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대왕꿈틀이 전체글ll조회 6663l 12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0 (지켜줄게)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

 

 

 

20 (지켜줄게)

 

 

 

 

 

 

결국 거실 테이블에 엎드린 채 잠이 들고야 말았다. 밤새 웅크리고 있던 탓에 살짝 뻐근해진 허리를 주먹으로 콩콩 두드리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가버린 사이 다시 박찬열이 찾아와 너를 괴롭힐지도 모른단 불안한 생각에, 어젯밤은 네 집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소파에 누워 잠이 든 네 모습을 묵묵히 내려다보다, 방 안으로 걸음을 옮겨 침대에 놓인 얇은 이불을 집어들었다. 그리곤 다시 거실로 발을 디뎌 얇은 이불로 네 몸을 덮어주었다. 이유없이 자꾸만 한숨이 나왔다. 곤히 잠든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동안 혼자 얼마나 힘들었어. 혼자 얼마나 마음앓이를 했어. 떠오르는 생각들이, 전해주고 싶은 말들이 무수히 많았다.

 

 

 

"……."

 

 

 

액정이 깨진 휴대폰을 이제서야 발견하고 말았다. 작동엔 문제가 없었지만, 잔뜩 금이 간 휴대폰 화면은 끔찍하기 그지 없었다. 사실 작동엔 문제가 없으니 상관은 없었다. 액정이 깨졌던 게 한두 번도 아니고, 그리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휴대폰을 몇 번 만져보곤 아무렇지 않게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 귀찮다고 끼니 거르지 말고, 밥 꼭 챙겨 먹어. -

 

 

 

테이블에 놓인 포스트잇을 하나 뜯어 간단히 메모를 작성했다. 잘 보이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하며 슬쩍 주변을 살펴 보았다. TV 화면에 붙여놓을까, 냉장고에 붙여놓을까, 테이블 위에 붙여놓을까. 적절한 위치를 찾고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을 때, 배터리와 분리된 휴대폰 하나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문득, 어제 저녁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오던 오세훈의 다급한 목소리가 떠올랐다.

 

 

 

'야, 인마. 너 어디야? 학교야? 이상해. 존나 이상하다고.'

 

'네 여친한테서 문자가 왔어. 오타도 가득하고, 뭐라 해야 하지…. 하여튼 이상한 문자. 심지어 말도 끊긴 채로…. 야, 듣고 있냐?'

 

'문자 확인하자마자 전화 걸었는데, 안 받아. 배터리가 없는 건지, 아예 전원을 꺼둔 건지….'

 

'뭔가 이상해서 집엘 찾아가 봤는데, 아무도 없어. 초인종을 몇 번이나 눌렀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어. 새끼야, 지금 학교에서 과제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나만 초조하고 불안해?'

 

 

 

꽤나 불안하게 들려오는 오세훈의 말에, 난 이미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녀석과의 전화통화를 끊자마자 네게 전화를 걸어 봤지만, 역시 여자의 기계적인 목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제발 집에 있어라. 휴대폰은 배터리가 없어서 꺼진 거고, 넌 자느라 초인종 소리를 못 들은 거라 해. 제발 그런 거여라. 집에 없는 거 아니지. 집에 웬 나쁜 사람이 침입한 건 아니지. 납치라도 당한 건… 아니지. 불안감은 점점 커져 이내 온 신경세포들을 자극해왔다. 버스가 오기까진 아직 11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었고, 하는 수 없이 택시를 잡아타야했다. 요금이 십만 원이 나오든, 백만 원이 나오든 상관 없었다. 1분이라도… 아니, 1초라도 빨리 네게 향할 수 있다면-.

 

 

 

"……."

 

 

 

다시금 떠오르는 어제의 기억에,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깊게 잠이 든 네 얼굴은 천사처럼 곱고 예뻤다. 무릎을 굽히고 앉아 너를 빤히 바라보기만 하다, 스르륵 흘러내려 눈가를 덮은 머리칼을 부드럽게 정돈해 주었다. 배터리는 어디다 둔 거야. 휴대폰이 먹통이잖아. 휴대폰이 이래가지고 연락은 어떻게 해. 적당히 작고 붉은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주곤, 다시금 이불을 꼬옥 덮어주었다. 포스트잇은 테이블 위에 살짝 붙여두었다. 네가 눈을 뜨자마자 확인할 수 있도록-.

 

 

 

 

 

 

*

 

 

 

[김종인 너 인마, 학교 왜 안 나오냐? 교수님이 오늘 중요한 거 수업하신다 했잖아. 다음 주가 시험인데.. 제 정신이냐?]

 

 

 

같은 과 선배로부터 온 문자 메시지를 두어 번 읽곤 다시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깨진 액정 탓에 글씨가 뚜렷이 보이지가 않았다. 오늘은 왠지 학교에 가기가 싫었다. 물론 시험은 당장 다음 주였을 뿐더러 금요일인 오늘은 하필 오전부터 오후까지 수업이 꽉꽉 채워져 있는 바쁜 날이었지만, 오늘 만큼은 집에서 푹 쉬고 싶었다. 도저히 학교에 나가 수업을 받을 정신이 아니었다. 그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고, 습관처럼 자꾸만 깊은 한숨을 내뱉게 되었다.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어제 저녁, 문을 열자마자 보여오는 광경에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낯선 남자에게 덮쳐진 채 발버둥을 치고 있는 네 모습에, 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왠지 낯설다 생각했던 남자는 그동안 잊고 지내던 박찬열이었다. 왜 또 나타난 거지. 도대체 왜-. 갑자기 어디서 어떻게 나타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보단 박찬열에 대한 분노감이 훨씬 앞서, 무작정 주먹을 날렸다. 이런 내 모습에 덜컥 겁을 먹은 건지, 넌 양쪽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 채 숨 죽여 울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네 앞에선 욕도 안 하던 내가, 결국 상스러운 단어를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는 쉽게 풀리지가 않았다. 아니, 풀릴 리가 없었다. 도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나타난 건지- 육하원칙을 사용해 묻고 싶었다.

 

 

 

오랜만에 나타난 박찬열은 예전 그 모습이 아니었다. 웃기지 않은 말과 상황에도 싱글벙글 웃어보이던 과거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물론 과거의 모습도 그리 마음에 들었던 건 아니지만, 어제 마주한 모습은 제법 소름이 끼쳐 더더욱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못 본 사이 많이 변한 듯싶었다.

 

 

 

묻고 싶은 것도 많았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았다. 어젠 너무도 정신이 없어, 머릿속에 차오르는 궁금증들을 몽땅 털어낼 수가 없었다. 왜 내게 그것들을 숨겼을까. 왜 조금도 털어놓지 않은 채 혼자 끙끙 앓고만 있었을까. 네게 의문이 듦과 동시에, 내 자신에게 화가 났다. 왜 난 진작 눈치를 채지 못했을까. 왜 난 네 상황을 조금도 알지 못했을까. 박찬열 말대로, 난 내 좋은 맛에만 살았던 걸까. 난 네 애인 자격이… 없는 걸까. 내가 지켜 주겠다, 내가 보호해 주겠다…, 그동안 난 머리로만 생각을 했던 걸까. 널 지켜내지 못했다는 사실 하나가 뒷통수를 쾅- 하고 내려치는 것만 같았다. 그 사실 하나에 너무도 화가 나면서 마음이 아파, 절로 눈물이 쏟아졌다. 순식간에 치민 분노감에 의도치 않게 네게 모진 말들을 내뱉어 버린 내 자신 또한 밉게 느껴졌다. 왜 그랬지, 내가. 지금 제일 힘들고 아픈 건 내가 아닌 너일 텐데. 괜찮아. 나 있으니까 괜찮아. 이 말 한 마디를 해주는 게 그리 어려웠을까, 나는. 바들바들 떨리는 작은 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게 나는… 그리 어려웠을까. 그냥 꼬옥 안아주며 다 괜찮다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고, 말 한 마디 건네줄 걸. 난 후회 덩어리였다. 모든 게 후회로만 다가왔다. 안 그래도 여리기만 한 네게 상처를 줘버렸다. 나도 모르게-.

 

 

 

생각을 하면 할수록 후회로 번졌고, 동시에 내 자신이 한없이 밉고 싫어졌다. 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화를 내고 너를 꾸짖었던 거지. 잠시라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볼 걸. 왜 이해하려 들지 않았을까. 왜 내 생각만 했을까. 자꾸만 어제의 기억, 어제의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충격을 금치 못한 채 넋이 나가있던 내 모습, 서럽게 엉엉 울음을 짓던 네 모습, 너와 나를 감돌던 냉랭한 분위기까지-. 울던 네 모습을 떠올리자 더욱 미칠 것만 같았다. 그때 다가가 안아줬어야 하는 건데. 왜 난….

 

 

 

"……."

 

 

 

지끈거리기 시작하는 머리에, 어지럽게 구겨진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 덮었다. 순식간에 차단된 공기에 숨이 턱- 하고 막히긴 했지만, 상관은 없었다. 그때, 갑자기 요란한 초인종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덮고있던 이불을 걷어찬 뒤 황급히 뛰어 인터폰 화면도 확인하지 않은 채 잠금장치를 풀어냈다. 그러나, 역시 기대했던 사람은 아니었다. 열린 현관 문 사이로 보여오는 얼굴은 오세훈이었다. 나를 보자마자 하고 있던 휴대폰 게임을 종료시키던 녀석은 이내 안으로 발을 들였다. 그런 녀석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다, 덩달아 어슬렁어슬렁 방 안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학교 안 간 건 어떻게 알고 왔어."

"너 오늘 공강이잖아."

"… 아닌데."

"오늘 공강… 아, 너 수요일 공강이냐? 헐, 네 여친이 오늘 공강이구나. 착각했다. 너 그럼 학교는? 오후 수업이냐?"

"너야말로 학교는."

"난 오후에 수업 있음."

"……."

"넌 인마, 학교 안 가냐고."

"안 가."

"휴강 됐음?"

"아니, 그냥 안 간다고."

"… 뭐야? 생 양아치네. 뒤늦게 중2병이 도진 건가? 내 인생의 유일한 낙은 Free다…. 뭐, 이런?"

"아니야, 그런 거."

 

 

 

가기 싫어서-. 작게 덧붙여 말하곤 침대에 털썩 앉았다. 그런 나를 바라보고만 있던 오세훈이 잠시 무언갈 생각하는 듯싶더니 바닥에 털썩 앉으며 말을 걸어오기 시작한다.

 

 

 

"어제 왜 전화 안 받았음? 궁금해서 잠을 못 잤잖아. 너까지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일찍 잤어."

"… ○○이 집에 가 봤어? 집에 있디? 휴대폰은 왜 꺼져 있었대? 초인종 소리는 못 들은 거래?"

"……."

"……."

"자느라 못 들었대."

"뭐야, 잠을 그렇게 깊이? 요즘 시험기간이라 피곤한가…. 누구 닮아서 잠도 많은가 봐."

"……."

"그래도 다행이네. 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듯 제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하는 오세훈을 흘끗 바라보다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 아무 일도 없었던 거면 좋겠다. 다행이라는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음 좋겠다. 다행…. 다행인 건 단 하나도 없었다. 내가 감으로써 더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게 다행인 건가. 그 상황에서 박찬열을 밀어내 줬다는 게… 다행인 건가. 아니, 다행인 건 단 하나도 없었다. 내 생각만 한 채 연약한 몸을 안아주지도, 괜찮다고 보듬어 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화를 내버렸다.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은 안아주지 못했다는 자책으로까지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나를 괴롭혀왔다. 아무 일도 없었던 거면 좋겠다. 어제 일이 그냥 단순한 악몽이었던 거면 좋겠다. 몸이 피곤하고 지친 탓에 내가 악몽을 꾸었던 거면… 진짜 좋겠다. 이제와 간절히 소망해봤자 아무 소용 없는 말들을 되뇌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

 

 

 

오세훈은 결국 점심 식사까지 해결하고 난 뒤에야 집을 나섰다.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앉아만 있는 내게 무슨 일 있냐며 물어오던 녀석은 연신 고개를 갸웃해 보였다. 그럴 때마다 난 애써 고개를 젓곤 침대에 누워 다시금 생각에 빠졌다. 내가 생각해도, 난 참 답답한 놈이었다.

 

 

 

오세훈 하나만 없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집 안은 다시 조용해졌다. 이렇게 하는 거없이 침대에 누워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을 바에야 차라리 학교에 나가 출석 도장이라고 찍을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감이 스멀스멀 밀려오기 시작했다. 단지 수업 들을 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에 해버린 무단 결석이지만, 집에 있다 해서 특별히 무언갈 하는 것도 아니었다. 잠시 머리라도 식힐 겸 잠이나 자볼까, 해도 잠은 쉽게 오지가 않았다. 그저 가만히 침대에 누운 채 천장만 바라보며 멍을 때리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찰나, 문득 어제 들었던 이름 하나가 떠올랐다.

 

 

 

'도경수도, 너도, 네 애인도.'

 

 

 

'도경수가 누구야.'

'… 같은 과 선배. 너도 본 적 있어. 저번에 학교 앞에서….'

'…….'

'… 박찬열이랑 친구야. 꽤 가까운 사이-.'

 

 

 

어제 저녁 박찬열에게 들었던 한 마디와, 잠 들기 전 너와 간단히 나눴던 몇 마디를 떠올리며 황급히 상체를 일으켜 앉았다. 그리곤 무작정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챙겨입기 시작했다. 나도 본 적 있는 선배라면, 그때 학교 앞에서 본 그 남자가 도경수겠지. 의도치 않게 내 질투의 대상이 되었던 남자-. 아직까지 생김새도 기억이 날 정도로, 그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역시 세상은 좁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 박찬열과 아는 사이일 줄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놀라웠다. 약간의 걱정과 불안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지만, 일단 저질러 보자 생각하며 바닥을 나뒹굴던 스냅백을 집어들었다.

 

 

 

 

 

 

*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는 거라곤 단 하나도 없이, 그냥 무작정 버스에 올라탔다. 내가 왜 이러는 건지 알 순 없었지만, 지금 내가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쯤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교통카드를 집에 놓고 와버리는 바람에 바지 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구겨진 천원짜리 한 장과 몇 백원으로 버스비를 대신 내야 했고,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휴대폰을 또 떨어뜨려야 했다. 이젠 아예 작동조차 불가능하게 되어버린 휴대폰은 까만 화면만이 띄워진 채 버튼조차 먹히질 않았다. 액정도 엉망이야, 아예 작동도 안 돼-. 순식간에 장난감 전화기보다도 못한 것으로 전락하고 만 휴대폰을 몇 번 더 만져보곤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정말이지, 하루종일 재수가 없었다.

 

 

 

*

 

 

 

얼마 안 있어 도착한 장소에 발을 디디곤 고개를 들어 건물을 바라보았다. 얼굴조차 익숙지 않은 사람이 다짜고짜 찾아와 잠깐 얘기 좀 하자 하면, 도경수라는 사람은 얼마나 당황스러운 표정을 내비칠까. 내심 걱정은 됐지만, 그리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그가 학교에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온 학교는 제법 한산하기만 했다. 막상 찾아왔긴 한데,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안으로 들어가 도경수를 찾아야 하나. 어느 강의실에 있을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찾아. 아니 그보다, 지금 학교에 있다는 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점점 부풀기 시작하는 생각들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한창 더울 시간대라 그런지, 따가운 햇볕은 까만 머리통을 뜨겁게 달궈왔다. 어디선가 매미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는 땀방울들을 손등으로 대충 닦아내곤 근처 위치한 벤치로 가 털썩 앉았다. 크나큰 나무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나름 더위를 식힐 수 있을 듯했다. 선선한 바람 또한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 시원했다. 그냥 여기 가만히 앉아있다보면 언젠간 모습을 비추겠지, 생각하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솔직히 가능성은 희박했다. 여기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 해서 그를 만날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을 뿐더러,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그를 놓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성공할 확률보단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은, 어찌 보면 도박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상관은 없었다. 꼭 오늘이 아니어도 기회는 많으니-.

 

 

 

 

 

 

*

 

 

 

정확히 한 시간 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경수는 커녕, 그를 닮은 사람조차도 보이지가 않았다. 눈을 꿈뻑이는 시간도 아까워 두 눈 똑바로 뜬 채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시선을 고정시켰지만, 역시 내가 찾는 그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았다.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 다음 기회를 노리지 뭐-. 은근히 샘솟는 아쉬움을 뒤로하곤 자리에서 일어나 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왠지 모르게 내 자신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종일 뭘 했더라, 내가. 시험 전 마지막 수업 날인데도 불구하고 학교도 멋대로 빠지고, 다짜고짜 남의 대학에 찾아와선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며 설치다 결국 허탕을 치고, 그렇게 쓸쓸히 집으로 돌아가고-. 게다가 휴대폰은 망가져서 아예 작동도 안 되고…. 왜 이러지, 오늘. 왜이리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지. 오늘 왜이리… 모든 게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지.

 

 

 

"……."

 

 

 

분명 한 건 없는데 온몸에 힘이 쭈욱- 빠졌다. 이토록 무기력한 적은 정말이지 처음이었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었다.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는 건지-. 답답한 마음에 머리를 쓸어넘기곤 얼마 안 있어 도착한 버스 정류장 의자에 털썩 앉았다. 7분 뒤면 버스가 도착할 것이라는 안내 화면을 확인하곤 다시 시선을 앞 쪽으로 옮겨놓았다. 지금쯤 넌 뭘 하고 있을까. 시험도 얼마 안 남았는데,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까. 내 머릿속은 온통 네 생각 뿐인데, 넌 어떨까. 네 머릿속에도 나라는 존재가 작게나마 자리잡고 있을까. … 어제 너무 차갑게 굴었는데, 그래서 날 미워하면 어쩌지. 이젠 날 보고 웃어주지 않으면 어쩌지. 이제 더이상 네가 날…

 

 

 

"……."

"……."

 

 

 

불안한 생각에 잠겨있을 때쯤, 머리 위로 어두운 그림자 하나가 드리워졌다. 갑자기 비가 오려나. 우산 없는데-. 이 와중에도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역시 제 정신이 아니었다. 슬쩍 고개를 들어 옆을 바라보았고, 희미하게 풍겨오는 담배 냄새에 작게 미간을 좁혔다. 이어폰을 꽂은 채 휴대폰 화면만을 응시하고 있는 무표정의 남자-. 도경수였다. 저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 느껴진 건지, 이내 그의 시선이 내게 닿아왔다. 처음 보았을 때와 같은 무표정이었다. 저 사람은 표정이 아예 없는 건가, 싶을 정도로 그는 딱딱한 얼굴이었다.

 

 

 

"저기,"

"……."

"저번에 우리 한 번 봤죠, ○○이랑-."

"네."

"… 그, 갑자기 죄송한데요."

 

 

 

내 말에 작게 고개를 갸웃해 보이던 그가 무심하게 눈을 꿈뻑였다.

 

 

 

 

 

 

*

 

 

 

근처 위치한 카페로 걸음을 옮겼다. 빈 자리는 제법 많았지만, 먼저 구석 자리로 발을 떼는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장 끝 자리에 앉아야 했다.

 

 

 

"할 얘기가 뭔데요?"

"말 놓으세요. 제가 한참 어리잖아요."

 

 

 

내 말에 그저 입술만 오물거리던 도경수가 다시금 한 마디를 건네왔다. 딱딱한 말투와 목소리가 꽤나 무심하게 들려왔다.

 

 

 

"뭔데, 할 말."

"……."

"……."

"박찬열이랑 친구라면서요."

"……."

"박찬열에 관해서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요."

 

 

 

박찬열이라는 단어에 미세히 인상을 찡그리는 듯싶던 도경수가 작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런 그의 짙은 눈썹을 바라보다, 머릿속으로 수천 번을 고민한 뒤 천천히 입술을 떼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 사실, 어제 여자친구 집에 와있었어요."

"박찬열이?"

"네."

"걔가 왜."

"몰라요, 그건.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연락이 안 되길래 뭔가 이상해서 가봤는데, 둘이 같이 있었어요. 집에-."

"……."

"박찬열이 이상했어요. 예전 박찬열이 아니었어요.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변해 있었어요."

"……."

"… 그 쪽은 아니죠, 그런 사람."

"……."

"……."

"아니야, 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라는 대답 하나로 이렇게 안심이 될 줄이야-. 그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애꿎은 커플링을 만지작거렸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다시금 도경수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시선을 그에게 옮겼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

"여자친구 잘 챙겨."

"……."

"박찬열은 상상 이상으로 또라이 같은 놈이야."

"……."

"감정이 부족해서 죄책감 같은 것도 잘 못 느껴."

"……."

"마음만 먹으면 더 심할 짓도 할 것 같아, 내 생각엔."

"……."

"학교에선 내가 알아서 잘 챙길 테니까 걱정 말고."

"… 박찬열 연락처 좀 줄 수 있어요? 번호를 예전에 지워 버려서."

"줄 순 있는데, 그 새끼가 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꿔서 소용은 없을 걸."

"… 뭐 아는 거 없죠. 그동안 박찬열 행실에 대해서."

 

 

 

내 물음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듯싶던 그가 제 앞에 놓인 음료를 한 모금 마셨다.

 

 

 

"요즘들어 좀 조용한데, 오히려 그게 더 수상해."

"……."

"너무 걱정하진 마. 지켜주면 되잖아, 네가."

 

 

 

무심코 내뱉어진 그의 한 마디에 많은 생각들이 치밀었다. 지켜주면 되잖아. 그래, 지켜주면 되지. 지켜주면 되는 거야. 난 지금까지 뭘 걱정하고 우울해했던 거지. 여태 무슨 일이 있었건, 앞으론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지켜주면 되는 건데. 난 왜 생각이 1차원에서만 머무르는 거지. 난 왜-.

 

 

 

 

 

 

*

 

 

 

도경수와의 짧디 짧은 만남 뒤,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얼마 안 있어 학교 앞에 도착한 버스는 이내 내 앞에 멈춰섰고, 조금의 기다림도 없이 바로 올라탈 수 있었다. 고작 버스카드 하나 없다고 이렇게 버스 요금을 내기가 불편할 줄은 몰랐다. 그나마 잔돈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돈까지 없었더라면 이 더운 여름 날 꽤나 먼 거리를 터덜터덜 걸어 집까지 향했어야 할 것이다. 버스 안에서 그나마 시간을 때우던 용도인 휴대폰은 하필 고장. 사실 휴대폰이 먹통이라 해서 그다지 문제가 될 건 없었지만, 너와 연락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은 너무도 싫었다. 시험 끝나면 바꾸지 뭐. 어차피 바꿀 생각이었는데-. 애써 합리화를 하곤 손을 뻗어 버스 벨을 꾸욱 눌렀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근처 위치한 커다란 편의점으로 향했다. 꾸벅꾸벅 졸고있던 건지 문이 열림과 동시에 흠칫 놀라며 벌떡 일어서는 남자 알바생에게 작게 목례를 하곤, 음료 코너로 향했다. 커피는 몸에 안 좋아. 그럼…,

 

 

 

"1,800원입니다."

 

 

 

딱 두 장 남은 천원짜리 지폐를 건네곤 거스름돈 200원을 받았다. 봉투에 넣어드릴까요? 상투적인 알바생의 물음에 작게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아니요, 그냥 주세요.

 

 

 

"아, 혹시… 포스트잇 있으세요? 제가 간단히 뭘 적어야 하는데, 종이랑 펜이 없어서."

 

 

 

차디찬 음료를 한 손에 쥔 채 편의점을 나서려던 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다시 뒤를 돌아 알바생에게 물었다. 그런 내 말에 아무렇지 않게 포스트잇과 까만 볼펜을 건네는 그에게 심심한 감사의 멘트를 전하곤, 판판한 계산대 위를 받침으로 삼아 간단한 문구를 끄적이기 시작했다.

 

 

 

"감사합니다."

 

 

 

포스트잇을 한 장 떼어내 음료의 뚜껑에 꾸욱 눌러 붙이곤 편의점을 나섰다. 어느새 저녁 시간이었다. 하루를 의미없이 보내긴 했지만, 시간은 제법 빨리 흐르는 것도 같았다. 편의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네 집은 단지 몇 걸음 만에 형태가 나타났다. 바로 코앞에 위치한 집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자니, 다시금 어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서럽게 우는 네 모습은 언제 떠올리든 너무도 가슴이 아리다. 네가 우는 몇 가지의 이유들 중 하나는 분명 나겠지. 물론 내가 포함되어 있겠지. 어쩌면, 내가 널 울게 만든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아니, 사실 하나도 안 괜찮아. 근데 넌 괜찮을까. 넌 어때. 괜찮아? 난 너만 괜찮으면 되는데. 한없이 여리기만 한 널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안아줘야지. 내가 안아줄게. 미안해, 아프게 해서. 따뜻하게 안아줄게, 예쁜아. 지켜줄게, 아가.

 

 

 

"……."

 

 

 

묵묵히 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랐다. 아마 넌 공부 중이겠지. 방해 안 되게, 문 앞에 음료만 놓고 갈게. 네가 발견할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놓고 갈게.

 

 

 

- 공부 열심히 해. 너무 무리하진 말고 가끔 쉬기도 하면서. 당분간 연락 안 될 거야. 휴대폰 망가졌어. 급한 일 있으면 오세훈 통해서 연락해. 곧 보자, 우리. -

 

 

 

포스트잇이 떨어지지 않게 다시 꾸욱 누르곤 음료를 현관 문 앞에 내려놓았다. 그리곤,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발을 억지로 떼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더보기

으으 맞아요. 저번 편에서 여주 집 초인종을 가장 처음으로 눌렀던 건 세훈이였어요.

초인종은 눌렀는데 들려오는 답은 없고, 걱정이 돼서 종인이한테 연락을 한 거죠!

그래서 종인이가 우다다다다다- 찾아온 거였어요. 우리 다시 달달해집시다.. 우울한 거 싫어요.. 그쵸..

 

 

 

* 암호닉 *

 

 

[ㄱ/ㄲ]

가글 / /가지 / / 경 / 망고 / 검은두유 / 고기만두 / 구글조닌 / / 규규 / 껍질 / 귬귬 / 근댕 / 글잡캡틴미녀 / 기적 / 김종이 / 까까 / 까 / 종인 / / 이된다 / 꿀꿀 / 잼 / 꿍야슈슈 /

 

 

[ㄴ]

나노 / / / 냠냠 / 냥냥 / 네네스노윙 / / 니나노

 

 

[ㄷ/ㄸ]

다래 / 다 / 다 / 다이아 / 단이 / 단 / 이 / 도도토 / 도비 / 도어엉 / / 깡 / 독자17 / 듀바 / 듀퐁 / 보 / 따따 / 또 / 잠 / 뚜뚜 / 바 /

 

 

[ㄹ]

라온이솔 / / 라코 / 랑우 / 런웨이 / 럽미베베/ 레몬사탕 / 로리나 / 로운 / 로이 / 롯데월드 / 루피뚜 / 리리 / 리찌 / 릴리

 

 

[ㅁ]

마시멜롱 / 만떼 / 말랑 / 망고 / 망고빙수 / 맥듀 / 맴매맹 / 메론빵 / 메리미 / 멜리멜랑 / 멜팅 / 모별 / 모서리 / 모찌 / 몽글몽글 / 몽디 / 몽이 / 뭉이 / 미리별 / 민럽 / 민석쀼쀼 / 민소쿠쨩 / 민툽 / 밍뿌 / 밍쏘쿠

 

 

[ㅂ/ㅃ]

바나나 / 바나나킥 / 바자다가 / 바카 / 바퀴 /박보 / 밤비 / 밥 / 배리 / 배큥아리 / 백현모양처 / 벚꽃너굴이 / 별다방커피 / 보노보노보 / 보스 / 복숭아 / 봄봄 / 봄비 / 분무기 / 불가 / 불꺼진방 / 비비빅 / 빵 / 뽀뽀뽀 / 뿅아리 / 뿌꾸빰 / 쁌쁌

 

 

[ㅅ/ㅆ]

삼디다스 / 샤니빵 / 서쥬니 / 설레미 / 설렘사 / 셜록 / 숑숑이맘 / 수박마루 / 슈둥슈둥 / 슈팅스타 / 스누 / 스무살의봄 / 스윗펌킨 / 스파게티 / 스폰지밥 / 슨니야 / 시동 / 시매니저 / 시카고걸 / 썬다운 / 쑤우쑤우 / 쓔쓔

 

 

[ㅇ]

아가야 / 아야어여 / 아이스크림 / 안녕내게다가와 / 알콩/ 애를도라도 / 얍스 / 어린왕자 / 어화둥둥 / 여니 / 열럽 / 영쓰 / 예헷 / 오빠설렘사 / 오세훈의각시 / 올봉 / 왕 / 요거트 / 요맘때 / 용이 / 우유퐁당 / 우주최강 / 윋드유 / 윌리웡카 / 윤슬 / 윤천사 / 은하수 / 이과생 / 이레네 / 이야핫 / 일루와

 

 

[ㅈ/ㅉ]

자몽이제일조아 / 젤라 / 종달샘 / 종대마님 / 종스팸 / 종이니니 / 종이인형 / 종종걸음 / 지블리 / 짝짝 / 짱구여친 / 쫑니 / 쮸쀼쮸쀼 / 찌개 / 찐빵

 

 

[ㅊ]

찬샤 / 찰떡 / 체리 / 초코 / 초코붕 / 초코파이 / 쵸파/ 치드봉봉 / 치즈돈가스 / 츤데레

 

 

[ㅋ]

카프 / 콩부인 / 쾌지나첸첸나네 / 큥쓰큥쓰 / 큥큥 / 키엘 / 킴벌리

 

 

[ㅌ]

타니 / 털ㄴ업 / 테라피 / 툭툭

 

 

[ㅍ]

퓨어 /핑구

 

 

[ㅎ]

핫초코 / 해피 / 햄버거 / 행쇼 / 허니잼 / 형광등 / 호이호잇 / 훈훈 / 희망 / 히밤

 

 

[영어]

DB /dprth8391 / HaMo / YUNE

 

 

[숫자]

0408 / 0616 / 0618 / 0622 / 1226 / 3관왕센 / 500원 / 84니니

 

 

[특수문자]

#두근


 

 

분명 암호닉을 신청한 것 같은데 목록에 내가 없다, 하시는 분들 몇몇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은 아마 암호닉 정리할 때 자기 암호닉 언급을 안 해주신 분들이거나, 제 실수로 누락되신 분들입니다.

 

 

난 분명 15화에 암호닉생존신고or신청을 했는데 누락됐다,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말해주세요 :)

 

 

당분간 암호닉 신청은 받지 않을 생각이에요 ;(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0 (지켜줄게)  158
8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똥잠입니다! 휴..ㅠㅠㅠㅠ 시즌1은 고규마답답이였고 시즌2는 스릴러다ㅠㅠㅠ 찬열이를 어서.... 퇴치하고 아무걱정없이 사랑만했으면좋겠어요
8년 전
독자2
스폰지밥
힝... 늦었다ㅠ

8년 전
독자40
작가님 ㅠㅠ스폰지밥이에요ㅠㅠ하ㅠㅠ진짜ㅠㅠㅠ 박찬열 ㅠㅠㅠ어떡해여ㅠㅠ정신 차리고 다른 여자 만났으면 좋겠는데.. 하.. 여주도 걱정되고..종인이도 걱정되고....빨리 우울한 분위기말고 해피해피한걸로 가요!!♥ 곧 저는 개학이네요~
8년 전
독자3
다예
8년 전
독자6
세번째에여ㅠㅠㅠㅠㅠㅠㅠ감격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고보니 세훈이는 정말 사랑의 큐피트도 아니고..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는 친구ㅠㅠ그러니 세훈이 제가 워더. 찬열이 점점 더 무서워지려해요ㅠㅠㅠㅠ다시 달달해지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만 나와도 이제 섬뜩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꿀잼이에요ㅠㅠㅜㅠㅜ글을ㅈ읽으면서 제가 막 기운빠지네요ㅠㅜㅜㅡㅠ항상 재밌게읽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5
스윗펌킨이에요 다행히 세훈이가 종인이한테 전화해서 일이 잘 해결됐지만 여주 상처는 어떡해요 ㅜㅜㅜㅜ 맴찢.. 아무쪼록 다음 편에는 꼭 달달해질거라 믿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7
찬열이로 오해하면 어쩌지ㅠㅠㅠㅠ 어떠다가 이렇게 꼬였는지 모르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꿀잼..!
8년 전
독자8
ㅜㅠㅠㅠㅠㅠ신알신울리자마자왓어요..종인이런에서도 놀랐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진짜무서운사람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다원
8년 전
독자10
헐 찬열이가 보고 나쁜짓하면 어쩌죠 헐 나만 걱정되나 비번바꿔!!! 휴대폰 고쳐!!!!
8년 전
비회원248.185
설렘사에요!! 아 이제 곧 달달해 지나요ㅠㅠㅠ? 진짜 박찬열 밉다 ㅠㅠㅠ 맴이 아프네요 ㅠㅠ 오늘 작가님 글 보고 하루 잘 마무리 할 수 있게되었어요!!
8년 전
독자11
꿍야슈슈예요! 찬열이로 오해하면 어쩌지 ㅠㅠㅠㅠㅠ종인아 여주 지켜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 이거보고 가져가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찬열이로 오해하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우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켜줘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초코
8년 전
독자18
하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알림 뜨지 마 자 보러 왔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네요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ㅜ종인아!!!! ㅠㅠㅠㅠ너무 자책하지마ㅠㅠㅜㅜㅜ 지켜주면 되는거야 !!!!ㅠㅠㅠㅜㅜㅜㅠㅜ작가님 글만 보면 항상 여운이 가시질않아요ㅠㅠㅠㅜㅜㅜ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항상 기대하고 있어요!! 기다릴게요!! 잘보고가요ㅎㅎ
8년 전
독자14
1등했어요!!
8년 전
독자17
아 뭔가 불안한데ㅠㅠㅠㅠ뭔가 포스트잇이라서 여주가 착각하거나 찬열이가 어떻게 할 것 같은데ㅠㅠㅠㅠ종인아 계속 옆에 있어줘야지ㅠㅠㅠ왜그래ㅠㅜㅡㅠㅠ
8년 전
대왕꿈틀이
이야, 궁디퐝퐝 잘했어요
8년 전
독자23
헐 작가님이 댓글 달아주셨어(감격) 싸랑해요!!!!♥♥♥♥
8년 전
대왕꿈틀이
나도 싸라해여!♡
8년 전
독자15
글잡캡틴미녀에요 여주가 포스트잇 보고 찬열이로 오해하는건 아니겠죠? ㅠㅠ 세훈이 이야기도 나왔으니 찬열이ㅓ설마ㅓ또 안오겠져.. 하 무서워요 제가 여주라면 이제 다시는 퍼스트잇 보기 싫을 거 같아요
8년 전
독자16
뚱바 입니다. 오늘도 잘 읽었어요ㅠㅠ 전편에서 박찬열 때문에 제가 얼마나 놀랐었는지ㅠㅠㅠ 진짜 종인이가 꼭 여주를 지켜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9
찌개에여!!!! 우울한거 싫어요!!!! 달달이 최고 박찬열은 왜케 무서워져서 온건지 흙 ㅠㅠㅜㅡㅜㅜㅜㅜ
8년 전
독자20
꽃이된다
8년 전
독자22
아니아니 얼굴을 보고가야지 조니나ㅜㅜㅜㅜㅜㅜ 달달해져 다시 달달해져!! 빨리!!
8년 전
독자21
뚜뚜입니당. 찬열이가 보고 무슨짓하면 어쩌지ㅠㅠㅠㅜㅜㅜㅜ종인아 여주 잘지켜줘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6.121
종스팸이에요!!!! 뭔가 찬열이가 또 일낼것같은느낌.....제발 아무일도 없길 ㅜㅜㅜ
8년 전
독자24
나니꺼에요, 작가님! 여주만큼 종인이에게도 충격적이고 힘든 일이였죠.. 역시나.. 종인이는 죄책감에 느끼고 있네요... 본인때문이 아닌데, 본인이 못지켜준게 아닌데.. 자책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그래도 경수를 만나고 자신이 지켜주면 된다라고 느껴서 참 다행이에요 학교에선 경수가 잘 챙겨줄꺼라는 말도 안심이 되고 .그런데 한가지 불안한게.. 핸드폰이 고장났다는 것과 찬열이가 그랬듯이 문고리에 물건을 걸어놓고 포스트잇을 썼다는거...엉엉...혹여나 찬열이가 먼저 발견하고 종인이 핸드폰이 고장나있는 틈을 타서 나쁜 일을 벌인다면 엉엉 혹은 저 포스트잇을 없애버려서 여주가 종인이랑 연락 안돠게 해서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거나... 뭔가 왜 불안한 기분일까요 으아아ㅏ 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25
규규입니다!
찬열이가 등장한이후부터 글을 읽으면 뭔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아슬아슬해요. 그 불안함이 저번 편에서 터졌지만, 조용해서 더 수상하단 경수의 말에 격한 공감을 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다 불안해요. 제발 니니가 잘 지켜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7
호이호잇이에요 이건 뭐 ㅠㅜ 폭풍전야 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차녀리 무서워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9.249
귬귬이에요! 찬열이가 저한 짓도 할 수 있다니ㅠㅠㅠㅠ
무섭다ㅠㅠ

8년 전
독자28
종종걸음입니다! 여주가 너무 걱정되네요 종인이도 그렇지만 여주가 진짜 많이 충격 받았을텐데..ㅠㅜㅜ자책하는 종인이도 안타깝고..그래두 든든한 세훈이가 있어서 다행이다!!ㅠㅠㅠ고마운 후니ㅠㅠㅜ경수선배도 든든하고.. 제발 찬열이만 좀 정신 차리길....!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9
아이스크림! 폭풍전야같은 ㅜㅠㅜㅠ 그래도 경수씨 착해ㅜㅜㅜㅜ 경수착해ㅜㅜㅜ 세훈이도 따숩고ㅠㅠㅠㅠ 종인이도 얼른 죄책감이 사라지면 ㅠㅠㅠ
8년 전
독자30
으잉.ㅜㅠㅠㅠㅠㅠ종이나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이쁜그 ㅠㅠㅠ여주를 아끼는게 보인다 ㅠㅠㅠ
8년 전
독자31
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찬열아ㅠㅠㅜㅠㅠ왜그러니ㅠㅠㅠㅠㅠ종인이랑 여주랑 그냥 알콩달콩하게 납둬 ㅠㅠ ㅠ제벌 플리즈
8년 전
독자32
몽이
8년 전
독자33
으아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말은 그렇게 해도 나중에 걱정하는게 정말 사랑하는거 같네요ㅠㅠ경수도 여주 지켜주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고ㅠㅠㅠ 여주가 빨리 기력을 회복 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9.230
밤비예여!여주 트라우마라두 생길까봐 걱정예여ㅠㅠ제발 종이니가 잘 지켜줘서 빨리 알콩달콩한 모습보구싶네여ㅠㅠ
8년 전
독자34
이과생
8년 전
독자37
와 진짜...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터지잖아ㅠㅠㅠㅍ퓨ㅠㅍ퓨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이번 글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핮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그래도 안아줬어야지ㅠㅠㅠㅠ찬열이 ㄸㅐ리는게 먼저가 아나리 안아주는게 먼저였어야지ㅠㅠㅠ늦게와서 미안하다고 나 옆에있으니 이제 괜찮다고 울지말라고 안아주는게 먼저였어야지 종인아ㅠㅠㅠ얼마나 놀랬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후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6
백현타임입니다 혹시라도 찬열이가 음료를 치워버리는건 아니겠지요... 다시 달달해지려면 찬열이를 없애버려야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8
복숭아에요! 세훈이가 뭐야하고 문자를 장난으로 넘길까봐 엄청 걱정됐는데 잘대처했네여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가 제발 그만좀했으면....ㅠ
8년 전
비회원176.62
열럽이에요ㅠㅠ종인이랑 여주가언넝편하게이쁜사랑만하길 ㅜ
8년 전
독자39
아ㅠㅠㅠㅠㅠ점점꼬이는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렂가종인이랑둘다8ㅅ8..잘풀리길..
8년 전
비회원96.184
가지에요!! 헐 포스트잇... 설마...ㅠㅠㅠ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 으어 근데 진짜 무서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뚱이
종인이도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2
힝 전 약간 마찰있는거 좋아하는뎅ㅋㅋㅋㅋㅋ여주가 안나와서 조오금 슬프지만 ㅜ 잘챙겨주려는거보까 조으네용 ㅜㅜ잘보고가욥
8년 전
비회원46.4
쵸파입니다. 아 김종인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도경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종인이랑 그냥 같이 살면안돼요??? 그러면 덜 걱정될텐데ㅠㅠㅠㅠㅠㅠㅠ 그 집 앞에 두고가면 박찬열이 막 없애고 그렁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유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박찬열 감방에 넣고싶다 저 무서운 놈 ㅠ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진짜 멋있어ㅠㅠㅠㅠㅠ 짱 좋은 친구...
8년 전
독자43
봄봄입니다! 으허허허허허헝 종인이는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ㅜㅠㅜㅠㅜㅠ 빨리 다시 예전처럼 달달해지길!!!!
8년 전
독자44
큥큥
8년 전
독자45
아찬열이너무무서워요ㅠㅠㅠㅠㅠ종인이나 여주나 얼마나 놀랐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예전처럼 달달한일만!!
8년 전
독자46
가락 그래요 작가니 우리 달달해져요 하... 아 근데 너무 진짜 저같으면 아... 저도 막 자책감 들었을듯... 난 트레쉬야 이러면서.... 빨리 달달해졌으면 좋겠어요 하.... 내 기도 빨리고 작가님 기도 빨려요 아주
8년 전
비회원115.113
스무살의봄

찬열이가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종인이가 잘 챙겨주겠죠??

8년 전
비회원139.32
뀨룽이에요.. 진짜..찬열이가 이젠 정신을 차리고 여주를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비회원45.240
귤껍질입니다! 저 포스트잇 혹시라도 찬열이가 보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막 여주가 찬열이로 착각해서 종인이한테 서운해하고...안돼 이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 오늘도 찬열이 덕에 소름돋고 가요! 그리고 항상 글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진짜로 매일 작가님글 언제 올라오나하고 글잡 하루에 20번은 넘게 왔다갔다해요.. 앞으로도 같이 달려요1
8년 전
독자47
몽글몽글입니다!!!!아...찬열이는점점무섭고김종인은점점더좋아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알콩이에요! 저거 또 찬열이가 가져갔음 어떡해요?ㅠㅜㅜㅜㅠㅠㅠ 연락도 안 돼서 또 막 오해하고 그러면... 큰일날텐데ㅜㅜㅜ
8년 전
독자49
말랑이에요!
오늘은 종인이 시점에서 읽어보니까 참 여주도 종인이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 종인이가 여주를 지켜주지 못했다는거에 너무 힘들어하는거같아서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시즌2는 스릴러인가요... 찬열이 너무 무서워요 어서 빨리 찬열이를 여기 글에서 보내고싶어요...ㄸㄹ.... 아 그리고 세훈이가 초인종 누른거였다니 세훈이가 도움 많이 줬네요 !ㅋㅋㅋㅋ 얼른 다시 달달하게 지내는거 보고싶네요ㅠㅠㅠ 잘읽고가요! :)♡

8년 전
독자50
세훈이의 촉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있었나여ㅠㅠㅠㅠ 이제 둘이 잘 풀어서 찬열이도 해결하고 다시 달달해졌으면 좋겟어여ㅠㅠㅠ
8년 전
비회원43.149
체리첸이에요 여주도 ㄴ니도 초조할것같아여ㅠㅠㅠㅠ박찬열 나빳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녹차라떼에요! 중간중간 어떻게 장소랑 시간이 변하는지 잘 몰라서 다시읽구 다시읽구 했네요 ㅠㅠ 여주 시점이 없어서 그랬던건지 저 일이 하루만에 일어난건지.. ㅋㅋㅋ 제가 읽다가 졸았나? ㅋㅋㅋㅋ 항상 우울해 있을때마다 작가님 글ㅇㅣ 올라와서 너무 조아욧 ❤️ 맨날 우울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고3인데 슬럼프 와서 죽겠네요 정말.. ㅠㅠ 작가님도 화이팅! 더운 여름 화이잍ㅇ잉ㅇ이이잉!'
8년 전
독자52
올봉이에여!!!! 저거 찬열이로 오해하거나 찬열이가 가져가면 어쩌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용이입니다
어휴ㅠㅠㅠㅠㅠ지켜주면되잖아가 이렇게 든든하게 보일줄이야ㅠㅠㅠㅠㅠㅠ종인이가 지켜주리란것을 믿어 의심치않으며ㅜㅠㅠ

8년 전
독자55
박보에요ㅠㅠㅠ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저 여행갔다와서 그동안 못 본 거 있죠?ㅠㅠㅠㅠ으아
8년 전
독자56
리찌에요작가님 ㅠㅠㅠ 언넝 사이가 좋아졌음 좋겠어요 ㅎㅎㅎ오늘 초집중해서 읽은거같애욯ㅎ
8년 전
비회원154.224
찐빵이에요ㅠㅜㅠ포스트잇만 보고 여주가 보지도 않고 그냥 버리고 그러진 않겠죠?ㅠㅠㅠ종인이 빨리 핸드폰 고쳤으면 좋겠다ㅠㅜㅜ찬열이가 또 무슨 짓 하는 건 아니겠지ㅠㅠㅠ여주랑 종인이 다시 달달해지죠? 그러죠? 작가님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57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다시행복해졌으면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종인이가 이제라도 알아 다행이예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안녕내게다가와에요~~~어느.순간 포스티잇으로 쪽지 남기는게.무섭게.느껴지는데......여주가 저 음료를 저 포스티잇을 찬열이보다 먼저 발견할 수 있기를...
8년 전
비회원181.98
김종이ㄴ 입니당
아유ㅠㅠㅠㅠㅠ종이나 니가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여주도ㅠㅜㅠㅠㅠ달달했으면 좋겠당 경수 말대로 종이나 니가 지켜주면 되잖아ㅠㅠㅠㅠㅠㅜㅠㅠ아 진짜 박찬열 와 부들ㄷ부들 니 진짜ㅠㅠㅠㅠㅠㅠ신고할꺼야 세훈이도 친구로서 너무 멋있고 종이니 택시비가 십만원이든 백만원이든 상관없다고 얼른 갔으면 좋겠다고..와 멋있어 정말ㅠㅜ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ㅜㅜㅜㅜㅜ행복한 모습 이제 곧 볼 수 있겠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얼른 또 보고 싶어요❤️❤️

8년 전
비회원101.187
[종이인형] 오늘도 맴찢 대박이네요 ㅠㅠㅠ 으ㅠㅠㅠㅠ 찬열이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무서워...
8년 전
비회원213.50
바자다가에염 와 저거 백퍼 찬열이가 가져갈듯... 우리 조니니 안타까워라....ㅜㅜㅠㅠㅠㅠㅠㅜㅜ퓨
8년 전
독자60
초코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이런거너무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9.135
비초에요!!!
저포스트잇찬열이가보거나그런건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빨리일이잘해결됐으면좋겠어요ㅠㅜ

8년 전
독자61
망고입니다
찬열이는 왜 그러는걸까요ㅠㅠㅠ 정신차려야 할것같은데ㅠㅠ 빨리 종인이랑 여주랑 달달해졌으면 좋겠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4.247
영쓰에요! 으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보면서 조마조마했는데...진짜 찬열이로 오해하면 어쩌죠ㅜ남자친구니까 알아보겠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62
찬열이진나요ㅜㅜㅜㅜ무서워ㅜㅜ
8년 전
독자63
허ㄹ 마지막에 찬열이로 오해할삘!.... 아.... 안돼 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아ㅜㅜㅜㅜㅜㅜㅜ지켜준다며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라ㅜㅜㅜ
8년 전
비회원143.251
왜인지 찬열이가 먼저 포스트잇보고 연락 안되는걸 캐치해서 일 꾸밀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64
밍쏘쿠에요~ 우리다시내용밝아져요~ㅠㅠ 너무어두웟어ㅠ 김종인...뭘해도멋잇네요ㅎㅎ 도경수도은근히..ㅎ 오늘도잘읽구갑니당~~
8년 전
독자65
맴매맹
8년 전
독자66
아......설마 포스트잇이 날라간다던가...........박찬열로오해한다던가........아니죠......?.......우리달달해져요.....제발.........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7
거꾸로해도정수정/으악 저것도찬열이가 가져가거나하진않을지모르겠어요ㅠㅜ
8년 전
독자68
깜종인이에요
하.... 진짜 뭔가 불안한 이유는 뭐죠 뭔가 종인이도 답답하고 찬열이도 답답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행복해저라행복해저라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그냥 신고하면 안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ㅠㅠㅠ
8년 전
독자70
큥쓰큥쓰/ 하필 포스트잇이라니ㅠㅠㅠㅠ 여주가 찬열이로 오해할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ㅠㅠㅠㅠ 종인이가 여주를 잘지켜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네네스노윙
찬열이가 종인이 포스트잇 보고 또 나쁜짓 하는건 아니겠져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너무 많이 봤나봐요 찬열이 행동이라면 뭐던 안 좋게 보이고 학흑흑흑 여튼 어서 빨리 달달해져씀 좋겠네요 무서워 8ㅅ8

8년 전
독자72
비비빅이에요! 종인이가 걱정이 많네요ㅜㅜㅜ그냥 둘이 마주보고 얘기하고 꼭 안아줬으면 좋겠는데ㅜㅜㅠ포스트잇에 남긴 말하고 글씨체 보면 여주가 찬열이로 오해할 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나 찬열이가 가져가버리거나 할까봐 걱정되는건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71.78
까리까리에요
종인이가 이번화에는 집에 찾아가서 여주를 ㅇ로해줄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직 종인이도 혼란스러운상황이네요..다음화에서는 꼭 사이가 호전됐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73
메론빵!!! 아 작가님의 어마어마한 필력으로 찬열이좀 혼내주세요ㅠㅠ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ㅋ 으어ㅠㅠㅠ 박차녈 진짜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니니야 여주랑 꼭 붙어있어ㅠㅠㅠㅠ 다행이 경수가 정상이러 다행이여요ㅠㅠ
8년 전
독자74
치즈돈가스예요ㅠㅠㅠㅠ 경수는 다행히 정상적이네요ㅠㅠㅠㅠㅠㅠ종인이 너무 마음씨가 예쁜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행쇼
8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6.141
애를도라도에요
종인이가 준걸 찬열이가준걸로 착가하진안겤ㅅ지????

8년 전
독자77
그렇게가지말고 그냥 한번만 꼬옥 안아주고가 그기 정말 위로될텐데 너가 내옆에잇구나 이사람은 날 지켜주구나 한번만 안아주고가...
8년 전
독자78
으아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ㅠㅠㅠ 여주 지켜줘잉ㅠㅠㅠㅠㅜ 찬열이 왜그래ㅠㅠㅜㅠㅠㅠ 작가님 잘보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9
별다방커피입니다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여주 꼭 지켜줘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너는 그만해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쮸쀼쮸쀼
혹시저거도찬열이라준거라고오해하진않겟죠ㅠㅠㅠ세훈이통래서하라거해놧으니...아니면저거도찬열이가가져가지는안않을까걱정이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도비예요!! ㅜㅜㅜㅠ아... 너무 안타까유ㅓ요 진짜... 얼른 여주랑 종인이랑 연락이 닿아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릴리
8년 전
독자84
진짜 오늘은 찬열이가 나온적이 없지만 왠지 모르게 싸하고 또 뭔가 불안하기만 하고... 그냥 종인이 말대로 아무 일없게 종인이가 잘 지켜주고 그냥 찬열이도 그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커진거같아요... 정말 경수 말대로 찬열이는 상상 이상의 무서운 사람이었던거같아요. 정말. 종인이랑 여주는 정말 행복하기만 했으면 하는데... 그냥 달달하고 라떼처럼 달콤하게 사귀고 예쁘게 만났으면 하는데..! 찬열이가 왜 자꾸... 그래도 세훈이가 전화를 해준게 정말 다행이었던거같아요. 전화를 안했었다면... 진짜...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고 무슨 일이 생겼으면 종인이랑의 사이도 틀어졌을걸 아니까... 그냥, 종인이가 잘 지켜주고 또 여주도 종인이한테 말을 하고 그러면서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포스트잇이랑 여러가지를 사다주는 종인이의 모습에 심쿵... 진짜 저런 남자가 어디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저런 남자가 있다면 바로 결혼이라도 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작품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더위 조심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 그럼 다음에 봬요.

8년 전
독자85
까까에요 !!!! 어서 달달해질때가 온거같아요ㅠㅠㅠㅠ 예전처럼 데이트도 하고 얼굴만 봐도 좋았던 때로.. 네가 지켜주면 된다는 경수처럼 종인이가 여주를 잘 보듬어 줬으면 좋겠어요. 찬열이는 생각 그 이상으로 훨씬 무언가에 대한 갈망과 욕구가 심한 사람인데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여주를, 종인이가 잘 지켜주었으면..ㅠㅠ
8년 전
독자86
런웨이에요!
오늘도 우울하네요ㅠㅠ 찬열이가 감정이 없다는 것에 무섭기도한데 한편으로는 그 병이 빨리 낫길 바래요 그 와중에 종인이의 작은 배려도 설레네요'ㅅ' 어서 글이 밝아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87
은하수네요! 왜 종인이는 계속 포스트잇을 쓰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그냥 만나서 말로 하라고!!!! 왜 입이 있는 데말을 못하니!!!!!
8년 전
독자88
아 진짜 찬열이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그리고 오센은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네오ㅠㅠ 좋인 친구ㅠㅠ
8년 전
비회원210.167
바퀴
포스트잇..여주가 종인이 포스트잇 보고 박찬열인줄 알면 어떡하죠...다음편엔 달ㄹ달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경수가 찬열이 좀 말려주면 좋겠다ㅠㅠㅠㅠ휴ㅠㅠㅠ여주 괴롭히지마ㅠㅠㅠ

8년 전
독자89
젤라에요ㅠㅠㅠ! 여주가 말 안할때부터 불안하더라니..ㅠㅠ 여주도 참 무서울고같아여ㅠㅠㅠㅠㅠㅠ 스토킹.. 소름..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5.50
민럽이에요!! 종인이가 죄책감 그만 느끼고 그냥 빨리 다시 행복했으면 좋겟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90
안녕하세요 디보예요! 종인이가 많이 후회했네요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말을 안 해서 불안했었는데 결국 ㅠㅠㅠㅠ 종인이가 여주를 지켜주고 찬열이가 자기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으면 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91
시매니저
종인아ㅠㅠㅠㅠㅠ종인이 진짜 배려심이 깊은 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136

윽.. 종인이 시점ㅠㅠㅠㅠ 완전 수니 마음 저격 탕탕! 종인이도 마음고생많이 했네요ㅠㅠ 여주는 얼마나 놀랐을까 상상이 안되네여ㅠㅠㅠ 경수가 찬열이를 감싸주지 않는걸 보니 좀 많이 미친..건가봐여 작가님은 모든걸 알고있으니까 부러워요ㅠ

8년 전
독자92
바람
뭔가 포스트잇하니까 좀 불안불안한데ㅠㅠㅠㅠ 찬열이가 뭔가 저지를것 같은 불안한 느낌ㅠㅠ

8년 전
비회원54.52
윤슬이에요!
ㅠㅠㅠ종인이도 하루종일 멍하고, 후회하고 힘들었군요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연락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종인이ㅠㅠㅠㅠ ㅠㅠ옆에 있어주지ㅠㅠㅠㅠㅠㅠ
일어나서 또 무서웠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찬열이의 위험성을 알려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에서 잘 지켜준다고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만 달달해집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찬열이 보내고, 둘이 다시 알콩달콩 연애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가 많이 미안해하고 괴로워 하는 것 같은데 어서 극복하구 여주 곁에서 지켜주기를!

8년 전
독자93
샤니빵입니다! 사실 저번화에서 종인이가 여주 먼저 감싸주지도 않고 버럭 화만 내서 좀 미웠는데...그래도 죄책감 느끼는 모습에 짠내나네요 ㅠㅅㅠ 여주는 괜찮을까요 그런일당하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헝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다...
8년 전
독자94
ㅠㅠㅠㅠㅠㅠ둘이다시꽁냥댓르며뉴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84니니입니다. 제일 먼저 찾아온게 세훈이였다니...그래도 종인이 없을 떄 잘 챙겨줘서 다행이다싶네요... 세훈이 덕에 종인이도 알수있었던거고... 그대신 종인이가 후회를 많이 하고 있는거같네요...ㅠㅠ얼른 달달해졌으면...ㅠㅠ
8년 전
독자96
행쇼
ㅠㅠㅠㅠ역시 마지막은 달달로 끝나네요ㅜㅜㅜㅜ 그나저나.. 찬열이.. 아직도 불안하네요ㅜㅜ

8년 전
독자97
메리미입니다!
인티 그거 했나봐요 그 뭐냐 기억 안 나.... 점검? 구독료 내는 창이 바뀜... 아니 나는 어제 보려고 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딱 들어왔는데 한 시간 쓰차인 거예요ㅠㅠㅠㅠ 아니 한 시간 쓰차이긴 했지만 제가 들어왔던 시간에서 한 시간이면 컴퓨터 꺼야할 시간이어서 못 봤어요... 엉엉ㅠㅠㅠㅠ 이제 종인이와 여주에게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는데 아직 찬열이는 끝이 안 났죠... 너무하다... 엉엉ㅠㅠㅠㅠㅠ 그래더 경수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엉엉엉엉

8년 전
독자98
아..뭔가 안타깝긴한데 포스트잇 불안하다 ㅠㅠㅠㅠ 오해하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9
루피뚜예요!
종인이가 여주 잘 지켜줘야할텐데 걱정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라ㅜㅜㅜ

8년 전
독자100
로리나에요! 흐어ㅠㅠㅠ역시나 종인이에게도 상처가 된 것 같아요ㅠㅠ너가 꼭 지켜줘 종인아ㅠㅠㅠ찬열이는 어떻게 상대해야되냐며ㅠㅠㅠ먼가 마지막에 포스트잇이라 불안불안하긴한데 여주한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여주도 종인이한테 있던 일 전부 다 말했으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구글조닌이에요 !
으어 ㅠㅠㅠㅠㅠㅠ종인이의 혼자생각하는독백은 생각보다 훨씬더 여주만생각하고 여주중심에 힘들어하고 그리워하는 종인이라 더 슬프네요 ㅠㅠㅠ얼른사랑만해라 노네는 .. 찬열이가 큰 난관이지만 둘이서 잘 극복하면 정말 행복할슈있을거야 ㅠㅠㅠ우럭우럭
작가님항상좋은글감사드려요! 추천꾹꾹

8년 전
비회원90.6
1226이에요 브금이 왤케ㅠㅠㅠㅠ글이랑 딱딱 맞아서 더 슬픈건지ㅜㅜㅜㅜㅠㅠㅠ 여주와 종인이가 제대로 얼굴을 보고 모든걸 털어놓고 이제 온전히 서로를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콩키우고 팥키우고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종인이가 너무 자책하고 슬퍼하고 후회스러워하는 모습 보니까 진짜 찌통.. 너 잘못이 아니야ㅠㅠ 여주 잘못도 아니고ㅠㅠ 그나저나 경수는 찬열이의 친구이지만 어느정도 중립의 관계에 서있는 사람인걸까요.. 경수가 학교에선 내가 챙긴다는 말 하나 했을 뿐인데 왜이렇게 안심이 되는건지..ㅠㅠㅠㅠ 찬열이는 감정이 모자라고 넋이 좀 나가있어서 백날천날 옆에서 잘못된거라고 말해줘도 모를텐데 진짜 저런건 혼자서 크게 현타 먹어야하는데.. 찬열이같이 이상한 애들은 현타가 와도 잘 깨우치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ㅠㅠ 흐.. 진짜 빨리 종인이랑 여주 붙어라 너네..
8년 전
비회원180.51
요맘때에요!!종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포스트잇뭐죠ㅠㅠㅠ너무불안해요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까까예요 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여주가 혹시 종인이 포스트잇도 찬열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죠ㅠㅠㅠ? 여주는 뭘 하고있을까..ㅠㅠㅠㅠ빨리 찬열이 일 해결되고 둘이 다시 달달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04
달달이 왔어요 작가님!!!!작가님 우리 제 닉처럼 달달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가 마음 아파 하는 것도 여주 모습도 제가 다 마음에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우리 종인이가 정말 얼마나 죄책감이 들고 가슴아팠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가 다 미안해 지려고 그래요ㅠㅠㅠㅠ세훈군한테도 얘기 할 법한데 그것도 얘기 안 하고...ㅠㅠㅠ생각이 깊은 우리 종인군ㅠㅠㅠ무작정 경수군을 찾아 간 것도 그렇고, 그래도 우리 종인군은 오로직 여주 생각 뿐이네요ㅠㅠ이 두사람이 서로 의지하면서 잘 해결 해 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
8년 전
비회원204.101
가글이에요!!저번 화랑 이번화같이 봤는데 와.. 찬열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대박.. 종인이 시점인 이번화도 종인이 마음이 잘 느껴지는.. ☆ 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최고예여ᅲᅲᅲᅲᅲ 글 완전 잘 쓰셔.. ♡ 얼른 종인이랑 여주가 다시 꽁냥꽁냥 했으면 ... ㅠㅅㅠ♡ 잘 보고 갑니다!! 벌써 다음 화가 기다려지네요 ♡3♡
8년 전
독자105
종달샘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앞으로종인이시점좀더써주시면사랑해요ㅠㅠㅠ진짜종인이시점에서종인이의정성이ㅠㅠㅠ..♡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찬열이ㅠㅠㅠ 빨리해결이되기를..

8년 전
독자106
고기만두입니다...종인이 시점ㅠㅠ사실 지난회에 여주를 괜찮냐고 물어봐주지않고 보듬어주지않는 종인이를 보며 속상했는데....종인이가 후회하고 마음쓰는걸보니...그나저나 포스트잇 불안하네요...
8년 전
독자107
핫초코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정말 찬열이는 갈수록 답이 없어져 감정이 부족해서 자기가 느끼는게 무슨 감정이지 모르는 걸까 아니면 아예 그런 감정을 못 느끼는 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가 참 좋지만 이 글 속에서 찬열이는 절대 만나고 싶지않은 사람이다 ㅠㅠㅠㅠㅠ 종인이가 자책할 줄은 알았지만 ㅠㅠㅠ 저렇게 무기력해지고 힘들어 할 줄은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종인이도 힘들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아 이제 그만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그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9
찬열이가 너무 무서워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심하게 됐어여ㅠㅠㅠㅠ경수가 정상(?)이라서 다행이네요 근데 포스트잇에 써놓고 간게 뭔가 불안해서 또 무서운..ㅠㅠ
8년 전
독자110
요거트에요 ㅠㅠㅠㅠㅠㅠㅠ 포스트잇으로 주고 갔는데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니에요????
8년 전
비회원.
모서리예요!! 으아ㅠㅠㅠ 종인이시점...ㅠㅠ 종인이도 걱정 많이하고... 참으로 생각이 많은 하루였겠네요ㅠㅠㅠ 다시 아무렇지 않게 돌아왔으면 좋겠어여ㅠㅠ 달달한거 얼른 보고싶어요!! 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220.155
다이아입니다!오늘도에성 이 글을 읽네요ㅠㅠ시간이 지날수록 소름돋는 찬열이와 표현이 서툰 종인이ㅠㅠㅠㅠㅠㅠ매 화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오늘은 저번 화에서와는 반대로 따뜻함을 느끼고 갑니다ㅠㅠㅠ무더웠던 여름날도 다 지나가고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네요!작가님도 이런시기에 건강 잘 챙기셔요!(저 도어엉이라는 이름으로 중복신청을 한 것 같아요ㅠㅠㅠㅠ죄송합니다..늦게 말하면 더욱 귀찮은 일이 될것같아 말씀드립니다ㅠㅠㅠ번거롭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11
만떼에요
경수가 그래도 찬열이 편 들어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집 앞에 두고 가지 말고 문 열고 들어가서 직접 주면 좋잖아 종이나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3.42
보스에요! 여주가 그런 극박한 상황에서 세훈이한테 먼저 연락하고 세훈이가 먼저 집으로 찾아와서 초인종 누르고.. 종인이가 걱정할까봐 그런거셌죠..? 여주랑 세훈이 사이에 믿음이 대단한거같아요 서로간의 우정도 그렇고.. 근데 종인이는 계속 여주랑 있었던 일을 세훈이한테 숨기려하고ㅠㅠ 괜시리 내가 다 서운해.. 지켜주려는 마음이었겠죠!
8년 전
독자112
#두근이에요ㅠㅜ이번편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그런데 포스트잇 너무 불안해요. 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3
슈둥슈둥이요! 어... 왜 하필 포스트잇....... 느낌이 굉장히.... 제발 아무 일도 안 생기고 잘 해결되길ㅜㅜㅜㅜ 찬열이도 이제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무사해라ㅜㅜ
8년 전
독자114
제발 찬열아ㅜㅜㅜㅜ너 그러지마ㅜㅜㅜ너가 충분히 사랑해 줄수 있는 여자가 생길꺼야 그리고 사랑은 함께 나눠야 하는거야 지금 행동 후회하게 될꺼다
남 사랑은 방해 하는게 아니야 너때문에 피해 입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잖아 제발 니가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놓아주라

8년 전
독자115
지블리/아가래...ㅜㅜ지켜쥰대ㅠㅠㅠㅠㅠ아 갑자기 막 설레네ㅜㅜㅠㅠ좋아요ㅠㅠㅠㅠ추천누를께용
8년 전
비회원107.191
쑤우쑤우 입니당...ㅠㅠㅠ 점점 무서워 지는 기분........또륵 비회원이라서 작가님 글을 하나하나 찾아야하지만... 이것도 나름 몰아보는 재미도 있구...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작가님 하튜

8년 전
비회원204.11
여니 아ㅜ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진짜....불쌍해......박찬열ㄹ이 저거 보고 떼갈것같아...아무서워..
8년 전
독자116
아왜케불안하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몽몽이)로 암호닉신청요

8년 전
독자117
드디어시즌1부터정주행을끝냈습니다! 시즌1은 서로좋아하면서친구관계까지잃을까봐그런부분이작가님이너무묘사를잘해주셔서진짜이입잘해서봤어요ㅠㅠ시즌2에서행쇼하면서너무좋았는데 안좋은일이생겨서맘이너무아푸네요.. 하 ㅠㅠㅠㅠㅠㅠ 맴찢 ..... 이제둘사이에 행복한일만생겼으면좋겠어요ㅠㅠ 진짜작가님글을너무잘쓰세요.. 시간가는줄모르고읽었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암호닉신청하고싶은데 다음에받으실때하도록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18
빨리 달달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아이씨..! 종인이가 저렇게 힘들아 할줄은 몰랐어요.. 근데 다음편을 미리봐서 그런지 화해한다는 결말을 알긴 하지만 나 에겐 일년같았던 일주일동안 종인이의 흔적들을 미리 구성하신점은 정말 필력이 인정되는 부분 인것같아요. 처음에 내가 위기에 있었을때 꽤 진부한 저는 의외로 도경수가 도움을 주거나 찾아올거라거 생각했는데 그 도움을 이번편에서 주네요, 맞추긴 맞췄어요!! ㅋㅋㅋㅋ 전 이 글에서 독영수 선배님이 제일 좋아여.. 현실 남편감임. 독영수 선뱃님!! 밥 사주세요!! 커피는 제가 썰 게요!! 뿅!!♥!♥
8년 전
독자120
으아 고3이라서 ㅇ랜만에 들어왔는데 두편이나 업ㅇ데이트 ㅠㅠ 짱구여친이에요ㅠㅠㅠ으앙 너무좋다..
종인이가 저런줄 몰랐네여ㅠㅠ진짜ㅠㅠㅠ너무불쌍..차녀리왜구래ㅠㅠㅠ

8년 전
독자121
어서 둘이 만났으면 좋겠어요...ㅜㅜㅠㅠㅠㅜㅜ
여주 종인이 듈다 안타까워요... 박찬영땨문네!!!!!!....ㅠㅠㅠㅠ 이 글에서는 찬열이가 밉네요..ㅠㅠ 어서 둘이 다시ㅜ사이 호전되길...
분무기입니다! 잘 버고 가요!

8년 전
독자122
종인아ㅠㅠㅠㅠㅠㅠ나가 죄책감느낄 이유없는데ㅠㅠㅠㅠㅠㅠ얼른 해결하고 종인이랑 러브러부해쓰면 좋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경수도 멋있는남자같아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박찬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4
ㅠㅠㅠㅠ지켜줘야지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찬열이너무무섭다ㅠㅠ
8년 전
독자125
아아....김종인.........저렇게 한 여자만 미치도록 사랑할수 있는 남자가 어디있으려나 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시점 너무 좋다아 ㅠㅠㅠㅠㅠㅠ 근데 우울한것도 스펙타클하니 좋앗어요 ㅠㅠ흥미진진
8년 전
독자126
종인이는 포스트잇에 대해서 모르는구나...그래서 아침에도 지금도....뭔가 불안하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오ㅑ..ㅠㅠㅠㅠ왜이렇게 불안할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8
포스트잇...? 아무서워요ㅠㅠㅠㅠ흐규ㅠㅠㅠ여주가너무걱정되네요...ㅠㅠ제발 아무일길..ㅜ둘이진나꽁냥꽁냥해야하는데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