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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샤이니 온앤오프 엑소
uriel 전체글ll조회 7447l 10

 

 

 

내게 닿았다 떨어지는 구준회와 눈이 마주쳤다. 구준회의 얼굴에는 당황스러움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건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숨을 죽인 채로 가만히 그 눈을 바라보고 있는데, 방 안에 우리가 있다는 의심을 거둔 건지 방의 불이 꺼지는 소리와 함께 선배가 방을 나갔다. 방문이 닫히는 소리까지 확실하게 들리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 * *

 

 

결국 우리는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그대로 지켜낸 채로 본사 7층에 도착했다. 7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몇 명의 선배들이 웃으며 나와 구준회를 맞았다. 수고 했어. 너희가 3등이야. 그 말에 그제야 온 몸의 긴장이 풀렸다. 배시시 웃으며 선배가 내민 종이컵을 받아들었다. 컵 안에는 커피가 담겨져 있었다. 먼저 받은 컵을 옆에 있던 구준회에게 내밀자 구준회가 고개를 저었다. 난 커피 안 먹어.

 

팀웍을 기르기 위한 이 게임 아닌 게임에서 성공을 거둔 팀은 결국 5팀이 전부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저조한 성적이었는지 선배들은 웃으며 우리를 위로했다. 더불어 성공한 5팀에 대한 포상도 주어졌다.

 

" 모두 수고했다. 성공한 5팀의 팀원들에게는 포상의 의미로 아무런 이유도, 조건도 없이 훈련을 하루 빠질 수 있는 이용권을 주겠다. 언제든 쉬고 싶은 날이 있다면 하루 쯤은 쉬어도 좋다는 의미야. "

" 그게 뭐야…. "

 

말이 포상이지 어차피 못 쓸 이용권이나 다름 없었다. 선배들 앞에서 저 이용권을 쓰겠단 말을 어떻게 해. 가만히 선배의 말을 듣고 있다가 입술을 삐죽이곤 팔에 감겨져 있는 클라이언트 팔찌를 만지작거렸다. 팔에 채우는 것도 혼자 안 되서 낑낑거렸는데 푸는 것도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그렇게 잠깐을 한 손으로 팔찌만 만지작거리는데, 갑자기 하얀 손 하나가 내 팔을 잡았다. 어? 고개를 들어 위를 바라보니 구준회가 아무런 말도 없이 한 손으로는 내 팔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능숙하게 팔찌를 풀었다.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하루 종일 내 팔에 채워져 있던 클라이언트 팔찌가 풀렸다. 괜히 허전한 느낌에 그 곳을 다른 손으로 쓸어보았다. 내 팔찌와 제 팔에서 풀어낸 경호원 팔찌를 함께 손에 든 구준회가 무표정한 얼굴로 날 바라보았다.

 

" 반납하고 올게. "

" 아, 응. "

 

게임이 끝나고 클라이언트도 끝나자 구준회는 금새 다시 반말로 돌아왔다. 말 놓지 말랬는데 저러네. 그래도 뭐, 하루 종일 같이 있어서 그런지 구준회의 반말이 처음처럼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우린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아까전 일에 대해서는 둘 다 입을 꾹 다문 상태였다. 선배에게 가서 팔찌를 내미는 구준회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옆에서 선배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왔다. 팔찌 반납까지 마친 사람들은 기숙사로 돌아가도록.

 

반납을 끝낸 구준회는 나를 한 번 힐끔이더니 인사도 없이 그대로 기숙사로 향했다. 인사라도 좀 하면 어디가 덧나나…. 분명 나 봤으면서. 참 살갑지 않은 구준회의 태도에 저만치 앞서 걸어가는 구준회를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종일 멀리서만 얼굴을 비추던 김한빈이 내게 다가와 어깨를 툭 쳤다.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김한빈을 밉지 않게 살짝 흘겨보자 김한빈이 웃으며 내 어깨에 팔을 걸었다.

 

" 미안, 미안. "

" 네 휴대폰에는 알람 기능이 없어? "

" 있지. 근데 잘 땐 알람 소리가 들리지도 않는걸 어떡해. 너 나갈 때라도 전화 좀 해주지. "

" 나도 오늘 정신 없었어. 아침에 정신 못 차리고 명찰도 거꾸로 달고 왔다니까. "

 

내 말에 김한빈이 킥킥 웃었다. 김한빈을 바라보던 시선을 돌려 한층 더 멀어진 구준회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김한빈의 시선도 구준회에게로 옮겨갔다.

 

" 저 사람이 네 파트너? "

" 응. 구준회. "

" 어떤 사람이야? 괜찮아? 겉모습은 꽤나 훈훈하던데. "

" 글쎄. "

 

아직 잘 몰라. 어깨를 으쓱이며 답을 하는데 어째서 아까 전의 장면이 떠오르는 건지 모르겠다. 내게 닿은 구준회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말캉한 느낌이 여전히 내 입술 위에 남아 있는 것만 같았다. 얼굴로 열이 오르는 기분이 들더니 정말 열이 오르긴 한 건지 김한빈이 날 힐끔 바라보며 말했다. 근데 너, 얼굴은 왜 빨개졌어?

 

 

* * *

 

 

기숙사 방으로 돌아가자 방 가운데에는 아직 다 풀지 못 한 짐들이 담긴 상자들이 가득했다. 반은 내 짐일테고 반은 룸메이트의 짐이겠지…. 내 이름이 크게 적혀진 박스들을 하나씩 풀어 책상 서랍, 책장, 옷장에 채워넣었다. 박스에 있던 짐을 대충 다 풀고는 침대 위로 그대로 몸을 던졌다. 옷장을 정리하며 옷은 이미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였다. 푹신한 이불의 느낌과 내 이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향기가 나를 나른하게 만들었다. 자고 싶다. 피곤한 하루였어. 손등으로 졸음이 쏟아지는 눈을 부비는데 때 마침 방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룸메이트가 들어왔다.

 

" 안녕. 네가 내 룸메이트? "

 

오후에 본사에서 들었던 선배의 목소리에 얼른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섰다. 처음 보는 내 룸메이트는 아까 전, 본사에서 내게 커피가 담긴 잔을 내밀던 여자 선배였다. 편한 복장의 선배는 샤워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온 건지 수건으로 머리를 털었다. 안녕하세요, 하고 몸을 꾸벅 숙이는 날 보던 선배는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 그렇게 딱딱하게 굴 필요 없어. 난 그런 거 싫어해. "

" 아…. "

" 잘 지내보자. "

" 네. 잘 부탁드려요. "

" 입사 기념으로 맥주 한 잔 어때? "

 

머리를 털다 말고 내게 물어오는 선배의 목소리에 웃으며 좋아요, 하고 답했다. 때 마침 울리는 휴대폰 화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선배는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대며 내게 말했다. 밑에서 맥주 좀 사다 줄래? 카드는 내 책상 위에 있으니까 그걸로 사. 네 돈 쓰지 말고. 아, 이왕이면 많이 사와라.

 

전화를 받으러 나간 선배의 모습을 따라 눈을 옮기다가 선배의 책상 위에 올려진 카드를 주머니에 챙겨 넣었다. 그리곤 입고 있던 후드티의 모자를 머리에 씌우며 신발장에 미리 놓아둔 슬리퍼에 발을 넣었다.

 

처음으로 와보는 기숙사의 편의점은 생각 보다 꽤 넓었다. 1층에 위치한 이 곳은 남자 기숙사와 여자 기숙사의 중간에 위치했고, 덕분에 남자와 여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었다. 어서오세요, 하는 인사를 받으며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곧장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총총 옮겼다. 맥주가 꽉 채워진 냉장고 안을 물끄러미 바라보니 종류도 종류지만 얼마나 사가야 하는 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많이…는 어느 정도지. 잠깐을 고민하다가 맥주 네 캔을 품에 안았다.

이 정도면 되겠지. 품에는 맥주를 안은 채로 몸을 돌리는데 내 뒤에서 맥주를 향해 손을 뻗던 누군가와 부딫혔다. 죄송합니다, 하는 사과와 함께 고개를 들어 그 사람을 바라보자 하얀 얼굴의 구준회가 날 바라보았다. 구준회의 차림도 나 못지 않게 편한 차림이었다. 아래에는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고, 위에는 회색 집업의 지퍼를 반쯤 채운 채로 머리 위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었다.

얼떨결에 마주하게 된 구준회와 내 사이가 너무 가깝다는 걸 느끼고 나서야 그에게서 재빨리 몸을 떨어트렸다.

 

" 안녕. "

" 네. "

 

짧은 대답과 함께 구준회는 냉장고에서 내가 꺼낸 것과 같은 맥주를 한 캔 꺼냈다. 너도 맥주 마시게? 내 물음에 구준회가 고개를 끄덕였다.

먼저 도착한 계산대에서 품에 안은 맥주를 내려놓았다. 바코드를 찍는 동안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카드를 꺼냈다. 그리고는 알바생이 금액을 얘기하길 기다리며 카드를 확인하는데, 얼레? 이 카드는… 대체 뭐람? 당연히 체크 카드를 들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내 손에 들린 카드는 다름 아닌 방키였다. 순간 당황해서 카드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내게 알바생은 00원입니다, 하고 말해왔다.

 

" 어… 그게…. "

" 네? "

" 죄송한데 조금만 기다려 주실 수 있으세요? 제가 착각하고 다른 카드를 들고와서요. "

 

내 말에 난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알바생을 보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 죄송해요, 지금 바로 갔다 올…. "

 

계산대에서 벗어나 다시 방으로 가려던 내 팔을 구준회가 붙잡았다. 그리곤 제가 들고 있던 맥주와 카드를 같이 내려놓았다. 이걸로 같이 계산해주세요. 예상치도 못한 구준회의 말에 몸을 틀어서 구준회를 올려다보자 구준회는 계산이 되는 것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가 나를 한 번 힐끔였다. 그리고는 살짝 인상을 쓰곤 내게 말했다.

 

" 그만 좀 봐. "

 

계산이 끝난 뒤 구준회에는 맥주가 담긴 검은 봉투를 내게 건넸다. 고마워. 내가 내일 꼭 갚을게. 내 말에 구준회는 됐어, 하는 말과 함께 제 손에 들려있던 맥주 캔을 땄다. 맥주 캔이 오픈되는 특유의 시원한 소리가 작게 울려왔다.

편의점에서 나와 기숙사 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구준회는 남자 기숙사의 엘리베이터를 눌렀고, 나는 바로 옆에 위치한 여자 기숙사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렀다. 얼마 기다리지 않았는데 내 쪽의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건지 알림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먼저 갈게. 옆을 한 번 힐끔이며 인사를 하곤 엘리베이터 안에 몸을 실었다. 나란히 한 방향을 보고 서있던 구준회와 마주보는 방향으로 서게 되었다.

 

" 내일 봐. "

 

마주한 얼굴을 향해 인사를 하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를 기다렸다. 내게 닿아오는 구준회의 시선을 느끼며 어디에 눈을 둬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고 덜컹일 때 즈음 구준회가 제 입에 맥주캔을 가져다 대려다 말고 피식 웃었다. 때 마침 옮겨다니던 내 시선이 구준회에게 닿자 구준회는 맥주캔을 제 입에서 떨어트리며 날 바라보고 말했다. 잘 자. 구준회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엘리베이터의 문이 스르륵 닫혔다.

 

뭐지, 방금? 잘 자라고 한 건가? 나한테…?

잘 자, 그 한 마디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혀 고개를 몇 번 저었다. 한 층 한 층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동안 내내 가슴이 이상하게도 간질거렸다.

 

 

* * *

 

 

강당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어제와 다르게 검은 정장이 아닌 편한 차림이었다. 길게 풀어진 머리를 위로 올려 묶고 체육관 안으로 들어오자, 함께 내려온 룸메이트 선배가 내 어깨를 가볍게 톡톡 두들겼다. 훈련 잘 해. 격려의 말과 함께 선배는 다른 선배들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훈련 시간이 가까워지자 강당 안에 제법 많은 동기들이 모였다. 앞에 선 선배들을 바라보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내 옆에 다가와 섰다. 힐끔 옆을 바라보자 예상했던 얼굴이었다. 오늘의 구준회는 왠지 어제보다 더 하얗고 피곤해 보였다. 가볍게 제 목을 돌려 몸을 푸는 구준회는 내게는 시선을 주지도 않은 채로 앞만 바라보았다.

 

" 표정이 좀 별로인 것 같은데. "

" 잠을 못 자서. "

 

무표정한 얼굴로 날 한 번 힐끔이며 대답하는 구준회를 바라보다가 나도 앞으로 고개를 돌렸다. 참 정이 없는 말투와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어제 하루 같이 있었다고 나름대로 저런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오늘 훈련은 기초 체력 테스트와 가깝다는 말과 함께 강당 안은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졌다. 각 구역별로 다른 종목을 검사하였고, 구준회와 내가 가장 먼저 오게 된 구역은 윗몸 일으키기였다. 먼저 온 팀들이 각자 제 파트너와 함께 매트 위에서 윗몸 일으키기를 시작했다. 그 다음 타임에 다른 조들과 함께 하게 된 나와 구준회는 대기라인에 선 채로 다른 팀들이 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다들 하나같이 윗몸 일으키기를 잘했다. 어마어마한 속도에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옆에 선 구준회를 올려다보았다.

 

" 윗몸 일으키기 잘 해? "

 

내 물음에 웬일로 구준회는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별로.

 

 

앞서 하던 팀들의 시간이 끝나고 우리 팀을 포함한 몇 팀이 매트 위로 올라갔다. 구준회가 먼저 시작을 하기 위해 누웠고, 나는 구준회의 다리 쪽에서 그 다리를 품에 꼭 안은 채로 갯수를 세기 위해 마른 침을 삼켰다.

시작, 하는 소리와 함께 구준회가 몸을 일으켰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준회의 얼굴과 마주하는 기분은 정말이지 묘했다. 시간이 갈수록 거친 숨소리가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는데 갯수를 세야함에도 불구하고 내 고개는 자꾸만 구준회를 피해 옆으로 돌아갈 것 같았다. 그러다 올라오는 구준회와 눈이 딱 마주쳤다. 그 찰나에 나는 죄를 짓다 걸린 사람처럼 재빨리 눈을 피했다.

1분의 시간이 끝나고 구준회와 나는 자리를 바꿔 앉았다. 내 다리를 꼭 잡고 있는 구준회는 힘이 든 건지 인상을 쓰곤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시작,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데 가까워 졌다 멀어졌다 하는 구준회의 숨소리가 자꾸만 신경쓰였다. 더불어 거칠어지는 내 숨소리, 닿아오는 구준회의 눈길, 모든게 신경쓰여서 제대로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결국 평소보다 적은 수와 함께 1분이 끝이 났다.

 

" 다음 팀들 대기하도록. "

 

결과를 정리하는 선배의 모습을 힐끔이다 몸을 일으켰다. 헝크러진 머리를 다시 묶기 위해 풀어낸 머리끈을 입술로 물곤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다시 위로 틀어올렸다. 뒤늦게 신발을 고쳐신은 구준회는 내가 머리 묶는 모습을 잠깐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내 입에서 머리끈을 빼내었다.

 

" 생각보다 꽤 하네. "

" 뭐야, 머리끈 줘. "

" 이런 거 입에 무는 습관 안 좋아. "

 

구준회의 말에 올린 머리를 한 손으로 고정하곤 그 손에서 내 머리끈을 낚아챘다.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해 묶으며 구준회의 시선을 피해 중얼거렸다.

 

" …평소보단 못 했어. 다른 게 신경쓰이지만 않았으면 더 많이 했을 거야. "

 

내 말에 구준회는 신경 쓰이는 거? 하고 되물었다. 뭐라고 대답을 해야하나 싶어서 구준회를 잠깐 바라보다 금새 다시 시선을 피했다. 얘는 아까 그 상황이 안 이상했나…. 나만 묘했던 건가. 나만 과민 반응을 하는 건가 싶어서 입을 꾹 다물곤 아무런 대답도 않으며 묶은 머리만 만지작거리는데, 정리를 끝낸 선배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 구준회 00개, --- 00개. 맞지? "

" 네. "

" 수고 했어. 이제 저쪽으로 가면 돼. 아, 그리고. "

" 네? "

" 훈련 중에는 서로에게 존댓말 하도록. "

 

말을 마친 선배가 구준회와 나를 한 번 바라보고는 자리를 떴다. 선배가 가고 존댓말이라는 말에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구준회를 보자 웃음이 터져서 피식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살짝 인상을 쓴 채로 날 내려다보던 구준회는 몸을 돌려 먼저 걸음을 옮기며 내게 한 마디를 뱉었다. 뭐 해요? 빨리 안 오고.

 

 

* * *

 

 

훈련이 끝나고 녹초가 된 몸을 겨우 이끌어 개인 사물함이 있는 곳으로 몸을 이끌었다. 남자 사물함과는 반대 쪽에 있는 여자 사물함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이상할 만큼 분위기가 소란스러웠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자 몇 개의 사물함 문이 활짝 열려있었다. 열려진 사물함 안에서 뭔가를 애타게 찾는 동기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내 옆에 있는 동기 한 명의 팔을 잡고 무슨 일이에요? 하고 묻자 동기가 인상을 쓰곤 답했다.

 

" 누가 사물함을 털었어요. "

" 네? "

" 그쪽 사물함은 확인 해 봤어요? "

 

동기의 말에 그제야 내 사물함이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사물함 문을 당기자 분명 훈련을 가기 전에 잠궈두었던 사물함이 쉽게 열렸다. 그제서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불안한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설마. 아닐 거야. 아니겠지. 불안한 손길로 사물함 안을 더듬거리는데, 당연히 손에 잡혀야 할 물건이 잡히지 않았다. 없어…. 불안한 마음에 입술을 깨물었다.

 

" 내 지갑…. "

 

혼자 중얼거리는 내 목소리 위로 여기저기서 지갑을 찾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내 지갑만 없어졌어. 나도. 내 지갑도 없어. 꽤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건지 상황을 진정시키지 못한 선배가 신경질적인 말투로 말했다. 대체 어떤 정신 나간 놈이 저지른 짓이야?

뭔가에 홀린듯 내 걸음은 밖으로 움직였다. 밖으로 나가는 내 걸음과는 반대로 사물함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동기들의 목소리가 귀를 스쳤다. 내 지갑 화단에 버려져 있더라. …화단? 딱히 목적지가 없었던 내 걸음은 망설임 없이 화단으로 향했다.

 

" 안 되는데…. "

 

거기에 사진이 있는데. 거기밖에 없는데. 화단을 향하면서도 머리 속에는 오직 지갑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다들 범인이 누구냐며 저마다 화를 내기 바빴지만 나는 화조차도 나지 않았다. 사진만 찾으면 돼. 지갑은 안 찾아도 돼. 그 사진만, 제발.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밖으로 나온 나는 때마침 옷을 갈아입고 나온 구준회와 마주했다. 내 얼빠진 표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구준회는 뭐야, 하고 짧게 물음 아닌 물음을 던졌다. 그런 구준회에게 시선도 주지 않은 채로 지나치자 구준회가 내 팔을 잡아 나를 멈춰세웠다.

 

" 너 왜 이래? "

" 지갑 찾아야해…. "

" 지갑? "

" 다들 지갑이 없어졌어. 화단에서 찾은 사람이 있대. 찾아야해. 무슨 일이 있어도, 제발…. "

 

초점 없는 눈으로 중얼거리는 내 말에 구준회가 내 팔을 놓았다. 팔이 놓아짐과 동시에 화단으로 걸음을 옮겨 구석구석을 살폈다. 처음으로 와보는 이쪽 화단은 넓기도 굉장히 넓었다. 일찍 피어있는 꽃도 보였지만 그런게 내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홀린 사람처럼 지갑을 찾는 내게 구준회가 물었다.

 

" 어떻게 생긴 지갑인데. "

" 분홍색이야. 좀 길고, 어, 무늬가…. "

 

내 말을 듣고있던 구준회는 알았다는 의미인지 고개를 끄덕이곤 나와 함께 화단을 뒤지기 시작했다. 꽤 오랜 시간 함께 지갑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갑은 도무지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순간 아찔해지는 기분에 숙였던 몸을 일으키다말고 휘청이는 나를 구준회가 잡았다. 양 손으로 내 몸을 단단히 지지한 구준회는 인상을 쓴 채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 야. "

" ……. "

" 일단은 들어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어. "

" 안 돼. 지갑 찾아야 해. "

" 그깟 지갑이 뭐가 그렇게 중요해? 너 지금 땀에 절은 옷 입고 몇 시간동안 밖에 이러고 있었는 줄 알아? "

" …그깟 지갑? "

" 그래. 그깟 지갑. "

"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하지 마. "

 

그 안에 뭐가 들었는데!

기운 없이 소리치는 내 목소리에 구준회가 날 꽉 붙잡고 있던 손에 힘을 풀었다. 날 잡은 구준회의 손을 쳐내고 다시 다른 쪽 화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멀리서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향해 달려오는 김한빈의 모습에 울음이 터질 것 같아서 입술을 꾹 깨물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찾았어? 하고 묻자 김한빈이 고개를 저었다.

 

" 못 찾으면 어떡하지, 한빈아…. "

" 찾을 수 있어. 일단은 너 씻으러 가. "

" 싫어. "

"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내가 찾고 있을게. 그러니까 씻고 와, 어? "

 

고개를 저으려다가 다정하게 날 달래오는 김한빈의 목소리에 고개를 푹 숙였다. 알았어, 하고 대답하자 김한빈이 내 어깨를 한 번 쓸었다. 구준회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런 나와 김한빈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 *

 

 

따뜻한 물에 샤워를 마친 뒤 젖어있지 않은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머리의 물기만 대충 다 털어낸 후에 다시 화단이 있는 곳으로 내려오자 입구에 서있는 구준회의 모습이 보였다. 보고도 일부러 못본 척 구준회를 지나치는데 구준회가 야, 하고 나를 불러왔다. 그 목소리가 들렸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계속해서 걸음을 옮기자 또 다시 구준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찾았어. "

 

그제야 움직이던 걸음을 제 자리에 멈췄다. 뒤를 돌아 구준회를 바라보며 뭐? 하고 되묻는데, 구준회의 손에 들려있는 익숙한 분홍색 지갑이 보인다. 입술을 꾹 깨물곤 재빨리 구준회에게로 걸음을 옮겨 그 지갑을 낚아챘다. 다급한 손길로 지갑을 열어 가장 안쪽 주머니를 확인하는데, 아무도 손대지 않은 듯 그 자리에 그대로 놓여진 사진을 확인하자 그제야 안도의 한숨이 내쉬어졌다. 그와 동시에 온 몸에 힘이 풀리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초점 없던 내 눈동자에 그제야 초점이 생긴 걸 바라본 구준회는 조금 놀란 건지 주저 앉은 날 일으켜서 바로 옆 벤치에 앉혔다.

 

" …어디서 찾았어? "

" 화단. 현금이나 카드 없어진 건 없는지 확인…. "

" 됐어. 이거만 있으면 돼. "

 

사진을 양손으로 꼭 쥐고 바라보자, 뭐라고 물으려는 듯 입술을 움직이던 구준회가 머뭇거리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그리고는 내 머리 위로 뭔가를 덮었다.

 

" 이러고 나올 거 같더라니. "

" …어? "

" 머리 말려. "

" ……. "

" 안 그럼 감기 걸려. "

 

머리 위에 덮어진 것을 손으로 끌어내리자 연노랑색 수건이 눈에 들어왔다. 그제야 조금 전 준회의 손에서 지갑을 낚아챌 때, 들고있던 손에 이 노란색 수건도 함께 쥐어져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수건을 손에 쥔 채로 구준회를 올려다보자 구준회는 금방 내 시선을 피했다. 그리곤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로 건물 안으로 걸음을 옮겨 들어갔다. 그런 구준회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IKON/구준회] 아가씨 2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uriel 입니다

반응이 좋았던 준회 버전 아가씨 2편을 들고 왔어요 요새 준회도 제 마음 속에 비집고 들어오는 사랑둥이 중 한 명..♡

글 속에 나오는 경호원, 훈련에 관한 정보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에요 저는 저런 분야에 관한 정보가 없어요 ㅠ_ㅠ 그냥 재미를 위한 글이니까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암호닉 정리를 안 한 지도 꽤 되었네요! 얼른 지원이 아가씨 다음 편을 들고오며 암호닉 정리도 해야할 것 같고, 음 곰곰히 생각해보면 할 게 참 많아요

 

참, 늦게나마 말씀드리지만 BBB 속 동혁이 캐릭터는 제가 본 판타지 소설의 집합체에요!

뱀파이어하면 빠질 수 없는 트와일라잇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도 많고, 또 다른 제 사랑 판타지 소설 두어 개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도 있어요

동혁이를 주인공으로 그려보고 싶어서 쓴 글이니까 그냥 동혁이의 느낌, 글의 재미만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ㅎ_ㅎ

 

약속이 있는 날은 늘 이렇게 일찍 글 올리고 나가는 것 같아요 준회 아가씨 보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제 이쁜이들 사랑해요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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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9년 전
독자2
처음으로 일등해봐요ㅠㅠㅠㅠ준회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ㅜㅠㅠㅠ지갑에 뭐가들었길랴ㅠㅜㅜㅠㅜㅜ다음편 기대할게요!!!
9년 전
uriel
지갑 속에는 사진이! 사실 준회 연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긴 한데 떠오른 김에 준회 껄 먼저 가지고 왔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올 수 있다면 금방 올게요 하트! ㅎ_ㅎ
9년 전
독자3
준회
9년 전
독자9
아ㅜㅜㅜ일등할 수 있었는데ㅜㅜ아쉽네요 ...헐랭 저 준회 아가씨 기다렸는데 이렇게 또 써주시니 정말 작가님은 사랑둥이♡와 역시 믿고보는 작가님글 어쩜 똑같은 제목에서 이렇게 다른느낌의 글이 나올 수 있는거죠? 작가님글을 읽을 때 마다 너무 행복해요 구준회는 딱히 별행동을 안해도 설레는 이기분! 진짜 저애는 선천적으로 설렘을 품고 태어났나봐요 그나저나 오늘편을 보면서 준회랑 여주가 서로에게 마음이 없는건 아닌것 같아요 점점 생기는듯하면서도 아직은 아닌것 같고 앞으로의 일은 전개가 조금 더 된후에 알 수 있겠죠? 근데 뭔가 작가님 이번 작품은 드라마 보는 것 같아요 뭔가 느낌이..진짜 드라마 한편을 본듯한? 김한빈도 뭔데 다정해서 사람 설레게하는건지..정말..애들은 사랑둥이가 틀림없어요 헐랭 작가님 저랑 통하셨네요 저도 요즘 준회가 사랑둥이로 자리잡고 있는중인데 역시 사랑하면 닮는다더니..작가님...저를...(부끄)ㅋㅋㅋㅋㅋ제성해여0_< 이렇게 일찍 부터 설렘폭탄을 터트려 주시면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준회생각으로 살겠네요..작가님 약속 잘 다녀오시고 항상 조심하세요~♡ 오늘글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고 다음글이 준회아가씨가 될지 동혁이 BBB가 될지 지원이 아가씨가 됭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설렘을 품고 기다릴게요! 항상 탸댱하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꾹)
9년 전
uriel
준회님♡
일등 못 하면 어때요! 이등인데!! 넘버 투! 그것 만으로도 짝짝짝 축하합니다 (박수)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제 글 읽어주시는 분들이 제 글마다 다른 분위기가 난다고 칭찬해 주실 때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ㅎ_ㅎ 준회 둥둥이.. 우리 사랑둥이.. 알고보면 막내 우리 둥이 ㅠ_ㅠ♡ 나 준회랑 몇 살 차이.. 그치만 좋네요.. 확 납치해다 키우고 싶은 심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흐흐 제가 제 이쁜이 사랑하는 게 이렇게 들통이 나는 건가!? 이러다 스캔들까지 터질 기세 잠깐 다녀왔지만 다시 나가기 전 이렇게 예쁜 댓글 보고 가서 기분이 좋네요! 다음 글에서 봐요! 사랑해요 쪽쪽♡

9년 전
독자73
헐랭..저도 사랑해요 뽀뽀쪽♡
9년 전
독자4
다음편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
9년 전
uriel
다음 편이 준회 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5
대박이네요ㅜㅜㅜㅜ 어떡해...준회야ㅜㅜ나 왜 니가 화단을 열심히 뒤졌을것 같은 예감이 드냐ㅜㅜ? 으헝헝ㅜㅜ작가님 짱이세요ㅜㅜ
9년 전
uriel
츤츤 주네는 아마 엄청 열심히 찾았겠죠 ㅠ_ㅠ 맘비니도 열심히 찾아 줬을테고.. 저는 츤츤 주네가 좋네요 좋아 제 독자님도 그러세요? 흐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6
와ㅠㅠㅠ구준회 진짜ㅠㅠㅠ설렌다ㅠㅠㅠ찾아줘서 고마워ㅠㅠ얼마나 열심히 찾았겠어ㅠㅠㅠㅠ근데 안에 뭐가 있길래 그런거지 궁금하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uriel
안에 있던 것은 사진! 무슨 사진인지는 비밀! 흐흐 항상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7
으어ㅠㅠㅠㅠㅜㅜㅜㅜ주네야ㅠㅜㅜㅠ설레는군아ㅠㅠㅜㅠ 여주야 주네가 찾아줬는데 너무 매정해ㅠㅜㅠㅠㅠㅠㅠㅜ 주네도 좀 챙겨줘ㅠㅜ애울겠다ㅠㅜ
9년 전
uriel
우리 주네 울리면 제가 가만 안 둡니다.. 우리 사랑둥이를 ㅠ_ㅠ 어휴 주네 우는걸 상상했는데 왜 귀엽고 난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팔불출 다 됐나 봐요 흐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8
그안에 도대체 무슨사진이 있었길래 그런가요ㅠㅠ정말 궁금해요 글고 준회가 여기서 무뚝뚝하지만 츤츤대면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지고 되게 그러네요!ㅎㅎ
9년 전
uriel
아마도 여주에겐 엄청 중요한, 추억이 담긴 사진!? 츤츤 주네는 사랑이죠, 사랑이야..♡ 츤데레의 아이콘! 쓰면서도 츤츤 주네가 좋아서 저도 절로 웃음이 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10
수박이에요! 이런 츤데레 주네라니...ㅠㅠㅠㅠ 주네같은 동료있으면 믿음직한 파트너로 잘지낼수있을것같아요ㅎㅎ 여주한테 무슨사연이 있을지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uriel
수박님♡
데레데레 주네! 츤데레!! 츤데레가 바로 주네 매력이죠, 그쵸..♡ 어휴 생각만 해도 좋네요 무심한 척 하면서도 잘 챙겨주는 파트너라 더 주네가 좋고 그래요, 저는 ㅎ_ㅎ 흐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11
코카콜라예여 저 독방에서 아가씨 준회버전 더보고싶다고 오열하면서 현기증날거같다고했는데진짜 작가님 사랑둥이.. 밥먹다말고 삼겹살 다 식었자나여 그런의미에서 제 사랑 받으세여 흥 ..♡♡♡♡♡♡♡
9년 전
uriel
코카콜라님♡
오열까지 했어요? 저 독방에 없을 때 오열했나 봐.. 나는 왜 그 글을 못 봤을까 흐흐 현기증 안 나게 준회버전 더 가지고 왔어요! 앞으로도 더 가져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져오게 된다면 주네 아가씨 기다리고 있을 제 이쁜이 생각하면서 쓸게요 ㅎ_ㅎ 삼겹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만 봐도 먹고 싶다.. 배고파.. 얼른 밥 먹으러 가야겠어요 주시는 사랑은 달게 받을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12
어저사진이머길래 저렇게 열심히찾지ㅠㅠㅠ궁금해ㅠㅠㅠㅠㅠㅠ주네야ㅠㅠㅠㅠ츤데레ㅠㅜㅠ사랑해ㅠㅠ
9년 전
uriel
저 사진은 여주의 중요한? 소중한? 그 이상은 비밀! 다음 이야기를 가져오게 된다면 거기서 풀어내야 할 비밀이겠죠 ㅎ_ㅎ 흐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츤데레 주네도 사랑! 제 이쁜이도 사랑!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13
아가찌원이선댓!!!
9년 전
uriel
아가찌원이님♡
음? 선댓 달고 사라진 제 이쁜이.. 오늘도 늘 그렇듯 재밌게 읽어주셨을 거라고 믿어요! ㅎ_ㅎ 늘 이렇게 빠르게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64
으허헣허 제가.... 보다가 친구연락받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한게 영화보고 노래방까지 갔다와서...으허허ㅓㅎ 지금봐썽여 ㅠㅠㅠ 으허허구주네 여주랑 뭔가가 있군요...으허허 저런 츤데레 설레요으허허허 여기도 반존대나오려나...?? (은근기대) 댓글을늦게 써서 작가님이 제 댓글 볼수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도 말할꺼에요@!!! 작가님 오늘글은 진짜 뭔가 지원이보다 준회가 잠깐 더 끌린글이었어여 으허허허 최애가 지원인데 준회로 잠깐 바꾸다니.. 작가님 글솜씨 대박....이러다가 최애가 주네되는거 아닌가 싶어욬ㅋㅋㅋ 작가님!!!!! 이런거 많이 써주셔서 감샤해요!!으히힣 그리고 싸라앻요!!!!
오늘도 난 작가님 워더해가요!!! uriel워더!!!!!!!!!!!!!!!!!!!!!!!!!!!!!!!!1 재미지다재미지다 우허하ㅏㅎ하

9년 전
독자14
두둠칫
9년 전
uriel
두둠칫님♡
음? 여기 있는 제 이쁜이도 댓글만 남기고 사라졌군요.. 하지만! 늘 그렇듯 재밌게 읽어주셨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흐흐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54
아이고 오랜만에 답댓을 이렇게 받다니ㅠㅠㅠ학교라서 나중에 보려고 미리 댓글만 달아놨는데ㅠㅠㅠ빨리 읽어야겠어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70
이제야 읽었네요!!
오늘은 뭔가 둘 사이의 오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또 여주의 비밀이 하나 생겼네요!과연 그 사진이 뭐길래 여주가 저렇게 안절부절 못했던 건지ㅠㅠ엄청나게 소중한건 확실한 것 같아요!ㅎㅎ
그와중에 주네는 무심하면서 챙길건 다 챙겨주고ㅠㅠㅜㅠㅠㅠ이 킹츤데레같으니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무지 기대되네요!ㅎㅎ잘 보고가요♥♥

9년 전
독자15
준회버전 아가씨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연재안하시면 어쩌지했는데 하시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준회 츤츤거리는 성격ㄱ 그대로 표현됐네요 아귀ㅇㅕ웤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벌써 행쇼의 느낌이 나는데 ㅎㅐㅇ복해요 이미 ㅎㅎㅎㅎㅎ 자꺼님사랑합니다!!!!!!
9년 전
uriel
생각보다 준회버전 아가씨를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래요 ㅠ_ㅠ♡ 츤츤 주네는 사랑입니다!!!! 전형적인 츤데레쟁이!!!!! 너무 좋아요 츤데레 주네 ㅠ_ㅠ 흐흐 수건 들고 막 기다리고.. 제가 젤 좋아하는 장면! 저도 사랑해요 제 이쁜이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16
헐ㅠㅜ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주네로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천상여자에요! 주네아가씨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자나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츤츤거림진ㅏ..좋아요...좋다구요...♥ 어제잠을한숨도못자서되게피곤했는데진짜제목보자마자잠이확깻네요ㅋㅋㅋㅋㅋㅋ 그사진이뭐길래그렇게소중한걸까요..? 같이알고싶네요 다음편기대하고잇을게요! 작가님도금요일인만큼!행복한하루되세용ㅇ
9년 전
독자18
학원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아가씨 준회버전이라니.....단편에서 끝나는줄 알았는데ㅠㅠㅠㅜㅠㅠ이게뭐예요 설레게ㅠㅠㅠㅠ 경호원 준회는 상상할 수록 숨멎이네요 진짜... 아직 사진에 대한 실마리가 안풀렸으니 다음편도 있겠죠????????♥
9년 전
독자19
어머어머 구주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20
와ㅠㅠㅠㅠㅠㅠㅠ윈보다가 이제막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윈보면서 울다가 이거보고 웃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으어어 다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왜 다재밌죠? ㅠㅠㅠㅠㅠ금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주네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거북이에요!!흐어 준회라니 ㅠㅠㅠㅠ 사실 작가님의 모든작품을 기다리고있는데 ㅠㅠㅠㅠ 그 중 하나라도 나오면 그 하루는 에너지를 얻은 느낌? 그런것도 들고 그날 나온 글 계속 생각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그러는거같아요 ㅠㅠㅠㅠ 준회라니 ㅠㅠㅠㅠ 이제 준회의 반존대도 볼수있는건가요 ㅠㅠㅠㅠ 흐 기뻐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헐 주네야 꾸주네 막 여주랑 한빈이랑 무슨사인지 막 고민하는거아니겠지 그래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주네아가씨를 기다럈는데ㅠㅠㅠㅠ이렇게 뙇!!! 하고 올려주시면ㅜㅠㅜㅜㅜㅜㅜ 정말 사랑함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사랑머거여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아가씨도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아가씨도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입술이에요!!!!!! 끄아아아앙 준회버전아가씨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또 여주가 클ㄹ라이언트가아니라 같은 경호원이라서 색다르게 간질간질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동동이 BBB는 어느정도 몇편 나와있으면 다음에 한꺼버ㄴ에 쫙 볼라구여!! 한 두편정도만 더나오면 그때쯤에 볼생각이에여 이히힣ㅎ 근데 저 사진...여주 부모님중 한분이 없으신가봐요...? 여기안에선 주네와 여주의 연결고리가 허나도 없눈건가여ㅇㅅㅇ막 전에 어릴때 같은동네 살다가 서로 경호원되서 만나자며 새끼손가락 고리걸고 꼭꼭 약속해 뭐 이런거라든가...아니에여 망상을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작가님 글 하나하나 올라올때마다 두근두근!!!!! 동동이 비비비 얼ㄹ른 보고싶네요 뱀파이어김동혁이라니!!! 어웅 다른ㅇ작품얘기를 여기서 너무했네여 핳핳핳 지원이버전 아가씨도 겁나 재밌게보고있어요 탸댱합니당
9년 전
독자25
준회야 사랑해
9년 전
독자26
어쩜 이렇게 글을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겁나 내심장봐 어허루어어ㅓ러러러 어떻게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버전 아가씨ㅠㅠㅠㅠㅠㅠㅠ저번에 단편으로 끝나서 아쉬웠는데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헐랭....주네야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까? 우리 같이ㅠㅠㅠ 경호원놀이 하자 누나가 많이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암호닉신청했는데....까머금요....ㅎ 달콩인가?...음.....계속 쓸껄 그랬나봐욥...
9년 전
독자29
저 이거 진짜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준회 너무 좋아 ㅠㅠㅠㅜㅠㅠㅠㅡㅠㅠㅠ 써 주셔서 감사해요 ♡♡
9년 전
비회원211.23
준회야 입니다! 하 작가님 혹시 제가 준회 아가씨 글 보고 싶다고 해서 써 주신 건가여.... (김칫국 드링킹) 하하 아니겠져....☆ 죄송하미다 ㅠㅅㅠ 준회는 역시 짱인 것 같아요 으윽으그윽 주네 츤데레는 진짜 사랑입니다 주네야 결혼ㅎㅏ.... 죄송해염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9년 전
독자30
bobb_y dlqslekd..dk..dhogksrmfdldkscuwu dk bbb dk bbbb wkatlaksdu..
9년 전
독자31
아 됐당 한글 나온당 ..ㅎ bobb_y 입니당 ~~ 준회편 아가씨 너무 설레여 ㅠㅠ 사진속 사진은 부모님인가..? 돌아가신건가..? 암튼 ! 주네편도 너무 ㅠㅠ 설레여 ㅠㅠㅠㅠㅠㅠㅠ 존댓말 짱..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독자32
헐 준회.. 윗몸일으키기하는거 상상하니까 설레요 ㅠㅠㅠㅠ 이번편도 잘읽고가요 !!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ㅡ구주네ㅜㅠㅠㅜㅠ작가님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9년 전
독자34
우리비니
허류ㅠㅠㅠㅠ왜케 설레요....ㅇ<-< 역시 작가님 짱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거 제목이 아가씨인 이유는 뭐에요?? 궁금ㅎㅎ 바비 아가씨랑은 좀 다른 아가씨인가..... 아무튼 잘읽고갑니당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ㅎㅎ

9년 전
독자35
어유ㅠㅠㅠ무슨사진이길래 그렇게 찾아ㅠㅠㅠ
9년 전
독자36
주네ㅠㅠㅠㅠ우리주네ㅠㅠ너무멋있다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37
구주네에요ㅠ ㅠㅠㅠㅠㅠ진짜구준회ㅜㅠㅠㅠㅠ진짜작가님짱이애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준회ㅠㅠㅠㅠㅠ이름바꿔라 구준회오빠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86.83
잉ㅠㅠ 그 사진은 누구의 사진일까요?ㅠㅠ
첫사랑인가?ㅡㅠㅠ 오늘도 잘 읽다 갑니당!!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39
♥기맘빈과김밥♥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꺄아아아아ㅏ앙 주네랑 저 알듯말듯 묘한 분위기ㅠㅠㅠㅠㅠㅠ썸이 시작되는.....!!!죠타...★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 ㅠㅠㅠㅠㅠㅠ사정이 있나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집안 사정같아 보이는데.....!ㅎㅎㅎㅎ준회가 윗몸일으키기할 때 무슨 생각했는지가 제일 궁금한........ㅠㅠㅠㅠㅠㅠ시크릿가든 생각났어여!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이 츤데레...마리 안말렸을것 같아서 수건까지 챙겨오다니....ㅜㅠㅜㅜㅠㅠㅜㅠㅠㅠ주네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주네의 아가씨 버전 갖고와주셔서 감솨함다ㅠㅠㅠㅠㅠㅠ♥추천하구가께요잉 빠빠★
9년 전
독자40
밤비에요! ㅠㅠ준회버전 아가씨도 좋은 것 같아요 매일 경호받는 역할만 보다가 같이 경호하는 역할을 보니까ㅠㅠㅠ 색다른 설렘도 있고요!! 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41
한빈아뿌잉이에요ㅠㅠㅠㅠㅜ한빈이 다정해다정해ㅠㅠㅠㅠ그나저나 그 사진에는 누가있기에 여주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던걸까요ㅠㅠㅠㅠ 주네는 또 샤워하러간사이에 냉큼 찾아놔주고ㅠㅠㅠㅠ좋다좋다ㅠ
9년 전
독자42
준회야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43
츤츤데레데레주네설정너무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주네에게심장폭행당하고가요♥♥
9년 전
독자44
준회 느낌이 뭔가 묘하네요ㅠㅠㅠㅠ재밌다
9년 전
독자45
아ㅠㅠ이 아가씨도 좋아요ㅠㅠㅠ작가님은 사랑입니다...♡각각의 글마다 인물이 달라서 그런지 더 좋은 것 같아요ㅠㅠ이건 진짜 준회가 잘 어울리네요ㅠㅠBBB는 동혁이ㅠㅠ
9년 전
독자46
니가 말려줘 주네야..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안엠 ㅝ가 들엇을까 ㅠㅠ
9년 전
독자47
준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정거
9년 전
독자50
아..잠시만요 구준회때문에 심장폭행.... 작가님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 쓰세요 독자가 실려갈 정도로!!!!! ㅠㅠㅠ구준회진짜 츤데레의 갑이야 니가 갑!!! 글 보면서 너무 설렜어여ㅠㅜㅠ진짜ㅠㅠㅠㅜ 다음편도 너무 기대가 되네여 흐흐흫 ~~~~~ 오늘도 추천꾹입니다♡
9년 전
독자49
얍얍입니다
즈네야ㅠㅠㅠㅠㅠ주네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구준회는 아 저거 츤데레입니까?퓨ㅠㅠㅠㅠ취저ㅠㅠㅠ아니 그냥 구준회자체가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량도 짐승분량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아ㅠㅠㅠ

9년 전
독자51
헐완전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7.48
비니입니다!
ㅈ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오늘도 심장퍽행 제대로 당한갓같아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2
이불이에요! 준회가 주인공인 아가씨는 준회만의 또다른 설렘이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윗몸일으키기도 그렇고 대신 계산해준것도 멋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여주위해서 지갑찾는것도...ㅠㅠㅠㅠㅠㅠ 주네 멋있어여..♥ 아 근데 여주 지갑 속 사진은 뭘까요? 지원이편 아가씨처럼 여주와 주네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기분좋게 잘 보구 가요♥ 감사합니다^9^
9년 전
독자53
중요한 사진인가봐요ㅠㅠㅠㅠㅠ우리 준회가 준 수건 나도 쓰고싶다.......준회랑 같이 윗몸일으키기 하고싶다.....뀨....부럽다........준회 자주 써주시면 더럽...the love
9년 전
비회원147.45
틸다에요! 헐헐헐ㄹ 주네 아가씨 들고 오시다니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졍말 제ㅅㅏ랑 드세요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앚졍말 ㄷ구줂회도 구준회지만 김한빈두 만만치 않ㄱㅔ 설렌당........
9년 전
독자55
아이고 주네ㅜㅜㅜㅜㅜ 설레는 거 봐ㅜㅜㅜㅜ 작가님은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쓰세요ㅜㅜㅜ 진짜 볼때마다 취향저격 당하고 가요ㅜㅜ
9년 전
독자56
준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왜 준회 아가씨버전이 왜 이렇게 좋은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57
헐 이거 진짜 바비버전만큼 설렌거같아요ㅠㅠㅠㅠㅠ 주네야ㅠㅠㅠㅠ 악 항상 믿고보는 작가님ㄴ이에요ㅠㅠ 제 유일한 낙이랄까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58
심장녀나나대지마..ㅠㅠ♥다음편써주실꺼죠??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59
김빱
9년 전
독자60
주네ㅠㅠㅠㅜ힝ㅜㅜㅜㅜㅡ아무래도 최애는 최앤가봐요ㅠㅠㅠㅠ 바로 반응이 훅훅 오네여.....하......♡
9년 전
독자61
으어ㅠㅠㅠㅠㅠ무슨 사진이길래 저렇게 소중하게... 그나저나 둘이 케미 끙끙... 너무 좋아요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62
콩기름이에요 ! 구주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헑 설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갑 속에 있는 사진은 누구 사진이길래 저렇게 찾았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언가연결고리가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준회버전 아가씨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32
퐁퐁이예요!
구주네.. 생긴것도 그렇게 생겨서 정말..츤츤...♡ 맘이 두둥실 떠오르면서 이리저리 끌리는 느낌 8ㅅ8.. 유리엘님 글은 볼때마다 사망선고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그럼 목숨이 몇개여야 하는거죠? 8ㅅ8..(눈물찡) 지원이의 아가씨와 준회의 아가씨는 비교할 수 없도록 좋아요 둘다 짱짱! 이게 다 유리엘님이 쓰니까 그런거..! 같은소재 다른느낌!!! 믿고 봅니다♡

9년 전
독자6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알려뷰려뷰려뷰려뷰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와작가님ㅠㅠ재밌네요 준회계속연재해주세요ㅠㅠ 김지원아가씨도재밌는데 전혀다른분위기의 준회아가씨도진짜재밌는거같아요 대박 특히 구주네 저 반존대...설렌다설레ㅠㅠㅠㅠ 너무재밌어요작가님 감기조심하시고 다음편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으앙 주네야ㅠㅠㅠㅠㅠ 어떤사진이길래 여주가 저렇게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는건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자가가님 글을 다 하나같이 재미있느 거 같어오ㅠㅠ
9년 전
비회원254.1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와씨 볼때마다 설레요. ㅠㅠㅠㅠ죽겠네요 증말 준회 말투도 너무 좋고 행동도 너무 좋고ㅠㅠ
9년 전
독자71
핫초코예요~주네 츤데레ㅠㅠㅋㅋㄱㅋㅋ 대체 지갑 안에 든 사진이 누구 길래 저렇게 현금카드보다 중요하게 여기는걸까나 궁금하구먼!
9년 전
독자72
뿌리에요ㅠㅠㅠㅠㅠㅠ구주네ㅠㅠㅠㅠㅠㅠ저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74
아 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ㄴ너는....love....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생명체가 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초코파이예요ㅠㅠㅠㅍㅍ퓨ㅠㅠ쓰차때매 어제 읽고 추천만 눌렀다가 이렇게 댓글달러 왔어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 글만큼이나 설렘이 폭발합니다ㅜㅜㅜㅜ 다음편 나올줄 몰랐는데...흐뷰ㅠㅠ짱이에요!!!!♡
9년 전
독자76
구주네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설렌다ㅠㅠㅠㅠ자주자주 와주세요ㅠㅠㅠ
9년 전
독자77
으허ㅠㅠㅠㅠㅠ작가님..설레여!!!!!준회가 막 수건해줄때 설레고ㅠㅠㅠㅠ윗몸일으키기도 설레는데 왜 시크릿가든이 생각나죠?ㅋㅋㅋㅋㅋㅋㅋ저만 그렇나..?ㅎ
9년 전
독자78
엄뭐!!!!?!!주네야ㅠㅠㅠㅠㅠ하ㅠㅠㅜㅠ설레요ㅠㅠㅜㅠㅠ주네야!!!!!(와장창) 하..지원이와는 다른느낌이어서 하 그냥... 지원이랑...주네..둘다 내... 종이쿠크를... 나대게 만들었어...! 하 스릉해여 작가님
9년 전
비회원219.236
숭늉이에요!! 요즘작가님은 정말어메이징..............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셋다 좋아요 저는 작가님의 글에서 허덕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네야.... 뭔데 넌 그렇게 멋있어...? 왜때문에 윗몸일으킬때 거친숨소리 현실설레....? 나죽이려고 작정한거지.....? 작가님이랑 둘이 짠거지........? 하....... 그렇다면 아주 완벽했어 (자리잡고 누워 심장을 멈춘다) ○<-<
9년 전
독자79
저 이거 읽으면서 진짜 준회한테 입덕 할 거 같아영ㅜㅜㅜㅜ엉ㅜㅜㅜ너무조아여ㅜㅜㅜㅜ
9년 전
독자80
우현동자입니당
9년 전
독자81
와... 아...준회야...아진짜 준회의 모든표정들이 상상이 되면서 완벽한 상상을 하며 봤어요....세상에아진짜 이새벽에 코피제대로터지네요 윗몸일으키기라니여.....아망상폭발...ㅎㅎㅎㅎㅎ3편도나왔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핳 거친숨소리ㅣ.........아...경호원너무설레요ㅠㅠㅠ
9년 전
독자82
헿..지원이의 아가씨만큼 기대했던 준회의 아가씨가 연재되서 너무 기쁘네요 작가님!! 언제나올까하면서 기다렸는데 오늘도 훈훈&달달한 느낌 많이 나서 글 읽는동안 설레더라구요! 지원이,준회의 아가씨 또 동혁의 BBB 기대 많이할게요♥
9년 전
독자83
아정망 작가님 글들은 어ㅓㅁ 이렇게도 다 하나같이.....다 제 사랑......글잡 역사에 한 획을 그을...!
9년 전
독자84
흐이ㅏㅎ너ㅣㄴ어ㅣㅏ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준회야.... 자꾸이러지마.... 누나 심장이너무 아프다..... 하ㅏ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쓰시는 글마다 이렇게 재밌으시면 어떡해요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워더ㅓㅠㅠㅠㅠㅠㅠ 지원이 아가씨랑 준회아가씨랑 느낌자체가 달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86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주녜야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느낌ㄷ이 달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헐 주네야...♥ 감동이야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랑 같이 있는거 질투나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미친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츤츤주네 조아연ㅠㅠ♥
9년 전
독자91
준회야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작품은 늘 짱ㅠㅠㅠ
9년 전
독자9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ㅠ퓨ㅠㅠ줒ㄴ휴ㅠㅠㅠ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이번편도 달달하네요~ 츤츤거리는게 현실준회랑 똑닮았어요
잘보고갑니다^0^

9년 전
독자93
인절미예요!!ㅠㅠㅠㅠㅜ(오열) 와.진짜 워후. 와....진짜..작가님 사랑해요...작가님 글은 진짜 제 심장을 안후려패는게 없어요...무슨 글이든 다 후려패요...왜이렇게 제 심장을 후려패세요....? 뭔가 어감이 좀 그렇긴 한데, 진짜 잘 후리시네요.....ㅇ..욕 아니에여...... 진짜...ㅠㅠㅠㅜㅠㅠㅜ 준회 완전 츤데레의 정석이네요ㅠㅠㅜㅠㅜ츤츤ㅠㅠㅠㅠㅠㅠ근데 그게 매력 이라는게ㅠㅠㅠㅠㅠㅜ오늘은 여기서 누워야겠어요.ㅇ>-< . 진짜ㅠㅠㅠ 왜 내맘을 흔드는 건뒈.왜 내맘을 흔드는 건ㄷ... .아..아무튼..ㅠㅠㅠㅜㅜ 근데 지갑 찾을때 사진만 있어도 된다고 하는거 보니까, 가족 사진일거 같은...가족과 떨어져지내거나, 사고로 혼자만 살았거나...그 사진으로 인해 경호원이 된건가봉가..(파워궁yeah) 아무튼 궁금하네요...사진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저번편에 이유가 나왔었나요?? 금붕어 기억력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갑 찾을때 준회가 한빈이랑 여주? 관계 되게 궁금해했을거 같아요. 설마 사귄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오해하는건 아니겠ㅈ..(파워궁.,예2) ㅠㅠㅜㅡ아무튼 작가님은 글도 잘쓰시고 사담 쓰신거 보면, 말투가 되게ㅣ 힐링힐링하게 보여서, 사담보면 힐링되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힐링힐링. 구독료도 낮게 잡아주셔서 부담없이 작가님 글 읽을수 있어서 좋아요ㅠㅠㅠㅜ작가님 천사설. 진짜 제가 많이 하트해요ㅠㅠㅠㅠ 뿌요글 보러 갈게요ㅠㅠㅜ
9년 전
독자94
이래이래입니다♥그동안할게많아서못들어오고잇엇는데ㅜㅠㅠㅠㅜ준회버전아가씨가나왓을줄이야ㅜㅠ구준회는왜때문에저랑나이가같을까여ㅜㅠㅠㅠㅠ넌왜오빠가아닌거야ㅜㅠ이번편에서도준회의흥헤롱츤츤이돋보이네여ㅜㅠ이런구준회써주시는작가님사랑합니다ㅜㅠㅠㅜ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95
나닛 저 사징릉 뭐길래 저렇게 소중히 들고있능가
9년 전
독자96
꾸쭈눼ㅠㅠㅠ지갑도 꾸주눼게 잘 찾아주고ㅠㅠㅠ착하다 ㅠㅠ
9년 전
독자97
키맘빈이에요!ㅠㅠㅠㅠ준회버전아가씨도 지원이랑다른매력으로 너무설레네요ㅠㅠㅠ이글로도자주와주세요ㅠㅠ
9년 전
독자9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왤케젛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99
준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회 아가씨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왕...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결국 지가 찾아주네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8.79
헐...<갓빈워더>요!! 순간 와 준회 아가씨 떳다 이러면서 들어오고 오늘도 재밌었다하고 나갈려했는데 작가님이름이 uriel...난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진짜 믿고보는 자까님글 사랑해요 ♥
9년 전
독자101
쭈네 ㅠㅠ 저 다정한듯 안다정한듯 시크한듯 아닌듯 츤츤 ㅜㅜ
9년 전
독자102
와...진짜 작가님은 대단하신것 같아요 bbbb 아이콘 팬 아니였는데 입덕위기에요 ㅋㅋㅋ 어쩌지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4
준회가 마지막까지 여주 지갑 찾아준거 맞죠!!ㅠㅠㅠ 츤데레인가ㅠㅠㅠㅠ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이야 진짜 구준회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증말 가지가지 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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