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라이즈
봄민 전체글ll조회 602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July - 다시, 봄

 

 브금 꼭 들어주세여.. 꼬옥... 꼭.... 9ㅅ9....

 

 

 

 

 

 

남자? 친구! 2

 

 

 

 

[EXO/민석] 남자? 친구! 2 | 인스티즈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렀다.

 

 

우리 세명은 어느새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난 키가 컸으며 어깨까지 내려오던 머리는 이제 명찰을 가리고 남을정도로 길게 자라있었다.

주현이는 머리를 잘랐다. 어깨까지였다. 나는 알수있었다. 김민석은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는 여자를 좋아했었다. 아이돌도 그랬고, 배우또한 그랬었다.

그래서 한동안 머리가 기른다 싶으면 싹뚝 잘라버리는 나에게 많이도 바라지 않으니 어깨까지만 기르면 안되냐고 나에게 한참이나 말을 해대었다.

그때 나는 지랄하지말라며 김민석이 가져다준 빵을 입에 넣으며 말을했었던것같다. 그런 내행동에 김민석은 입술을 삐죽 내밀며 내 입을 쭈욱. 잡아당겼다.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얼굴을 찌푸리며 김민석을 손을 쳐냈을때, 김민석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말없이 웃기만했다. 잠시 예전 생각에 잠겨있었을까,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요란스레 울렸다. 아이들은 기다린듯이 쏜살같이 교실을 나섰다. 나는 조금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접힌 치마를 피며 툭툭. 털었다.

 

 

 

 

 

 

" 주현아, 밥먹으러가자. "

" …어, 어. "

" ……. "

 

 

 

 

 

그후로, 주현이와 나는 더이상 같이 다니지 않았다. 일방적으로 주현이가 나를 피하고있었다. 무엇때문에? 나는 다른 친구 손에 이끌려 교실을 나서는

주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닿지않은 질문을 던졌다. 너, 왜 나피해? 당연스레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나는 책상을 간단하게 정리하곤 교실을 나섰다.

교실을 나서자, 저 복도 끝쪽에서 익숙한 형체가 보였다. …김민석? 김민석이였다. 복도에 서있던건. 나는 의구심을 갖고 김민석에게 다가갔다.

 

 

 

 

 

 

" 야. "

" 어, 왜이리 늦게나오냐. "

" 너가 왜 여기…. "

 

 

 

 

 

 

주현이와 눈이 마주쳤다.

 

 

김민석에게 왜 왔냐며 물을려고 할때쯤이였다. 주현이는 나와 김민석을 바라보고있었다. 옆에서 자신을 잡아끄는 친구에게 어색한 웃음만 날리며

시선은 우릴향해있었다. 주현이의 시선은 더이상 예전같지않았다. 툭 건들면 봄이 뚝뚝 떨어져나올듯한 눈도아니였고, 어여쁜말만 뱉을것같은 입도

아니였다. 낯설었다, 주현이가. 나는 김민석에게 뻗었던 손을 거두었다. 지겹게 이어지던 주현이의 시선도 뚝 끊긴채 급식실로 사라졌다.

 

김민석은 갑작스런 내 행동에 놀란듯 꼭 감고있던 두눈을 뜨며 내게 물어왔다. 야, 너왜그래. 뭐 잘못먹었냐…? 김민석의 뜨듯한 손이 이마에 닿아왔다.

툭. 조금 낯선 손길로 김민석의 손을 쳐내었다. 아. 나는 김민석의 손을 쳐내자마자 잘못된것을 느꼈다. 김민석의 시선이 내눈을 파고들었다.

당황. 김민석의 두눈에는 당황이 가득했다. 처음겪은것처럼. 나는 그런 김민석을 보고 남몰래 입술을 짓이겼다. 배안고파, 안먹어. 김민석을 쳐내었다.

교실로 발걸음을 빨리했다. 김민석의 목소리가 들리지않는다. 꽤 충격을 받은듯했다.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바짝 말라오는 입술을 쓸었다.

 

 

분명 무언가를 먹지않았음에도, 금방이라도 무언가 뱉어낼듯 속이 울렁거렸다.

 

 

 

 

 

 

 

 

 

 

 

 

[EXO/민석] 남자? 친구! 2 | 인스티즈

 

 

 

 

 

 

 

 

그날 이후로 몇일동안 김민석이 학교에 나오지않았다.

 

 

 

그동안 특별한일이 아니면 꼬박꼬박 학교를 나오던 아이였는데. 나는 교실문을 열고 들어서는 그순간에, 김민석의 부재를 확인하는것이 습관되어버렸다.

실날같던 희망은 실처럼 쉽게 끊어졌다. 김민석은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제 모습을 보이고있지않았다. 김민석이 없는 나날엔, 내생활패턴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항상 점심시간만 되면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품에안아 달려오는게 일쑤였는데. 그래서 급식신청도 하지않았다. 먹지않아도, 김민석이

우리돼지가 먹고싶다는거, 이 오빠가 사왔다. 라며 장난스럽게 음식들을 건네주었는데.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제 짝을 찾아 교실을 나섰다. 주현이도 다를바없었다. 곧잘 제 무리를 찾은것같았다. 주현이를 이끌던 무리까지 나가고,

나는 혼자남았다. 교실에. 텅빈 교실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창문에서 비치는 햇살이 제 고개를 서서히 감추고있었다. 눈을 감았다. 꿈이다, 이건.

김민석이 어느때와 다름없이 먹을것을 들고오고… 주현이는 내 옆에 앉아 맛있겠다! 라며 음식들을 뒤적거리고… 뭘 사왔냐며 투털대는 나까지.

너무도 힘들었기에 잠시동안 꾸는 꿈이다. 그래도, 나는 이것이 꿈이라 할지라도 꿈에서 머무르고싶었다. 지금의 우린, 너무도 아프기에.

 

 

 

 

 

" 민석아. "

" ……. "

" 나, 배고파……. "

 

 

 

 

들리지도, 닿지도않을 작은 투정을 텅빈 교실에 뱉었다. 내 말을 받아주는건 텅빈 교실의 차가운 한기뿐이다.

울컥 눈물이 나올려고했다. 항상 내 그림자처럼 붙어있던 김민석은 존재하지않았다. 그림자는 해가 지면 사라지는데. 내안의 해는 이미 져버렸다.

나는 고개를 파묻었다. 감고있던 눈들은 여전히 너를 그리고있었다. 내 시선의 끝은 여전히 너만을 향해있었고, 너만을 그리고있었다.

 

이제라도 돌아와. 지금이라도 와서 내책상에 음식을 마구 뿌려놔도 투덜거리지않을게, 내 머리를 헝크려도 화도 안날게. 제발 학교 좀 나와….

김민석이 학교에 올것이다 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다. 김민석은 언제나 나한테 다 말해줬으니까, 이번에도 분명 말해줄꺼야….

 

 

 

 

 

" 야, 너 그거 들었냐? "

" 아, 김민석? "

" 걔 전학갔다잖아, 소속사에서 이사가라고 지랄했데. "

" 헐, 진짜? 오디션봤다는것만 들었는데… 미친, 오진다…. "

" 어, 그거 배주현은 알고있었나봐. 오디션 본거랑, 합격한거. 전학간것도 알고있던데? "

 

 

 

 

 

 

나는 너가 거짓말쟁이가 됬다는걸 믿고싶지않았다.

너가 나말고 배주현에게 먼저 말을 건넸다는걸 믿고싶지않았다.

 

 

 

 

 

 

" 어, 주현아. 너 알고있었어? 김민석 전학갔다던거. "

" 어? 아… 응. "

" 넌 어떻게안거야? 김민석 걔 자기일 잘 말안하던데…. "

" 나한테 먼저 말해주던데? 오디션 합격해서 가수된다고. 전학간다고. "

 

 

 

 

 

그럼 내가, 나자신이…

 

너무도 비참해지니까.

 

 

 

 

 

 

 

가슴 시리도록 차가운 너의 흔적은, 나를 너무도 아프게 옥죄어왔다.

 

 

 

 

 

 

 

 

 

 

 

 

 

 

[EXO/민석] 남자? 친구! 2 | 인스티즈

 

 

 

 

 

 

 

내일은 졸업식이였다.

 

 

그래,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나는 어느새 수능을 끝마쳤다. 머리도 많이 자랐다. 허리까지 내려올정도로, 정말 많이.

항상 머리가 조금이라도 자라면 잘라버리는 내가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자 어느날은 엄마가 놀란듯이 물었다. 딸, 어디 아파? 라고 장난스럽게.

김민석이 머물었던 따쓰한 계절이 지나가고, 추웠던 계절이 돌아와 나를 맞이했다. 김민석이 떠난지 얼마 지나지않아 주현이도 학교를 떠났다.

애들말에 의하면, 둘다 같은 소속사의 연습생이 되었다고한다. 아이들은 혼자 남은 나에게 참 많은 시선과 말들을 보내왔다. 불쌍해. 어떡하냐.

 

대부분 듣기 거북한 말들이 가득이였다. 난 혼자서도 잘 지낼수있는데, 왜 그러는지. 김민석과 배주현의 사물함을 정리하는건 나였다.

때때로 몰래 그들을 질투하는 아이들이 그들을 욕하는 편지라던가, 그들의 사진들을 마구 그어 구멍을 뚫어 그들의 사물함에 넣었다.

나는 학교가 끝나고 애들이 모두가면 그 사물함을 정리했다. 편지와 사진은 모두 찢어서 버리고, 애들이 망가뜨려놓은 자물쇠 두개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넣지말라고 자물쇠를 걸어두었더니, 돌아오는건 산산조각난 자물쇠다. 나는 새로 산 두개의 자물쇠를 각각 사물함에 채우곤 굽혔던 몸을 일으켰다.

 

오늘따라 꽤 편지의 양이 많다. 요즘 연습생 사진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김민석과 배주현때문인것 같았다.

나는 빨간 글씨로 도배된 편지를 쭈욱. 찢었다. 이런 내행동에 몇몇 애들이 묻곤했다. 너는 이런일을 왜하냐고. 이유는 없었다.

너희는 성공했고, 나는 한때 너희의 둘도없는 친구였다. 친구로써의 도리는, 해야한다고. 너희가 어딜가던 항상 사랑만 받으며

아픔과 멸시는 받지말았으면하는 마음이였다. 그래서 사물함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너희가 멀리서라도 아파하지 않도록. 너희가 웃을수있도록.

 

 

 

 

" 내일이 벌써 졸업식이야. "

" ……. "

" 너희는 연습하느라 졸업식도 못하겠다, 그치. "

" ……. "

" 정식 졸업식은 내일이지만… 다음에 우리 세명이서 모여서 졸업식하자, 어때? "

" ……. "

" 우리들만의 졸업식. 좋다, 그치? "

 

 

 

사물함 한켠에 붙여놓은 우리세명의 사진을 떼어냈다. 한참이나 그사진을 바라보다 사진에게 말을 걸었다.

답은 없어도, 이안엔 너희가 있으니까. 너희는 내곁에 없어도, 너희는 내곁에있으니까. 김민석. 너가, 곁에없어도…

사진속에선 너가 존재하니까. 내옆에서 내 머리카락을 갖고 장난스레 웃어보이고 있으니까….

 

 

 

 

" 졸업… 축하해. "

" …… "

" 민석아. "

 

 

 

 

 

우리들의 봄은 정말 많이 길었다.

3년이란 그 틈속에서, 우린 어디에 있었던걸까?

 

어디가 그렇게 좋기에, 우린 그곳에서 멈춰있는걸까.

…아니. 나는. 왜.

 

 

 

…나만 그곳에서 멈춰있는걸까.

 

 

 

 

 

 

 

 

 

[EXO/민석] 남자? 친구! 2 | 인스티즈

 

빛은 조금이었어

아주 조금이었지

그래도

그게 빛이었거든


 

 

 

 

 

 

 

 


(머리를더욱깊게박는다)

ㅣㅅㅇ...

ㅣㅇ...

ㅣ....

 

 

안녕하세여 열븐... 때려죽일 봄민이 왔습니다 ㅣㅅㅇ....

제가 드디어 방학을 했어요 그래서 뼈대를 잡았던 이글에 살을붙일려고했는데....

그랬다간 이번달안에 쓰지못할것같더라구요.. ;ㅅ;...

그래서 조금 살을 붙여 후딱 써왔습니다. 전개가 좀 빠른감이 없지않아있어요. 언제까지 과거에만 머무를수 없자나여.. 열븐...?

민석이두 만나야하잖아여....? 여태까지 전개되는건 모두 과거에요 여러븐!!!!! 과!!!! 거!!!!! 현재아니에여!!!! 현재는 애들전부 고딩아님다1!!11!!

이번편이 전개가 너무 훅훅가서 어지러우실분들을 위해.... 처음부터 잠시 정리하자면.....

 

 

 

 

 

1. 여주는 민석이가 전학온날에 짝사랑했던 선배에게 고백했지만... 장렬하게.. 차였습니다 9ㅅ9....

그걸로 인해 하루종일 울었고, 그 시간에 민석이가 여주의반에 전학을 왔습니다!

민석이는 여주의 짝꿍이되었고, 여주의 울음을 눈치챈 민석이 여주에게 말을걸면서 둘의 사이는 시작되었습니당.

 

 

2. 민석이의 첫만남 이후에 바로 언급되는 배주현. 주현이는 여주의 친구입니다. 민석이와 친해지고난 다음에 친해진 아이죠.

민석이와 주현이, 여주는 3명이서만 다니게됩니다. 그러한 시간들속에서 주현이는 민석이를 좋아하게되고, 고백을합니다.

그러나 민석이는 주현이의 고백을 거절하고, 주현이가 여주에게 위로를 받으러 오면서 셋의 사이는 점점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3. 고백을 거절당했어도, 주현이는 민석이를 좋아하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민석이가 남자친구처럼 대해주는 여주에게 질투를 하게됩니다.

그래서 일부러 여주한테 자신이 춥다며 말하는것이구요. 주현이는 눈치빠르고 자신을 위해주는 여주의 성격을 잘알고있습니다.

좋은말로 하자면 부탁, 나쁜말로 하자면 이용인것이죠. 주현이의 말에 여주는 일부러 민석이에게 가디건을 달라 말합니다.

당연히 민석이는 그런 여주의 행동을 싫어합니다. 주현이의 마음을 이미 거절했자나여... 8ㅅ8....

여주가 계속 민석이를 몰아붙이자, 민석이는 주현이에게 싫은티가 다분하게 가디건을 건넵니다. 그리고 민석이는 여주의 가디건을 꺼내어

타당하지않은 이유를 걸며 여주의 가디건을 가져가죠. 이시점에서 주현이는 또 다시 질투심과 원망을 느낍니다.

그래서 주현이는 여주가 주는 빵을 내칩니다. 싫다는 티를 팍팍내면스..!! 눈치빠른 여주는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셋은 이미 틀렸다는걸.

 

 

4. 2화로 넘어보면 시간이 변했습니다. 고2였던 애들은 고3이되었져!! 시간전개가 빠른이유는.. 빨리졸업시키구... 현재를 진행해야해서..8ㅅ8..

고3이 되었고, 주현이와 여주의 사이는 완전히 어긋났습니다. 주현이는 그이후로 여주를 피해다니고 없는사람처럼 대해요.

그거에 서운함을 느낀 여주는 언제나 주현이에게 마음속으로 물음을 건넵니다. 여주 여려요.. 여려서 마음표현을 잘못합니다.. 8ㅡ8...

그러다가 여주는 민석이를 마주하게되는데, 주현이가 여주를 쳐다보았다고했죠. 주현이는 민석이를 좋아하지않습니다. 좋아하지않아여..!!

단지 주현이는 민석이의 마음을 잘 알고있기에 여주를 이용하는겁니다. 여주가 스스로 민석이를 내칠수있도록, 선을 그을수있도록.

 

 

5. 주현이와 눈이 마주친 여주는 자신 스스로 민석이를 밀어냅니다. 그러곤 도망치죠.

그런데 다음날이 되고 또 다음날이 되어도 민석이는 학교에서 보이질않습니다. 여주는 이상하게 생각하죠.

그렇게 민석이없는 생활을 하던도중, 반애들한테서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민석이가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데뷔를 위해 전학을갔고, 이사를 갔다는걸요. 여주는 애들의 말에 의문을 품습니다. 항상 민석이가 여주한테 먼저말해왔으니까여.

그런데 뒤이어 들리는 말은 민석이가 주현이한테만 말을 했고, 자신한테는 말을 하지않았다는겁니다. 여주는 그말을 듣고

큰 충격을 먹어요. 또한, 자신이 비참해지는걸 느낍니다.

 

 

6.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주현이도 민석이를 따라 전학을 갔습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으로요 9ㅅ9...

여주는 애써 괜찮은척을 하며 생활해갑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그렇지않죠. 겉으로는 강한 여주지만 속으로는

엄청 문드러지고있어요 속이.... 흐엉엉... 여주는 그런 제 마음을 스스로 부정하려고 일부러 둘의 사물함 정리를 하는겁니다.

자신 스스로 자신이 비참하다고 느껴지지 않게요. 그렇게 3학년을 보내고, 졸업의 막바지에 도착합니다. 와아아앙아ㅏㅇ!!!!

졸업식 전날, 학교에 남아 둘의 사물함을 정리하던 여주는 사진을 꺼내어 자신을 포장했던 허물을 반쯤 벗겨냅니다.

그리고 또다시 감싸죠. 여주한테는 안그래보여도 큰상처이기 때문에 둘을 쉽게 잊을수없는거죠. 친구가없었던 여주입니다 8ㅡ8...

 

 

7. 마지막에 언급되는 빛은 민석이를 뜻합니다.

주현이도 친구지만 빛은아닌거에여.. 주현이는 나중에 친해진 인물이지, 처음에 친해진 인물은 아니여쓰니까여...

자신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주고, 친구가 되어준 민석이를 여주는 빛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급된것처럼

아주 조금이라도, 아주 적은 시간이라도 민석이는 여주에게 빛이였습니다.

 

 

 

 

 

 

 

 

이걸로 2편까지의 간단정리를 끝냈습니다 9ㅅ9...!!

다음 3화부터는 현재로 진행될꺼에요. 가수가된 민석이와, 주현이 그리고 그런 그들을 관리하게된 여주까지.

여주는 악착같이 노력하여 민석이와 주현이의 소속사 실장이됩니다. 다시한번 봄을 바라면서요.

그러나 여주에게 다가온건 봄이 아니였져.... ;ㅅ;... 그이야기는 이제 천천히 풀어보도록해요!

많이 부족하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끄읍.. 이제 방학도했으니 자주올게요!

사랑합니다 여러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와 진짜ㅜㅜㅜㅜㅜㅜ쩔어여ㅠㅠㅠㅠㅠㅠ겁나 좋아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나빴어 나빴어 민석이도 주현이도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여주 짠내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화가 시급하네여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9.166
헐헐헐 이글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 둘 다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호롤ㄹㄹㄹ류ㅠㅜㅜㅜㅜㅜㅜ오ㅑ그래류ㅠ우ㅜㅜㅠㅜㅜ둘다와그래유ㅠㅠㅜㅜㅜㅜㅜㅜ호유ㅠ유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4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4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2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전체 인기글 l 안내
5/17 9:28 ~ 5/17 9: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