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샤이니 온앤오프 엑소
태꿍 전체글ll조회 31260l 26

[방탄소년단/민윤기] 9년째 연애중 12 | 인스티즈  

   

   

   

   

   

   

   

   

   

   

   

   

   

   

   

   

   

9년째 연애중 12   

   

   

   

   

   

   

   

   

   

   

   

민윤기가 아프다고 문자를 할 정도면 문을 열어줄 힘이 없으리라 생각했기에 그냥 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의 처참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끔 들려서 집을 치우는 걸 도와주던 때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민윤기네 집에 찾아올 일이 없었기에 이 집안에 내 손길이 닿아있지 않았다. 민윤기는 치우기도 귀찮았던 것인지 각종 잡동사니들이 거실에 어질러 놓았다.    

   

   

이건 조금 이따 치워야겠다. 일단, 일단은 민윤기부터 먼저 보고.   

   

   

   

   

집안일은 좀 미루고 먼저 아픈 환자를 간호를 하기 위해 민윤기의 방으로 향했다. 아무리 오랜 친구지만 그래도 문을 벌컥 열기에는 조심스러워 가볍게 노크를 했다. 돌아오지 않는 대답에 결국 스스로 문고리를 돌려 간 방에서 민윤기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누가 들어온지도 모르고 새근새근 자는 모습에 아픈 사람이라는게 믿기지 않았다.   

   

   

슬쩍 그 옆으로 다가가 민윤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가 살며시 이마에 손을 대었다. 닿은 이마가 불덩이였다.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생각보다 더 뜨겁게 전해져오는 열기에 황급히 손을 옮겨 두 볼과 팔도 만져보았지만 뜨겁기는 마찬가지였다.   

   

세상에. 이렇게나 아프면서 뭘 하고 있었던거야.   

   

   

   

온 몸을 장악한 뜨거운 열에 놀란 나는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가서 수건에 물을 적셔 물수건을 만들었다. 있는 힘껏 물을 꽉 짜서 적당히 적셔진 수건을 이마에 가져다대니 차가운 느낌을 받은건지 민윤기가 잠결에 살짝 뒤척이며 미간을 찌푸렸다. 잠깐 뒤척이던 민윤기는 얼굴이 주름진채로 다시 고요하게 잠에 빠져들었다. 구겨진 얼굴의 주름진 미간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니 민윤기는 이내 다시 표정을 풀었다. 물수건 하나로는 만족하지 못한 나는 화장실에서 수건을 하나 더 적셔와 조심스레 땀으로 젖은 얼굴과 목, 팔을 닦아 주었다.    

   

   

   

   

민윤기가 아무리 비실해보이지만 하루만에 이렇게 온몸이 불덩이가 될리는 없다. 어제 하루종일 컨디션도 안 좋았을거고 어젯밤에도 분명 이만큼 아팠을텐데. 그럼에도 낮에 병원도 안 가고 감기약 먹었으니 괜찮겠지 하며 그냥 침대에 틀혀박혀 있었겠지. 미련하기 짝이 없는 우리 민윤기씨는 또 혼자서 끙끙 앓았을것이다.   

   

   

그 생각을 하니 민윤기가 나를 찾은 것이 의외였지만 또 한편으로는 고마웠다. 늘 강한척하던 민윤기가 제일 힘들고 약해졌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나라는 사실이 의외여서 놀랐고, 전처럼 감추지 않고 표현해준것이 고마웠다. 민윤기가 용기내어 깨달은 것은 민윤기에게 내가, 나에게 민윤기가 첫번째라는 것이다.   

   

   

   

   

   

   

다행히도 아픈데도 불구하고 새근새근 잘 자는 민윤기의 침대 옆에 쪼그려 앉았다. 온 몸에서 나오는 열기에 두 볼이 빨개진채로 잠든 그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켰다.   

   

   

   

   

이제 뭘 해야하나.    

   

아프다는 말에 그저 정신없이 달려오긴 했지만 내가 특별히 할 수 있는건 없었다. 나 역시 특별히 누군가를 간호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 것에 문외한인 나에게 아픈 사람을 간호한다는 것이 쉬울리가 없었다. 일단 열이 많이 나길래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긴 했지만 그 다음에 뭘 해야할지 막막했다.   

   

   

   

거실로 나와 일단 잔뜩 널부러져서 지저분한 거실을 대충 정리했다. 나 역시도 살뜰하게 집안일을 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그저 눈에 보이는 것들을 치우는것 뿐이었다. 집이 좀 산뜻하고 맑아야 아픈 사람도 얼른 낫지. 별거 아닌 청소였지만 그 와중에도 나 스스로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내 행동에 뿌듯함을 느꼈다.   

   

   

   

   

음, 그리고 죽을 끓이고.   

   

   

민윤기가 일어나면 약을 먹어야하고 약을 먹으려면 밥을 먹어야하며 입맛이 없을테니까 죽을 먹어야 할 것이다. 스스로 떠올린 기특한 생각에 또 다시 한껏 뿌듯함을 뽐내며 부엌으로 걸음을 옮겼다. 서랍에서 전에 사두었던 앞치마를 둘러 매었다. 민윤기가 이사올 때 사둔 것인데 아마 이렇게 꺼내어 입는건 처음일 것이다. 앞치마는 주머니부분의 꽃무늬부터 하늘색의 색깔까지 전부 다 내 취향이었다. 내 집에 둘 건데 왜 너 맘대로 고르냐고 타박하던 민윤기에게 남자가 이런걸 왜 매냐면서 바락바락 우겨 얻어낸 것이었다. 하늘하늘한 앞치마를 두르니 괜시리 마음이 들뜨고 설레였다.   

   

   

   

   

   

   

" 아니, 그래서 대체 뭐 어떻게 하라는거야. "   

   

   

아무리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인터넷을 뒤적거려도 도통 알아들을수 없는 말들 뿐이었다. 그저 물 넣고 쌀 넣고 끓이는 간단한 방법인듯 싶으면서도 내가 하려니 도무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히질 않았다. 간단하겠거니하고 가스레인지 옆에서 인터넷을 찾아보던 나는 어느새 식탁에 앉아 한참동안을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도통 진행이 되지를 않아 신경질적인 손놀림으로 화면을 내리다가 결국엔 홈버튼을 눌러 인터넷을 꺼버렸다. 핸드폰을 저멀리 치우려던 찰나 상단바의 부재중 전화가 들어왔다.    

   

   

   

   

[ 친구 김태형 부재중 전화 5통 ] 

   

 

그제야 내가 어디서 뭘 하다가 달려왔는지 자각했다. 김태형과 저녁을 먹으러 가던 중 민윤기의 문자에 자초지종도 설명하지 않고 헐레벌떡 민윤기의 집으로 달려왔다. 김태형이 그렇게 허겁지겁 달려가서 그 후에 연락도 없던 나를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밀려오는 미안함에 또 잔뜩 걱정하고 있을 김태형이 걱정되어 수화기 모양 버튼을 꾹 눌렀다.   

   

   

   

   

 

   

[ 여보세요. ] 

 

   

전화 버튼을 누르고 신호가 채 몇 번 가지 않았는데도 들려오는 김태형의 응답은 그 어느 때보다 빨랐다.   

   

 

 

" 응, 나야. "   

[ 무슨 일 없지, 너? 괜찮아? ] 

" 응. 나 아무 일도 없어. 아까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먼저 가버려서 미안해. "   

[ 아니야. 별일 없으면 됐어. ] 

" 미안해. 내가 밥 사주려고 했는데. "   

[ 밥은 나중에 먹지 뭐. ] 

" 그래, 내가 나중에 더 맛있는거 사줄게. "   

[ 진짜지. 너 큰일났어. 나 엄청 비싼거 먹을거야. ] 

   

   

   

 

   

다행히도 큰 걱정은 하지 않은 것 같은 목소리에 한결 마음이 놓였다. 계속해서 재잘대며, 내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어오던 수화기 너머 목소리가 일순간 멈췄다. 순식간에 멈춘 소리에 혹시 전화가 끊겼나하는 의아함에 화면을 보았지만 통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 근데, ] 

" 응. "   

[ 혹시 지금 그 사람네 집이야? ] 

"...응. "   

[ 그렇구나. 무슨 일인데? 큰일이야? ] 

" 그런건 아니고... 민윤기가 많이 아파. 온 몸이 불덩이야. "   

[ 그래서 간호, 해주러 갔구나. ] 

" 응. "   

 

   

낮게 이어오던 목소리가 또 한번 멈췄다. 우리 사이에 낯선 침묵이 맴돌았다. 이번에는 전혀 전화가 끊겨서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았기에 그저 묵묵히, 다음에 이어질 김태형의 말을 기다렸다.   

   

   

   

 

 

   

[ 친구니까, ] 

" ... "   

[ 친구가 아프니까 간거지? ] 

" ... "   

[ 너 그 사람이랑 엄청 친하잖아. 그래서 그런거지? ]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니라고도 맞다고도 그 어떤 말로도 대답할 수 없었다. 민윤기와는 엄청 친한 친구가 맞았지만 민윤기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된 순간 오로지 민윤기만 떠오르고 민윤기 걱정에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던 내 감정은 단지 친한 친구라는 말로 정의하기 어려웠다.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이어지는 내 침묵에 김태형은 불안한지 계속 대답을 재촉했다. 다른 대답은 할 수 없었다.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해 끝까지 마땅한 대답을 찾지 못한 내게 다른 선택권은 주어지지 않았다.   

   

   

" ...응. "   

   

내 자신이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내 마음, 내 감정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해서 한참이나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거리던 내가 한심했다. 하지만 난 그렇게도 한심한 나였기에 끝까지 민윤기에게 느끼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내 마음을 알 수 없었다.   

   

   

   

   

   

   

 

 

   

심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리고 인터넷에서 찾은 가장 쉬워보이는 레시피로 죽을 끓였다. 오랜시간 공을 들인 내 정성스러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죽은 그저 먹을만한 정도였다. 이마저도 인터넷에서 보고 끓인 거라고 하면 민윤기는 그 나이 먹도록 뭐 한거냐고 타박할게 뻔하다.   

   

   

   

   

죽을 끓이고 한참을 기다려도 깊게 잠든건지 쉽사리 깨어나지 않는 민윤기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쇼파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에도 지쳐서 그저 멍때리며 정신을 놓고 있다가 우연찮게도 한 가득 책이 차 있는 민윤기네 집 책장이 눈에 들어왔다.    

   

   

   

 

 

 

 

   

생긴 것과 다르게 의아하게도 어릴때부터 민윤기는 책 읽는 것을 참 좋아했다. 중학교때부터 소설부터 수필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민윤기는 자신은 아무래도 문과체질인것 같다고 주구장창 얘기했지만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민윤기는 나와 같은 이과를 선택했다. 그리고는 하도 많이 읽어서 이제는 책이 지겹다며 이제 책을 읽지 않을 거라고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그 선언이 의아했던 내가 그 이유를 민윤기에게 물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단 하나였다.   

 

   

" 그냥. "   

" ... " 

" 사람 마음이 변할수도 있지, 뭐. "   

   

   

   

단지 책을 좋아하던 마음이 변했다고 민윤기는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나 책을 좋아하다가 한순간에 돌변한 민윤기가 여전히 의아했지만 나 역시 그 말에는 동의했다. 사람 마음은 갑자기 변하기도 하니까. 난 그 이후 이과생 민윤기가 더이상 책을 좋아하지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민윤기는 곧 다시 책과 꼭 붙어다녔다. 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었고 시험기간에도 짬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다. 민윤기가 교실에 없을 때, 늘 도서관에 가면 그 곳에서 민윤기를 만날 수 있었다.   

   

   

" 어, 안녕? 민윤기 보러왔어? "   

" 응. 교실에 있어? "   

" 어. 근데 또 책 읽고있어. 워낙 책벌레시잖냐. "   

   

   

 

 

 

못말린다는듯이 어깨를 으쓱하는 민윤기의 친구를 지나쳐 민윤기에게로 향했다. 그 앞에 다가가 앞자리 의자를 돌려 앉았는데도 책만 바라보는 민윤기때문에 결국 책상을 가볍게 두어번 두드렸다.   

   

 

" ...언제 왔어? "   

" 좀 전에. 또 책 읽고 있냐. "   

" 그렇지, 뭐. "   

" 하여튼 변덕은. 전에 이제 책 안 읽는다고 그랬잖아. "   

" 그랬었지. "   

" 근데 왜. 마음 변했다더니. "   

" 변한게 아니었어. "   

" 그럼? "   

" 난 아직도 책이 좋아. 재밌고 읽을 때 짜릿해. 그냥, 늘 항상 옆에 있으니까 그걸 몰랐던거였어. "   

" ... "   

" 여전히 많이 좋아하는데도. "   

" ...으, 오글거려. 가만보면 넌 내가 아니라 책이랑 연애하는 것 같아. "   

   

 

 

   

책을 꽉 쥐고 한껏 아련하게 말하는 민윤기에게 두 팔을 문지르며 소름돋는다고 진저리쳤었다. 그 때는 그저 오글거리다고만 생각했던 떠오르는 장면 속 민윤기의 말이 내 머릿속에 진하게 떠올랐다. 많이 좋아하지만 항상 옆에 있어서 몰랐다는 말. 책과 연애하는 것처럼 말하던 민윤기의 그 말이 문득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책장을 훑듯이 보다가 익숙한 겉모습의 앨범에 지나가던 눈길이 멈췄다. 조심스럽게 꺼낸 앨범의 앞부분에는 내 이름 세글자가 큼지막하게 쓰여져 있었다.   

   

어디있나했더니 여기 있었구나.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쯤인가, 어릴적부터 초등학생때까지의 사진이 들어있는 앨범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온 집을 뒤집어 열심히 찾았지만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집 어딘가 있겠지하는 어느새 생각에 찾는것을 관두고 소홀해졌었다. 그 후 지금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그게 지금, 민윤기의 책장에 꽂혀있었다.   

   

   

   

내 앨범과 민윤기의 집의 관계에서 이질감이 느껴졌지만 그 와중에도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어 앨범을 꺼내어 쇼파에 앉아 그 앨범을 넘겨보았다.   

   

어릴적에는 눈도 크고 참 예뻤는데.    

   

   

 

 

   

앨범을 넘기면서 내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떠올랐다.어린아이때부터 유치원생까지의 내 사진이 있었다. 곧 초등학교 졸업사진과 중학교 입학 사진이 나오고 앨범은 거기서 끝나야했다. 엄마가 학창시절 앨범은 따로 만들거라며 더 이상 이 앨범에 사진을 모으지 않았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달리 앨범 속 사진은 끝나지 않았다. 중학교 사진부터 고등학교까지, 심지어는 최근 내 사진까지 그 앨범 속에 들어있었다. 내가 모르는 날 찍은 뒷모습 사진도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내 셀카도 있었으며 풍경이 예쁜 곳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도 있었다.    

   

그리고 사진 속 함께 있는 친구도 내가 셀카를 보내준 친구도, 그 예쁜 곳에 함께 간 친구도 단 한 사람이었다. 마지막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지만 꽤나 오래전에 그 한 사람과 찍은 사진이었다.   

   

 

민윤기가 군대갈 무렵 머리를 자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나의 학창시절 사진 속 늘 함께이던 그 한 사람은 민윤기였다.   

   

   

   

 

 

 

 

   

언제 다 모았는지도 모를 엄청난 양의 사진에 새삼 나도 잊고 있었던 우리의 추억을 되새길수 있었다. 나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놓은 것이 앨범에는 정성이 가득했다.   

   

앨범을 보았을 때 처음에는 놀랐고 당황스러웠지만 사진을 보다보니 신기하고 좋았으며 나중에는 민윤기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나 혼자만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에 섭섭함을 느낀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민윤기는 어쩌면 나보다도 우리의 추억을 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앨범 속 사소한 사진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했다. 그 사실에 나는 내 어리석었던 생각과 민윤기를 향한 오해에 대한 끝없는 미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 뭐해? "   

" ...어, 언제 깼어? "   

   

 

언제 일어난건지 민윤기가 몸을 어기적대며 방에서 걸어나왔다. 중학교 때 관리의 ㄱ자도 몰라서 자고 일어난 그대로 학교를 오던 그 머리처럼 지금 민윤기의 머리는 잔뜩 부시시했다. 그 모습이 귀엽게 느껴져 웃음이 터져나오려는 것을 꾹 참았다.   

   

   

 

" 조금 전에... 앨범 봤어? "   

" 응. 야, 이 누나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언제 이렇게 또 앨범까지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채워 넣었냐. "   

" 정성스럽기는 무슨... 그냥 좀 채운거지. "   

" 다음부터는 사진 갖고 싶으면 말해. 이 누나가 직접 전해줄게. "   

   

   

 

민윤기가 민망하지 않도록 최대한 능청스럽게 말을 꺼냈다. 어깨까지 으쓱해가며 태연하게 말을 마친 나는 자연스럽게 책장으로 걸어가 다시 그 앨범을 꽂았다. 민윤기가 만든 앨범이었다. 내 앨범이고 내 사진이었지만 나조차 잊고 지냈던 내 추억과 앨범을 채우며 담았던 민윤기의 추억이 담긴 앨범이다. 차마 그 앨범을 내가 가질 수 없어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앨범을 다시 꽂으며 느꼈다. 그 앨범처럼 전부 다, 원래대로 돌려놓고 싶어졌다.    

   

   

   

   

   

   

   

   

" 자, 먹어봐. "   

   

   

밥 먹기 싫다는 민윤기를 억지로 식탁에 앉히고 그 앞에 죽을 한 그릇 떠서 내려 놓았다. 먹어보라고 재촉하며 그 앞에 마주 앉는 날 빤히 바라보는 민윤기의 시선에 의심이 가득했다.   

 

 

 

   

" 왜 안 먹어? "   

" ...네가 만들었다고? "   

" 그렇다니까. "   

" 너 요리 못 하잖아. "   

   

 

예리한 새끼. 꼭 이럴 때마저 돌직구를 던진다. 아프다면서 그런건 하나도 영향을 받지 않는건지. 그냥 좀 모른척하고 먹어주면 안되나.   

   

   

" 그래. 못한다, 못해. 그래서 내가 인터넷에서 직접 찾아보고 만든거니까 밥알 한 톨도 남기지말고 싹싹 다 먹어라. "   

   

   

   

 

 

눈을 흘기며 재촉하듯이 말하자 민윤기는 그제야 숟가락을 들기 시작했다. 한 숟가락 죽을 뜬 민윤기는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먹으라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머뭇거리며 한 숟가락 가득 입에 넣던 민윤기는 죽이 생각보다 입에 맞았는지 다행히도 잘 먹어주었다.   

   

 

" 맛있어? "   

" 생각보다 먹을만하네. "   

" 그래? 처음 만든건데. 나 은근요리에 소질이 있나. "   

   

   

   

 

   

맛있다는 말에 밀려오는 뿌듯함에 민윤기의 숟가락을 뺏어 나도 죽을 한 숟가락 듬뿍 떠 먹었다. 어깨를 으쓱하며 자랑스러워하자 민윤기는 내 이마에 작게 꿀밤을 먹였다.   

   

   

" 소질은 무슨. 할 줄 아는 요리 몇 개나 된다고. "   

"ㅊ야, 그래도 굶어죽지 않을 정도는 되네요. "   

" 잘났다. 그 나이 먹고 죽 하나 못 끓이면 되냐. "   

" 치- 앞으로 배우면 되지! 나도 나중에 요리 배울거야. "   

   

   

   

눈을 가늘게 뜨고 민윤기를 노려보며 입 안에 한 가득 죽을 담은 채 오물거리며 말했다.   

   

   

" 빨리 빨리 배워놔. 요리도 제대로 못 하는 여자를 어느 남자가 데려가겠냐. "   

" 뭔 걱정이야. 너가 데려갈거잖, "   

   

   

   

죽을 한 숟가락 더 뜨려고 고개를 숙이고 팔을 뻗은 그 상태로 굳어버렸다. 당황하기는 민윤기도 마찬가지인듯 우리 사이에 작은 미동도 없었다. 할 수 있는건 그저 눈알을 굴리고 마른 침을 삼키는것 뿐이었다. 고개를 숙인채로 어쩌지도 못하고 이 난감한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고민했다.   

   

   

   

 

 

 

   

" 뭐래, 난 결혼은 요리도 잘하고 내조도 잘하는 현모양처랑 할거거든. 꿈 깨라. "   

   

   

민윤기는 자연스럽게 내 손에서 숟가락을 가져가 내 입 한가득 죽을 떠먹여주었다. 그리고는 별다른 내색없이 다시 그 앞에 죽을 떠먹기 시작했다. 딱히 의식하지 않는 듯한 민윤기와는 정반대로 오히려 내가 눈치를 보고 안절부절 못했다.   

   

   

   

   

나 혼자만 낑낑대는 것 같아 괜히 씁쓸한 마음이 들려는 찰나, 우연히 시선이 닿은 민윤기의 귀가 터질 듯이 빨개져있었다. 긴장하고 당황했을 때 나오는 민윤기의 특징이었다. 귀가 저렇게 빨개질 정도면 분명히 자기도 엄청 당황하고 놀랐다는건데, 태연한척하기는.   

   

   

   

왜 이제야 알았을까. 민윤기는 감정을 숨기는 면에서는 전혀 능숙하지 못한 초보였다. 머리가,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이 도와주지를 않았다. 최근 민윤기를 보며 느낀것은 그동안 민윤기가 표현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저 스쳐 지나가듯 내가 알아채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을 것 같았다. 감춰지지 않아서 조금만 신경쓰고 관심 가졌다면 뻔히 드러나는 것들이었는데, 나는 이제서야 하나 둘 그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태꿍입니다:)   

요즘 저는 정신이 1도 없어요ㅠㅠ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실 이번주에는 연재가 힘들 것 같았는데 오늘이 글잡 무료라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왔습니다!   

간혹가다 독방에서 글잡 추천글에 제 글이 있을때면 진짜 행복해요!!!    

늘 부족한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수줍)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암호닉]   

   

슈웁  / 석진센빠이 /  샘봄 / 루리    

수대 / 윤기부인 / 부릉부릉 / MSG    

BBVI / 전정ㄱ국 / 전정국부인 / 충전기    

밤열한시 / 슙 / 달달 / 초딩입맛 / 설날   

꾸탱 / 슙슙 / 넠넠 / 반딥 / 두둥   

슈나무 / 윤여 / 깜냥 / 단미 / 남준시   

콩 / 자몽 / 계피 / 딸기 / 워킹   

   

(현재 암호닉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태꿍
슙슙님! 윤기가 빨리 나아서 다행이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윤기의 귀가 터질듯이 빨개져있다뇨 ㅠㅠㅠㅠㅠㅠ으악 상상했어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안녕하세요!! 오늘 구독료없는 날이라던데 다른 글 읽느라 집중하던있는 와중에ㅠㅠ알림 뜬 거 보고ㅠ달려왔어요!!으어 이렇게 소중한 글을 또..사랑해요 ㅠ정말..
9년 전
태꿍
으아! 저두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4
헐헐ㅠㅠㅠㅠㅠㅠ윤기가 수줍어 하고있다니요ㅜㅜㅜㅜ아ㅠㅠㅠ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ㅜㅜㅠㅠ 둘다 마음이 같은데ㅠㅠㅠㅜㅜ잘 해결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9년 전
태꿍
둘다 수줍수줍하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몰라보ㅓㅆ던거내요ㅠㅠㅠㅠㅠㅠ윤기는서툴렀던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만간다시잘될날이오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글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당♥
9년 전
태꿍
으으 둘다바보야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6
민윤기 아련열매 터지셔써... 찌통 받은 느낌이랄까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어썽여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
9년 전
태꿍
저도 참 보고싶었는데요,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때문에 토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기 진짜 아련하고 막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태꿍
기다려주신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3♡
9년 전
독자8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 아 왜이렇게 저릿저릿하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제 마음을 아시나요ㅠㅠㅠ
9년 전
태꿍
설날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죠! 설날님도 제 맘 아시나여ㅎㅎ><
9년 전
독자9
콩왔습니다ㅠㅡㅠ!!!!!!!!!!!!!!! 둘이 잘됐으면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꿀잼 허니잼이에여 작가님 싸랑해여!!!!!!!!!
9년 전
태꿍
콩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참 LOVE합니다!!!
9년 전
비회원250.7
암호닉 첫번째로 신청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있는 비회원입니다 :)
아 그냥 윤기랑 여주 빨리 행쇼시켜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뒷목)
시험기간인데 글 올려주시면 정말 오예입니다ㅎ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워더!♡

9년 전
태꿍
으아! 제가 워더를 당하다니(설렘사) 암호닉 꼭 신청하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0
ㅜㅜㅠㅠㅠㅠ여주도 이제 몰랐던 것들이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네요ㅠㅠㅠㅠㅠㅠ윤기 정말 세심해요ㅠㅠㅠㅠㅠㅠ사진첩 한장한장 채워나간거 보고 정말 감동ㅠㅠㅠㅠㅠ이멋있는남자야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태꿍
민윤기 이 위험한 남자야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1
ㅠㅠ제암호닉 남준시맞겠죠?기억이가물가물..ㅠ남준시에요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얼른 여주마음알게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태꿍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남준시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2
와 지금이라더ㅜ알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우어우ㅜ유ㅠ
9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66.23
흐아아아앙!! 단미입니다아!!! 예 작가니무ㅜ 보고 싶었어요 으어어엉 진짜 좋아해요 많이 많이 엄청 많이 정말 많이 좋아해서 제가 현기증이 다나네요!! 작가님이 좋아서>< ㅎㅎ 작가님 오늘글도 너무 좋아요ㅜ 역시나!! 아니.. 예상보다 훨씬 많이 엄청 설레네요.. 윤기가 책이야기 할때 그때 너무 설랬어요 진짜 저도 책을 좋아해야할텐데.. 빙의글은 좋아하네요 같은 글이니까 뭐 본걸로 치죠! 으헝.. ㅜㅜ 진짜 조금 울어도 되나요ㅜㅜ 그냥 울게요 흐엉우ㅜㅜ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ㅜㅜ 사랑한다구여ㅛ!!! 작가님 안녕히 주무시고! 오늘 글도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태꿍
단미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기증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9년 전
독자13
윤기도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다니ㅠㅠㅠㅠ아련해요ㅠㅠㅠㅠ
9년 전
태꿍
윤기가 사진 찍고 정리하는걸 상상하며 썼습니다(쥬금)
9년 전
독자14
MSG인데요왜둘다당황하죠?어차피윤기가데려가는거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아니냐구여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언제오나기다럌ㅅ는데오셨군요ㅎㅎ전이제또다음편을기다려야겤ㅅ어요...ㅎㅎ금방오세요!!!
9년 전
태꿍
MSG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지 않을거에요 독자와 밀당하는 글잡밀당녀!
9년 전
독자15
우와 정주행 다 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독자임당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왜 이런걸 이제 알았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글잡 무료라서 온거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으앙 ㅠㅠㅠ 정말 신청하고 싶네요 ㅠㅠㅠㅠ 잘 읽고갑니디!
9년 전
태꿍
우왕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신청하시길 바랄게요ㅎㅎ!
9년 전
독자16
달달입니다
헐....이번 글도 그냥 헐....이네요ㅋㅋㅋㅋ
아 근데 우리 태형이 불쌍해서 어떻게해요ㅜㅜ
근데 태형이가 안 불쌍하면 우리 윤기가 불쌍.........

9년 전
태꿍
달달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 그러게요... 아무래도 둘 다 제품으로...(껴안는다)
9년 전
독자17
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인데도 하루에 한번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오늘 뙇 ㅠㅠㅠㅠㅠㅠ 하 정말 하루에 한번씩 생각나는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태꿍
으으ㅠㅠㅠ 시험이라니 힘내세요!는 사실 저도..또르르...☆
9년 전
독자18
다시 핑크빛이도는건가요ㅠㅠㅠ 진짜 태형이한테 미안하지만ㅠㅠ 빨리둘이 잘됐으면좋겠어요ㅠㅠ
9년 전
태꿍
핑크빛 좋죠!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하진짜 정말로 좋은 글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죠아여 가슴이 아련해지는 느낌 ㅠㅠ신알신신청하고가께여"
9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태꿍
넠넠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태형쓰... 애잔한디....
9년 전
독자22
민윤기귀엽다ㅠㅠㅠㅠㅠ아근데빨리둘이다시이어지길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
9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태꿍
아이쿠 수정했습니당ㅎㅎ BBVI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4
루리에요ㅠㅠ 윤기가 안그래보이지만 엄청 좋아하고있다니.. ㅠㅠㅠㅜㅜㅜㅜ윤기야ㅠㅠㅠㅠㅠ 다시 행쇼해라!!!!
9년 전
태꿍
루리님!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쇼해야죠!!
9년 전
독자25
신알신 했습니다!! 윤기야 왜이렇게 귀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앨범은 생각지도 못했다... 저 하얗고 기다란 손으로 사진을 하나하나 앨범에 끼워넣으며 혼자 실실 웃었을 생각하니 심장이 터질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융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아 진짜 태형이도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누나한테 오는걸로♥
9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태형이는 이미 제 품에 있는걸요ㅎㅎㅎ
9년 전
독자26
헐헐 ㅜㅜㅜㅜㅜㅜㅜ 윤기야... 너마음을 표현해줘ㅠㅠㅠㅠㅠ 이제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ㅠ
9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7
슙이예여.. 저도 요즘 너무 바빠서 인티를 못하고 있다가 짬내서 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다시 사귀라고 바보들아ㅠㅠㅠㅠㅠ
9년 전
태꿍
슙님!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슙님도 바쁘시군요... 힘내세요!!!
9년 전
독자28
헐.....이 대박작품을 지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끝까지봤어요ㅠㅠㅠㅠㅠ ㅠㅠㅠ빨리윤기가 맘에있는 말을했으면..ㅠㅠㅠㅠ
9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슈나무에여 아 진짜 둘이 잘되면 제 한이 없겠네요 증말 ㅠㅠㅜㅜㅜ서로좋아하면서 ㅠㅜㅜㅜㅜㅜㅜ으아구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1
윤기 나아서 다행이예요ㅠ!
그나저나 그냥사겨라ㅠㅠㅠㅠㅠ그냥사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반딥입니다! 와..윤기군..와..이렇게 감동있나요ㅠㅠㅠ 사진을 하나하나 모으다니ㅠㅠㅠ 윤기군이 감정 숨기는데 서툰것도알게되고..얼른 원래상태로 돌아갔으면좋겠습니다ㅠ
9년 전
독자34
으앙ㅇ 어떡해ㅠㅠㅠㅜㅠ너무 예뻐요ㅠㅠㅜㅠㅠㅜ둘이 꼭 행쇼ㅠㅠㅜ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35
으앙...너무 늦게 알아버린걸까여...
9년 전
독자36
태형이가 많이 신경쓰였을 것 같아요.. 그래도 무엇보다 윤기 몸 상태가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이와중에 귀가 빨개지고.. 워후..귀엽기는..
9년 전
독자37
아니 왜 둘은 헤어지고나니까 이렇게 애틋한건데ㅠㅠㅜㅜㅠ내가 다 미음이 이프디짘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8
헐ㄹ 대박쓰ㅠㅠㅠ 짱이에요ㅠㅠㅠㅠ 이걸 왜 지금 본거지ㅠㅠㅠ 잘 보고 가요!
9년 전
독자39
그래....이제부터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사귀면서 차차 알아가면 되는거야 ㅎㅎ...
9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세젤귀 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슈가 아니랄까봐ㅠㅠㅠㅠㅠㅠㅠ달콤해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요오ㅓㅜㅠㅠㅠ

9년 전
독자41
아ㅠㅠㅠ 삼각관계 진짜.. 둘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그러자니 태형이가 너무 안쓰럽고..ㅠㅠㅠ 잘 모르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안녕하세요! 새로운독자입니다! 전편보고있는데 댓은아직안달았지만 찌통#ㅠㅠㅠ
근데정말글잘쓰세여!

9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는 변한게 아니라 그저 조금 서툴렀을 뿐이였고 여주는 익숙했을 뿐이였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알아차리고 둘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태형이도 괜찮을 것 같아 했는데 태태한텐 미안하지만 윤기인 거 같아요 그렇지만 태태는 어떡하져 이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얼마나 잘해줬었는지 여주도 빨리 알아차려야 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도 아직 여주 좋아하는거같고 여주도 좋아하는데 자기 마음을 잘 모르는 거같은데 여주가 자기 마음 알아차리고 윤기한테 돌아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ㅜ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윤기ㅜㅠㅠㅠㅠㅠㅠㅠ까치집ㅜㅠㅜㅠㅠㅜ귀 빨개지고ㅠㅠㅠㅠㅠㅠㅜ엄매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46
윤기야ㅠㅠㅠㅠ다시사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멋진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고ㅠㅠㅠㅠㅠㅠ설레게하지마라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7.44
이보세요 작가님... 진짜 사람 한명 생사 왔다갔다 하게 만드는데 소질 있으시네요... 저 심쿵사로 숨졌다가 살아났습니다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재밌어용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엉ㅇㅇ유유유유융융ㅇ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르ㅡㅇ우어어ㅓ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 윤기의 속마음을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여주를 아직도 좋아하는게 분명한데.... 그 속은 얼마나 타들어 갈지... 여주가 빨리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뭔가 지금은 너무 모호한 상태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아이고 태형이..ㅠㅠㅠ.....윤기 부시시 상상 으엉엉...귀가 빨게졌다니...추억들을 다 모으고 있었다니..ㅠㅠ
9년 전
독자51
여주야 선을 확실하게 그으란말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짠내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진짜 다시 사겨야 돼 태형이한테 미안하지만 진짜 윤기랑 사겨야 해 여주는 진짜 윤기랑...ㅠㅠ 윤기는 진짜 좋아하는거 같은데ㅠㅜ 아 사귀게 해주세요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둘다 서로좋아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윤기야....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 너~내 귀엔 너밖에 안들려 너~내 안엔 너밖에 안살아 그래서 너 없인 못살아~♡
9년 전
독자55
하정말 ㅠㅠㅠㅠㅠ그냥다시사겨 바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상처받기전에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윤기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시잘되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알고보니 윤기는 나쁜남자가 아니였군여ㅠㅠㅠㅠ어쩜 저리 세심할까 앨범이라니..정말로 감동 받을거같아요ㅠㅠㅠㅠ윤기는 표현이 서툰 다정남이였구나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오오 다시 뭔가 예전처럼 돌아가고 있는기분이라서 좋다 ㅎㅎㅎㅎㅎ 제발 다시 예전처럼 예쁘게 사겼으면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수줍어하는윤기ㅠㅠㅠㅠ귀까지빨개져가면서ㅜㅜㅜㅜ너뮤재밌어요ㅠ작가님
8년 전
독자60
다시돌아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구못해먹겟어진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원래 모든일은 지나고 후회하는거여~~그러니까 다시 사겨라(짝)
8년 전
독자6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둘이 언제이어지냐ㅠㅜㅠㅜ김태형도 불쌍한데ㅜㅠㅜㅜㅜㅜ태형아 여주는 윤기꺼야ㅠㅠㅠ
8년 전
독자64
ㅜㅜㅠㅠㅠㅠ다시사겨주면좋겠다ㅠㅠㅠㅠ아ㅠㅠㅠ
8년 전
독자65
이렇게 다시 잘 되는 건가요? 근데 태형이도 너무 불쌍해서 어떡하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으어어ㅓ어어엉그니까다시사귀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한테는미안하지만다시사귁 결혼도해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마지막줄개슬퍼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귀 빨개졌다는게 왜 이리 설렐까요ㅜㅜㅜㅜㅜ 그나저나 태형이 겉으론 괜찮은 척 하면서 엄청 우울하겠져ㅠㅠ...
8년 전
독자69
이제윤기마음안건가ㅠㅜㅠㅠ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삼각관계슬퍼서보것나ㅜㅜㅜ
8년 전
독자70
아아ㅠㅠ 왜이렇게 마음이..찌통...찌통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71
헤어지고나서 만날때 안보던게 보이니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72
여주와 윤기 용기를 내어 마음을 드러내!!!!!!!!보여줘!!!!!!!!!!!!행쇼를 원한다!!!!!!!!!!!!!!!태형이는...제가..큼큼
8년 전
독자73
점점 윤기의 진심이 드러나는건가요!!!!! 빨리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74
점점행쇼할것같은삘이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여주....진심이 모르고 턱툭........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윤기도 보면 마음이 없는게 아닌데 오히려 있는거같은데 ㅠㅠㅠ둘이 다시 썸타고 다시 사겨ㅠ
8년 전
독자78
으아간질간질..ㅠㅠㅠㅠ 얘네연애하는데왜자기들만모르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왜 이제서야... 윤기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아직 서로 못잊고 계속 서로를 원하는것 같은데 둘이 잘 되면 태형이가 마음에 걸릴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궁 셋 다 맘 찢어지네영..
8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케라도 알아가ㅠㅠㅠㅠ얼른알아서ㅠㅠㅠ태형이한테 짠내그마뉴ㅠㅠㅠ테형이는무슨죄여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아이고ㅜㅜㅜㅜ윤기야...다시돌아갔으면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2
ㅠㅠㅠㅠ윤기야ㅠㅠㅜㅠㅡㅜ엉엉ㅠㅡㅠㅜㅜㅜㅡㅜㅠㅜㅠ다시이쁘게사귀는좋은계기가됐으면좋겠네요ㅠㅜㅜㅡㅜㅜㅜ행쇼해제발
8년 전
비회원199.8
말로만 표현하는게 진짜 표현하는게 아닐수도 있었어 ㅠㅠㅠㅠㅠ 융기..
8년 전
독자8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윤기....
8년 전
독자84
ㅋㅋㅋㅋ진ㅁ자 귀엽다ㅠㅠㅠㅠ둘다 아유 하는것도 애같아ㅠㅠㅠ둘다 좋아하며너 뭘 자꾸 그렇게 숨겨ㅠㅠㅠㅠ숨기지맑고 다시 잘해보라고ㅠㅠㅠㅠ이러는거 보니까 좋다ㅠㅠㅠ엄마미소가 자동으로지어지는 느낌 ㅠㅠㅠㅠ아유 예뻐라ㅠㅠㅠ 우리 태형이 그냥 여자치늣ㄱ구 만들어주세녀 ...아련해서 못보겠슺니다ㅠㅠㅠ엉엉 우리 태형ㅇ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민윤기 부끄러운 모습 상상된다ㅜ 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태형아 미안해 난 아ㄹ무래도 윤긴가봐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86
윤기 의외다 사진 같은 거 잘 모아두네 뭔가 감동ㅎㅎㅎㅎ그나저나 우리 태형이는 어떡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윤기 귀여워ㅠㅠ돌아가고싶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진짜 너무 안쓰러워 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 여주는 진짜 무슨... 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우아ㅠㅠㅠㅠ진짜 윤기랑 둘이 빨리 사귀었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헝 ㅠㅠㅠ
8년 전
독자91
윤기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92
윤기랑잘됐으면좋겠다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불쌍하긴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수줍수줍
8년 전
독자94
아ㅠㅠㅠㅠㅜㅜ이럴거면 왜 헤어졌냐????? ㅠㅠㅠ
8년 전
독자95
하 윤기야ㅜㅠㅜㅜㅠㅠ...진짜...군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이제서야 보이다니....ㅠㅠㅠㅠㅠ둘이 빨리 대 사겻으면ㅠㅜㅠㅜㅜㅜㅠㅡ
8년 전
독자97
설렌다설레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98
윤기귀여워ㅜㅜㅜㅜㅜㅜ감정표현을 몸이아닌ㅋㅋ귀가했네!!!
8년 전
독자99
윤기귀엽잖아요ㅜㅜㅜㅜ앨범완전설레요ㅜㅠ ㅜ
8년 전
독자100
민윤기가 데리고 가는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1
ㅠㅠㅠㅠ윤기야ㅜㅠㅜㅠㅠㅠㅠㅠ귀ㅠㅠㅠㅠㅠㅠㅠㅠ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좋았어 서서히 알아차리고 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ㅍ
8년 전
독자103
아왜케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귀빨게졌엌ㅋㅋㅋㅋㅋㅋ윤기쓰가데려가세여
8년 전
독자104
귀가 빨개졐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보면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8년 전
독자105
뭔가 여주성격이랑 제성격이랑 비슷해서 빙의가 더잘되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9ㅕㄴ동안 뭐했담ㅠㅠㅠㅠㅠㅠㅠ다시행쇼해라
8년 전
독자106
윤기 짱 귀여워요ㅠㅠㅠ까치집 진 윤기ㅠㅠㅠㅠ귀 빨개진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7
윤기야ㅠㅠ변한건 나였구나ㅠ넌 그대로였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아 이러니까 헤어졌다는게 실감나잖아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09
귀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0
ㅠㅠㅠㅠㅠㅠ구ㅏ빨개진거 너무 귀여우어요ㅠㅠㅠㅠ유유ㅠㅠ사진첩 정리한거 뭉클..!! 여주가 빨리 윤기 마음이랑 자기 마음 알았으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앨범 뭐야 감동적이다 ㅠㅠㅠㅠ 진짜 둘이 이제서야 달달달달한 느낌이네여 ㅜㅜ 태형이는...상처 많이 받게되겠죠 아마도
8년 전
독자112
민윤기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점점 깨달아가네여 ㅋㅋㅋㅋㅋ 근대 귀는 많이 귀엽당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4
윤기야 날 데리고가라ㅠㅠㅠ나랑 살자 윤기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다시 만나면 되는거야ㅠㅠㅠㅠ윤기야 여주야ㅠㅠㅠㅠ너무 돌아갈 필요 없어!!
8년 전
독자116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가빨개져있다니ㅠㅠㅠㅠ얼른둘이 다시 잘더ㅣ라
8년 전
독자117
그 책 이야기가 여주한테도 해당되는거 맞는 것 같아요...둘 다 서로에 대해서 소중함 같은 걸 느끼고 다시 사귀는 사이로 돌아갔으면...태형이한테는 미안하지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앗 늉기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맴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윤기 왜케 귀여워여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20
이그냥다시고백해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원래표현을못하는애였네ㅠㅠㅠㅠㅠㅠㅠㅜ아후 근데저런친구있으면진짜좋을듯..모르는거하나도없고 유치원때부터 쭉친구고..나도그런애있었음좋겠다ㅠㅠㅠ
8년 전
독자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태형이 진짜 미안해서 어떻게해..ㅠㅠ
8년 전
독자122
죽같이 몽글몽글 귀여운 윤기를 생각하니 죽이 먹고싶..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결혼해야겠네요 식장은 제가잡아드릴게욧!!!!!!!!!!!@핫!!!!!!!!!!!
8년 전
독자123
귀 빨간 윤기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4
ㅠㅠㅠㅠㅠ궈여유ㅓㅠㅠㅠㅠㅠ진쩌 귀엽다 둘이 이렇게 막 달달한데 사귀며뉴어쩌려구그래ㅠㅠㅠ?얼른 붙어랏!!추천이염
8년 전
독자125
윤기야그냥니가델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밖에없다고ㅠㅠㅠㅠㅠㅠ윤기귀엽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6
귘ㅋㅋㅋㅋㅋ아진짜너무귀여워뇨ㅜㅜㅜㅜㅜㅜ귀여워
8년 전
독자127
아 민윤기 뭐야ㅠㅜㅜㅜㅜ앨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8
허류ㅠㅠ 귀가 대신 감정표현이하뇨ㅠㅠㅠ 완전 귀여워 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9
아...저상황 내가 다 어색해ㅠㅠㅠㅋㅋㅋ근데 잘됐으면 좋겠다.소취!
8년 전
독자130
윤기 귀빨개진거 너무 귀엽쟈나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주가 차차 깨달아가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윤기 앨범 완전 감동 ㅠㅠㅠ 그렇게 여주 좋아하먄서 좀 건드리고! 덮치고! (야..
그랬으면 여주도 마음 깨닫고 그랬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윤기야ㅠㅠㅠㅠ 귀엽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2
아 윤기 여주가 이과라서 이과 온 건가..,,.. ㅠ 아무튼 마음 아퍼 액자 찌통 ㅠㅜㅠ ..,,..., 쟈가운 남자야
8년 전
독자133
윤기퓨ㅠㅠㅠㅠㅠ귀여웤ㅋㅌㅌㅌㅌㅌㅌ이제서로 다시만나는일만 남았네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4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가 빨개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시 잘 되어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5
윤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으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그동안 몰라줬었네ㅔ 이렇게 몸이 표현하고있엌ㅅ다니...
8년 전
독자137
윤기야 여주 데려 가고 싶잖아 ㅠㅠ 왜 그렇다고 말을 머태!!!!!! 얼른 말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아 윤기가 앨범을 모으고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볼때마다 제가 다 심장이 쫄려요ㅠㅠㅠㅠㅠㅠㅠ빨리 둘이 흥해랏!!!

8년 전
독자139
아얄범진짜 설렌다ㅠㅠ
8년 전
독자14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맴찣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를대신해서 그냥 미안 겁나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1
귀빨개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디어 알아가고있는구나!!!!! 에헤라디야!!
8년 전
독자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아 긍데 앨범이라니
8년 전
독자143
윤기야ㅠㅠㅠㅠㅠ사진모으는거진짜감동ㅠㅠㅠ당황하는것두귀엽구ㅠㅠㅠㅠ아너무좋아ㅠㅠㅠ
8년 전
독자144
당황한거를 귀가 표현해주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귀는 주인 닮아서 참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가 언제쯤 여주를 다시 붙잡아 줄까요ㅠㅜㅠㅠㅠㅠㅠㅠ 빠른 시일이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5
태형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ㅠㅠ 어휴 왜 이렇게 착한지 모르겠다 윤기는 막 다정하다 아 정말 왜 이렇게 좋지?? 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가 빨개졌어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
8년 전
독자147
융기야ㅠㅠㅠ귀엽다ㅜㅜㅜㅜ왜아ㅜ렇자않은척을해..긔엽게
8년 전
독자148
헐..윤기완전설레요ㅠㅠㅠ대박ㅠㅠㅠ
8년 전
독자149
잉 윤기 귀여워ㅠㅠㅠ
8년 전
독자150
귀 빨개지는 장면 상상하니깐 윤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8년 전
독자151
윤기ㅜㅠㅠㅠㅠㅠ오구오구귀야워
8년 전
독자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민윤기 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3
앨범... 사진 ㅠㅠㅠㅠㅠㅠㅠㅠ 감덩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4
윤기가 차례대로 추억 사진들을 정리하고 갖고 있었다니 ㅠㅠㅠ 다시 사귀어라 ㅠㅠ
8년 전
독자156
헐ㅜㅜㅜ 귀여워ㅜㅠㅡㅜ
8년 전
독자157
윤기ㅠㅠㅠㅠㅠㅠ 표현을ㅊ안하는거보단 표현하는거에 익숙하지가 않은갓같아오ㅠㅠㅠ
8년 전
독자158
아구구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네..완전..왜지금에서야 보이는거냐고오..
8년 전
독자159
민윤깈ㅋㅋㅋㅋㅋㅋㅋ귀빨개졌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연한척이랰ㅋㅋㅋ
8년 전
독자160
으아아아아 윤기 귀 빨개진거 상상하니까 귀여웤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2
왜 이제야 봤을까요 진짜 마지학화에 짠 하고 댓글달려고했는데 작가님이 저 울렸어요 책임져요 꾹꾹참았는데 왜 이제서야 보인다는 말에 눈물이 터졌을까요 미련하다 미련한건가 미련해보여요 진짜..
8년 전
독자163
그냥 이리된거 겨론해 둘이ㅠㅠㅠㅜㅠㅠㅠㅜᆢㅜ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164
윤기는 9년째 애정을 자기 나름대로 쏟아 부었는데 여주는 익숙함에 그 소중함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보통 연인들도 그러잖아요. 권태기가 와도 한사람만 죽어라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이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졌다. 애정이 없는 것 같다 하며 헤어져도 나중엔 그 소중함을 알게되니까요. 여주윤기 커플도 9년만에 권태기가 와서 한순간에 헤어진듯 합니다. 뭐 정확히 정의 내리자면 여주가 익숙함에 그 소중함과 고마음을 잊어버린 거라고도 할수 있고.....................뭐 윤기가 짱이다!!!!!!!!!!!!
8년 전
독자165
아 뭐야 둘이 헤어지고나서 이제서야 알콩달콩하는거야???? 이게뭐야 빨리사겨!!!!
8년 전
독자166
이게뭐냐고 둘이ㅠㅠ진짜ㅠㅠㅠㅠ안타까워 죽겠어ㅠㅠ의도한건 아니지만 태형이도 안쓰럽고..윤기 진짜..왜그랬어ㅠㅠ좋으면서 표현을 왜 안했어 일방통행도 아니였네 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167
진짜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그냥 둘이 다시 사귀면서 알콩달콩 콩 볶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8
ㅠㅠㅠㅠㅠ앨범에 사진모은거ㅠㅠㅠㅜㅠㅠㅠㅠ이런 섬세한 남자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귀 빨개지는 것듀 기여워ㅜㅠㅜㅜㅜ왜 어????이런거를 헤어지니까 느끼는거냐고ㅠㅠㅠㅠㅠ역시 너무 익숙해져서 잊은거엿어ㅠㅠㅠㅠㅠㅠㅠㅠ흐나유ㅠㅠㅠㅜㅜ윤기야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앨범뭐야ㅠㅠㅠㅠㅠㅠㅠ안그런척하기느뉴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0
ㅠㅠㅠㅠ작가님짱짱 ㅠㅠㅠㅠㅠㅠ워더하세요
8년 전
독자171
와 앨범이라니 ㅠㅠㅠㅠㅠㅠ윤기야 ㅠㅠㅠㅠㅠ아진짜대박...그와중에 태형이는 맴찌쥬ㅠㅠㅠ
8년 전
독자172
헐... 보는내내 답답해 했는데 미안하네ㅜㅜ
8년 전
독자173
윤기...화이티:)
8년 전
독자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귘ㅋㅋㅋㅋㅋㅋ빨개졌ㄷ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여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5
그러치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많이빨리알아야돼ㅠㅜㅠㅠㅠㅠ우리태형이너무안쓰러운데윤기랑여주보면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6
우리 윤기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둥이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7
아이구 윤기도 귀엽고 여주고 귀엽곸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언제 다시 사귀는거에여??ㅠㅠㅠㅠㅠ빨리 다시 사겨라ㅠㅠㅠ
8년 전
독자178
윤기랑 여주랑 저거말실수...둘이 다시좋으사이로가자ㅜㅜㅜ왜자꾸ㅜㅜㅜ
8년 전
독자179
여주 바보... 윤기 너무 귀엽고... 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아아아 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이제 둘의 마음이 더 확고해 졌다는걸 느끼네요
8년 전
독자181
윤기 너무 설레잖아ㅠㅠㅠㅠㅠ앨범도 다 채우고 귀가 빨개지는게 젤 뭔가 설레는 기분이에요ㅠㅠ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182
민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 짱귀 ㅠ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5
귀여워 융기 ㅠㅠㅜㅜㅜㅜ귀가빨개졋닥ㄴ니눙누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86
그래..익숙해져서 몰랐던거야ㅠㅠㅠ늘 옆에 있어서!!! 이제 좀 다시 깨닫고 행쇼해 제블..
8년 전
독자187
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개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다 윤기야 .. 그나저나 언제 붙을래 ㅠㅜㅜ
8년 전
독자188
아귀엽다ㅠㅠㅜㅜㅠㅠㅠ큽뷰ㅠㅠㅠㅠㅠㅠㅠㅠ앨범ㅠㅠㅜㅠㅠㅠ헝
8년 전
독자189
윤기 오라버니 굉장히 카와이 하시고 태형이 너무 맘 아프고 여주 얼른 자기 맘을 알아챘으면 하고 그냥 작가님 사랑하고..그냥 그렇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0
다시 잘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랑 잘되면 태형이가 걸리고 태형이랑 잘되면 윤기가 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윤기를 응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1
ㅠㅠㅠㅠㅠㅠ윤기ㅜ너는 정말...후... 아프지말아라ㅠㅠ 윤기야ㅠㅠ
8년 전
독자192
아 윤기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ㅌㅋ 그리고 태형이 안쓰러우ㅏ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3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앨범도 설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귘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늦게 알아버린것 ㅠㅜ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96
융기 말대로 늘 있으니까 느끼지 못했던게 맞는가봐여.. 둘다 늘 같이 있다가 헤어지니까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7
익숙함에..속아... 그 명대사가... 여기에 쓰이는 거군요...? 윤기가 혼자... 조용히 집에서 여주 사진을 인화하고 모으고 ... 앨범을 차곡차곡 채워나갔을 생각을 하니 참 미묘한 감정이네요. 그와중에 태형이 물음이 너무 속이 ... 속이 상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98
윤기가 데리고가는거루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9
민윤기아ㅠㅠㅠ진짜겁나설렌다ㅠㅠㅠ대박
8년 전
독자200
진짜 ㅈ저 츤데레땜에 내가 미쳐 진짜......
8년 전
독자202
죽을 떠먹여주다닛.........정말 옳은 연재이십니다(づ_ど) (づ_ど) (づ_ど)
8년 전
독자203
내가 진짜 민윤기 때문에 세상을 살 수가 없어... 너무 설레서...
8년 전
독자204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5
아이고오ㅠㅠㅠ융기야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6
와.......작가님...
윤기야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8
아ㅠㅠㅠㅠㅠㅠ어서재ㅚ하기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재밌어요하....윤기아프지마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209
둘이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있는 건 좋지만.. 여주가 진짜 너무 답답해요 ㅜㅠㅠㅠㅠ 사랑이란 게 원래 어려운 거고 본인의 마음을 알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건 알지만.. 몇 번만 더 생각해 보고 헤어지자고 했다면 세 명 다 상처받지 않았을텐데.. ㅜㅠㅜㅠㅜㅜ
8년 전
독자210
윤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1
그냥 여주는 윤기가 데리고 사는걸로 합시다..!!
8년 전
독자212
아이고 윤기야....윤기가 데려가야겟다 여주 ^^
8년 전
독자213
그래 니가 데려가ㅠㅠㅠㅠㅠㅠ 으이구 표현을 못 해서 그렇지 진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4
아고ㅠㅠㅠ융기ㅠㅠㅠㅠㅠㅠ여주는 니가 데꼬기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5
아 진짜ㅜㅜㅜ민윤기 츤데레ㅜㅜㅜㅠㅜㅜㅜㅜㅜ괜시리 자꾸 설레잖아!!!!
8년 전
독자216
그래요 태형이가 맴찢이니 속상허긴한데.. 쩔수져.. 윤기가 여주 데려라는걸로 데려가서 이쁘게 잘살아라ㅠㅠ젭알
8년 전
독자217
아 진짜 윤기 너무 설렌다ㅠㅠ
어떡하지

8년 전
독자218
윤기야 그래 니가 데려가야지그래ㅜㅠㅠㅠㅠㅠㅠㅠㅜ아 진짜 윤기야 이런 너같은 벤츠남 세상에 없다ㅜㅠㅠㅠㅠㅠㅠㅠㅜ윤기야아아아아ㅏ!!!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사랑해ㅜㅠ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219
윤기가 데려가야지... 빼박이네... 부끄러하는거 넘나 귀여워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0
ㅠ으어이어잉이이엉잉 츤츤한것봐ㅠㅠ
8년 전
독자221
데리고 가 얼른 ㅋㅋㅋㅋㅋㅋㅋ아 앨범 진짜... 너무 설레요 앨범이라니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2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진짜 여주 많이 아끼고 그랬던게 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3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가데려가ㅠㅠㅠ
8년 전
독자224
으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졌으먄좋겠더요ㅠㅠ
8년 전
독자225
그래서 다음에 사귀는건가
8년 전
독자226
그래 윤기야 나를 데려가 (?) 흐어어어어어ㅓ 드디어 윤기의 표현방식을 알아가는건가요 엉엉엉엉엉엉엉 윤기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 윤기야.. 융기야.. 앓다죽을 윤기야....
8년 전
독자227
태형이도조코융기도조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좋고ㅠㅠㅠㅠ~~~~그냥너무재밋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228
어떡해ㅠㅠㅠㅠ 윤기도 좋고 태형이도 좋아요ㅠㅠㅠ 새벽에 설레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2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익숙함이 무서운거구나...새삼...그렇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1
어머나 어머나 이게 뭐래요!!! 무슨 관계인겁니까!!!!! 다름 편이 시급해요!!
8년 전
독자232
아, 이게 뭡니까... 사실 다음 편을 다 알고 쓰는 댓글이지만 다시 봐도 그저 마상... 세상에 마상에...
8년 전
독자233
흐허류ㅠㅠ 귀엽자나요ㅠㅠㅠㅠㅠ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4
윤기가 한 말....진짜 맞는거같아요 너무 오래동안 내 옆에 있으면 감정이 무뎌져서 소중한지 잊혀지니까ㅠㅠ
8년 전
독자235
이제 행쇼가나요ㅎㅎㅎㅎ넘나 설레네요 유후~!
8년 전
독자236
아이고 세상에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7
으어 이대로 윤기랑 여주랑 행쇼했으면 좋겠습니ㄷㅏ!!!! 이새벽에 졸린데도 계속보게되네요
8년 전
독자238
겨론해ㅠ
8년 전
독자239
윤기..야...윤기야ㅠㅠㅠㅠㅠ아 그나저나 여주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
8년 전
독자240
아아ㅠㅠㅠㅠ태형이가 너무 안쓰럽지만 그래도 역시 윤기랑 여주랑 빨리 다시 합쳤르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241
그여자가나라고ㅠㅠㅠ내조잘하고요리는못하지마누ㅠㅠ그게나야ㅜㅜ
8년 전
독자242
윤기야ㅠㅠ 작가님ㅠㅠㅠㅜㅠㅠ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243
아 내가 진짜 눈물이 많은사람이 아닌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건지 이유를 1도 모르겠....아니 아 진짜 얘네 왜 저를 울리는거죠?? 작가님은 저를 왜 울게 만든거에ㅇ....아니 작가님은 이런 좋은 글 써주시는 천사님이세요!!
8년 전
독자244
아니 구년을 사겼는데 ㅠㅠ 으 답답해 ㅜㅜ 빨리 잘되라 ㅜ
8년 전
독자245
윤기랑 헤어지고나니 윤기의 진심이,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건가요ㅠㅠ흡...윤기야ㅠㅠㅠ아련하드앙...
8년 전
독자246
으 윤기 너무 귀엽습니다.. 귀엽구여..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7
워...ㅜㅜㅜㅜㅜㅜ윤기야..ㅠㅠㅜㅜㅜㅠㅜㅠㅜㅜㅜㅜ뭔데설레냐..
8년 전
독자248
으아ㅠㅠㅠㅠㅠ너무설레는것같아요다들꼭읽어보라고해서읽으러왓는데잘한것같아요!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249
츤츤데레...하
8년 전
독자250
아아악ㅠㅠㅠㅠㅠ윤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태형인 진짜 너무 불쌍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 나한테 와ㅠㅠ
8년 전
독자252
헐 아 세상에 저 진짜 현실눈물날거같아요 어떡하면좋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3
크ㅠㅠㅠ 둘이 너무 좋다ㅠㅠ 태형이는 찌통이지만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 16 (I'm In You)124 대왕꿈틀이 04.18 23:0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국대시리즈 04.18 23:0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3 월연 04.18 22:3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9년째 연애중 12276 태꿍 04.18 22:29
엑소 [EXO/도경수] 언제쯤1 놀이터 04.18 22:14
엑소 [EXO/김종인] 남친인듯 남친아닌 남친 김종인.kakao talk 59 오징어와 여신.. 04.18 22:13
엑소 [EXO] 엑소가 동생 기다리던 내 차에 잘못 탄 썰 533 마징젵 04.18 22:10
기타 [국대망상] (축구국대) 박주영 / 연제민 망상 7 밥차 04.18 22:00
엑소 [EXO/세훈] 내가사귀는게 벽인지 오세훈인지 모르겠는 썰.02(부제:사랑은 표현하는 것!)573 벽같은그자 04.18 21:56
엑소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32279 너의주위를베.. 04.18 21:42
엑소 [EXO/찬열] 내가 조카 데리러 유치원에 갔거든? 0225 여자 친구 04.18 21:33
JYJ [JYJ/박유천] 낮이밤져 박 이사님과 피 터지게 연애하는 썰 036 날 가질 레시.. 04.18 21:26
엑소 [EXO/백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 'ㅅ' !14 오달수 04.18 21:23
엑소 [EXO/도경수] 여덟살 차이나는 젊은 팀장님 도경수랑 연애하는 썰 0317 홀리캔디 04.18 21:18
엑소 [EXO/민석] Chemistry3 04.18 21:11
엑소 [EXO/경수] 신인걸그룹 막내 너징 X엑소 메인보컬 경수 Prologe2 할모니 04.18 21:06
엑소 [EXO/징어] 어서오세요, 이곳은 본아뻬띠입니다! 016 본아뻬띠 04.18 20:5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냥3 비밀편지 04.18 20:04
엑소 [EXO/찬열] 요즘은 조폭들도 잘생기고 매너있고 그래? 532 오징 04.18 19:5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8 04.18 18:1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필명할게없네 04.18 18:07
엑소 [EXO/오세훈] 개 한마리 주웠는데 내가 길들여지는 썰 833 개늑대주인 04.18 18:0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필명할게없네 04.18 18:04
비정상회담 줄로, 정략결혼(政略結婚) 0012 쥬에 04.18 17:48
빅스 [VIXX] 여섯 번의 겨울2 바라기 04.18 16:48
비정상회담 [일레어] 육아물2 04.18 16:0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2 손톱자국 04.18 14:48
전체 인기글 l 안내
5/21 13:26 ~ 5/21 13: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