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이준혁 성찬 엑소
짤탄 전체글ll조회 3625l 7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CHEEZE - Madeleine Love  

 

 

 

 

 

* 내 나이 : 스물넷 

* 연애 경험 : 다수 

 

 

* 특이사항  

 

“ 미안해, 내가 사정이 좀 생겨서 금방 갚을게 “ 

돈 빌려 갔다가 잠적해버린 놈 

 

“ 탄소야, 우리 돈 모아서 해외여행 갈까? “ 

데이트 통장 만들어 놓고 돈 다 빼가버린 놈  

 

“ 동생도 한 번 보고 싶다.. 언제 한 번 시간 되려나? “ 

나랑 사귀면서 내 동생한테 허튼짓하려던 놈 

 

등등... 제대로 된 인간을 만나본 적 없음. 

 

 

 

 

내가 호구인 건 또 어떻게 알고 어디서 이렇게 쓰레기 같은 놈들만 꼬이는지, 그놈들 눈엔 내가 이렇게 막 반짝반짝 빛이 나나보다. 

저런 이상한 놈들이 꼬일때마다 나는 매번 좋은게 좋은거라고 

‘ 그래 세상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저런 놈들도 있는 거지 ‘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다. 

그런데 문제는 네 번째였나 다섯 번째였나.. 

그래 생각났다. 

나 자고 있을 때 내 지갑 들고 도망간 다섯 번째 놈.  

그놈이 사라지고 난 후에 나한테 자꾸 이상한 일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는 거다. 

예를 들면 아무 문제없이 잘 나가는 차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브레이크가 들어먹질 않아서 차 사고가 난다던가,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날이었는데도 내 앞에 간판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이건 뭔가 단순히 여길 문제가 아니라는 느낌이 확실히 왔다. 

 

그래서 24년 무교 인생 나 김탄소  

예약해버렸다. 

그 용하다는 신사 점집 

 

 

 

 

 

 

 

 

 

 

입소문도 꽤 많이 타고 유명한 곳이라 규모가 클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외진 곳에 위치한 자그마한 점집이었다. 

 

‘ 똑똑 ‘ 

 

괜스레 긴장되는 마음에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선 문을 열었다. 

 

 

 

“ 안녕하세요... “ 

 

 

 

점집은 꽤 무서운 분위기일 거라 생각한 내가 민망할 정도로 점집의 내부는 평범했고, 심지어는 은은한 연꽃잎 조명들로 이루어진 점집의 내부가 예뻐 보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 아.. 저기 저 두시에 예약한 사람인데요 “ 

 

조심스레 말을 건네자 점사를 봐주는 듯한 책상에 앉아있던 한복 차림의 남자가 별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뭐야 앉아도 되는 거겠지.. 

 

 

 

“ 아.. 여쭤보려면 생년월일하고 태어난 시간 필요한 거 맞죠.. “ 

 

 

“ ...... “ 

 

 

“ 제가 적어왔거든요 잠시만요 “ 

 

 

“ 너 그 남자들한테 고마워해야 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네?? “ 

 

 

“ 네 돈 들고 도망가고 잠수타고, 허튼짓하려 했던 그놈들 말이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걸 어떻게.. 아니 근데 제가 왜 고마워해야 돼요 그 자식들한테 “ 

 

 

“ 그나마 그놈들이 네 액운받이 역할을 해서 지금까지 살았지. 안 그랬으면 벌써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하고도 남았어 “ 

 

 

“ 액운이요..? “ 

 

 

“ 그래. 쉽게 풀어 말하면 안 좋은 기운 “ 

 

“ 아마 그놈들도 의도치 않았겠지만 네 옆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네 액운받이를 하고 있었을 거야. 그러다 네 액운이 자길 먹어오는 게 느껴질 때가 됐을 때 그때서 다들 부리나케 도망갔겠지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럼 그 자식들한테는 제 액운이 보인다는 말씀이세요? “ 

 

 

“ 그런게 다 보이면 무당이게. 보통 이런 건 조상들이 가만히 안 놔둬. 자기 후손이 네 액운에 잡아먹혀 들어가는 거 설마 그거 보고만 있을까 “ 

 

“ 최대한 너한테서 멀리멀리 떨어트려 놓으려 했을거야 네가 다신 찾지 않도록. 아마도 그게 지금 네가 그놈들을 경멸하는 이유들의 원인이겠지 “ 

 

 

“ ...그럼 저는.. 저는 어떡해요? 이러다 저 그냥 죽어요? “ 

 

 

“ 이대로 놔두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지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살면서 저지른 잘못이라고 해봐야 무단횡단.. 아님 뭐 약속날 귀찮아서 아프다고 뻥친거..? 

아 이것도 있네.. 술 마시고 전 남친들 욕 조금 한 거... 

아니 근데 그게 이렇게 죽을 죄냐고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안 돼요. 저 아직 못 해본 게 얼마나 많은데 저 저 아직 클럽도 못 가보고 흐어엉 결혼도 못 해봤고 유럽여행도 아직 못 가봤고 또.. 여튼 아직은 못 죽어요 아니 안 죽어요 저.. “ 

 

 

“ 방법이 있긴 있어 “ 

 

 

“ 있어요?!!! 정말요??!! “ 

 

 

“ 이게 좀 옛날 방식이라 그렇지 효과는 직빵이거든. 한 번 해볼래? “ 

 

 

“ 제가 지금 가리게 생겼어요? 뭐든 해봐야죠.. “ 

 

 

“ 그래 그럼. 방법을 알려줄게 “ 

 

“ 곧 네 주변에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날 거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호랑이요??!!!!!!!!! 왜요!?!!! 호랑이가 저 잡아먹어서 이제 저 죽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 

 

 

“ 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라, 남자가 나타날 거라고, 이 모든 것으로부터 널 지켜 줄 수 있는 고마운 호랑이 “ 

 

 

“ 제 주변에요..? 전혀 그럴만한 사람이 없는데.. “ 

 

 

“ 걱정마, 이제 곧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옮겨질거니까. 자 그렇게 되면 이제 어떻게 하냐. 딱 그 호랑이를 만났다! 그러면 “ 

 

 

“ 그러면.. “ 

 

 

 

어지간히도 살고 싶었는지 아저씨의 대답을 기다리는 내 눈빛은 꽤 애절했다. 

 

 

 

“ 한 번만 자 “ 

 

 

“ 잠이요..? 그.. 그 ㅈ.. 제가 생각하는 잠이요..?“ 

 

 

“ 응 네가 생각하는 그 잠. 기한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 

 

 

 

 

 

 

 

 

 

 

그 점집에 다녀온 지 딱 이틀이 지난날 발령이 났다. 

원래 이렇게 갑자기 발령이 나는 경우는 꽤 드물다고, 거의 몇 년에 한 명꼴로 이렇게 갑작스레 발령을 통보받는단다. 진짜 그 점집 용하긴 한 가봐 

2년 남짓 일한 곳을 떠나려니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어쩔 수야 있나 

 

 

내 호랑아 거기 있는 거지? 딱 기다려 금방 간다.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후하후하 ‘ 

 

 

그래도 막상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려니 괜히 옛날 반 배정받고 첫 등교할 때처럼 떨린다. 

 

 

 

“ 안녕하세요오..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어?? 오늘 오신다는 바이져님?! “ 

 

 

 

“ 아 네!! 안녕하세요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안녕하세요... “ 

 

 

 

점집은 꽤 무서운 분위기일 거라 생각한 내가 민망할 정도로 점집의 내부는 평범했고, 심지어는 은은한 연꽃잎 조명들로 이루어진 점집의 내부가 예뻐 보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 아.. 저기 저 두시에 예약한 사람인데요 “ 

 

조심스레 말을 건네자 점사를 봐주는 듯한 책상에 앉아있던 한복 차림의 남자가 별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뭐야 앉아도 되는 거겠지.. 

 

 

 

“ 아.. 여쭤보려면 생년월일하고 태어난 시간 필요한 거 맞죠.. “ 

 

 

“ ...... “ 

 

 

“ 제가 적어왔거든요 잠시만요 “ 

 

 

“ 너 그 남자들한테 고마워해야 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네?? “ 

 

 

“ 네 돈 들고 도망가고 잠수타고, 허튼짓하려 했던 그놈들 말이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걸 어떻게.. 아니 근데 제가 왜 고마워해야 돼요 그 자식들한테 “ 

 

 

“ 그나마 그놈들이 네 액운받이 역할을 해서 지금까지 살았지. 안 그랬으면 벌써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하고도 남았어 “ 

 

 

“ 액운이요..? “ 

 

 

“ 그래. 쉽게 풀어 말하면 안 좋은 기운 “ 

 

“ 아마 그놈들도 의도치 않았겠지만 네 옆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네 액운받이를 하고 있었을 거야. 그러다 네 액운이 자길 먹어오는 게 느껴질 때가 됐을 때 그때서 다들 부리나케 도망갔겠지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럼 그 자식들한테는 제 액운이 보인다는 말씀이세요? “ 

 

 

“ 그런게 다 보이면 무당이게. 보통 이런 건 조상들이 가만히 안 놔둬. 자기 후손이 네 액운에 잡아먹혀 들어가는 거 설마 그거 보고만 있을까 “ 

 

“ 최대한 너한테서 멀리멀리 떨어트려 놓으려 했을거야 네가 다신 찾지 않도록. 아마도 그게 지금 네가 그놈들을 경멸하는 이유들의 원인이겠지 “ 

 

 

“ ...그럼 저는.. 저는 어떡해요? 이러다 저 그냥 죽어요? “ 

 

 

“ 이대로 놔두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지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살면서 저지른 잘못이라고 해봐야 무단횡단.. 아님 뭐 약속날 귀찮아서 아프다고 뻥친거..? 

아 이것도 있네.. 술 마시고 전 남친들 욕 조금 한 거... 

아니 근데 그게 이렇게 죽을 죄냐고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안 돼요. 저 아직 못 해본 게 얼마나 많은데 저 저 아직 클럽도 못 가보고 흐어엉 결혼도 못 해봤고 유럽여행도 아직 못 가봤고 또.. 여튼 아직은 못 죽어요 아니 안 죽어요 저.. “ 

 

 

“ 방법이 있긴 있어 “ 

 

 

“ 있어요?!!! 정말요??!! “ 

 

 

“ 이게 좀 옛날 방식이라 그렇지 효과는 직빵이거든. 한 번 해볼래? “ 

 

 

“ 제가 지금 가리게 생겼어요? 뭐든 해봐야죠.. “ 

 

 

“ 그래 그럼. 방법을 알려줄게 “ 

 

“ 곧 네 주변에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날 거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호랑이요??!!!!!!!!! 왜요!?!!! 호랑이가 저 잡아먹어서 이제 저 죽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 

 

 

“ 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라, 남자가 나타날 거라고, 이 모든 것으로부터 널 지켜 줄 수 있는 고마운 호랑이 “ 

 

 

“ 제 주변에요..? 전혀 그럴만한 사람이 없는데.. “ 

 

 

“ 걱정마, 이제 곧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옮겨질거니까. 자 그렇게 되면 이제 어떻게 하냐. 딱 그 호랑이를 만났다! 그러면 “ 

 

 

“ 그러면.. “ 

 

 

 

어지간히도 살고 싶었는지 아저씨의 대답을 기다리는 내 눈빛은 꽤 애절했다. 

 

 

 

“ 한 번만 자 “ 

 

 

“ 잠이요..? 그.. 그 ㅈ.. 제가 생각하는 잠이요..?“ 

 

 

“ 응 네가 생각하는 그 잠. 기한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 

 

 

 

 

 

 

 

 

 

 

그 점집에 다녀온 지 딱 이틀이 지난날 발령이 났다. 

원래 이렇게 갑자기 발령이 나는 경우는 꽤 드물다고, 거의 몇 년에 한 명꼴로 이렇게 갑작스레 발령을 통보받는단다. 진짜 그 점집 용하긴 한 가봐 

2년 남짓 일한 곳을 떠나려니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어쩔 수야 있나 

 

 

내 호랑아 거기 있는 거지? 딱 기다려 금방 간다.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후하후하 ‘ 

 

 

그래도 막상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려니 괜히 옛날 반 배정받고 첫 등교할 때처럼 떨린다. 

 

 

 

“ 안녕하세요오..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어?? 오늘 오신다는 바이져님?! “ 

 

 

 

“ 아 네!! 안녕하세요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안녕하세요... “ 

 

 

 

점집은 꽤 무서운 분위기일 거라 생각한 내가 민망할 정도로 점집의 내부는 평범했고, 심지어는 은은한 연꽃잎 조명들로 이루어진 점집의 내부가 예뻐 보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 아.. 저기 저 두시에 예약한 사람인데요 “ 

 

조심스레 말을 건네자 점사를 봐주는 듯한 책상에 앉아있던 한복 차림의 남자가 별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뭐야 앉아도 되는 거겠지.. 

 

 

 

“ 아.. 여쭤보려면 생년월일하고 태어난 시간 필요한 거 맞죠.. “ 

 

 

“ ...... “ 

 

 

“ 제가 적어왔거든요 잠시만요 “ 

 

 

“ 너 그 남자들한테 고마워해야 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네?? “ 

 

 

“ 네 돈 들고 도망가고 잠수타고, 허튼짓하려 했던 그놈들 말이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걸 어떻게.. 아니 근데 제가 왜 고마워해야 돼요 그 자식들한테 “ 

 

 

“ 그나마 그놈들이 네 액운받이 역할을 해서 지금까지 살았지. 안 그랬으면 벌써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하고도 남았어 “ 

 

 

“ 액운이요..? “ 

 

 

“ 그래. 쉽게 풀어 말하면 안 좋은 기운 “ 

 

“ 아마 그놈들도 의도치 않았겠지만 네 옆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네 액운받이를 하고 있었을 거야. 그러다 네 액운이 자길 먹어오는 게 느껴질 때가 됐을 때 그때서 다들 부리나케 도망갔겠지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럼 그 자식들한테는 제 액운이 보인다는 말씀이세요? “ 

 

 

“ 그런게 다 보이면 무당이게. 보통 이런 건 조상들이 가만히 안 놔둬. 자기 후손이 네 액운에 잡아먹혀 들어가는 거 설마 그거 보고만 있을까 “ 

 

“ 최대한 너한테서 멀리멀리 떨어트려 놓으려 했을거야 네가 다신 찾지 않도록. 아마도 그게 지금 네가 그놈들을 경멸하는 이유들의 원인이겠지 “ 

 

 

“ ...그럼 저는.. 저는 어떡해요? 이러다 저 그냥 죽어요? “ 

 

 

“ 이대로 놔두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지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살면서 저지른 잘못이라고 해봐야 무단횡단.. 아님 뭐 약속날 귀찮아서 아프다고 뻥친거..? 

아 이것도 있네.. 술 마시고 전 남친들 욕 조금 한 거... 

아니 근데 그게 이렇게 죽을 죄냐고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안 돼요. 저 아직 못 해본 게 얼마나 많은데 저 저 아직 클럽도 못 가보고 흐어엉 결혼도 못 해봤고 유럽여행도 아직 못 가봤고 또.. 여튼 아직은 못 죽어요 아니 안 죽어요 저.. “ 

 

 

“ 방법이 있긴 있어 “ 

 

 

“ 있어요?!!! 정말요??!! “ 

 

 

“ 이게 좀 옛날 방식이라 그렇지 효과는 직빵이거든. 한 번 해볼래? “ 

 

 

“ 제가 지금 가리게 생겼어요? 뭐든 해봐야죠.. “ 

 

 

“ 그래 그럼. 방법을 알려줄게 “ 

 

“ 곧 네 주변에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날 거야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호랑이요??!!!!!!!!! 왜요!?!!! 호랑이가 저 잡아먹어서 이제 저 죽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 

 

 

“ 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라, 남자가 나타날 거라고, 이 모든 것으로부터 널 지켜 줄 수 있는 고마운 호랑이 “ 

 

 

“ 제 주변에요..? 전혀 그럴만한 사람이 없는데.. “ 

 

 

“ 걱정마, 이제 곧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옮겨질거니까. 자 그렇게 되면 이제 어떻게 하냐. 딱 그 호랑이를 만났다! 그러면 “ 

 

 

“ 그러면.. “ 

 

 

 

어지간히도 살고 싶었는지 아저씨의 대답을 기다리는 내 눈빛은 꽤 애절했다. 

 

 

 

“ 한 번만 자 “ 

 

 

“ 잠이요..? 그.. 그 ㅈ.. 제가 생각하는 잠이요..?“ 

 

 

“ 응 네가 생각하는 그 잠. 기한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 

 

 

 

 

 

 

 

 

 

 

그 점집에 다녀온 지 딱 이틀이 지난날 발령이 났다. 

원래 이렇게 갑자기 발령이 나는 경우는 꽤 드물다고, 거의 몇 년에 한 명꼴로 이렇게 갑작스레 발령을 통보받는단다. 진짜 그 점집 용하긴 한 가봐 

2년 남짓 일한 곳을 떠나려니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어쩔 수야 있나 

 

 

내 호랑아 거기 있는 거지? 딱 기다려 금방 간다.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후하후하 ‘ 

 

 

그래도 막상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려니 괜히 옛날 반 배정받고 첫 등교할 때처럼 떨린다. 

 

 

 

“ 안녕하세요오..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어?? 오늘 오신다는 바이져님?! “ 

 

 

 

“ 아 네!! 안녕하세요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 11시 출근 아니에요? 왜 이렇게 일찍 왔어요!! “ 

 

 

 

” 그러게 일찍오셨네요!! 지민아 태형이랑 매니저님이랑 저기 앉아서 인사하고 안내 좀 해드리고 있어줄래. 나 지금 이거 마무리해야 해서. 마무리 하고 금방 갈게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러게 일찍오셨네요!! 지민아 태형이랑 매니저님이랑 저기 앉아서 인사하고 안내 좀 해드리고 있어줄래. 나 지금 이거 마무리해야 해서. 마무리 하고 금방 갈게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그러게 일찍오셨네요!! 지민아 태형이랑 매니저님이랑 저기 앉아서 인사하고 안내 좀 해드리고 있어줄래. 나 지금 이거 마무리해야 해서. 마무리 하고 금방 갈게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 이쪽으로 오세요 바이져님! “ 

 

 

 

“ 네..!! “ 

 

 

 

[방탄소년단] 그래서, 내 호랑이가 누구야 01 | 인스티즈 

( 어떡해 여기 못생긴 사람은 못 들어 오는 곳인가 봐.. 나.. 나 잘 못 들어와도 한참을 잘 못 들어온 것 같은데 ) 

 

 

 

 

.... 아니 근데 잠깐만 

 

저기 아저씨 

 

이렇게 많다고는 왜 말 안해줬어요. 

도대체 누가 내 호랑인데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국이 글이 아니라 많이 놀라셨죠! 사실.. 이 글은 처음부터 정국이 글이랑 같이 연재하려고 했었던 작품이었는데 도저히 같이 연재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미루다 미루다 새해도 된 겸!! 큰마음 먹고 가져 와봤습니다.. 글이 어떠신지요😊 재미있으실런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같이 잘 연재해나가 볼게요! 

여러분 해피뉴이어💜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꺄💜
4년 전
독자3
헉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최고예요 ㅠㅠㅠㅠㅠㅠㅠ스윗입니당💜 이것두 기대돼요!💜
4년 전
짤탄
어머나!! 이렇게나 빨리 오시다니!! 흐어엉
감사해요💜 한 번 열심히 연재 해볼게요😍

4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이이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짱밍이에요ㅠㅠㅠㅠ후어어어어어유ㅠㅠ탄소는 무슨 복인가요ㅠㅠㅠㅠㅠㅠ흐앙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보이시나요 제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짤탄
흐이이잉이이이유ㅠㅠㅠ 어서오세요ㅠㅠㅠㅠ
미루고 미루던 글을 드디어 들고 오게 되었어요 허허허 좋아해주시니 너무 다행이네요😊
이거 밑에 찰박찰박한거..그대 눈물인가요..
울지 말아요😭

4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연타니예요💜 이게 뭐람ㅠㅠ 이제 또 저는 이거 볼 맛에 살겠어요😭😭
4년 전
짤탄
오호!! 연타니님!! 반가워요💜
이 글도 좋아해주시다니 감동인걸요😭
정국이 글이랑 같이 한 번 열심히 연재해볼게요💜

4년 전
독자5
아니!!!!!작가님!!!!!!!!!!!!!!!!!!!!!!! 알람받고 뛰어온 곰도릐입니다 벌써 너무 재밌어요!!!!!!!!! 저기 회사 어딘가요 네?!!?!!? 어쩜 또 이릏게 재밌는 글 써주실까여 흑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해선물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ㅎ
4년 전
짤탄
곰도릐님!!! 이렇게나 빨리 오시다니이!!!!
회사는.. 어디냐면요.. -다음 편에 계속-
아익 재미있게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거예요💜
저도 제 글 좋아해 주시는 마음 새해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짤탄
정말요..? 감사해요 이렇게나 큰 칭찬을 해주시다니
갑자기 으어아아 힘이 막 나는 것 같네요😊
하지만.. 호로록은 안 돼요!!! 안된다구요!!
어허!! 내려놓으세요!!! 꺄아아아아!!

4년 전
독자7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신작알림에 두근두근하다가 뻥 터져버렸어요ㅠㅠㅠ진짜 큰 새해선물 감사합니다ㅠㅠㅠ💜💜
4년 전
짤탄
ㅠㅠ어서오세요 이 글도 좋아해주시다니 다행이네요😍😍 제 글 좋아해주시는 이 마음이 제게는 아주 큰 선물입니다ㅠㅠ덕분에 저도 새해부터 아주 큰 선물을 받네요💜
4년 전
독자8
세상에 이건 또 무슨 글이죠??? 정국이 글 하나 기다리는 것도 애타는데 늦게나마 두개 동시 연재라니 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성실 연재 부탁드려요!!
4년 전
짤탄
세상에나!! 제가 가져와버렸습니다..예.. 그렇습니다.. 그럼요!! 성실연재 해야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년에도 저랑 같이 행복하게 달려갑시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짤탄
빙빙님!! 어서와요!!
그러게 누가 호랑이 소리를 내었어..누긔야..
정국이를 넣어 버리면 지금 연재하고 있는 글에 집중도가 깨져버릴까봐 (아무도 신경쓰시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 혼자 그렇게 생각 해봤어요..크흠)
좋아요 같이 달려봅시다💜

4년 전
독자10
헉 작가님 블루입니다ㅠㅠㅠㅠ 일상의 활력소가 하나 늘었네요ㅠㅠㅠㅠ
4년 전
짤탄
블루님!! 반가워요!!
어머 일상의 활력소라니ㅠㅠ 더 열심히 연재 해야겠네요😊

4년 전
독자11
baby baby 짤타니 담편들고 나타나
깜놀한 내 광대는 내려갈 줄 모르고
baby baby tonight

오늘은 드랍더비트가 아니고 커피를 마시며 짧게 개사해보았어 크흠
담편담편 열심히 외쳤더니 신작을 나타나다니 기립박수 오조오억번 칠 수 있는 내 정열을 보여주고 싶다
신나게 여기저기서 담편담편을 외칠 수 있겠다 히힛
요새 짤탄 댓글 쓰면서 더 멋진 개사로 후기를 남겨줘야 한다면서 불타고 있음ㅋㅋㅋㅋ

짤탄 새해 복 으엄청 아주 으어어어엄청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이 웃고 걸음 하나 옮길 때마다 금 하나씩 떨어지는 2020년 보내길
짤탄의 글 덕분에 내 광대가 올라가서 늘 소식이 없어
헤헷 내 광대 위로 가출해도 되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보라해💜

4년 전
짤탄
ㅋㅋㅋㅋㅋㅋ아나 볼때마다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지하게 노래하나 내 볼생각 없는가 자네. 장난이 아니고 진심 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심 드랍더비트 수준이 가면 갈수록 더 높아진다구ㅋㅋㅋㅋㅋ
드랍더비트 그대도 2020년 새해 복 마아아아아니 받구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앞으로 나와 함께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재밌게 같이 달려가보자구!!
광대는 너무 아플 수 있으니까 가끔씩..가끔씩 내려와서 쉬게 해주는 거 잊지말구.. 가출하면 안 되자나
나도 잘 부탁할게요 내가 마니 마니 보라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짤탄
제 단독면담의 결과가 드디어 빛을 발하네요.. 애독자타님 어서와요!! 오늘은 제대로 알람이 갔다니 다행이에요😊😊
아이고 대작이라니.. 가당치 않아요오 전 그저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는 한낱 작은 소시민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히힣🥰
남주는 말이죠..! 남주는!!!! 말이죠!!!
..안 가르쳐 드릴거예요 (새침)

4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짤탄
GIF
안 돼여 태형이 스킬도 으음 노노 통하지 않죠!! 잘 참았다 휴

4년 전
독자13
세상에... 벌써부터 대작의 냄새가 나네여ㅠㅠㅠㅠㅠ
4년 전
짤탄
어머나 대작이라니.. 가당치 않아요ㅠㅠ 적 글잡의 작은 아주 작은 소시민이랍니다..🙋‍♀️
제 글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열심히 연재 해볼게요💜

4년 전
독자14
세에상에 선생님 이건 무조건 태형이네요 아 벌써 설레ㅠ
4년 전
짤탄
호랭쓰 호랭쓰는 태형이인가!! 그런 것인가!!!
4년 전
독자15
꺄 대작이네요 이거 누가 봐도 대작입니다 예 저는 전정국발닦개입니다 허허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져요 ㅠㅠㅠㅠㅠㅠ 역시 짤탄 흐엉엉어어어러엉어 싸랑해요우 ㅠㅠㅠㅠㅠㅠ올해도 순탄하고 보라한 한 해가 되길💜
4년 전
짤탄
어머나 세상에 글잡의 작은 소시민에게 그런 칭찬을 해주시다니ㅠㅠㅠㅠ 전정국발닦개님 어서와요😍
흐어어엉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기분이가 좋네요 허허
전정국발닦개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0년이 되길 바랄게요💜

4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진짜 이건 띵작이다 하면서 읽었어요 ㅠㅠㅠㅠㅠㅠ (ಥ﹏ಥ) 이런 소재 넘무 좋아요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소재들로 글을 쓰시는지 ㅠㅠㅠㅠㅠ 2020년 햅삐하게 잘 지내봐여 우리!!( ღ'ᴗ'ღ )
4년 전
짤탄
어머나 세상에ㅠㅠㅠㅠㅠ 이렇게 재밌게 봐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덕분에 제글이 좋은 글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ㅠ 감사해요 우리 같이 앞으로 신나게 달려보아요💜 햅삐햅삐요우!!
4년 전
독자16
헐 너무재밌어여ㅠㅠㅠ!!! 아 이제 또 이것만 기다리겠네여😆😆
4년 전
짤탄
이것만 기다리신다니!!!! 그럼 얼른 와야겠네요오!!
조금만 기다리쒜여 금방 올게요💜

4년 전
독자17
세상에나 세상에나 호뤵이 호뤵이ㅜㅜㅜㅜㅜㅜㅜ끄호어어어어엉 이것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요ㅠ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년 전
짤탄
호랭쓰 호랭쓰를 가지고 왔어요 제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4년 전
독자18
해강임다!
헐.... 작가님 이렇게 또 작품을 던지시면 어떡하라구요 작가님 어디 계세요!!! 세배 받으셔야죠!!!🙏🏻🙏🏻🙏🏻🙏🏻 이런 호랑이 소굴이면 진짜 매일 출근 걸음 하나하나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겠어요 ㅠㅠㅠ

4년 전
짤탄
해강님!! 반가워요!!!
미루다 미루다가 이제 새해도 밝았고 하니 겸사겸사 들고 와버렸습니다🙋‍♀️
어이쿠 그렇다면 세뱃돈을.. 지갑이 어딨더라..(주섬주섬)
하.. 그러게요 저도 저런 직장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4년 전
비회원21.238
밤톨입니다! 핰 작가님 이건 또 무슨 설렘 폭탄 글인가요ㅠㅠㅠㅠ 이 잘난 호랑이들과 함께 일하면서 내 호랑이를 찾아야된다는 거죠 후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기다릴 글이 하나 더 늘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4년 전
짤탄
밤톨님!! 꺄아 반가워요😊
그렇죠!! 이제 호랭이를 찾아야 합니다!!
같이 찾아보자구요오!! 흐히힣
기다리신다니😭 오래 기다리시 않도록 제가 금방 다음 편 가지고 올게요💜

4년 전
독자19
헐랭방구 건국해에요 작가님!!!!!!! 내 사랑 호랭이💜 누구든지 증맬루 좋네요푸ㅜㅜㅜㅜㅜ 무리하지마시구 즐겁게 연재해주세여! 다시 한번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4년 전
짤탄
세승에나!!! 건국해님!!! 반가워요!!
호랭쓰 찾아 삼만리😊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자주 올게요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댓글들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큰힘이 돼서 글 쓸때 가끔 댓글들 보고 다시 쓰면 전혀 힘들지 않더라구요😍
건국해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20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랄게요💜

4년 전
독자20
그래서 저기가 어디 회사죠??? 어디로 가면되요??
4년 전
짤탄
저기가 어디냐면요!!!!!! 저도 몰라여!!!!!!!
그러니까 같이 찾아 떠나 봅시다!!!!!!!!!!

4년 전
독자21
[낙원에] 입니다!!!! 밀린 글 정독하고 왔어요....💜 하 이것은 또 뭐람...? 제가 사랑하는 역하렘 장르입니까??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새해부터 너무 최고된다...😭😭😭 너무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4년 전
짤탄
낙원에님!! 반가워요!!🥳🥳
이거슨 제가 새해를 맞아 새로 가져온 글이라죠..허허허허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가져왔답니다!!
새 작품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낙원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하실거예요오😘

4년 전
독자22
아이고오 선생님... 증맬루 최고예요....💜
4년 전
짤탄
아이코..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아🥰💜
4년 전
독자23
쿼카찌니에요! 탄소의 호랑이는 과여어어언? 아 근데 저런 미남들 사이에서 일하면 심장 멎을 거 같아여ㅠㅠ
4년 전
짤탄
쿼카찌니이이이임! 반가워여!!
과연 호랭쓰는 누구인가..🐯
그쵸 사실 저 짤 고르면서도 몇 번 심장이 멎었다는...

4년 전
독자25
잠만.....이거이거 또 대작이 시작된거같은데여ㅋㅋㅋㅋㅋ
남주 너무 궁금하지만.....차차 밝혀질테니 기다려보겠슴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여ㅋㅋㅋㅋ
2020년에도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짤탄작가님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ڡ`●)

4년 전
짤탄
아아아아늬!! 대작이라뇨 선생님..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글잡에 작은 소시민인 저에게 대작이라는 말은 너무 과분한 칭찬입니다😭😭🙇‍♀️😍
그럼요!! 이제 차차 밝혀질 것입니다 호호
그러니 저와함께!! 앞으로 즐겁고 재미나게 달려가봅시다💜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오💜

4년 전
독자26
고구마임다!
어흐흐구ㅠㅜㅜㅜ 작가님 이런 재미지는 글을 가져오시다니요ㅜㅠ만수무강하소서ㅠㅜㅜㅜㅠ😭🙇🏻‍♀️

4년 전
짤탄
고구마님!! 반가워요!!
아이코 새 작품까지 이렇게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구마님도 아프지 마시구 행복하게 재밌게 저와 같이 호랭쓰를 찾아 달려봅시다🥰

4년 전
비회원72.238
꺄~~~ 글 너무 좋아요ㅠㅠ
기대되서벌써 다음화가읽고싶어요

다음에또봬요!!

4년 전
짤탄
꺄아아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금방 다음 편 가지고 달려올게요!!
얼른 다시 봬요😍

4년 전
독자28
미ㅣ췽.... 저 눈돌으갔어요 못멈춰 행복해요 감사해요 빨리 담편 현기증
4년 전
짤탄
...!! 눈 멈췄어요..? 돌아왔어요..??
빨리 눈알 잡아요... 제가 얼른 다음 편 가져올게요..!!

4년 전
독자29
토입니다!!
새...새작!!!새작이라뇨!!!!!!!!!!!
너무 좋자나여 흐흫...!
정국이도 호랑이도 제 눈에 꾹꾹 눌러 담아 정독하겠숩니다!!!!

4년 전
짤탄
토님!!!! 반가워요!!!
새 작품도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좋아요 우리 같이 재미나게 달려보아요💜💜🥰😘

4년 전
비회원42.134
참정국입니다 자까님 신작도 대작 스멜이 나네요 너무 새롭고 재밌어요ㅠㅠㅠ 최고입니다 최고
4년 전
짤탄
참정국님!! 꺄아아
대작이라니.. 너무 큰 칭찬입니다 제게..
한 번 열심히 연재해볼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30
새 글이라뇨,,작가님 사랑합니다💜💜호랑이 누구든 두팔벌려 환영이죠,,💜💜
4년 전
짤탄
ㅋㅋㅋㅋㅋㅋ언제나 대!환!영!!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기분 좋네요!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31
키딩미입니다!!! 아아악 새 글이라니!! 후하후하
저 점집 어디져. 저런 동료들이 있는 회사 저도 입사하고 싶슴다
이번 글도 함께 달릴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4년 전
짤탄
후하후하! 키딩미님 심호흡 하쒜여!!!! 저 따라서 들이마시고 내쉬고 후하후하
그러게나 말이에요 위치가 어디더라.. 찾으면 몰래 말씀드리러 올게요😉
좋습니다! 저랑 재밌게 달려보아요💜💜

4년 전
독자32
셋상에..아니 이게 무슨일이야..새 글이라니...!!! 그래서 다 용한 점집 어딘가여💜💜저런 동료들이 있는 회사라니요...너무 벨런스가 안 맞는거 아닙니까..!!그래서 저기가 어디죠?!이번 작품도...함께 달려요💜절대로 같이 달려요><
4년 전
짤탄
세상에나!! 제가 새 작품을 들고 와버렸어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저런 회사가 진짜 있으면 무급으로 일할텐데.. 야근도.. 언제든 감사하게 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 독자님 저랑 같이 씐나게!! 유후!! 달려보아요 이야아아!!💜💜

4년 전
독자33
굴임돠 작가님.
이 또 어마무시한 글은 뭐지여...? 여주는 저런 회사에서 저런 꽃미남들과 일을 하는건가요? 호랑이 한 명을 만나기 위해? 그렇다면 너무 남초니 제가 입사하겠슴돠 작가님
저도 바이저 아니 저기 찌끄레기 쓰레기통 단역 하나만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전 호랑이 안 만나도 되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여ㅠㅠㅠㅠㅠ작가님💜
요렇게 작가님 바지끄댕이 잡으면 한 번은....휴지라도 나오겠져...? 그럼 전 호랭이님 말구 나머지 6명 잘 보이는 뭐라도 시켜주세요><

4년 전
독자34
앗 굴이래.
귤임돠 작가님><

4년 전
짤탄
귤님!!!!꺄아아 반가워요😊😊
그쵸 호랭쓰 찾아 삼만리.. 어디있나 김탄소 호랭이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찌끄레기 쓰레기통은 너무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테이블 위에 귤하나로 특별출연 어때요!
요새 귤이 참 맛있잖아요 허허허( 아무 말 대잔치 )

4년 전
독자35
제목 신박해서 들어왔는데 내용도 신박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뎌욤 다음편 들고 빤니 와두데염><
4년 전
짤탄
어머 정말요?!! 너무 감사해요오!!!!
좋슴돠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제가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짤탄
명작이라니.. 너무 큰 칭찬 아니에요..?
전 글잡의 작은 소시민입니다..허허허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금방 다음 편들고 올게요💜

4년 전
독자37
으헉 작가님ㅠㅠㅠ 너무 설레네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아니 그래서 저 회사가 어디라고요?
저도 호랑이가 필요한 것 가타요오오오오ㅜㅜㅜ

4년 전
짤탄
흐엉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저 회사는 말이죠!! 그러게요 어딜까요..
그럼 탄소의 호랭이를 찾은 다음에 독자님의 호랭쓰를 찾아 떠난 봅시다!!💜

4년 전
독자38
대박사건 ㅠㅠㅠㅠㅠㅠㅠ 대작의 시작이에요 이건 ㅠㅠㅠ 작가님 신알신하구가여!!!
4년 전
짤탄
어머나아!!!!! 대작이라니!!!!!! 너무 큰 칭찬입니다ㅠㅠㅠㅠㅠㅠ 신알신 감사드리구 다음 편 금방 가지고 올게요💜💜뿅
4년 전
독자39
와 이 신박한 이야기는 뭐죠!
일찌감치 생각하신 이야기라니까 기대돼요(*≧∀≦*)
아니 근데 저 직장 무슨 천국에서 준비한 직장인가요
일에 집중이 안될듯한데ㅋㅋㅋㅋㅋ호랑이 어서 찾아서 꽁냥꽁냥 이래저리 하길 기다릴게요!!!!!!! 💜봄💜

4년 전
짤탄
흐히히힣 미리 써놓고 수정의 수정에 수정을 하는 중이랍니다 허허허😊
그쵸..?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 것 같아요
아마 저 였다면 출근해서 맨날 코피만 줄줄 흘리다 퇴근했을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호랭이 찾아 떠나 봅시다💜

4년 전
독자40
아공,,입니다,, 이것은 새해 선물이 틀림없네요 그쵸..? 행복하네요 정말로,, 정국이 글이랑 같이 하시는 거 부담스럽다면 정말 천천히 오셔도 좋으니까 그냥 연재만 계속 해주세요,,🙏 짤부터 비지엠까지 뭐 하나 안 어울리는 게 없어서 몰입 정말 짱이구요,, 행복해서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4년 전
짤탄
아공님!! 새해 선물로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해요😊
같이 연재하려다.. 고민이 너무 되는 거예요..
할 수있을까.. 그러다 새해도 된 겸!! 큰 마음 먹고 들고 와버렸습니다아아악!!
힘들어도 이렇게 제 글 좋아해 주시는 댓글 보면 힘이 나더라구요💜
이번 글도 재밌게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41
몬지입니다!
이곳이 천국 아니면 뭘까요 아주그냥 눈호강 작정하신듯 이것도 넘 재미있어 보이네여ㅠㅠ 같이 달려봐요 작가님😆😆

4년 전
짤탄
몬지님!!! 반가워요!!!
그러게요 저기가 바로 천국이지 싶습니다 흐흐흑
좋아요 이번글도 함께 재밌게 달려봅시다💜💜

4년 전
독자42
깨 세상에 어남꾹도 좋은데 또 새로운거라니!!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여 ㅠㅠㅠ
4년 전
독자43
이거 운빨로맨스 내용이네요!!!!!
4년 전
독자44
잠깐만여 저런곳이 회사면
저기서 전 뼈를갈고 묻을수잇어여
야근도 오케이 수년간 갈고닦아온 믹스커퓌 황금의물조절
아.,....믹스커피 별로라구여????ㅠㅠㅠㅠ괨차나여 저 지굼 카페일하고잇거등여???!? 재료 카페사장님한테 말없이 빌려와서 먹고싶은거 다 해드릴테니 저기 취업만 시켜주세녀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안부술께여 가마니 잇도록 노력할수잇어여!! (전 파괴몬입니다 껄껄) 이런 새로운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 다른분들 사랑도 많이 받으셧겟지만 저도끼워주세열 햎삐뉴이열💜💜

4년 전
독자45
아아닛... 오랜만에들어왔는제 새오운글이라뇨 !!! 거기다가 예상 ㅠㅡㅠ 언능 연재해주세요 !!!! _납치
4년 전
독자46
증말...증말 좋다.... 매일 출근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거기 주소가 어디죠???(다급))
또 이렇게 글로 와주시다니..
....(((메모메모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30 0:56 ~ 4/30 0: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