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아저씨
*브금필수*
10살 차이 나는 츤데레 아저씨랑 연애하기 pro
W.쿠키몬스터
안녕ㅋㅋㅋㅋㅋ난 19살 소녀얔ㅋㅋㅋㅋ
내가 우리 츤데레 박찬열 아저씨의 썰을 풀ㄹㅓ 왔어ㅇㅇ
오늘은 프롤로그만 올리고 반응이 좋으면 계속 올게!
첫만남을 얘기해드림
때는 19살 그니까 올해지 올해 봄이였어
새학기가 시작하고 이제 나도 수험생이 되었지 아 물론 말로만^^!
우리반이 그때 추친했던 제도가 아침지각벌금 제도야
지각할때마다 1000원씩 내는거지
그래서 나는 매일 1000원을 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거의 매일 지각한거였어
그날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익숙한 시간, 7시 50분이 눈에 띄더라
50분 보자마자 5초정도 세니까 역시나 우지호에게 전화가 왔어
근데 받으면 분명 고나리질할게 뻔하니까 걍 무시하고 마이웨이로 겁나 빨리 학교갈 준비를 했지
평소라면 어차피 늦었으니 늦게가야지 했을텐데 오늘은 아니였어
왜냐면 담임이 맨날 늦는 나때문에 새로운 규칙을 넣은거지
10분 늦을때마다 벌금금액 두배씩 증가...^^
교복 다 챙겨입고 운동화 신는다음에 계단으로 뛰어 내려갔더니 우리동 앞에 삐딱한 자세로 정색하고있는 우지호가 보이는거야
우선 벌금을 안내는게 중요하므로 걔를 붙잡고 내가 리드해서 지하철역으로 막 뛰어갔어
우지호한테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내놓으라 하고 선생님 번호를 자연스레 치고 전화를 걸며 지하철을 탔다
숨이 고를 즈음 타이밍 맞게 쌤이 전화를 받는거야
"아 쌤...저 00인데...우지호랑 가는데 생리통때문에 좀 늦을거같아요....아 진짜아파..."
내가 배 부여잡고 열연을 하면서 통화를 하니까 우지호는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고 나는 계속 연기를 했지
"저 진짜 쌤...오늘은 지각..."
[뻥치지말고 오자마자 교무실로.]
'뚝'
내 인생은 망한거지.
그때 마침 우리가 내릴 역에 도착했고 나는 또다시 우지호를 잡고 어떻게든 지각비좀 줄여보려고 계단을 타고 올라갔어
우리학교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지라 회사원들도 짱많았는데 그 사이를 헤치면서 올라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휴대폰을 떨군거야
나는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고 갔지
근데 누가 뒤에서 툭툭 치더라
"야 우지호 좀있다 얘기하고 우리 빨리 우선 가자 오키?"
우지혼줄 알고 쳐다도 안보고 가는데 누가 앞을 딱 막는거야
그래서 고개를 들어 보니까 어떤 잘생긴 아저씨가 나를 막더니 이랬어
"학생 휴대폰 떨궜는데?"
나레기...^^ |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키몬스터에염 4월 마지막날에 온다는애가 왜 지금왔냐구요?ㅎ 사실 이 소재가 오늘 하루종일 둥둥 떠다니는데 안써놓으면 미칠거같아서 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안좋으면 바로 빠이빠이 할거에염ㅎㅎㅎㅎ 댓글 반응이 좋으면 언젠가는 들고 오겠습니다 만약 연재 한다면 우선 세훈이 글 충분히 빼놓고 연재할 계획입니당 그럼 저는 이만 총총총! 아 마져 왜이렇게 포인트가 높냐구요? 오늘은 구독료 없는날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뎨둉....오늘이 지나면 바꿀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