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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태형 전체글ll조회 1471l

 

 

필수재생은 아니예요..

그냥 태형이의 맘같은 가사..라서 ..첨부한거예요..

 

 

 

 

ㅎ_ㅎ

마지막으로 다가올 수록 행복만 가득하도록 글쓰겠습니다.

투표를 하는게 있으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8ㅅ8

 

-

 

( 태형시점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것을 잊지말자 라는 말을 나에게 해주는 널

보니 너무나도 이뻐미칠것 같았다.

그리고 이젠 내 주변에 여자는 너 그리고 친누나 일 것이다.

아, 엄마도 포함

이 3명의 여자만 있으면 나는 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같다.

 

너의 그말을 듣곤 난 휴대전화를 꺼내여

여자연락처를 모두 삭제하였다.

물론 카톡은 탈퇴하였다 , 다시 설치하니

남자들만 가득한 남탕같았으니까 너만 빛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부터는 수지누나를 만나지 않고,

연락도 하지않고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려고 한다.

그래야 너와 내가 행복할 것이니까

내가 이기적인 행동을 한 번만 더하게 되면

너는 혼자 또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난 너만 바라 볼것이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 순간들을

지금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다.

이젠 내가 행복하기보단, 너.

니가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나의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

 

원래 사귀기전부터 난 여자인 친구들이 많았다.

근데 연락을 주고 받고 너에게 고백을 한뒤 사귀고도 그 여자들과

연락을했다.

정말 단순하게 니가 괜찮다고 해서

그래서 연락을 하고 지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떠나니까 이젠 정신이든다.

 

여자친구를 웃게해줘야한다는 것.

여자친구를 아프게 해서는 안된 다는 것.

여자친구를 지켜야 된다는 것.

여자친구와 함께 해야된 다는 것.

 

항상 표현도 서툴고

부족한 말들로 너와 함께했다

오글거리는 말도 그냥 가끔 한번해주곤 했다.

애기야, 꼬맹아는 니가 사랑스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서

부르는 애칭같은 것이다.

 

내가 무슨말을 하든 넌 나를 좋아해줬으니

이젠 너가 무슨 말을 해도 나도 널 좋아 할 것이다.

아니 그냥 존재만으로 감사하다.

 

사실 너와 헤어지고 장모님과는 연락을 꾸준히했다.

그 이유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널 놓칠까봐 두려워서 이다.

장모님에게는 정말 부족한 애교도 부려보고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도 많이 한 결과 나를 아들처럼 대해주신다.

처음에는 좋지않게 보시던 장모님이 이젠 날 좋아해주신다.

 

너와 헤어졌다는 말을 하고 지금 너무나 후회한다고 장모님에게

말씀을 드렸다.

장모님은 날 믿어주겠다며 기회를 주겠다며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한다.

그래서 난 거기에 힘을 얻고 널 놓치지 않으려

그 소원권을 핑계로 널 붙잡았다.

솔직히 그 소원권을 거절할 것같았다.

그래서 더 간절하게 기도 했다.

 

소중한사람과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고.

더 이상의 소중함은 내게없다고

그렇다.

OOO , 넌 나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사람이다.

 

쑥스러워 말은 못하겠다.

언젠가 말해줄게.

 

많이 좋아했고, 지금은 널 놓치지고 싶지 않을 만큼

사.랑.한.다.O.O.O

 

+

 

여기서 이별 후 장모님과 만난 날.

헤어진지 4일째 되던 날.

 

 

내가 먼저 연락을 드렸다.

 

장모님, 오늘 혹시 시간되시나요? 오전 10:36

 

.

.

오늘시간되는데 무슨일이야? 오전 10:38

 

.

.

 

드리고싶은 말씀도 있고 오랜만에 장모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어서요 ^^* 오전 10:38

.

.

 

그래? 그럼 만나야지 ~ 우리아들. 언제 어디서 볼까? 오전 10:39

 

.

.

 

제가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

천천히 오세요 ♥

오전 10:39

 

그 후 30분 뒤 장모님이 나오셨다.

사실 난 이 말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했다.

날 이제 싫어하시면 어쩌지하고.

근데 용기가 생긴 것같다 . 그냥 괜한 용기?

 

" 아들, 많이 기다렸어? "

 

" 아니예요 ㅎ, 아 주문은 다 해놨습니다 "

 

" 그랬어~ 아 하고싶은말 있는거 아니야? "

 

" 네. 있습니다.. "

 

" 말해봐 , 뭔데~? "

 

" 사실 ..4일전에 OO와 헤어졌습니다,

제가 큰 잘못을 저질러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근데 OO의 소식도 궁금하고..

사과도 드리고 싶고..

또 무엇보다 .. 장모님에겐 다 털어놓고 싶어서 .. "

 

" 그랬구나., 그래서 요즘 밥도 안먹었던 거구나?

그래서 이대로 우리 딸 놓칠건가? "

 

" 아니요,제 욕심이지만 붙잡고 싶어서 사과를 드리고

장모님에게 허락을 받으려..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 그래, 그럼.

한번더 기회를 줄게,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야해.

안그러면 우리 아들같은 사위도 못볼테니까.

내 딸을 아프게 한 것은 평생 잊지말고 잘해줘. "

 

"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울리지 않고.. 아껴주겠습니다.. "

 

" 어쩐지 우리아들이 기운이 없어보이더라,

밥도 안먹었지? "

 

" 네.. 너무 두려워서 .. "

 

" 그럼 이제부터 밥도 잘먹고 우리 딸 붙잡아서

행복하게 해줘, 태형아 . 난 너 믿고 사위로도 생각하니까. "

 

 

 

 

-

 

 

네? 뭐냐고요?

그냥 태형이 이미지 착하게 만들어야 될 것같아서...ㅎ

그래서 ... 썼어요...ㅎ...ㅎ...

이제 태형이를 미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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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태형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넌뭘해도 착해 아가야
9년 전
봄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야ㅋㅋㅋㅋㅋ 첫댓글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가항상 미워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줄 읽고 뜨끔거렸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맞아요 태형이는 제남자에요*^^* 영원히 제가 워더해가죠 이글읽으니까 이제진짜 뭔ㄱ가 끝날꺼같아서 슬퍼여ㅠ..
9년 전
봄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미워하지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빙의하시면 맞는 말씀입니다 ^^...워더취소해주세요..♡ 마지막이 다가와요 ㅎ..ㅎ..ㅎ... 슬퍼하지말아주세요ㅠㅠ 이런똥..글은..없어져야되요...
9년 전
독자3
아왜그래여 맨날 이거읽을려고 글잡오는건데 치사해여
9년 전
봄태형
에이~ 이런 똥글보다 더 멋지고 재미있는 글들이 넘쳐나는데...☆ 뭐가치사한거죠!
9년 전
독자4
앙대여!! 끝나더라도 계속 로맨스로 올라와주떼염>ㅁ<
9년 전
봄태형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이 작품이 끝나고 투표가 있을거예요..♡ 투표 참여해주실거죠?

9년 전
독자5
봄태형에게
당연하죠!!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봄태형
5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64.53
작가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는 이제 절떄 미워하지않을꺼야!ㅜㅜ
9년 전
봄태형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뇨 (부끄) 미워하지만 말아주세요 ~~~♡
9년 전
독자6
태형이착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봄태형
ㅠㅠㅠㅠㅠㅠㅠ네ㅔ넨맞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대박대박대박
9년 전
봄태형
뭐가 대박인가요!!@@?
9년 전
독자8
정주행합니다!! 대박인것같아오 완저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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