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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2 + 5화 (너땜에내가슴이내심장이두근두근) | 인스티즈

브금이 헤이빌리-10cm 인데여

아시는 분도 있고, 그른데.. 이게 가사가 야해요 //△//

그래서 오늘 브금 자동재생이 아니라 선택이에여..ㅇ그냥 멜로디가 좋은데..가사가 ㅎㅎ헿ㅎㅎ

 

 


 

애인발견

4-2화 + 5화

 

[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2 + 5화 (너땜에내가슴이내심장이두근두근) | 인스티즈

우현아, 성규를 부타케



 

 

 

-

 

 

 

 

 

 

 

 

" 야, 남우현 얘 아는사이야? "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우현만 쳐다보고 있던 성규가 흠칫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어, 옆…사람 어? 헐.

 

" 김명수, 소개해주지. 얜 나의 애기야 "

 

벙찐 얼굴로 명수를 쳐다본다. 명수도 성규를 보다가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더니 배를잡고 끅끅 대며 웃기시작한다. 갑자기 쓸려오는 민망함에 성규가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였다.

 

" 야, 야 아 존나 웃기네. 이보세요? "

 

성규의 정수리를 툭툭 건드리며 성규를 부르지만 성규는 미동도없이 가만히 쭈그려 있는다. 진짜 이게 뭔 인연인데.

 

" 샤프빌려가신분 고개를 들어주세요 "

 

거지 같다 진짜. 우연인지 인연인지. 기막히다 진짜. 자꾸만 머리를 툭툭 쳐대는 통에 슬슬 화가나기 시작한 성규는 민망함을 무릅쓰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는 고개를 뻣뻣이 들었다.

 

" 샤프 좀있다 드릴께요, 됐죠? "

 

" 아니 잠깐 아, 진짜 얘 완전 웃겨. "

 

자신을 가르키며 다시 끅끅 웃는 명수를 바라보며 미간이 좁아진 성규다. 왜 웃고난리야 쪽팔리게 성규가 울상을 지으며 머리를 짚었고 옆에서 성규를 흔들며 무슨일 있어냐며 우현이 찡찡댄다. 진짜 얘네 나 너무 싫어. 자꾸만 팔에 매달려 늘어지는 우현을 떼어보려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옆에서는 웃음소리가 또 옆에서는 칭얼칭얼. 얘네 정말 진짜 완전 싫어.

 


* * *

 


" 아 헐 아까 애기가 넘어진거였구나, 그것도 모르고 엄청 웃었는데 "

 

어쩌다보니 어깨동무를 하게되었다. 성규가 우현을 노려보지만 힘들지도 않은지 팔을 내리지 않는다. 성규는 뒤로두고 우현이랑 명수 둘이 낄낄 대며 자신의 이야길 자꾸만 한다. 철필통을 떨어트렸다, 나한테 샤프를 빌려갔다, 책을 거꾸로 보고있었다. 지들끼리 낄낄 웃고 뒤로 자지러지기 까지한다. 기분이 상한 성규가 우현의 팔을 쳐내더니 벤치에서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는 저벅저벅 테라스를 벗어난다. 안그래도 쪽팔려 죽겠는데 진짜. 툴툴대며 독서실로 다시 들어가려 하는때 우현이 자신의 손목을 잡는다. 자신을 휙 돌리더니 성규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싼다.

 

" 삐졌어? "

 

" 안삐졌어요 "

 

" 뭘 안삐져, 삐졌고만, 삐졌고만. "

 

성규의 툭 나온 입술을 톡톡 건드리자 성규가 우현을 째려본다. 안삐졌다구요. 자신의 볼에 만지작 거리던 우현의 손을 떼며 신경질적이게 말하자 우현이 씨익 웃는다.

 

" 미안해, 규야 이제 안놀릴께, 응? "

 

" 아 몰라요 "

 

" 내가 제티 사줄께! 응? 응? "

 

제티라는 말에 움찔 한걸 봤는지 싱글생글 웃으며 화풀라며 볼을 꼬집는다. 내가 좀있다 자리에 제티 갖다 놓을께. 됐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느리게 끄덕였다. 그런 성규가 귀엽다는듯 머리를 쓰다듬는다. 우리규규 말잘듣네.

 


* * *

 


제티를 줬다해서 화가 풀린게 아니란말이다. 내가 그렇게 바보는 아닌데.독서실에 있으면서 공부는 안하고 멍하니 앉아 끙끙댄다. 왜 거기서 고개를 끄덕였지? 나 좀 이상해 엄마. 양 주먹을 머리끝에 붙이고 쓰러지듯이 책상에 엎드렸다. 애꿎은 샤프를 만지작거린다. 다시금 쪽팔린기억이 몽글몽글 되살아났고 입술을 깨물었다. 짜증나. 내가 제티를 마신게, 짜증나. 발을 동동 구르며 한참동안 엎드려만 있었다. 그리고 시계를 보려 부시시한 머리를 손으로 빗으며 일어났고, 시계를 보고 다시 시선을 돌리려던참에 시계 근처에 있던 우현과 눈이 마주쳐 버렸다. 성규를 본 우현이 눈꼬리를 접으며 활짝 웃는다. 책상에 가려져 눈만 딱 보이는게 멍멍이 같았다. 우현이 머리 위로 하트를 둥글게 만들었고 성규가 멀뚱히 쳐다보다 눈을 찌푸리고는 시선을 책으로 둔다. 샤프를 다시 들고 공부를 한참 할때쯤 무언가 자신의 머리에 '톡'하고 부딪히며 떨어졌다. 성규가 도끼눈을 뜨고 떨어진 무언가를 집어들었다.마구 구겨져있는 포스트잇. 포스트잇을 폈다.

 

[ 왜 내 하트 무시해 =_= ]

 

성규가 눈으로 대충 읽더니 구겨서 대충 놓는다. 도대체 여기까지 어떻게 날린거야, 남우현 개… 신경쓰지말자. 다시 동그란 정수리를 보이며 공부를 시작하려 하자 공부를 하지 말란건지 다시 날라와 정수리에 부딪히며 떨어진다. 바닥에 떨어진 포스트잇을 주워서 펼친다.

 

[ 어쭈 내 포스트잇도 무시한다 이거지 ]

 

다시 구겨서 책상 구석에 놓는다. 저것들을 먹어버릴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도리질을 하며 다시 샤프를 손에 쥐자 다시 날라와 '톡'하고 부딪히며 떨어졌다. 슬슬 짜증이 올라오는지 인상을 팍 구기며 포스트잇을 신경질적이게 펼친다.

 

[ 왜 무시해 ㅠㅠ 규야ㅠㅠ ]

 

성규가 콧방귀를 끼며 멀리있는 우현을 째려봤고 우현은 째려보는 성규가 뭐가 그리 좋은지 생글생글 웃는다. 포스트잇을 우현이 보는 가운데서 구겨버리자 구겨진 포스트잇 뒤로 보이는 속상한 멍멍이 표정. 또, 또 저 표정. 성규가 우현을 힐끗 쳐다보며 자리에서 일어나 성큼성큼 밖으로 나간다. 그러자 뒤에서 투닥투닥 뛰어오는 소리.

 

" 아 규야 규규야!! "

 

저보다 먼저 앞으로 쪼르르 달려와 성규의 앞을 가로막는다. 키도 쬐그만게. 눈을 흘기며 아래위로 쳐다보자 우현이 눈을 부릅 뜬다. 처음보는 눈빛에 움찔하며 적잖이 놀란 성규. 성규의 점차 어깨가 움츠러든다.

 

" 밥먹으러가자 "

 

다시 생글생글 웃는 우현. 나, 안…쫄았…어.

 


* * *

 


" 성규야 모르는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 내가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데 "

 

네, 그러시겠지요. 성규가 대충 두어번 고개를 끄덕여주고는 라면을 한입 먹는다. 그러다 흘끗 명수를 쳐다본다. 아까부터 눈만 마주쳤다 하면 웃는통에 먹던 라면이 역류할뻔 했다. 생긴건 진짜 나 왜사냐 하게 생각하는 얼굴인데. 성규가 핸드폰 게임을 하는 명수를 빤히 쳐다본다. 라면 뿔겠어. 우현이 젓가락을 입에 물고 웅얼웅얼거린다. 성규가 느리게 두어번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먹는다. 나름 명수도 성규만 보면 자꾸 웃겨서 다른짓을 하는거다. 하는짓이 진짜 웃겨. 다시 그 어벙한 얼굴이 생각나서 끅끅대다가 성규가 자신을 힐끔 보았고 눈이 마주쳐버려 터진 웃음. 얼굴까지 빨개지며 꺽꺽대며 웃는다. 배를 잡고 웃는 바람에 성규에 미간이 좁아질 때로 좁아진다.

아 진짜.

 

" 웃지마요 "

 

" 아 알겠어, 알겠어 "

 

고개를 끄덕이지만 입가에 머무르는 비웃음. 성규가 입술을 쭉 내밀며 라면을 정말, 와구와구 먹는다. 그러다 목에 걸리고 우현한테 물 받아먹고 우여곡절 끝에 컵라면을 다 먹고 다시 독서실로 가기위해 올라가는 길이였다. 아직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명수를 보고 뭐하나 하고 궁금했는지 명수의 핸드폰을 슬쩍 바라보았다.

 

" 뭘봐 "

 

" 아니, 뭐, 그냥 "

 

핸드폰을 뒤로 숨기며 자신의 머리에 손을 턱 올려놓고 힐끔 바라봄에 괜히 민망해져서 고개를 홱 돌린다. 그 모습에 명수가 볼을 쎄게 꼬집는다. 아! 하고 소리를 지르자 명수는 푸흡 웃고는 전화가 왔는지 전화를 받으며 다른곳으로 향한다. 뭐야! 명수의 뒷모습을 째려보며 씩씩댄다. 어디선가 쫄래쫄래 따라온 우현이 빨개진 성규의 볼을 보다가 같이 씩씩대기 시작한다.

 

" 아 저새끼가! 우리 애기의 볼을! "

 

아프지 안냐며 자신의 볼을 부비적 대자 우현의 얼굴을 밀어냈다. 그리고 명수가 사라진 쪽을 보며 빨개진 볼을 문질러 댔다.

 

 

 

 

애인발견 5화

 

 

 


이 맑은날에 도서관을 가야한다니.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 돌았다. 햇빛이 쨍쨍하고 집은 들어와서 자라며 나를 불러대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도서관으로 향한다. 왜?라고 묻는다면야 시험이 내일이라고 말하겠다. 진짜 남우현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떼어내기에만 바빴다. 그렇게 일주일, 이주일이나 지나버리고 공부는 한자도 못하고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다. 저번엔 김명수를 약올릴려고 어려운 문제를 물어봤는데 세심하게 다 설명해주고 심지어 답도 맞은게 아니던가! 성규가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 쓸데없이 공부는 잘해가지고. 그럴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를 괴롭히는게 취미인것 같기도하고. 그 생각에 미치자 입을 삐죽 내밀었다. 벌써 도착해버린 도서관을. 어깨가 축쳐져서는 도서관안에 독서실로 향한다.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데 누군가 제 가방에 축 매달리는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니.

 

" 오늘도 만났다 흐헤 "

 

헤프게 웃는 우현이 있었다. 그 놈의 흐헤, 흐헤는 무슨 흐헤야. 성규는 무표정으로 다시 고개를 돌리고 가던길을 가려하는데 가방에 축 매달린게 영 무겁다. 끙끙대며 계단을 올라가보지만 가방에서 떨어질 기미도 안보인다. 성규가 눈을 부릅뜨며 고개를 돌렸다. 좀 떨어져요. 그러자 우현이 가방에서 떨어져 나와 저가 입은 가디건 끝자락을 잡는다.

 

" 안더워? 가디건 입고 "

 

" 네, 근데 이것도 놔주시면 안되요? "

 

가디건 끝자락을 잡은 손을 가르키며 말하자 우현이 도리질을 하더니 씨익 웃는다. 싫어, 규야. 계속 잡고 있을꺼야. 그게 무슨 심보에요. 까불지말고 독서실에나가. 칭얼칭얼 대며 다시 계단을 오른다. 이쯤에서 생각나는데, 진짜 나 괴롭히는게 취민가봐.

 


* * *

 


오늘은 제 2열람실에 자리가 없어 제 1열람실에 간다. 칸막이가 없는, 그니까 완전 큰 테이블 하나에 공부하는 그런 열람실.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사실 부담스러워서 안가는데 자리가 없다니 그냥 갈 수밖에. 가방을 꼭 끌어안고 자리에 들어가 앉았다. 우현이 화장실을 갔을때 괜히 귀찮아지기 전에 빨리 자리표를 뽑아서 자리를 찾아 앉아버렸다. 가방에서 조심스럽게 책을 꺼내고 책을 펼쳤을때 옆에 앉는, 누군가해 올려다봤더니, 남우현.

 

' 왜 먼저가고그래에 '

 

입을 뻥긋뻥긋 대다가 벙찐 내 표정을 훑어보더니 이내 머리를 쓰담는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저처럼 책을 꺼내 열중하는게 아닌가. 어이없어. 왜 옆자리지. 정말 어이 없어. 어이가 없다는눈으로 우현을 빤히 바라보다 내일 시험이니 공부만 하겠지 하고는 샤프를 잡는다.

 

 

 


얼마나 공부한지도 모르겠다. 아니, 시끄러워서 공부를 할 수가없다. 와작와작 과자씹는 소리에 우걱우걱 뭘 그리도 잘 먹는지. 앞에 마주보고 있는사람을 찌릿하고 째려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과자나 먹고 앉아있는다. 과자먹으러 독서실 온것도 아니고 시끄럽게. 인상을 찌푸려보지만 그 사람은 신경도 안쓴다는듯 핸드폰을 보며 낄낄대기 까지 않다. 이건 뭐. 입에서 욕이 나오려 할 때 옆에서 우현이 팔을 뻗어 과자 박스위에 포스트잇을 붙여놓는게 아닌가.

앞에 앉아있던 사람이 동그란 눈으로 우현이 과자박스에 붙인 포스트잇을 눈으로 읽는다. 자연스레 성규도 포스트잇을 보게 되었다.

 

[ 나도..과자 잘먹을 수 있는데..나도 입 있는데..되게 잘 먹는데.. ]

 

성규가 풉 하고 뿜을 뻔 한걸 입을 막고 참아냈다. 도대체 우현의 머리에 뭐가 들어있길래. 포스트잇을 재빨리 읽은 성규가 앞사람의 표정을 천천히 훑었다. 당황해는얼굴, 민망한건지 귀까지 새빨개졌다. 포스트잇을 빨리 주머니에 넣더니 과자들을 가방에 쓸어담아 빠르게 독서실을 뛰어나갔다. 그에 우현이 뿌듯하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성규가 우현을 보면서 밝게 웃자 우현이 '잘했지? 잘했지?' 하며 뿌듯해보이는 표정을 한껏 뽐낸다. 좀, 귀여운면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 * *

 


시곗바늘이 11시를 향해 달려가자 그렇게 많던 사람들은 파도가 밀려나가듯 없어졌고, 독서실에는 적막감이 흘렀다. 성규가 졸린지 눈을 비비다가, 깜빡이다가 그만 엎드려서 잠이 들어버렸다. 우현이 핸드폰을 하다 문득 옆을 봤을때 저를 향해 얼굴을 들이밀고 자는 성규가 보였다. 우현이 엄마미소로 성규를 보다가 같이 마주보고 엎드린다. 긴 속눈썹, 빨간 입술. 검지 손가락으로 눈에서 코로 내려오고 입술까지 내려왔다. 간지러운지 뒤척거리는 모습이 귀여워 미소를 짓는다. 귀여워, 어떡해. 곤히 자고 있는 성규 머리카락도 정리해주고 한참동안 마주보고 엎드려 있었다. 확 뽀뽀해 버릴까. 우현이 눈꼬리를 휙 접으며 상상을 하는건지 몸을 베베 꼰다. 그리고는 금방 아! 하더니 세차게 도리질을 하며 엎드렸던 몸을 일으켰다. 위험했다…아직은 안되겠지?

 


* * *

 


드디어 시험이 종과 함께 끝났다. 뭐만 해도 불만이 많고 짜증을 내던 성규 였던것만 마지막 종이 치는 동시에 몇일새 볼 수 없었던 환한 웃음을 보였다. 그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우현이 오기 전까지. 우현이 명수와 함께 자신의 반 앞으로 찾아온건, 드디어 독서실에서 안보겠구나 하고 좋아했던 성규의 웃음을 빼앗아갔다.

 

" 규야! 놀러가자하! "

 

옆에 김명수는 왜 끼고 온건지. 3학년이 집엔 안들어가는지. 성규가 눈을 찌푸리지며 그들을 바라보자 다다다 하고 우현이 반에 뛰쳐들어와서 성규를 꽈악 안고는 통통 튀는 우현에게서 겨우겨우 빠져나온 성규. 째려보며 가방을 지켜매자 우현이 맛있는거 사준다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 맛있…는거? "

 

성규의 두눈이 반짝 빛났다. 평소 식탐이 많은지라, 유독 먹을거에 약하다. 성규의 약점을 잘도 꿰뚫었겠다, 이때다 싶어 성규의 어깨에 손을 걸치고 가자! 하며 앞으로 걷는다. 멀리서 멀뚱멀뚱 우현과 성규를 보고 있던 성열이 성규의 팔을 붙잡는다.

 

" 야, 나랑 피씨방가자며 "

 

" 어…응? "

 

이미 먹을거에 완전히 넘어간 성규지만, 미리 약속한것도 있고. 역시 고민이 된다. 

 

" 성규 친구야? 그럼 너도 같이 가자 "

 

싱긋싱긋 웃으며 말하는 우현에 성열이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성규의 같이가자는 눈빛에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 * *

 


그래서 도착한곳이, 학교 앞 분식집이라던가. 덕분에 성규의 입이 댓발 나왔다. 포크를 테이블에 쾅쾅 찍으며 우현을 노려보지만 우현은 맛있는 집이라며 성규를 다독인다. 딱 마침 주문한 떡볶이가 나왔고, 게임을 하고 있던 명수와 성열도 핸드폰을 내려놓고 포크를 든다. 우현이 먼저 포크로 찍어 성규에 입에 갖다댄다.

 

" 이거먹어 "

 

" 제가 먹을 수 있는데요 "

 

" 아, 해봐. "

 

성규가 슬쩍 명수와 성열의 눈치를 보지만 그들은 전혀 상관 없다는듯 떡볶이를 먹으며 둘이 신나게 떠들고 있었다. 성규가 고민을 하다가 입을 벌려 우현이 준 떡볶이를 받아 먹었고, 우현은 활짝 웃으며 잘먹는다고 쓰담쓰담. 하도 많이 애기 취급을 해 익숙해졌는지 자신도 모르게 우현을 따라 흘러가고 있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기분이 나쁘다거나 그렇진 않았다. 성규가 오물오물 떡을 씹어먹다가 갑자기 눈을 찌푸린다.

 

" 아 매워어 매워어! 물좀 줘어 물! "

 

손을 팔딱 팔딱 거리며 의자에서 통통튀었고 우현이 급하게 물을 떠와서 성규에게 주자 성규가 급하게 벌컥벌컥 물을 들이마신다. 뭐가 그리 매운지 금방 입술이 빨갛게 퉁퉁 부어올라왔고 아직도 매운지 입을 벌리며 연신 손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 규야, 많이 매웠어? "

 

고개를 끄덕거리는 성규의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맵다며 찡찡대는 성규에게 오뎅을 시켜주었고 뜨거운 오뎅을 야금야금 먹는 모습에 우현이 귀여워서 팔딱팔딱 뛴다. 진짜 납치해서 확 집에 델꼬 가버릴까.

 

[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2 + 5화 (너땜에내가슴이내심장이두근두근)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제가 누구냐구요..?

대역죄인이요..저는 곤장을 맞아도 싼 사람이에요ㅠㅠㅠㅠ

약속을 해놓고 안지키고..진짜 너무너무 밉죠? ㅈ저 ㅈ완전밉죠ㅠㅠㅠㅠㅠ

빨리 온다 하고 빨리올려고 노력했는데 빨리오지도 못하고ㅠㅠㅠ

공지에 댓글달아주신 독자분들 고마워욮퓨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

진짜 다음주 부턴 꼬박ㄱ꼬박 올릴께요ㅠㅠㅠ 휴ㅠㄹ아휴ㅠㅠ

익연에 저번에 맛보기로 올리기도 했는뎋ㅎㅎ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익연공듀..^^*..

아니에요, 그냥.. ㅠㅠ 어쨋든 너무너무너무 죄송해요! ㅠㅠ

아 마즈다..이번화 부터 '애인발견 리얼스토리'라고 가끔씩 부록처럼 딸려 나오는게 있을꺼에욬ㅋㅋㅋㅋ

오긍ㄹ거려도 오봐줘요..저는 얼마나 더 오글..거리게써영..

일단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 될것 가트유ㅠㅠ!

그럼 다므에 꼭꼭 봐줘요..ㅠㅠ

 

+ 아 맞다 .. 독자ㄹ여러분 별로 안달달하실수도있어요..좀..재미없는 에피소드를 앞으로 빼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뒤로 많이 넣으려구하니까 계속 봐야해영 ^▲^*

안그러면 슬퍼 쥬금 ㅠㅠㅠㅠ
+ 아, 애인발견!! 은요 에피소드 형식+스토리 형식이긴 한ㄴ데 에피소드가 더 많은 편이에요ㅠㅠ 나중에는 스토리 형식으로 변해요~

+ 익연에서 오신 분들 격환격환♥ 비록 답글은 못해드렸지만 익연에서 먼길 오셔써여유ㅠㅠ

+ 무좀그대ㅠㅠㅠㅠㅠ같이 울어요ㅠㅠㅠㅠ아정말 내 사랑이ㅠㅠㅠㅠ그대 댓글 안써도 되니까 그냥 봐주기만 하셔도 되니까 무리하지마셔요ㅠㅠㅠ

+ 그럼 오늘도 저는 내 사랑들을 앓으면서 끙끙..떠나갈께요..끙끙..하튜..끙끙해요..끙끙

 


애인발견&리얼스토리

글쎄여 여기 뭐하는 곳이게요..그냥 사담2라고 보시면 되는데.. 애인발견과 관련된 사담이라고 보시면 될것 가타요융 ^ㅠ^

 

ㅋㅋㅋㅋ 므ㅏ브타 ㅅ;작해야할까

아 맞다 ㄷ그거 아세요? 저 독서실일화 진짜에요

럽스토리 뺴고는 제가 독서실가서 넘어지공ㅇ 샤프빌리고ㅇㅇ 철필통 떨어트리고ㅇㅇ

저거 위에 남으ㅜ현이 '나도..잘 먹을 수 있는데..'는 저희 언니 일화ㅇㅇ

어쩃든 위에  쓴것처럼 독서실에 바보 한명있으면 전줄아세욬ㅋㅋㅋㅋㅋㅋㅋ

 

4-1화때 명수한테 준 성규의 포스트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만들어봤는데 귀여워서

[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2 + 5화 (너땜에내가슴이내심장이두근두근) | 인스티즈

성규 글씨 귀엽죠? 기ㅣ엽다고 말해요..다ㅓㅇ연히 제 글씨니까..^6

사실 그냥 노란 포스트잇이 쓸려했는데 왜 노란 포스트잇이 없는지..^^ 당황했으요..

그래서 하투하투..로//♡ㅎㅎㅎㅎㅎ

 

저는여 그림그리는걸 되게 되게 좋아해요

[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2 + 5화 (너땜에내가슴이내심장이두근두근) | 인스티즈

뭐..이런거 나무현웃는거 정도 귀엽죠 이러고 놀아요 제가

 

 

저는 애인발견 에피소드가 진짜 진짜 다양해요 다음엔 소재노트 찍어와서 보여드릴께욯ㅎ헿ㅎ헝홍홍

제가 소재나 그런걸 정할때 제 호모친구랑 같이 토의를 해요.

뭐 호모친구가 누군지는 말안하겠다만^^ 호모친구보고있나?

뭐 제 겟글에 늘 꼬박꼬박 댓글도 달아주는데, 댓글에서 찾으실려면 반말하는사람 찾으시면 되겠네욬ㅋㅋㅋㅇㄹㅀㅎㅎㅎ

 

 

 

 

네 이로써 애인발견 리얼스토리가 끝나네욬ㅋㅋㅋ

진짜 별내용없고 진짜 잡담이네요 잡담...

그냥...가끔씩 이렇게 찾아올테니까..거부하지마세ㅕ여..☞☜

그럼 다음에 뵈도록해요 빠릉빠릉빠으릉!

 

내사랑♡암호뉙정ㄹ;

[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2 + 5화 (너땜에내가슴이내심장이두근두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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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꼬리

 

암호닉 정리 하는이유는요 제가 나중에 특~별한 선물을 드리려 해요.

그냥 전에 암호닉 안만드시고 댓글만 써주셨던 분들도 제 특별한 선물 드릴꺼니까♥

전 늘 읽어주시기만 해도 고맙고 또 고마우니까ㅠㅠ!

 

순서상관음스요ㅠㅠ 상처받거나 하면 슬퍼쥬금

혹시 빠트린분 있으면 더 슬퍼 쥬금


 

 

♥늘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사랑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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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런거 막 동의없이 올리면 안돼는데 이사람이 그넫 여기여 ^^* 왜 암호닉에 나없어요..왜 내가 그대 일빠독잔데 빠랑 똥꼬 하트두개 붙이고 사죄해요 그리고 댓글 20 넘ㄹ으면 그대 눈공!!느둣공눈ㄷ공누공ㅇ눈공!!!! 왜 오분이 안지나갈까 내가 미학인가 그거쓰다가와서 ㅇ5분이나 기다려야겠어요? 힘들어죽게는ㄱㄷ데 성규워더 ^_____^
11년 전
독자2
근데 뭐냐 왜 4화는 4-1.4-2 ㅇ;렇게 나눠져있어/??요
11년 전
조랭이떡
4화 올릴려했는데 배아파서 41, 4-2 나눴어요
11년 전
조랭이떡
괜찮아요, ㅎㅎㅎㅎ 왜냐ㄱ면 독자1은여 똥꼬라는 암호닉을 안 설정하셨어요. 그러니까 없지, 오늘 설정하신걸로 알고 똥꼬그대라고 불러드릴께요 ^___^ 다음에 같이 해드릴테니까 삐지지나말고 아까 똥꼬가 인정하는거 봤는데 그럼 할 필요 없을껄요? 눈공 안할끄야 ㅎㅎㅎㅎㅎㅎㅎㅎ 미학이나 얼른가서 쓰고 나한테 보내요 성규는 우현이꺼니까 우현이한테 뺨맞으면 어ㄸ쩔려구
11년 전
독자3
아니 무슨소리에요 약장수같은게 ,, 그럼 내가 떡 자체눈공하져 뭐..^^*
11년 전
조랭이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쥬쥬거요쥬거요그대쥬겨쥬거
11년 전
독자4
조랭이떡그대!! 나 키시스에요♥♥♥ 으아니... 명수의 등장... 현성엘 좋다능..ㅋㅋㅋ 명수가 현성 사이에 끼...는건가??(은근슬쩍 스포유도?ㅎㅎㅎㅎㅎㅎ) 암튼 오늘도 잘 읽구가요♥ 오늘따라 쫌 짧은거같아요.. 우리 어색하지 않게!! 웃으면서!! 글..잡에서!! 다시만나요...!!!♥ (우헤헤 암호닉 맨 위에 있어서 은근 기분 좋았다능...호허허)
11년 전
조랭이떡
ㅋ;시스그대안녕 먕수는 성열이랑 잘될껀데요?????? 왜 스포를 윧ㅎ하느거지????? 아무튼..그대 사랑해요..ㄱ아니근데 오늘 짧다구요? 나름 길게쓴다고 야심차게 들고왔는데...짧..짧...ㅜㅠㅠㅠㅠㅠㅠㅠㅠ알게써여 다음에 길게쓰고오께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어색하지않게 글잡에서 만나도록하고! 그대가 프롤 첫번째에 댓글달아서..그런거..좋아요?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5
나는 첫번쨰에 안너주고 고맙고 좋네요
11년 전
조랭이떡
너 자꾸 왜그레ㅐ 진짜 확 안넣어버린다
11년 전
독자8
아늬... 내 댓글이 짧다고 그런건데... 말빨이 딸려서 오해받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조랭이떡
아ㅠㅠㅠㅠㅡ아이고 나는 또 내께 짧다는줄 알고..ㅠㅠ
11년 전
독자9
아니... 오늘은 엄청 길어서 다 읽느라 혼닸다능... 나 글 엄청 천천히 읽잖아요ㅋㅋ
11년 전
조랭이떡
ㅋㅋㅋㅋ그럼 더 길게 들고와야지~♪♪
11년 전
독자10
으아니.. 나 이거 읽는데 10분 넘게 걸렸다구요!!! 나 우짜라구요ㅠㅠㅠ
11년 전
독자6
과일빙수에요!!! 그대오랫만이에요 오늘 일주일만에 늦잠한번 잣는데 아빠한테 혼났네요 고삼맞냐고 기분 ㅠㅠ 했는데
그대눈팅만 해서 죄송해요 댓글 언제달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제 말투 정말 이상하네요 왜이러죠?
쨋든 그대 잘보고가요♡

11년 전
조랭이떡
과일빙수그대?..음,,어..처음보는분..같으신데..어쨌든 내사랑이네요 고삼이시구나ㅠㅠㅠ고삼화이팅화이티유ㅠㅠㅠ!! 눈팅이라도 괜찮아요ㅠㅠ! 제것 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그대 고맙고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7
호구머니나 사랑한다니...감사해요
옛날옛적에 암호닉 신청은 했지만 점심시간 20분과 친구 맛폰을 활용해 인티를 초고속으로 눈팅만 하고가서 그대는 저 잘모르실거에요
앞으론 짧게라도 댓글 달게요!!^&^

11년 전
조랭이떡
호도도도도 뭘 감사해요 제가 사랑하는걸 뭐..♥ ㅠㅠ 읽어주시는것만으ㄴ로도 감사한데 댓글도 써주시면 너뮤너뮤감사해요ㅠㅠㅠ고맙습니다ㅠㅠ
11년 전
독자11
그대 음메에요!!♥오늘도 달달터지네요ㅎㅎㅎㅎ..조으다..ㅎㅎ달달ㅎㅎㅎㅎ..나도..우현이같은남ㅊ..ㅣㄴ..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닿ㅎ@ 사릉해요 ♥
11년 전
조랭이떡
음메그대 안뇽ㅠㅠㅠ!! 달달해요?ㅠㅠ예전에 비해 덜 달달한것같기두하고ㅠㅠㅠㅠㅡ저도 우현이같은 남친이나 있었음하네여..S2 그대 고마워요 하투해요♥
11년 전
독자12
왔따네 왔따네 제가 나왔따네>< 미터에옇ㅎ 우리 조랭애기 쫌 맞아여 되겠어옄ㅋㅋㅋ누가 이렇게 늦게오래여...이힝..제가 돌봐줘야 되는데...ㅋㅋ미안해옄ㅋㅋㅋ나...나름의 수열도 있나욬ㅋㅋ제멋대로 상상해야짛ㅎㅎ헤헿ㅎㅎ독서실일화 진짜 조랭애기꺼에여??ㅋㅋㅋㅋㅋ아겁낰ㅋㅋㄱ애기애기 같이 행동하시네옄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언니분돜ㅋㅋㅋ저도 그런적있어여 어떤분이 마이쮸 먹으시길래...쪽지로 한개만 달라고..그거 보고 웃으시더니 딸기맛이랑 포도맛 한개씩 얻었어욬!!!! 흐헿헿.. 그대랑 그대 친구돜ㅋㅋ재밋게 노시네옄ㅋㅋㅋ키쮸를 했는데 임신했데여...아잉...//// 그대 글씨체 이뻐여...조랭애기 글씨체 귀욤귀욤해옄ㅋㅋㅋ그럼 다음주 금요일?에 봐영♥
11년 전
조랭이떡
오셧네오셧네 미터그대 오셧네♥ 하툿아투아그앙 앙대여 저때리지마세여ㅠㅠㅜ담부턴 일찍 올께요ㅠㅠ힝힝힝 미터어무이..♥ 나름의 수열..음 수열 좋아용? 그럼 수열 넣어야지ㅎㅎㅎㅎ근데 독서실일화 제꺼 맞아요..저 진짜바보...애기가아니라 바보..언니도 바보...ㅋㅋㅋㄱ미터그대 완전ㅋㅋㅋ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저라도 마이쮸 줄것같아요ㅋㅋㅋㅋ완전 귀욥다ㅋㅋㅋㅋㅋ제 호모친구요?..그냥인소같이 쓰고 서로낄낄대면서 놀아요.. 저처럼 글씨가 귀욤귀욤? ㅋㅋㅋㅋㅡ대가더귀욤귀용♥ 담주 금요일날보도록해영♥♥
11년 전
독자13
우ㅡㅜ아ㅜ아아아ㅏㅜㅜㅜㅜ 애인발견이 떴어욤 헣허ㅓㅎ... 공지를 못봐서ㅠㅜㅜㅜ 사정이 있는지 모르고있었어요ㅠㅠㅠ 아 저는 규꼬리임니다~,~ 독서실일홬ㅋㅋㅋㅋ진짜였군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귀욤.. 조랭이떡님...귀욤... 전 독서실이란데를 안가는 인간이라^.^ 하하하.. 아 덧글 길게달고싶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맘같아선 끝도없이 달고싶은데ㅠㅠㅠㅠㅠ 잠깐 들어온거라... 이만 사라지겠어요 현성영원해라ㅏ아ㅏ!!!!!!!!! 자까님 안녕♥
11년 전
조랭이떡
규꼬리그대 안녕? 조랭이떡이에요 공지안보셔도..뭐..어쨌든제가잘못한거니까ㅜㅠ 독서실일화 진짜라서....되게 쪽팔리고 그랬어요 뭐 저는 귀여운게 아니라 멍청이..ㅎ!! 덧글 뭐 그렇게 길게달 필요가 있어요ㅠㅠ괜찮아요ㅠㅠㄷ현성영원히행쇼 규꼬리님도안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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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조랭이떡
조아요쪼아요쪼타구요?!?!?!?!?!?! 헐 완전 내사랑이네 얌냠냠그대 일화부터 정주해ㅇ이라니..진짜 감사하그 하투해여ㅠㅠ♥
11년 전
독자15
넘므 설ㄹ레여 날이렇게 설레게한 사 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여.....날책임졍ㅇ.....☆★
11년 전
독자16
어머 저 짤 므예여 뭔데 저렇게 귀엽지 흑흑 ㅠㅠㅠㅠㅠㅠ 저 두번째☞☜ 물논 순서는 중요치 않다고 하셨지만 으흥으흥 미리보기로 봤던 부분은 봐도봐도 귀여워여 엉엉 둘다 귀여워 죽껜네!!!!!!!! 몰라여 할말이라곤 그냥 둘다 너무 귀엽고 글은 솜사탕 냄새나여!!!! 어흑 ㅠㅠㅠㅠㅠㅠ 지쨔 내가 그대 얼마나 기다렸는데 T.T 그래도 두편 올려주신대서 참은거예여 한번만 더 늦으면 떡볶이 만들어서 성규 줘야지... 는 무리수네여 네..... 엌ㅋㅋㅋㅋㅋ 저 조명이예여... 또 말 안할뻔!^0^
11년 전
독자17
작가님 제 사랑을받으세요♥
거절은 거절하겠어요...

11년 전
독자18
현빠에요그대♡ 왜이렇게늦게왔어요 ㅠㅠㅠ기달려딴말이에요 ㅠㅠ♥ 제가얼마나 애인발견은 기다리는지그대는모를거에여...끕. 그대 앞으로는 자주자주 글잡에 출연좀요^^;; 제가많이사랑합ㅁ니다... 나중에 떢떢씬도..,
11년 전
독자20
남찍찍에요 그대ㅎㅎ 진짜 달달해요!!!! 우효니의 모습도 상상해보면 귀여워서쥬거요ㅠㅠ 저 익연에서 왔어요 사실ㅋㅋㅋ 오랜만에 인티들어오자마자 애인발견보면서 시작하네요ㅋㅋㅋ 아그리고 항상 느끼는건데 애인발견 제목 너무이뻐요ㅋㅋ진짜 제목부터 달달ㅎ 잘지으신거같아요ㅋ 다음편을 기다릴께요작가님 제사랑을받아주세요♡
11년 전
독자21
아잌ㅋ재밋구좋아요 그대글ㅋㅋ나무가 애기애기 거리는게 너무 좋다ㅠㅠㅠㅠ성경 식탐ㅋㅋㅋ것두 기엽구ㅋㅋㅋㅋㅋ그대 담편도 기다리구잇을게용ㅋㅋ
11년 전
독자22
앙팡이에요!! 오 오늘분량 쪼매 긴데?ㅋ(반말패기) ㅋㅋㅋㅋ아 현성이들이다니는 독서실은 왜 제가다니는 독서실마냥 우중충하지않고 라부라부하고 부농부농한기류가 떠다닌ㄴ걸까여....무려 제티도 있고...ㅠㅠㅠㅠㄹㄹ후류ㅠㅠ 달달함에 몸서리치는 변태같은....밤입니다ㅠㅠㅠㅠㅠ 그럼 다음편에서도 만나영 알라뷰
11년 전
독자23
저 왜 이거 이제봤어여!!!!!!!!! 모티로 들어오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그대글을 늦게본 제가 잘못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도 절대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귀요미조랭이떡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매화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는게 진부해질정도로 고백이 흔해졋다긔....ㅇㅁㅇ... 그대글이 그만큼 좋다는 뜻이에요 ㅠㅠㅠㅠ그보다 ㅋㅋㅋㅋㅋㅋㅋ저 과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자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그대언니실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저도 독서실에서 막 필통떨어뜨리고 되게 우왕좌왕하고 이랬던적이 있었는데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괴로웠네요 쪽팔리는기억잌ㅋㅋ새록새록ㅋㅋㅋㅋㅋㅋㅋ그거가지고 계속 놀린 명수도 짖궂고 ㅜㅜㅜ성규는 그와중에 귀여워죽겠곸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는 오늘도 멍뭉이돋고 좋네요 ㅜㅠㅠ이런 훈남선배같은 스타일 진짜너무좋아해요 제가 원래 학원물을 좋아해서 그런감 ♥ 진짜 둘이 달달한거 보면서 침 질질흘리면서 봅니다.. 오늘도 집에서 방콕하고있으면서 팬픽이나 주구장창 읽었는데 주제가 다 진부한 사랑스토리나 겁나 전쟁물!!! 같은거라서 굉장히 진지돋았는데 그대글보니까 뭔가 마음이 풀린 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이 귀에 걸리고 좋네요 ㅠㅠㅠㅠㅠ 그대에게만은 일등이고싶은 챠비이지만...★ 댓글이 많이 늦었네요 지송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때제때 찾아와서 순위권 뙇!! 하고 그대찜뽕 해놔야하는뎁 ㅠㅠㅠㅠ 이번화도 너무너무재밌게 잘봤어요 그대글보고 힘냅니다^ㅠ^ 사랑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으로 그대 내사랑머겅 ♥♥♥♥♥♥♥♥♥♥♥♥두번머겅♥♥♥♥♥♥♥♥♥♥♥♥♥♥♥♥♥♥ 암호닉 명단에 제닉 있는거보고 겁나 감동한거 아세여?♥♥♥♥♥♥♥♥♥♥♥♥♥ 뭔가 특별한게 있다니 기대되고 좋네여 ㅜㅜㅜㅋㅋㅋㅋ마지막으로 내사랑 더 머겅♥♥♥♥♥♥♥♥♥♥♥♥♥♥♥♥♥♥♥♥♥♥♥♥♥♥♥♥♥♥♥♥♥♥♥♥♥♥♥♥
11년 전
독자24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분해서 암호닉 안썻나욬ㅋㅋㅋㅋㅋㅋ 챠비에요♥♥♥
11년 전
독자25
닻별이에용!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철필통......저도입ㅇ잇는데과자머글수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
감성입니당 ㅠㅠ흐헿 ㅠㅠ됴타 ㅠㅜ됴아 달달허니마카롱먹는기분일세으 ㅠㅠ
11년 전
독자27
항항♥ 조랭님 뀨잉왔지용!!! 늦어도 재밌어요~_~ 기다리면서 얼마나 많은 상상을 했는지!!! 으흥흥흥 역시 너무 조아혀! 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리스트에 똭! 제가 있어서 행복해여 그대만의 뀨잉이 될게요!! 냐냐냐 하아... 역시나 오늘도 여기 등장인물은 날 울게 할 정도로 긔엽네혀... 포스트잇의 실사 진짜 죽어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씨가 너무 이쁘잖아혀 으잉 ㅠㅠㅠㅠ 진짜 조랭님 반하겠네잉 ㅠㅠㅠㅠㅠ 남우현씨도 똑같아혀 ㅠㅠㅠㅠㅠ 으잉 진짜 저 그림에서 흐응~ 흐응~ 하면서 음성지원 되고 하트 날릴 거 같아욬ㅋㅋㅋㅋㅋ 설마 명수가 성규를 좋아하게 되진 않겠지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사람인데 어떻게 안 반할 수 있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남우현 바리게이트님이 김성규 애기님을 잘 막고 계시니까 다른 사람 찾아 떠나시겠죠? 그게 바로 나예요♥ 뎨둉해요어헝허어허엏ㅇ 그러면 소원이 없겠네 으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매운 거 잘 못먹는데 ㅠㅠㅠㅠㅠㅠ나도 오뎅 시켜주떼요 이힝ㅎㅎㅎㅎㄹㄹㄹ(아... 저 아픈애 아니에요) 오늘 아침도 조랭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댜~ 또또 금요일날 봐여 나의 그대여! 내가 스릉흡느드 알죠?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11년 전
독자29
꿀꿀임니다!!오늘도달다르하네요!남우현가튼ㄴ남자어디없나..ㅂ
11년 전
독자30
안녕하세요그대.....................................................휴지예요............이제 제가 암호닉을 대지않으셔도............ 작가님 절 아실수있으실꺼예요 왜냐구요? 제 댓글엔 항상 수많은 점들이 있으니까요;..............이게 문제가아니져.......hㅏ.....그대 아프신건 좀 괜찮으세여?ㅠㅠㅠㅠㅠㅠㅠ 요즘인티안들어와서 혹시해서 오늘들어왔더니 에구머니나 애인발견이 그냥 쪽찌로 딲 조랭이떡님의 새작품이 등록되었습니다가 딲 손가락으로 탭댄스추면서 바로가기 눌렀다는건 안비밀 >△< 아 우리 규규 이러는거 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규규야 규야~ 규~규~뀨뀨 뀨러다이스~ 뀨~ㄱ꺄끼꺄꺼여꺠뀨꼉껶@ 는 제 흥분
? 근데 그대 막줄오타나셨네요 확 납치해서 집에데려갈까보다가 아니라 데려가세요; 원하신다면 제가 잡아서 바쳐드릴께요 규제물로... 아근데 암호닉웃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휴진데 휴지통님이 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 픽은 역시 인기가많네요 그대 광팬중하나 = 나 저는 많고많은 팬중에 한낱 미개한 엽록체정도되는 존재감이지만 매화마다 꿋꿋히 댓글을 답니다 hㅏhㅏ
근데 그대그거아세요? 좀 수줍은고백인데.......사실 저......댓글 이렇게 성실하게 다는 픽........... 그대밖에없어요.........어맛 부끄러워라 는 저혼자
근데 그대 남우현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혼자되게 수줍은고백을하는거같은 느낌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ㄷ ㅔ 드디어 픽에 선녀가 등장하기시작했네요 현성엘분자지만........공커.........니까..............혹시............? 라고 오늘도 착각을합니다 그냥 전 혼자 소재나 끄적여야 적성에 맞는듯ㅋ.......갑자기 고독하고 괜찮은 기분이네요...^^^...hㅏ지만 그대 다음주 금뇨일에 또 올려주실꺼니까.........일주일만참으면.....되니까...하윽하앗......기다릴게요 S2

11년 전
독자31
별빔입니다!!!!!으앙 조랭이떡니뮤ㅠㅠㅠㅠ오셨군요ㅠㅠㅠㅠㅠ기뻐요...ㅠㅠㅠㅠㅠ저도 댓글을 좀 늦게 달았죠...죄송해요 제가 요새 글잡에 안들어와서...ㅠㅠㅠㅠ잉 이해해줘요♥8월 27일 별빔의 일기☆오늘도 역시 성규는 귀여웠다. 규지지♥규지지♥ 규가 떡볶이를 오물오물 거리며 먹으며 매워매워!하고 난리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덕덕포인트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남슨배는 능글능글하니 좋았다. 남슨배가 옆자리 사람에게 건넨 포스트잇은 역시 남우현다움ㅇㅇ 나도 그 포스트잇 좀 받아봤으면...이리로 보내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ㅋ...그리고 명수와 성열이가 같이 등장했는데 왠지 저 둘이 수열이라는 커플명을 가진 커플로 발전할 것 같다. 예감이 좋다♥별빔의 일기 끝★ 아 작가님 성규 글씨체 이쁘네요 하트 포스트잇이 아주 맘에 들어요 이리로 보내세요 주소는 광주광역시...
11년 전
독자32
언니 나진짜..어떡해요? 언니너무좋아........ 내가 왜언니를 이제 알았을까요? 이렇게 달달해서 뱃속샅이 근지러운 느낌..진짜오랜만이에요.. 어떡해 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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