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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리트리버 전체글ll조회 3224l 15

마음같아서 댓글 달리면 다 답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다음 장면이 생각났는데 바로 안 쓰면 까먹는 기가막힌 뇌를 소유한지라...

잠들기 전이나 시간의 여유가 충분할 때는 꼭 답글 달아드릴게요.

포인트도 걸어놓지 않았는데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썰 계속 씁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행왔는데 그냥 끝나겠습니까.

반갑죠?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86부터 내용이 이어집니다.

동방신기 - Honey Funny Bunny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89 | 인스티즈

현관의 문이 닫히기도 전에 입술을 맞대는 남준이를 윤기는 눈을 감고 입을 벌린 채 반겼으면 좋겠다.

문이 닫히고, 둘은 신발도 벗지 않은 채 입맞춤을, 온기를, 입술로부터 서서히 번지는 열기를 즐기다

불이 꺼진 안으로 급하게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놓아버리고,

신발이 나뒹굴정도로 빠르게 벗어버리고,

입술이 그 사이 잠깐 떼어진다 싶으면 급하게 누구 하나를 벽으로 몰아 입술을 찾고 그 타액을 달게 마셨으면.

차분함과 이성은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쿵쿵거리며 둘은 오로지 본능적인 감각 하나에만 의존해 움직였으면 좋겠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외투를, 걸친 얇은 겉옷을, 티셔츠를 벗겨내고

목도리와 장갑부터 시작해 두툼히 걸쳤던 옷가지들은 남준이와 윤기가 남긴 걸음의 흔적마냥 떨어졌으면.

곧이어 닿는 짙은 살내음과 아직 옅게 남아있는 바깥의 향기에 절로 탄식을 뱉어냈으면.

윤기가 남준이와 입을 맞댄 채로 걸음을 옮기다

둘은 침실로 갈 여유도 없어 그대로 소파에 몸을 기댔으면 좋겠다.

소파에 맨살이 쓸려 내는 특유의 소리마저 자극적일만큼 달아올랐으면.  

잠깐 떨어진 입술 새로 이미 달아오른 숨을 뱉어내다가 남준이가 먼저 윤기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익숙하게 유려한 선을 따라 움직이면

윤기는 고개를 젖히고 입술을 벌려 숨과 함께 가쁜 쾌감을 뱉어냈으면 좋겠다.

제 위에서 정신없이 자신에게 입맞춤과 손길과

본능을 쏟아내는 제 연인을 바라보다 절로 눈을 꾹 감아버렸다가 다시 천천히 떴으면. 

그러다

윤기의 입술이 달싹였으면 좋겠다.

준아.

응, 주인아.

나도 만지고 싶어,

너를.

평소에도 생기있게 빛난다기보다 잔잔한 고요함을 가진 눈빛이

그 사이 열락에 취한 채 풀려있는 것을 보고 남준이는 저도 모르게 목을 긁는 소리를 내며

윤기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고 이를 드러내 살짝 깨물었으면 좋겠다.

착하지, 멍멍아.

그 모습에 키득이던 윤기가 손을 뻗어 언제 튀어나왔는지 모를 남준이의 꼬리를 쥐어잡고 부드럽게 아래쪽부터 천천히 쓸어올렸으면.

남준이의 인상이 사정없이 찡그려지고 낮은 숨을 토해냈으면 좋겠다.

결국 남준이의 윤기의 위에서 팔로 소파를 짚은 그 자세 그대로 윤기가 손을 뻗어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머리칼을 헤집다가 곧게 뻗어있는 눈썹을 엄지로 문지르고, 저 못지 않게 부드러운 온기를 머금은 뺨을,

도톰한 입술을,

남자다운 턱선을,

저 못지 않게 뛰고 있는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목덜미를,

저를 항상 품어주는 넓은 어깨를.

어둠속에서 오로지 시각이 아닌 다른 모든 감각을 집중해 남준이를 탐했으면 좋겠다.

가슴을 지나, 아랫배를 지나

더 깊숙한 곳을 손으로, 숨결로 탐했으면 좋겠다.

주인아.

...

민윤기. 

윤기의 손길을 참지 못한 남준이가 결국 윤기의 손목을 잡아챘으면.

그 손바닥에 입을 맞추고,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뜨고 어느새 살짝 드러난 송곳니로 윤기의 손목을 잘근거리며

시선은 윤기의 얼굴에 고정시킨 채 몇 번이고 윤기의 이름을 불렀으면 좋겠다.

그에 답하듯 윤기가 남준이의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그 이름은 윤기의 달뜬 호흡과 함께 남준이의 입술로 인해 먹혀들어갔으면.

윤기는 그대로 남준이의 어깨를 감싼 채 다시 천천히 눈을 내려감았으면 좋겠다.

한없이 길고 긴,

따듯하다 못해 뜨거워서 모든 감각이 녹아버릴 것 같은

그런 밤을 보냈으면 좋겠다.

--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89 | 인스티즈 

귀여운 팬아트 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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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토토네 당근가게.
8년 전
독자7
작가님 필력 역시 와 믿고보는 작가님 사랑해요 오늘도 좋은 글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해 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응원해요 작가님
8년 전
리트리버
감사합니다. 저도 썰로 쓰고 독자님들 댓글보며 마무리해서 항상 따듯하게 마무리하네요.
8년 전
독자2
#pillowtalk
8년 전
독자8
작가님은 항상 마지막 구절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따듯하다 못해 뜨거워서 모든 감각이 녹아버릴 것 같은 그런 밤을 보냈으면 좋겠다.여기 넘 좋네요...
그냥 작가님은 작은 묘사들을 너무 잘 해서 제가 하나한 곱씹으면서 읽으면 죽습니다... 사랑해요 섹시한 이 분위기 랩슈는 사랑입니다. '^'♡

8년 전
리트리버
마지막 구절은... 내가 어떻게 쓰지. 딱 그 편을 마무리한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 표현들을 마음에 들어하신다니 저도 기쁘네요. 랩슈는 사랑이죠. 제가 원래 자잘한 묘사를 좋아합니다. 그 묘사들을 하나하나 음미해주시니 저로서는 한없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매듭달
8년 전
독자5
그대 불 붙이면 진짜 저 10덕사 할 것 같은데요 다른 묘사 없이 그냥 분위기에 치였네요 섹시해서 죽어버릴 것 같음
8년 전
리트리버
불 붙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돌려 표현하자니 죽겠습니다. 하... 한달만 일찍 썼어도 좋았을 것을... 이정도에도 충분히 분위기에 치여주셨다니, 이 영광을 랩슈들에게 돌립니다. 고마워요, 매듭달님. 음. 이렇게 부르는 거 맞죠? 네.
8년 전
독자15
예 네 입에서 제 암호닉 나오니 보기 좋네요 애칭 같고,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잘 예정이고요? 맨날 늦게 자잖아요 걱정되게
8년 전
리트리버
항상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하루를 생각해주시는 것도요. 아, 다만 늦게 자는 만큼 굉장히 늦게 일어나는 늘어지는 생활을 즐기던 참이니 조금은 그 걱정을 덜어주세요. 또 무언가 생각이 나서 쓰고 싶으면, 딱 그만큼만 쓰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지요?
8년 전
독자30
리트리버에게
괜찮냐 묻는 게 꽤 귀엽네요 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지 말고 뭐든 적당히, 그럼 저는 네가 자기 전까지 그대 글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그대 소식 없으면 바로 눈 감고 자고

8년 전
독자4
오세상에 넘나좋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제 썰의 검은 배경은 사랑이죠. 사실 저도 많이 복습합니다.
8년 전
독자6
헠감자에요헠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깜장배경 하....하하ㅏㅏ핳하ㅏ하ㅏㅏ 너무..핰.....(죽은자의온기)
8년 전
리트리버
검은 배경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저도 좋아합니다, 검은 배경. 들어오자마자 검정배경이 딱 있으면 이제 다들 그 의미를 아시네요.
8년 전
독자9
슙슙이 왔쪄영!!!!일단 소리부터 지르구여 워후!!!!!!!!!!!!!!!!!!!!!!!!!!!!!허허허허헣허ㅓ 아 대박 허러허허렇허헣허허 아 너무 좋네요허허허허허ㅓ헣허허허허허허 사랑해여 작가님허헣허허허허허허
8년 전
리트리버
격한 기쁨을 표현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마워요, 슙슙이님. 저도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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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리트리버
브금을 틀어놓고 썰을 쓰기 때문에 아마 브금에 맞춰 글이 녹아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저도 그게 더 잘 쓰여지는 편이라 매번 그러기도 하고요. 그러니 살아나세요. 토닥토닥.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리트리버
... 아니, 그건 다 맞으시고. (다시 꽂아줌)
8년 전
독자11
아 허퍼버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내가 아까 둘이 키스할 때부터 알아봤다 이런 끈적한 검은 배경에 흰 글씨... 하앙
8년 전
리트리버
원래 맨 처음 쓰려고 했던 검은 배경의 브금이 이제서야 쓰이게 되었네요. 키스 할 때부터 느껴지는 검정 배경의 기운. 사실 의도하고 쓰긴 했습니다.
8년 전
독자12
탄콩이에욧 작가님 필력은 진짜 대단해요..bb 읽으면 저도 같이 썰에 녹아가는 느낌이랄까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탄콩님. 불만 있었다면 녹아드는 정도가 아닌 아예 휩쓸려버리게 쓸 자신... 이 있나. 음, 그래도 아쉬움에 열심히 표현해보았습니다.
8년 전
독자13
와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입니다 하 이렇게 자주자주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 설레 죽을거 같아요 얘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 상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상남자 남준이를 응원합니다. 그 날 그 날 쓰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끝까지 찾아올터이니 반겨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윤기야님.
8년 전
독자20
네 알림 기다리고 있을게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8년 전
리트리버
수고까지야.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 작가님 역시 최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뚝. 감사합니다, 독자님.
8년 전
독자16
갸아ㅏㅏㅇㅏ악!!!!!!!! 작가님!!!!! 대박... 소파라니... 크으... 꼬리... 크... 남준이 섹시한 것... 남준이 정말 멍멍이 맞나요... 이런 멍멍이 어디 가면 볼 수 있죠... 크으... 아 저 기쁨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까만 배경이 이번 에피소드에 한 번쯤 나올 줄 알았지여... 작가님 역시... 역시 멋있는 분... 크 bb 진짜 불만 지피면 작가님 말씀대로 에피소드가 몇 개는 더 나올텐데 넘나 아쉬운 것... 그래도 불 없이 여기까지 표현해 주신 거 넘나 고마워여... 게다가 묘사 없이도 매우 완벽 ㅠㅠ 오히려 랩슙이들이랑 멍멍이 썰만의 분위기가 사는 거 같아서 좋기도 해여... ♥♥ 목도리랑 장갑 잘 챙겨놨다가 랩슈비들 나갈 때 또 잘 하고 나가야 해... 작가님도 목도리랑 장갑 꼭 하세여 이제 날씨가 다시 추워진대여... ★ 암튼 항상 좋은 글 넘나 감사드림니다 작가님 고마워여... ♥♥

8년 전
리트리버
불만 지피면... 진짜... 메모장에서만 아스라히 남겨있는 썰들을 진짜 제대로 풀어낼 자신이 있는데 말입니다. 한달만 일찍 생각나지... 리트리버야, 한 달만 일찍 내 눈 앞에 나타나지 그랬니.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표현해보았는데 마음에 드신 것 같아 저도 뿌듯합니다. 근데 저도 이정도 되니까 직접적으로 불 지피라고 하면 못 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남은 썰들도 이런 분위기로 써보렵니다. 딱, 아슬하게. 저도 항상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17
와...진짜..........작가님 짱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 랩슈 ㅜㅠㅠㅠ 소파 ㅜㅠㅠㅠㅠ흐어우ㅠㅠ
8년 전
리트리버
랩슈, 소파, 로맨틱, 성공적. 이런 느낌일까요.
8년 전
독자18
엉엉 작가님 사랑해요 결혼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한 바다 곁 펜션은 이런 느낌이에요. 저것보다 통유리가 크고, 바깥 바다는 더 진한 파란색이고. 작가님 최소 배운 변태. ㅋㅋㅋ 직접적인 단어, 묘사 하나 없는데도 저릿저릿하네요. 분위기 자체를 쥐고 계신 느낌. ㅋㅋㅋㅋ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꿈꾸세요.
8년 전
리트리버
제가 생각한 펜션도 이런 느낌입니다. 꼭 한 쪽은 통유리여야 합니다. 배운 변태라니요...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도 감사드리고요. 사심 가득 음마 가득한 썰들을 이렇게 좋게들 봐주시니 제가 더 황송하네요. 그... 어... 참. 암호닉 처음 봤을 때도 빵 터졌지만 직접 부르려니 더 웃음이 나오네요. 댓글 감사하고, 역시 좋은 꿈 꾸세요.
8년 전
독자21
빠숑입니다 어휴 검은배경부터 알아봤습니다 제가사랑하는 글이라는것을!
8년 전
리트리버
빠숑님의 예상 그대로의 글이었지요? 앞으로도 종종 보실겁니다.
8년 전
독자22
모카예여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 글 화력이 넘나 핫하네요 사랑해요ㅠㅠㅠ 작가님 어느 방향에 계세요 제 절 좀 받아줘요 엉엉 글 읽을때마다 글 솜씨에 감탄하고 랩슈에 발리고 가네여 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포에버-☆
8년 전
리트리버
댓글로 이미 절 받았다고 치겠습니다. 이걸로 충분하니까요. 포에버를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랩슈도 포에버. 하트. 댓글 감사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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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리트리버
묘사가 충분히 되었다면 저도 기쁘네요. 불... 네. 불이 있었으면. 나름 열심히 돌려서 표현했습니다. 판사님, 아니 줅님? 저 둘이 한 건 키스랑 쓰다듬밖에 없습니다.
8년 전
독자24
꼬맹이
8년 전
독자25
와....작가님은 어떻게 제맘을 잘 아시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꼬맹이님 마음 = 제 마음.
8년 전
독자26
인천입니다ㅠㅠㅠㅠㅇ와ㅠㅠㅠㅠㅠ진짜 니런 밤에 이런글 아주 오예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이제 새벽의 시작이니까요.
8년 전
독자27
구름이에요!! 넘나 핫한 분위기ㅜㅜㅜㅡ진짜 문장문장하나가 너무 이뻐효 작가님 항상 말하는거지만 사랑합니다
8년 전
리트리버
제 글을 그렇게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구름님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8
와... 직접적인 표현 없이도 글이 이렇게 풍부할 수가 있구나... 감탄만 나옵니다 자까님ㅠㅠㅠㅠㅠㅠ 검은 배경 글은 항상 숨을 멈추고 보게 된다는 거예여ㅠㅠㅠ 작까님 표현이 참 좋아서 몇번씩 다시 읽기도 합니다. 몇번이고 곱씹으면 작가님 글의 맛은 배가 되어 더 깊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ㅠㅠ 표현력이 이정도밖에 못되서 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이것만은 제대로 말할 수 있어요! 작가님 사랑해여!!!! 저 각슈가에여ㅠㅠ
8년 전
리트리버
오히려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고 에둘러 표현해서 풍부해보이는 거일수도...? 검은 배경은 숨죽이고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도 숨죽여서 씁니다. 최대한 상세하게, 그러나 직접적이지 않게가 목표랄까요. 그렇지만 사실 랩슈들의 분위기만으로도 반절은 먹고 들어가기에 저는 거기에 약간의 조미료만. 예. 과분한 칭찬과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각슈가님. 저도 하트.
8년 전
독자29
하늘이에요! 작가님 필력 넘나 대단한것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불 안 붙이고도 이렇게 발리게 쓸수있죠ㅠㅠㅠㅠㅜㅠ 아진짜 작가님 매번 글 진짜 잘보구 있어요!!!ㅠㅠ 랩슈 영사해라ㅠㅠ
8년 전
리트리버
글잡에 오면 불을 붙일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규칙은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 표현대로 마저 써보았습니다. 랩슈 영사해라. 사랑아, 랩슈해.
8년 전
독자31
왘 0418입니다.. 작가님 불 한번 붙이면 난리나겠는데요.. 저희 죽지 말라고 안 붙이는걸로 하죠ㅜㅜㅜ 아니면 번외에서라도 엉엉ㅜㅜㅜㅜ 신알신 두근두근하면서 눌렀는데 검정배경이라서 환호해써여ㅎㅎㅎㅎㅎ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2
검은 배경 만으로도 설레이네요. 작가님 예쁜 랩슙이들이 등장하는 아름다운 꿈 꾸시길 바래요♥
8년 전
독자33
와 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와 나 진짜 독방에 있을대부터 심장이 간질간질하고 그런다던 탄이에요!!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 암튼 검은배경은 저를 참 설레게 하네요. 표현도 섬세하고 뭔가 예쁘고.. 작가님 사랑해오.. 나중엔 불도 붙여주새오..ㅎ 암호닉 신청하고 올게요. 흡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4
슙피디임다! 아니 이렇게 도키도키하고 으허헣한...! 넘 조아요 지짜ㅠㅠㅠㅠㅠㅠ 배경음악까지 완벽해요
8년 전
독자35
하..검은배경 넘나 좋은것..ㅠ작가님 혹시 소설 롤리타 읽어보셨나요 직설적인 표현 없이도 진저리치게 야한 묘사..이 썰보면 그런게 생각나네요ㅋㅋ정말 표현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하시는거같아요 제머릿속에 불붙이게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6
라떼입니다 마님 아무래도 장작을 산더미만큼 다시 가져와야겠네요 으쌰!!! 까만 배경 나오길래 흠칫 했다가 흐뭇하게 봤습니다ㅎㅎ
요즘 진짜 새벽까지 깨있느라 죽을 것 같은데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ㅠㅠㅠ 조곤조곤 예쁜 글. 오늘도 좋아요!

8년 전
독자37
민트슈가입니다ㅠㅠㅠㅠ 작가님 필력 너무 좋으세요ㅠㅠㅠ덕분에 매번 랩슈에 치이고 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이고...(입틀막) 하앙쿼카예요 작가님.....와............기대했던 새벽의..^^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슴당 하..하앙 발리고 가요
8년 전
독자39
불없이도 분위기가 다했네요...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0
슈팅가드에요! 역시 작가님 필력은 짱인거 같아여...어떻게 저렇게 표현할수가 있는지...대단해여..
8년 전
독자41
안녕하세요 귤인데여 쓰니 최고존엄.. 이거 레알이니까ㅠㅠㅠ 분위기 대다네...
8년 전
독자42
변호인입니다. 들어오자마자 검은배경이 절 반겨서 매우 기뻣다는걸 리트리버님도 아셨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리트리버님 필력은 어딜가질않네요.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3
뜌입니다ㅠㅠ 불맠없이도 이리 부끄부끄하다니ㅠㅠ 작가님 짱♡ 브금도 너무 좋고ㅠㅠ 작가님 이리 좋은 랩슙썰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44
금붕어
매일잘보고있어요!!핸드폰이라힘들어서 다댓글달진못했지만..ㅠ 글이너무예뻐서잘보고있으니 저를위해 매일써주세요ㅠㅠ슈가랑랩몬사진볼때마다 작가님글이 떠올라요 뻐끔

8년 전
독자45
대형견입니다. 윤기와 남준이가 한없이 길고 긴 밤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더 짙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달콤하니까요.
8년 전
독자46
침침입니다. 누가 랩슈네 집에 불 좀 지펴주세요...! 불이 필요해요...! 물론 작가님 글인지라 불이 없어도 스토리나, 필력이나 그 자체로도 너무 좋아요ㅠㅠ 절제되어있는 섹시함 뭐 그런 느낌일까요...ㅋㅋㅋ 독방에서도 늘 해 오던 말이지만 오늘도 사랑해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대리설렘 잔뜩 당하고 가요.♡
8년 전
독자47
노란윤기에여!
불맠을 원하지만! 이런것도분위기하... 완전좋아요ㅠㅜㅠ 작가님 제사랑드세요♡ 언제한번 제대로된불맠도ㅎㅎㅎ

8년 전
독자48
파닭입니다.
작가님 제 암호닉이 왜 파닭인지 모르시죠?
작가님 글 읽고나면 너무 좋아서 제가 파닥거리기때문이죠 파닥파닥...
이번편은 작가님 묘사가 예술입니다. 직접적인 묘사없이도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하시다니..b

8년 전
독자49
상상입니다 작가님 문장이 너무 좋아서 여러 번 다시 읽게 돼요 따뜻해요ㅠㅠ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0
나비예여! 진짜 검정배경 인상 깊다.. 작가님 글 계기로 랩슈치이게됐는데 역시 잘한 것 같은 느낌 항상 받아요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1
몽글이예요 검은 배경에 흰 글씨 딱 보는 순간 두근거리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작가님 필력은... 정말... ㅠ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라는 말은 정말 바람직한 말 같아요 이 이럴 땐 불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이 메일링이라도 해 주셨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8년 전
독자52
지짜 인티에 불ㅇㅣ 없는 게 한입니다 한
8년 전
비회원33.47
으아 허퍼버다 브금이랑 썰이 사람 쥬긴다...
8년 전
독자53
이야 전 검은바탕일때마다 그렇게 좋더라구요 (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사랑나눌때도 멋지다 랩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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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15 퓨후 05.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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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5 01.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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