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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전체글ll조회 9704l 22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내 잠만 잔 것 같다. 눈을 뜨자 벌써 도착한 익숙한 풍경에 어, 하고 바보 같은 소리를 내자 옆에서 바비의 피식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일어났어? 하고 묻는 바비를 향해 고개를 돌리자 바비가 가만히 날 바라보고 있다.

 

 

" 언제 도착했어요? "

" 조금 전에. "

" 그럼 깨우지…. "

" 자는 모습이 예뻐서 구경 좀 하느라. "

 

 

부끄러운 기분에 양 볼을 괜히 손바닥으로 감싸곤 바비의 눈을 피하는데, 언제 덮어둔 건지 무릎 위에 올려진 담요에 배시시 웃음이 새어 나온다.

가요, 하는 내 말에 바비가 먼저 내린 뒤에 내 쪽으로 다가와 문을 열었다. 무릎 위의 담요를 조심스럽게 다시 의자 위에 올려두곤 차에서 내리자 차가운 공기가 볼과 목을 간지럽혔다.

 

 

" 먼저 들어가십시오. "

 

 

바비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슬그머니 바비의 손으로 내 손을 뻗었다. 같이 가요. 그 손을 꽉 잡자 바비가 피실 웃음을 흘렸다.

현관 안으로 들어가니 익숙한 향기에 절로 웃음이 새어나왔다. 아, 집이다. 아무리 여행이 좋다곤 하지만 그래도 집이 제일이었다. 신고 있던 신발을 벗고 먼저 안으로 들어가 바비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다. 손을 잡은 채로 엉거주춤 신발을 벗던 바비가 손 좀, 하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를 향해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싫어요, 안 놓을래, 하는 내 말에 바비가 어이가 없단 듯 웃으며 겨우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왔다. 손은 여전히 꼭 잡은 채였다.

 

 

" 손 잡고 있는게 그렇게 좋습니까. "

" 좋아요. 전에 말했잖아요, 나 손 잡는 거 좋아한다고. "

 

 

내 말에 바비가 웃으며 잡은 손을 흔들었다. 그러다 멈칫, 잠깐 움직임을 멈춘 바비가 한 곳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왜요…? 바비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린 나도 순간 숨을 참았다.

 

 

" 이제 들어오는구나. "

 

 

신문을 반쯤 펼친 채로 신문이 아닌 나와 바비를 바라보는 아빠와 눈이 마주쳤다.

멍하니 아빠만 바라보고 있는데, 날 바라보던 아빠의 시선이 바비와 잡은 내 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 …아빠? "

" 응. "

" 회사 안 갔어요? "

" 조금 있다 갈 거다. "

 

 

 

보던 신문을 테이블 위로 내려놓은 아빠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어, 그러니까….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서 아빠를 물끄러미 바라보니 이번에는 아빠의 시선이 바비에게로 닿았다. 바비는 나와 잡은 손을 조심스럽게 놓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아빠의 시선을 가만히 받고만 있었다.

조금은 굳은 듯한 아빠의 표정이 낯설어서 입술을 살짝 깨물자 아빠가 한 톤 낮아진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 좀 앉지.

 

 

아빠의 말에 바비가 먼저 거실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 걸음을 따라서 거실로 간 뒤 조심스럽게 몸을 앉히자 바비도 내 옆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몸을 앉혔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손가락만 꼼지락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먼저 입을 뗐다.

 

 

" 그러니까 말예요, 아빠…. "

" 지금까지 둘이 같이 있었나? "

" 그렇긴 한…. "

" …네. "

 

 

대답 하려는 나를 막고 바비가 네, 하고 작게 대답했다. 바비의 대답에 아빠는 내가 아닌 바비에게로 시선을 고정했다. 나와 마찬가지로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바닥에만 시선을 고정한 바비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입만 꾹 다물고 있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지 싶어서 말을 하려던 내 팔을 바비가 다시 한 번 살짝 잡았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었지만 꼭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자꾸만 입밖으로 변명 아닌 변명들이 나올 것만 같아서 입술을 꾹 깨물었다.

 

 

" …둘이 사귀나? "

" ……. "

" 내가 생각하는 그런게 맞냐고 물었네. "

" 네. 맞습니다. "

 

 

바비의 대답에 아빠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힐끔, 올려다본 아빠는 무슨 표정인지 도무지 읽을 수가 없다. 잠깐 눈이 마주친 아빠는 바비가 아닌 내게 물어왔다.

 

 

" 얼마나 됐지? "

" …얼마 안 됐어요. "

 

 

내 대답을 들은 아빠의 표정이 참 묘했다. 웅얼거리듯 입을 움직였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는데 내 팔을 잡은 바비가 조금 더 꽉 내 팔을 잡아왔다. 잔뜩 굳은 바비의 표정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바비가 내 팔을 잡고 있는 모습에 시선을 고정한 아빠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빠는 생각 외로 아무런 말도 없었다. 그저 나와 바비를 물끄러미 바라만 볼 뿐이었다. 화를 내지도 않았다. 침묵의 의미가 무엇일까, 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만 자꾸 둥둥 떠다녔다.

그래…. 알았다. 그 한 마디와 함께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동시에 바비와 나도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회사 가요?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묻는 내 물음에 아빠가 평소와 다름 없이 다정한 웃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갔다 올게. 그 웃음에 그제야 내 표정도 조금은 풀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 응, 잘 다녀오세요. "

 

 

내 인사를 받곤 몸을 돌려 현관 쪽으로 향하는 아빠의 옆으로 K가 와서 섰다. 나와 바비를 힐끔 바라본 K는 내게 작게 고개를 숙인 뒤 아빠와 함께 걸음을 옮겼다. 왠지 모르게 안도의 한숨이 나와서 작게 숨을 뱉곤 바비를 힐끔, 바라보자 바비도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때, 현관을 향해 몇 걸음을 옮기던 아빠가 잠깐 멈춰 섰다. 그리고는 살짝 몸을 틀어 바비를 바라보았다.

 

 

" --이도 알고 있나? "

 

 

갑작스러운 아빠의 물음에 아빠를 향해 고개를 돌린 바비가 잠깐 아빠를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살짝 숙였다.

아직 모릅니다. 그 대답에 아빠는 생각에 잠긴 듯 바비를 또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이게 무슨 말이지. 나도 알고 있냐고…? 내가 뭘 몰라…?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한 채로 아빠와 바비를 번갈아 바라보는데 둘 다 나에겐 시선조차 주질 않는다.

그래, 그렇군. 고개를 살짝 끄덕인 아빠는 입을 꾹 다물곤 다시 몸을 틀어 현관 쪽으로 걸어갔다. 바비는 그런 아빠의 뒷모습에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했다.

 

 

" 무슨 말이에요…? "

 

 

아빠가 밖으로 나가는 걸 확인한 뒤에 바비를 바라보며 묻자, 바비가 그제서야 내게로 시선을 옮겼다. 물끄러미 날 바라보던 바비가 살짝 고개를 저었다. 아무 것도 아니야.

무슨 얘긴데요, 하고 더 물으려다가 바비의 표정을 확인하곤 목까지 차오르는 질문을 애써 삼켰다. 조금은 기운이 없어 보이는 바비는 애써 나를 보며 웃어보였다. 그런 바비의 모습이 왠지 평소보다 더 작아보여서 조심스럽게 바비의 손을 향해 내 손을 뻗자 바비가 내 손을 잡아왔다.

 

 

" 미안해요. 아빠 때문에…. "

" 아가씨가 뭐가 미안해. "

" 그냥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우리 잘못한 건 없는데 꼭 죄 진 것 같이 그래. "

 

 

내 말에 바비가 잡지 않은 손으로 내 머리를 살짝 쓸어 넘겼다. 살짝 웃는 바비의 얼굴이 약간은 굳어져 있었다.

 

 

" 내가 미안해. "

" 뭐가요…? "

 

 

대답 대신 내 머리를 살살 쓰다듬던 바비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경호원이 아니었으면 그래도 괜찮았을 텐데….

그런 바비의 모습에 아무 말도 못하고 그를 바라만 보았다. 속상한 기분이었다. 늘 그렇게 듬직하고 커보이기만 하던 바비가 지금은 작아보였다. 기죽은 듯한 모습으로 웃는 바비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의 손을 조금 더 꼬옥 잡았다.

 

 

 

* * *

 

 

 

" 한 번만요, 응? "

 

내 말에도 바비는 고개를 저었다. 안 됩니다. 단호한 그 말투, 그 표정은 어제 보았던 힘 없는 바비의 모습이 아닌 평소의 바비 모습 그대로였다. 옆에 있는 의자에 몸을 앉혀선 내게는 시선을 주지도 않은 채로 책상 위의 서류들에만 시선을 고정한 바비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남자도 없어요. 다 여자 애들 뿐이야. "

" 그래서 안 된다고 한게 아닌거 아시잖습니까. "

" 술도 많이 안 마실게요. "

" ……. "

" 진짜 생일 축하만 해주고 올게요, 네? "

 

 

생일 파티 한 번 가는 것도 이렇게 허락을 받고 가야하나 싶었지만, 바비가 날 걱정해서 안 된다고 하는 거라는 것 쯤은 나도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번 클럽과 다를바 없는 장소에 분명 바비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 것이었다. 아, 그러니까, 얘들은 왜 자꾸 그런데서 파티를 하냔 말야….

 

내 말에 짧게 한숨을 쉰 바비가 그제야 내게로 시선을 돌려왔다. 어, 나 봤다. 배시시 웃으며 바비와 눈을 맞추자 바비가 참 나, 하는 말과 함께 바람 빠진 웃음을 흘렸다. 안 돼. 여전히 고개를 저은 그는 앉은 몸을 일으켜 냉장고 쪽으로 걸어갔다. 그를 따라 몸을 일으켜 그의 뒤를 졸졸 따라 걸으며 계속해서 그에게 칭얼거렸다. 일찍 들어올게요. 진짜야. 축하만 해주고 온다니까요. 나 왕따 만들 거에요?

내 말은 못 들은 척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탁자 위의 잔에 한 잔 따른 바비가 물을 몇 모금 꼴깍이곤 나를 바라보았다. 눈꼬리를 축 내린채로 바비를 바라보니 바비가 손으로 내 눈 위를 덮었다.

 

 

" 그렇게 보지 마. "

" 아, 오빠아…. "

 

 

내 오빠 소리에 내게 닿아있던 바비의 손이 잠깐 멈칫했다. 그리고는 피식 웃음을 흘린 바비가 눈에 올려두었던 손을 뗐다. 나와 시선이 닿고, 다시 한 번 오빠, 네? 하고 물어오는 내 질문에 바비가 이번엔 내 입술을 꾹 잡았다. 딱딱하기만 했던 바비의 표정은 조금 풀어져 있었다.

 

" 진짜 필요할 때만 오빠 소리 하네. "

 

입술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바비에게 으으, 하며 놓아달란 의미로 칭얼거리는 소리를 뱉었더니 그제야 바비가 웃으며 내 입술을 잡은 손을 놓았다.

 

" 그럼 11시 전에 들어오실 겁니까. "

" 11시요? "

" 예. "

" 11시는 너무했다, 진짜. "

" 싫으면 관두십시오. "

 

 

내 말에 어깨를 으쓱한 바비가 다시 책상 앞으로 가기 위해 내게서 몸을 돌렸고, 그런 그의 팔을 재빨리 잡았다. 다급한 내 행동에 바비가 피식 웃곤 다시 내게로 몸을 돌려 섰다. 입술을 삐죽이며 퉁해진 목소리로 11시까지 들어올게요, 하는 내 대답에 바비가 피실피실 웃었다.

 

" 데리러 갈게. "

" …알았어요. "

" 제 전화 꼭 받으십시오. "

 

그의 말에, 볼에 바람을 불어넣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는 마시던 물잔을 내려놓으며 내 머리를 한 번 흐트러트렸다.

 

 

 

 

 

그렇게 오랜만에 보는 것도 아닌데 친구들을 만나자마자 반가운 인사가 절로 나왔다. 다들 웃으며 인사를 마치고 간단한 생일 파티까지 끝낸 뒤, 늘 그렇듯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옷 이야기, 학교 이야기 등으로 한참을 재잘거리던 중에 갑작스럽게 친구 한 명이 내게 물어왔다. 맞다, 너 연애한다며?

 

 

" 에? 누가 그래? "

" 김동혁이 그러던데. 너 연애 한다고. "

 

 

친구의 말에 몰랐던 몇 명의 친구들이 진짜? 하고 되물어왔다. 아, 김동혁은 진짜…. 왜 그런 얘기를 해선! 자리에 없는 김동혁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다. 되물어오는 친구들에게 맞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자 갑작스럽게 이야기의 주제는 내 연애 얘기로 바뀌었다. 누구야, 뭐야, 왜 말 안 했어? 여러가지 질문이 한꺼번에 내게 밀려오자 순간 당황스러운 기분에 손을 내저었다. 잠깐만, 잠깐만, 하나씩 물어.

 

 

" 얼마나 됐어? "

" 어, 한 달…? "

" 연상이야? 어떻게 만났는데? "

" 연상이야. 그냥, 어…. "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대답을 망설이는데 쏟아지듯 물어오는 질문들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잠깐만! 하며 당황하는 내 모습이 웃겼는지 애들이 질문을 멈추곤 킥킥대며 웃었다.

 

 

" 치사해, 너 왜 우리한텐 한 마디도 안 하고 김동혁한테만 말했어? "

" 어쩌다보니 그런 거야. "

" 사진은 없어? "

 

 

옆에 앉은 친구가 물어오는 질문에 잠깐 몸을 멈칫했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고보니까 사진도 없네…. 내 말에 친구가 뭐야, 하고 말하며 말을 덧붙였다. 그럼 이름은?

어….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던 중에 때 맞춰 주문했던 안주가 나오고, 그렇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흐지부지되었다. 나에겐 다행인 일이었다. 바비 이름…. 그렇다고 '바비'라고 말할 순 없으니까…. 왠지 모르게 좋던 기분이 살짝 울적해졌다. 언제쯤 바비는 내게 이름을 알려줄까.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바비에게 약속했지만 괜히 울적한 마음에 앞에 놓여진, 술이 반쯤 담겨진 잔을 들었다. 그리고는 몇 모금 꼴깍였다. 쓰기만한 술이 목을 타고 넘어가자 절로 인상이 써졌다. 그리고, 잔을 내려놓으며 금방 만들어져 나온 안주를 입에 하나 넣었다.

 

 

여자들의 수다가 늘 그렇듯 이야기의 주제는 금방 또 바뀌었다. 잠깐 잠잠해진 내 연애 이야기에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바비에 대해 친구들이 묻는대도 내가 대답해줄 수 있는 것들은 얼마 없었다. 바다에서 들은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구나. 입술을 삐죽이며 조금 남아있던 잔의 술을 다시 한 번 쭉 꼴깍였다.

 

 

 

울리는 휴대폰의 소리에 덮어두었던 화면을 바라보자 바비의 번호가 반짝였다.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자 바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열한시 입니다.

" 벌써요? 그렇네…. 알았어요. 금방 나갈게요. "

- 앞에 있겠습니다.

 

 

바비와 짧은 통화를 마치고 끊으려는데 갑작스럽게 옆에 있던 친구들이 내 휴대폰을 가져갔다. 뭐 해! 하는 내 말에도 뭐가 그렇게 웃긴지 친구 한 명이 휴대폰 마이크 부분을 살짝 막곤 입모양으로 내게 물었다. 남자 친구? 하는 물음에 줘어, 하고 칭얼대는데 내 말에도 친구들은 저마다 휴대폰으로 한 마디씩 하기 바쁘다.

안녕하세요! 전 --이 친구에요! 근처에 계신 거면 잠깐 들렀다 가세요, --이가 저희한텐 남자 친구 얘기 안 했거든요!

뭐라고 자꾸만 말을 하는 친구들에게서 겨우 휴대폰을 뺏곤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다시 받자 아직 전화가 끊기지 않은 건지 피식 웃는 바비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 친구 분들이 아가씨랑 닮으셨습니다.

" 미안해요. 시끄러웠죠? 아, 얘들이 내 휴대폰을 막 들고가선…. "

- 괜찮습니다.

" 잠깐만 기다려요. 금방 나갈게. "

- 아닙니다.

" …네? "

- 거기 계세요.

 

 

마지막 말과 함께 갑자기 끊긴 전화에 멍하니 친구들만 바라보다가 입술을 삐죽였다. 아, 너네 왜 그랬어! 내 말에 마냥 내 반응이 귀엽다는 듯 애들이 웃으며 날 놀렸다. 남자 친구 목소리 좋더라. 그 말에 입술을 삐죽이면서도 조금씩 웃음이 새어나왔다.

그런데 바비는 왜 나오지 말라고 한 거지…. 챙겨두었던 코트를 무릎 위에 가만히 올리곤 끊긴 휴대폰만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오늘 생일 파티의 주인공인 친구가 잔을 들었다. 한 잔 해, 한 잔! 다들 취기가 약간은 오른 건지 한층 더 시끄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모두 다 잔을 들었다. 앞에 놓여진 내 빈 잔에도 술이 채워지고, 채워진 잔을 들어 친구들의 잔과 부딫혔다. 짠! 하는 소리와 함께 잔을 입에 가져다 대려는데, 갑작스럽게 술을 마시던 친구들이 잔을 비우다 말고 내 옆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 …왜…? "

 

 

그 곳은 왜 바라보나 싶어서 나도 고개를 돌리는데, 언제 온 건지 내 옆에 선 바비가 웃으며 내 술잔을 잡아 테이블 위로 놓았다.

 

 

" 술 안 마신다며. "

" 바… 아, 아니, 오빠? "

 

 

당황한 내가 바비를 올려다보자 바비는 피식 웃음을 흘렸다. 모두의 시선이 우리를 향해 닿아있다는 것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바비가 손을 뻗어 내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다. 어…. 아무 말도 못 하고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을 잡자 바비가 내 손을 꽉 쥐어왔다. 그리고는 웃으며 날 바라보는 그 눈빛 그대로 내 친구들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 안녕하세요. "

" ……. "

" --이 남자 친구입니다. "

 

 

갑자기 등장한 바비에 다들 놀란 건지 안녕하세요, 하는 짧은 인사를 뱉으며 우리 둘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나 또한 멍한 표정으로 바비를 바라보자 내게로 시선을 돌린 바비가 내 볼을 살짝 툭 쳤다.

 

 

" 뭘 그렇게 멍하니 있어. "

" 어, 그러니까, 좀 놀라서…. "

" 가자. 시간 늦었어. "

 

 

바비의 말에 여전히 조금은 멍한 상태로 고개를 끄덕이자 바비가 내 코트를 들었다. 내 어깨 위로 코트를 덮어준 바비가 내 어깨에 팔을 걸곤 친구들을 바라보았다.

 

 

" 실례 좀 하겠습니다. "

" ……. "

" --이 먼저 좀 데려갈게요. 12시까지 집에 데려다 줘야 해서요. "

 

 

씨익 웃는 바비의 모습에 친구들이 괜찮아요, 하는 말과 함께 저마다 고개를 끄덕였다. 대답이 만족스러운 듯 바비가 살짝 고개를 숙여 친구들에게 인사를 한 뒤 내게 속삭였다. 가자. 먼저 걷는 바비의 걸음에 맞춰 걸음을 옮기며 건물 밖으로 나왔다. 제대로 입지 않은 코트 때문에 추워서 몸을 작게 떨자 바비가 내게 코트를 제대로 입혀주곤 내 코트의 앞을 여며주었다.

 

 

" 뭘 그렇게 멍하게 있습니까. "

" …네? "

" 조금 더 놀고 싶으신데 이렇게 제가 와서 아쉬우십니까. "

 

 

피식 웃는 그를 바라보다 그의 소매를 꼭 잡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녜요. 그런 거 아니야. 바비를 향해 고개를 몇 번 젓곤 그와 눈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보았다. 애들이 오라고 해서 온 거에요? 내 말에 바비가 피식 웃었다.

 

 

" 네. 친구 분들이 보고 싶다고 하시길래 갔습니다. "

 

 

다정하게 날 바라보는 바비의 시선이 좋아서 배시시 웃는데, 물끄러미 바비를 보고 있으니 조금 전 바비에 대해 친구들이 물었던 것이 떠올랐다.

사진은 없어? 이름은? 머리에 둥둥 떠다니는 그 목소리에 바비만 바라보고 있으니 바비가 날 바라보며 눈을 깜빡였다. 왜 그렇게 보십니까, 하는 질문에 바비의 양쪽 소매를 잡은 채로 바비와 마주보고 섰다.

 

 

" 애들이 바비 이름 물었는데 대답 못 했어요. "

" ……. "

" 사진 보여달라고도 했는데, 사진도 없어…. "

" ……. "

" 그냥. 그래서요. "

" ……. "

" 아무 말도 못 한게 속상해요. "

 

 

칭얼대듯 말하는 내 말에 바비가 잠깐 아무런 표정 없이 날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뭐가 웃긴 건지 피식 웃음을 흘리며 내 팔을 당겨 나를 자기 품에 안았다.

익숙한 향기에 그 품에 안겨 얼굴을 부비자 바비가 피식 웃으며 내 등을 토닥여왔다. 자꾸만 웃는 바비에게 왜 웃어요, 하고 중얼거리는데도 바비는 아무런 답이 없었다.

 

걸어가자는 내 말에 바비는 내 옆에 서서 걸음을 옮겼다. 집 근처 공원에 도착해 잠깐 쉬어가자는 의미로 벤치에 앉자 바비가 내 앞에 마주보고 섰다.

벌써 몇 번째, 횟수로 세어보자면 5번은 훌쩍 넘을 횟수였다. 바비를 올려다보지도 못한 채 신발 끝으로 애꿎은 바닥만 툭툭 치며 웅얼거렸다.

 

" 오늘도 바비 이름은 안 알려줄 거죠? "

 

대체 언제 알려줄 거에요. 이름 한 번 알려주는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구…. K도 그렇고 그쪽 사람들 규칙 중에 개인 정보 공개가 안 된다는 건 나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딱히 바비의 대답을 바란 건 아니었기에 혼자 칭얼대듯 말을 이어가는데 내 맞은편에 서있던 바비가 몸을 낮췄다.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바비는 나보다 눈높이가 낮은 곳에서 나와 눈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다정하게 맞춰오는 바비의 시선에 입술을 웅얼거리자 바비가 피식 웃으며 물었다.

 

 

" 정말 모르겠어? "

" …뭘요? "

" 내 이름. "

 

내가 어떻게 알아요. 고개를 저으며 투덜대듯 나온 내 대답에 바비가 웃었다. 그리고는 내 볼을 향해 손을 뻗어 볼을 살살 쓰다듬었다.

 

 

" 기다릴게, 이것도. "

" ……. "

" 아가씨가 기억해낼 수 있을 때까지. "

 

 

자꾸만 내가 이해를 할 수 없는 말을 하는 바비를 바라보며 눈을 맞추자 바비가 피식 웃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내 머리를 헝크러트렸다.

 

 

내가 기억해 내요…? 일어선 바비를 올려다보며 되묻는 내 물음에 바비가 웃으며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내 볼을 잡은 바비가 다정한 손길로 내 볼을 살살 쓰다듬다가 그대로 몸을 숙였다. 쪽, 하는 소리와 함께 내 입술에 짧게 닿았다 떨어진 바비가 피식 웃으며 다시 몸을 세웠다.

 

 

" 얼마나 더 기다리면 될려나, 우리 아가씨. "

" ……. " 

" 갈까? 이러고 있으면 감기 걸려. "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바비의 말을 곱씹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몸을 일으켰다. 닿아온 바비의 입술을 만지작거리니 차가운 바깥과는 다르게 바비의 온기가 닿았던 자리는 따뜻했다. 뭐라고 더 물으려다 입을 꾹 닫곤, 그렇게 머리 속에는 알 수 없는 의문으로 가득 채운 채로, 바비의 걸음에 맞춰 집으로 향했다.

 

 

 

 

 

 

 

 

 

 

 

 

[IKON/김지원] 아가씨 14 | 인스티즈

안녕 여러분! uriel 입니다

14화를 늦게 들고와서 죄송해요..(시무룩) 죄송함의 의미로 14화를 올리는 대로 15화를 쓸 예정이에요

이렇게 좀 괜찮을 때 왕창 써둬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_ㅎ

어, 변명 아닌 변명을 좀 하자면 오늘 글이 늦은 건, 그리고 앞으로의 글이 조금 늦는 건 아마 제 눈과 노트북 때문일 거 같아요

멀쩡하던 노트북이 방학 되고 이리저리 많이 치여서 그런지 제 기능을 잘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글에도, 늘 글을 마무리지을 때 썼던 하트 모양도 못 넣구 ㅠ_ㅠ.. 뭔가 늘 하던 걸 안 하니까 찝찝한 기분

게다가 원래 좀 안 좋던 눈이 더 안 좋아져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기가 어려워요 ㅠ_ㅠ.. (시무룩)

오늘은 좀 괜찮긴 한데 안 보일 땐 아예 안 보여서 큰일! 병원은 다녀왔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뭐 이런 저런 이유들 덕분에 메일링도 이렇게 미뤄지게 되었네요

개한빈 메일링에 관한 글은 모두 보셨나요? ㅎ_ㅎ 10일 기준으로 제 댓글 위까지 메일 주소 남겨주신 분들께는 모두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나머지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은 추후에 메일을 다시 보내드리거나,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할게요

혹시나 제 댓글 위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에서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메일주소나 메일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셨으면 해요

발송 실패라고 되돌아오는 메일이 몇 개가 있더라구요 ㅠ_ㅠ

어.. 그럼 전 얼른 15화 쓰러 갈게요!

예전에 아가씨 6화 들고오기 전에, 제가 5화 올리면서 곧 들고올 6화가 기대되고 두근두근 한다고 했던 말 기억하세요?

오늘도 그래요

15화 두근두근!!!!! 드디어 이걸 쓰다니!!! 하는 기분 ㅎㅅㅎ

얼른 올게요, 사랑해요 (하트가 없으니 말로 대신할게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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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8.94
헤헷
9년 전
독자1
선댓!!!!!!!!!
9년 전
독자16
스트링치즈입니다!
뭐야ㅠㅠㅠㅠㅠㅠ뭔 비밀이 있는거야 김지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걍 김지원이라고 말하면 안돼? 내가 뭔진 모르겠지만 여주가 기억해낼지도 모르자나ㅠㅠㅠㅠㅠ작가님 완전 반가워요 많이 기다렸어요 ;ㅅ; 딱 이름 뜨는데 얼마나 반가웠던지....! 제가 항상 타이밍을 놓치는지라 맨날 댓글 엄청 늦게 달았는데 마침 컴퓨터로 숙제하고 있을때 딱 떠서!!!!(사실 놀고있었다는 ㅎㅎ) 그래서 3분 지나기만을 기다렸지요♡ 저 위에 비회원분 빼곤 제가 1등이죠!!!!!!!완전 기뻐요!!!!!!!ㅎㅎㅎㅎㅎㅎ햫 나 작가님 팬 된거 같아.....♡

9년 전
독자2
김빱
9년 전
독자11
헐모야모야모야......!!!!!!!!!!대박......과거가있었다니....처음부터그런거였다니........헐
9년 전
독자3
우어어어어엉 무슨 기억일까요!!!!!!!!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허ㅠㅠ ㅠㅠㅠㅠㅠ오늘바비엄청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근데무슨일이있었던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죽겠네ㅠㅠㅠㅠ작가님눈무리하시지마시고쉬세여ㅠㅠㅠㅠ기다릴수있습니당♥
9년 전
독자5
홀대박역시뭔가가잇엇어ㅠㅠㅠㅠ아설렘사ㅠㅠㅠㅠ 바비토끼에요!!작가님 오늘도 ㅠㅠㅠㅠㅠ악!!너무설레ㅠㅠㄲ이거꼭텍파내셔야돼요ㅠㅠ
9년 전
독자6
학원이요! 지원이가 말한 저 기억해내란말 뭔지 알거 같아요 근데 스포일까봐 말은 안하겠습니다 ㅎㅎ 아니면 제가 헛다리 짚은 거일수도 있으니까요...눈건강 잘 챙기세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뭔가있다니까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기억해내자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지나니예요! 와역시뭔가있어ㅠㅠ어렸을때 뭔가기억이있는건가요ㅠㅠ 진짜궁금하네요 역시오늘도너무재밌었어요 이런전개너무좋아진짜ㅠㅠㅠ 작가님 눈많이아프신거아니죠? 눈건강조심하시고ㅠㅠ 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메일링은잘받았습니다ㅎ 늘건강유심하시고 다음편도 기다릴께요ㅠㅠ
9년 전
독자9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기억ㄱ핸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ㅎ유ㅠㅠㅠㅠㅠ뭘기억하라는거징ㅠㅠㅡㅜㅠㅠ역시 숨겨진게 있었군여ㅠㅠㅜㅡㅠㅜ아궁금허허ㅓㅠㅠㅠ 작가님 눈 관리 잘하세용!!
9년 전
비회원190.224
뭐죠ㅠㅠㅠㅠ아버님도아는것같은데여주가기억을못하다니!!!!!빨리기억해내랏..ㅠㅠㅠㅠ개한빈텍파저도받고싶엇는데..ㅠㅠ늦게댓글달아서못받앗어용..ㅠㅠ안타까워도!!하나하나메일보내느라힘드시니까ㅠㅠㅠㅠ그래도혹시보내주실수있다면보내주세요!!!ㅎㅎㅎㅎ계속기다리겠습니당!!
9년 전
독자12
초코파이 입니다ㅠㅠㅠㅠ아으아으아아앙ㅇ아아ㅜㅠㅜㅜㅠㅠㅠㅠ대체 뭔 비밀일까요ㅠㅠㅠ너무 궁금해요!!!!! 다음편 기다릴게여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13
으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눈 건강을 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해요 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 알쪄 ?
9년 전
독자14
어머어머어머어머ㅓㄹ 뭐가이ㅛ었러!!!!
9년 전
독자15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뭔가가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궁ㅇ그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헉 삐악이에요!! 아 진짜 아부지한테 들키고 바비 짤릴까 조마조마했어요ㅠㅠㅠㅠ으아 여주와 바비의 관계가 뭘까요...? 여주 아무것도 모르는거같던데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실마리가 풀리는 그날만을 기다려야겠네요ㅎㅎㅎㅎ잘봤어요!
9년 전
독자18
몰랑이입니다! 뭐야뭐야 예전에 둘이 아는 사이였구만! 아 궁금해죽겠다. 메일링 잘 왔어요. 아침에 한번 봤으니까 또 봐야징! 여주가 기억하는 편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ㅜㅜㅠㅠㅠ무슨 일이야ㅠㅠㅠㅠ여주를 과거에 만났었나 보네ㅠㅠ
9년 전
독자20
할 대작 섷레루ㅜ루우ㅜ우어우루우러ㅜ구걸러우ㅜㅜㅠㅠㅠㅜㅠ오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지원이가 말하는 그 말의 의미가 상당히 궁그해지네요ㅜㅠ 지원이가 말한는건 분명히 여주와 지원이가 어렸을적일이겠져?ㅠㅡ 그러면 얼른 여주가 기억을 했으면 좋갰어요 그리고 여주네 아버지가 지원이와 여주사이를 알아차렸을때 얼마나 제가 심장이 떨리던지..ㅎㅎㅎ진짜 다음편이 궁금해져요ㅠㅜ
9년 전
독자22
그리고 지금에서야 암호닉을 신청해요ㅠㅜㅠ 제암호닉은
[모카20]으로요!!

9년 전
독자23
헐 뭔가 있어 여주가 기억을 못하는거야 사고??인가? 뭐지무저ㅣ 역시 저 회장님이라는 사람이 괜히 바비를 좋아하는게 아니야 둘사이에 뭔가 있어 언젠간 알게되겠지이ㅣ 빨리 알고 싶다ㅏ라ㅠㅜㅜㅜ 다음편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24
설렘사
9년 전
독자25
그전편까지가서 암호닉찾아와써여.... 아휴.... 이머리보소 ㅇㅅㅇ 역시나 오늘도 지원이는 진리네여
9년 전
비회원21.32
퐁퐁!!!!!
9년 전
비회원21.32
하트가 없어서 끝난 줄도 모르고....그렇게.....8ㅅ8.. 대신 오늘은 제가 하트 빵빵 날릴게요!!!! ♡♡♡♡♡♡♡♡♡♡ 히..♡ 기억해내고 싶네요 정말.. 게다가 아빠도 알고 지원이도 아는데 나만 모르는 그게 뭐죠? 8ㅅ8..(퐁무룩) 오늘도 매우 심쿵합니다. 아가씨 심장폭행 장난 아니예요!! 그래서 저는 6화를 다시 보러갑니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기 위해서 이 정도 준비는!!!! 해야죠!!!!!!!
아 그리구 개한빈 메일링은 정말정말 잘 도착했어요! 새벽에 봤는데 심쿵하면서 막 소리 지르고 싶었는데 참느라 죽는줄...8ㅅ8..(고생 깨나 했습죠.) 여하튼..사랑해요!!!!!ㄷ럽!!!!!!!!♡

9년 전
독자26
콩기름이에요!!! 둘이 아는사이인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니이름좀알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에아는사이었나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뜨뚜) 와.....김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가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 옛날부터 알던 사이였나ㅠㅠㅠㅠ 막 어릴때 모임같은거에서 우연히 만난 오빠라던가ㅠㅠㅠㅠㅠ 그건 너무 인소인가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렘사..
9년 전
독자29
헐 둘 사이에 뭔가가 있었나봐요!!!!!! 헐 대박 ㅠㅠㅠㅠ 다음편 ㅠㅠㅠ 현기증 나요 얼른 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신알신을 왜 지금 본건지ㅠㅠㅠㅠ 보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다음화 폭풍 기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배주현 사랑해ㅠㅠ/ 작가님!!!지원이ㅣ 정체가 뭡니까ㅜㅜㅜㅜㅠㅠ빨리 다음회 보고싶어ㅓ여...♡
9년 전
독자33
뿌요구르트에요! 저도 막 두근두근 설레네요ㅠㅠㅠ설레는 마음으로 전 지오니 캡쳐 뜨고 보정이나 하러 가야겠어요!! 그럼 15화에서 뵈요♥
9년 전
독자34
ㅓㄹ과거 ???????!!!!!!ㅠㅠㅠㅠㅠㅠ빤니기억해내란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헐...잠만...뭔일잇엇던거야ㅠㅠㅠ? 헐..... 아는 사이엿나 헐 뭐야ㅠㅠㅠ무ㅜ야 김지원아ㅠㅠㅠ
9년 전
독자36
찌푸에욥!!! 과겋ㅎㅎ 지원이의 정체가 예상되는게 있긴한디 빨리 15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용 ㅠㅠㅠ 주말동안 인티를 안해서 메일링 늦게봐서 놓쳤어요ㅠㅠㅠㅠ엉엉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다음에 꼭 보내주세욥 ㅠㅠㅠ 오늘도 지원이는 설레네요ㅠㅠㅠ 작가님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37
김지원!!!!왜말을못해!!!내이름이 김지원이다 왜 말을못하냐규 !!!!!왈칵..
9년 전
독자38
지원이랑 여주랑 어릴때 알았나봐요! 와 궁금한걸요ㅠㅠㅠ다음편기다려지네요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 언능 눈 나으시고 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39
수박이에요! 둘사이 관계를 저만 모르는건가봐요...ㅠㅠㅠ 바비가 어릴적 여주랑 알던사이인것까진 알겠는데....퓨 여주 아버지도 아시는 뭔가..음 뭘까요 ㅠㅠㅠㅠ 아무 말씀도 안한걸로봐서 허락하신거긴 하겠죠?? 흐아 궁금해..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비회원211.23
준회야 입니다! 작가님 보고 싶어써여ㅠㅠ 아 지원이가 한 말 뭐지...? 설마 둘이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던 사이인가.... 아 막 친구들 앞에서 여주 완전 다정하게 챙겨줬던 거 짱 설렘....♡ 제가 진짜 다른 글은 아니더라도 작가님 글에는 꼭 댓글 답니다.... 사랑해 지워나 그리고 작가님도요♡
9년 전
독자40
설마 예전에 만났던 사이였나...?ㅠㅠㅠㅠㅠㅠㅠ얼ㄹ른 기억해내라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헐 여주가 모르는 과거가 있나ㅠㅠㅠ...생각해봤는데 내가 상상하는 내용이 맞을까?ㅠㅠㅠㅠㅠ궁금해..
9년 전
독자42
두둠칫이에요!!
오늘편은 무언가 의미심장한 말들이 많네요!
여주가 잃어버린 기억에 지원이에 관한 것이 들어있는건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 흥미로워지는것같아요ㅋㅋ
그나저나 지원이는 오늘도 애정이 듬뿍 담긴 행동을 시전해주시고!ㅋㅋㅋㅋ여주 친구들 부러워 죽겠어요 아주?ㅎㅎ
저라도 부럽겠어요ㅠㅠ저런 남자친구 있으면 다 가진거지 뭐!!무슨 비밀이 있을지는 차차 나오게 되겠죠?ㅋㅋ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아참!메일링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잘 읽을게요!그럼 뿅♥

9년 전
독자43
구름위에호빵맨
9년 전
독자44
짱 ........... 진짜 좋앙우유엉아아우우어어ㅓㅓ어우우라대박ㄱ우우ㅜ유어어ㅏ아아ㅏ!!!
9년 전
독자45
아 여주랑 지원이 과거에 뭔가있었던거 같은데에에에!! 그건 이제 보다보면 알겠죠? 항상 잘보고 있어요!
9년 전
비회원148.59
빠삐를씨뻐 에여ㅠㅠㅠ 역시믿고보는작가님... 흑 대체무엇을기억하지못하는거죠? 궁금해라ㅠㅠㅠㅠㅠ 빨리다음편이나오면좋겠어용♥♥♥
9년 전
독자46
거북이에요 ㅠㅠㅠㅠㅠㅠ뭐에요 뭐야 ㅠㅠㅠㅠㅠ기억하다니 뭐 또 있는거에요? 와 진짜 소리지르면서 봤어요ㅠㅠㅠㅠ 매화마다 드라마보는기분으로 선덕선덕하게 보고있는데 진짜 오늘은 이불갖다 입가리면서 소리지르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끄어 ㅠㅠㅠㅠㅠㅠ김바비 말투에 설레는건 갈수록 늘어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계속 추가되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는데 계속 정신 못차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은 둘 사이에 예전에 뭐가있었는지 그생각하느라 잠 못잘거같네요 ㅠㅠㅠㅠㅠㅠ 15화 오자마자 후딱 뛰어오겠습니다! 오늘도 재밌는글 감사하고 작가님 눈...ㅠㅠㅠ 쓰시다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다 싶으시면 그냥 더 안쓰셔도 돼요 ㅠㅠㅠㅠ 작가님 글도 중요하지만 작가님 눈이 더 중요하니까...!!!

아 그리고 메일 잘 받았어요! 방금 읽고왔는데 흐어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 설레네요 ㅠㅠㅠㅠ 진짜진짜 고생하셨습니다!!♡

9년 전
비회원232.133
밥비에요!!들어오자마자 아가씨올라왓다는 소식에 바로 글읽으러왓습니당 오늘대박인떡밥을 던져주고가신 작가님ㅠㅠㅠㅠ지원이랑 여주가 무승일잇엇던건지 궁금하면서도 사실 머릿속에 뭔가 생각나는 스토리가 잇긴하지만! 일단은 저혼자 생각하는걸로....!!그보다도 작가님 눈이안좋으시다니까 걱정이네여ㅠㅠㅠ작가님 글빨리와주시는것도 좋지만 건강은꼭꼭챙기시길바래요!!♡♡
9년 전
독자47
헐....헐헐 과거에 무슨일이있던거에요????헐헐헐헐대바#러헐허러헐헐 궁굼해요으응머에여 ㅠ ㅠㅠ
9년 전
독자48
구주네입니다ㅠㅠㅠ진짜옛날에도대체김지원이랑무슨사이엿길랴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아ㅜㅜ 바비랑 아빠가 숨기는게 뭘까요ㅠㅜ 그리고 여주가 기억해야된다니 둘이 과거에 무슨일이있던거에요ㅜㅜ
9년 전
독자50
으앙 작가님의 눈은 소듕해요.. 눈에 좋은 블루베리 많이많이 드시고 쉬염쉬염 글 써주세요! 맘 같아선 블루베리 한 박스 사드리구싶은데ㅠㅅㅠ
9년 전
독자51
작가님!!!!!!!! 진짜 사랑해여!!!!!!!!!
9년 전
독자52
그나저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완전 궁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밤비에요! ㅠㅠㅠ저 의미심장한 말은 뭐죠..? 여주랑 지원이랑 과거에 만난 적이 있었나봐요..! 꽤 친밀한 관계였던 것 같은데ㅠㅠㅠㅠ 지원이 정체가 뭔지 대체..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54
헐헐 ㅠㅠㅠㅠ 드디어 암호닉 신ㅌ청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다 봤어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초록프글) t신청해여ㅠㅠ
9년 전
독자55
소녀에여 뭐랄까...오늘 이번 편을 보니까 뭔가 숨겨진걸 알게된거같아요ㅋㅋㅋㅋㅋ지원이랑 예전에 알던사이였나...?으아아아아 그나저나 이번에도 지원이는 설레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영융아입니다! 김지원 진짜 비밀에 꽁꽁 감춰진 미스테리한 남자... 근데 그 비밀의 어느정도는 알 거 같아요!! 힛 오늘도 잘 읽고 가용
9년 전
독자57
저 역시에요ㅠㅠㅠㅠㅠ둘 사이에 뭔가 있나봐요 다음편 기다릴게요ㅠㅠ
9년 전
독자58
헐..ㅠㅠㅠㅠㅠ 내용도 내용이지만 눈건강 잘 챙기세요ㅠㅠ!!!! 아프지마시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이런 과거가 있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41.136
김동동 입니다♥
자까님... 개한빈은 잘받았어요♥
그리구 우리바비ㅠㅠㅠㅠㅠ
자까님 글읽다가 설렘사로 쥬금...
오늘밤은 자까님글 다시 정주행하는걸로해야겠어요♥
항상 잘읽구갑니다♥

9년 전
독자59
????????바비가 경호원이 되기전에도 여주랑 아는사이였던건가???여주 어릴때 만났나????
9년 전
독자60
이래이래입니다!늦어도괜찮아여ㅜ ㅠㅠㅜㅜ이렇게사랑스러운김밥을데려오시는데ㅜㅠㅠㅠㅠㅠㅠ아가씨랑지원이랑과거에뭔가안좋은일로엮어졋엇으면어떡하지라생각한게저번편이엿는데이번편보니까좋은기억인거같아서다행이에여ㅜㅜㅠㅠ이러다가안좋은거면안되는데ㅜㅠㅠ지원이가되게핑크핑크하게얼른기억하라고해줫으니까안심해도되겟져?ㅜㅠㅠ오늘도잘읽엇고작가님감기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61
아가찌원이 에요!!!!!!!!!!
헐헐 둘이 뭔가 알던사이었군요.... 뭘까요.... 막 어릴때 부모님이 알던사이라더나 아니면 막 부모님들끼리 약혼을 시킨사이라더나 막 그런걸 아닐까요,..??(는 독자인 제 바램...ㅎ) 작가님 아프지 마요 ㅠㅠㅠㅠㅠ 진짜 개한빈텍파도 받고싶었는데 댓글늦게 달아서 못받고 ㅠㅠㅠㅠ 작가님 아프면 나도 아파(오글)ㅠㅠㅠ 작가님 내가 맨날 작가님 생각하는거알아요??/ㅠㅠ 작가님진쨔 내가 맨날 아가씨 생각하고 지원이 생각하고..... 맨날맨날 작가님글보고싶어서 들어오는데 글은 않올라와있고 ㅠㅠㅠㅠ 힝 작가님 컴퓨터 내가 새로 사주고싶쨔냐요 ㅠㅠㅠ흐흐흐 작가님!!!! 다음화 진짜 완전 기대된다구여..... 진짜 이건 진짜 주말드라마대본급인거같애요...진짜 작가님 글 완전 대박 잘쓰셔... 작가님은 와타시의 심장을 투큰두큰 하게 하였어.... 작가님 내가 루팡해 갈꺼야 워더해서!!!!
uriel 워더!!!!!!!!!!!!!!!!!!!! 그리고 다음화 완전 기다려용!!!!!!!!

9년 전
독자62
안녕하세요!!! 와 둘이 뭔가있는게 분명하군요 과거에.... 여주가 어떤일이있어서 기억을 못하나봐요ㅠㅠㄱ그래서 아빠랑 ㅂㅏ비랄 그런대화룰 했던걸까요ㅠㅠ
그냥 경호원이라 알려주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뒷 이야가가 있는듯하네요ㅠㅠㅠ!! 여주가 얼른 바비를 기억하길 ㅠㅠ

9년 전
비회원89.163
김셩이에요:^) 예전에 여주가 기억을 잃었을라나요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으니까... 그나저나 제가 먼저 가서 얘기해주고 싶어요 바비 이름은 김지원이라고 흐흐 친구들 보러 와주고 지원이도 은근 세심한 매너남이네요 (설렘) 요즘 학원에 치여 너무 힘든데 작가님 글 보는 낙으로 살아요 제가ㅠㅠ 무리하지 마시고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작가님! 다음 화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63
과거가 있는건가요ㅠㅠㅠㅠ 아 너무 아련하고 달달하고 막..♥작가님 건강 잘챙기세요!
9년 전
독자64
헐...뭔가 짐작가는데 있긴한데..아닐수도있으니깐..!
9년 전
독자65
우리비니
헐 짱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ㅠㅠㅠ 지원이랑 도대체 뭔일이 있었던거죠 헝 궁금궁금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15화 금방나온다고하니 좋네요 ♡ 으아ㅠㅠㅠㅠ 항상 사랑합니다 작가님 짱짱 ♥ 건강도 챙기면서 하세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헐 뭐야뭐야 둘이ㅜ머야뭐야 바비랑 아빠만알고있는거야? 뭐야뭐야 이럴수가있나 어릴때 막 놀다가 우리결혼해! 구랴! 이럈눈데 막 바비만 기억하고 우리의 아가씨는 기억을 못하고 그런건가여?????????????? 오마이갓두 이럴수가 그래서 아빠가 그렇게 물어봤던거야????? 막 둘이 약혼했는데 아가씨가 기억을잃어버렼ㅅ다고나????? 뭐야뭐야 다음편 빨리보고싶어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67
아 뭐죠ㅠㅠ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궁금해지네요ㅠㅠ 후 근데 김지원 왜이리 사람설레게하죠ㅠㅠ 광대가 내려오지않네오ㅡㅠㅠㅠ잘보고가요!!
9년 전
비회원145.21
설리에요! 저도 오랜만에 왔쬬!!!!ㅎㅎ 아프시면 아니되오 ㅠㅠㅠㅠ 건강관리 잘 하세요! 눈 뿐만 아니라 몸도!! 항상 항상 응원하고있을게요 ♥
9년 전
독자68
도대체바비랑여주는몬사이인걸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진짜재밌게보다갑니닿ㅎㅎㅎ여주가빨리기억할수있도록..☆근데바비가하는행동들하나하나너무설레는거아니에요ㅠㅠㅠㅠ..!?!?!너무너무둘사이궁금하고..작가님언제나고맙고사랑합니다..ㅎㅎㅎㅎ ♡
9년 전
독자69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거지...????ㅠㅠㅠ매우 궁금하다ㅠㅜㅜㅜ원래 알던사이??라니...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쿵덕쿵이에욥 ㅜㅜ.... ㅇㅇ이가기억상실증인가조군뇾... 아니 딱히상실증이라기보단어렸을때기억이라서 기억을못한다거나말이야 하 온갖추측을 다해보게되네욬ㅋㅋㅋㅋㅋ 떡밥이 !!!ㅜㅜ
9년 전
독자71
우와 짱이닷ㅠㅠ♥
9년 전
독자72
헐.....,....뭐지...완전궁금해요ㅠㅜㅜㅜㅜㅜㅡ누ㅜㅜ
9년 전
독자73
이불이에요!!!!! 그동안 쓰차당해서 댓글 못달았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댓글 다는 것도 오랜만이네요ㅎㅅㅎ 아니 근데 지원이와 여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여주가 기억해낼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는 것보면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하다... 아 그리고 작가님 눈 건강 잘챙기세요ㅠㅠ!!! 저도 예전에 컴퓨터 매일 오랫동안 해서 시력 완전 나빠졌거든요..ㅜㅜ 아무튼 작가님 눈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4
♥김밥천국♥ 꺄!! 작가님 오셨어ㅠㅠ 제가 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ㅠㅠ 다행히 다음글도 빨리 오실 예정이라니....대박대박대박 좋아요!! 작가님 눈 아프셔서 어떡해ㅠㅠ 약 있으시면 꼬박꼬박 드시구 꼭 나아야해요ㅠㅠ 오늘 14화도 설렘가득으로 글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9년 전
독자75
천상여자에용! 도대체지원이와여주는무슨사이엿던걸까요..? 과거에뭔가잇엇던건틀림없는데그쵸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ㅔ남자친구라고와주는거봐ㅠㅠㅠㅠ김지원진짜ㅠㅠㅠㅠ결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항상글잘읽고잇는거아시죠?(찡긋)몸관리잘하시고ㅠㅠㅠ다음편에서뵈요
9년 전
독자76
우쭈쭈예요! 와 오늘 뭔가 되게 스포아닌 스포들이 나온 것 같아요 여주랑 지원이랑 과거에 만난적이 있었나봐요 대체 무슨 인연인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게다가 15화가 엄청 두근두근하다니 이 밤에 또 설레요ㅎㅎㅎㅎㅎ ♡ 매번 작가님 신알신 뜰 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설렘일까 하면서 기대하느라 너무 행복해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 / 아맞다 작가님 개한빈 텍파가 저한테는 안왔더라구요ㅠㅠㅠ메일 제대로 쓴 것같은데 혹시나 해서 스팸까지 확인해봤는데 안왔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7
아하
9년 전
독자78
입니다 작가님은♡♡♡♡♡♡♡♡♡♡♡♡♡♡♡♡♡♡♡
9년 전
비회원162.210
빠삐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뭐가잇긴있구나 ㅠㅠㅠㅠ 헐 궁금해요 아 오늘도 지원이는 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79
준회
9년 전
독자80
헐랭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ㅜㅜ제가 작가님 신알신뜬거 아까 봤는데 가족끼리 심야영화보느라 늦었네요..또 집에 오는길에 보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없어서..에혀 너무 늦었어요ㅠㅜㅜ드디어 지원이의 존재가 나오는건가요! 저번화까지는 정말 몰랐는데 오늘 작가님께서 미끼를 던져주신듯한 이기분은 뭐져? 덕분에 많은 상상을 했답니당 아주 좋아요 어떤 존재일지 너무 궁금한데요? 아까 여주아빠가 지원이와 여주가 손잡고 오는 모습을 보신 부분에서 심쿵!!완전 심장이 발랑발랑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오지않아서 좋았어요 지금 이대로 계속 연애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무런 걸림돌없이...비나이다...비나이다 아 진짜 김지원이 여주한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설레고 취향을 저격합니다..나도 반존대..♡ 진짜 저도 어른되면 저런 이쁜 연애할 수 있겠져..? 이번화도 너무 좋아서 추천누를게요! 작가님 노트북이 말을 안듣는다니 정말 속상해요 항상 글이 끝나면 보이는 하트가 안보여서 허전했지만 대신 작가님께서 마지막에 하트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눈은 병원다니면 나을 수 있는거 맞져ㅜㅜ? 아프지 마세요 걱정되니까ㅜㅜ 저는 작가님 아픈거 싫어요! 얼른 눈이 안 아프도록 빌게요! 저는 그럼 다음화를 기다리면서 (총총총)작가님 굿밤 되세요~♡
9년 전
비회원131.87
또륵입니다! 헐헐 과거가 있나봐요! 헐헐 대박 겁나 궁금해요ㅠㅠㅠ 얼마나 더 기다리면 되냐니ㅠㅠㅠㅠㅠ 아 궁금해서 미칠것같아요ㅠㅠ 아 그리고 역시 오늘도 설렘폭탄을 넘겨주시네요ㅠㅠㅠㅠ친구들 있는곳에 친구들이 와달라고 해서 이렇게 와주다니ㅠㅠ 왜 제 옆엔 그런 남자가 없는건지ㅠㅜ
9년 전
독자81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더거군요ㅠㅠㅜㅠ빨리 여주가알아차려야할텐데ㅠ
9년 전
독자91
아 참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ㅠㅠ
한빈아뿌잉 으로 신청할게요ㅎ

9년 전
독자82
뿌리에요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 아 김지원 너무 설레ㅜㅜㅠ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으어억ㅜ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메일 잘 받았어요ㅎㅎ개한빈 또 읽으러 가야겠다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83
더러비들이에요....
작가님 눈 조심 하시고ㅠㅠㅠㅠㅠ 천천히 오셔도 되요 언제든지 읽어 볼거니깐....☆
오늘 지원이ㅠㅠ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
지원이가 친오빠는 아닐테고 어디서 본사람 일텐데 설마 사고 날때 본사람은 아닌지....

9년 전
독자84
뭐야뭐야 김지원정체가뭐야
9년 전
독자85
인절미예요! 드디어 아가씨가 올라왔네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뜬거보고 되게 설렘+기쁨 이런 마음 들었어요. 올라오다ㄴㅣ!!!!1 일단 작가님 ,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드리면서 댓글을 마저 쓰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하트를 건낸다) 받아주세요...ㅠㅠㅠㅠㅜㅜ♡♡♡♡하트하트.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이번편은 뭔가 과거에 대한? 떡밥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읽는순간 약간 ㄱ..가..감이 왔어!! 감이!!.대충 궁yeah 해보면 뭔가 여주? 가 과거에 바비랑 원래 알던 사이였는데, 여주가 기억을 잃은듯한ㄴ....지원이 동생? 과도 관련이 있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여주아빠도 여주에게 숨기는게 있는거 같고...그럼 그 다음엔...(김칫국 드링킹) 원래 이야기에 완전이 빗나간 김칫국을 마신거라면 말구요...(후비적) 아무튼 이번편도 짱짱 이여라요ㅠㅠㅠㅠㅠㅡ원래 이렇게 무리수 드립 치면서 댓글 안쓰는데,이번에는 뭔가 정신놓고 댓글 쓰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ㅈ...정신줄..정신줄이 어디 있더라..(주섬주섬) 저 혼자 댓글로 북치고 장구치고 궁(예하고 다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ㄱㄱ 그나저나 이번편 지원이 설렘킹ㅠㅠㅠㅜㅜ저는 지원이 운전하는 장면? 글 ? 나올때마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ㅠㅜㅜ진짜 설렘사ㅠㅠㅠㅜ진짜 볼때마다 과하악하악. 수하악하악. 김밥ㅠㅠㅠㅠㅜ 이번편 뭔가 떡밥도 많고 설렘도 많고 좋아요ㅠㅠㅠㅜ ㅇ..이..번..편은...아..가..씨..14..화....떡..밥.....많,.음....(메모한다) 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추천 누르고 가요ㅠㅠㅠㅜ
9년 전
독자86
바비아이예요 지원인 아무렇지 않게 설레게하는 행동을 툭툭ㅠㅠㅠㅠ --이 친구의 말에 그렇게 와주고ㅠㅠㅠㅠ 지원이도 남자네요~ 오빠소리에ㅎㅎㅎㅎㅎ 그런데 지원이와 예전에 알던 사이라는 거네요? 잘생각해봐요 아가씨!!ㅠㅠㅠ
9년 전
독자87
지금에서야 암호닉을 신청하네요 신청 되나요?? 암호닉은 [허니버터콘]으로 할게요ㅎ
9년 전
독자89
지원이는 정말 무심한듯 챙겨주는게 매력인거 같아요ㅜㅜ 역시 둘이예전부터 뭔가가 있었군요ㅎㅎㅎ15화 기다릴게요ㅠ
9년 전
독자88
헐 오늘의 김지원은 또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설레 쥬금ㅇ<-< 대체 뭘 어떻게 하면 맨날 그렇게 설렐까여ㅠㅠ
9년 전
독자90
뭔가 있었어... 진짜 은근 챙겨주는 거 너무 설레요 ㅠㅠㅜㅠㅠㅜ 오빠 소리에 약한 남자 김지원
ㅎㅎㅎ

9년 전
독자92
키맘빈이에요ㅠㅠㅠㅠㅠ우와지워니진짜설렌다ㅠㅠㅠ좋은글감사해요ㅠㅠㅠㅠ그리고메일ㅠㅠㅠㅠ200명안에 못들었는데 ㅠㅠㅠ받고싶어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8.61
아니?!!!!!! 대체 지원이의 정체가 무ㅜ아으웅우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 --이 남자친구라 와 진짜 설레히ㅔㅎㅎㅎㅎㅎㅎㅎㅎ아 미쳐 작가님이 15편 금방 가지고 오신다니 아가씨 덕후는 몸져누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년 전
독자93
우현동자
9년 전
독자95
아ㅠㅠㅠㅠ지원아진짜너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지원이랑여주랑비하인스트로이가있는거같은데 아너무궁금해요ㅜㅜ15화에는알수있을지ㅠㅠㅠㅠㅠㅠ그리고작가님눈조심하시구요...ㅜㅜ
9년 전
독자94
아이고 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일리있엇던거에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헐지원이랑여주랑 아는사인데......여주가기억못하는거야?
9년 전
비회원186.83
초코쿠키에요!!ㅠㅠㅠㅠ
여주만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ㅠㅠ
그게 15화에서 터지는 건가요?ㅎㅎㅎ
작가님 글은 언제 봐도 좋아요♥♥
잘보고 가용♥♥♥♥♥

9년 전
독자97
작가님ㅠㅠ♥ 오늘 전편 정주행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뿌듯) 근데 읽는데 작가님도 여주도 너무 귀여운거 있죠ㅠㅠㅋㅋㅋㅋ 작가님 실제 성격이 여주랑 비슷할것만 같아서욬ㅋㅋㅋ♥♥ 항상 친절하신것도 그렇고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시는것도! 아무튼 이건 제 역대급글이네여 증말 ㅠㅠ 이렇게 설레는 글은 처음입니다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인생글이 돼버렷..!! 항상 감사합니다 헤헹 <정거>로 신청할게용♥
9년 전
독자98
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겠지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김지원은 오늘도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뭐야ㅠㅠㅠㅠ여주빼고 다 아는 무언가가 있는데ㅠㅠㅍ오늘도 김지원이 다 해먹었다ㅠㅠㅠ설렌다 진짜ㅠㅠ너무설레ㅠㅠㅠ
9년 전
독자100

그럼 제가 대신 그 하트!ㅋㅋㅋㅋㅋㅋㅋ
입술이에요!!!!! 우리 유리엘녬 눈...아푸디망...
메일링 잘받았어요!!!! 개한빈 훠우!!!!!!!!!!!!
아 근데 지오니...난 무슨 신비주의로 미는줄알았는데 뭐야 기억해내라니 지금 엄청나게 거대한 떡밥을 봐써 내가. 예? 겁나 커다래.
웡...워어어어엉...어렸을때 같은 동네였니??? 아니명 그때도 너가 내 경호원이랍시고 어린것들끼리 꽁냥꽁냥거럈러??????? 허엉...
ㅋㅋㅋㅋㅋㅋ어우 근데 우리 지원이때문에 KJW하는 이니셜 보면 바로바로 김지원이 튀어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여주도 쇼미더머니를 봤었어야하는데...!!!!!!!
아 지금 너무 배가고파여. 위액이 나오는게 이런느낌인가봐여 그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작가님 아프지마시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겁나 기대되게 왜그래여...!!

9년 전
독자101
헿헤헿ㅎ 안녕히주무세염
9년 전
독자102

9년 전
독자103
아ㅠㅠㅠㅠ뭘까
9년 전
독자104
아가얀데요 ㅠㅠㅠㅠ 개한빈 메일이 안왔어요 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요 ㅠㅠ
9년 전
독자105
진짜 지원이는 볼 때마다 너무 다정다감해요ㅠㅠㅠㅠㅠㅍ볼 때마다 반해... 어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 엉엉...
9년 전
독자106
헐 여주는 도대체 뭘모르는거지....ㅠㅠㅠㅠㅠ막 지원이아버님도 경호원이였는데 여주 엄마 경호하다가 돌아가시고 그런....ㅋㅋㅋㅋㅋㅋ(망상)원래는 지원이랑 여주랑 어렸을때ㅜ이름알고 아는 오빠동생사이 뭐이런건데둘다 한쪽씩 부모님 잃고 뭐 이런건ㄱ가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너무 궁금해요퓨ㅠㅠㅠ
9년 전
독자107
아 심장이아프다....☆여기 지원이 미소에 심장퍽행당한 ㅅr람있어요.....☆
9년 전
독자108
핫초코예요~뭐지 아빠랑 지원이만 아느 그게 뭐냐구!!! 또 뭘 기억해내라는건지 옛날에 뭐가 있었나ㅠㅜ 궁금하다ㅠㅠ 근데 궁금한거보다 더 설레ㅠㅜㅠ 남자친구라고 당당히 친구들앞에 서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김지원은 왜 항상 다정하고 다정하고 또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남자친구라고 앞에 서준것도 그렇고 김지원=달달 은 사랑입니다요ㅠㅠㅠㅠㅠㅠㅠ 뭐가 있구나 있으니깐 아빠랑 대화도 그렇고 기억할때까지 기다린다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이야기가 숨겨져있는건지 궁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0
제키보드에하트가업ㄱ어요ㅠㅠㅠㅠㅠㅠㅠ(하트)(하트)(하트)
bobb_y 입니다ㅜ 지원이랑 여주랑 ㅇ원래 아는 사이 였다니ㅣㅣㅣㅣㅣㅣ어어어터터터터터텉어어어여여ㅕ
아빠말은 또 뭔말이구ㅠㅠㅠㅠㅠㅠㅠ윽 오늘도 잘 ㅔ보고 갑니당 (하트)

9년 전
독자111
이야 이글은 정말신의 한수야 대박이에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2
J.W.에요!!
작가님은 진짜 대바기시다...! 다음 편이 궁금해요ㅠㅠ 여주와 지원이의 관계를 얼른 알고싶네요ㅠㅠㅠㅠㅠㅜ 얼른 여주가 기억해내기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13
밥풀왔습니당!!저도 다음편 볼 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당!!바비랑 여주가 무슨 관계인지 알고싶네요!!무슨기억인지모르겠지만..빨리 기억해내길!!뭐가 숨겨져있는지ㅠㅠㅠ이번편도잘읽고갑니당!담편도기대하고있을게요♡
9년 전
독자114
기다릴게요ㅠㅠㅠ대박
9년 전
독자115
찌푸르옆자리에여!!!!ㅠㅠ오늘도 우리바뷔오퐈는 저에게 설렘사를 시전하고 가시네여ㅠㅠㅠ이렇게 매번 절 쥬기고가시다니ㅠㅠ바뷔오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이라니요ㅠㅠㅠㅠ그건또무슨이야기인가여ㅠㅠㅠㅠ완죤궁금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오늘도 잘보고가욤ㅎㅎ 하트하트뿅뿅뿅
9년 전
독자116
김바비 애인이에요!!뭔데요 뭔데요 ㅠㅠㅠㅠㅠ아는 사잉 인건가요? 하.. 오늘도 설레 ㅠㅠㅠㅠㅠㅠ 바비 ㅠㅠㅠㅠㅠㅠㅠ 깨지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아버지 반대라던지 ㅠㅠ 지원이 뭔일 있다거나 ㅠㅠㅠ 제발 행쇼해 ㅠㅠ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으란 말이야!! 꼭 그렇게 되세요ㅠㅠㅠ 작가님 탸당해요
9년 전
비회원176.145
설렘이에요!! ㅎ하 뭐죠 이 달달한 설렘은...♥ 바비ㅠㅠㅠ 옛날에 만났었나? 궁금해여ㅠㅠㅠㅠ아 다음편 기댛해도 되져?? 징짜 재밌어요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뭐지뭐지 뭘까!!!!그나저나 지워나ㅠㅠㅠㅠㅠㅠㅠ겁나 설렌다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와ㅜㅜ드뎌정주행끝❤️❤️ <비니송송> 드디어암호닉신청도했어요ㅜㅜㅜ으아행복해❤️ 그나저나비밀이무엇일까요..막어릴때좋아했던?뭐지ㅠㅠ첫사랑?첫오빠..?ㅋㅋㅋㅋ궁굼해궁굼해ㅠㅠ설렌다ㅜㅜ하ㅜㅜ감사합니다작가님ㅜㅜㅜ❤️❤️❤️❤️
9년 전
비회원219.236
숭늉왔어요! 작가님 눈상태가 많이 안좋으신듯해 걱정이된다.....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 병원은 가보셨다니 다행..... 그나저나 바비뭐죠 뭔가있나요 훅헉훅헉 진짜 제가 다 신경쓰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말하신 그게 뭐야.... 바비는 또 알던사이였는거야 뭐야.....!!!!! 흥미진진하게 굴러가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7.45
제가 하트 드릴ㄹ게ㅔ여♥♥♥♥♥♥♥♥♥♥♥♥♥♥♥♥♥♥♥♥♥♥♥♥♥♥♥♥♥♥ - 틸다
9년 전
독자119
과거에 바비랑 여주가 무슨일로 만난적이 있었나보네요ㅜㅜㅜㅜㅠㅜ그게 쉽게 말할 일은 아닌가봐여!! 아빠랑 바비도 안알려주니..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20
헐...무슨 비밀이 있는거지...(멋대로 궁하면 안되겠지만...설마 여주 구해주고 죽은 경호원이 지원이 아빠는 아니겠죠...)
9년 전
독자121
베라맛이에요!! 언제나 지원이는 설레네요ㅠㅠㅠ친구들이 보고 싶다니까 바로 와주고ㅠㅠㅠㅠ 과거에 바비랑 여주랑 알던 사이였던건가..?ㅠㅠ
9년 전
독자122
헐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해 죽겄네...... 김지원 겁나 설레게하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오니.......우리 지오니.................
9년 전
독자123
♥기맘빈과김밥♥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랑 여주가 이전에 만났었던 사이인가 보네요!!우오앙 대박!지원이는 여주 찾아 온건가요..... 아빠는 어떻게 알고있는거지!그게 전에 알았던 사이인걸 아느냐는 질문이었나...?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지원이의 행동은 날이 갈수록 다정해지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똑부러질때는 똑부러져서ㅠㅠㅠㅠ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ㅠㅠㅠㅠ괜히 아버지한테 들키고 쳐져있을때는 제가 다 속상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4
와 진심 이거 읽을 때마다 빠운스 빠운스 심장이고 몸이고 제 기분이고 왔다갔다 난리가 나네요 아주ㅠㅠ 진짜....... 하.... 새벽까지 잠 안 자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주
9년 전
독자125
뭐야뭐야 무슨일이있었던거야ㅜㅜㅜㅠㅜㅠ예전에 만난적이있나보오ㅠㅜㅜㅜ
9년 전
독자126
여주만 모르고 다 아는게 뭐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의 이름이 지원이라고 왜 말을 못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길동도 아니고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으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바비야야아아앙아아아ㅏ앙지워나아ㅏ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9년 전
독자129
김지원ㅠㅠㅠㅠ도대체무슨일인거야ㅠㅠㅠ여주가기억하다니??뭘???아궁금해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0
뭐...뭐죠??? 아빠한테 혼날거 같았는데 혼나지도 않고 막 뭘 기억해내라고 하고.. 대체 므ㅓㄹ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
9년 전
독자1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앓다죽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만모르는비밀이뭘까?ㅠㅠㅠ
9년 전
독자132
헐 뭐지 만난적이 있나...... 아 근데 지원이 너무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친구들앞에서ㅠㅠㅠㅠㅠ김다저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완전셀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헝헝ㅠㅠㅠㅠㅠㅠㅠ아가씨 정주행은 댓글을 항상 달 수 밖에 없네요ㅠㅠㅠㅠ한편도 빠짐없이 정말 다 좋아요ㅎㅎ
9년 전
독자136
뭔가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웅 남자친구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보아하니 아가씨가 기억못하는 과거가 있나봐요! 오늘은 여기까지 정주행하고 일어나서 다시 달릭0ㅆ습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137
아 진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가씨라고 불러주는 것도 좋고 기억해낼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으응???? 뭘까요?ㅜㅜㅜ 여주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게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9
ㅠㅠㅠㅠ무슨일이있던거야 원래 알던 사이 였던건가ㅠㅠㅠㅠ이번에도 김지원은 멋있었다...★☆
9년 전
독자141
지원이한테 무슨 비밀(?)이 잇는건지 궁금하네요.........끄아아아아아 이 다정한 자식!!!
8년 전
독자142
와........... 여주가 빨리 뭔갈 기억해냇으면좋겟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3
뭐야뭐야ㅠㅠㅠㅠㅠ아는사이였나?뭐지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4
뭐지도대체뭘기억하라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오늘도김지원은역시나설렙니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5
헐뭐지????아궁군하자나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뭘까여ㅠㅜㅜㅜ헷 궁굼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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