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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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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벨라의 힘이 약해진대. 
바보들아, 너네 둘 다 누굴 좋아하고 있단 소리야!
그리고 참고로, 난 너네가 서로 떨어지는 꼴을 본 적이 없다구!!

기범과 민호는 자신들의 테이블위에 둥둥 떠서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호울러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이 목소리, 그 그리핀도르의 멍청이 목소리 아냐? 민호가 말하자 기범이 몰라, 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연회장을 나가버렸다. 새빨개진 귀끝이 머리카락 사이로 보였다. 저것도 변신술의 일종인가, 멍청히 바라보던 민호가 문득 덩달아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럴리가 없잖아. 기범이가, 나를? 잠깐만, 그렇다면 난 여태까지 대체 무엇을 위해…








Shinee in Hogwarts
                                             w.앵




ep1. 우리학교에 요정이 내려왔어요.
(2)바보들














완전히 경기장을 나가 사라졌는 줄 알았던 기범은 알고보니 애초에 그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었다. 경기장 입구에서 방향을 틀어 관중석으로 가는 계단 그 아래에 주저 앉아 있었다. 무슨 마법을 썼는지 계단과 같은 색으로 변신해버린 기범은 다른 아이들의 눈에는 띄지 않았지만 민호는 거기에 기범이 있음을 단박에 알아챘다. 민호는 사랑의 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기범은 그런 민호의 머리를 쥐어박기만 했다. 


"Key, 쟤 귀엽지 않아?"

"귀엽긴 무슨."


팔랑거리며 경기장 밖으로 사라지는 태민을 보며 민호가 한 귀엽다는 말에 기범이 이마에 '나 지금 짜증남'을 써 붙이고 투덜댔다. 여기서 이마에 써 붙였다는 말은 정말 말 그대로의 의미로, 기범이 무언 주문을 사용해 진짜 제 이마에 글씨를 쓴 것이었다. 민호는 기범이 그럴때마다 역시 변신술의 귀재, 타고난 변신마법사 Key 선생님, 하고 박수를 치곤했다. 물론 그러다가 기범의 발에 몇번이고 채이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뭐, 민호는 그것마저 즐거워했으니 별로 상관은 없다.


"요정같다."


자꾸만 제 앞에서 태민의 칭찬을 늘어놓는 민호가 이해가지 않았다. 기범은 이마에 써둔 글자를 지우고 머리색을 빨갛게 바꿔버렸다. 새빨간 머리카락은 기범이 의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삐죽삐죽하게 날이 서 매섭게 민호를 노려보는 듯 했다.


"매번 얼음같은 누구씨와는 다른 매력이 있던데…"

"그래?"


기범이 묘하게 웃는다. 어, 이거 좀 위험한데. 민호가 긴장감에 꿀꺽 침을 삼켰다. 기범은 천천히 눈을감고 아까 보였던 작은 소년을 떠올렸다. 갈색빛 머리카락, 베이비펌 정도려나. 기범의 머리카락이 천천히 태민의 머리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동글동글한 눈에 쌍커풀도 있고, 높은 코, 도톰한 입술… 기범이 태민의 생김새를 떠올리며 집중할때마다 그의 얼굴이 태민의 얼굴을 닮게 바뀌어간다. 마침내 마지막으로 피부색까지 약간 진하게 바꾼 기범은 민호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웃었다. 이런 건 어때? 


"돌아와. 걔보다 Key가 훨씬 매력적이니까."

"병신, 둘만 있을땐…"


기범이 무어라고 말을 하려다 멈췄다. 다 안다는 식으로 웃는 민호의 뺨을 괜히 꼬집는다. 너 짜증나. 기범이 원래의 얼굴로 돌아가며 말했다. 둘만 있을땐, 기범이라고 불러달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기범은 짜증스레 조여오는 망토를 슬쩍 푸르고 한숨을 내쉬었다. 민호와 친해진지 얼마 안되었을 때, 기범은 민호에게 자신의 한국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민호는 그렇게 말했다. 

난 김기범보다 Key 쪽이 더 좋은데. 섹시해서.

넌 개새끼야. 기범은 그렇게 대답했다. 그래도 민호는 종종 기범이 정말 아플때나 화났을때엔 기범이라고 불러주곤 했다. 그게 더 서럽다는 사실을 민호는 정말 모르는 듯 해서 기범은 그냥 포기해버렸다. 한결같은 시발놈.


"Key, 키스해줘."


기범은 제 입술을 지퍼로 바꾸어 버렸다. 아, 안돼! 민호의 절망스런 외침에 이마에 병신이라는 글자를 띄운다. 다시 원래의 입술로 돌아와 글자도 지워버린 기범이 슬쩍 민호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했다. 


"이걸로 참,"


아. 끝내지 못한 말이 민호의 입술 안으로 새어들어갔다. 개새끼, 너는 정말 개새끼야. 순식간에 파고 든 혀를 깨물까 말까 고민하던 기범은 그냥 눈을 감아버렸다. 어쩔 수 없었다. 선을 넘는순간 민호가 떠나버릴까봐, 그는 그냥 그렇게 민호의 목을 끌어안았다. 


"이제 가자. 애들이 찾는다."

"응."


짧은 키스를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난 둘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앞장서던 민호는 아이들의 눈이 많아질 때 즈음, 기범이 제 앞으로 가도록 걸음을 느리게했다. 그것은 일종의 규칙이었다. 멋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기범이 슬리데린을 쥐락펴락 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기범은 껍데기에 불과했다. 그걸 아는 사람은 오직 민호와 기범, 그리고 항상 붙어다니는 제 경호원 정도의 역할인 제레미와 이안이 다였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 둘은 기범이 아무리 남을 밟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민호가 무서운건지, 아니면 친구라고 생각하는건지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하지만 아마도 후자는 아닐것이다.


"Key, 민호, 어디있던 거야."

"미안. Key가 좀 우울해보여서 위로해주고 왔어."

"'위로'라…"


기범은 달라붙는 시선에 손을 휘휘 저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안은 금방 고개를 돌렸지만 제레미는 더욱 끈적한 눈길로 그를 훑었다. 그래, 아까 전 말 다 취소.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똑같은 시선으로 기범을 보고 있었다. 어쩌면 민호까지도. 


"좆같아."

"응?"

"Fuck you라고 병신아!"


기범의 외침에 제레미가 크게 웃는다. 네가 해주는 Fuck이라면 괜찮은데. 선을 넘는 농담에 민호가 제레미의 뒷통수를 갈긴다. 아, 미안미안. 성의없는 사과에 기범이 그냥 빠르게 앞장서서 걸어갔다. 그 뒤를 쫓는 세 명이, 아이들의 눈을 의식하며 다시금 가면을 쓴다. 기범이 무서워 죽겠다는 듯.


"아, 우리 기숙사 암호 바뀌었다던데."

"헤이, Key-"

"왜."

"민호가 암호 바뀌었다는데, 어쩌지. 우린 암호를 몰라."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 기범이 불만스럽게 말하자 이안이 웃는다. 헤이, 네 이름은 Key잖아. 너의 Master Key로 문 좀 열어줄 수 없어? 기범은 그 정도 농담은 익숙하다는 듯 웃으며 미안, 난 이름만 Key고 성향은 lock이잖아, 하고 되받아쳤다. 제레미가 휘파람을 분다. 그 소리에 다른 학생들이 무슨 일이라도 있는 양 급하게 그들을 피해 뛰어간다. 니들한테 한 거 아닌데. 그들의 뒷모습에 대고 손가락 욕을 한다.

슬리데린 기숙사는 지하감옥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바뀐 암호는 기범이 지나가는 슬리데린 학생을 붙잡고 물어봄으로써 해결되었고, 요구하지 않았던 선물까지 받은터라 -그 학생이 참으로 쫄았는지 들고있던 호박파이를 바쳤다- 조금 열받았던 기분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기범은 그 악명과는 다르게 단 것을 좋아했다. 핑크색으로 코팅된 딸기초콜릿이 그의 페이브릿이었다. 기숙사 휴게실의 소파에 늘어져 달콤한 파이를 베어먹는 일은 꽤나 마음에 들었다. 휴게실에 들어오던 아이들이 자신을 보고 눈에 띄게 당황하며 제 방으로 쏙 들어가는 꼴을 보는것도 나름 재밌었다. 밟히는 것 보단 밟는게 더 살만하다고 생각했다.


"맛있어?"

"안줄거야."


말을 잘라버리자 민호가 하하 웃는다. 그의 웃음소리에 구석에서 저들끼리 떠들고있던 아이들이 괜히 흠칫하며 휴게실을 나가버린다. 문이 막 닫히기 전에 그들 중 하나가 쟤네는 왜 저기서 어쩌고 하며 말하는 것이 들렸다. 
 

"…기범아."


흠칫, 제 한국 이름을 부르는 민호의 낮은 목소리에 기범이 몸을 떨었다. 기범이 아프지 않음에도 이렇게 부를때에는 경우의 수가 딱 두가지 있다. 하나는 기범이 우울해서 죽어버리려고 할 때, 그리고 하나는…


"쟤네, 그냥 둘거야?"


무언가를 시킬때. 기범은 저 물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대답이 단 한가지임을 알고있었다. 아아니, 느리게 대답하며 천천히 일어나는 기범의 뒤로, 두 덩치가 들러붙는다. 민호는 잘 다녀와, 하고 손을 흔들었다. 웃는 얼굴에 주먹이라도 날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음을 알았다. 긴장과 불안으로 기범의 찬란한 금빛 머리칼이 빛을 잃고 회색으로 변했다. 기분에 따라 머리나 눈의 색이 변하는 모습은 아무리 자주봐도 신기하다고, 그 뒷모습을 보던 이안과 제레미는 생각했다. 


"야."


기범의 차가운 목소리에 기숙사를 나와 코너를 돌려던 아이들이 멈칫했다. 그러나 뒤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내 말이 안들리나? 내가… 우습나."


기범이 거의 뛰는 것 같은 속도로 걷기 시작했다. 빠르게 다가오는 기범에 아이들이 멈춰서고 각자 가장 죄스러운 얼굴 표정을 해보인다. 미안해, 진짜진짜 미안해. 뭐가 그렇게 미안한지 반쯤 울려는 한 아이를 눈에 담던 기범이 슬쩍 제 망토를 끌렀다. 


"할 말이 있으면 앞에서 해."

"미안…"


기범의 회색 머리카락이 모근부터 붉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눈동자에서도 붉은 빛이 일렁인다. 그 모습을 보던 아이들은 덜덜 떨며 뒷걸음질쳤다. 뭔진 몰라도 Key가 화났나봐. 우릴 해치려나봐.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며 울상을 했다. 빨간 색으로 뒤덮힌 기범은 그 특유의 날카로운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다웠지만, 그만큼 위협적이었다.


"알잖아. 케빈이 어떻게 됐는지."


웃는 얼굴이 마귀같았다. 그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안해, 하고 다시한번 말했다. 기범은 흘러내린 붉은 머리카락을 슬쩍 손으로 쓸고 그들을 향해 손짓했다. 알았으면 꺼져. 기다렸다는 듯 앞다투어 사라지는 그 뒷모습을 응시하던 기범은 도로 제 머리를 금색으로 바꾸었다. 이제 좀 하네, 제레미가 기범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한다. 가벼운 스킨쉽임에도 어쩐지 끈적이는 것 같은 느낌에 기범이 제 어깨를 슬쩍 털었다. 불쾌했다,

케빈 험멜은 미국에서 온 학생이었다. 아주 엄청난 아메리칸 프라이드로 까만머리의 기범을 보자마자 음식물을 투척했던 아주 대단한 애국자였다. Fucking Asian! 그렇게 외치며 기범만 보면 난동을 부리던 케빈을, 기범은 1학기가 끝난 후 금빛의 머리칼을 지니고 돌아와 그야말로 조져버렸다. 기범의 특출난 실력이 얄궂게도 복수에서 빛을 발했던 것이다. 케빈은 제가 자랑하고 다니던 크고 오똑한 코를 완전히 잃었고, 아직까지도 기범이 소환한 뱀에게 파먹혔던 안구의 고통을 떠올리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잔인한 복수극은 사람의 입으로 전해지며 더욱 살이 불었다. 기범은 그 사건의 벌로 퇴학을 당할 뻔 했으나, 어떤 이유였는지 덤블도어는 그에게 한달의 상담기간을 부여함으로써 그가 져야 할 죄를 깔끔히 사하여 주었다. 사실, 기범은 아직까지도 이해되지 않았다. 


"민호 어디갔어."


머리가 아팠다. 다시 들어선 기숙사 휴게실에는 민호가 없었다. 기숙사 방에 올라갔겠거니 하고 들어갔음에도 민호는 없었다. 민호가 없어. 기범은 떨리는 손을 애써 가라앉히며 제레미를 불렀다. 민호, 어딨어? 기범의 물음에 제레미가 어깨를 으쓱한다. 민호가 어딜가던 너랑 상관없잖아. 네가 어딜가면 민호한테 상관이 있지. 확 잘라 말하는 제레미의 태도에 기범은 할 말을 잃었다.

너는 온전히 최민호의 것이지만, 최민호는 너의 것이 아니잖아. Key, 정신차려. 또 멍청한 김기범이 되지 말라고. 기범은 스스로에게 말했다. 속이 쓰려온다. 


"민호는 퀴디치 연습이 있대."


옆에서 냉랭한 둘을 지켜보던 이안이 말했다. 곧 선수 선발전이 있잖아. 거의 뽑힌거라고 해도, 뭐 기본적인 성의는 보여야하니까. 이안의 말에 기범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한텐 말해주지 않았으면서. 서운한 마음이 밀려들어왔다. 기범은 항상 스케줄을 짜면 제일먼저 민호에게 확인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그걸 민호가 적당히 조정해서 확정해주면, 그렇게 기범의 일상이 민호가 원하는대로 흘러가곤 했다. 그러나 민호는 제 스케줄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비죽 고개를 들었지만 기범은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다.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니까. 


"공개 연습이야?"

"아마 그럴 걸."


이안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기범은 기숙사를 나갔다. 속으로 아무리 욕을 해도 민호는 이미 기범의 중심이었다. 










* * *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인데 왜 또 어두워지는지..
저는 참 과거가 어두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아영 
뭐어 다 귀여우면 재미없으니까 기요미 현유탬과 스킨스st 밍키라고 해두죠ㅎㅅㅎ
하지만 머지않아 귀여워 질거에영.. 가볍고 밝은걸 쓰고 싶어서 시작한 글이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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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싹이예요!!! 진짜 앵님... 밍키 왜 이렇게 좋죠? 기범이는 왜 저렇게 귀엽죠? 민호는 왜 저렇게 다정하죠? 곧 귀여워질 밍키들도 얼른 보고싶고 현유도 보고싶고 태민이도 보고싶네요 끙끙... 믿고 보는 앵님 글 짱짱 ♥
10년 전
독자2
리즌이에요ㅠㅠㅠ으아아아아ㅏ!!!!ㅠㅠㅠㅠㅠ기범이ㅠㅠㅠ아니 키ㅠㅠㅠ왤케 안쓰러워여ㅜㅜㅜㅜ내가안아주고싶은데 그럼 난 소리소문없이사라지겠죠ㅠㅠㅠㅠㅠ정말재밌게잘읽고있어요!!!!!ㅠㅠㅠㅠ스킨스밍키라니ㅠㅠㅠㅠ제취향을어떻게아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보는재미로 살아갑니다ㅠㅠㅠㅠ작가님짱짱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귀여워귀여워귀여워!하다가 갑자기 밍키의 반전ㄷㄷ스킨스 제가 좋아하는데요...어디한번...그래도 귀여운 밍키 기대합니다ㅋㅋㅋ어서 발랄한 현유탬과 밍키 데리고 와주세요!
10년 전
독자4
리멤브럴리멤브럴리멤브럴!
스킨스는 잘 모르고ㅠㅠㅠ 스네이프?같은 마력을 가진 기범이네요ㅠㅠㅠ 다크한것도 밝은것도 전부 좋아요!! 쭉쭉 앞으로도 많이 써주세요!♥

10년 전
독자5
콰지모도에요!!전 개인적으로 어두운밍키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그래도 귀여운밍키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6
ㅜㅜㅜㅜㅜ밍키 이런거 좋아요ㅜㅜㅜ 아 얼른 밝고 귀엽게 현유랑밍키 태민이가 같이다니는걸 보고싶어요ㅜㅜㅜ
10년 전
독자7
암호닉신청해도되열?
10년 전
따로 신청받는건 아니구 그냥 정해서 말씀해주시면 기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_!
10년 전
독자9
그러믄..혹시 삉삉이 되예..?(소금소금)
10년 전
넹넹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10년 전
독자8
음 미노랑 기범이는 무슨 관계인 건가요....? 겉으론 기범이가 그런?거 같아도 알고 보면 그저 민호가 시키는 데로 따르는ㅠㅠㅠㅠㅠㅠㅠ 밍키는 어두워도 밝아도 사랑이에요... 그치만 밝은 밍키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10
기범이 저만귀여운가요ㅋㅋㅋㅋ이런밍키조으당!!
10년 전
독자11
스킨스st 밍키라ㅠㅠㅠㅠ퇴폐미돋네요 현유탬은 마냥 귀염귀염돋기만 한데말이죠 서로 대조되는느낌이 재밌는거같아요
10년 전
독자12
으아아ㅠㅠㅠ 생각보다 민호 이미지가 달라서 놀랬어요ㅠㅠ 그리고 정말 이렇게도 사랑스러운 기범이라니요ㅠㅠㅠ 으앙 작가님 글에 저 쥬금ㅠㅠ
10년 전
독자13
작가님 너무 재밌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서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암호닉 아리로 할게요

10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으으으아아ㅏ 밍키너무져아요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좋죠 네? 아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작가님짱짱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와ㅠㅠㅠㅠㅠㅠ앞부분에 호울렄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ㅠ민호가 저런 이미지일 줄이야ㅠㅠㅠㅠ밍키는 퇴폐미 쩌네요 와 세상에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헐.. 반전이었네요.. 밍키가 이런관계일줄은...ㄷㄷㄷ 기범이가 안쓰러운 아이였군요....ㅠ 아...글이 너무재밌어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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