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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m - Heartbeat

 

 

 

 

이로써 확실해진 게 있지. 오빠가 여친이 없다는 거랑 난 계속 오빠를 좋아해도 된다는 것. 그리고..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10 | 인스티즈

 

 

갑자기 온 김종인의 카톡으로 인한 오세훈의 마음까지.

 

.....김종인... 굳이... 이럴 필요까지 있었나..? 나 맨날 학교에서 하는 얘기가 오빠이야기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오빠가 너무 연예인만큼 잘생겨서 당연히 내 남자가 될리가 없다는 생각하에 장난반 진심반으로 좋아했던 게 맞았다. 가만보면 내가 연예인 좋아하듯 오빠를 좋아했지 썸녀처럼 오빠를 좋아한게 아니란 말이지. 그만큼 오빠는 멋지니까. 근데 상황이 돌아가는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서로가 호감인 상태야. 그런 와중에 은인님이 등장했지. 아 몰라. 머리 아프다. 평생 모쏠이던 나에게 이게 무슨일인지.. 곧 있으면 매직클로 쓸거라며 장난삼아 얘기하던 나인데...

 

 

 

 

아침부터 어젯밤 일 때문에 멘붕이다. 분명 김종인도 생각없이 톡 보낸게 아닐거란 말이야. 지 친구가 속앓이 하니까 보낸거겠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버스에 타고 그 자리를 보니 여전히 그 자리엔 오빠가 앉아 있었다. 아.. 오빠 얼굴 못보겠어.. 대충 오빠 반대쪽 봉을 잡고 밖을 보았다. 마치 시한부처럼.. 마지막 잎새가 있는 듯 아련하게.. 그러고 있는데 누가 내 옆에 버스 손잡이를 잡는다. 무심결에 보니 오빠느님.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10 | 인스티즈

 

"또 피한다, 또. 맨날 피하지?"

 

 

 

됐어요.. 나 오늘은 오빠 볼 기분이 아니야..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과 오세훈한테 미안한 마음이 막 싸운다니까.. 그래서 오빠를 보면 오세훈이 생각나.

 

 

 

"안 피했습니다.. 오빠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그랬어요."

 

"그랬나?"

 

"앉아 계시지 왜 오셨어요?"

 

"그래서 싫은 거야?"

 

 

 

당연히 아니죠. 아닐뿐만 아니라 좋기까지 해요. 괜히 막 아련해지는데 버스가 덜컹했다. 중심을 잃은 나의 어깨를 감싸는 오빠. 끼어들었던 차를 잠시 보더니 어깨에 둘렀던 손을 풀었다. 와.. 순간 너무 놀래서 숨도 못 쉬었네. 오빠는 진짜.. 어쩌면 좋지..?

 

오빠에게 인사를 하고 학교 앞에서 내렸다. 버스 안에서 손 흔들고 있는 오빠가 난 아직도 꿈만 같은데...

 

 

 

 

 

종례시간. 이제는 조금 당연하게 느껴지는 문자가 와있다.

 

 

 

[지금 거기 지나는 길인데 끝났어?]박찬열

 

 

 

 불과 몇분전에 온 문자였다. 오빠는.. 좋아할 수 밖에 없어. 이건 확실해. 누구라도 다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거라구..

 

 

 [네 끝났어요!]

 

[기다릴게^^]

 

[네!]

 

 

씩씩하네.. 하.. 몰라! 몰라 나도 몰라!!! 어쩌라고!!! 뭐뭐뭐뭐뭐ㅝ워ㅝ워ㅜ럴으ㅡㅇ;ㄹㄹ러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문을 나섰다. 원래라면 당당한 신여성에 빙의해서 씩씩하게 나가겠지만 어쩐지 힘이 빠졌다. 난 오빠가 먼저 보일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오세훈이 보였다. 아 젠장. 나가지 말자. 우리학교의 자랑. 커다란 은행나무 뒤에 숨어 상황을 살피고 있는데 김종인이..

 

 

 

"야 오세훈!!!! 여기 은행이 떨어져 있네!!"

 

 

 

개 웃으면서 나를 가리키더라. 응 5월에 은행. 참 좋은 열매지. 시팡 도망가!!! 도망가려고 준비 중인 이때. 김종인이 내 팔목을 잡으며 말했다.

 

 

 

"어딜가 은행?"

 

 

 

싱긋 웃는 그 모습에 주먹한번 꽂으면 안되려나..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10 | 인스티즈

 

"어디 가려했냐, 초코우유?"

 

"헐, 벌써 애칭이 있는 거냐?"

 

"애칭 아님."

 

"그럼 뭐냐?"

 

"애칭아니라고 븅신아. 좋은시간 방해말고 꺼져."

 

 

 

오빠에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ㅠㅠ]라고 문자를 보낸 뒤 그 둘은 보았다. 티격태격하는 둘은 동시에 나를 보더니 곧 수근수근 속닥속닥한다.

 

 

 

"나, 가도 되니?"

 

 

 

그제야 황급히 사라지는 김종인과 나에게로 다가오는 오세훈.

 

 

 

"왜 숨었냐?"

 

"누가 숨어."

 

"왜 숨었냐?"

 

"누가 숨어."

 

 

 

2번 더 반복된 질문끝에 한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나는 이 녀석을 이길 수 없어.ㄷㄷㄷㄷ

 

 

 

"오빠가 기다리고 있습니당."

 

"그 형?"

 

"넹.."

 

 

 

왠지 미안해졌다. 오세훈의 반응을 살피는데 뜻밖에도 오세훈은 아무렇지 않았다.

 

 

 

"같이 가 그럼."

 

 

 

뭔 생각인거야. 그리고 내가 그렇게 생각이 없어보여? 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내가 닐 데리고 오빠한테 갈거 같냐구!!!

 

 

 

 

 

 

"아.."

 

"죄송해요 오빠..."

 

 

 

넹.. 정말 죄송합니다.. 나는 은인님을 이길 수 없어요..

 

 

 

"또 뵙네요. 어제는 감사했어요."

 

 

 

생글생글 웃는 그 입꼬리가 묘하게 질려있었다. 오빠는 말없이 오세훈을 보았고 나는 그런 오빠를 보았다. 오빠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황당하다는 표정?

나같아도 그러겠다..

 

 

 

"야 오세훈!!!"

 

 

 

어디선가 들린 김종인의 목소리는 점점더 다가왔고 어느덧 내 눈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쏜살같이 오세훈을 낚아채 막 바뀐 신호등을 건넜다. 지금의 나는 오빠의 황당하다는 표정을 고대로 따라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개 어이가 없고 황당했으니까.

 

둘이 남은 우리는 막 정신차린 오빠에 의해 서로를 마주 볼 수 있었다.

 

 

[EXO/찬열세훈]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10 | 인스티즈

 

"괴짜는 점점 다가오네."

 

"....모르겠습니다."

 

"가자."

 

 

 

오빠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차가 없어 버스로 가고 있는데, 둑흔둑흔 하드라. 매일 앉는 오빠의 자리가 아닌 우리가 처음 같이 앉았던 그 자리에. 창가에 앉아 노을진 햇빛을 받으며 나를 보고있는 오빠의 모습이란..  

 

 

 

"어디서 내려?"

 

 

 

헐! 여긴데!!! 오빠 얼굴보다가 망각했어...

 

 

 

"다음이요.."

 

 

 

하.. 난 정말 바보인가봐. 오빠 밖에 모르는 바보♥ 헤헿. 다음 정거장에서 오빠와 함께 내렸다. 한사코 거절을 했는데 왜!!!

 

 

 

"데려다줄게."

 

 

 

라면서 날 설레게 하는 겁니까.. 그리고 중요한 건.. 한정거장 더 가서 좀 멀단 말입니다.. 아 몰라. 오빠가 데려다 준다고 했으니까. 근데 오빠 저번에 오지 않았나? 그럼 아까 거기서 내려야 하는 걸 알텐데.. 그냥 조용히 옆에서 걷는 오빠를 올려다 보았다. 와, 오빠 키 진짜 크다.

 

 

 

"전 정류장에서 내리는 게 더 빠르지 않아?"

 

"아.. 운동 겸사겸사.."

 

 

 

소녀스럽게 히히.. 웃었다. 운동은 개뿔이 숨쉬기 운동도 겨우 하는데.ㅎㅎ 우선은 그냥 걸었다. 생각보다 더 멀군.ㅎㅎ

 

 

 

"오늘 어제보다 춥다. 그치?"

 

"그러게요. 따뜻하게 입으시지."

 

"그대신 멋이 살았잖아. 그치?"

 

 

 

그럼요. 정말 멋있으시죠. 추위를 포기하며 지킨 그 멋. 정말 제 스타일 이십니다. 물론 언제나 이지만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오빠와 함께하면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간다. 신이 있다면 내 주위 시간만 빨리 돌린 것 같이.

 

집 앞에 다다르고 아쉬운 마음에 오빠를 보았다. 바람에 흐트러진 머리로 자연스럽게 손이 가다가 멈췄다. 아오 깜짝이야. 본능적으로.. 근데 심쿵인 것은 이것을 오빠가 알았는지 무릎을 숙여 키를 내려주었다는 것이었다. 이오빠 정말... 떨리는 손으로 머리를 정리해주었다.

 

 

 

"됐어?"

 

"네.."

 

 

 

괜히 눈을 못 마주치니 오빠가 갑자기 아!! 하며 놀란듯 소리쳤다. 나도 놀라 올려다보니 실실 웃는 오빠.

 

 

 

"얼굴보려고 만난건데 계속 같은 곳 보느라 마주보지 않았잖아. 다음엔 마주볼 수 있는 곳으로 가자."

 

"넹."

 

 

 

너무 즉답이었나. 나를 보며 싱긋 웃은 오빠는 들어가보라며 손을 흔들었다. 나도 손을 흔들며 들어갔다. 내 기필코 오늘은 오빠의 가는 모습을 보리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려 창문으로 반층 내려갔다. 아파트 현관을 잠시 보던 오빠는 곧 발을 돌려 아파트를 빠져나갔다. 항상 이러는 건가.. 다음엔 내가 데려다줄게요 오빠. 그나저나 오늘 밤은 다잤네. 마지막에 남긴 오빠의 대사가 머릿속을 붕붕 떠다닌다. 결론? 사랑해요.

 

 

 

 

나님의 오늘 일기.

오세훈...미안하다...ㅠ 

 

 

 

 

저기...

능력남용 메일링을 하다가 한동안 일있어서 못들어와서.. 제가 어디까지 드렸는지 까먹었어요... 혹시라도 2개 받으신분이 계시다면..ㅎㅎ

두번읽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입니다!

스파클링/죽지마/체리/정동이//모카/안녕/매매/규야/메리미/뭉이/나호/우리니니

라임/구금/슈웹스/마름달/게이쳐/바닐라라떼/꽯뚧쐛뢟/이엘/캐서린/여리/퓨어/밍불리와오덜트

마지심슨/잇치/오빠님/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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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규야예요!!! 아니!! 이런 야심한 시각에!! 무얼하고 계시나여 작까님!! 버스오빠와 괴짜학생 글을 올려주셨군여!! 아주 바람직해요ㅎㅎ 오늘 같은날 신알신을 일찍 확인한 전 럭키걸★이네여ㅎㅎㅎㅎ하 진짜.. 제가 막 오세훈한테 미안하고ㅓ.. 박찬열한테 설레고..후... 심장에 무리가오네요 너무 설레요ㅠㅠㅜ 오늘도 너무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제로콜라
안녕하세요 규야님! 규야님도 이 야심한 시각에 무얼 하고 계신겁니까?!! 이런 야심한 시각에 통한 우리군옇ㅎㅎㅎ 자야되는뎅.. 이메일 실수해서.. 잠이 깼습니당...쥬륵..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하투하투♥
9년 전
비회원105.104
캐서린이에요! 이 새벽에 올라오다니...! 아 세훈이 괜히 맴찢..........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부럽ㄷr..★
9년 전
제로콜라
안녕하세요 캐서린님! 분명히 구했다에 저의 음.. 귤껍질을 걸죠.(진지) 훈아...훈...세훈이...눙물...
9년 전
독자2
뭉이에옄ㅋㅋ
저도 하나더 보내주세요ㅠㅠㅠ(는 넝담~☆)
저 지금도 재탕하고 있어요 진짜...맥시멈썰 못빠져 나가겠어..ㅠㅠㅠㅠ진짜 짱잼ㅠㅠㅠㅠ이것도재밌고ㅠㅠㅠ저것도 재밌고ㅠㅠㅠ다 재밌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슈웹스에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차녀류ㅠㅠㅠㅜㅜㅜ비루하뉴ㅜㅜㅜㅜ자리룰 마다하고 반대편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4
체리!!
찬열이는 항상 옳아여... 풀네임이 박찬열오빤줄... 세훈이도 좋은데 갈팡질팡하네요 여주는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아

9년 전
독자5
정동이에요!!! 여주야 찬열이는 연예인이 아니니까 마음껏 좋아해도 되 ㅠㅠㅠ 자꾸 눈치보면서 피하지 말라고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빵이예요 홀 비지엠 짱 조아!!!!,!!!!흥얼흥얼 거리면서 보는데 찬열이가 나를 죽이네...겁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나호예요! 오어 올라왔네! 몇시에 올라온거지? 했는데 6시간전이라뇨ㅋㅋㅋㅋㅋ 3시라뇨ㅋㅋ 저도 어제 세시반 넘어 잤더니 피곤해서 오늘은 딥슬립하고 깼네요! 상쾌상쾌 와 차녈아.......넌 장난아니다 징챠ㅠㅠㅠㅠ 겁나 설리설리ㅠ 읽는 내내 소리없이 소리지르고있었어요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8
안녕해요!! 뜬금없지만 찬열이와 세훈이는 워더입니다. 저중에 여주랑 안이어지는애 저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찬여리ㅠㅠㅠ짱설레요ㅠㅠㅠ 근데 김종인ㅋㅋㅋㅋㅋㅋ깨알등장하는데 나올때마다 하는역할은 겁나 중욬ㅋㅋㅋㅋㅋㅋ세훈아 조흔 친구를 가지고 있구나!!아니 근데 작가님 3시까지 안주무시고 뭐하셨어요...저 어제 11시에 쓰러져서 10시까지 자고 일어났는뎈ㅋㅋㅋㅋㅋ그래도 일어나서 곧바로 이걸 보니 좋네요..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수있을듯한 느낌ㅋㅋㅋㅋ
9년 전
독자9
매매요 아막... 오센한테 므ㅓㄴ가 미안한데 김종인이 웃겨욬ㅋㅋㅋㅋ씬스틸러얔ㅋㅋㅋㅋㅋㅋㅌㅌㅌ 어우막 찬열이 어막 설래ㅔ서ㅜㅜㅜㅜ 푸어어으 ㅠㅠㅠㅠㅠ세훈이는 아주 아주 좋은친구를둿군!! ㅋㅋㅋㅋㅌㅌ
9년 전
독자10
끼악 어떻게 어떻게!!!!!! 누가 좋을고...ㅠㅠㅠ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찬열이 키 낮춰주눈거 넘설레쟎아여........엄망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설레는데 ㅠㅠㅜㅜ나같아도헷갈리겠다 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구금입니다!!!종인이ㅋㅋㅋㅋ갑자기나타나섴ㅋㅋㅋㅋㅋ근데찬열이ㅜㅠ좋네요ㅜㅜ
9년 전
독자15
메리미입니다!
와 이번 편 브금 짱짱 좋아여 내 스타일임 이런 걸 취향저격이라 부르자!
여주는 무슨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 박찬열(오빠)에 (스펙쩌는) 세훈이까지... 지구를 구했나 봐요... 부러운 것...!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ㅇ~~!

9년 전
독자16
테라피에여ㅠㅠㅠㅠㅠ찬열오빠!!!!!!사랑해!!!!!!!!!!ㅠㅠㅠㅠㅜ진짜오빠다운멋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세훈이한테 죄짓는 기분은 뭘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밍불리와오덜트에요 !ㅋㅋㅋㅋ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톡봨ㅋㅋㅋㅋㅋㅋ은행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얄미운데미워할수가없네 찬열오빠......버스몇번타세요 매일같이타게요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내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우리니니예요~ㅎㅎㅎㅎ 아이쿠 찬열아 멋도 중요하지만 꽁꽁싸매고 다녀~ 그 멋 너무 흘리고 다니잖아ㅠ 꽁꽁싸매도 줄줄흐르는게 매력인데ㅠㅠ 찬열인 차도 있으면서 매일 버스타네요? 한번 버스를 탓는데 여주가 있어서 그때부터 버스타는감?ㅎㅎㅎㅎㅎ 괴짜 훈이 화이팅! 하지만 열이 더화이팅! 미안하다 훈아ㅠ 난 찬열이편이구나ㅠ
9년 전
독자19
꽯뚧쐛뢟입니다! 으어어어언커어엌어ㅓㅇ커 세후나!!!안돼!!!!!!!뺏기지말란마리야!!!
9년 전
비회원73.135
아니 하..세훈아 어어어엉 데후나 우리 데후니 불쌍해서 우째
9년 전
독자20
여리!!! 하 오빠ㅠㅠ넌내꺼야ㅠㅠㅠ아무대도못가뮤ㅠㅠㅠㅠ훈이너도내꺼야ㅠㅠㅠㅠㅠㅠ다내꺼야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21
헐 대박.. 이렇게 설레는걸 제가 왜 이제 발견한걸까요..? 보는내내 진짜 너무 설렘 ㅜㅜㅜㅜㅜ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니니랑]으로 신청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2
모카입니다.
오웈ㅋㅋㅋ 능력남용! 정말 재미있게 봤죸ㅋㅋ
아고ㅠㅜㅜㅜㅜㅜ 흡 괴짜와 버스오빠사이에서 고민인데ㅠㅠㅜ하유ㅠㅠㅠ 주인공씨는 오빠쪽에.마음이 더 쏠리는고 같운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ㅜㅜ 바닐라라떼에요!!! 넘 늦었죠!!! ㅠㅠㅠ 아니 왜 이렇게 요즘 알바하는데 사람이 많죠....? 진짜 서있는것도 다리 부들부들가리고 마구ㅜㅜ 으허ㅜㅜㅜㅜ 안 이게아니라 그래서 네 저도 모쏠인데 저에게는 저런사람이...그....네.....
9년 전
독자24
세훈아....미안하다!흔들거려서미안하다!둘다좋은데어쩌냐ㅠㅜㅜ
9년 전
독자25
아니 미친 어쩌자고 이렇게 설레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사랑해ㅠㅠㅜ 날 가져ㅠㅠㅠ
9년 전
독자26
아 진짜세훈아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27
종인이의 카톡에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엽다잉ㅋㅋㅋㅋ 오빠는 언제나 같이 설렘사를 선사해주시고... 여주는 마음이 정해진 걸까요? 크..
9년 전
독자28
심장병에걸릴것만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오세훈만보면 설레는 병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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