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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Happy Birthday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17 | 인스티즈



~? 남자만 13명이라고?

-★생일잔치☆-






일요일 오전 11:22분

빰빠밤빠밤 빰빠밤빠밤 빰!!!!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지훈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지훈이는 생일이라며 아침 일찍 친구를 만나러 나갔고, 우리는 거실에 모여 서로 뭐할지 정하고있어.




"오늘 지훈이 생일인데 저녁에 외식할까?"




엄마의 말씀에 우리들은 고개를 빠르게 저었어.

엄마께서는 우리의 헤드뱅잉을 빤히 쳐다보셨어.

마치 얘네들 다 내쫓을까..?하는 표정으로 말이야.




"왜?"


"우리가 집도 꾸미고, 밥도 해주고 케이크도 사줄 거야!"


"엄마는 뭐하면 돼?"


"엄마는 오랜만에 방에서 쉬세요!"


"그럼 엄마는 선물 사와야겠네. 너네 사고치면 오늘 하루 나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단다^^"


"네..!!"


"그럼 아빠랑 오랜만에 데이트 좀 해볼까!? 여보~"




엄마가 방으로 들어가시고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쓸었어.

소름 돋았거든..




"맞다! 준순명찬 모여!"


"제발 그것 좀 그만해;; 애들 표정 좀 봐가면서 해라."




정한이의 정색에 잠시 풀이 죽었다가 다시 조그맣게 한 번 더 불렀어..ㅎ

난 포기란 모르는 여자! 포모여!!!!

라임 쩔잖아.. 준순명찬모여이후 대박인데?


2층 애들은 내 옆에 모여 앉았어.

말 잘들어.. 너무 귀여워..




"너네들이 이해해라.."


"전 좋아요 누나! 준순명찬 모여!!"


"찬이가 반말했어!!!"


"아니에요 누나!!!"


"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


"찬이 좋다면서 맨날 놀려.. 찬이 좀 내버려둬 제발!!!"




민규의 말에 손가락을 들어 좌우로 흔들며 간지나게 말했어.




"찬이는 이럴 때 가장 귀여워. 그니까 간섭 nono 해."


"걍 우리집안 망했다.. 엄마!! 누나 호적해서 파버리자!!"


"뒤질래!!?"




내 옆에 있던 지수를 옆으로 밀어놓고 민규를 때리려는데 지수가 입을 가리며 순수하게 웃었어.

순간 멍하게 지수를 봤지.. 지수느님..




"잘생긴 남자만 보면 아주 눈이 돌아가지;;"


"돌아가지? 돌아지랑 가지인가? 신선한데?"




오늘 전원우 죽고 나 죽자!!!

어떻게 저 말을 듣고 도라지랑 가지를 생각하는지 얘기해볼래?

시새발끼야!!




"누나 모이라면서!"




아수라장이 된 거실엔 다급한 순영이의 목소리가 울렸고, 난 모든 행동을 멈추고 로봇처럼 고개를 돌려 순영이를 봤어.

아.. 오늘은 모두가 모였지.. 왜 나댔지ㅠㅠㅠ 가만히 있어야겠다..


난 누가 입에 초강력본드라도 붙여놓은듯이 가마니가 되었다고 한다.




"장봐올 사람?"


"우리가 갈래."


"민규야 3층은 어쩔 수 없이 케이크담당이란다."


"노잼."


"그럼 1층이 장봐오고, 2층은 집꾸미고, 3층은 케이크?"


"그러자!"




우리들은 재료를 사러 밖으로 나왔어.

애들 잘 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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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장봐오기>정한 지수 석민 승관

정한이가 진한 이유는 정한이 시점이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정해진 것만 사는 거다."


"네!"




나는야 쇼핑카트의 무법자!

미래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그 날까지 오늘도 난 달린다.(진지)




"형 우리 이거 케이크에 꽂을까요?"


"응. 나중에 너 생일 때 꽂아줄게."


"아, 아니.. 오늘.."


"먹을 거에 유혹을 버려야 진정한 남자가 될 수 있는 거야.."


"이 형 성격 이상해.. 점점 누나 닮아가나봐!!"




질색하며 인상을 잔뜩 구긴 승관이는 석민이를 데리고 미역을 찾아러 우리 곁을 떠났다.

지수와 남은 난 포스트잇에 적힌대로 열심히 쇼핑카드를 채워나갔다.




"지훈이가 좋아하겠다. 그렇지?"


"그렇겠지?."


"울었으면 좋겠다."


"무슨 마지막 생일이야? 지훈이가 이런 걸로 울게?"


"지훈이 울면 나도 울지도 몰라.."


"뭐어라고오? 운다고?"


"너도 생일 챙겨 줬을 때 울었으면서!ㅋㅋㅋ"


"목이 버섯이 어딨더라?"




잡채재료를 구하던 중 눈에 띄는 걸 발견했다.

이거 김세봉이 엄청 좋아할텐데.

그건 바로 ☆빵★




"빵이다. 세봉이 빵 엄청 좋아하는데."


"하나만 사갈까?"


"승관이 과자는 안 사줬으면서.. 승관이 백퍼 토라질텐데?"


"그러면 승관이 과자도 사주지 뭐."




빵 하나를 담고 뿌듯하게 웃다가 다시 재료를 구하러 한바퀴를 돌았다.

돌다가 만난 부승관과 이석민은 또 오바하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아이고 윤사장!"


"아이고 홍사장!"




난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 빠른 걸음으로 갔고, 홍지수는 그저 재밌는지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나의 뒤까지 따라오며 난리를 치다가 안 받아주자 지쳤는지 쇼핑카트에 자기가 여태껏 구한 재료를 담았다.

계산대에서 계산하던 중에 승관이는 빵을 들며 말했다.




"어? 이거 아닐텐데."


"지훈이가 좋아하는 빵이래."


"그렇군!"




홍지수의 대체능력은 100점인 것 같다.

난 고개를 끄덕이며 봉지에 담았고 밖으로 나와 우린 집까지 열심히 걸어갔다.

물론 부석의 돌덩이같은 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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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집 꾸미기.>세봉 준휘 순영 명호 찬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진한 글씨는 시점입니다!




우리는 밖으로 나가 그 유명한 미술상자로 갔어.

정말 아트아트한 걸??ㅎㅎ




"헐 이거 크어아이.."


"어떤 거?"


"이거!"


"명호야 우린 지금 할로윈파티 하는 게 아니란다.."


"누나 풍선 몇개 살까?"




순영이의 말은 언제나 옳다..

무슨 말을 해도 어쩜 이렇게 젠틀스윗하지..?




"명호도 같이 풍선 골라줘!"




명호를 데리고 풍선앞에 서니 다들 아무 말이 없어..

나도 곰곰히 생각을 하고있는데 옆에서 찬이가 말했어.




"20개 어때요?"


"지훈이 나이대로?"


"네!"


"모자라지 않을까?"


"30개!!"


"그래!"



풍선을 사고 보니 또 뭘 살지 모르겠어..

이런 건 승철이가 와야 하는 거 아니야..?

일단 색지와 여러가지 꾸밀 재료를 샀어.




"스티커도 살까?"


"이거!"


"그래."


"이것도!"


"응ㅋㅋㅋㅋㅋ"




스티커도 두둑히 사고 펜을 사러 펜코너에 갔어.

꾸밀 때는 새펜이 최고지! 펜도 여러색으로 사고 계산하고 나왔어.

힘든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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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케이크 사기> 승철 원우 민규 한솔

설명은 생략한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생크림."


"초코."


"춥다 얼른 들어가자."




빵집에 들어오자 민규가 툴툴거렸고 난 등을 토닥여주었다.

때렸다는 표현이 맞으려나?




"제일 큰 거 골라봐."


"이거!"


"너 취향 말고."


"내 취향이 곧 법이요."


"형 빼고 골라보자."



한솔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옆에있던 승철이형을 보자 그저 우리가 하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여러분은 지금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최승철군을 보고계십니다.




"이거!"


"제일 크네. 좋아."




계산을 하려고 보는데 민규가 이거 누나가 좋아한다며 빵을 골랐다.

자기가 먹을거면서 염치도 없는지 누나가 좋아한다는 말을 한다.

그렇게 말하면 사줄 거라는 걸 아주 잘 알고있다.




"그래. 이것만 사자."




허락도 안했는데 계산대로 올려놓은 민규를 보다가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당연히 사주지. 누나가 좋아한다는데.




"그럼 이제 가는 거지?"


"우와.. 형.. 저기 붕어빵.."


"형이 붕어잡아서 빵 만들어줄테니까 그 때까지 다른 붕어빵은 먹지마."


"생각만해도 비려;;"


"곧 해줄게. 누나 방에 붕어 있잖아."


"붕어가 아니라 몰리라고 몇 번 말해!!"


"제발 밖에서는 조용히하자."




우리의 시끄러움이 한솔이의 귀를 거슬리게 했나보다.

닥치고 가야겠다. 한솔이는 하숙집 쓰나미거든.








<다시 집..(아련)>



"다들 잘 사왔네!"


"그럼! 우리가 누군데!"


"응. 그러면 이제 만들어^^"



나의 말에 애들은 각자 정해진 곳에 갔다.

케이크 산 애들은 뭐하냐구요?

유교과인 승철이와 시키면 잘할 것 같은 한솔이는 우리를 도와줬고, 원우와 민규는 음식을 만들러갔어.


애들은 심심하다고 노래를 틀었고, 장난없다라는 노래가 집안 가득 울려퍼졌어.

리듬을 타며 말하는데 부엌에서 큰 소리가 나더라고.




"앗 뜨거!!"




민규가 뜨겁다며 난리를 쳤고 난 벌덕 일어나 그쪽으로 달려갔어.

그래도 동생이라고 걱정은 되나보다.. 나도 참 바른 사람인가봐ㅎㅎ





"뎄어!?"


"조크조크조크조크조크!"


"예아 노조크!"




장난없다 노래가 민규의 입에서 울려퍼지자 난 놀라 등짝을 세게 내리쳤어. 거북이 등껍질인줄;; 무슨 둔탁한 소리가 나;;

이와중에 민규의 찰진랩에 거실에서 종이 자르던 한솔이가 노조크!라며 받아주는 거야;;

둘이 나가서 래퍼나 해라;;


다시 거실로 돌아와 종이를 잡고 열심히 오렸지.

왜 이렇게 어렵냐..




"이거 하나 제대로 못 잘라서 어떡하냐.."


"열심히 한건데.."


"누나는 글씨나 써."


"누나한테 시키지마! 손이 걍 똥이라서 뭣도 못해. 그냥 누나는 뭣도 못한다고."


"왜? 애교 잘하잖아."




지수의 말에 수줍게 웃자 애들이 다 반발이다.

저게 애교면 내 애교는 강아지 뺨 때리고도 남을 정도라고.

강아지 뺨은 왜 때려 미친놈아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누나 풍선 불어."


"나 못 묶는데."


"명호형이랑 준휘형이 도와줘."


"그래!"


"응!"




멍하니 지켜보고있던 명호와 준휘는 풍선 부는 걸 도와줬어.

내가 불면 묶어주는데 침이 묻잖아.. 미안해서 옷에 닦고 주려는데 가져가서 그냥 묶더라고ㅠㅠㅠㅠ

애들아 사랑한다!!!!




"누나 어때?"




잘 잘라진 하트 모양을 보여준 순영이에 의해 난 또 심장이 아파왔어.

이보시오 의사양반.. 심장이.. 심장이..!!!




"예쁘게 잘 잘랐다.."


"걍 순영이형이 예쁘다고 해."


"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 표정봨ㅋㅋㅋㅋㅋ"




표정을 풀고 마저 풍선이나 불었어.

다 불고 이리저리 뿌려놓고는 다시 돌아와 애들 눈치를 봤어.

도움도 안되는 내가 한심한 날이야..




"언제 승철이형 과제 도와줬다며. 왜 시켰어?"


"못 자르고 있는 게 귀여워서ㅋㅋㅋ"


"형도 참 형이다.. 나같으면 종이 뺏었다."




한솔이의 입에 하마터면 종이를 넣어줄 뻔했어ㅎㅎ

애들이 하는 걸 구경하는데 지수가 잡채를 들고 내 앞으로 왔어.




'"아해봐."


"영광이야.."




먹어 보니 진짜 생각보다 훠어어얼씬!! 맛있었어.

특유의 잡채맛이 나긴 나더라!!




"맛있어!!!!대박!!!"


"나도!"


"줘!"




지수는 잡채셔틀이 되어야만 했어.

몇번을 왔다갔다 한 지수는 한번도 군소리 없이 입에 넣어주더라..

너무 착해.. 어떻게 저렇게 착해..?



"세봉아 이것 좀 붙여줘."


"응!"




승철이의 말에 난 벽에 열심히 붙였어.

붙이고 걸고 하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됐더라고.

지훈이한테 전화를 걸자 안 받는 거야..

설마 오늘 안 들어오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다 됐어?"


"다 되가."


"뭐 남았는데?"


"스파게티. 근데 지훈이형하고 연락이 되야 만들던 말던 할텐데. 불잖아."


"잡채도 불텐데.."




그 때 갑자기 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어.

엄마아빠인가? 우리 오늘 신나게 놀으라고 저녁까지 먹고 늦게 들어와 주신다고 문자왔었는데..?

현관쪽으로 가니 지훈이가 서있더라고..

풍선을 들고있던 난 옆쪽으로 던져버렸고, 지훈이는 멍하게 날 쳐다봤어.




"집을 잘못 찾아왔네요.."




지훈이가 나가자마자 헛웃음을 지었어.

깜짝파티는 무슨! 그냥 짝파티나 하자;

각자 손을 들어 자신의 뺨을 때려보자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ㅠㅠㅠㅠㅠ


애들은 어리둥절하게 서로를 보다가 묵묵히 스파게티를 만들었어.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다 만들었다고 전해라."


"잘생긴 승관이가 만들었다고 전해라."


"지랄하지 말라고 전해라."


"아무나 촛불붙이라고 전해라"


붙일 게 없다고 전해라."


"안에 성냥이 있다고 전해라."


"재촉말라 전해라."



노이로제 걸릴삘;;;;;

아오 저것들 입 막으라고 전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서로 전화 해보라고 미루다가 결국 내가 전화를 걸었어.

하.. 전화 좋지..! 걸자마자 급하게 말하더라고.




"들어갈게."


"응..!"




전화가 끊기고 바로 들어오더라..ㅋㅋㅋㅋㅋㅋ

들어온 지훈이는 놀란 척을 하더라고..!




"깜깜해서 보이진 않지만 정말 예쁠 것 같다."




안으로 들어와 영혼 1도 넣지 않고 박수를 치던 지훈이는 앞에 있는 케이크를 봤고 우리는 노래를 불러줬어.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지훈이! 생일축하합니다~"




둘러보던 지훈이는 사랑하는할 때 딱 날 보는 거야..

그래서 말을 흐렸는데 표정을 꾸기더라..?

지릴 뻔..




"다시 불러줘."


"사랑하는 지훈이! 됐지?"


"응. 분다?"


"소원빌어야지!"


"하숙집에 백년 만년 있게 해주세요."




난 눈감고 속으로 소원 빌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을 끄니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는 거야.

그 때 내 얼굴에 뭐가 묻더라..?




"악! 뭐야!?"


"케이크라고 전해라!"




불을 켜고 우리는 난리가 났지.

서로 묻히겠다고 난리를 피우다가 결국 지수가 말려 식탁에 앉았어.

다들 죽여버리겠어.




"누나 얼굴봨ㅋㅋㅋㅋㅋㅋㅋㅋ"


"니도 만만치않아;"


"싸우지말고 밥 먹자 밥!"




다 먹고 우리들은 거실에 모여앉아 지훈이를 보았어.

생일이니까 재롱잔치를 한 번 열어볼까!?




"우리 지훈이 노래해볼까!?"


"싫어."


"그러면 춤출래?"


"다들 고마워. 엄청 힘들었겠다."


"지훈이 애교 시작!"


"다음에 생일인 사람은 정성껏 챙겨줄게."




결론은 이지훈은 엄청 시크한 남자다.







bonus




"먹어."


"응?"


"안 먹어?"


"헐.. 감동.."




빵이 내 무릎위에 올려졌고 난 감동의 표정으로 정한이를 봤어.

그 때 민규가 내 옆으로 오더니 들고 있던 빵을 정말 콩알만하게 잘라주더라.




"이것도 먹어."


"걍 니나 쳐 먹어."


"누나가 거절했다."


"응 새끼야^^"




옆에서 쩝쩝거리며 쳐 먹던 민규는 크게 뜯어 내 입에 구겨 넣어줬어.

아 죽여버려 진짜!!!!




"양심에 찔려서 혼자서 못 쳐먹겠어. 다들 같이 먹자."




작은 빵을 조금씩 뜯어 나눠 먹은 민규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어.

웬일이지..?




"지훈이형 안 먹어? 빵 좋아한다며."


"나? 별.."


"야야야야! 지훈이가 빵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거 먹어!"




겁나 오바하며 자기 손에 있던 빵을 지훈이 입에 넣어줬어.

우적우적 씹어먹던 지훈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

윤정한 갑자기 왜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빵 안 먹어..?"


"너 먹으려고?"




고개를 끄덕이는 승관이를 보며 웃다가 빵을 건네줬어.

지훈이 반 뜯어주고 애들 눈치보면서 먹는 거얔ㅋㅋㅋ




"승관아 너 다 먹어. 우리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아."


"무슨 소리야? 개먹ㄱ.."




허벅지를 꼬집자 샤우팅을 하더니 내 손을 내었어.

민규 오늘 록커인걸로.


언제나 누구의 생일은 행복해요☆






bonus2



저번편 친구에게 보낸 승철이의 문자



[세봉이와 전 친구입니다]

[세봉이와 저는 그저 친구에요]

[세봉이와 전 친구에요. 어제 장난은 잊어주시고 널리 퍼뜨려주세요]

[세봉이와 전 친구에요 믿어주세요. 세봉이가 밤새 한숨도 못잤답니다☆]




어제 만났던 4명에게 보낸 문자인데 답장 온 걸 보니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다들 오열중이얔ㅋㅋㅋㅋㅋ

그럼 저랑 만나자는 문자가 와서 승철이한테 보여주니 그저 웃고 말더랔ㅋㅋㅋㅋㅋ

역시 사스가 승행설!!





암호닉

일공공사/지유/홉푸//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

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

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

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

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

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



세븐판다님의 소재였습니다!!!

저번편에도 그렇고 상황묘사를 꼼꼼히 해주시네요ㅠㅠㅠ

덕분에 잘 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지훈이의 생일은 일요일이었는데 지금은 화요일이네요..★

지훈이 사랑해..♥


보너스2는 부뿌뿌님의 보너스기대와 독자한분이 궁금하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쓴것입니다!

넘겨도 좋아욯ㅎㅎㅎㅎ


다음편에서봬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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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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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어어어어엉♡♡
8년 전
독자3
신알신뜬것보고바로읽고왔어요!!!오늘도활기찬하숙집!!!마지막에들키긴했지만재밌게보내서다행ㅇ다!!!그래도세봉이츤데레처럼챙겨주는정한이귀여우ㅏㅜㅜㅜㅜ
8년 전
독자4
부뿌뿌 왔다에요!!!! 지훈잌ㅋㅋㅋㅋㅋ저 시크한남잨ㅋㅋㅋㅋ집을 잘못 찾아왔네욬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 승처리는...가위질 못하는게 귀여워서 과제시켰대.... 승행설에 수니는 쥭고요....그나저나 못간다고 전해라....저도 콘서트에 못간다고 전해ㄹ...아니아닙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홉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알아버렸네요ㅋㅋㅋㅋㅋ짝파티라니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빵 좋아한다고 챙겨주는 윤정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츤데레라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시크한 이지훈도 귀엽고 속는 승관이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넘나 재밌는 하숙집! 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6
콘서트 못간다고 전해라 ㅎㅎ~ 오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ㅜㅜ 항상 재밌고 좋은 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7
지후니 생일 축하해ㅠㅠㅠㅠ태어나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행복한 일만 가득하길....♡♡♡...하....티켓팅...애들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엇응데....ㅠㅠㅠㅠ후어ㅓㅇ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지훈아 생일축하행~사랑하는 지훈이 지훈이가 나한테 저렇게 말해줬으면... ㅠ
8년 전
독자10
으어ㅠㅠㅠㅠㅠㅠㅠ지훈아 진짜로 생일 정말정말 축하해~!!군데 저 노래 다시불러달라는 거에서 심쿵 누나가 먹는거니까 사야지 하는거에서 심쿵
8년 전
독자11
지후나ㅠㅜㅜ생일축하해!!!
8년 전
독자12
일공공사 / 지훈이 생일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번 글도 재밌어요 ㅋㅋㅋㅋㄲㅋㅋㅋㅋ 진짜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지후나생일정말축하해~~~~~~~~♡ 정한이 빵챙기는것봐ㅠㅜㅠㅠㅜ츤데레귀여웡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4
뿌뀨야 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죠아랔ㅋㅋㅋㅋㅋㅋㅋ노래도 또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알람으로 해놓고 맨날 기분좋게 일어났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뭐라하지 맨날 작가님꺼는 배경음악도 좋고 너무너무 다 좋음요ㅠㅠㅠ
설레고 난리임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설레서 늘 죽어여 ;ㅅ;.....❤️

8년 전
독자15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넘나.귀여운것....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세븐판다에요!! 소재 바로 들고오셔서 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소재 생각날때마다 바로바로 들고오겠슴다..♥ 사실 지금도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실진 모르겠지만 일단 싸지르고갑니다ㅎㅎ..☆
어느 평화로운 하루 도겸이랑 여주빼고 다 약속이나 일때문에 집에 없는 상태여서 둘이 매우 심심해하고 있다가 둘이 피시방 콜? 해서 놀러나가요. (오락실 노래방 등등 작가님께서 고르시면 돼요! 아무튼 놀고 나와서 카페에 마실걸 들고 (참고로 그 카페는 사탕이 무료로 들고갈수있어서 한주먹을 들고온 도겸이ㅋㅋㅋㅋ) 집에 가고있는데 벤치에 애기가 울고있는ㅠㅠㅠㅠㅠ 둘이서 놀래가지고 애기한테 가서 엄마 어디계시니 물어봐도 계속 울어서 안절부절 못하고있는데 도겸이가 마침 들고왔던 사탕을 꺼내서 애기한테 먹을래? 하면서 주니까 고개 끄덕이며 두손으로 받고ㅠㅠㅠㅠㅠㅠ 오열ㅠㅠㅠㅠㅠ 도겸이가 애기한테 젠틀스윗☆한 말투로 애기 이름 나이 부모님 등등 물어보는데 여주는 승철이만 애기를 잘 다룰줄 알았는데 의외의 인물이..!하며 설레는ㅎㅎㅎㅎ 그래서 애기 손잡고 주변 경찰서로 가니 아버지께서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계시는ㅠㅠㅠ 그렇게 일이 끝나서 도겸이와 여주는 집으로 갔답니다! 따란☆ 아 그리고 여주가 도겸이일을 승철이에게 말해주니 도겸이는 칭찬스티커를 받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
ㅠㅠ 아 진짜 글 꾸르잼 꾸르잼!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지훈이 넘나 귀여워여...... ㅠㅠ 오늘도 잘 읽구 가요!
8년 전
독자19
속상해입니다! 아이고 ㅠㅠㅠㅠ지훈이 생일측하해요!♡♡ 와 소재 제가 말씀드려도 될련지ㅠㅠㅠㅠㅠ모두 다같이 놀러가는건 어떨까요? 캠프파이어도하고 진실게임도 하고 ㅠㅠㅠㅠ 아 물론 제가 지금 놀러가고싶다는건 아니구요(사심)ㅎㅎㅎ....그래도 항상 작가님 소재 좋습니다 좋아요 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제가 1등으로 볼껍니다! 애가타니깐! 애가타니깐 이넓디넓은 ㅈ...ㅎㅎㅎㅎㅎㅎ 콘서트는 비록 실패했지만 오늘 또올라오다니 ㅠㅠㅠ 작가님 짱짱bb 다음편기대해요(찡긋) 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 지훈아..... 사랑하는 지훈이... 사랑해 많이 사랑해 마음껏 불러줄게.....^^ 이렇게 카와이 하면 곤란해ㅠㅠㅠㅠㅠ 이미 지난 생일이지만 다시한번 축하해 지훈아 사랑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쿱승철이에용! 제가조아하는 비스트노래라니!! 지훈오빠생일추카햄 ㅜㅠㅠㅠㅠ~ 자까님 이렇게 자주자주 와주셔서 사랑합니당 제사랑 다받아가시떼~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지훈이 시크해도 넘나 설레는것.. 정한이가 츤츤대면서 여주를 많이챙기네여ㅕ
8년 전
독자23
작가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안호닉 신청 해도 되나요? 된다면 [뀨뀨]로 할게요! 신알신은 했는데 계속 암호닉 신청은 못했네요 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완전 재밌었어요!
8년 전
독자24
하롱하롱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아나 최한솔 하숙집 쓰나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요 매편 너므ㅜ웃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승행설!!! 승행설!!!! 승행설은 언제나 옳아요 ㅜㅜ 지훈이 생일 너무 축하햏어ㅜㅜㅜ 실제로도 행복한하루엿겟지 그래 여튼 작가님 매번 글 감사드리고 히히 너무 재밋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6
오늘도 승행설.,,수녕쓰 너무 에쁘내오 밍구 귀엽고 찬 사랑스럽 싴하고 단호한 지훈이 제꺼같내오 해맑은 홍지수 귀엽구요 부승관 이석민 시끄러운게 귀찮고 좋네요 준휘 명호 발음 뭉게지는거 넘나 귀엽구요 원우드립 제 취향이네오 깐족거리는 최한솔과 당황하는 윤정한 사랑해오....자까님 사랑하구요
8년 전
독자29
지후나 생일 정말 축하했어♥
8년 전
독자27
민규야입니다
8년 전
독자28
맨날재ㅔ밋ㄱ는글올려ㅑ줫고마워여 사랑해ㅕㅇ
8년 전
독자30
생일날도 조용하게 보낼 리 없는 귀요미들이네요 후우우우우
8년 전
독자31
전해라 글이 너무 재밌다고 전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재밌어요ㅠㅠㅠ 자주자주 올려주셔셔 너무 좋음 꿀잼인 글 맨날 봐서오
8년 전
독자32
크르....콘서트 못 간다고 전해라~~~~~~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뭔 생일파티가 아수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마지막은 사스가 승행설

8년 전
독자33
밍구리이에용....ㅠㅠㅠㅠㅜㅠㅠㅠ아ㅜ승행설 심쾅 그나저나 지훈이 여주 좋아하는건가요...?
8년 전
독자34
콘서트 티켓팅 실패했다고 전해라~~~ㅜㅜ 티켓팅은 실패했지만... 이거 보고 여주한테 빵사줄라고 거짓말하는 정한이의 츤츤이 좋다♥♥
8년 전
독자35
호시십분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아 다들열심히준비했는데 깜짝파티가아니라니ㅠㅠㅠ크흡
8년 전
독자36
지훈이 생일 챙겨주는거 너무 귀엽자나요ㅠㅠㅠㅠㅠ 승철이가 문자 보낸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7
고장난 팅커벨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훈아......영혼 1듀 없는 뮥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최애가 지수가 아닌데 거보며ㅡ서 지수가되어간다능...자까님이..날... 하... 그래서 작가님 덕후가 되겠다능...보자기에 들어와달라능...♥♥♥
8년 전
독자38
작가님ㅠㅠㅠㅠㅠ 지훈이 생일 파티라니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이지훈도 귀엽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사실민규는 로커..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
윽ㅇ<-< 지수랑 승철이는 왜 이렇게 설레는거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승행설은 진리☆★
8년 전
독자41
지훈아 생일 정말정말 많이 축하해! 앞으로도 세븐틴 활동 열심히 하자!
8년 전
독자42
으아우ㅜㅠㅠㅠㅠㅠ정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정하니는 현실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ㅜㅜㅜ지훈아생일축하해!!!재롱단치을보고싶었지먼...보지못했구나...역시 너란남자..
8년 전
독자43
J 와 윤정한ㅋㅋㅋㅋㅋ 츤데레 ㄷㄷ 지훈이 넘나 귀여운 것... 아카쨩... 벌써 슴살이라니... ㅠㅠㅠㅠㅠ 집을 잘못찾아왔네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사라해ㅠㅠㅠㅜ 생일 추카해ㅜㅜㅜㅜ
8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단호한 이지훈^^! 지수는 천사가 분명해.....8ㅅ8
8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철잌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임을 강.조.!!!!!!!!!!!!!
8년 전
독자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안해줰ㅋㅋㅋㅋ싴한남자야... 하하핳.... ㅋㅋㅋㅋㅋㅋㅋㅋ으어어어ㅠㅜㅠㅜㅜㅜ승행서루ㅜㅠ
8년 전
독자48
아귀여워 죽을꺼같아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지유에요!!! 아 이지훈 진짜 그래도 모르는척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엔 승철이 진짴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50
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 암호닉 달마시안 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재밌어요ㅠㅠ
8년 전
독자51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내마음 제대로 때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행쇼하자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52
집을잘못찾아왔데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안녕하세여 불닭볶음면인데여! 아닠ㅋㅋㅋ작가님 드립 파치셨네옄ㅋㅋㅋㅋㅋㄲ짝파팈ㅋㅋㅋㅋ손을들어 자기 얼굴을 내리쳐보잨ㅋㅋㅋㅋㅋ진짜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휴 오늘도 잘보구 가여 자까님 항상 제가 많이 사랑해여♥
8년 전
독자54
지훈잌ㅋㅋㅋㅋ집을 잘못찾아왔네요에서 정말 빵터졌구옄ㅋㅋㅋㅋㅋㅋ짝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드립이 돌으셔따!! 팽글팽글..! ㅋㅋㅋㅋㅋ그러고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장ㅋㅋㅋㅋㅋㅋㅋ전친구에여 믿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정성이 터진다!!!
8년 전
독자55
우오오오 이제 2편남았어!! 한국사 공부하고잇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겟어요ㅠ 옆에서 동생은 자꾸 공부하라고 하지 공부는 집중이 안되지ㅜㅜ 자까님 왜케 재미난 글을 쓰신거에요..!!ㅇㅅㅇ ㅋㅋㅋ 이번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8년 전
독자56
승철이 문자보낸거 ㅋㅋㅋㅋㄷㄷㅋㅋㅋ지훈이 말하는것도 넘나 웃기구여ㅜㅋㅋㅋㅋㅋㅋ 설레구여ㅜㅜ엉엉
8년 전
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 ㅋ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운것...!
8년 전
독자58
아ㅋㅋㅋㅋㅋ지훈이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9
전해랔ㅋㅋㅋㅋ 아 생ㅂ일파티가 이렇게 즐거울일인가요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60
ㅇㄴ 이지훈 무시하는거봐... 생일에 애교 한번 부리면 죽나요 생명이 줄어들길 하나요... 너무해 정말...
8년 전
독자61
ㅜ승행설 너무 귀여워여ㅠㅠㅠ
8년 전
독자62
윤정한 츤데레는 어디 가지않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마지막 사스가 승행설!
8년 전
독자63
최승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심장이 남아나지 않아여...☆
8년 전
독자64
지훈이는 왜 시크해도 귀여운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을 잘못 찾아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준휘랑 명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침이 묻은 풍선 그냥 가져가는거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마지막 보너스ㅠㅠㅠㅠㅠㅠ역시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애들 다 생각해주는 츤데레들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6
혹시 홍조사씨 천사인가요ㅠㅠㅠㅠㅠㅠ 윤천사은 어디가고 홍천사가ㅠㅠㅠㅠㅠㅠ
이지훈 짱!귀!!!!!! 집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승철이도 지훈이도 전부 여주를 좋아하는 건가요..?!!

8년 전
독자67
어머머머머♡♡♡♡♡♡♡♡우리지훈잌ㅋㅋ 크으흐흫 다들 여저생각하는거봐
8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세봉이 생각해서 빵 하나씩 사오는거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지후니 생일축하해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69
지훈아ㅠㅠㅠㅠㅠ사랑하는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 불러줄게ㅠㅠㅠ같이 살아만주라
8년 전
독자70
아 이지훈 귀여워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들 너무 구ㅣ여워워더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지휴나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아 기어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윤정한 챙겨주기는ㅎㅎㅎㅎㅎㅎ 그와중에 지훈이 시크하다ㅎ 말도 다 씹고ㅎㅎ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지훈잌ㅋㅋㅋㅋㅋ집에잘못찾아왓뎈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3
지훈이 이 시크한 남자ㅋㅋㅋㅋㅋㅋ모른척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스가 승행설ㅋㅋㅋ
8년 전
독자74
지수 넘나 착한것....승철이 넘나 바른것....민규 넘나 얄미운것....정한이 넘나 츤츤한것......
8년 전
독자75
앜ㅋㅋㅋㅋㅋㅋ승처리 문자 진짜 정성스럽게 보냈네욬ㅋㅋㅋㅋㅋㅋㅋ저런 정성...정말 제 남편감...^^
8년 전
독자76
지훈이 생일이라고ㅋㅋㅋㅋ 꾸며주는 게 크으 귀여운 자식들 진짜 애들도 여주가 좋아한다고 하면 눈 깜빡 안 하고 바로바로 사네요 대박... 게다가 여주... 너무 솔직해요 순영이 진짜 진짜...ㅠㅠ
8년 전
독자77
ㅋㅋㅋㅋㅋㅋ지훈이놀라는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숨멎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8
뀽ㅠㅠㅠㅠㅠㅜㅜ나도 생일 챙겨줄 남사친이 있었으면ㅠㅠㅠㅠ챙겨주고싶다ㅠㅠㅠ같이 챙겨줄 남사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ㅋㅋ마지막 보너스엨ㅋ진심이 느껴진댘ㅋㅋ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81
ㅋㅋㅋㅋㅋㅋㅋ아 지훈이ㅋㅋㅋㅋㅋ놀라는 척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2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3
정한이 녀석^^데레 데레 츤!!데!!레!!!!
8년 전
독자84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모두다 길을 비켜라ㅓ 정주행러가 길을 ㅣ나간다 나는 다 볼 것이다 뛰뛰ㅏ빵빵!!!!!!!!!!!!!!!!!!!!!!!!!!!!!!!!!!!!!!!!!!!!!!!!!!!!!!!!!!!!!!!!!!!!!!!!!! 정주행 하면 자까님 포인트 빵빵!!!!!!!!!!!!!!!!!!!!!!!!!!!
8년 전
독자86
아ㅠ지훈이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 ㅂ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슨핸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우리 지후니ㅠㅠㅠㅠㅠㅠㅠ애교ㅠㅠㅠㅠ시크한 남자야ㅠㅠㅠ
8년 전
독자88
지훈이생일이라고 다들 꼼지락꼼지락 준비했을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ㄴ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웃겨ㅠㅋㅋㅋㅋㅋㅋ버스에서 실실 웃으면서 보니간 사람들이 이살하게 보는 거 같기도 하고ㅠ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0
지훈이ㅜㅜㅡㅜ사랑하는할때쳐다본거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91
지후닠ㅋㅋㄱㅂ 귀여워!!!!
8년 전
독자92
으아닝ㅋㅋㅋㅋㅋ이지후니는 왜 집에 일짝 들어온 것...! 오늘도 귀여운 애기들이네요 ㅋㅋ
7년 전
독자93
정한이ㅠㅠㅜㅜ츤츤대면서ㅠㅠㅠㅠ엄청 챙겨주잖아여ㅠㅠㅠㅠㅠㅠ그게ㅠㅠㅠㅠ너무ㅠㅠㅠ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4
짝파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아너뮤웃겨요ㅠㅠㅠㅠ승철이의문자를보고 난 심장이바스라지고.... ㅠㅠ
7년 전
독자95
ㅠㅠㅠ애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뭐하는거 너무 이뻐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6
부승관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움 ㅜㅜ 애들 빵 챙겨 주는 거 뭔데 설렐 일,,,
7년 전
독자97
집 잘못찾아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아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재밌는거 아닌가용ㅇㅠㅠㅠㅠㅠㅠ 볼때마다 넘나 웃기고ㅋㅋㅋㅋ 꿀잼보장하는 하숙집!!!!!ㅋㅋㅋㅋㅠㅠㅠ 한명한명 캐릭터들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매력넘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런 하숙집 들어가고싶어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9
열 네명 모두 너무 구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100
사스가 승행설ㄹ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ㄱ지훈이너무나커엽ㅠㅠㅠㅠㅠㅠ모르는척해주는거봐ㅠㅠㅠㅠ걍다들너무귀엽다
7년 전
독자102
ㅋㅋㅋㅋ애들너무이쁘잖아ㅜㅜㅜㅜㅠ너네그렇게사랑스럽기있니ㅜㅠ
7년 전
독자103
지훈아...... 저 왜이렇게 지훈이한테 ㄷ발리져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 할 때 왜 보는데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4
이지훈 모르는척 해주는거 뭔데귀엽져...?
7년 전
독자105
애들 츤데레가 아줔ㅋㅋㅋ
7년 전
독자106
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금손이시다ㅠㅜㅜㅜ
7년 전
독자107
역시 지후니는 차도남...☆ㅋㅋㅋㅋ마지막 승행설의 문잨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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