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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있는 김태형과 김시혁.

서로의 존재도 잊은채, 각자의 삶에 치여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이들은 학창시절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앙숙이였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요기에 태형이사진말고 보고싶은사진이 있다! 하시면

댓글에 첨부해서 주신다면 달아드릴게요 자꾸 보기에 심장에 무리가 가서..;)












*














"방탄고등학교 입학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벌써 고등학생이라니.. 이제 고등학생이니까 공부를 좀 열심히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뭐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전에 선행쵸큼했지^^ 애들이 놀자해도 안나가겠다고 뻐기다가 문열고 들어와서 끌려나갔다는..ㅇㅇ...ㅋ 문열어준새끼는 우리 하얀돌. 지집도아닌데 존나 막 열어줌.ㅋㅋㅋㅋ친절해라 ㅆㅃ












"신입생들은 각 반 팻말을 들고있는 선배를 따라가면 됩니다."











진짜 반 누가 갈랐는지 배 가르고싶게. 하.... 수정이랑 희연이를 두고, 박지민과 김태형을 나에게 붙여준 이유는 뭐람? 그래도 잘남석진이가 같은반이여서 왕따는 아니겠다만..거머리즈들이랑은 같은학교여도 반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안볼거라고 믿고있었는데... 시발









더 엿같은건 우리반 팻말들고있는게 김남준이랑 민윤기라는거?ㅎㅎ 왜 우리 호석이오빠두고 저 바둑돌들을 놓으셨는지. 김남준이 설마 자기 친척온다고 떠벌리고 다니는거임?;  존극혐.









"ㅋㅋㅋㅋ김시혁 1학년부터 쟤네랑 붙었네."


"이쯤이면 운명이다-하고 받아들여."


"득츠..하.."










똑바로 팻말이나 들고 쳐 갈것이지 앞에서 존나 시비털어댄다. 하나도 안웃긴데 바둑돌들 앞에서 개쪼갬. 석진이가 옆에서 토닥토닥해줘서 망정이지. 후. 김태형이랑 박지민은 뒤에서 자꾸 건들이지. 아아아ㅏ가1!!!!!!!!! 자퇴할거야. 말리지마.










"들어가서 지금 서있는대로 아무데나 앉아."


"야 교실가기귀찮은데 쌤오기전까지 뻐길래."


"그럴ㄲ-"


"꺼져. 양아치들아."


"개너무. 안갈거야."


"남주니형. 형 친구중에 막 이쁜누나들 없어요?"


"여얼-.박, 지민이. 벌써 이성에 눈을 뜬거냐?"


"아이스티새끼가 무슨 여친을.."


"씨. 넌 도라면ㅅ-"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







"...미안."












다들 새 학교라 적응 안되서 같이 앉은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는데, 나랑 거머리즈만 대놓고 이야기한다. ..나 이러다가 날라리로 막 인식되고 그런건 아니지? 역시 우리 잘남석진이는 공부한다. 오구오구.











"뭐다냐. 거~기 백인이랑 흑인."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이랑 흑인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그건 아니져."


"뭐래. 왜 니들반 안가고."


"귀찮아서요."


"? 숨도 쉬지말지 그래."


"그럴 생각이였-."


"꺼져."


"예. 쌤 쟤에요. 김시혁이."


"알겠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저 시발놈은 또 뭔소리를 짓거린거야








나가다가 문에서 머리만 쏙빼더니 갑자기 내가 걔란다. ?... 뭐요. 왜 다 쳐다보는거임? 개 부담. 쨌던 담임이 막 고지식한사람이 아니여서 다행이다.











"어, 내 소개는 조금 있다가하고. 출석부터 부름."





.

.

.





"김시혁~"


"네!"


"오, 너구나."


"예?"


"아아-.남준이가 너 따까ㄹ, 아니 심부름 잘한다고."

"생기부한번 잘 보라고해서 말이야."


"아하하,네."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ㅋ....








그새 입을 털었구나?^^ 내가 고등학교가서는 닥치고 공부만한다고 그렇-게 집에서 떠들어댔는데. 유후 우리 시발새끼는 내가 잘되는 꼴을 못보나봄^ㅁ^










"김태형~"


"네!!"


"오. 야 너 잘생겼다. 여자 후리게 생김."


"에히-쌤. 이래봐도 저 순정남이에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는놈이네 후.










"아닌것같은데? 시혁이 표정좀 봐."


"와, 쌤. 저 진짜라니까요? 여자한번 안만나봤어요."


"그게 순정남이냐?"


"좋, 좋아하는사람있어서 그런거거든요!"


"그래써~? 믿어줄게^^"









아, 쌤!! 김태형의 외침을 뒤로한채 선생님은 출석을 쭉 부르셨다. 둘의 콩트덕에 반 분위기가 좀 산 것 같기도. 진짜 아까까진 최소 면접장. 개 조용하고 막 분위기 살벌은아니지만 뭐 그랬다. 다들 적응이 안되서 그러는 것 같은데,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한두번 아니잖아^ㅁ^








"박지민~"


"네~"


"오, 야. 방탄중학교애들은 다 이래 생겼냐?"


"네?"


"자알 생겼네."


"하하"









담임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구만. 허ㅓㅎ...

















*













종이 치자, 수정이랑 희연이가 빠르게 우리반으로 들어와 내 앞에 앉았다. 반이 어떻게 이렇게 갈리냐며 울분을 토했고.










"야, 아니. 우리반에 어떤년이 있는줄 알아?"


"뭔데?"


"진짜 생긴건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뭐 그런거 있잖아."

"느낌 싸-하게. 누구하나 쎄게 후릴것 같은애."


"그게뭐야ㅋㅋㅋㅋ"


"아냐아냐. 뭐 있어."











혼자 드라마 각본 쓰는 수정이를 쳐다보며 웃고있었는데. 앞문에서 우당탕탕 하고 큰소리가 났다.









"시혁아!"


"헐! 호석이오빠!"


"..나도왔는데."


"와, 호석이오빠를 여기서 보니까 좀 다른것같아."


"야? 나도 왔다ㄱ-."


"더 잘생겨 보이는데?"


"허허, 시혁이. 많이 늘었다?"










수정이랑 희연이랑 석진이. 그리고 거머리즈랑 바둑돌이랑 착한 호석이오빠까지. 죄다 우리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괜히 우리반 애들한테 미안할 따름. ..그래도 학교에 아는사람 여럿 있으니까 좋은것 같기도.














*










애들이 없는 방탄중학교는?












"방탄중학교 입학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중학교입학식이라그런지, 아직 애기티를 벗지 않은 애들이 자신들의 몸에 조금은 큰 느낌의 교복을 입고 어색하게 줄을지어 서있다.










"다음은, 학생회 소개가 있겠습니다."


"먼저, 학생회장. 3학년 1반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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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전정국입니다."












여기저기서 학생회장 미모가 대박이라는 소리가 들리었다. 하지만 정국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은채, 다시 자리에 앉고 입학식을 지켜보았다. 시혁이와 아이들이 없는 학교생활은 지루하기 짝이없었으니까. 친구들이 있지만, 그래도 시혁이와 아이들이 편하고 좋았던지라. 정국은 많이 아쉽고, 빨리 졸업하고싶은 생각뿐이다.




정국이 전교회장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선건, 시혁, 수정, 희연, 지민, 태형, 석진이였다. 3학년들이 졸업하기 전에 투표까지 한 후 졸업을 한다. 해서 저들이 정국의 전교회장선거에 도움을 주고 학교릉 떠나고싶다고 해서 정국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나. 아침마다 모여서 정국의 전교회장 선거운동을 함께 해 주었고, 길가던 친구붙잡아서 '정구기 뽑아라!' 라며 꼭 한마디를 던지고 지나쳤다. 굳이 이들 아니였어도 당선되었겠지만, 덕분에 엄청난 득표수로 전교회장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들이랑 함께한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모두 행복했고 아름다웠기에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은 정국이다. 빨리 졸업하고 형들과 누나곁으로 가고싶어한다.













*












"와 씨. 드디어 실물 영접 하나연. 방탄고 급식..!"


"돼지본능 발동 하나연~"


"진짜 닥쳐. 급식실에서까지 지랄하지말자."












방탄고등학교는 급식으로 유명하다. 맛있기로. 유명한. 그런...! 방탄중학교도 쓰레기수준은 아니였지만 가끔은 학교를 나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사먹고싶은 날들이 있기에. 하지만 방탄고등학교는 괜히 돈내고 먹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듯 하루하루가 행복이란다. (출처-바둑돌즈). 뭐 그래서 냄새맡으면서 기대하고있는데 김태형이 존나 시비. 개 짜증 









"와. 주님. 이 학교에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방정떨지말고 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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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건하게 기도를드리고 밥을 한숟가락 뜨려는 순간, 개소리와 함게 내 앞에 식판 여러개가 주르륵 놓였다. 고개를 들어 신원을 확인하니, 바둑돌즈와 잘남이호석이오빠가 있었다. 호석이오빠는 좋은데 바둑돌즈는 친구도 없나. 왜 여기와서 먹는데









"와 존맛. 근데 왜 여기와서 먹냐."


"보호자로써 보호차원에서."


"뭔 말도안되는 개 논리?"


"밥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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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놈




앞에 식판있으니까 참는거야. 호석이 오빠가 먹으라고 하니까 참는거야. 알겠어? 옆에 식진이가 있으니까 참는거라고!!!!! ㅎㄴ먀알












"정구기 보고시퍼."


"오늘 단축이잖아. 보러가자."


"헐. 개콜이야. 정국이도 보구, 담임쌤도 보구!"


"알겠으니까 빨리 처먹기나해. 아님 먹고 말하던가."










갑자기 밥 잘 처먹던 박지민이가 수저를 탁! 소리나게 내려놓더니 정국이가 보고싶단다. 입학식한 날이라고 4교시한다던데. 정국이도 볼겸 가자고했더니 입에 음식 가득넣은채로 헤벌쭉 거린다. 존나 더럽다.


(입학식이라고 4교시는 말도 안되는거지만 그렇다쳐요. 그래서 그학교 어디라고..)













*















"이만큼 사면 되겠지?"


"아마. 걔네도 밥 먹고 난 후니까, 너처럼 먹진 않겠지."


"시발놈아."











오기 귀찮다는 하얀놈을 까만놈이 질질 끌고 오니까 또 따라온다. 그래서 수정이, 희연이, 호석이오빠, 바둑돌즈, 거머리즈, 잘남이 석진이. 그리고 나까지 이렇게 9명이 정국이를 보러 방탄중학교에 왔다.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래서 아가들 먹일 간식이랑 선생님 드릴 케잌같은것들을 바리바리싸들고 왔다. 아마 수업중이겠지.











"선생님!!!!!!!!!!!!!!!!"


"? 늬들이 왜 여깄어. 어이고 남준이랑 호석이랑 윤기도 있어?"


"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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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나이스 타이밍



마침 담임이셨던 선생님 수업이였다. 해서 문을 박차고 선생님!!!!하면서 들어갔다. 그리고 정국이를 외치는 박지민의 입을 막고, 정국이한테 손을 흔들어줬다.









이건 사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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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잘생겼어 울 정국이











"여기 여섯명은 작년 졸업생이고. 저기 셋은 재작년 졸업생이야."

"니네 주겠다고 뭐 먹을것도 사온듯."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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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들










애들한테 간식을 투척하고 우리는 선생님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자마자 김남준을 봐서 기분이 더러워졌다. 희연이랑 수정이도 있는데, 왜 하필 저 둘이랑 같은반이 되었는지 의문이라고. 석진이라도 붙은건 다행이라고. 선생님도 공감하심.ㅇㅇ.








"정구가 오늘 6교시야?"


"네."


"그으럼 우리 기다릴테니까 끝나고 전화해!"


"알았어요. 추운데 밖에 있지마요."


"응응."









[방탄소년단/김태형] 오 나의 반장님! 8 (부제 : 윤기를 건드리면) | 인스티즈


정구가..(심쿵사)










정구기를 교실에 두고 우리는 학교를 탐방(?)했다. 3학년 교실에 하나하나 쳐들어(?)가서 선생님들께 커피하나씩 드리고 나왔다. 한달정도밖에 못본것 같은데 되게 반가웠다. 김남준이랑 민윤기랑 호석이 오빠는 1년만에 뵈는거라고했다. 학교좀 찾아오시길.












*











"어, 정구가!"


"누나. 저 끝났어요."


"우리 지금 학교 운동장이야!"


"보이는것 같아요. 금방 갈게요."


"응응."










축구한다길래 옆에있는 농구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던 찰나, 정국이한테 전화가 왔다. 해서 운동장으로 오라하고 전화를 끊었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바닥을 보며 걷고 있었을때 둔탁한 소리와 함께 '아!'하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하고 쳐다보니까.











"헐, 야. 괜찮아?"


"아..네.."


"와. 진짜 아프겠다. 괜찮은거 맞아?"










김태형 병신이 찬 공을 여리여리한 중딩 아가가 맞은것 같다. 명찰 색을 보니까 2학년 인것 같다. 중2병 걸릴 시기인것같은데.. 오호라 치마를 저렇게 짧게 줄였다- 이거야? 어쭈? 화장도해? 우리학교 진짜 많이 변했다. 어휴.










"미안하면요, 번호좀 주세요."


"뭐?"


"저 오빠 마음에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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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이 마음에 들어? 헐;;;









"미안. 나 폰이 없어서."


"아까 들고있는거 봤는데요."


"공기계야."


"전화하는것도 봤어요."


"보이스톡."


"그럼 카톡 아이디라도 알려주세요."


"탈퇴했어."


"보이스톡했다면서요."


"하고 탈퇴했어."


"아 그냥 좀 주시면 안돼요?"


"응, 안돼."


"왜요? 설마 저 짧뚱한사람이랑 사귀는건 아니죠?"










존나 흥미진진하게 듣고있었는데, 저 썅년이 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짧뚱한사람이랑 사귀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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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놔봐 저년이











"내가 저 짧은거랑 사귀던말던 뭔상관이냐?"


"오빠가 아깝잖아요."


"야이 썅년아."


"?"


"아 존나 보자보자 하니까; 입으로 똥을 싸네?"


"뭐라구요?"


"어린거 상대로 유치한짓 안하고싶거든? 그냥 곱게 가."


"싫어요. 뭔상관인데ㅇ-."


"어이, 거기 떡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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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엄청 조용하게 아니 살벌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서 목소리가 들렸다.









"저요?"


"어어,그래. 여기 넌말고 화떡이 또 있냐?"


"네?;"


"얼굴에 밀가루 칠할시간있으면 가서 공부나해. 병들어가지고는 에휴."


"얼굴만 존나 하얀게.."


"야. 뭐라했냐 지금?"


"뭐, 틀렸어요? 얼굴만 존나 하얗잖아요."









민윤기였음. 그 목소리.ㅇㅇ. 개 살벌해. ㄷㄷㄷㄷㄷ 근데 쟤 혹시 하루살이? 민윤기한테 대드는거임? 나는 뭐 친하니까 그렇다 치는데. 너는.. 그냥 내가 곱게 가라했을 때 가지 그랬냐.









"야. 지금 니가 뭘 믿고 그딴식으로 막 뱉는지는 모르겠는데."

"입 조심해라, 너. 어린새끼때문에 지랄하고싶지 않으니까 보내주는데."

"그 좆같은 주둥이. 잘 간수해라."

"엿같아서 진짜."










화난 민윤기가 그 여자애한테 다가가면서 말을 했다. 꼴에 지도 무서운건지 뒷걸음질 치다가 민윤기가 마지막 말을 한것을 듣고 자기 신구랑 뛰어 교문을 나섰다. 존나 살벌해. 저 썅년때문에 분위기 개 어쩔.










"어, 분위기 왜이래요."


"너 혹시 2학년에 최혜원이라고 알아?"


"아, 걔요? 요즘 여자애들이 벼루고있던데. 왜요?"









숨막혀 죽을뻔 했는데, 정국이가 나타나서는 나한테 물었다. 해서 대충 알려줬더니, 그럴줄 알았다며 혀를 찼다. 요즘 애새ㄱ, 아니 애들은 머리에 똥만 차서 문제야.











*












"윤기오빠~ 고기먹고 화 푸러용~"


"요즘엔 결투신청을 이렇게 하냐?"


"개미안."








뭔 정모를 하자고해서 근처 고기 무한리필집으로 갔다. 근데 아직도 민윤기 표정이 존나 굳어있길래 지랄좀 떨었더니 더 정색빰. 그래도 기분은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









"시혁아, 봤지? 이게 오빠 능력이야."


"능력은 지랄. 여자애 하나 못 떨쳐내서 쩔쩔 매던데."


"야! 나정도면 철벽 쩌는거지."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함. 자고로 철벽이란, 인사해도 어. 이러고."


"또 뭐. 야 먹지만 말고 말을 해. 돼지년ㅇ, 아! 왜때려."


"맞을짓을 쳐 해요. 무튼 그러고 여친한테만 관심주는게 그게 정석이지."

"학원끝나면 같이 집가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같이있고."

"이건 내 쓸데없는 로망인데, 아 이걸 왜 니한테 말하고있니. 에효."


"왜, 말해봐. 말하다 끊으니까 괜히 궁금하잖아."


"그냥 고기나 처먹어."










정국이랑 도란도란 연인같은 장면을 묘사하고 있었는데 김태형새끼가 급 지자랑; 역시 남자들은 말 안해주면 모른다니까. 말 해줘도 모르는 사람이 있지만(=김태형). 여자들은 말이야, 일편단심을 좋아해. 순정남같이. 항상 같이있고, 배려쩔고 매너 쩔고. 어른들께 예의바르고, 데이트할때도 자기가 다 내겠다고 우기지 않고. 자기전에 전화하다가 잠드는~ 이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내가 니한테 입아프게 말할 이유가 없더라.











"잘가~"


"드가서 톡해라!"


"오냐."









먼저 잘남이 석진이와 호석이오빠, 정국이를 보내고. 그 다음으로 희연이와 수정이를 보냈다. 그리고 김남준이랑 민윤ㄱ, 아니 이사람은 존나 자연스럽네. 아무튼 바둑돌즈랑 나랑 집으로 들어갔다. 뭔가 오늘 되게 많은 일들을 한 것 같아.









심심하니까 페북이나 들어가 봤다. 카톡이 오지게 오는데, 차마 다 읽을 자신이 없어..ㅋ










 최혜원 ▶ 전정국



 오빠! 뭐해요?



 좋아요 24개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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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다냐 지금?

정구기한테 작업질;?









 최혜원 ▶ 전정국



 오빠! 뭐해요?



 좋아요 24개 댓글 2개


 최혜원 오빠지금 활동중인데 왜 답이 없어요?
 최혜원 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통쾌 어휴. 그니까 안되는거야~~(뭐가 안되는건지 모르겠)











 김시혁&


nbsp;
 여러분 세상은 좁고
 관종은 많답니다 ^ㅁ^
 아 그리고 한마디 더
 오늘의 교훈 : 밍융기를 건드리면 좆된다.


 좋아요 95개 댓글 25개



 김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김남준 맞아 아까 그년도 와
 정수정 나였음 뺨쳤어
 민윤기 한번만 더 눈에띄면 뒤짐;
 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세네요
 정호석  현실지림이 뭔지 오늘 알게됨
 안희연 ㅋㅋㅋㅋㅋ김태형 존웃
 김석진 내가 더 잘생겼는데
 박지민 김석진 입으로 똥싸지마





 
 







역시 다들 같은 생각이군. 윤기를 건드리면 좆되요.여러분.
뭐라구요?
좆되요^~^

인생 훅가는겁니다!






















*

















마무리 괘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학했어요..어제개학식했다능
요즘 공부란다고 3~4시간자는데
쥬글거같아요..ㅎ..피곤쓰
전 금요일에 졸업해요
제 나이 한번도 깐적 없는것같은데
00년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쨌던..ㅋ..ㅋㅋ.ㅋ.ㅋ....
보시는분중에 최혜원이라는 이름을 가지신분들
기분나빠하지마요 나는 그대들을 저격한게아니니까
제가 인소를 참 좋아라하는데요
거기 악녀이름 하나씩 따온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분량 쩔죠
진짜 시간없는데 자기전에 폰으로 끄적이고
학교갔다와서 끄적이고 해서 완성..!
암호닉은 내일? 시간되려나 ..ㅋ
무튼 시간되는날 정리할거에요!!!!
난 말했어 선긋는다고..난말했어...
왜내꺼선그어져있엉ㅅ!!!!!!
하시만 앙대여



그럼빠빠이


아 맞ㄷ 검토하다가 생각났는데
#방탄중학교는?#
하고 입학식 쓰다가
날라가서
노트북덮고 공부함요ㅋㅋㅋㅋㅋ
오늘은 글쓰는날이 아닌가부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화나네
몇줄이 날라간거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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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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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침침참참
8년 전
독자2
실수 없어여 없어여~~4일 만에!!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오 작가님 최초 나이 공개이신건가요.. 아카아카 하시군요! 부러워요 작가님의 나이ㅠㅠ..전 할미탄이라..흑...
뭔가 바둑돌즈랑 거머리즠ㅋㅋㅋㅋㅋㅋ입에 착착 감겨서 지난번부텈ㅋㅋㅋ자꾸 애들 보면 생각나는 거 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혜원이라는 아이가 새롭게 등장했는데 뭔가 진짜 어마어마어마한 상스러운 아이가 될 것 같아요 그 ㅅㄴ..아시죠..? 태형이가 진짜 철옹성마냥 철벽치는 거 보고 혼자 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진짜 치고 들어갈 틈이 전혀 존재하질 않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근데 스포스북이 없네요 아쉽고로ㅠㅠ 뭔가 스포스북 보는 재미도 있는데!
이제 졸업하시고 고등학교 입학하실 텐데 바쁜 시기에도 재미있는 글 쪄주시고 고생 많으세요 작가님❤️ 늘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작가님께 감사할 따름..❤️ 사랑합니다 다음편에서도 봬요!

8년 전
전변호사
엄마야 댓글 겁나길어 침침참참님~ 아카아카라뇨 끌끌.. 10대 다지났어.. 철벽치는거 저거는 제 남자친구가 저랬으면~하는거라 허허허허허 스포스북 너무 많은걸 스포했단마리에여..하지만 아무도 몰랐다고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랑해요♥ ❤️ 오 하트가 무너가 신기하다
8년 전
전변호사
실수뭐없겠지..껄껄
8년 전
독자3
태형이즈뭔들이에요!! 아 재밌다ㅜㅜㅜㅜㅜ분량 쩔.....bbbb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 윤기랑 하 ㅠㅠㅠㅠㅠㅠㅠㅠ 철벽 좋으다
8년 전
전변호사
태형이즈뭔들님! 전변때 너무 막싸질러서 이번엔 분량이라도 어뜨케 하려는 몸부림^ㅁ^
8년 전
독자4
듕듕이에여!!!!!!!!! 오오오오옼 그 좋아하는 일편단심 그게 여주인가요오오오ㅇ??? 근데 여주 로망 들어보면 이미 하고 있는거같응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전변호사
듕듕이님!!!!!! 과~연~ 과`~~연~~~?
8년 전
독자5
ㅇ올ㅎㅎ태형이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게 여준가요?? 세상에나..설레ㅎ..그나저나 민윤기 멋있어ㅎ...오빠...오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전변호사
댓글 고마워요! ㅎ히
8년 전
독자6
정근이에요! 여주는... 고등학교에서도 심부름꾼으로 되겠군요... 게다가 학생회장 전정국이라니!!! 정국아... 정국...(범인은 전정국) 와 그리고 태형이 철벽 완전 웃겨요ㅋㅋㅋㅋㅋㅋ 최혜원이라는 아이는 이제 곧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네요 윤기를 건드리면... 큰일난다!
8년 전
전변호사
dn럼ㅇㄹ 정근님~~! 예..심부름꾼..껄껄 철벽은 옳습니다. 모든 여자들의희망사항이져. 윤기를 건드리면 줫대여
8년 전
비회원174.16
오우~추카해요 제 남동생이랑 동갑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동생갖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고등학교들어가면 엄청나게 더 즐거울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전변호사
헤 고등학교에 환상이 너무 커졌어..ㅎㅎ
8년 전
독자7
학 대박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어제 졸업하고 백수의 삶을 살고 있어요.. 공부 해야하는데 하하하 공부 화이팅!글도 화이팅!
8년 전
전변호사
ㅘㅇ 칭구당^ㅁ^ 독자님두 화이또!!!
8년 전
독자8
오 태형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여주일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글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전변호사
우왕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요!ㅎㅎ
8년 전
비회원208.28
0103이예요!!오~태형이 순정남ㄲㅋㄱㅋ
8년 전
전변호사
0103님~ 김태형 모순적인 순정남 끌끌
8년 전
독자9
늘품이에요!!작가님 저랑 동갑이시네요!저도 내일 졸업식인데...벌써 고등학생이라니...믿기지가 않아요ㅜㅜ오늘도 글 재밌게 읽고 가욯ㅎ
8년 전
전변호사
늘품님! 어째 졸업식은 잘 하셨는지여~~
8년 전
독자10
버블버블이에요!
작가님 나보다 어린데..필력이..!태형이 정국이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스가 윤기 건드리면 주옥되는거였어요 역시 이제 고등학교 입학이라니 고생길이 창창하네요 작가님도 주인공들도..^^..잘보고가요♡

8년 전
전변호사
버블버블님! 필력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겠죠 전 문과 안가요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성적이..(먼산)
8년 전
독자11
포밍이예요ㅎㅎ 와 태형이 철벽ㅋㅌㅌㅌㅋㅋ앝ㅋㅋㅋㅋ 그리고 사스가 민윤기네욬ㅋㅋㅋㅋ 역시 쎄다 그리고 저여자애는 어휴.... 진짜 답이없네요....
8년 전
전변호사
포밍이님! 그래요 윤기는 사스가입니다 히히
8년 전
독자12
Be Happy에요!와...오늘 윤기 대박 완전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민윤기를 건들이면 완전 ㅈ되는 거야..!ㄷㄷㄷㄷ아 그리고 왠지 태형이가 여주 좋아해서 어떻게 철벽쳐야 하는지 계속 물어보는 것 같은데..정국이도 철벽 딱딱 치고ㅋㅋㅋ귀여운 것들..ㅎㅎ아 근데 저 최혜원 저ㄴ ㅕ ㄴ은 아주그냥..ㅋㅋㅋ작가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ㅎㅎ
8년 전
전변호사
Be Happy님! 윤기 멋있지 않아요? 제가 저런오빠 하나쯤 두고싶은 환상에 끌끌
8년 전
독자13
오재미잇어요ㅠㅠㅠㅠ정주해앳습니다ㅠㅠㅠㅠ [골드빈] 으로 암호닉 신 ㅓㅇ할게쵸 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
8년 전
전변호사
골드빈님 신청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4
전 98이예요 바로 고3이죠.....ㅎ 네 제가 고3인데 작가님글이 재밌어서 끊을수가없어요....나의고3인생 안녕....☆
8년 전
전변호사
나니? 제글이 뭐가 좋다고!! 어서 공부하소서!!! 수능대박기원(짤짤)
8년 전
독자15
비싸에요! 지민이ㅋㅋㅋ자알 생겼네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

8년 전
전변호사
비싸니힘~ 지민이 잘생겼죠? 현실엔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능
8년 전
독자16
복동입니다!! 작가님 나이가...아카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 할미탄은 아니지만...나이는 먹은...큼ㅎ 정말 거머리즈는 입에 착착! 정국아 잘 처리해쥬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전변호사
복동님! 아카라니 ㅇㅅㅇ..10대에서 늙은이..라고하면 욕먹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99.15
민달팽이입니다! 역시 윤기는 함부로 건드리면 안돼여......(몸사림) 그나저나 작가님 저랑 한살차이...! 언니...! 맞습니다. 세상은 좁고 은 많죠! 이제 곧있으면 들어올 우리 새내기들....선도부한테 한번 싹 쓸려볼ㄲ...큼큼 근데 저기 저 입학식한다고 4교시하는 학교.....저희학교말씀하시는....? 저희학교 이번에 입학식 때 전교생들 집합후에 4교시하고 밥먹고 간다고....?
8년 전
전변호사
민달팽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부러워요 4교시라니..저 입학하는날 7교시 정상수업이라던데^^ 물이 아직 차가우려나..
8년 전
독자17
미니미니에여! 와 융기 멋있어요 역시 군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태형 철벽ㅈ치는거 왜 웃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갑니당!
8년 전
전변호사
미니미니님! 윤기는 사스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철벽을 쳐대니 여태 여자가 없겠죠?힣
8년 전
독자18
꽃소녀입니다!!!워....융기...대박ㅋㅋㅋㅋㅋ장난아닌데????ㅋㅋㅋㅋㅋ완전 지림ㅋㅌㅋㅋㅋ
8년 전
전변호사
꽃소녀님~ 윤기한테 잘못걸리면 쉬야해요
8년 전
독자19
와 윤기 짱멋있네여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고등학교 가서도 잘 지낼 것 같아여 와 작가님 생각보다 엄청 어리셔... 저랑 동갑이었다니...
8년 전
독자20
음.... ?작가님 밀레니엄 베이비였어요....?(당황) 하 독자도 많이 늙었나봐요....밀레니엄에 태어난 친구는 처음 만나요....하하하 이게 제일 임팩트가 크네욬ㅋㅋㅋㅋㅋ
암튼 은근히 태형이가 여주가 뭘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신경쓰고 조용히 챙겨주려하는 스멜.....킁킁
다음편으로 가볼게요!!!

8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건들면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혹시 여주 쉴드쳐준거죠? 여주가 욕먹고있으니까 올 그래도 많이 봤다고 챙겨주네요
8년 전
독자22
징쭈와쪄요
전변호사님...?00년생..?미투 00년생!!
ㅋㅋㅋㅋㅋ바둑돌즈 너무 잘지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눈에아련아련 우리의태형이는 여주를 좋아하나오...?넘나궁금..ㅠㅠㅠㅠ
그와중에 최혜원.누군진 모르겟지만 내눈앞에 보이지마라...정국이는 건들지마..아주..된느거야...

8년 전
비회원44.64
헐...헐...저링링뿌인데영...저도00년생...ㅎ..핫약간대박ㅎㅎ담화일그러총총
8년 전
독자23
옼ㅋㅋㅋㅋㅋ시상엨ㅋㅋㅋㅋㅋ태태야 원래 철벽은 정국이처럼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올치잘한다 오루유구
8년 전
독자24
오오 드디엌ㅋㅋㅋ 고딩ㅋㅋㅋ 재밌어요너무 분량도대박
8년 전
독자25
뭐야뭐야 김태형 뭐야무어ㅑ~~~~~~~~~ 그렇게 은연중에 마음 내비추는거야? 응?????ㅎㅎㅎ
8년 전
독자2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요즘에 기분별로였는데 작가님 작품보면서 너무 많이 웃고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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