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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04) | 인스티즈

[세븐틴/권순영]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04) | 인스티즈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좋은 아침입니다~ 

 

ㅋㅋㅋㅋㅋ어~ 왔어? 

야 전원우! 니 여친님 오셨다!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봉씨는 좋겠더라? 

 

 

네? 

 

ㅋㅋㅋㅋㅋㅋ둘이 되게 잘어울려! 

둘이 서로 마음 없냐? 

너희면 내가 사내연애 허락해준다! 

 

에? 그게 무슨, 

아 시끄러워요! 저리가요 다들! 

 

 

아침부터 시끌벅적히 부서안을 메꾼 소음들은 우리를 향해 있었고 그 사이에서 난 마냥 웃을수가 없었다. 원우씨는 웃으며 머릴 긁어대고 슬그머니 어깨로 손을 올렸지만 왜 내겐 그가 팀장님이길 바랄까. 

 

내가 뭐라고 , 내주제에 뭐라고. 시끄러운 틈 사이로 굳게 닫힌 팀장실만 또롯이 들어오는데. 그가 뭘 하는지, 오늘은 웃어줄지, 어젠 잘 들어갔는지 영양가 없는 걱정만 하는데. 

 

머릿속에 그와 나만 남기고 남은 사람들을 다 지워내면 마음이라도 편할까? 갈수록 청승떠는 내 꼴이 싫지만 더 이상 웃기도 힘들 지경이다. 

 

그는 내가 아닌 다른 이들한테만 싱긋거리며 청량한 미소를 띄우면서 나와는 눈조차 마주치지 않는다. 혹여나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면 금세 헛기침을 하며 없던 일처럼 혼자서 꾸며내니 내가 참을수만 있을까 

 

 

아 다들 하던 일 잠시 멈추고 주목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등 돌리며 태연스럽게 이야기를 잇는 그만 보면 불쑥불쑥 말이 튀어나올것만 같다. 푹 고개를 떨구는게 지금 나로써는 최선이다. 

 

 

저번에 이석민 대리가 맡은 일이 예상보다 훨씬 수월하게 풀려서 기념으로 오늘 회식 있으니깐 다들 빠짐없이 참석하세요. 

 

이번에도 안 오면 각오하세요. 

 

 

 

 

 

 

 

_ _ _ _ 

 

 

솔직히 늘 그녀에게서 등지고 말을 하다가 슬쩍 방향을 틀며 늘어놓은 설득력 없는 협박은 그녀를 겨냥하며 한 말이다. 그 사실을 그녀도 아는지 티가 나도록 화들짝 놀라며 가냘픈 어깨가 떨리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던지 내가 미워졌다. 

 

나라고 마음이 편할리가. 죽을만큼 괴롭다. 표현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화도 남몰래 삭혀야한다. 그녀가 이런 내 고통의 반이라도 알까? 아니 솔직한 심정으로썬 차라리 그녀가 몰랐으면 싶다. 내게 관심조차 없길 바란다. 

 

 

 

 

 

 

 

_ _ _ _ 

 

 

너봉씨 얼른 가요! 

네? 아 네 가요! 

 

 

길을 걸어가는 내내 그와 다른 사람의 거리가 좁단게 신경쓰여서 미칠것만 같았다. 자꾸만 웃는 옆모습만 보이며 나라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듯이 굴었다. 속은 타고 한숨만 늘어갔는데 더 짜증나는건 그가 행복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 나만 없으면 행복할거야 

 

 

너봉씨? 내 말 듣고있어요? 

아 , 예 듣고있어요. 

거짓말! 그럼 나 방금 뭐라했게요? 

아 죄송해요.. 

됐어요, 장난 한 번 쳐 본 거예요. 

 

저 둘 잘 어울리죠? 

아 누구요? 

저기 저 앞에 팀장님이랑 영희씨요! 

 

 

그러게요. 참으로 먹먹해지게 그녀와 그의 모습은 천상 보기좋은 커플이였다. 둘이 사귄다고 해도 , 아니 이미 사귀고 있다고 해도 이상할 점이 하나도 없을만큼 성숙한 두 남녀였다. 

 

눈에 띄게 여성스럽고 밝던 그녀와 묵묵하고 잘 웃는 그는 정말 이뻤다. 괜시리 시려오는 마음에 누가 부채질이라도 하는듯 시리다 못해 아려오는 속마음을 그는 알수가 없었다. 나혼자 감당해야 했다. 

 

멍한 채 도착한 고기집 에서도 그 둘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질 않았고 이미 내가 끼어들 틈이란 존재치 않았다. 내 옆을 지키는건 원우씨였고 자꾸만 그가 팀장님이길 바라는 나쁜 상상은 돌이킬수 없었다. 

 

 

너봉씨 앞치마 매야죠~ 

아 감사해요. 

아 줘봐요 내가 매줄게요. 

 

 

 

묵묵히 그의 호의도 거절치 않았다. 아니 거절할 정신도, 용기도 없었다. 그러던 중 시선을 돌리던 그와 두 눈이 마주쳤고 늘 피하던 그가 빤히도 마주했기에 지푸라기 라도 잡듯이 눈이 메말라 눈물이 차오름에도 끝까지 그와 눈맞춤을 했다. 

 

설레기를 바랬지만 현실이 너무나 아팠다. 그의 무표정에 정말 한 줄기의 꿈마저 끝났음이 확실해져서 절절했다. 그냥 눈만 감아도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릴것만 같았다. 

 

 

어? 원우씨 또 너봉씨 챙기네? 

오 뭐냐 앞치마를 핑계로 스킨쉽이냐? 

아 진짜 둘이 그냥 사겨라. 

오오 뭐야?! 전원우 너봉씨 어깨에 손 안 내리냐?! 

 

에이 다들 아침부터 계속 왜 그러실까? 

잘 어울리네 둘이. 

 

 

그 어떤 모진 말보다 잘 어울린다는 사람들과의 동조에 정말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했다. 내가 아는 그는 이제 더이상 날 향하지 않았고 머릿속으로 그리기만 했던 모습이 현실로 다가왔다. 지금 내 눈에는 나 그리고 그만 남겨졌고 모든게 하얗게 도배됐다. 

 

슬그머니 차오르려 불쑥이는 눈물들에 짐을 챙겨 조심스럽게 화장실을 간다하곤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저 걷는 길목이 얼마나 슬프던지 꾹꾹 눌러담던 눈물들이 조금씩 볼을 적시기위해 시야를 감쌌다. 덕분에 떨구어진 고개는 들어올리고 싶지않았다. 

 

 

너봉씨! 

 

 

앞에서 날 부르는 목소리에 한 떨기의 기대를 품으며 고개를 들어 올렸지만 역시나 그는 없었다. 원우씨. 날 보며 반갑게 미소를 띄우는 원우씨가 다였다. 

 

왜 때문일까. 꾹꾹 채워넣던 봉지가 팡 터지듯이 쉴틈없이 흘러내리는 은하수 빛깔의 눈물들은 전혀 마르질 않았다. 

 

적잖이 놀란 눈치의 그도 그 좁지않은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와 날 품에 감싸 안아들었다. 그마저도 팀장님이 떠올라 더 애절히 울었다. 

 

이 답답함이 눈물로 씻겨내려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쳐지질 않는 마음을 손으로 닦아낸다면 얼마나 행복해질까. 왜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대로 되질 않는걸까.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원망스럽기 짝이없다. 

 

 

왜 울고 그래요, 못나지게. 

 

 

안절부절 손이 이곳저곳을 방황하다 이내 안착한 곳은 머리와 어깨였다. 포근히 감싸도는 그의 손길이 위로의 말이 됐던걸까 참 마음 편히 울었던것 같다. 

 

 

이제 좀 진정돼요? 

아 네.. 

근데 지금 화장 다 번진건 알아요? 

진짜요? 아 죄송해요. 옷도 그렇고, 

 

 

한동안 고개를 박고 울어대던 탓에 그의 옷은 화장과 눈물로 범벅이였다. 하필 원우씨 오늘 하얀 니튼데 지지리 궁상이네 진짜. 

 

 

근데 나만 그런가 

네? 

화장 다 번져도 이쁘네요. 

 

그리고 너봉씨는 마음 불편할지 몰라도 난 좋았어요. 

거짓말.. 

어?진짜로! 

 

 

이젠 장난칠 정신까지 생긴건지 피죽거리며 복구가 불가능한 얼굴을 물티슈로 대강 지워냈다. 그는 참으로 빤히 쳐다보며 이쁘다며 웃어보였다. 뭐 내 눈엔 그저 장난같이 보이지만. 

 

 

나 진짜 좋았어요. 너봉씨와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우리 원래 친했잖아요. 

그럼 더 친해져요. 

더요? 

네. 

 

 

 

 

 

그래야 내가 고백이라도 하죠. 

 

 

 

 

 

 

 

 


권수녕

와 오늘따라 청승맞고 답답하고 노잼이고 짧고 아주그냥 작루살이 쩌네여. 

노래는 고민 많이했는데 좀 어울리는가요?? 앞으로 독자를 고구마만 맥이겠다는 작가의 포부가 들립니까?!  

히히 딱히 할말은 없고 오늘은 참 사랑한다고 전하고싶네요! 그리고 여러분 저는 참 늦게자는걸 즐겨요! 그래서 지금처럼 되게되게 늦게 올라올때도 많으니 졸리신 분들은 기다리지 마셔유.. 

제가 뭐라고 잠까지 이겨가시면서.....최소 잠>작가 에요...잠이 최곱니다...

 

 

 

p align="center">암호닉은 제일 최근에 올린 편에 적어주세요! 시야가 좁은 작가를 위해 잘 보이게끔 [괄호] 꼭 써주세요❤ 

 

❤수녕이의 여자들❤ 

[아이닌] [오메기떡] [봄나무] [쿠키] [뭉구뭉구] [단팥] [훈민정음] [돌하르방] [고양이의 보은] [팝콘] [천상소] [강철순두부] [수녕이짱] [상상] [요거트할매] [유현] [너누야사랑해] [세봉아 사랑해] [몽유] [너누리] [또렝] [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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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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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권수녕
원우야 그래라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아ㄱㅋㅋㄱㅋㅋㅋㄱㅋ잠오는데ㄱㅋㄱㅋㄱㅋㅋ터졌네욕ㅋㅋㄱㅋ
8년 전
독자2
고양이의 보은입니다냥!! 와타시 세벙이들무대보고왔는데 이렇게 쪽지가와있었다냥! 고구마를먹었으니 이제사이다를먹을일만남ㄴ았군요!!영희는철수인데...영희없는철수같이~ 순영이랑여주라지만 원우도 ...좋은데요? 둘다좋지만 그래도 순영이글이만큼은 순영니랑여주랑 지지고볶았으면 ㅠㅠ 순영맘,,,,얇개입지말고 따슙게입고 안그러면 감기걸린거덜,,^^
8년 전
권수녕
영희가 대박입니더 순영맘덜,,, 고구마엔,,,,김치지,,,^^딸랑구들 모아서 뵙세~~~~♥^^♥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원우ㅑ 안돼 여주는 순영이랑 사겨야해 영희님 영희님은... 철수찾아 가세요 교과섣든 짱구친구든 좋으니 순영인 안돼요
8년 전
권수녕
ㅋㅋㄱㅋㄱㄱㄲㄱㄲㄱㄲ철수 찾아가세욬ㅋㄱㄲㄱㅋㅋㄱㅋㅋㄱㅋㄱㅋ본격 전국의 철수들 모으는 글
8년 전
독자4
뭉구뭉구에여 워누도 좋은데ㅠㅜㅜㅠㅠ권틴댠님ㅠㅠㅠㅠㅠ끚ㅠㅠㅠㅠㅠ권수녕ㅠㅠㅠㅜㅜㅠㅠ
8년 전
권수녕
딱딱함에 발리고가요 수녕찌....♥
8년 전
독자5
아대박 강철순두부입니다 ㅠㅠㅠㅠ아심장떨려요ㅠㅠㅠㅠㅠㅠ이렇게꼬이는것도좋구요ㅠㅠㅠㅠ취저입니다작가님 ㅠㅠㅠㅠ♥♥ 다음편은또어떨지기대되고 ㅠㅠㅠㅠ맨날좋은글들고찾아와주셔서감사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보구가요♥♥
8년 전
권수녕
왜때문인지 꼬이는거 쓸때가 넘나 신나는것....! 독자들이 느낄 감정과 상상하면서 드라마처럼 그 세세함을 표현하는게 짜릿한것....!
8년 전
독자6
수녕이 움짤에 발리고 원우 행동에 발리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잠 다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권수녕
뜬금없지만 순영이는 끈나시에 후드집업...(코피)
8년 전
독자7
아니야...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ㅡ다가와쥬라ㅠㅠㅠ
8년 전
권수녕
내가 빌면 될까 응...? 아, 안돼....?응.....?!
8년 전
독자8
원우도 좋지만 수녕아ㅠㅠㅜㅠㅠㅠㅠ권팀장님 보고싶어여ㅜㅜㅠㅜ
8년 전
권수녕
원우야 괜찮아 일루와 난 널 감쌀수있어
8년 전
독자9
쿠키에요! 순영이가 갑자기 여주한테 차갑게 구네요...ㅠㅠㅠㅠ 여주도 순영이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순영아...ㅠㅠㅠ 그래도 원우가 챙겨줘서 다행인데 원우...여주를 좋아하는데 여주는 다른사람을 좋아해서...ㅠㅠㅠㅠㅠ
8년 전
권수녕
답답이들의 행보져......참 저 셋 모아서 정리해주고픈 마음!
8년 전
독자10
너누리입니다ㅠㅠㅠ 권순영 너 나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는 진짜ㅠㅠㅠㅠ흐허어어어어ㅏ어엉 사랑둥이니.....설레죽겠.... 노잼이라뇨... 꿀잼이구만 ㅠㅠㅠ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권수녕
노잼이여유....만족할수가 읎서예!
8년 전
독자11
앗 어떡해ㅠㅠㅠㅠㅠ여주야 아 워누랑 사귀는 모습도 넘 보고싶어요ㅠㅠ하지만 수녕이가 예주 좋아하는데...아...ㅠㅠㅠㅠ어쩌죠?
8년 전
권수녕
역시 사람은 표현하고 봐야됩니다! 알겠져!숨기지마여!
8년 전
독자12
[요거트할매]아!!!!!목메!!!목멘다구여!!!팀장님아!뭐하니?나 안뵈니?언넝 나에게 오라구!!작가님!원우의 설렘미는 참 좋지만 저는 우리 팀장님이 더 좋다구요!!그래도 작가님 응원합니다ㅋㄱ❤️❤️❤️
8년 전
권수녕
빨리 둘의 고백만 보고싶은 맴..!!!!!
8년 전
독자13
오메기떡이에요!!순영아 얼른여주한테가ㅠㅠㅠ 원우도좋지만..어..둘다 가지면 안될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권수녕
둘다 가지시면 자까가 운답니다(속닥
8년 전
독자14
대바규ㅠㅠㅠ원우가 저렇게 적극적이라니!!!!ㅜㅠㅜ순영이도 좋고 원우도 좋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저..암호닉 신청 [리턴]으로 할게요ㅠㅠㅠ
8년 전
권수녕
둘다 넘나죠은것....암호닉 감사해여...♥♥
8년 전
독자15
순영ㅇ아ㅠㅠㅠ 힝 얼른 이어져야한ㄹ텐데요 원우도 넘나좋고... 행복한고민ㄴ인것입니다...
8년 전
권수녕
작가는 더 오래볼겁니다. 고로 고구마를 삶을거이죠.
8년 전
독자16
와우 원우야 들이대는거 좋은데 호시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순영이는 ㅠㅠㅠ
8년 전
권수녕
수녕이는 제꺼 원우는 제꺼 독자16님도 제꺼 다내꺼!!!
8년 전
독자17
뭐야ㅜㅜㅜㅜ 난 어제죽갖다줘서 좀 괜찮아진줄알앗는데ㅜㅜㅜㅜ 어ㅐ이래ㅜㅜㅜㅜ 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 맘을돌려!!!
8년 전
권수녕
권수녕 이 어려운 남자야.........
8년 전
비회원106.77
유현이에요 원우도 너무 좋지만 순영이는... 영희씨가 다른 사람 찾으시고 순영이는 여주랑..
8년 전
권수녕
엌ㄱㅋㄱㄱㄱㅋㄱㅋㄱ영희씨의 사랑도 응원해주는 착한사람...
8년 전
독자18
작가님 저 암호닉 [쎄쎄쎄]로 부탁드려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수녕아...☆ (아련

8년 전
권수녕
수녕이........★(별별
8년 전
독자19
훈민정음입니다!! 우옹.....(T^T) 왜 전원우는 설레는 것이여!!그리구 수녕이는 왜 영희!!!ㅂㄷㅂㄷ 철수한테나 가랏!!! 우리여주힘들게하면 세종대왕님모시고올껴...ㅂㄷㅂㄴ..ㅎ 뭐래...그냥 색다르게 댓글 남기고 싶었어여..ㅎㅎㅎ 오늘두 잘 보구 가용♥
8년 전
권수녕
X방! 내가 철수 불러올껴!!!
8년 전
독자20
으악ㄱ 심쿵ㅇ....휴ㅠㅠㅠㅠㅠㅠ수뇽아 들이대ㅠㅠ우ㅏㄴ우처럼ㅠ
8년 전
권수녕
물론 나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21
규애에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랑 글이 너무 잘 어울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때무네 설레는데 여주는 수녕이랑...★ 이어지길 바라는디...ㅇㅅㅇ!!!!!
8년 전
권수녕
노래....노래에 시달리는 자까는 오늘도 노래파일을 뒤집니다......★
8년 전
독자22
[천상소]에요!!아진짜..세드너무좋아요ㅠㅠㅜㅜ그래도마지막에는 잘끝나길바라는데에..여주야 울지마ㅠㅠㅜㅜ이럴때원우는ㅠㅠㅠㅜㅜ진짜너무불쌍해요ㅠㅠㅠ왜이러지ㅠㅠㅠㅜㅜ너무슬프다ㅠㅠㅜ원우진짜..나중에알면 얼마나 맘고생할까요ㅠㅠㅠㅜ안돼ㅠㅠㅜ짝사랑은진짜힘든거같앙요..짝사랑하는사람은 맘찢어지죠ㅠㅠㅜㅜ순영이도 최대한참으려고하는데 계속 눈을맞췄다니ㅠㅠㅜㅜ아직많이고민중인거같아요ㅠㅠㅜ빨리풀렸으면좋겠다!!물론 이글을 계속보고싶지만..☆ 오늘도 잘읽었습니다!!감사해욯ㅎㅎㅎ글열심히쓰시고 수고하세요!!
8년 전
권수녕
ㅠㅠㅠㅠㅠㅠㅠㅠ제 세드가 좋으시다니.....새삼 여러분들 만난게 뿌듯하네여......사실상 진짜 엇갈리고 엇갈린 사이를 표현하기란 넘나 어려웠슥니다 그래도 이렇게 앓아주시면 진짜 넘나 ....(뭉클
8년 전
독자24
어유 제가더감사드려요ㅠㅠㅠㅠ 셉낫하세요!♡♡
8년 전
독자23
아이닌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여주가 자기마음이 뭔지 순영이가 왜자꾸 신경쓰이는지 모르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
흐어유ㅠㅠ그럼 원우는 어째..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권수녕
원우는...어 원우는....!제꺼!
8년 전
독자25
하...정주행다하고 신알신까지ㅠㅠㅠ다마챴어요ㅠㅠㅠ
8년 전
권수녕
헐랭?이게머래요? 암호닉 확인하러 왔다가 이제서야 발견하다니....작가 때려주십쇼.
8년 전
독자26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정주행하고왔어요!! 순영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원우가 싫다는건아니지만...ㅎㅎㅎ 잘읽고가용가리!!~~
8년 전
권수녕
홀쓰! 안그래두 지금 글적구있오요♥♥
8년 전
독자27
오오!!! 이 늦은시간에도 수고하시네요~~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권수녕
여러분덕이져 여러분덕에 이르케 웃고사는데♥♥♥
8년 전
독자28
으윽 마지막 ㅠㅠㅠㅠ 전원우 너무 들이댄다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근데 순영이 뭐하니 순영아 살아있니 내 목소리 들리니 이 자식아 여주 안 쫓아가고 뭐했니 나쁜 자식아... ㅂㄷㅂㄷ 권순영 생각의자에 좀 앉혀야 될 것 같네요 심각하다... 으ㅏ아ㅏ아아ㅔㅔㅇ
8년 전
독자29
아이고ㅠㅠㅠㅠㅠ 원우가 먼저 채가는건가여.... 그럼 권팀장님은 ㅠㅠㅠㅠㅠㅠ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30
에에에에에 수녕영이껀데 ㅠㅠㅠㅠㅠㅠ 그래두 원우도 설레는것...^8^ 맨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또렝입니다... 순영.. 왜 무표정... 웃어달라구ㅜㅜㅜㅠ 순영아 표현좀 해봐~~~~~~ ㅠㅠㅠㅠㅠ 원우가 싫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8년 전
독자32
그러지마ㅠㅜㅜㅠㅜㅜ 순영이 왜 갑자기 저래여ㅠㅠㅜㅠㅜㅠㅠ왜그래ㅠㅜㅠㅠ 좀 들이대라고 집까지 찾아간 사이면서ㅠㅜㅜㅠ
8년 전
독자33
이거 사실 워누랑 라뷰라뷰하는거죠 그런거죠!!누가 남주든 상관업서ㅠㅠㅠㅠㅠㅠ워뉴아ㅑ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고백해!하라구!!!!!!!!!ㅜㅜㅜㅡㅜㅜ
8년 전
독자35
와 원우ㅠㅜㅜㅜㅜ진짜심쿵ㅠㅜㅜ넘나설레요ㅜㅜ순영이는 왜그러니ㅠㅜ여주랑 둘이 빨리 이어졌으면 하는데ㅠㅜ
8년 전
독자36
아원우ㅜㅜㅜ넘설레는거아님까ㅜㅜㅜㅜ순영아ㅜㅜ빨리들이대라ㅜㅜ근데 첫번째ㅜ순영이 아못가짤보고 심쿵-★
8년 전
독자37
안뒈ㅠㅠ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
갈대처럼 남주가 흠ㄷ,ㄹ

리고있쒀

8년 전
독자38
???????순영아ㅏㅏㅏ 계속들이대ㅠㅠㅠㅠ 방법몰라도 들이대요ㅠㅠㅠㅠㅠㅠㅠ 너의 사랑은 열린문이란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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