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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05) | 인스티즈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장난치지 마요~ 

아 진짜 속고만 살았어요? 

그렇다면요? 

 

 

슬그머니 몰리는 뜨거운 공기의 압박 속엔 난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에게 이별을 고할수도 , 받아드릴 수도 없었다. 이건 답이 이미 유출된 채로 하는 추측이지만 방심은 언제 상처를 불러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사람이고 여자인지라 조금씩 떨려오는 음성은 어째 막을수가 없었다. 그와 함께 나란히 있던 자리를 벗어나 괜히 머쓱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빙그르르 돌아보았다. 그는 평소와도 같은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렇다 그는 오래전부터 날 그렇게 바라봤고 또 그렇게 웃어보였다. 한결같은 그의 뚝심은 감정없는 나를 설렘에 뒤척이게 했고 가장 큰 존재를 조금이나마 덮어주었다. 

 

 

원우오빠 

왜 불러요 너봉씨? 

뭐 그냥, 한번 해봤어요. 

싱겁네요. 

 

좋아하지 말아요. 

뭘요? 

알면서 그럴거에요? 

하하, 나 지금 들킨거죠? 

 

 

네 그럴게요. 한번 잊어는 볼게요. 

근데 만약에 실패하면 내게 오진 않더라도 밀치지는 말아줘요. 

 

 

그에게서 처음으로 고백을 하고 받음을 마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허무함과 실소가 번갈리며 터졌다. 잊고있었다. 난 짝사랑의 애절함과 엇갈리는 마음을 다룬 드라마를 볼때면 손가락질 하기 일쑤였고 혀를 차길 바빴다. 그런 경험도, 무용담도 없던 나였기에. 

 

난 지금 그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표현으로는 무어라 전부를 설명치 못할, 조금더 커다랗고 부푸는 감정. 이게 사랑이였다. 난 뜻밖에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것이다. 그로 말이다. 

 

 

 

 

 

 

 

_ _ _ _ 

 

 

사실 조금은 마음이 무겁다. 그녀의 집을 알기에 잠시 만나러 갔던 그때의 내 발걸음이 도착 후 원망스러울만큼 마음이 찌릿했다. 

 

그녀와 원우씨의 모습은 영락없이 연인이였고 그 둘 사이는 그세 친밀해진듯 했다. 한발치 멀어진 나무 뒤에서 주저앉아 듣는 내 처지가 참 볼품 없었고 그렇게라도 듣는 나 역시 찌질했다. 

 

 

원우오빠 

 

 

덜컹 내려앉는 심장에 참아온 숨들이 턱 터져버렸답급히 두 손으로 입을 가렸지만 이미 늦었다. 온 신경을 그들에게 쏟아부었고 계속해서 맴도는 그녀의 호칭이 너무나 신경 쓰였다. 

 

대화 내용을 전부 들어버렸다. 차라리 듣지라도 말걸. 오히려 더욱 가능성이 생겨버리니 욕심이 나길 시작했다. 역시나 원우는 그녀를 오랫동안 좋아하는게 맞아들었다. 위험했던 인물이 이렇게 신경쓰이긴 또 처음이다. 괜시리 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사실 밤새 뒤척이며 쉽사리 잠 들지 못했다. 계속해서 감도는 그녀의 말투와 상황들이 온통 뒤죽박죽으로 나만 괴롭혔고 머릿속 한 가운데는 그녀의 얼굴이 뿌옇게 날라가고 있었다.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지? 난 뭘 해야하지? 이것은 전쟁이고 실전이다. 지금 그녀를 놓치면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는 일이다. 아니 영원히 안 올수도 있다. 너봉아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너봉씨 잠시 팀장실로 들어오세요. 

 

 

결국 그녀생각에 뜬 눈으로 새 날을 맞이하고 고민의 답은 직설화법이였다. 그녀도 , 또 나도 행복해지기 위해선 내가 당당해져야 한다. 그녀에게도 말 해야하고. 

 

 

오늘 저녁에 시간 있습니까? 

선약은 없습니다. 

저랑 밥 한끼 합시다. 

네? 저랑요? 

왜요 싫습니까. 

 

 

얼마만일까. 그녀에게 조금의 미소를 보이는게. 또 부드러운 어투로 말을 거는게. 모든게 반갑고 기쁜 내 모습에 그녀는 사뭇 당황이라도 한건지 삑사리까지 내가며 자신도 모르게 기쁨을 방출하고 있었다. 난 바보같이 또 이것마저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 

 

 

 

폭풍만 같은 업무가 드디어 끝이나고 그녀와의 식사를 위해 의자에 걸쳐둔 코트를 다시 입곤 향수도 두어번 뿌리고 손을 호호 불어대며 나만을 기다리는 그녀에게로 성큼성큼 걸어나섰다. 

 

 

순영씨! 순영오빠! 

 

 

갑작스래 날 향해 인사 해오며 말을 놓는 김영희 사원으로 인해 자동으로 뒤를 돌아보는 그녀에 그저 머쓱해 뒷머리를 긁었고 그녀 역시 슬쩍 입꼬리를 올려보였다. 그것도 잠시 김사원과 나를 보곤 씁쓸해 보이는 내려가는 입꼬리 때문에 난 곤란스러웠다. 

 

저 김사원, 전 선약이 있어서 먼저 가볼테니 어서 귀가하시죠. 

잠시 저랑 차도 못 마시세요? 

네 안 마십니다. 

아 그래도, 

김사원 저희가 언제부터 말을 놓자고 했었죠? 

네? 

 

 

우리 관계는 '순영오빠'가 아니라 '권팀장님'이 일반적인 겁니다. 아시겠죠? 

 

 

 

 

벙찐 김사원을 내버려두곤 그녀에게 다가가 은근슬쩍 팔을 내놓았다. 이게 뭐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곤 입술을 살포시 앙 다무는 모양새가 이쁘디 이뻐서 심장이 간질거렸다. 

 

 

팔짱. 

예? 

팔짱 끼우시라구요. 

 

 

아 네. 허둥지둥 가방을 반댓팔로 옮기며 바보같이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못해 괴로웠고 입안이 마치 설탕을 퍼먹은 것처럼 달다 못해 속이 쓰렸다. 

 

 

 

도착한 식당에서도 그녀는 추웠는지 손을 호호 입김으로 달랬고 식탁위에 의식없이 얹었다. 그녀의 손은 얇고 길며 빨갰다. 달아오른 그녀의 손을 내 손으로 감싸버리니 그녀가 참 화들짝 놀라더라. 회심의 미소를 띄웠다. 

 

아니 뭐 손이 시려 보이길래. 담담하게 웃으며 넘기는 말에 그녀는 아직도 어리둥절한지 시선을 피하다 이내 맞잡힌 두 손으로 옮겼다. 

 

 

저 팀장님 

여기 회사 아닌데 

어, 그렇,죠? 

그래서 나도 오빠소리 듣고싶은데 

 

 

어쩌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욱 달달하게 밀어붙이며 거리를 좁혔다. 이젠 손이 멀쩡하니 볼이 말쌍이다. 볼에 불길이라도 번진 마냥 벌겋게 달아올랐다. 이젠 저 볼까지 손으로 감싸야 하는건가. 

 

 

저 그래도 팀장님인데 제가 어떻게.. 

왜요, 왜 못해요 난 너봉이라고 부를건데. 

 

 

수많은 어색함과 설레임이 오가는 분위기를 깨기가 싫었다. 분명 그녀에게 말하러 왔는데 난 막상 꿀먹은 꼬맹이에 불과했다. 더이상 그녀의 일그러진 미소를 보기가 싫었다. 나중에 , 나중에 , 나중에. 미루고 미루다 벌써 그녀와 식당을 빠져나올 시간이 다됐다. 

 

 

팀장님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괜시리 나쁜 기분에 침묵을 잇다가 마지못해 무엇이냐고 되물었고 그녀의 표정은 혼란, 그 자체로 설명을 할수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고민과 고민이 엮여서 풀리지않고 갇혀있는 답을 갈구하는 표정. 그녀는 이미 나와 같은 감정을 겪고있던 것이였다. 아니길 바랬건만. 

 

 

팀장님이 제게 왜 이러시는지 전 이해 못하겠어요. 

 

 

푹 꺼진 고개와 작게 몽글거리는 말들에 가슴은 답답했고 당장이라도 그녀의 고개를 잡아올려 입을 맞추고만 싶었다. 마치 누구에게 엄청나게 혼난 어린아이가 끝내 강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늘어놓듯이 그녀는 참으로 슬퍼보였다. 뭔가 그녀만이 가진 밝지만은 않은 밝음이 어쩐지 도드라졌다. 

 

 

너봉씨는 왜 그래요? 

제가요? 뭘요? 

 

 

왜 나 괴롭혀요? 턱 끝까지 차오르는 한 글자, 한 글자들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의 표정에 묻혀 내 속을 가뒀다. 

 

 

아니예요. 

뭔데요? 제가 뭐 잘못한거 있어요? 

 

 

정말 알고싶어 하는 그녀의 표정에 참아왔던 웃음이 터졌고 그녀는 억울하단 표정과 궁금함을 못 참겠어요란 표정이 미묘하게 조합되어선 간질거리게 했다. 

 

 

아니 왜 그러는거냐구요.. 

왜요 우리 너봉이 슬퍼요? 

씨 난 진지해요 , 장난마요. 

귀여워서 그래요. 귀여워서 

 

그러게 누가 귀여워래요? 

나 팀장님 여동생 아니거든요? 동생취급 싫어요! 

어라 아닌데? 나 여자취급 했는데요? 

 

 

 

 

 

 

그것도 썸타는 여자급으로. 

 

요즘 다 짜증나는데 확 그냥 우리 둘이서만 떠날까요? 

 

 

 

 

 

 

 

 

 

 

 


권수녕

유독 오늘 더 짧은것 같다 느끼시는건 ㄱ,기분탓일걸요....? 

크 드디어 나왔네요 순영X너봉 캐미~~~~~~~크~~~~~~달달함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뭐 잘나온듯 합니까??? 

원우도 간혹 출연하니 잊지마라요!!!! 그리고 제가 언제가 Q&A 한번은 올릴겁니다.넘나 하고픈것...

 

 

 

암호닉은 제일 최근에 올린 편에 적어주세요! 시야가 좁은 작가를 위해 잘 보이게끔 [괄호] 꼭 써주세요❤ 

 

❤수녕이의 여자들❤ 

[아이닌] [오메기떡] [봄나무] [쿠키] [뭉구뭉구] [단팥] [훈민정음] [돌하르방] [고양이의 보은] [팝콘] [천상소] [강철순두부] [수녕이짱] [상상] [요거트할매] [유현] [너누야사랑해] [세봉아 사랑해] [몽유] [너누리] [또렝] [규애] [쎄쎄쎄] [붐바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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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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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시십분]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ㅎㅎㅎ 아오늘순영이랑케미가좋군여 ㅎㅎㅎㅎㅎㅎㅎ저도부를줄아는데순영오빠!!!!!!!!!
8년 전
권수녕
이순영(76세)
8년 전
독자2
앗 저의 암호닉이 없어요ㅜㅜㅜㅜㅜ[리턴]으로 다시 신청할게유ㅠㅠㅠ그리고 이번편 수녕이와의 케미ㅜㅜㅜ넘나 달달한것 좋아요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거 있을게요!!!!ㅠㅠ
8년 전
권수녕
엇 다른편에 적으신건가욤......?어라 왜 없을까요ㅠㅡㅠㅠㅜㅜ다음편도 넘나 달달하게!(하고싶다..
8년 전
독자3
[호랑이의 시선]으로 신청할게요 여주야 순영아ㅠㅠㅠㅠ얼른 사귀러구 결혼더 하고 여행도 가고
8년 전
권수녕
불맠......아......?여행편은.....(애절
8년 전
독자4
아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새벽에눈물나옥ᆞㅋ할거니ㅠㅠㅠㅠㅠㅜㅠㅠㅠㅂ그크좋으ㅏ요♡♡♡
8년 전
권수녕
진짜 어젠 뭐에 홀린듯이 써버려쓰용..
8년 전
독자5
헐ㅠㅜㅜ 썸타는 여자취급이라뇨ㅠㅠㅠ 너무 설레잖아요ㅠㅠ 순영오빠가 아니라 순영자기가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8년 전
권수녕
그날까지 권수녕님이 독자님과 함께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권수녕
속이 다릴만큼 단건 왜때무니져.....저둘 진짜 확...
8년 전
독자7
붐바스틱이에요!!! 순영오빠!!!!!!!!!ㅠㅠㅠㅠㅠㅠ 설레서 잠못들겠네요ㅠㅠ 작가님 늦은밤에도 이렇게 글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잘읽고 가용가리~~~
8년 전
권수녕
원우니....?너 지금 내가 출연 덜 시켜줬다고 삐진거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8년 전
독자8
훈민정음이예요!!
너무나 설레는 부분아닌가요...오빠...♥순영이오빠♥
네!!!!!!떠나요!!!!!!!어디루갈까요!!!!!!??????아무도 모르는곳!!!!!????내 마음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딘가 잘못된 곳이 있지만 모르는척 ㅎㅎㅎ
오늘도 잘 보구가용♥♥

8년 전
권수녕
다행입니다 다들 설레주셔서!!!!!행복크!!!!!
8년 전
독자9
쿠키에요! 원우오빠라니... 순영이가 듣고 생각 많이 했겠네요... 영희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보는 거 알고 호칭정리하는 거 맞죠?ㅋㅋㅋㅋㅋㅋㅋ 권팀장님 멋져요... 오빠라고 불러달라니 능글거리기도 하네요 그래도 순영이니까...!
8년 전
권수녕
앜 갑자기 상상하니깐 발리쟈나여......저 얼굴로 오빠해줘 했을수녕이...(잠들다
8년 전
독자10
강철순두부입니다 ㅠㅠㅠㅠㅠ와진짜권순영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와진짜대박 작가님진짜항상느끼지만글너무잘쓰세효...원우도너무설레고ㅠㅠㅠ순영이철벽도너무좋은걸료ㅠㅠㅠ그냥다조으네요ㅠㅠㅠㅠㅠㅠ♥ 이런글너무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권수녕
핰 심장 멈출삘.....제가 글을 잘써요?!제가요?!글을?!헠....흐흫ㅎ핳ㅎㅎㅎ
8년 전
독자11
상상입니다 순영오빠!!!!!!!!! 오빠!!!!!!!!!! 사랑해여!!!!!!!!!!!
8년 전
권수녕
권순영 인기 넘나 많은것..부러운것
8년 전
독자12
너누리입니다 아구아구 설레라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ㅠ떠나자우리퓨ㅠㅠㅠ
8년 전
권수녕
순영이 이번년도는 여행으로 시작해서 여행으로 마무리 지을 느낌적인 느낌
8년 전
독자13
고양이의보은입니다ㅠㅠ 짧아도 상관없어요ㅠㅠㅠ설레니깐 ㅠㅠㅠㅠ권팀장님 회사가어디죠??제가바로 취직하겠습니다!!!! 둘만이떠나는파뤠~~
8년 전
권수녕
오늘 여기는 파뤼투나잇~~~~~~미친듯이 노는거야 순영아! 우벱베 우우벱베♥
8년 전
독자14
헣...셀렌당..ㅎ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고 확 뽀뽀해버려!!
8년 전
권수녕
뽀뽀만여~?
8년 전
독자15
워허ㅓㅓ훠ㅓ 순영아!!!! 너가일냇구나!!!!!! 자랑스럽다 짜식 그래 넌 역시 이래야 어울리지 하 설레히히하히히히히히 아 참으로 기분좋은것
8년 전
권수녕
제목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6
하ㅜㅠㅜㅠ수녕짜응ㅜㅜㅜㅜ넘나 사랑스라운갓ㅠㅠㅠㅠ[이과민규]로 암호닉 신청하여!!!!
8년 전
권수녕
아익 암호닉 사랑스러운것....!♥
8년 전
독자17
오메기떡이에요!!순영이적극대시좋아옇ㅎㅎㅎㅎㅎ 그냥여주랑확떠나면안됩니까ㅠㅠㅠ
8년 전
권수녕
비행기표를~~~끊으러~~~갈카요~~~
8년 전
독자18
[천상소] 아 작가님..안돼ㅠㅠㅠㅠㅜㅜㅜ떠나지말라고ㅠㅠㅠㅜㅜㅜ아귀엽데ㅠㅠㅜㅜㅜㅜ자동심쿵퓨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아어떡해ㅠㅠㅠㅜㅜㅜㅜㅜㅜ이러면안돼는데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여주가부럽다퓨ㅠㅠㅠㅠㅜㅜㅜㅜ흐어어하하하핳ㅎ하하ㅏㅏㅏ그냥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그대로떠나!!떠나라고!!!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는..큼 둘이이어지겠죻ㅎㅎㅎㅎㅎ?헤헤헿ㅎ헤ㅔㅔㅎ권순영이젠완전 저돌적이야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와이러기 있기.없기?당연히있깋ㅎㅎ하하ㅏㅏㅏㅎㅎ하ㅏ하ㅏ이제조금씩풀리네요ㅠㅠㅠㅜㅜㅜ드디어..손꼽아기다린!!!후하ㅜ핳ㅎㅎㅎ진정좀ㅎㅎㅎㅎㅎ..여주도 이제알겠죠..?에잇 빨리 사귀라ㄱ.. 아녜요 아직은안돼ㅠㅠㅠㅠㅜㅜㅜ퓨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사귀면좋겠지만..사귀면 이제ㅠㅠㅜ이글독자들이못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결혼까지갈려나..??헤헿ㅎㅎ헤ㅔㅔㅎ 오늘도 잘읽었습니다!!!글열심히쓰시고 수고하세요! 담에뵈요^!^
8년 전
권수녕
생각보ㅡ다 진도가 파파팍 나가져서 질질 끌어볼 생각입니다 때리지마세여...! 그래두 모든 여러분들이 요로코롬 앓아 주시니깐 내심 뿌듯한것!
8년 전
독자19
쎄쎄쎄
으아ㅠㅠㅠㅠ수녕아ㅏㅠㅠㅠㅠ달달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근데 브금 므ㅓ져ㅠㅠ 되게 좋아요ㅠㅠ

8년 전
권수녕
브금은 샤이니의 닫아줘입니당♥
8년 전
독자20
세봉아 사랑해입니다아안!!
세상에 마상에 처음에 원우 보고 마음이 아프고 막 아련하고ㅠㅠ원우오빠하고 여주가 원우불렀을때 순영이 마음 같았어요 마치ㅠㅠ원우는 맘 아프지만 순영이가 이제 적극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하니...뭐...♡그리고 순영이가 이제 철벽도 쳐요 참...바람직합니다...자까님 이번 편 쓰느라 수고했어요 보는 내내 입꼬리 올라가면서 봤습니다 담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권수녕
어러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별것도 없는 제 글을 이렇게 막 대단한 스토리처럼 적어주셔서 넘나 행복한것ㅠㅜㅡㅜㅡ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앗 진짜 이거 기다리고 있어요ㅠㅠ새편 뜰때마다 보고 설레서 괜히 옆에 있는 친구한테 난리치고...ㅋㅋ...
8년 전
권수녕
헐.......심장마비로 저 사망각인가요....?
8년 전
독자22
귀여우신 자까님...
8년 전
권수녕
22에게
아잉..(아 소름돋았어 소름소름

8년 전
독자23
[요거트할매]네!!!!떠나요!!!언제갈까요?내일?하아..작가님!이번화 진짜 미친것같애요!!드디어 고구마 삶기 끝내고 사이다 붓는건가요?저 팔짱.정말 미친 설레미❤️이번화 정말 짱입니다.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권수녕
사,사이다 정도는아니고 우유정도.......?♥
8년 전
독자27
요할 우유좋죠❤️핡❤️
8년 전
독자24
흡ㅠㅠ수녕이랑 잘되는 것도 좋지만 원우가 너ㅜㅁ 불쌍해요ㅠㅠ
8년 전
권수녕
괜찮아요 제가 워더 해가면 됩니다.
8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ㅇ ㅠㅠㅠㅠㅠㅠㅠ 짜란다짜란다ㅠㅠㅠㅠ 순영이 남자구나ㅠㅠㅠㅠㅠ 그래 둘이 해외로 날라라ㅠㅠㅠㅠ 내ㅐ가 응원해줄게ㅠㅠㅠㅠ 휴ㅠㅠㅠㅠㅠㅠ 최근 편이니까 암호닉 신청 가능하죠!! (두근) [J]로 암호닉 신청해요 신알신도 누르고 가요 ㅎㅎㅎ
8년 전
권수녕
헛 넘나뤼 좋은것.......작가는 자다가 급히 일어나서 이제 쓰러감당.....죄송해욤
8년 전
독자26
으악 ㅠㅠㅠ 권팀장님 막 저렇게 박력터지시면....♥♥♥ 그나저나 우리 원우 불쌍햐서 어째요ㅠㅠㅠ
8년 전
권수녕
그러니깐....워누는........워더....
8년 전
독자28
네 저희 단 둘이서 만나요... 꼭 둘이서... 아무도 모르게 허허 여자 취급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권수녕
ㄲㄱㅋㅋㅋㄱㅋㄱㄱㄱㅋㅋ여자취급ㄲㅋㄱㅋㄲㅋㅋㄱㄱ앜ㄱㅋㅋㄱ
8년 전
독자29
[너누야사랑해]로 암호닉 신청이요! / 오우 순영오빠!!!!!!!!!!!!!
8년 전
권수녕
새롭다!!!!!!!!!!겨론하자!!!!!!!!!!!!!
8년 전
비회원106.77
유현이에요 오늘 권순영이랑 여주 캐미가 너무 좋아요 게다가 썸 타는 여자취급이라뇨 말만 들어도 좋습니다..♡
8년 전
권수녕
다행히도 독짜님들이 요로코롬 좋아해주시니깐 괜히 기분이 심하게 좋아져여......
8년 전
독자30
[꾸엥]암호닉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미쩔 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오빠!!!!!!!!!!!!!!!!!!!!!!!!!!!!!!!!!!!!!!!!!!!!!!!!!!!!!!!!!!!!!!!!!!!!!!
8년 전
권수녕
나랑!!!!!!!!!!!!!!!!!!!!!!!!가정을!!!!!!!!!!!!!!!!!!!!!!!!!!꾸리자!!!!!!!!!!!!!!!!!!!
8년 전
독자31
드디어 삽질 끝나나요!!!!!!!!! 순영오빠!!!!!! 나는 많이 해줄수 있는데 오!!!!빠!!!!! ㅠㅠ흑흑 아 그나저나 브금 진짜ㅠㅜㅠㅠ 제가넘 좋아하는노래ㅠㅜㅜㅜ 잘읽었습니다
8년 전
권수녕
이번 브금이 닫아줘였져????하도 많이 올리니깐 이번편이 무슨편인지도 헷갈리ㅣ군여
8년 전
독자32
또렝입ㅇ니다 네 떠나요 사랑해여 팀장님 ㅜㅠㅠ어러ㅜㅎ휴ㅠㅠㅠㅠ 팀장님뿐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권수녕
뭘 원하는데ㅠㅠㅜㅡㅠㅡ6ㅠㅜㅠㅠ적금깰게ㅠㅠㅡㅜㅠㅠ
8년 전
독자33
규애에요! 으엉 제가 너무 늦게와쪄...? 어제 졸업식한다고 난리치느라 정신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 수녕이 너무 설레요 진짜 저 오늘 죽을뻔...★ 다음화도 빨리 보고오께여!!!!!!
8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ㄱ남자가 진짜 왔다갔닼ㄱㄲㅋㅋㅋㄱㅋㅋㅋㅋ수녕아 제발 하나만 해라 나같아도 헷갈리겠네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이게뭐람...?기승전 라브러브?????그런전대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8년 전
독자36
떠나 떠나!!!찬성할게ㅎㅎㅎㅎㅅ저멀리~~~~
8년 전
독자37
순영아 나 오빠라고 천만번 불러줄수있는데ㅠㅜ!진짜순영이설렙니다설레요ㅠㅜㅜ진짜둘이사겨라ㅠㅜ
8년 전
독자38
ㅜㅜ순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구나ㅠㅠㅠㅠㅠ어우순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좋아해ㅠㅠㅠㅠ진짜루ㅜㅜㅜㅜㅜㅜ어ㅠㅠ유유ㅠ융유ㅠㅠ
8년 전
독자39
권순영쓰 이녀석~ㅎ 모른다구요 들이대는방법을 모르신다구요~ㅎ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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