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ㅅ' !
< 예고편 >
" 백현씨,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
" 음... 글쎄요? "
" 시간이 많이 흐르고 지금 저의 길을 찾아서 잘 살고 있지만.. 그때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립기도 하더라구요. "
설레기도 하고.. 또 많이 기대도 되네요!.. 떨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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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씨는 학창시절 어떤 학생이었나요? "
" 저요? 어우~ "
" 저야 뭐.. 공부 잘 하구 선생님 말씀 잘 듣는 성실하고 착한 학생이었죠~ "
" 에이~ 정말요? "
" 하하하 사실은 뭐 그냥.. 장난기 많구~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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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제가 봐도 멋진데요? 어때요? 저 교복 잘 어울리죠? "
여학생들이 저 보고 반하면 어쩌죠? 곤란한데..
안녕하세욧 'ㅅ' |
오늘 수업 듣다가 갑자기 망상에 빠져서 생각하던 일들이에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란 프로그램을 요즘 즐겨 보는데 저희 학교에 엑소가 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ㅎㅎ.. 사실 여자만 수두룩한 학교라서 전혀 가당치 않은 일이지만요ㅎㅎㅎ.. 항상 글을 보기만 하다가 써보는 건 또 처음이라서 서툴긴 하겠지만 저의 사심을 채우기 위해 써내려가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연예인이 평범한 학교에 가서 일주일 동안 학생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식이에요. 그 프로그램을 우리 백현이가 촬영하게 되는 것이구, 마침 그 학교에 백현이를 심히 좋아하는 덕후.. 라고 하죠.. 저 같은 인간.. 이 존재했던 것이죠! 오늘은 예고편이라서 백현이 시점으로 글을 써보았지만 정식으로 쓰게 된다면 여주 시점으로 쓰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오늘 수업 듣기 싫어서 멍 때리며 이것저것 생각해본 것들이라서 아직 자세히 정해진 것도 없답니다.. 귀찮아서 제대로 쓸 수나 있을지도 모르겠구여.. 그런 의미로 포인트는 없구여.. 반응이 나름 괜찮다면 다시 찾아뵙도록 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