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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 있어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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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짠, 답댓 달게요ㅎ
8년 전
독자2
(널 여전히 껴안은채로 잠이 들어 새근 새근 숨소리만 내다 꿈이라도 꾸는듯 인상을 찌푸렸다 펴는)
8년 전
(인상을 찌푸렸다 펴는 너에 귀여운지 손가락으로 니 미간을 살살 문지르는) 무슨 꿈을 꾸길래 표정이 이래-
8년 전
독자3
(미간에 닿는 네 손길을 꿈에서 느끼기라도 하는듯 금새 다시 베시시 웃으며 몸을 뒤척이다 웅얼거리는) 빈아, 그러니까 내가..
8년 전
잠꼬대도 하네 (웃으며 장난스레 대답하는) 응-그래 별이가
8년 전
독자8
♭에게
응, 내가. 진짜 좋아하는데, 그, 오빠가- 그러는거야. 빈이도 나를.응.. (네 말에 대답하듯 중얼거리는)

8년 전
8에게
나도 너를 좋아하는데- 그 선배가 자꾸 그랬어? (귀여운듯 환하게 웃으며 얼굴을 만지작 거리는)

8년 전
독자10
♭에게
응- 너 가면은, 속상 하니까 내가.. (횡설수설 얼버무리다 네 손길에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네 손을 잡아 입맞추듯 내 앞에 붙여 가져다 놓는)

8년 전
10에게
그래그래- 그래두 우리 이렇게 잘됐잖아 안심하고 좋은 꿈 꿔요 (니 행동에 나도 따라 니 손을 끌어다 입맞추는)

8년 전
독자13
♭에게
(네 말을 다 들은듯이 웃으며 다시 네 품에 파고들어 그렇게 깊이 잠이 들어 늦은 아침이 다 되서야 부스스 눈을 뜨는데 불편한 자세로 반쯤 기대 누워 잠들어있는 네가 보여 놀라 눈만 깜빡이다 네 손을 살짝 잡는) 진짜 나 잘때까지 있었나보네, 으이구..

8년 전
13에게
(너 푹 잠든거 보면 일어나 가려다가 같이 잠들어버려 피곤한지 니가 손을 잡아도 미동않고 잠든)

8년 전
독자15
♭에게
(가만히 손을 잡은 채로 네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다 피식 웃으며 네 볼에 짧게 입맞추곤 주방으로 나가는)

8년 전
15에게
(푹 잠들어서는 정신 못차리고 자다가 일어나 상황파악하고는 놀라는) ..헐 (부스스하게 밖으로 나가 널보는) ..아아 나 그냥 잠들었나봐 미안

8년 전
독자16
♭에게
(주방으로 가 이것저것 아침거리를 찾다 토스터에 식빵을 넣어두는데 네가 나오자 싱긋 웃는) 어, 일어났네? 뭐가 미안해, 나 자는 거 봐주다가 잠들어버린 건데. 배 안고파?

8년 전
16에게
배고프긴 한데.. (니 뒤로가서는 너에게 백허그를 하며) 난 배고파도 되니까 너랑 더 있고싶다-

8년 전
독자17
♭에게
(우유를 꺼내와 컵에 따르는데 네가 뒤에서 날 안아오자 멈칫하다 다시 베시시 웃으며 네 손을 감싸 잡아 떼어내 뒤돌아 네 허리를 감싸 안는) 배 안고파도 나랑 더 있을 수 있는데? 같이 있으면 되지, 아침 먹고.

8년 전
17에게
(싱크대에 기대어 널 가둔 자세로 가만히 널 내려다보며 웃는) 그럼 좀만 이러고 있다가 먹을래-

8년 전
독자19
♭에게
(날 싱크대로 몰아 더 가까이 해 가만히 눈을 맞추자 아무 말도 못하고 눈만 이리저리 굴리다 널 올려다 보곤 볼에 짧게 입맞추는) 나는 배고픈데.

8년 전
19에게
(배고프단 너의 말에 푸스스 웃으며 비켜서는) 그래 우리 별이 배고프면 얼른 밥먹어야지 (말하고는 웃으며 식탁에 앉는)

8년 전
독자22
♭에게
(네가 비켜서자 괜히 아쉬운 듯 식탁에 앉는 널 슬쩍 보며 토스트와 함께 샐러드를 가져와 네 앞에 놓아주는)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장 좀 충분히 봐 올걸. 부족하면 말해, 다른거 해줄까?

8년 전
22에게
아냐- 난 이정도가 딱 좋은데 (턱 괴고 앉아서 널 바라보며) 휴일에 너랑 있을수있어서 좋다

8년 전
독자24
♭에게
(우유를 한모금 마시다 너와 눈이 마주쳐 싱긋 웃는) 나도 좋아, 되게 많이. 이제 그냥 노는거 아니고 데이트 하는거잖아.

8년 전
24에게
그렇지- (니가 만든 샐러드를 먹어보며) 역시 우리 별이 요리도 잘해. 이뻐 죽겠다

8년 전
독자26
♭에게
(접시에 놓인 샐러드를 보다 뿌듯하게 웃어보이며) 그렇게 이뻐 해주면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엄마한테 요리 좀 더 배워와야겠네, 누구 때문에.

8년 전
26에게
그래 많이 배워서 많이 해줘- (니가 해준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너도 배고플텐데 얼른 먹어

8년 전
독자31
♭에게
(아예 두 손을 식탁에 올려두고 맛있게 먹는 널 빤히 보다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끄덕이곤 그제서야 토스트를 집어드는) 어, 먹어야지. (오물거리며 말없이 우유잔을 손에 들곤 얼마 안남은 네 잔에 조금 덜어주며) 먹고 뭐할까, 하고 싶은거 있어?

8년 전
31에게
난 딱히 없는데. 그냥 너랑은 뭘하던 좋을듯해 (낮간지러운말을 아무렇지않게 뱉으며 웃는)

8년 전
독자34
♭에게
(능글맞게 날 보며 하는 네 말에 웃음이 터져 웃다 고개를 빼 가까이 널 보는) 뭐야, 이홍빈 원래 이런 말도 막 잘하고 그랬던가? 그럼 영화 볼래? 먹고 씻고 와, 내가 영화 고르고 있을게.

8년 전
34에게
그래- 영화보는데에는 간식거리가 있어야하는데.. (웃으며 널 보며 말하다가 말끝을 흐리는) 나 얼른 씻고올게 기다려

8년 전
독자36
♭에게
(네 말에 조금 커진 눈으로 되물으려다 널 욕실로 보내고 대충 식탁을 정리해 거실로 가 영화를 이것 저것 고르다 마땅히 뭘 봐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아 방으로 가 겉옷과 지갑을 챙겨 나와 네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8년 전
36에게
(간단히 다 씻고 나오니 나갈 채비를 하고서 서있는 너를보고) 어어- 나가게?

8년 전
독자39
♭에게
(네가 나오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집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피곤하면 여기 있어, 나 갔다 올게.

8년 전
39에게
피곤한거 아닌데? (머리를 털며) 아아. 같이 가고싶은데 급하다-

8년 전
독자40
♭에게
(발을 동동 구르며 머리는 터는 널 보고 피식 웃으며 네 볼을 두어번 두드리곤 쓰다듬는) 뭐가 그렇게 급해, 나 얼른 갔다 올게 머리 말리고 있어. 바로 앞인데 뭐.

8년 전
40에게
(아쉽지만 빨리 오겠단 니말에 고갤 끄덕이며) 알았어 얼른 다녀와. 나도 다 말려놓고 있을게.

8년 전
독자43
♭에게
영화도 골라놓으면 더 좋고. 난 못 고르겠네. (아쉬워 하는 듯한 네 표정에 피식 웃곤 밖으로 나가 바로 편의점으로 향해 간식거리를 이것 저것 집는)

8년 전
43에게
(머리 다 말리고 폰으로 영화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뭔가 생각난듯 음흉하게 웃으며 공포영화를 검색해보는) ..흐...좋아좋아

8년 전
독자46
♭에게
(간식거리를 잔뜩 사들고 바삐 걸어 집으로 돌아와 거실로 들어오자 네가 멍하게 앉아만 있자 씩 웃으며 네 옆에 앉아 사온 것들을 늘어놓는) 너무 많이 사왔나, 너 좋아하는 것만 사왔는데. 영화는 골랐어?

8년 전
46에게
(간식거리를 엄청나게 늘어놓는 너에 좀 놀란듯하다가 이내 좋아하며 다운받아놓은 영화를 재생시키는) 자 옆에 앉아.

8년 전
독자49
♭에게
(네 말에 싱긋 싱긋 웃으며 자세를 고쳐 앉아 네 어깨에 살짝 기대는데 음산한 기운이 잔뜩 묻어있는 영상에 흠칫 놀라 나도 모르게 너에게 더 바짝 붙는) ..무서운거 아니지? 나 무서운거 못 보잖아.

8년 전
49에게
(더 바짝 붙는 너에 보이지않는 미소를 씩 지으며 너를 감싸 안아주는) 어? 무서운거? 글쎄- 모르겠네. 무서운건가아?

8년 전
독자53
♭에게
(태연하게 웃으며 날 감싸 안아오는 널 올려다보다 긴장한 표정으로 다시 한참을 영화에 집중을 하는데 점점 더 음산해지는 영화 분위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네 어깨에 올려진 네 손을 잡아 내려 잡는) 뭐야, 무서운거 맞는 것 같은데? 응?

8년 전
46에게
(간식거리를 엄청나게 늘어놓는 너에 좀 놀란듯하다가 이내 좋아하며 다운받아놓은 영화를 재생시키는) 자 옆에 앉아.

8년 전
독자4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5
진짜? 되게 순장파네..(보기완 다른 너에게 설레다 나완 상관없는 일이기에 작게 한숨을 쉬는)소개못해준다고 말해야겠다.

-
달려보장^^

8년 전
달려봅시다ㅋㅋㅋ

-

순장파는 뭐야-? (큭큭대며 웃고는) 그냥 그 사람이 되게 좋더라고 요즘 자주 봐서 좋아-

8년 전
독자9
야,발음이 헛나온거지..(계속 행복하다듯이 네 얘기를 하자 실망감을 티낼수 없어 벨트만 만지작 거리며 영혼없는 반응을해)그래? 좋겠네. 자주봐서..
8년 전
(니 얘기를 하는건데 영혼이 빠진듯 아까와는 다른 반응에 너를 힐끗보고 픽 웃는) 그렇지- 바보야 여전해 역시
8년 전
독자12
♭에게
씨이.뭐가 바본데,뭐가.(불만섞인 목소리로 말하다 무릎위에 있던 맥주캔을 보고)오늘 한잔가지고 안되겠네.올라가는길에 더 사야지.

8년 전
12에게
여자애가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 (캔을 빼앗아 내 좌석 옆에 컵홀더에 놓고) 압수. ㅇ별빛 넌 바보라서 술마시면 안돼

8년 전
독자14
♭에게
허.바보면 술도 못마시냐? 갑자기 기분이 확 다운됐어. 나도 너처럼 행복한 일 있으면 이렇게 술 생각안나지.(말을 마치고 뾰루퉁 입이.튀어나와 널 보다 다시 앞을 보는)

8년 전
14에게
응 바보는 술마시면 안돼. (행복동역 입구에 도착했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집까지 가려고 묻는) 집이 어디야 집앞까지 데려다 줄게

8년 전
독자21
♭에게
집까지는 차 못들어가는데.(나도 아쉽지만 어쩔수없어서)그렇게 데려다 주고싶어?

8년 전
21에게
응 진짜 데려다 주고 싶은데? 그럼 내려서 같이 걸어갔다 오면 되겠다- (말해놓고는 뭔가 생각난듯 덧붙이는) 그렇게 술마시고 싶으면 나랑 같이 마시던지

8년 전
독자25
♭에게
술? 너 술 잘 마셔? 그럼 오늘 한잔 할까?(살짝 기대하는.표정으로 널 봐)

8년 전
25에게
내가 한 술 하지- (뿌듯한 표정으로 말하고는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근처에 차를 주차시키고는 내려 너랑 걸어가는) 한잔 하자

8년 전
독자28
♭에게
(근처에 술집을 두리번거리며) 포장마차가 나아,아님 실내가 나으려나?

8년 전
28에게
그냥 술 사서 밖에서 마시면 안되나? 거창하게 마시기엔 내일 일해야하니깐 (따라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8년 전
독자30
♭에게
그럴까? 그럼 일단 술주터 살까?(근처 마트로 들어가 대충 장을 보며 내일 아침거리를 하기위해 이것저것 담는)

8년 전
30에게
(카트 끌고 뒤따라가며 니가 담는것들 구경하며) 뭘 이렇게 많이사?

8년 전
독자33
♭에게
(널 보고 웃으며)온 김에 장 좀 보려구. 내일 아침은 뭐 먹고싶어? 부담갖지말구 말해봐.

8년 전
33에게
음..모르겠다 (아침을 잘 안챙겨먹다보니 딱히 떠오르는 음식이 없는) 그냥 니가 평소에 먹던 음식?

8년 전
독자37
♭에게
(네 말에 자신있단 표정으로)알겠어. 그 말은 내가 뭘 만들어줘도 맛있게 먹어주겠단 말로 해석해도 되지?(피식 웃으며 반찬거리와 너와 마실 술도 카트에 담는) 이제 끝.가자.

8년 전
37에게
그래그래 나 편식같은것도 없어서 다 잘먹어. (카트 끌고 계산대로 가는) 술 오랜만에 마신다

8년 전
독자41
♭에게
(계산대 위에 물건 하나하나 올리며 말하는)정말? 회사에서 회식도 잘 안하나보네..아님,술을 별로 안좋아하나?

8년 전
41에게
우리 회사가 큰 기업도 아니고, 좀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술을 막 진탕 먹고 끝까지 가는 그런걸 안해- (계산 끝내고는 봉투 들고 나가는) 친구들이랑만 그렇게 마시는데, 회사 팀장 달고는 바빠져서 그것도 힘들더라

8년 전
독자45
♭에게
그렇구나..(네말을 듣고 멍때리는 사이 네가 계산하고 휙 들고 가자 놀라서 재빨리 네 옆으로가)내가 계산하려 했는데..나 장본게 훨씬 많았을거란말야. 얼마나왔어? 줄게.

8년 전
45에게
안줘도 돼- 어차피 이중에 내것도 섞여 있을테니까. (그래도 준다며 계속 말하는 너에) 그러면 그 값으로 아침 맛있게 해줘 그거면 되겠지?

8년 전
독자48
♭에게
(어쩔수없다는 듯이 널 보고 미소지어)흐음..알겠어. 그럼 우리 어디서 술 한잔 할까? (무거워 보이는 봉지를 같이 들어주는)

8년 전
48에게
어디가 좋을까.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이동네는 별빛이 니가 잘알테니까 소개해줘

8년 전
독자51
♭에게
(네 말에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이 동네는 공원같은게 없어서..놀이터밖에 없는데..(입술을 깨물다 이내 입을 열어)음..그냥 우리집 갈래?

8년 전
51에게
(너의 집이라는 말에 조금 당황한듯 머뭇거리다가) ..음 집은 좀 그럴거같으니까 놀이터로 가자. 이시간이면 애들도 없을거니까

8년 전
독자54
♭에게
아..뭐.그래도 되구.(뻘쭘한 표정을 짓다 피식 웃으며 놀이터로 가 앉는)진짜 내가 생각하는 이홍빈은 상상 그 이상이야.

8년 전
독자6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7
그런 사람이 있어요? 진짜 신기하네. 어떤 사람이예요?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
♡♥

8년 전
글쎄요- 안알려 드릴건데..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웃으며) 그나저나 김팀장님에 대해서 많은걸 알게되네요 이번에
8년 전
독자11
와, 치사해. (너를 째려보는) 저 그렇게 신비주의 아닌데.. 조금 민망하네요.
8년 전
매번 저한테 그렇게 날 세우고 시비만 거셨으면서- (저도 같이 밉지않게 째려보며)
8년 전
독자18
♭에게
그게 그렇게 싫으셨어요? 신경 쓰고 있을 줄은... (멋쩍게 웃는) 아, 다른 거 심부름 시킬 거 없어요? (자리에서 일어나는)

8년 전
18에게
심부름 시킬거.. 딱히 생각해놓은거 없는데, (머리를 긁적이다) 그럼 저 감기 다 나은거 같은데 오늘 하루 같이 있을래요?

8년 전
독자20
♭에게
관계는 없지만, 감기 진짜 괜찮아요? (걱정스런 눈빛으로 너를 보는)

8년 전
20에게
처음부터 그렇게 심하게 아픈것도 아니었는데요 뭘. (괜찮다는듯 웃어보이며) 뭐 하고싶은거 있어요?

8년 전
독자23
♭에게
그래도.. (웃어보이는 너를 바라보다 하고 싶은 것 있냐는 질문에 고민하는) 저 원래 휴일 때는 늦잠 자고 게으름 피우다 저녁에 맥주 마시고 끝내는지라.. 하고 싶은 건 딱히 없네요..

8년 전
23에게
그럼 평소에 하는거 그대로 하면 되겠네요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며) 점심 대충 먹고, 오후엔 프로젝터로 영화나 한편 볼래요? 맥주마시면서

8년 전
독자27
♭에게
(거실로 나가는 너를 졸졸 따라가는) 저야 좋죠. 그러면 점심을 차리면 되나요? 집에 재료 같은 거 있어요?

8년 전
27에게
재료가..없을텐데요.(냉장고 문을 열어보고 고갤 저으며 닫는) 집에서 밥을 안먹다 보니, 장이라도 봐올까요?

8년 전
독자29
♭에게
..하나도 없어요? 집 근처에 마트 있으면 갔다 올게요. 먹고 싶은거 있어요? 재료 사 올게요. (지갑을 챙겨 나가려고 하는)

8년 전
29에게
(나가려는 니 팔 붙잡으며) 그냥 내가 갔다오면 돼요. (그래도..하며 나가려는 너에) 그럼 같이 갔다오면 되겠네

8년 전
독자32
♭에게
같이요? (잠깐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러면 같이 가요, 그게 더 낫겠네요.

8년 전
32에게
(지갑을 챙겨 밖으로 나가며) 근처에 작은 마트가 없어서 대형마트로 차타고 가야하는데 괜찮겠어요?

8년 전
독자35
♭에게
아, 저는 괜찮아요. (네 뒤를 따라가 주차되어 있는 차 조수석에 타는) 오, 정 팀장님 차 되게 크네요.

8년 전
35에게
벨트하시고.(차에 타서는 무심결에 니 안전벨트를 매어주려다가 아차하는 생각에 말하곤 저도 안전벨트 매는) 아..입사하고 꾸준히 돈모으다가 작년에 새차로 바꿨죠. 슬슬 결혼도 생각해봐야하고 하니깐요?

8년 전
독자38
♭에게
아, 네. (안전벨트를 매며 차를 구경하는) 저도 차 사고 싶었는데, 사실 면허를 아직 안 따서.. 결혼이라니, 저희가 벌써 결혼 생각하는 나이라니.. 늙었어.. (입술을 삐죽이는)

8년 전
38에게
(아직 운전 못한다는말에 놀라며) 그럼 출퇴근이나 회사일하면서 미팅은 어떻게 하세요? (입술을 내미는 너에 귀여운듯 피식 웃고) 시간이 빠르네요. 여기 입사한지도 7년째니깐.

8년 전
독자42
♭에게
아, 출퇴근은 대중교통 타고, 미팅 같은 경우는 택시나 사원 차 얻어타죠. 불편하긴 하지만.. 운전하는게 무서워서.. (머리를 긁적이는) 정 팀장님 벌써 7년이나 되셨어요? 우와..

8년 전
42에게
(운전하는게 무섭다는말에 이미지와 달라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아- 무서우세요? 해보면 잘 하실거같은데, 얼른 따요. 전 상고나와서 바로 취업준비해서 입사하고 군대 다녀온거라 좀 길죠?

8년 전
독자44
♭에게
..웃지 마세요. 지금 엄청 부끄럽거든요. 운전 무서워 할 수도 있죠.. (얼굴이 빨개져 운전하는 네 어깨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 7년이면 거의 20대 전부를 우리 회사에 다 바쳤네요. 그러니까 실적도 높은가봐.,..

8년 전
44에게
그런것 따져보면 김팀장님이 더 대단하죠. (웃음을 어느정도 가라앉히고) 연수도 얼마 안됐는데 벌써 팀장자리에 실적도 그정도니깐요- (옛날을 회상해보며) 김팀장 첫발령이 저랑 같은 부서였죠?

8년 전
독자47
♭에게
(처음 입사했을 때를 생각하는) 아, 맞아요. 정 팀장님이랑 같은 부서였어요. 그 때 정 팀장님 무서워서 말도 못 붙이고 일만 했었는데.. 저 같은 부서인거 기억하고 계셨네요? (기억하고 있을 줄 몰랐다는듯 눈이 커진 채 너를 바라보는)

8년 전
47에게
당연히 기억하죠. (마트에 도착해 내려서 같이 들어가며 처음널 본때를 생각해보는) 그때랑 지금이랑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8년 전
독자50
♭에게
저는 저 기억 못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때 말도 제대로 섞은 적이 없어서.. (마트로 들어가 카트를 빼서 미는) ..그때는 어릴 때니까 더 풋풋했을 때잖아요.

8년 전
50에게
(너에게서 카트를 가져와 자신이 밀고가며 무심결에 말하는) 기억 못할리가요. 얼마나 유심히 봤는데,

8년 전
독자52
♭에게
네? 왜 저를 유심히 봤어요? 신입 사원이라 신기해서? (네 말에 궁금한 듯 바싹 붙어 물어보는)

8년 전
52에게
(니말에 정신이 들어 본인이 뭐라했는지 곱씹어보는) ..아? 아아..음... 신입사원이기도 하고 (변명할 거리를 찾아 이리저리 둘러대는) 우리 부서가 남초여서 그랬던거 같기도하고..그렇죠?

8년 전
독자55
♭에게
(당황한 듯 둘러대는 너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뭐예요? 그게 아닌 것 같은데? 제가 그때 그렇게 이상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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