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74

 

 

 

<아침>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하게 세안밴드를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길래 그냥 삔을 꽂으려 삔을 찾았다.

서랍을 열어 뒤져보는데 웨얼...?

 

 

"엄마 삔 못봤어?"

 

"첫번째 서랍에 없어?"

 

"없어ㅠㅠㅠㅠ"

 

"그럼 4번째에 봐봐"

 

 

네번째를 열어보니 어머나? 어떻게 알지?

내 방인데 삔위치까지 아시다니.. ㅎㄷㄷ..

어? 목걸이다. 최근에 안하고 다니다보니깐 깜빡했나봐..ㅎ

오랜만에 목걸이를 했다고한다.

이게바로 루쌤과 나의 커플목걸이는 아니지..ㅎ

생과쌤까지 껴서 커플..?목걸이짛ㅎㅎㅎ

보이는 김에 해야지.

 

 

"그 목걸이는 뭐야?"

 

"응..? 우정목걸이..?"

 

"우정목걸이? 귀엽네ㅎㅎ"

 

"그렇죠..?하핳"

 

 

항상 심장쫄인다니깐.

언제 한번 날잡고 변명거리나 후두룩하게 생각해야겠어.

그럼 당황하지않고 말할 수 있잖아(단순)

 

교복도 다 입고 시간이 남았길래 방바닥에 누워서 tv를 보았다.

tv도 재미없어서 한참을 바닥에서 놀다가 시원한곳을 찾았다.

아침부터 겁나게 덥네.. 우리 집을 대리석으로 바꿔볼까?

아니야 그럼 겨울에 너무 추울거야..

 

잡생각을 하며 신발을 신었다.

요즘 루쌤과 안 가서 너무 심심하다구..

아침에 그 얼굴을 보며 가는 맛에 살았는데..

문득 보고싶네..★

 

학교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갔다.

올라가고 있는데 거울을 보며 멋을 부리는 세훈쌤을 발견했다.

몰래 봐야짛ㅎㅎㅎㅎㅎ

 

 

 "아 이게 아닌데.. 이거 가질래? 이것도 너무 느끼한데?"

 

 

난 지금 뭘 보고있는거지..?

이 선생님 거울 보면서 연기해..?

혹시..캐스팅되셨어요? 만약 연기하는거라면 때려치세요..

 

 

"이거 가지던가 버리던가. 아 이것도 별로"

 

 

계속 보고 있으니 웃음이 터졌다.

그 웃음소리를 들었는지 빠르게 뒤를 도신다.

못 본척 올라가는데 선생님이 나를 미심쩍은 눈으로 쳐다본다.

왜죠?ㅎㅎ

 

 

"봤어?"

 

"뭘요?"

 

"너 봤지? 표정보면 다 티나"

 

"봤으면요?"

 

"그냥.. 민망하잖아"

 

"앜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고백해요?"

 

"그냥 줄게있어서"

 

"그렇군요"

 

 

계단을 마저 올라가려는데 선생님이 나를 부른다.

왜 이렇게 나긋해..?

 

 

"이거 받아"

 

 

순간 너무 놀래서 내 얼굴 근육이 굳은 느낌이다.

눈과 입이 벌어지고 하다못해 코도 커지겠다..

그럼 거울보면서 연습한 게 나한테 하던거였어?????

 

 

"나 간다"

 

 

긴 다리로 휘적휘적 올라가신다.

빠르기도하지.. 난 정말 놀라서 한참을 서있다 손에있는 것이 무엇인가 확인했다.

 

 

"상자 예쁘다"

 

 

안을 열어보자 쪽지 하나가 들어있었다.

빠르게 펼쳐보자 딱 세글자가 써있었다.

 

 

[재밌다]

 

 

미친빡치네? 나 낚인거네?

빠르게 올라가 휴대폰을 걷고 교무실로 킹콩처럼 걸어갔다.

내가 이 선생님을 그냥????

 

 

"생과쌤!"

 

"징어왔어?"

 

"이게 뭐에요?"

 

"아침 이벤트. 가끔은 이런 이벤트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필요없어요"

 

"너 진심이라고 생각한거야?"

 

"당연히 아니죠ㅎㅎ"

 

 

휴대폰 가방을 내려놓고 선생님 몰래 째려봐주곤 밖으로 나왔다.

아침부터 낚인 나에게 박수쳐주고싶다.짝짝짝짝짝짝짜!!!

 

 

 

 

<진로>

 

"징어 인사"

 

"안녕하세요"

 

"차렷경례 안 할거야?ㅎㅎ"

 

"아 맞다..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응 안녕ㅎㅎ"

 

 

아침부터 제 정신이 아니네..☆

아침부터 낚여서 이러나..?(아련)

선생님도 알고 계셨는지 나에게 물었다.

 

 

"아침부터 어때?"

 

"정말 재밌었어욯ㅎㅎ"

 

"뭔데?"

 

 

짝꿍이 궁금한지 물어보는데

난 차마 대답해줄 수 없었다고한다..

 

 

"몰라"

 

"재밌었다며"

 

"생과쌤한테 물어봐"

 

"겁나 치사하네"

 

"되게 열심히 준비하신거야.

아침부터 뛰어 나가서 거울앞에 서 계신건데"

 

 

아니.. 이걸 왜 그렇게 열심히 하셨대?ㅋㅋㅋㅋㅋ

겁나 생각해보니깐 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내가 오는 시간에 맞춰서 서계셨다니 너무 귀엽잖앜ㅋㅋㅋㅋ

 

 

"왜 그렇게 열심히 했대요??"

 

"아침부터 웃겨주고 싶었다던데?"

 

"잘 웃었다고 전해주세요.."

 

"전해줄게ㅎㅎ 오늘 들었어?"

 

"3교시에 들었어요"

 

"그 때 말해드려. 아주 재밌었다고ㅎㅎ"

 

"넼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오늘도 자습을 주셨다고한다..

오늘따라 공부가 영 재미없어서 자려다가

어제 체육쌤의 말이 생각나 다시 집중했다고한다.

부끄럽지 않은 애인이 되겠어.

 

 

"선생님이 되려면 많이 힘들어요?"

 

"힘들지"

 

"공부를 엄청 잘해야겠죠?"

 

"그럼ㅎㅎ 정말 열심히 해야돼"

 

"다 1등급 뜨는 건 기본이겠죠?"

 

"그렇겠지?"

 

 

(애잔)..

난 그런사람이랑 사귀고있다고..☆

아련하게 다시 공부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나를 부르신다.

 

 

"징어 선생님하게?"

 

"제 성적으로는 무리죠.."

 

"나중에 제자가 선생님됐다고 하면 굉장히 기쁠 것 같은데"

 

"저도 기쁘게 해드리고싶어요ㅠㅠㅠ"

 

 

 

우는 시늉을 하며 말하자 선생님이 더 마음아파하신다.

그러다 궁금하신지 나에게 묻는다.

 

 

"근데 선생님은 왜?"

 

"그냥..궁금해서요"

 

"그렇구나.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어"

 

 

선생님 아니여도 좋은 직업은 많아.

내가 선생님이 되는 건 무리고..ㅎ

뭘 해야 할까..? 하고 싶은 건 굉장히 많은데 딱 정하지를 못하겠네.

일단은 공부부터 잘해야지.. 영어랑 수학만 아니면..ㅂㄷㅂㄷ..

 

이번 시간은 내가 외국인이 된듯 영어를 했다고한다.

나란 여자 멋진 여자.

 

 

 

 

<한문>

 

헤헤헤헤헤헤헿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난 넋이 나갔다고한다.

항상 잘생겼어.. 대체 안 잘생긴 날이 언제야??

삭발해도 잘생겼을듯..

 

 

"인사해"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내 말을 웃으며 따라하시는데 숨멎..

누가 내 관 좀 짜주세요...

 

 

"오늘은 이것만 써주면 될 것 같아"

 

"루쌤"

 

"응?"

 

 

저 시벌탱 꼬리치네?? 루쌤? 내 애칭이야ㅠㅠㅠㅠ

그거 내가 맨날 하는 애칭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쌤은 내꺼야ㅠㅠㅠㅠ 제발 내버려둬ㅠㅠㅠㅠㅠ

난 왜 시벌탱이 루쌤한테 말만하면 질투가나지??

이건 진짜 심각한거야.. 시벌탱 안티카페라도 만들어야할삘이야.

가입하는 사람이 있긴할까..?

 

 

"저..오늘 팔이아파서요ㅠㅠㅠ"

 

"그래? 그럼 선생님이 쓸게"

 

"죄송합니다ㅠㅠ"

 

"아니야. 오늘은 들어가서 오늘 할 거 예습해"

 

"네ㅎㅎ"

 

 

들어가는 시벌탱의 뒷모습을 째려봤다.

갑자기 나를 보며 메롱하길래 일어나서 달려갈뻔했다..

저년이? 감히? 나에게 메롱을 해?

 

 

"노어이.."

 

"뉘예뉘예~"

 

 

저 기지배를..? 허공에 발길질까지 하고 있는데

민석이가 우리를 보더니 욱했나보다.

 

 

"야 하지마"

 

"김징어가 먼저..!"

 

"징어가 먼저했건 늦게했건 니는 하지마"

 

 

와 명언이야.. 밍소쿠 역시 멋져..

감동받았다는 눈으로 쳐다보다 앞을 보았다.

 

 

"뭔데그래?"

 

"김징어가!"

 

"쟤가!"

 

"둘이 왜?"

 

"김징어가 메롱했어요!"

 

"징어 너"

 

"와 진짜 억울해.."

 

 

시벌탱 진짜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네??

억울하다는듯이 답답해하자 선생님은 알아주지도 않고 시벌탱편만든다.

 

 

"메롱을 하니깐 기분 나쁘지. 징어도 친구가 메롱하면 기분 나쁘지?"

 

"제가 먼저 안했어요!"

 

"니가 나 팔 아프다고 하니깐 꼴좋다는듯이 메롱했잖아!"

 

"말 지어내기 쩔어요 쟤!"

 

"한명씩 말해봐"

 

 

나를 가라앉혀야돼.. 난 보살이 되야해..

난 이 세상을 다스릴만큼 보살이되야해..

 

 

"전 말했는데요? 그대로에요"

 

"제가 먼저 안했다니깐요?"

 

"누구 말이 맞는거야 대체"

 

 

내말이요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

시벌탱이 먼저 메롱을 했다니깐요??

그래서 내가 빡쳐가지고 노어이라했고

쟤가 뉘예뉘예를 해서 내가 발길질을 했다구요ㅠㅠㅠ

 

 

"쨌든 둘다 잘못한거니깐 화해해"

 

"안해요"

 

 

내가 딱 잘라 말하니 선생님이 내 이름을 성까지 붙여 부르신다.

시벌탱 하나 때문에 이게 뭐야???

 

 

"쉬는시간 버리고 사과할래? 아니면 지금 그냥 하고 말래?"

 

"안할래요"

 

"김징어 너 진짜"

 

"수업해요. 진도 나가야죠. 시험도 별로 안 남았는데"

 

 

솔직히 삐지긴했다.. 날 믿어주지도않고..

나한테 뭐라그러고.. 진짜 서러워죽겠네ㅠㅠㅠ

선생님은 진도를 나가셨고 난 수업시간 내내 집중도 못하고

화를 삭혔다. 삭힐게 없어서 화를 삭혔다고 내가;;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은 내 앞에 앉아서 나의 눈치를 보셨다.

 

 

"학교에서는 공평해야하는 거 알잖아. 선생님이야 당연히 징어 믿지"

 

"저 믿는거였어요?"

 

"당연하지. 징어는 거짓말 안하잖아"

 

"허류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ㅠㅠㅠ"

 

"일단은 화해는해. 아무리 싫어도 같은 반 친구잖아"

 

"저 진짜 할 말 많아요ㅠㅠ 날잡고 말하면 밤 샐만큼"

 

"다 들어줄테니깐 일단 화해는하자. 징어 착하잖아"

 

"할게요.."

 

"선생님 다음시간에 확인한다? 바빠서 이만 가볼게."

 

"많이 바빠요?"

 

 

"징어랑 말도 못할 만큼 너무"

 

 

와우.. 다정킹이다.. 이사람이 내 남친이라니ㅠㅠㅠ

아련하게 보다가 인사하자 선생님은 웃으며 나가셨다.

hㅏ... 심장아 그만 나대라고...

 

 

 

 

<생과>

 

잡았다 요놈!ㅎ

나도 낚을 게 필요한데..

 뭘로 낚아야 잘 낚았다고 소문이날까.

 

 

"징어 인사"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선생님은 날 보며 아주 크게 웃는다.

ㅂㄷㅂㄷ.. 난 정색하고 볼 것도 없어서 책이나 봤다.

 

 

"재밌었어?"

 

"아뇨"

 

"왜? 진로선생님이 재밌어했다고 그러던데?"

 

"그러면 재미없다고 말해요?"

 

"징어 삐졌어?"

 

"화났어요"

 

"미안해. 아침부터 한번 해보고싶어서"

 

 

본척도 안하고 책이나봤다,

화난척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벌써부터 동공지진이 일어나셨엌ㅋㅋㅋㅋㅋ

겁나 유쾌 통쾌 상쾌.

 

 

"자..수업해볼까?"

 

"네!!"

 

"책펴보자.. 저번시간에 밑줄 다 그었어?"

 

"아뇨! 아직이요"

 

"어디할 차례지?"

 

"123쪽이요!"

 

"그래 끝까지그어야지"

 

 

난 형광펜을 쥐고 열심히 했다.

한번 놓쳐가지고 망했다싶어 짝꿍꺼 보다가

일단은 현재가 더 중요하므로 선생님이 불러주시는 거 그었다.

열심히 긋다보니 어느덧 끝나있었다.

 

 

"이거 보고 그어"

 

 

생과쌤의 호의에 감사해야하며 그었다.

안하던 행동을 하면 사람이 죽는다는데 생과쌤..혹시..?

 

 

"다 그었어?"

 

"아직요"

 

"천천히해"

 

 

(당황)

다 긋고 책을 드리니 교탁에 올려놓으신다.

 

 

날 보며 어색하게 웃으시는데 순간 웃음이 터졌다.

 

 

 "웃었다!"

 

"아 웃곀ㅋㅋㅋㅋㅋ"

 

"역시 징어는 단순하다니깐?"

 

"왜 웃겨요 잘 할 수 있었는뎈ㅋㅋㅋㅋㅋ"

 

"뭘?"

 

"저 화난척한건데요?"

 

"나..도 낚인척한거야"

 

 

선생님 요즘 바이브레이션 배우시는군요?

목소리 떨림이 예술인데요??

 

 

"아닌것같은데요?ㅋㅋㅋ"

 

"다 남은시간동안 진도나가보자"

 

 

남은 시간동안 진도를 나가는데 아까 그 어색한 웃음이 생각이나

계속 웃음이 나온닼ㅋㅋ 선생님 개그맨이신가?ㅋㅋㅋㅋ

 

 

"남은시간동안은 생과 복습해"

 

"네!!"

 

 

열심히 복습이나했다. 난 모범생이니깐^^

 

 

"다음주는 누가 해줄까?"

 

"루쌤이요!"

 

"그래"

 

 

혹시 선생님들 회전목마세요?

왜 돌아가면서 하시는건데요???ㅎㅎㅎ 

 

 

 

<여러분>

 

허허허허허허허헣ㅎ 주말은 사랑입니다♥

이번 편은 쓰면서도 노노했던..제일 잘 안써지던 편이에요ㅠㅠㅠ

열심히 써드려야하는데..★ 다음편은 주말이네요!!!!! 워후!!!!!!

 주말은 제가 제일 하고싶은거 쓰겠습니다!!

 

암호닉은 사랑입니다하~

 

암호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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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라임

[독자3]

댓글도 일등!추천도 일등!
작가님과 밀당을하는나??
댓글 밀당녀
난 작가님을 좋아해서 댓쓰지
자꾸댓쓰지 그리고 오늘도 댓쓰고
나는 깨달았찌!!!!!!내이름이뭐라고?(정적)

[콘초]

라임님~ 앜ㅋㅋㅋㅋㅋㅋ 대박이얔ㅋㅋㅋㅋㅋㅋ 라임님 이참에 랩퍼 할 생각 없으세요?ㅋㅋㅋㅋㅋ 앜ㅋㅋㅋ 다음 쇼미더머니할 때는 꼭 나가세요! 1등예약♥
정적ㅋㅋㅋㅋ앜ㅋㅋㅋㅋ 누군가 떠오른다..(아련)

[독자25]

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 절믿숩니꽈!!

[독자2]

치킨이먹고싶어요

[독자4]

안녕하십니ㄲㅏ!!!!치킨이먹고싶어요입니다!!!!!작가님ㅠㅠㅠ안녕하세요잘지내셨나요?ㅠㅠㅠㅠ오늘정말재미있어요!!진짜정말작가님글기다려요

[콘초]

치킨이 먹고싶어요님~ 치킨이 먹고싶네요..ㅠㅠ 아잏ㅎㅎㅎ 잘지냈죠ㅠㅠㅠ 정말 재밌었나요?ㅠㅠ 감사해요ㅠㅠㅠ 제글을 기다리시나요..? 정말 설레잖아요♥ 앞으로도 제 글 기다려주세요! 꾸준히 올리겠습니다ㅎㅎ

[독자5]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
준면이는 ㅠㅠㅠㅠㅠ다정다정 ㅠㅠㅠㅠ
루쌤 ㅠㅠㅠㅠㅠ
애기다들어주면밤샐야할듯ㅋㅋㅋㅋㅋ

[독자6]

됴됴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해 ㅠㅠㅠㅠㅠㅠ 새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독자7]

타앙슈욱입니다~~~!!
우어유ㅠㅠㅠㅠ역시 작가님글은 항상 재밌어요ㅠㅠㅠ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셨는지요!??! 저는 학교가는 날만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 방학할때쯤되니까 학교가 왜이렇게 재미있는지ㅠㅠㅠㅠ
다시 새학기로 돌아갔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 오늘은7등이에요!!! 10등안에 들기는 오랜만인것같아요ㅠㅠㅠㅠ
감기조심하시고 연말 조심히보내세요~~~

[콘초]

타앙슈욱님~ 항상 재밌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헐 타앙슈욱님은 참 긍정적이네요ㅠㅠㅠ 학교를 가고싶어하는 사람은 타앙슈욱님이 처음이야. 나랑 사겨요. 넝담~ㅎ 7등! 럭키세븐이네용~ 감기조심하겠습니다!! 타앙슈욱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독자8]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

솜사탕이에요!! 생과쌤ㅋㅋㅋㅋㅋㅋ아침부터 너무 귀엽네요 전 진짜로 고백하는 줄 알았더니 다 징어 속이려고 한거였어ㅋㅋㅋㅋ진짜 생과쌤은 알 수 없는 선생님인가봐요! 그리고 진로쌤!! 아침에 있었던 사건은 다른 쌤들 다 알고있었던 걸까요 아님 진로쌤만 알고 있었던 걸까요? 어쨌뜬 징어 기분은 표정만 봐도 알텐데 왜 물어봤어요ㅠㅠ 게다가 징어가 한 질문에 너무 현실적이야....당연히 선생님되기 어려운 건 알고 있지만 완전 단호박...괜히 제가 더 슬퍼지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은 대망의 루쌤!! 왜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다정해요?ㅠㅠㅠ 루쌤은 징어만의 애칭인데 다른 사람이 부르게 하다니!! 그리고 애들 앞에서 징어 혼내서 징어 기분 완전 안좋았을거같아요ㅠㅠㅠ 뭐 수업 끝나고 나서 다 풀리긴 했지만...이래서 공개 연애를 해야되나봐요!! 아무도 루쌤 못 건드리게ㅋㅋㅋ 진짜 나중에 공개 연애하면 다른 학생들 반응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마지막 수업은 생과쌤이었네요! 아침부터 징어 놀려놓고 징어가 화난척 하니까 안절부절ㅋㅋㅋ 진짜 생과쌤 왜 이렇게 귀여워요?? 제꺼 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오늘도 잘봤어요!! 그나저나 내일은 다시 월요일이네요ㅠㅠㅠ 방학을 하긴 했지만 보충수업 바로 해야되서 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 콘초님도 월요일 싫어해요?? 뭐 그래도 어쩔 수 없는거겠죠....내일도 좋은 하루되세요!!! 다음편에서 봐요~

[콘초]

솜사탕님~ 솜사탕님..? 이 댓글은..뭐죠..? 이렇게 긴 댓글은 사랑입니다..♥ 징어를 속이는 게 제일 재밌어 하는 사람이니깐요ㅋㅋㅋ 아주 세계제일이죵~ 세훈쌤이 자랑하듯 말했겠죠?ㅋㅋㅋ 그러게요... 진로쌤 너무 현실적이었네요ㅠㅠㅠ(소심) 대학에서는 냉정한 boy. 루쌤!!! 그러게요ㅠㅠㅠ 루쌤은 징어만의 애칭이라구요ㅠㅠㅠ 엉엉엉어유ㅠㅠ 진짜 공개연애하고싶네요.. 그래도 시선이있으니깐.. 그런것만 아니면 진짜 공개연애하는건데ㅠㅠ 생과쌤! 세절부절ㅋㅋㅋㅋ 잘봤다니 감사해요ㅠㅠㅠㅠ 월요일은 뭔가 꺼려지는날이에욬ㅋㅋㅋㅋ 뭔가..싫어..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봐용~♥

[독자10]

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생과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게하넼ㅋㅋㅋㅋ루쌤.......미워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24.79]

까만원두) 아 훈이ㅋㅋ 여주 놀래키려고 기다리면서 준비ㅋㅋ 귀여워옇ㅎㅎ 나중에 화난 척 했을 때 속은 거도 귀엽고. 아 저 루쌤이 여주 안믿는 줄 알았을 때 루쌤 원망했잖아요 근데 아니였네옇ㅎㅎ 루쌤 죄송해요..(쭈글)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가여! 다음편에 종인이 기대할게요!♥

[독자11]

냥냥이 입니다!!워후 생과쌤은 거울을 볼때 어떤 기분이 들까여..?생과쌤 뿐만아니라 우리 쌤들모두..잘생긴분들 이라서..한번쯤 저도 쌤들과 같은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호호 근데 아침부터ㅋㅋㅋㅋㅋ징어낚시를ㅋㅋㅋㅋㅋㅋ참 알면 알수록 특이하신 쌤이네요 재미있으신 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징어 낚은거 다정다정열매 섭취하신 진로쌤만 아시는건가??흐음..아 뭔가 징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잘어울리는것같아요 갑자기 읽다가 생각이 났어요ㅋㅋㅋㅋㅋ선생님들 진짜 대단하신분들이죠..솔직히 멋져요bb하나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루쌤 미워!!할뻔ㅠㅠㅠㅠㅠ시벌탱 친구 너무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민석이가 징어 편들어주는거 감동했어요..민석아 너는...the love..♥ 이번편도 재미있게 봤어요!!으앙 다음편 행복한 주말이라니..

[콘초]

냥냥이님~ 여기 왜 안달아줬었지..? 이렇게 열심히 달아준 댓글에..난 나빠..★ 징어라는 대어를 낚았네옇ㅎㅎ 초등학교 선생님이요?? 저 진짜 고민많이했거든요.. 뭘 해야 징어한테어울리지..? 그래서 진로물어볼때도 잘 안말해주고 어물쩡 넘어갔죸ㅋㅋ 냥냥이님 덕분에 초등학교 교사로 정해야겠어요! 사랑합니다ㅎㅎ 민석이는 진짜 더럽죠? the love♥ 재미있게 보셨다니 뿌듯하고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이랍니다~ㅎㅎ

[독자12]

소녀입니다!! 쟤는 진짜 상대하기도 싫은 스타일이네요 어우 화나 아아아 화가난다!!!!!!그래도 루쌤은 너무 멋있었어요...

[독자13]

시벌탱......가다가 하수도에 발이나 빠져버려라!!!!!!

[독자14]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과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뮤귀엽닼ㅋㅋㅋㅋㅋㅋ

[비회원221.232]

스티칩니당 저 시벌탱 기집애 아주 뺨을 쳐야하는데ㅠㅠㅠㅜㅠ 열라짱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봤자 니남자.안된ㄷ다거ㅠㅜㅜㅜㅠㅠㅠㅠ

[독자15]

미어캣이에요ㅠㅠㅠㅠㅠㅠ오구데후니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벌탱이는오늘도 벌탱벌탱><ㅂㄷㅂㄷ.. 언제한번 날잡고 벌탱이한테 뭐해야겠어요 작가님!!!!!! 하.. 재미있게읽고갈게요♥

[콘초]

미어캣님~ 벌탱잌ㅋㅋㅋㅋ뭔가 벌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미어캣님!!!!!!!!!!!!!!!! 재미있게 읽고 가신다니 다행이네용~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독자16]

똥잠입니다!ㅋㅋㅋㅋ 생고ㅓ쌤의 모닝퍼포먼스재미있었어욬ㅋㅋㅋ획기적이얔ㅋㅋㅋㅋ그리고 그....라이벌계집(그녀의 애칭은 볼드모트같네요)아오!하지만 그녀덕에 사랑이 샘솟았던건 안비밀ㅋㅋㅋ

[독자17]

규야예요!! 생과쌤ㅋㅋㅋㅋㅋㅋㅋㄱㅋㄲ 낚였네여 징어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초]

규야님~ 재밌게 보고가신다니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독자18]

청퍼더에요!왘ㅋㅋㅋㅋ오늘 생과쌤덕분에 많이웃네요 ㅋㅋㅋㅋㅋㅋ커플목걸잌ㅋㅋㅋㅋㅋ셋이서 ㅋㅋㅋㅋ아닠ㅋㅋㅋ장난치려고 상자주는거면서 연습해 ㅋㅋㅋ겁귀 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용♥.♥

[콘초]

청퍼더님~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다! 사랑하구용~♥.♥

[독자19]

알찬열매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루쌤이랑 징어랑 안싸워서 다행이네요 ㅠㅠ 세훈이도 징어한테 낚였는데 안낚힌척하는모습도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더하고싶어진닼ㅋㅋㅋ 세훈이짤 왜이리 귀엽져...?ㅠㅠㅠㅠ

[독자20]

슈웹스에요!허류ㅠㅠ ㅜ다정루쌔뮤ㅠㅠㅠㅠㅜ겁나좋아ㅜㅜㅜㅜㅜ허류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진짜ㅠㅜㅜ미워할ㄹ래야미워할수당벗다두우ㅠ

[비회원62.234]

작가님 혹시 텍파버전은 생각없으세요??ㅠㅠㅠ

[콘초]

생각은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네요ㅠㅠㅠ

[독자21]

산딸기예요!
십얼탱을 꼭 죽ㄱ일거시다... 십ㅈ얼탱 죽이고 천국가겠습니다!!!!!!!!!!!@죵ㅇ말사람화나게하는구나!!!!!!!
!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어떻게 이렇게 맨날 재밌게 잘 써오시는거죠?!?!!! 감동이야 ☆ 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

[콘초]

독자님은 사랑입니다..♥ 이리와요ㅠㅠㅠ 제 사랑 가져가세요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 그런말을 해주시다니ㅠㅠㅠ 저도 감동입니다♥

[독자24]

콘초님 ㅠㅠㅠㅠㅠㅜㅠ 답글까지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ㅠㅠㅠㅠㅜㅜㅜㅠㅠ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세요 ㅠㅠ 항상 잘 읽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해여ㅠㅠㅠㅠ

[독자23]

세훈잌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

[독자26]

ㅜㅜㅠㅠㅠㅠ세훈쌔무ㅜㅠㅠㅠㅠ귀여워여ㅜㅠㅠㅠㅠ목소리가떨리다니ㅜㅜㅜㅠㅜ카와이ㅜㅠㅠㅠㅠㅠ

[독자27]

ㅋㅋㅋㅋㅋㅋ장난치는거 진짴ㅋㅋㅋㅋㅋ생명과학 선생님 답닼ㅋㅋㅋㅋㅋㅋ

[독자28]

하 벌탱이땜에 ㅂㄷㅂㄷ ㅜㅜㅜㅜ왜날열받게하지??????

[독자29]

징어맨날
진로 선생님나오던데!!파이팅!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유 이벤트 넘 맘에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