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야 이새끼야. 일어나. 야. 새벽 두시 반, 곤히 잠들어있던 최민호는 누군가 자신을 거칠게 잡아깨우는 바람에 잠에서 깼다. 억지로 눈을 열어 앞을 보니 눈앞에 보이는 것은 "넌 지금 잠이 오냐? 나 임신해써!!!!!!!책임져!!!!" 종현이었다. 김종현 임신사건 1 잠에서 덜 깬 나머지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두뇌회전도 되지않은 최민호는 멍하니 종현만 보는 중이었다. "씨발 몰바. 어쩔거야. 책임지라고!" 종현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민호의 가슴을 팡팡 쳤다. 책임져- 책임져어-! 니가 나보고 자자매 이새끼야. 내가 나 위험군이라구 했는데도 니가 알아서 하게따매 씹새야! "그러니까, 형이, 지금, 제 애를 가졌다고요?" "그래! 몇번을 말해! 흐어엉." 민호는 드디어 두뇌회전이 되기 시작했다. 몇달 전 종현이 너무 이뻐보여서 맺은 잠자리가 이렇게 결실로 피어날 줄이야.. "형 그럼 이제 내가 애 아빠인거죠?" "씨발 너 나 빡치게할라구 작정했지! 주글래?!" 종현이 민호의 머리채를 잡아 뜯을 기세로 달려들었다. @@@@@@ 내용이 무지 짧아서 구독료도 젤 낮은걸루.. ㅎㅎ 어때여 맛보기식인데 맘에드시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 도와줄게는 당분간 연중이구요..ㅠㅠ 손에 도와줄게가 잡히면 그걸로 옮기도록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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