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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경국지색(傾國之色) 01 | 인스티즈 

  

[EXO] 경국지색(傾國之色) 01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만큼의 미인 

  

 

  

  

  

  

  

  

  

  

  

  

  

- 

  

  

"좋아해..!" 

  

"좋아해 경수야" 

  

  

귀가 멍멍하다. 

심장이너무 세게 뛰어서. 

이러다 죽지않을까 생각할때면 

  

  

"미안" 

  

내눈을 피하고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눈에담고. 

작아진다,소리가. 

  

오늘도 딱 거기까지 뛸수없는 내심장에 

나는운다. 

  

  

  

  

"너는진짜.. 나쁜놈이야" 

  

"참 모질다" 

  

도경수는 내 고백에도 

내 질타에도 

  

멈추지않는다. 

  

그대로 내 시야에서 사라지고나면 

나는 울면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 

  

  

  

  

어둡다. 

  

춥다. 

  

아닌가, 더운건가. 

  

  

죽은 사람의 기분이라면 딱이런걸까.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느낌조차 없다. 

  

  

내가 가슴앓이를 너무심하게해서 죽은건가. 

  

  

  

그때 

  

  

"바보"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 

죽은게 아닌건가? 

  

  

아, 목소리가 안나와.. 

  

  

  

".." 

  

"너는..매번..." 

"후우.." 

  

  

깊은한숨이 어쩐지 가슴아프게 느껴졌다. 

  

  

  

"살고싶어?" 

  

  

  

보이지 않을것을 알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응, 나살고싶어.만나야할사람이있어. 

  

  

"..알겠어" 

"다음번엔 오지마,꼭" 

"잘가" 

  

  

  

. 

. 

  

  

  

번쩍- 

  

  

눈이떠졌다. 

  

밝은햇살에 미간이 찌푸려졌다. 

  

아 어지러워.. 

손으로 이마를 살짝 짚었을때 

  

응? 

옷이 왜이렇게 나풀거리지? 

  

  

아니 잠깐만. 내교복이야이게? 

  

  

  

한참 옷을 들여다보고난 다음 알게 된것은 

  

이곳은 분명  

  

  

  

  

한국이아니다. 

  

  

  

  

  

  

- 

  

[EXO] 경국지색(傾國之色) 01 | 인스티즈 

  

[EXO] 경국지색(傾國之色) 01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만큼의 미인 

  

  

  

"여기가 어디죠?" 

  

"아씨, 왜이러세요.아씨집이잖아요" 

  

"..네?" 

  

  

이게 무슨소리래. 

여기가 내집이라니.  

  

"꾀병이신줄알았는데, 진짜 안좋으신모양이어요" 

 

"어..어,그래서 어찌 되었니?" 

  

뭐라고 답을 해야 어색하지않을까 생각하다가 

상황유추를 위해 질문을 던졌지만 

  

  

어색한것같다.젠장 

  

  

  

의심하면 어떡하지. 

  

  

"아씨 진짜 왜이러세요!아까 오늘은 안오신다 말씀전하셔서 

기뻐서 잠든다고하신건 아씨잖아요." 

"그래놓고 아프시기나 하고.." 

  

걱정하는투로 오밀조밀 얘기하는 내앞에 소녀는 

아씨,아씨 하며 따라다닌다. 

  

일단 당황스럽지만 물을 수 있는건 단 물어봐야겠다. 

시종이니 다른사람한테 함부로 말 못하겠지. 

  

사실 

계급이 있다는게 매우 어색하다. 

그렇다고 여기서 그냥나가면 진짜 이상할것같고.. 

  

  

아마 여기서 살던사람 몸에 빙의 된것같은데. 

빙의.. 

  

  

빙의라면 내몸이 아닐텐데-? 

  

  

"거울..!거울 어딨어?" 

  

소녀는 

내말에 팔자눈썹을 만들며  

거울을 가져온다. 

  

"아씨진짜 아프신가봐요.." 

  

  

  

거울속에 비친나는 

  

내모습이 확실했다. 

그럼이게.. 

  

  

  

쾅- 

  

  

  

"깨어났구나" 

  

잘생겼다. 

깜짝놀라 거울을 떨어트릴정도였는데 

얼굴이 더충격적이다. 정말심하게 잘생겼다. 

  

사람맞나..? 

  

  

입이 호선을 그리며 올라간 사내가 다가온다. 

  

"어찌 일어났음에도 기별하나 없는것이야,응?" 

  

  

내눈높이에 맟춰 앉은 사내가 내 볼을 살짝 쓰담는다. 

  

  

..뭐야 

뭐지, 무슨관계지. 

  

얼굴은 보나마나 빨개졌을것이다. 

  

머리가 아프다. 누군지 생각해야하고 적절히 대꾸도 해줘야하며 

나는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모르겠고  

그렇지만 딱히 거부감들지않는 지금 눈 앞의 사내가 

  

내머리속을 헤집고있다. 

  

"저...그게" 

  

창피하게 말을 더듬었다. 

...아... 좆망.. 

  

" 미치겠다." 

"왜이렇게 예뻐." 

"아픈사람이 확실한것이야?" 

  

  

....뭐이렇게 심쿵사 시키실려고.... 

미친......나 죽은게 맞구나. 

  

  

"아니, 저.. 그..잠깐 나가서 얘기하실래요..?" 

일단 여기는 안되고. 

  

"밖이 춥다. 이곳에서 하는것이.." 

  

"그..그럼, 시중을 물리고 하겠습니다..!" 

  

...방금껀 내가 생각해도 굉장히 어색했으나 

내 눈앞의 남자는 개의치 않아했다. 

  

  

내말을 듣고 소녀는 조용히 뒷걸음질로 나갔다. 

  

  

  

"그래 , 할 이야기란 것이 무엇이냐" 

  

  

"저희는" 

  

"무슨..사입니까?" 

  

  

  

내말에 그가 크게웃었다. 

  

  

웃긴..말이었나? 

  

  

  

"지금 투기를 하는것이냐" 

"귀엽구나" 

  

  

큰손이 내머리를 가볍게 헝클인다. 

  

  

아니 뭔 투기.. 

설마 내가 첩..그런건 아니겠지? 

  

  

"아니그것이..!" 

  

  

"알겠다알겠다. 내 앞으로는 여주 너희집만 들리마." 

"그동안 나를 피한것이 투기때문이렸다.흐음-" 

  

  

  

나니.. 

아닌데요 

  

  

천천히 일어난 그가 밖을 보고 말한다. 

  

  

"하지만 내 오늘은 그만 가야한다." 

"내일 다시 기별 넣으마" 

  

  

"저.," 

  

"?" 

  

"이름이..!" 

  

  

  

  

  

  

  

"박찬열,또 까먹으면 가만히 두지않을것이야" 

  

  

  

  

  

  

- 


안녕하세요.

왜때문에 첫화부터힘들죠. 

첫 등장인물들이 나왔네요! 

  

복잡하시더라도 점차 이해 되실거라 생각해요. 

  

제 망상과 여러분들의 망상을 함께 펼칩시다. 

반갑습니다. 

  

반응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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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9.194
으끄어어어어ㅓㅓㅇ어! 좋아요ㅠㅠ 내 취향.. 다음편 기대할게요♡_♡
9년 전
독자1
헐헐ㅠㅠㅠㅠㅠㅠ완전좋아요ㅜㅠㅜ아설레라 ㅠㅠ다음편만 기다릴게요ㅠㅠ♡♡
9년 전
비회원83.94
헐 미ㅊ 박찬열이라니 어머ㅜ작가님 정말 이러시몬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감사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8.118
헐 뭔가 느낌있어요ㅠㅠ 작가님이 제꺼라는 느낌ㅠㅠ 찬열이라니ㅠㅠ 경수는 또 뭐죠ㅠㅠㅠ 짱조아요ㅠㅠ 혹시 맞춤법 지적해도 될까요...? 소심.. '않좋아'가 아니라 '안 좋아' 입니다ㅜㅜ 혹시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해요ㅠㅠ
9년 전
향일화
!!저도 지금봤습니당..ㅠㅠ 고마워요~
9년 전
독자2
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독자3
헐 설레ㅠㅠㅠㅠㅠㅠ찬열이라니ㅠㅠㅠ신알신하고 갈게여!!
9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사실 무슨 상황인지 이해안되지만 대박인건 느껴진다ㅠㅠㅠㅠ설레ㅠㅠㅠ박찬열인지 몰랐을때도 설렜고 알고나서도 설렜어ㅠㅠㅠ너무 재밌어여ㅠㅠ
9년 전
독자5
진짜 않좋으신 모양이에요 이거오타났어용
안좋으신 모양이에요로수정해주세여~

9년 전
향일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찬열이 설렌다
9년 전
독자7
으아아아 설레여 ㅠㅠㅠ대박 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2.172
으아다음편 다음화가 너무 시급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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