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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콘초 전체글ll조회 1920l 1

 

 

 

 

<굿뭐닝>

 

"꺄악!!!!!!!!!!!!!"

 

"뭐야!"

 

 

눈을 떠보니 내 앞에 박찬열이 누워있었다.

미친..? 이게 무슨 상황이야?

왜 내 옆에 누워있는데?

그리고 난 왜 너를 안고있는건데?????

누워서 이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겁나 후드려팼다.

 

 

"아!!! 아파!!! 존나아프다고!!"

 

"아프라고 때리지 변태새끼야!!!"

 

"누가 누구보고 변태래! 니가 안은 거 안보이냐!?"

 

"여자가 안으면 도망을가야지!!!"

 

"나도 방금 알았어! 존나 억울하네!"

 

 

박찬열은 일어나서 내 얼굴에 배게를 던진다.

숨이 안쉬어져 겁나 난동을 피우니 배게를 치워준다.

 

 

"치우면 되지. 하나부터 열까지 손가는 것도 재주야"

 

 

박찬열은 아무렇지 않게 방밖으로 나간다.

나도 빠르게 나와 집안 곳곳을 뒤졌다.

설마.. 엄마 없어..?

 

 

"엄마!!"

 

"아침부터 왜 이렇게 소란스러워?"

 

"저 변태새끼 왜 여기있어!?"

 

"어제 너가 그렇게 좋아하는 사촌오빠가 데려왔는데 왜?"

 

"사촌오빠가???? 박찬열은 왜 데려왔대?"

 

"그거야 모르지"

 

 

이해해보자. 그래 데려온 건 이해해.

근데 왜 내 옆에서 자고있냐고 아직도 심장떨려 후..하..

들숨날숨을 하며 심장을 가라앉혀보자..

나도 여자랍니다. 날 진짜로 남자로보나..?

 

 

"박찬열은 왜 내방에있어???"

 

"찬열이 거실에서 안 잤니?

 

"일어나보니 징어 침대에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럼 침대 위에서 잤니?"

 

"네.."

 

 

 

와..내 환상 다 깨졌네?

눈 뜨면 루쌤이 나를 꿀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나긋하게 "잘잤어?"라고 말해주는 모습을 얼마나 상상했는데..

현실은 도비새끼.

 

루쌔뮤ㅠㅠ 제가 죽을죄를 지었어요ㅠㅠㅠ

나년은 나가 죽어야지ㅠㅠㅠㅠㅠ

오늘 한강으로 찾아가야겠어ㅠㅠㅠㅠ

이렇게 가는 나를 용서하세요ㅠㅠㅠ

 

 

"니 일부러 왔지?"

 

"미쳤냐? 니 여자인 거 뻔히 아는데"

 

"니가 나 저번에 좋아한다며!"

 

 

우리 엄마는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한마디 하셨다.

 

 

"아줌마는 찬열이를 잘 알아. 징어 너도 잘 알잖아"

 

 

알아서 뭐해?? 이런 도비새끼 알아서 뭐해!!!

차라리 모르고 싶어!!!

 

 

"그럼요 저도 징어 잘 알죠"

 

"그럼됐어. 얼른 준비하고 등교해야지"

 

"네"

 

"엄마 사촌오빠는?"

 

"아침 일직 나갔어. 어제 술이 잔뜩 취해있더만

술 깨니깐 민망해서 나갔나보네"

 

 

사촌오빠가 문제네;;;

친구랑 논다더니 우리집은 또 왜왔어?

술김에 와서 난동피우다 잤겠지;;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73 | 인스티즈

"야 김징어 미쳤냐? 내가 니를 좋아해?"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냥 니 고기 좋아하니깐 사준거지.

김치찌개 장인이세요?

아주머니! 김징어 김치찌개 끓이라고해요! 장인이에요!"

 

 

이 등신새끼가? 정강이를 겁나 세게 차버리자 주저앉아 아파한다.

시계를 보니 마침 일어날 시간이길래 화장실로 들어와 문을 조용히 잠갔다.

뒷감당은 솔직히 무서워..★

 

 

"야 나와라. 야 김징어"

 

 

난 여유롭게 씻었다.

니가 그래봤자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아침부터 물 좀 빼볼까..? 절대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니야..ㅎ

 

다 씻고 나오니 날 한번 내려다보더니 화장실로 들어간다.

도비 순하네? 강아지로 키워도 되겠엏ㅎㅎㅎㅎ

 

빠르게 교복을 입고 나가려는데 박찬열이 내 가방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간다.

저새끼가..? 근데 박찬열 교복도 없을 거 아니야.

지각 예약이넿ㅎㅎㅎㅎ

 

 

"같이 나가"

 

"너 지각이겠닿ㅎㅎ"

 

"지금 가면 아슬아슬할걸"

 

"집에도 들려야되잖아"

 

"우리집에서 은근 가까워"

 

"축하해. 지각일거야. 난 믿어"

 

"오늘따라 겁나 깝죽되네. 얼른 나가서 엘리베이터나 잡아"

 

 

난 순순히 나가서 엘리베이터나 잡았다.

곧 박찬열이 나오고 우리는 또 투닥거렸다.

 

 

"집에 같이가자"

 

"개소리가 들리네? 내 옆에서 들리나?"

 

"제발 응?"

 

"귀 좀 파야하나?"

 

"야 내가 얼마나 너를 위해 열심히 해줬냐. 너 아프다고 약사줘.

너 그날이라고 담요랑 초콜렛 사다주고 선생님께 일일이 아프다고 말해줘.

너 슬픈날에는 옆에 꼭 붙어서 위로해줘. 그리고 책 안가져왔을 때 구해다줘"

 

"가줄게. 들어보니깐 겁나 많네"

 

"그렇다니깐?"

 

"나 좋아하는 거 그만 티내"

 

"그냥 같이 가지말자.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 집에 도착하고 나오는데 20분이나 걸렸다.

학교 교문에 도착하니 벌써 지각ㅎㅎㅎㅎ

좀 있으면 무단지각이겠네?????

 

 

"오늘 너 때문에.."

 

"미안해"

 

"겁나 정직해서 더 싫어ㅠㅠㅠㅠ"

 

"사과해도 뭐래ㅋㅋㅋ"

 

 

반에 도착해 난 당당하게 들어갔고

조례중인 담임선생님과 눈이 마주쳤다.

하하하. 난 시름시름앓는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아..머리야.."

 

"밖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렸어"

 

"하핳 그렇죠? 내 목소리가 많이 크긴하죠?"

 

 

자리에 앉아 가방을 걸고 급 일어나 두리번거렸다.

순간 미어캣 빙의한줄.

 

 

"징어 왜?"

 

"휴대폰!"

 

"너의 그 님이 걷어주셨단다"

 

 

그님?? 루쌤?ㅎㅎㅎㅎㅎㅎ

환하게 웃자 민석이를 가르킨다.

민석아 미안. 넌 정말 천사야.

 

 

"밍소쿠 고마워!"

 

 

겁나 빙구처럼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귀여워 우리 밍소쿠ㅎㅎㅎ

 

 

"1교시 수업 준비하고 아침청소 못 한 사람은 하도록"

 

 

선생님은 그 말을 남긴 채 나가셨고

난 빠르게 달려 밍소쿠 앞으로 갔다.

 

 

"고마워 민석아ㅠㅠ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괜찮아. 갑자기 어울리지 않게 왜이래?"

 

"나 원래 착했잖아ㅎㅎ"

 

"그러면 소원 하나만 들어줘"

 

 

이새끼.. 겁나 어려운 거 들어달라는 거 아니겠지??

못 믿겠는데..?

 

 

"해줄 수 있으면 해줄게. 뭔데?"

 

"오늘 쉬는시간마다 나랑 있어"

 

 

민석이..역시 멋있어.. 단순해.. 단세포랄까?

그 정도라면 내가 한달동안도 해줄 수 있어.

 

 

"친구들이랑 안 놀아? 재밌어보이던데"

 

"그럼 같이 놀자"

 

"안 들어줄래"

 

"장난이야"

 

"그래! 좋아."

 

"약속 꼭 지켜"

 

"걱정마ㅋㅋ 나 약속은 잘 지켜"

 

 

 

 

<문학>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73 | 인스티즈

"일어난 아이들이 하나 둘 셋 넷"

 

 

뻣뻣하게 굳어서 멍을 때리는데

민석이도 벌떡 일어난다.

제발 당황스럽게 좀 하지마..★

 

 

"그대로 서"

 

 

얘들은 슬금슬금 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난 애초부터 포기했어. 너무 멀거든ㅎㅎㅎ

 

 

"다 뒤로 나가"

 

 

난 어정쩡하게 걸어서 뒤에 섰다.

아침부터 혼나는 건 핵노잼..

 

 

"왜 못 앉았는지 왼쪽부터 차례대로 말해"

 

 

밍소쿠가 첫빠네. 대체 뭐라고 말할까?

궁금해진다.

 

 

"징어가 혼날까봐 저도 일어났어요"

 

"혼날까봐 일어나는 건 뭐야?"

 

"제 자리로 직접 와줬는데 저만 앉아있으면 희대의 샹놈이죠"

 

"그래. 민석이는 됐고 징어는"

 

"전 말이죠. 아침에 민석이가 착한일을 했더라구요"

 

"뭘 해줬는데?"

 

"제가 지각을 했는데 휴대폰을 대신 걷어준 거 있죠!"

 

"그래서?"

 

"고맙다고 하려고 민석이 자리로 가서 한참을 수다를 떨고있는데

선생님이 멋지게 등장하셨죠. 눈이 부셔서 자리에 못 앉았어요"

 

"됐고 다음"

 

 

아부..안 먹히는 거야??????

나 되게 눈 딱 감고 한건데..?

 

 

"전 사물함에 갔다 오려고.."

 

"넌 들어가 앉아"

 

 

눈물이 앞을 가려 시야가 보이지 않아요..

오늘도 난 서러워진다.

 

 

"괜찮아"

 

 

민석아?? 넌 지금 괜찮은 게 중요해??

우리 지금 차별당하고 있다고 생각 안해?

 

 

"전.. 친구랑 놀다가.."

 

"너도 들어가 앉아 다음부턴 종치면 바로 앉아"

 

 

이건 진짜 아니다.

억울함을 말하려고 하는데 쌤이 먼저 나에게 묻는다.

 

 

"징어 표정이 왜 그래?"

 

"저도.. 민석이랑 놀다가"

 

"앉고 싶어?"

 

"네"

 

"아니요"

 

 

민석이를 쳐다보자 참 예쁘게도 웃는다.

다시는 웃지 못하게 해줘야겠다.

 

 

"그럼 징어는 들어와"

 

 

들어가려는데 민석이의 표정이 애처롭다.

난 한숨을 쉬며 옆에 그냥 섰다.

 

 

"둘이 아주.. 한문선생님은 데려와야겠는데?"

 

"데려와요 제발"

 

 

 다들 빵터졌고 난 쭈구리가 됐다.

선생님은 둘다 들어와 앉아라고 했고 난 들어와 앉았다고한다.

 

 

"자 수업하자. 다들 책펴"

 

 

우리들은 징하게도 책을 읽었다.

문학은 이런 게 마음에 안들어..

열심히 읽다보니 수업이 끝났고

난 무언가에 이끌린듯 민석이에게로 갔다.

내 쉬는시간 바이바이 쟈네★

 

 

 

 

<영어>

 

"인사는 넘기고"

 

 

선생님은 급하게 들어오시더니 우리들에게

비장하게 말하셨다.

 

 

"요즘 교직원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그렇게 난다고 하더라"

 

"헐?"

 

"징어 수상한데?"

 

"앜ㅋㅋㅋㅋㅋ 왜요!"

 

"수업시간에 화장실 갔다고 하는 학생중에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세상이 흉흉해..

ㄷㄷ하다.. 패기봐. 우주를 뚫고 지나가겠어.

그 패기에 박수를 쳐주고싶다.

 

 

"너네 나이 때 담배피면 나중에 얼마나 힘든지 모르지?"

 

 

선생님도 우리 나이때 담배를 피셨다면

정말 엄청난 반전.

 

 

"지금 노력해서 끊어봐. 난 솔직히 담배핀다 손들어봐"

 

 

손 참 잘 들겠습니다.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ㅋㅋㅋ

뒤를 돌아 둘러보자 그냥 개구지게 웃을 뿐 손은 안든다.

다 알겠넼ㅋㅋㅋ 가르키면서 웃엌ㅋㅋㅋㅋㅋ

 

 

"몇명은 알겠네. 너네들 그러다가 많이 아파"

 

 

선생님 오랜만에 진지하셔..

반 분위기가 침울해지고있어..

 

 

"쨌든. 교내에서 흡연은 당연히 금지인 거 알지?

그리고 여학생들"

 

"네!"

 

"화장은 하지 말라니깐? 아무리 너네들이 화장을 해도 아무도 안 봐줘"

 

"아니에요! 남자친구가 봐줘요!"

 

"언제 한번 쌩얼 보여줘"

 

"쌤!!"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73 | 인스티즈

"깜짝 놀랄걸"

 

 

선생님 저렇게 웃으시는 거 처음봨ㅋㅋㅋㅋ

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 사진찍고싶다.

담임선생님의 해맑은 웃음.jpg

 

 

"다들 책피자. 시험이 일주일정도밖에 안 남았지?"

 

"헐 대박"

 

"그런 말 할 시간에 단어 하나 더 외우겠어"

 

 

진짜 전형적인 선생님이야.

선생님 안 했으면 뭐가 됐을까?

잔소리 대박인 아빠가 되셨겠지???

 

 

"이번 과 영어 단어 정리한거야. 잘 보고 외워.

다음시간에 시험본다"

 

"너무 갑작스러운데..?"

 

 

짝꿍과 심각해져서 얘기하고있는데

선생님이 그 작은 소리를 들으셨나보다.

 

 

"갑작스럽게 봐야 외우지. 전부터 말해주면

내일외워야지 미루다가 다 까먹지"

 

"역시 담임선생님 멋지십니다!ㅎ"

 

"아부하지말고 외워"

 

"전 진심인데요..?"

 

"그래 징어도 멋지니깐 외워"

 

"전..예쁘다고.."

 

"아!! 뭐래!!"

 

 

아이들의 비난에 난 짜졌다고한다.

오늘 참 외로운 아침이네요..

 

 

"10개는 맞자. 스펠링은 못 써도 단어 뜻은 알아야지"

 

"네!!"

 

"10개 못 맞으면 시험날에 청소하기 어때?"

 

"선생님 만약에 우리반 전체가 10개 못 맞으면요"

 

"그러면 징어가 반장으로써 해야지"

 

"잘하자. 2학년 0반 한번 뭉치자"

 

"뭐랰ㅋㅋㅋ 알지? 일부러 틀려보자"

 

 

짝꿍 이 개새끼야.

선생님은 소란스러운 우리를 조용히 시키시더니

10개는 기본으로 맞자고 부탁하신다.

 

 

"그럼 다 맞으면요?"

 

"그날은 선생님이 할게"

 

"좋은데?ㅎㅎㅎ"

 

"그거 때문에 열심히 하지 말고 성적을 생각해서 열심히 해야돼"

 

"알죠!ㅎ"

 

 

좋은데? 밤 새서 단어만 외워야겠다.

뭔가 담임선생님이 청소하시면 굉장히 깨끗해질 것 같아.

좋았어.

 

 

"자 다들 책펴"

 

 

그렇게 우리는 진도를 나갔다고한다.

앞에 많이 깎아먹어서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역시 영어는 나무늘보가 움직이듯 느리다.

졸려움을 꾸욱 참고 열심히 공부했다.

힘들어..☆

 

 

 

<체육>

 

"오늘 1교시는?"

 

"문학이요!"

 

"그래 문학해보자"

 

 

문학을 꺼내 오늘 배운 부분을 복습했다.

오늘은 수필이라 그래도 읽을만했다.

다 읽고 나니 심심해져 시험범위 첫부분부터 공부를했다.

그럴 수록 나에게 졸려움이 늘어나지.

 

 

"징어야 일어나야지?"

 

"네.."

 

"김징어?"

 

"예예.."

 

 

고개를 끄덕이며 말은 하지만

난 절대 일어나지않아.

 

 

"안 일어나면 시험 0점"

 

"유치하세요.."

 

"너의 미래를 말해주는거야"

 

"일어날게요..."

 

 

일어나서 책을 보는데 또 졸려움이 밀려온다.

hㅏ.. 나의 잠을 누가 말려..

 

 

"선생님이 학교 다닐 때 잠이 진짜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잠을 누가 말리긴 재밌는 얘기가 말리지.

일어나 초롱초롱하게 쳐다보자 선생님은 나를 보며 말해주신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자지않고 공부를 하는거야"

 

"우와. 왜 그랬대요?"

 

"자기 여친이 너무 잘나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선생님 노렸네?

난 닥치고 공부를 해야했다.

생각해보니 그렇넿ㅎㅎㅎ

남친이 선생님인데 내 성적이 이게 뭐얗ㅎㅎ

오늘부터 겁나 빡세게 공부할거야.

 

 

"그래서 성적 올랐대요?"

 

"아니. 똑같던데?"

 

"...네?"

 

"그렇게 해도 안될 애는 안되나봐"

 

 

선생님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해주셨고

난 오열했다고한다..

 

 

"그러니깐 너네들도 좋은 남친여친 만들고 싶으면 공부를 해"

 

"공부 잘해도 안생겨요.."

 

"너네들이 안해봐서 그렇지. 한번 해봐"

 

"선생님은요?"

 

"선생님은.. 체육을 잘해"

 

 

시선을 회피하며 말씀하셨고 반 아이들은 겁나 웃기 시작했다.

방금 전까지 공부를 하겠다는 다짐은 어디가고 나도 같이 웃고있다.

 

 

"공부는 잘했지. 근데 뛰어나게 잘하지는 않았지"

 

"선생님 혹시 친구얘기 자기경험아니죠?"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여자들이 막 들이대가지고"

 

 

???????????

이해가 1도 안되는데요?

여자가 할 일이 정말 없었나..?

아..생각해보니 우리학교 선생님들 겁나 잘생겼지..

다른 학교 학생들이 와서 선생님을 쳐다보면

진짜 사랑에 빠질 지도 몰라..

 

 

"쨌든 공부하라고"

 

"예"

 

 

역시 아이들은 잠잠해졌다.

나도 문학을 열심히 읽고 또 읽었다.

본문을 외워보겠어요.

 

 

"점심뭐지?"

 

"진로선생님께 여쭤보세요"

 

"그럴 바엔 내가 쳐보고말지"

 

"헐.. 진로선생님 우시겠다.."

 

"그 뜻이 아니라"

 

"다 말할거예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73 | 인스티즈

"치사해서 진짜. 말해라"

 

 

선생님과 또 투닥거리다가 5분이나 흘렀다.

난 단호하게 저 공부할거예요라고 하며 책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래 다들 열심히 하고있어"

 

 

종 칠 때까지 공부만 하다가 시간이 간 건 아무래도 처음인 듯 싶다.

아닌가..?

 

 

 

 

<여러분>

 

제가 요즘 너무 늦게오죠..

이런 나를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

뭔가 바쁘네요 요즈뮤ㅠㅠㅠ

날 매우 치세요!! 맞아줄게!!!

다음 편은 금요일이네요!

나머지 선생님들인 생과 진로 한문이 나올겁니다!

열심히 쓸게용ㅎㅎㅎㅎㅎ

 

암호닉 신청은 환영이에요! 알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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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시우슈) 헐 첫번째로 덧글 다랑보는게 얼마만인지요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ㅠㅠ 근데 오랜만에 종대랑 씽이도 보고싶어요ㅠㅠ 너무 안보이는거같아용 흑흑
9년 전
콘초
시우슈님~ 1등 축하드립니다! 폭죽 빠바바바ㅏㅇ!!! 오늘도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
청퍼더에요!!!와...오늘 ㅋㅋㅋㅋ찬뇨르랑 밍소쿠가 참 ㅎ 눈에띄네요!!루쌤이없어서 그런감 ㅎ 밍소기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겁기ㅜㅜㅠㅠㅠㅠ저도 공부잘하는남자친구가있었으면 공부를잘했을까요..?ㅎ 그래봤자 이제 필요없는뎅 헿 오늘도 재밌게보고가용♥.♥요즘 빙판길많던데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하세요!!전 이미..넘어져서 엉덩이가...흡 ㅠㅠ
9년 전
콘초
청퍼더님~ 공부를 잘했겠죠..? 왜 눈물이 흐르지..? 오늘도 잘 보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다! 사랑해영♥ 맞아요ㅠㅠ 빙판길 많아서 위험하더라구요ㅠㅠ 조심할게요! 어머ㅠㅠㅠ 넘어지면 굉장히 아플텐데ㅠㅠ 괜찮으세요?ㅠㅠ 내마음이 찢어진다..★
9년 전
독자3
치킨이먹고싶어요!!!입니다ㅜㅜㅠ안녕하세요!요즘인티를잘안들어와서ㅠㅜ들어오니딱와있네요ㅡㅠㅜㅡ이글제가정말좋아하고재미있어해요!!진짜재미있어..
다음편도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콘초
치킨이 먹고 싶어요님~ 앞으로도 딱 있게 올려드려야짛ㅎㅎ 정말좋아해요..? 재밌기까지해요..? 뿌듯해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진짜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냥냥이 입니다!!!워후 아침부터 눈호강..ㅎㅎㅎㅎㅎ아 저도 남사친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사친있으면 지각 매일하고 깜지를 써도 행복할것같아요..심했나..?징어 착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기다려주고..같이 지각☆★민석이 오구ㅠㅠㅠㅠㅠㅜㅠㅜ아진짜 민석이 너무귀여워요....하.....왜저리 착해...징어바보...음...제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여고라서 자극주는 남친이 없어서 그래요!!!하하하...변명도 참...흑 이미 다끝났으니 대학가서 바래봐야겠죠..?흑 외로워 지는 밤이네요!!작가님 천천히 오셔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저는 언제라도 작가님 글읽으면 행복해여!!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9년 전
콘초
냥냥이님~ 워후!! 앜ㅋㅋㅋ 저두요! 깜지를 쓰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겠네욯ㅎㅎ 심하지않아요! 당연한걸요?ㅎㅎ 그러게요..보살이네요.. 나같으면 씹고 학교갔을텐뎋ㅎㅎ 찬열이라면 어디든 가주겠지만ㅋㅋㅋㅋ 밍소쿠 귀요미! 대학가서 바라세요! 엑소같은 멋진 남친을 만날겁니다(찡긋) 진짜 외롭네요.. hㅏ.. 어머ㅠㅠㅠ 천천히 오셔도 좋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저는 언제라도 냥냥이님 댓글 보면 행복합니다!ㅠㅠ 매번 잘 보고 계시군요?ㅠㅠ 앞으로 더 재밌게 쓸게용! 감사합니다~ 사랑도하구요♥♥
9년 전
독자5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된다면[됴됴륵]으로 신청할게용 ㅎㅎㅎㅎ 아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드디어 종인이가 나왔군요 ㅠㅠ 종인이짤 세쿠시해 ㅠㅠㅠㅠ 다음편엔 진로가 들었으면..!!!!!!!!!! 다음편 기대할게용 아진짜 민석이 설렘쿵 ㅠㅠㅠㅠㅠㅠ 밍소쿠 내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신청해드렸습니다~ 확인하셨나용?? 너무 재밌다니ㅠㅠ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ㅠ 엉엉어어유ㅠㅠㅠ 종인이짤 세쿠시..♥ 밍소쿠는 내사랑 나의사랑~ㅎ
9년 전
독자28
네 확인했죠!!!!
9년 전
독자6
우깡이에용♥쁘엥..오늘도 1위는 못했지만 ㅠㅠㄸㄹㄹ 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제 옆에서 누워있었다니 ..정말 저라면 제가 먼저 덮쳤겠졍? (의심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절대 변태적인 발언은 아니에요 그냥 조금 위험한 발언이였지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쌤도 좋고 징어좋다고 저렇게 적극적인 밍소쿠도 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늘 글을 보면제 심장이 미쳐 뛴다니까여 누가보면 마라톤 달리는줄 ㅋㅋㅋㅋㅋㅋ ㅠㅠ 오늘도 자기전 마지막눈운동은 콘초님 글로 ♥♥♥♥♥♥♥♥ 사랑해영 크리스마스 성탄절 재미있게 보내세요 저는 남자친구같은건 없으니까 집에서 혼자 ...혼자... 케빈보면서 지내려구요....
9년 전
콘초
새우깡님~ ㄸㄹㄹ.. 다음엔 1위하세용! 앜ㅋㅋㅋㅋㅋㅋㅇㅅㅁ..♥ 좋은데요? 아침부터 아주냥! 좋군하~ㅎ 맞아요 이건 변태적인 발언이 아니져! 지극히 정상적이랍니다ㅎㅎ 앜ㅋㅋㅋㅋ마라톤ㅋㅋㅋㅋ드립이 찰지시다ㅎㅎㅎ 멋져요ㅋㅋㅋㅋ 마지막 눈운동ㅋㅋㅋㅋ 진짜 멋지시다♥ 재밌게..보냈어요..방에서..아주 재미나게..ㅎㅎ
9년 전
독자7
미어캣이에용~헐 이번편 설레옄ㅋㅋㅋㅋ큐ㅠㅠ찬열이두근두그뉴ㅠㅠㅠㅠ저도아침부터찬열이얼굴보고싶어요ㅠㅠㅠㅠ작가님 크리스마스잘보내시고 저는솔크..♥
9년 전
콘초
미어캣님~ 이번편 설레나요?(뿌듯) 크리스마스..참..잘보냈죠!ㅎ 집에서 잘 보냈습니다..(오열)
9년 전
독자8
찬열아 루쌤 대신애 니가 징어 옆에서......♡정말 손만 잡고 자며ㅕㄴ ㅇㅓ떻ㅎrl ......
9년 전
독자9
타앙슈욱이에요!!!
오늘 민석이 웰케 설래요...ㅠㅠㅠㅠㅠ 같이 일어나주는 것 좀 보세요ㅠㅠㅠㅠ 너무 설래요ㅠㅠㅠ 오늘 루쌤이 안나오셨는데 역시 루쌤의 존재감은ㅎㅎㅎㅎㅎ 찬열이는 뭐죸ㅋㅋㅋㅋㅋ이잌ㅋㅋㅋㅋ 귀여워욧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찬열이 대신 루쌤으러...?ㅎㅎㅎㅎㅎㅎ 완전 생각만해도 왕좋아요ㅠㅠㅠㅠ 결론은 오늘도 민석이는 사랑입니다...♡작가님도 오늘도 어김없이 사랑이십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콜록콜록콜록

9년 전
콘초
타앙슈욱님~ 밍소쿠는 내사랑..ㅎ 앜ㅋㅋㅋㅋㅋ 좋아욬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루쌤이 뙇! 하..생각만해도 설레여..ㅠㅠㅠㅠㅠ 어머ㅠㅠㅠㅠ 타앙슈욱님도 오늘도 어김없이 사랑이네요? 내사랑~♥ 타앙슈욱님도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ㅠ 꼭!!!
9년 전
독자10
왜 오늘 루쌤이 없나요ㅠㅠ
9년 전
독자11
규야예요!! 찬열이 아침부터 한바탕ㅋㅋㅋㅋㅋ와.. 옆에서 잤다니...ㅇㅅㅁㅎㅎㅎㅎ 루쌤이 알면 큰일나겠어요ㅋㅋㅋㅋㅋ오늘은 찬열이랑 민석이가 저번보다 많이 나온 것 같고..? 아닌가..?ㅎㅎㅎ 오늘도 너무 재미지게 보고가요!!
9년 전
콘초
규야님~ ㅇㅅㅁ.. 얼굴이 빨게진다..ㅎㅎ 그러게요ㅋㅋㅋ 이건 언제까지나 비밀~ㅎ 맞아요!! 분량 짱짱 많게했답니닿ㅎ 오늘도 재미지게 보고가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구요♥
9년 전
독자12
코끼리
찬열아 아침부터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딭이 껴안고 자다닣ㅎㅎㅎㅎㄹ도쌤......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쌤!! 치별은 안되는 겁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쌤 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감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밍소쿠ㅠㅠㅠㅠㅠㅠ쉬는시간마다 같이 있어달라니ㅠㅠㅠㅠㅠ 나중에 루쌤이 질튜ㅜ하겟다
9년 전
독자14
밍소쿸ㅋㅋㅋㅋㅋ귀여밐ㅋㅋㅋ
9년 전
독자15
찬열이 ㅠㅠㅠㅠㅠㅠ 찬징도괜찮은뎋ㅎㅎㅎㅎ
밍소쿠 ㅠㅠㅠㅠㅠㅠㅠ 겁나다정다정해 ㅠㅠㅠㅠㅠ
루쌤이 질투하겠닼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24.79
까만원두)
박찬열 워후~(ㅇㅅㅁ)(음마렌즈장착) 둘 다 너무 귀여워옇ㅎㅎ
아 근데 밍소쿠 짝사랑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ㅜ 이미 여주는 애인이 있는데 저렇게 노력하는 거 보니까ㅠㅠㅠ
오늘 루쌤이 안나와서 사알짝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보고 갈게요!
작가님 메리 클스마스~♥

9년 전
콘초
까만원두님~ ㅇㅅㅁ..ㅎ 오모오모.. 민망해..! 그러게요ㅠㅠㅠ 임자도 있는데 저렇게 노력하다니ㅠㅠㅠ 넌 성공한 남자야 임마ㅠㅠㅠ 재밌게 보고 가셔서 다행이네요~ 까만원두님도 메리크리스마스~♥ 늦었지만요..ㅎ
9년 전
독자16
소녀입니다!!작가님 오늘은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오늘도 작품 진짜 재밌었어요!!
9년 전
콘초
소녀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작품...? 작품이요..? 작품!!!!!!!? 사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잠시작가님을혼란시켯던슈사자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잠깐깻는데 글이!!!!!!!73화가!!!!!!!!!작가님 제사랑좀 받아가주실래여....?(하트를 내민다)안받으시면 강제로 던지는수밖에................핵폭탄급으로 던져드릴꺼에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슈사자님~ 아잌ㅋㅋㅋㅋㅋ 귀여우셬ㅋㅋㅋㅋ 사랑해욬ㅋㅋㅋ♥ 하트 강제로 주지 않아도 받아요!!!! 내사랑이니깐요ㅎㅎㅎ 핵폭탄급ㅋㅋㅋㅋㅋ 역시 귀여우셔♥
9년 전
독자18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콘초
재밌다니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이미 올라왔겠죠..?ㅎㅎ
9년 전
독자19
라임입니당 크리스마스를맞아 제가 추천한번 해보겠습니당 으아ㅏ히히ㅣ새벽이라 정줄을 놓아가는 김라임이에요 오늘은...나의사랑 르쌤엊ㅅ러요....ㄹ쌰뮤ㅠㅠㅠ
9년 전
콘초
라임님~ 크리스마스가 저의 추천을 책임져주네요?♥ 감사합니닿ㅎㅎㅎ♥
9년 전
독자29
이제곧 작가님의 글을 볼수있겠군요
9년 전
독자20
슈웹스에요! 경듀쌤ㅋㅋㅋㅋㅋㅋㅋㅋ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자기자랑이졐ㅋㅋㅋ? ㅈ....잘생기긴하지 하하하ㅡ하6
9년 전
독자21
꽯뚧쐛뢟입니다!!!!으아아ㅏㅏㅏ밍소쿠 설렌다아아아ㅏㅏㅏ
9년 전
독자22
솜사탕이에요!! 아침부터 징어가 많이 놀랐겠어요 눈을 딱 떴더니 찬열이가...ㅋㅋㅋㅋㅋ 징어 사촌 오빠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저번편부터 그러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우리 민석이!!! 진짜 너무 착하네요 징어 대신 폰도 걷어주고ㅠㅠ소원도 완전 소박?하네요 귀여워요! 현실에서 저런 친구가 존재할까요? 있다면 저한테도 좀 와주지ㅠㅠㅠ 아쉽네요 그리고 문학쌤 딴 애들은 봐주면서 징어는 왜 ㅋㅋㅋㅋㅋ 민석이는 그냥 징어랑 같이 있기만하면 좋은가봐요? 저 모습을 한문쌤도 봐야할텐데..아 담임쌤 웃는거 너무 귀여워요!! 체육쌤은 완전 잘생겼고...진짜 징어네 학교 학생들은 눈호강 제대로 할 거 겉아요!!! 오늘도 역시 잘보고가요! 맞다 저번편에 오랜만에 댓글 남겼는데 콘초님이 너무 많이 반겨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ㅠㅠㅠㅠㅠ앞으로는 한번도 안빠지고 찾아올게요!! 콘초님 메리 크리스마스~♥
9년 전
콘초
솜사탕님~ 그러게요ㅠㅠㅠ 저같으면 아주 좋을테넫..ㅎ 그러게욬ㅋㅋㅋ 사촌오빠가 문제네요.. 진짜ㅠㅠㅠ 민석이는 소원도 소박하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오열) 내가 써놓고 이러면 좀 그러려나..?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욬ㅋㅋ 한문쌤도 봐야지 질투가 어마어마할텐데..ㅎ 담임쌤 웃는 거ㅠㅠㅠ 카와잌ㅋㅋㅋ 큐트ㅠㅠ커아이ㅠㅠㅠ 눈호강 아주 제대로하죠ㅠㅠㅠ 솜사탕님이 너무 그리웠답니다ㅠㅠㅠ 언제나 반겨줄게요ㅠㅠㅠ 안빠지고 오시다니 정말 사랑해옇ㅎㅎㅎ 역시 솜사탕님이시다♥
9년 전
독자23
초코칩
헐.......ㅜㅜㅜㅜㅜ열이가 날 안고있었다면아닉나 제가.열이를 안고 일어난다면 기쁠거에요!!ㅠㅠㅠ흐엉

9년 전
독자24
일어나자마자 눈앞에 찬열이라니...?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 오늘 밍소쿠 항상 그래왔지만 오늘따라 더 매력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루쌤이 알면 질투하겠어
9년 전
독자25
산딸기예요!
밍소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 밍소쿠가 없으면 외로울것가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떠나가는건 아니게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똥잠ㅇㅂㄴ다!오늘은등장인물이참많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민석이의 배려 뭔가 노림수였던거같기도하고ㅋㅋㅋㅋ민석이소원도 너무귀엽고
9년 전
독자27
알찬열매에요! 와ㅠㅠㅠㅠ 찬열이!!!!!차뇨르!!!!!!!!! 아침에 눈떳는데 찬열이가있으면 매우 설레겠다..하하핳....항상 꿈이라는게 아쉬뷰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ㅜㅜㅠㅜㅜㅠㅜㅠㅠㅠㅜㅜ밍소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다투는거 웃기다ㅋㅋㅋ
9년 전
독자32
시험이다가와서그런지 공부열심히하네 징엌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3
아재미난다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짱짱 ㅜㅜ다너무조타..
9년 전
독자34
아ㅠㅠ민석이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귀 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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