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에스쿱스] 개인의 연애사 04. 타깃 최승철 x 킬러 너봉

 

방탄소년단-house of cards

 

 

 

타깃 최승철 x 킬러 김여주

 

 

 

의뢰받고 살인을 저지르는 청부 살인업자 너봉. 어느날 익명의 의뢰인에게 걸려온 전화는, 한 남자를 죽여달라는 의뢰. 제한 기간은 일주일. 뭐 항상 듣던 말, 똑같은 요구지만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액수에 놀라는 너봉. 자그마치 10억원이랜다. 10억원이 뉘집 애이름이냐, 너봉은 냅다 그 의뢰를 수락함. 타깃과 접선하기 위해 너봉이 향한 곳은 번화가에 위치한 한 바. 오직 의뢰인이 자주 들른다는 정보에만 의존해서 향한 터라 의심스럽게 두리번 대는 너봉의 눈에 들어오는 한남자. 소문이 사실이었는지 타깃의 인상착의와 놀랍게도 들어맞는 몽타주에 너봉은 냅다 타깃 주변으로 향함.   혼자 오셨나봐요?   뻔하지만 여운있는 너봉의 멘트에 타깃은 싱긋 미소를 지어보임. 그 미소가 위태로울 정도로 매력있어보인 탓에, 이상하게 심장이 뛰는 자신을 발견하는 너봉. 그런 자신의 모습에 너봉은 흠칫 놀람. 그런 너봉을 본건지 , 조용히 미소짓는 그 모습에 너봉은 한번더 그 이상한 기분을 느낌.

 

 

 

 

 

이상하리만치 생소한 이 감정에서 빨리 벗어나고픈 너봉은 무작정 그 타깃에게 말을 걸음. 저기, 이런데서 만난것도 우연인데 이름 좀 알려줘요, 네? 너봉의 애교있는 말트에 낮게 웃음짓는 타깃.

 

최승철이에요.

 

자신의 이름을 최승철이라고 소개하는 타깃에게 너봉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곤, 작업에 착수하기 위해 더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너봉. 결국 나오는 말이라곤, 우리 집갈래요?  너봉의 물음에 승철은 웃으면서 대답함.

 

 

아니, 니가 우리집 가자. 

 

너봉은 급기야 최승철이 타깃인 이 상황이 불편해지기 시작함.  최승철이 너봉을 자신의 집이라고 데려온 곳은 엄청 큰 저택이었음. 의뢰인이 이사람 돈을 탐내서 죽여달라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 방에나 들어가서 씻으라는 말에 너봉은 우와... 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님. 돌아다니다가 밤도 늦었고 피곤한 너봉은 승철의 말대로 아무방에나 들어가 그방의 화장실에서 씻고 푹신한 침대 위에 누웠음.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상황이 너무도 이상하고 불편한 너봉.  그는 분명 나의 타깃일 뿐인데, 왜 나는 지금 이 침대에 누워있지?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너봉은 언제 고민했냐는 듯 잠에 빠져버림. 

 

 

 

 

 

 

 

차가운 밤바람에 뒤척이는데, 어디선가 이불을 덮어주는 손에 너봉이 흠칫 놀라 홱 옆으로 돌아 일어나니, 너봉에 반응에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는 승철. 내가 왜 내 타깃이랑... 설마...? 너봉의 생각을 눈치라도 챈 듯이, 시선을 너봉의 얼굴 쪽으로 고정시킨체, 낮게 웃어보이곤 너봉의 머리를 정리해주는 승철. 아 걱정말아요 아무짓도 안했어. 아직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잖아.  그제서야 안심이라는 듯 너봉이 한숨을 쉬자, 근데, 난 더 알고 싶은데. 라고 말해오는 승철. 무슨소리냐는 듯 너봉이 토끼눈을 한 채로 올려다보자, 승철은 너봉을 향해 그 위험한 미소를 지어보임. 홀린 듯, 승철의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너봉이 귀엽다는 듯, 그는 너봉의 두 볼을 그러쥔 채 점점 더 가까워져 오기 시작함. 으... 당황한 탓에 낫게 침음성을 내는 너봉에게 승철은 괜찮다며 쉬이-하며 너봉의 입술에 제 검지손가락을 갖다댐.

 

 

괜찮아 괜찮아, 여기 우리 둘밖에 없어.

 

그리곤 겹쳐오는 입술에, 너봉은 세상이 멈추는 걸 느낌. 머릿속에선 위험하다며 경고하는데, 도저히 그를 쳐낼 수가 없는 너봉. 몇차례의 진한 입맞춤 후, 너봉의 눈을 깊게 응시하며 말해오는 승철. 나랑 조금만 더 같이 있어줘, 딱 일주일만, 응?  널 더 알아가고 싶어. 이 먹이사슬에서 우위에 있어야 할 너봉은, 늑대 앞의 순한 양이 되어버린 듯 고개를 끄덕임.

 

 

 

 

 

 

 

 

일주일, 너봉이 승철을 죽이기로 한 기간이자 너봉이 승철과 함께 있어주기로 한 기간. 그 일주일이 이제 채 이틀도 남지 않았음. 그동안 너봉이 봐온 승철은 자상하고, 또 나만을 위하는 그런 사람. 너봉은 남은 일주일만이라도 더 승철을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싶음. 하지만 시간은 약속이라도 한듯 야속하게만 흘러가고, 어느덧 너봉이 약속한 두 의미의 일주일은 단 하루만을 남기고 있었음. 베게맡에 숨겨둔 총구를 매만지며, 너봉은 눈물을 흘림. 나의 희생, 혹은 그의 희생. 킬러에게 실패란 자살과도 같은 것. 눈물을 그치고 입술을 깨문 너봉은 총구를 매만지던 손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총탄을 다 빼버림. 그리고 황급히 짐을 싸고, 옆에 누워있는 그의 팔을 살며시 거두어 냄. 그리고 침대밑에 무릎꿇고 앉아, 승철의 머리칼을 매만짐.  안녕, 안녕. 다음생에는 당신이 날 먼저 알아봐 주길. 고마웠어요 그동안.  속삭이듯 말하는 너봉의 말을 들은건지 못들은건지, 잘 자기만 하는 승철이 야속한 너봉임. 그렇게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맻힌 채로 현관을 여는데, 너봉의 팔을 잡는 서늘한 손. 이내 그 손은 너봉의 몸을 홱 돌려버림. 너봉의 시선에 잡힌 사람은 승철. 너봉이 한번도 보지 못한 조소를 머금고 있음.

 

 

 

가는거야? 이대로?

 

승철의 말에 혼란스러운 너봉. 무슨 상황이지, 지금 이게?  가는거냐고.  승철은 이 한마디와 함께 또 피식 웃음. 아직도 모르겠다는 듯한 너봉의 표정에 승철은 한마디를 내뱉음.  십억. 포기하는 거야, 지금?  이 한마디에 너봉은 굳어버림. 그런 너봉을 보고 웃어버리는 승철.  사랑앞에서조차 잔혹한 킬러인줄 알았는데, 또 그건아닌가보네.  봐봐, 사랑 앞에서 무릎꿇지 않는 사람은 없다니까?  허공을 향해 손을 휘저으며 말하는 승철에 모든 말을 잊어버린 너봉.  ㅅ...설마 의뢰인이...당신...? 너봉의 말에 또한번 크게 웃는 승철. 빙고! 킬러님이 정답을 맞추셨네. 그럼 마지막 질문. 의뢰에 실패한 킬러를 기다리는건? 승철의 마지막 질문에 아무말 못하던 너봉. 한참의 망설임 후, 너봉은 속삭이듯 대답함. 죽음. 그러자 승철은 울것 마냥 얼굴을 일그러트림. 근데 죽기 싫지? 그치? 요 예쁜얼굴, 죽으면 슬프잖아, 내가. 아니, 내가 널 사랑하나? 그럼,

 

 

 

 

"나랑 같이 도망가자."

 

 

 

 

꽃님들♡

[권호시] [챠밍] [불낙지] [우지] [바나나에몽] [박쁭] [칠봉뀨] [호시크린] [우울] [온리] [핫초코] [닭키우는순영] [잼잼☆] [유현] [♡ㅅ♡] [사향장미] [규애]

[오메기떡] [늘부] [또렝] [밍구리밍구리] [붐바스틱] [투녕] [젤라또] [햇살] [마그마] [에네] [새우양] [행성] [예에에] [순선] [가방님] [황금사자상] [아이닌]

[밀가루] [로운] [0320] [뀨] [여름비] [렌게] [0103] [부산소년] [햄찌] [양셩] [무리] [페이퍼코] [요즘말야] [피치] [위염과장염] [별림] [원우야밥먹자]

[지훈이넘나뤼귀엽] [꽃밭] [사랑꾼] [봉1] [지하] [임술] [둥이] [초록별] [이다] [애인] [쿱스타뜨루] [11지훈22] [여름비]

 

1화와 2화 번갈아가며 찾느라 빠진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요ㅠㅠ 확인부탁드립니다!

꽃봉오리

정말 죽고만싶은 심정... 이번글 올리는데 최소 5번은 날려먹었을거에요...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이번글은 뭔가 퇴폐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런 거부할 수 없는 승철이를 표현하려 했는데.. 어째서... 왜때무네... 사진이나 움짤 구하기가 참... 정말 힘들었어요... 눈물을 머금고 구하는데 왜 승철이는 이리도 빵끗빵끗 웃는 사진밖에 없는지... 결국 제 하드에서는 퇴폐적이고 위험한(ㅇㅅㅁ) 승철이의 사진이 보이지 않아 장장 1시간을 헤멨읍니다... 여러모로 힘들었던 이번글...;ㅅ;

이번글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독자1]

권호시 선댓!

[독자3]

엉엉엉 같이 도망가자 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의뢰인이 최승철이란말에 현실 입틀막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도 소재도 넘나 발리는것..제가 말했나요 벛꽃만개님 사랑한다고? 사랑해요♡;♡;♡ㅋㅋㅋㅋ

[벚꽃만개]

하아...하얗게 불태웠습니다..오늘 왜이러죠..? 더보기도 이상하게 올라가서 수정했는데 확인하셨나요ㅠㅠㅠ 후... 글은 퇴폐적이게 쓰고 싶었는데 짤이 너무 상큼한것... 나는 울것...

[독자10]

GIF

이런건 어때요ㅋㅋㅋㅋㅋ

[독자11]

GIF

아님 이런거~?

[벚꽃만개]

진작에 우리 호시님을 만났어야하는데....하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벚꽃만개]

잘 보셨다면... 이 작가 여한이 없읍니다...(울뛰) 사랑해요 새우양님... 사담이지만 저 새우 참 좋아한다는... 이글도 새우튀김 먹음서 썼어요...하하

[독자4]

애인이에요! 아 역시 이번 편도 대박이에요 진짜ㅠㅠㅠ 생각치도 못했던 반전이에요 안돼 안돼 하고있었는데 빵 하고 반전이 나오다니.. 승철이가.. (입틀막) 가야죠 도망ㅠㅠㅠ 어디로 가면 될까요 지금 일어나서 짐싸면 되는건가요? 저 설레서 다리에 힘풀렸는데 잡아줄 최승철 구해요ㅠㅠㅠㅠㅠ

[벚꽃만개]

도망간 후 승처리와 여주의 일상은 의심미 가득한 텍파로 확인가능합니다!

[독자5]

붐바스틱이에요!!! 승철앟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도 승행설...??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잘읽고가용가리~~~~

[벚꽃만개]

감사해용가리~~~~~~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독자6]

행성이예요. 하하하 댓글 쓰다가 날림. 기억을 되살려서 쓰죠 뭐. 처음엔 자음남발! ㅠㅠㅠㅠㅠㅠㅠ승철아ㅠㅠㅠㅠ승ㅠㅠㅠㅠ철아ㅠㅠㅠㅠ 비지엠도 제가 사랑하는 하옵카인데다 주인공은 무려 섹시한 승철이... 아니 저는 왜 다정한 승철이보다 나가려는 여주를 덥석 붙잡고 조소를 짓는 승철이가 더 좋은걸까요... 아아 승철아 나 갖구놀아ㅠㅠ농락해도ㅠㅠ 변태는 아닙니다. 정말이예요. 여주 빼오려고 네가 의뢰하고 네가 꼬드긴거니;ㅁ; 일주일만에 여주가 목숨 포기할정도로 사랑하게 만들다니 사스가 최승철;ㅁ; 승행설;ㅁ; 보니까 의심미는 텍파에 들어있나보네요. 반인반묘 지훈이 의심미도 거기 들어간다 하셨으니 그 텍파야말로 제가 눈에 불을 켜고 받아야할...(의지)(비장)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벚꽃만개]

ㅋㅋㅋㅋㅋㅋㅋ행성님!!!!아 증말 저 어제 행성님 댓글보다가 울었어여... 너무너무 제가 의도한 바를 잘 아시는!!! 정말 저보다 더 필력이랑 표현력 좋으세요ㅠㅠㅠ항상 댓글 길게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구있습니다 최고!

[독자13]

작가님보다라뇨! 망언이세요 망언;ㅅ; 오늘은 쓰다가 한 번 날려서 조금 적지 않나요? 하하.. 작가님이야말로 항상 취향저격하는 소재 들구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최고8ㅅ8!

[독자8]

쿱스타뜨루에요 ㅠㅠㅠㅠ 으엉 승철이라니 자상한 승철이가 뭔짓을 했길래ㅠㅠㅠㅠ 주그면 안되니까 잘 도망을 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벚꽃만개]

도망간 후 의심미 넘치는 일상은 텍파로!!!

[독자9]

으어어애에ㅜㅠㅠㅜㅜㅠㅠㅠ 핫초코입니다ㅠㅜㅜㅠ 사실 승철이가 여주 쏴죽ㄱ일까봐 무서웠던건 안비밀...ㅠㅠ 설레ㅣ서 죽어버려써요ㅠㅠ

[벚꽃만개]

승철이는 저를 쏴죽였죠... 하...

[독자12]

[햇살] 제가 이걸 보려고 지금까지 안 자고 있었나 봅니다ㅠㅠㅠㅠ하 진짜 지금 심장이 막 터질거같구여ㅠㅠㅠㅠ킬러물은 장편으로 연재해도 스토리가 재밋게 풀릴거 같아서 짧은게 넘 아쉽네여ㅠㅠㅠㅠㅠ작가님 열일 해주새오 1일1글 부탁드려오!!!!본격_작가님_부담주기.txt ㅋㅋㅋㅋㅋㅋㅋ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신알신 울릴때가 젤 행복해여 글도 봤겠다 잠도 잘 잘 수 있겠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용♥ㅅ♥

[벚꽃만개]

1일 2글 했습니다! 부담 잘받았어용ㅋㅋㅋㅋㅋ 신알신 울릴때가 젤 행복하다는 말... 넘넘 감동이에요 햇살님ㅠㅠㅠ 햇살님 오늘 행복한하루되세요!!

[독자14]

또렝입니다 의뢰인이 승철이라니....ㅇㅂㅇ!!!!! 왜 의뢰를 했을까여 ,, 도망은왜갈까요 일단 도망가자 승처라`~~~싸랑해~~~~~~

[비회원66.233]

로운이 댓글 출석합니다! 아 이런 내 맘 때리는 최승철 같으니라고...... 그대 나랑 밀당해여? 와 의뢰인이 그대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속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대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겠어요. 왜냐 당신은 나의 사랑의 타깃이니까. 당신을 거절하는 법따위 내 사전에 존재하지 않아요.

[비회원19.173]

저 진짜 초면에 사랑해요 진짜로....작가님 글 1편부터 계속보고있는데 모든편이 브금이랑 너무잘맞고 진짜 이번글도 브금이진짜...완벽하네요 물론 글내용도 완전 취향저격탕탕탕이구요 진짜 승철이랑 도망가고싶어요 흐어유유유유ㅜㅜ우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승처리 죽으면 10억은 누가주니..?라는 쓸데없는 걱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그래봤자못죽여..승철이를 어케죽여 저렇게 사랑스럽고 위험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승철이랑 딱맞는스토리네요 항상 좋은글 너무감사드려요 흙 작가님글이 제일기다려져요 진심 이번글도 소리지르면서 들어왔어요 너무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비회원47.203]

0103
도망가요ㅜㅜ

[독자16]

무리에요! 와....정말 대박이에요ㅠㅠㅠ 승철이랑 같이 도망가고싶네요ㅠㅠㅠㅠ 브금덕에 진짜 몰입 잘했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비회원205.106]

별림인데여........ Hㅏ.... 이런..... 진짜.... 최승철.... 내 맘 때리는 최승철..... 어유 죽겠네요 진짜 아침부터..... 승철이가 봉이를 죽일 줄 알았는데...... 도망가자니ㅠㅠㅠㅠㅠ 좋아ㅠㅠㅠㅠㅠ 가자 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45.125]

요즘말야입니다!엉엉ㅜㅜㅠㅜㅠㅠㅠㅠㅠ 작가님은 핸드크림이 금손향인가요..? 오늘도잘읽고가용

[독자17]

잼잼이에요 뭘고민해..! 당장 떠나ㅈ..! 행복했으면 좋갰어요 조심히떠나서.. 잘읽고가요!

[독자18]

원우야밥먹자! 그래그래 승철아 우리 도망가버리자 ㅠㅠㅠㅠㅠㅠㅠ!!!!!!

[독자19]

예에에입니다! 와... 분위기에 발렸어요ㅠㅠ 일주일만에 여주가 승철이를 사랑하게 만들다니.. 승철이 짱이에요ㅠㅠ 의뢰인이 승철이라고 하는 순간 멍해서 멍때렸어요.. 승철이는 여주를 안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도망가자고하는데ㅠ 도망 가야지 그럼ㅠㅠㅠ 같이 가야지ㅠㅠ

[비회원184.139]

헐.. 암호닉 [자몽몽몽] 으로 신청할께요! 타겟승철이랑 킬러너봉이라니... 소재 대박인것... 퇴폐퇴폐하네요 잘봤슴ㄴ다...

[비회원42.29]

여름비에요! 승철이..으허 왠지모르게섹시하네요.. 승철이가도망가자는데 군소리말고 도망가아야죠!!! 여주랑 승철이가 잘 도망갔음 하네요ㅜㅠㅠㅠㅠㅠ

[비회원106.77]

유현이에요 와 저런 최승철이면 말 다했죠ㅠㅜㅜㅜㅜ 와 진짜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진짜 사랑합니다 마지막에 혹시나 여주가 죽이면 어떡하지했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독자20]

안녕하세여 투녕이에여ㅠㅠㅠㅠㅠ와 대박이에여 진짜 완전 대박 브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옵카에 주인공은 타켓이자 의뢰인인 승철이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 조합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 읽었을땐 혹시 승철이가 여주한테 복수하려고 그러는건가 싶었는데 아니여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승철이가 같이 도망가자고 하는데 거기서 발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가 가자는데 어딜 못가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작가님 어제 인티가 아파서 글쓰시는데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이런 고퀄의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벚꽃만개]

투녕님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오늘 생일 맞죠!!! 사실 제 생일도 이제 한 3일쯤 남았는데 우린 최소 운명의 데스티니네요.. 이렇게 맨 처음에 글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쭈욱 저랑 함께 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길게길게 남겨주시는 댓글들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흐뭇하게 읽고 있어요! 많이 사랑합니다...흐흐
그리구 글 써달라고 말씀해주신거 잘 봤어요! 글은 꼭 써드릴께요! 제가 입원을 해서 오늘 바로 못써드리는게 너무 죄송할 따름이에요.. 꼭 예쁜글로 늦더라도 생일 축하드릴께요!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구 우리 투녕님 애정합니다!

[독자21]

에네입니다!!! 으ㅠㅠㅠㅠㅠㅠ 승철이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브금도 잘어울리고 여러모로 이번편은 저의 마음을 쏘는 그런 글이랄까요..?너무 잘보고갑니다 이번편도ㅠㅠㅠㅠㅠㅠㅠ

[독자22]

[우지]입니다 ! Aㅏ... 승행설 .... 아 브금마저 너무 잘어율려서 빠져서 봤어요 ㅠ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은 사랑입니다 . 하트 .하트.

[독자23]

닭키우는순영이에요 그래 현실을 버릴게 도망가자 돈이랑 차는 챙겨서.........(feat.자본주의의 노예........★☆....)

[비회원91.117]

밀가루에요! 엉엉ㅠㅠㅠㅠㅠ 분위기 넘나 쩌는것ㅠㅠㅠㅠ 비지엠이랑도 잘 맞고ㅠㅠㅠㅠ 작가님 혹시 천재세요..?ㅠㅠㅠㅠㅠㅠ 절 가져요 무료로ㅠㅠ♥ 그래 승철아 나랑 도망가자ㅠㅠㅠㅠㅠ♥

[비회원198.153]

♡ㅅ♡ 입니다!! 나와 같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이동하자 승쳐라!!!! ㅜㅜㅜㅜㅜ 와 진짜 반전이네요 승철이가 의뢰인이였다니 작가님 글 진짜 잘 쓰신다... 짱짱맨 뿡뿡이셔.. 사 사 사랑합니다.,.

[독자2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대박큐ㅠㅠㅠㅠㅠㅠ승처라ㅠㅠㅠ같이 도멍가자ㅠㅠㅠㅠㅠㅠㅠ나랑 같이 가자ㅠㅠㅠㅠ어떻게 죽여 죽이길ㅠㅠㅠ

[독자25]

일공공사 / 승철아 도망가자 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도망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망가자고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어어어어어어ㅠㅜㅠㅜㅠㅠㅠㅠ

[독자26]

별사탕이에요!!! 역시 내맘때리는 최승철ㅠㅠㅠㅠㅠㅠ승철아ㅠㅠㅠ나랑 같이 도망가자ㅠㅠㅠ작가님 이런 설레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27]

규애에요 아 진짜 저 이런 조직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여기서 누우면 되는건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철이랑 같이 도망가면 퍼팩트 아닌가여?!?!?!? 노래도 분위기 짱짱 잘맞고 네 저 여기에 관 하나 좀... ( 사말 )

[독자28]

와 제가 이런거 정말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 승철이 매력 어마어마 하네요..

[독자29]

불낙지입니당! 워... 분위기...! 작가님은 항상 브금센스를 어디서.... 퇴폐미넘쳐ㅠㅠㅠㅠㅠ근데 또 설레 ㅠㅠㅠㅠㅠㅠ 넘나좋은것!

[독자30]

순제로입니다! 이번편에 브금도 글이랑 잘어울려서 더 몰입해서 읽게된것 같아요ㅠㅠㅠㅠㅠ그래 승철아 도망가자ㅠㅠㅠㅡㅠㅠㅠㅡ

[독자32]

그래 승철아 너와 함께하면 행복해 ♡♡ㅠㅠㅠ 승처리 넘나 발려요

[독자33]

작가님 별이에요ㅠㅠㅠㅠㅠ 이런 기막힌 글은 또 처음이에요 어쩜 브금하고 글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 있어요?ㅠㅠㅠ 마치 처음부터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것 처럼 아 진짜 브금 선택부터 글솜씨까지 아주 그냥 취향 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

으어......최승철분위기어쩌죠,,,,..

[독자35]

우와 대박 ... 승철아 ... (코피) 너무 섹시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 진짜 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금손이에요 ㅠㅠㅠㅠㅠ 반전이 그냥 아주 .. 와우 ..

[독자36]

헐... 설마설마하고 읽었는데 의뢰인이 진짜 최승철일줄이야.... 퇴폐미 가득한 승철이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중간에 승철이가 웃는모습 상상됐는데 참... 바람직합니다ㅎ

[독자37]

그래! 좋아! 사랑의 도피? 우리의 사랑을 위해 멀리 도망가자! 어디로 갈까? 내 마음속으로? 그래 좋아!

[독자38]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ㅜㅜㅡㅠㅜㅠㅡㅠㅜ

[독자39]

아악!!!!!완전발리쟈나여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완전좋다 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사람 마음 움직이는데 뭐 있으셔 ㅠㅠㅠㅠㅠㅠㅠ 완전좋아요 작가님 글이 그냥 다 좋아요 ㅠㅠㅠ하아아ㅏㅏㅏ 사랑해여 ㅠㅠㅠㅠㅠ

[독자40]

사랑합니다. 도망가겠습니다. 하 심장이 내려앉습니다....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ㅍ

[독자41]

이번 편 새드엔딩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만 아니야써여!!!! (해피엔딩족) 물론 모든 엔딩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끝에 실패했으니 죽게 되는건가싶었는데 함께 도망을 가자니!!!! 쪼아여!!!!!! 가여!!!! 승처리의 눈빛이 너무 치명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