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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공영] 그 사람, 드디어 만났습니다.-上 (폭스하운드,네임버스) | 인스티즈   

    

    

다른 사람을 만나선 안 돼.    

    

눈을 마주쳐서도 안 돼.    

    

이야기를 나누어서도 안 돼.    

    

넌 언제나, 어디서나 혼자로 살아가야 돼.    

    

알겠니, 진영아?    

    

    

    

-그 사람, 드디어 만났습니다.-    

    

    

    

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혼자였다. 왜 그런지는 알려주지 않으셨다. 부모님은 매일 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 다른 사람을 절대로 만나면 안 된다고,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질거라고 말씀하셨다. 그것도, 아주 멀찍이 떨어지셔서. 내게는 다가오지 않으셨다. 나는 부모님이 미웠고, 부모님께서 방 안에 들어오실 때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그냥 창문 밖만 내다봤다.    

    

바깥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사는 세상처럼 어둡고, 막막할까.    

    

밖에 있는 사람들은 뭐가 그리 좋길래,    

    

저렇게 환하게 웃는걸까.    

    

    

내가 고등학생쯤이 되어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교통사고를 당하셨다나. 나를 두고 바깥 세상을 여행 다니시다가, 그렇게 되셨다고 방 문 밖에 있는 경호원이 말해줬다. 바깥 세상도 참 무섭구나.    

    

    

"저기요, 나 이제 밖으로 나가면 안 돼요? 정말 답답해서 그래요."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결국 서러움이 폭발해 벽에 기대어 주저앉아 펑펑 울고 있을 때쯤, 방 문이 열렸다. 방 문 앞에 서서 고개를 조아리고 있는 사람은 그나마 제 방에 제일 자주 들어왔던, 신동우라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 드디어 만났습니다.-    

    

    

    

나는 그가 좋았다. 나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았고, 부모님처럼 내게서 멀리 떨어져서 말을 하지도 않았다. 어쩔 때는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바깥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해주며, 그렇게 다정하게 날 대해주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꽤 재미있었다. 뭐랄까,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얘기랄까. 왜 사람들이 매일 웃고 있었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았다.    

    

    

"형, 동우 형."    

    

"네, 도련님. 말씀하십시오."    

    

"나는 말이에요. 형이 좋아요, 정말로."    

    

"저도 도련님이 좋습니다. 그렇게 우울한 표정 짓지 마십시오."    

    

    

놀라웠다. 그도 나를 좋아한단다. 입을 약간 벌리고 널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니 제게 미소를 지어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애정을 구애했고 그런 저를 감싸안아 보듬어준 것이 그였다. 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    

    

    

요즘 그의 모습이 조금 이상하다. 저와 함께 있을 때는 꼭 뭐에 홀린 사람 같이 눈에 힘이 약간 풀린 채로 저를 대했고, 제가 있던 방에서 나가는 순간부터는 또 멀쩡했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그렇게 저를 대했다. 하지만 더 이상한 것은, 저와 방 안에 함께 있었을 때를 기억하지 못 했다. 마치 최면에 걸렸던 사람처럼 방 안에 들어온 후의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무서웠다, 또 그가 떠나가버릴까봐. 저에게서 멀어져버릴까봐. 그는 제가 처음으로 애정을 갈구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애정을 준 사람이기도 했다. 부모님이 하셨던 말들도 아직 이해할 수 없었다. 만나지 말라니, 얘기를 하지 말라니. 이건 그냥 제게 죽으라는 말을 하는 것 같았다. 그냥 문을 잠궈버렸다. 화가 나기 시작했다. 왜 나만, 나만 이렇게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가는데 왜 나는 이 큰 방에 혼자 틀어박혀서 살아야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소리를 지르며 내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을 있는대로 집어던졌다. 방 문 밖으로 그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애써 무시했다. 이러다 또 기억 못 할거 누가 모를줄 알고.    

    

    

"정진영, 그만 해."    

    

    

모르는척 했다. 그의 목소리가 아니길래 다른 경호원인가 싶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여전히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소리만 지르다 결국 손목을 붙잡혀버렸다.    

    

    

두근,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 경험하는 느낌이었고, 나는 그 느낌이 너무나도 생소해 자리에 주저앉아 숨을 헐떡였다. 고개를 돌려 제 손목을 잡고 있는 사람을 올려다봤다. 참, 잘생겼다.    

    

    

"손목, 아파요."    

    

    

정말로 아팠다. 얼마나 세게 잡고 있었는지, 손목이 부러질듯이 제 손목을 잡고 있던 네게 중얼거리듯 말했다. 그제서야 제게 사과를 하며 손목을 놓아주는 너에 아픈 손목을 매만지다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공...찬식?"    

    

    

손목에 웬 사람이름 같은 것이 적혀있었다. 글씨가 너무나도 선명해서 누군가 방금 유성펜으로 진하게 적어놓은 느낌이었다.    

    

    

"역시, 내가 너 찾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이렇게 꽁꽁 숨겨놓고 찾으라 하면 어쩌자는건지. 그거 내 이름이야. 나도, 여기 네 이름."    

    

    

네가 제 쪽으로 손목을 내밀어왔다. 손목을 유심히 보니 네 손목에도 내 이름이 아주 진하게, 박혀있었다. 아, 그럼 네가 내 소울메이트라는건가. 옛날에 부모님께 말로만 들었었는데... 진짜로 내 앞에 나타나줄 줄은 몰랐다. 평생 이 방 안에서만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으니까. 엄청 울어서 퉁퉁 부어버린 눈으로 널 올려다보니 내 손을 잡아서는 날 일으켜세운다.    

    

    

"나랑 같이 살자. 싫어도 어쩔 수 없는데, 우리 같이 살아야 돼. 근데 너, 네가 폭스인건 아냐?"    

    

    

폭스...? 폭스가 뭔데. 아까부터 공찬식이라는 사람은 제가 알수 없는 말만 늘어놓았다. 그러니까, 하운드인지 뭔지 하는 애들 빼고는 다 나랑 만나면 나한테 홀린다. 이건가.    

    

    

"그리고 너 지금 심장 미친듯이 뛰잖아. 그거 손목에 적힌 이름 때문에..."    

    

    

알아요, 나도. 당신이 내 소울메이트라는거. 제게 자꾸만 손목에 적혀있는 이름을 설명하려 하는 네 말을 뚝 끊어버렸다. 너는 머쓱한지 머리를 긁적였고, 나는 네게서 뒷걸음질을 쳤다.    

    

    

"근데, 저는 동우 형이 좋아요. 이거... 수술할 수 있다던데, 여기에 동우 형 이름...다시 새길 수 있는거 아니에요?"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나는 정말로 그가 좋았다. 처음으로 제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 그런건지도 몰랐다. 하지만 너는 단호했다. 제게 한 발짝 더 다가와서는 내가 그의 옆에 있으면 그가 위험해진단다.    

    

    

"왜요, 왜 위험한데요."    

    

"말했잖아, 지금 나 말고는 네 옆에 있으면 안 돼. 그러니까 잔말말고 가."    

    

"싫어, 안 갈거예요. 여기서 살거야."    

    

"고집 부리지 말고 가."    

    

    

몇 분이고 너와 실랑이를 해댔다. 너는 계속 저를 데려가려 했고, 나는 못 나간타고 버텼다. 저의 방 안에 네가 데려온 사람밖에 없어서 그런지 위축됐던 것도 있겠지만, 제가 버티면 버틸수록 인상을 써가며 내려다보는 모습이 퍽 무서워 계속해서 뒷걸음질을 쳤다.    

    

    

"진영아, 지금 내가 여기서 옆으로 물러나면 말이야. 저 사람들 다 너한테 달려들걸. 너한테 홀려서. 그러니까, 제발 좀 가자. 내가 동우인지 뭔지 하는 사람보다 더 잘 해줄게."    

    

"저기...무슨 일 있으신 겁니까. 안에서 자꾸 도련님께 강요하시는 목소리가 들려서."    

    

    

너는 아무 말 없이 내 앞에 있던 몸을 몇 발자국 움직여서 옆으로 물러났다. 그 순간 그의 행동이 이상해졌다. 꼭 신들린 사람처럼 눈에 힘이 풀려서는 제게 다가오고 있었다.    

    

    

"오,오지마."    

    

    

나는 뒤로 물러나며 그에게 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래도 그는 계속 제게 다가오고 있었고, 나는 주저앉아 눈을 질끈 감고 소리를 질러댔다.    

    

    

    

    

쿵.    

    

    

    

    

무언가 벽에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설마 사람들이 그를 때린건가. 나는 깜짝놀라 눈을 뜨고 방 안을 둘러보았다. 그는 방 안에 쓰러져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너는 제가 방금 소리를 질러서 그런거란다. 정말... 저게 내가 한 짓이라고? 믿겨지지 않았다.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내 자신이, 내 몸이.    

    

    

"지금 네 힘은 점점 강해지고 있어. 넌 사람들의 마음도 조종할 수 있는데, 특정사람한테만 적용이 안 돼. 나 같은 사람. 지금 여기서 나 말고는 까딱했다간 다 위험해질거야."    

    

"그럼...어떻게 해야하는데요."    

    

"국가에서 널 보호해줄거야. 넌 나랑 파트너가 돼서 같은 집에 살거고."    

    

    

파트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널 올려다봤다. 너는 웃으며 내 앞에 앉더니 웃으며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싫어도 어쩔 수는 없는데, 손목에 이름도 서로 적혀 있고 그래서 정부에서 우리 둘이 파트너 하래. 음...이제 같이 가줄래?"    

    

    

너는 일어나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잠시 고민을 했다. 고개를 돌려 아직까지 숨을 고르며 벽에 기대앉아 있는 그를 보았다. 그는 내 눈을 슬쩍 피했다. 아, 동우 형도 결국 날...버린거구나. 눈에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내 눈물을 한 두방울 떨어뜨리며 훌쩍거리는 제게 네가 다가와 눈물을 닦아 주고 품에 안아주었다. 나도 거부하지 않고 네 품 안에서 눈물을 쏟아내었다.    

    

    

*    

    

    

그렇게 한참을 네 품 안에서 울었다. 네 옷이 축축하게 젖어가는대도 너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듯이 제 등을 토닥여주었고, 울음이 그친 후 심호흡도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쯤 넌 내 얼굴을 떼어내고 눈물 범벅이 된 얼굴을 손으로 닦아주었다.    

    

    

"다 울었어? 너 계속 울면 열 올라서 감기걸린다."    

    

    

너는 장난스레 웃으며 내 눈가를 손가락으로 톡톡 치다     

제 쪽으로 등을 내밀었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그저 네 등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제게 너는 업혀.라는 한 마디만 내뱉었다. 당황해서 그냥 걸어가겠다고 말했지만 잔말 말고 얼른 업히란다. 자리에서 일어나 네 목에 팔을 감고 있자 너는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방을 나섰다.    

    

    

그렇게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방에서, 내 집에서 떠나게 되었다.    

    

    

    

-그 사람, 드디어 만났습니다.-    

    

    

    

네게 업혀 나와 제 집 입구에 세워져 있던 차 조수석에 타서는 한참을 달려온 지금 노래를 흥얼거리며 운전을 하고 있는 네게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저기...근데 몇 살이세요?"    

    

"나? 21살. 넌 18살이지? 학교 못 다녀서 어떡해."    

    

"괜찮아요. 어차피 밖에 다니지도 못하는데요 뭘."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내가 가르쳐줄까? 한글은 쓸 줄 알지?"    

    

"아니요, 할 줄 아는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님이 저 그냥 방 안에 방치해두셨거든요. 밥만 챙겨주시고. 가끔가다 이발 해주시고."    

    

    

아... 그 뒤로 네 입에서는 별다른 말이 나오지 않았다. 너도 내가 불쌍하게 느껴지겠지. 나도 별 말 없이 창 밖만 내다봤다. 바깥 풍경이 참 예뻤고, 바깥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처럼 한 번 돌아다녀보고 싶었다.    

    

    

"한글 쓰는거부터 나랑 같이 하자, 그럼. 이 주변에서 공책이랑 펜 사가지고 집에 가서 하면 되지. 정부에서 특별히 1년내내 레카 써도 된다 그랬거든 너랑 같이 살고 정 좀 붙이라고."    

    

"레카가 뭔데요?"    

    

"있어, 휴가 같은거. 아, 너 뭐 좋아해. 내가 집에가서 만들어줄게. 김치찌개? 오므라이스? 말만 해."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형...이 제일 자신 있는걸로 해주세요."    

    

    

제가 내뱉은 형이라는 말에 너는 꽤나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저를 쳐다보았다. 얼굴이 빨개지는 기분에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며 다시 고개를 돌려 창문 밖을 쳐다보는데 옆에서 네가 웃은 소리가 들리더니 곧 제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기분 좋네. 형이라 해주니까. 근데 이름 부를 때는 그냥 찬이 형이라 불러줘. 찬식이 하면 너무 늙어보여서."    

    

    

네 말에 이번에는 내가 풋. 하고 웃어보였다. 너는 조금 흥분된 목소리로 지금 웃은거냐며 빨리 대답하길 바랬지만 나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공찬식이라는 사람한테 조금씩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 것 같다.    

    

    

    

    

    

안녕하세요. 제가 좀 금방 왔나요.ㅋㅋㅋ    

이번에는 폭스하운드와 네임버스물을 조금 섞어봤습니다.    

그래봤자 네임버스는 아직 모습을 많이 드러내지 않았지만...하 편에서도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글 제목 앞에 무언가 붙을거라는거 정도랄까요.하하.   

폭스하운드도 이번에는 거의 안 나왔는데 다음 편에는 나올 것입니다.   

이게 무슨 폭스하운드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서...ㅋㅋㅋ   

근데 원래는 이런 아련한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말이죠.ㅋㅋ    

아, 그리고 글 읽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을 못 달아드린 분들도 있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얼른 하편으로 찾아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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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ㅠㅜㅠㅠ저스무디에요! 이렇게 빨리다른글을들고오실줄은몰랐는데ㅠㅜㅠ작가님 the love....♡ 이번글도너무잘쓰셨어요ㅠㅠㅠ하편도기대되여ㅠㅜㅜ빨리나왔으면좋겠네영! 사실 폭스하운드글을 작가님통해서처음접했는데 그매력에빨려들고있는것가타여...짱! 다음편에서봐여 안녕~~
9년 전
GY
하하, 스무디님 댓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스무디님 덕분에 제가 더 글을 즐겁게 쓰는 것 같아요. 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얼른 다음 편으로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독자2
작가님ㅠㅠㅠㅡ 비포글 진짜별로없는와중에 ㄹㅇ금손이세요ㅠㅠㅠㅠ 장편으로도 많이써주세요 저세계관 너무재밌어요ㅋㅋㅋㅋ진짜 작가님 글 너무재밌고 사랑해요!!!!♥
9년 전
GY
ㅋㅋㅋㅋ 폭스하운드 정말 매력적이죠. 금손이라니, 부끄럽네요. 장편...시도해보고는 싶은데 잘 될는지…하하.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뵈요.ㅎㅎ
9년 전
독자3
와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폭스하운드진짜재밌어요!!!!!!앞으로도기대하겠습니다ㅎㅎ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9년 전
GY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폭스하운드 세계관이 참 좋더라구요.ㅋㅋㅋ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또 뵈요.ㅎㅎ
9년 전
독자4
오우 일년내내 레카가 눈에띄는건 저만.. 저만??!!! 아무튼 방안에만 갇혀지낸 진영이가 불쌍해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찬식이랑 알콩달콩♥
9년 전
GY
ㅋㅋㅋㅋㅋ. 일년내내 붙어서 지내야죠. 원래 글의 의도는 저런 애잔한 모습이 아니었는데...하하.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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