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임신사건 05 "최민호! 만나자." '어딘데요? 내가 그리로 갈게요.' "여기 합정." '그 근처에요. 빨리갈게요.' "응." 뭐라고 말하지? 나 너랑 결혼 할거야 애 낳을거야 라고? 그건 너무 민망하잖아! 아, 막상 말하려고 하니까 그게 또 고민이네. 승질나게. 썅. 아 욕하면 안되지.. 애기야 미안해.. 욕 하나 했다고 애기에게 사과하는 김종현(26. 임신 6주차) "김종현." 최민호가 왔다. 그것도 아우디 끌고. 진짜 부잔가봐.. 종현이 생각했다. 종현이 차에 타자마자 민호가 말했다. "왜 불렀어요? 가고싶은데 있어요? 어디갈까요?" "뭐야. 질문은 하나씩만 해." "왜 불렀어요?" "그건.." "그건?" "이따 말해줄게. 다음 질문." "가고싶은데 있어요?" "딱히 없는데? 다음 질문." "어디갈까요?" "아니. 그냥 여기서 얘기해" "뭐에요. 말해봐요." "...음 그게 있자나.. 너가 말한 아기랑 결혼 이야기.." "네. 아 궁금해요! 뜸들이지 말고 얘기해봐요." "나.. 너랑.." @@@@@@ 안녕하세용 작가입니다 ㅎ.ㅎ 완전 짧죠? 슬퍼하지마 노노노~ 오늘 파워연재 하려고 스타트는 완전 짧게 끊음ㅋㅋㅋㅋㅋㅋㅋ아 이야기 질질 끌고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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