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반장님! 11#
(부제 : 지금은 양보할게요. 근데 지금뿐이에요.)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있는 김태형과 김시혁.
서로의 존재도 잊은채, 각자의 삶에 치여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이들은 학창시절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앙숙이였다.
사진을 바꾸어보았어요^ㅁ^
학교에서 저렇게 둘이 복도지나가면 분위기 ㄷㄷ하겠다
*
..허전하다. 맨날 하루가 멀다하고 박지민이랑 콤비로 나한테 달려들었는데, 그게 없으니까 허전하다. 박지민도 김태형이 없으니까 애가 마른망개처럼 축 쳐져있고, 석진이는 공부하고8ㅅ8.. 나도 요즘 공부하느라 딴생각할 겨를이 없긴한데, 저 때가 좋았다. 짜증내고 싸워도 웃었으니까. 그립고 돌아가고싶은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도 지금 김태형이 행복하니까, 돌아갈수있다고해도 돌아가지 않을거다.
저번에 이야기한 김남준과 민윤기가 만들고 정국이가 가이드를한 그 곡은, 합의 하에 실용음악학원 페이지에 영상으로 올라왔다. 얼굴은 안나오고 까만화면에 가사와 노래만 나오는 약 4분짜리 노래다. 좋아요는 어디서 보지도 못한 숫자만큼 올라갔고, 댓글은 누구냐고 도배가 되었다. 이 실용음악학원은 서울에서 알아주는 학원인데다가, 프로듀서와 가수를 양성하기로 꽤 유명하다. 그 중에서 빅히트에 간 사람도 있었다. 보이그룹이 두 개가 있는데, 멤버 중 한명이 이 학원 출신이라고했다. 빅히트외에도 알아주는 소속사에 많이들 캐스팅되고, 오디션합격을하곤 한다. 김남준의 천재성(?)을 알아본 선생님이 빅히트에서 작업을 하시곤 하신댔다.(김남준이). 선생님께서 이번에 만든 노래를 들려줬다고 하셨다. 그러자 빅히트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누구냐고 물었단다. 선생님은 거만한 표정을 지으면서 '알고싶으세요?(웃음)'이러셨다고.. 결국 술자리를 가지면서 선생님이 만취상태에서 다 불었다고 한다. 껄껄..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고? 기다려라. 지금 말하려고 했어ㅏ!!!!!! .미안. 아무튼. 그래서 정국이랑 김남준이랑 민윤기가 불려갔다. 빅히트에. 뭐지. 빅히트랑 인연이 있는듯. 나는 정구기 코디 시켜줘여^~^. 정국이랑 김남준, 민윤기에게 밑도 끝도없이 들이댔단다. 계약하자고. 정국이는 생각좀 해보겠다고했고, 김남준과 민윤기는 싫다했다. 어디에 얽매여있는게 귀찮다고했다고 했나..? 정말. 배짱이..(말잇못). 선생님께서 잘 생각해보라고 타이르셨지만, 극구 거부했다고했다. 그래서 빅히트는 그럼 계약은 안하더라도 가끔 작업은 하자며 애원을 했단다. 굉장히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김남준을 보고있으니 뺨치고싶다.ㅇㅅaㅇ. 이유는 딱히 없으나, 치고싶게 생김.
"그래서, 정국이는 결국 뭐라했는데?"
"정국이?
정국이는 말이야. 라며 운을 띄웠는데 새끼가 쳐웃기만하고 말을 안해.
"남주나 혹시 이거 니 꺼야?^^"
김남준이 몇일 전에 산 맥북을 조심스레 들었더니 기겁을하며 말한다고한다. 진작에 그럴것이지 깔깔.
정국이는 빅히트 계약을 했다고 했다. ..? 뭐? 계약을 ??! 빅히트랑!??!!?!?
"떨어져. 말 안한다."
"예민하긴. 그래서."
(화질애도)
계약을 맺으려고했는데 정국이가 조건을 걸었대. 아이돌은 하지 않는 조건. 그래서 사장님이 동공지진을 시전하시다가 그럼 뭐가하고싶냐고 물었대. 그래서 정국이가 그냥 솔로가수가 하고싶다고했대. 사장님이 한번 더 물었지만 정국이가 '아이돌 하려고 계약하러온거 아닙니다.' 라고 존나 단호하게 말했대. 사장이 저 모습에 반해서 '그래. 정국이가 솔로가수 하고싶다는데 뭐가 중요하겠어! 계약하자, 계약해. 내가 밀어 줄테니까.'. 좋아라하면서 말했대. 근데 정국이가 한마디 더했는데 사장님이 굉장히 아쉬워 했다고.
"뭐, 뭐라고했는데..!"
"그러게, 정국이가 뭐라고 했ㅇ-"
"...."
"(시선회피).그, 그냥.. 얼굴은 안밝히고싶다고.."
아 역시 내남자 전정국. 노래로 승부하겠다는거니? 진짜 내남자 전정국. 부족한게 뭐야? 뭐하나 빠짐없이 예쁘 구나 헐~ 아니 이게아니라. 정말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 잇몸웃음을 짓고 있었는데, 김남준이 갑자기 '나를 받들지어다.' 이지랄 하길래 '?'하고 쳐다봤더니. 자기 통장을 보여준다. 큰고모가 김남준 용돈을 보내주시는 통장인데, 이 새끼 현부잖아..? 뭔 용돈을 30씩이나 받아..? 아 잠시만. 이 시발새끼 그러면서 나보고 사달라고 그런거야?
"아,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그럼 뭔데 씨발. 치킨값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는데."
김남준이 잡힌 멱살을 풀며 손으로 가리킨 내역을 보니
하니~
미안
진짜 김남준이 손으로 가리킨 곳을 보니..!
"?!?!?!!?!?!?!?!?!!!! 저게 얼마야 일,십,백,천,만, 십반, 백.. 백만!??!!??!?!?!"
"봤냐? 이게 이 오빠 능력이야."
"ㅇ,야.. 잠시만."
"후훗. 너무 놀라워서 말이 안나오지?"
"씨발! 이렇게 큰돈이 있는데 동생돈을 떼먹어?! 야!!!!!!"
"말이 왜 그렇게 흘러가는데!!!! 와 야 때리지마, 때리지ㅁ, 악!!!!!"
"그래서, 이 돈은 어디서 난거니. 맥북도 설마 이돈으로 산거?"
"예. 맥북사고 남은돈은 밑에 있사옵니다."
"어디서 났냐고 물었느니라."
"예, 이 돈으로 말씀 드리자면요,"
정국이가 계약한 날, 빅히트한테 판 노래야. 노래좀 들려달래서 그냥 몇곡 들려드렸더니 입틀막을 시전하시면서 우리소속 가수가 부를 수 있게 해달래. 뭔소린지 못알아 들었는데 나보고 곡을 팔라는거임. 저 곡 몇일 안걸린거거든. 그래서 아, 예. 하고 드렸다? 나보고 계좌를 알려달래. 그래서 한 오십? 넣어주겠거니 했어. 학원 쌤이 말씀 해 주셨거든. 아, 쌤은 곡작업은 힘들다고 자주안하시고 악기녹음하고 프로듀싱하셨는데 그 정도 받으셨다고 하셨어. 뭐 아무튼 그러고 있다가 입금문자떠서 봤는데, 십도아니고 몇백이 들어와 있는거야. 그래서 이건 너무 많다고 극구 사양했는데, 앞으로 잘부탁한다는 의미도있고 이런 곡 만들어줘서 고마운마음도 담았고, 이런 보컬 알게해준 고마운마음을 담은거라며 사양말고 받으라더라. 그래도 이건 너무 많다고 몇번씩이나 말씀드렸는데, 자꾸 그러면 더 보낸다고해서 입다물었어.
"근데 요즘 정국이가 학교를 잘 안나오는 이유는?"
"데뷔 준비."
"뭐야. 아이돌 안한다면서."
"ㅇㅇ. 아이돌아니여도 준비할거 많거든."
"아, 삶의 낙이 없어진 기분이야."
학년의 말을 달리고 있는데, 정국이도없고 김태형도 없고. 그나마 있던 박지민 마저도 호석이오빠를 따라 댄스크루를 만들더니 잘나가고있다. 시발놈. 요즘엔 안무 창작도 한다던데. 가끔 회사에서 부탁이 들어온단다. 그래서 박지민 살이 요즘 빠지고 있던데. 복근 기대해도 되는 부분?
*
"무료하고 심심하고 할짓없는 주말은 처음이야."
"나가."
"닥쳐. 이 새끼 어제 곡작업 끝났다고 태평한거봐라."
"꼬우면 밥좀해줘."
김태형도 바쁘고 가끔 내 주말을 책임져주던 정국이도 바쁘고. 수정이랑 희연이, 그리고 잘남이 석진이는 공부하느라 바쁘다. 수정이랑 희연이는 원래 수업만 잘 듣고 집에서는 공부를 조금밖에 안해서 열심히 해야한다는 이유였고, 석진이는 열심히 해야하니까 라는 이유.. 뭐야. 나만 노냐? 2학년 때 까지는 좀 놀기로 했어. 요즘 모고도 내신도 잘나오길래. 낄낄. 아무튼.. 존나 무료하다!! 김남준은 민윤기랑 어제 날밤까서 마무리짓고 새벽에 집 들어오더니, 지금은 아주 살맛났는지 방바닥에 오징어처럼 늘러붙어있다. 민윤기도 물론 있음. 김남준말에 말새끼 소새끼하면서 밥하러 갔다. 사실 배고팠음. 아니, 시발놈들이. 돈이 그렇게 많은데 동생 사줄생각은 안하고. 와.
"김시혁 전화옴."
"ㄴㄱ."
"정국이."
"정구기!?!!??!!??!!?!?!?!!"
"야 다비켜. 웅! 정국아! 웬일이야ㅠㅠ"
"와..저년 표정바뀌는거봐."
"목소리도 바꼈어."
정국이라는 소리에 씻던쌀 내팽겨치고 달려가 전화를 받았다. 내 발밑에 누워서 입만 놀려대는 바둑돌즈를 한번씩 걷어 차주고 방으로 들어왔다.
"누나, 오늘 시간 있어요?"
"시간? 있지, 완전 있지!"
"좀 늦긴했는데, 놀래요?"
"나야 고맙지. 방금 김남준 식모될뻔했거든."
"ㅋㅋㅋㅋㅋ그럼 준비 다하면 전화해요."
"응응 빨리할게!"
어쩐지 나가지도 않는데 머리가 감고 싶더니.
머리를 감은 덕에 초스피드로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말했다시피 화장은 그닥이라 ㅎㅎ. 후드티에 까만바지입고 먼지개많은 떡코 탈탈 털어서 주워입고 바둑돌즈한테 ' 나 나감'
"야 밥하다말고 어디가냐?"
"데이트하러."
"지랄하네. 밥은."
"돈도 많은데 시켜먹어."
"올때 메로나."
"콧구멍에 메로나 꽂기 싫으면 조용히있어."
~*~
"정구가 어디야?"
"저 놀이터요."
"헐. 추운데 왜 거깄어?"
"방금 나온거에요."
"미안미안. 지금 갈게!"
난 쓰레기야. 이 추운날씨에 정국이를 기다리게했어. 난 쓰레기야!!!!! 미친년을 연발하면서 정국이한테 눈썹 휘날리며 앞머리 휘날리며 뛰어갔다. 가뜩이나 학교에서도 많이 못보는 애를 기다리게했다니!
"정구가!!"
"누나, 오랜만이에요. 근데 뛰어왔어요?"
"응응! 너 기다릴까봐."
"추운데 왜 뛰어와요. 난 괜찮은데."
"잘생긴사람은 추우면 안되는거야!"
"누나도 그럼 추우면 안되겠네요(웃음)"
"아닌데? 나는 시베리아에 반팔 반바지로 가도되는데?"
"누나대신 내가 가야겠네. 누나 추우면 안되니까 빨리 들어가요!"
오랜만에 본 내남자 정국이는 한결같이 잘생겼으며, 더 잘생겨졌다고한다. 정국이에게 말도안되는 개드립을 시전했지만 착한 정국이는 다 받아주었다. 엄마 진짜 사위 데리고 가요.
정국이는 언제 예매한건지 영화관으로 날 끌고왔다. 팝콘은 내가 산다고 강력하게 말해서 겨우..삼.. 정구기 너란남자(말잇못)
"너는 재밌는영화 되게 잘찾는거같아."
"누나랑 볼 생각하면서 고르는거죠, 뭐."
"잘생긴게 말도 예쁘게하고. 아고~ 예쁘다."
"누나가 더 예뻐요. 더 놀자고하고싶은데,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그르게.. 다음에 시간되면 또 놀자!"
정국이랑 있는 시간은 1시간이 마치 1분같달까..?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게 탈이다. 정국이랑 여태 뭐하느라 연락도 없었냐, 잘지냈냐는 둥 이야기를 나누다 벌써 집 앞까지 와버렸다. 정국이랑 있으면 시간 빨리간다고(오열)
"잘가 정국아!"
"어, 누나. 있잖아요."
보내고싶지 않은 정국이에게 겨우겨우 인사를하고 뒤를 돌았는데, 정국이가 내 손목을 잡으며 나를 돌려 세웠다. ...연하의 습격?
"나 누나 좋아해요."
"응?"
"누나랑 복도에서 부딪혔던 날 반했어요."
"형들 핑계로 누나 반도 찾아가고, 주말에 누나한테 놀자고도 하고."
"누나 보고 싶어서 같은 고등학교도 지원했어요."
"방탄고보다 집에서 가까운 학교 있는데, 누나 때문에 여기 온거에요."
"..."
"그리고 빅히트 계약한 것도, 누나한테 떳떳한 사람 되고 싶어서에요."
"나는 이렇게 많이 티도 내고, 노력도 했는데."
"근데 누나는 태형이형 좋아하잖아요."
"ㅇ,어? 아닌데?"
"누나는 아니라고 믿고 싶은 거지."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말하는데 아무 말이 없는 거고."
"..정국아..나는,"
"내가 태형이 형 보다 먼저 좋아했는데. 아니다, 태형이 형이 먼저 좋아한것 같네요."
"응?"
"지금은 태형이 형한테 양보하는데, 나중에 성공해서 누나 만났는데도 혼자면 그땐 양보 안 해요."
"...그래. 정국이 너도, 나도 성공해야지. 근데 정구가..너 학교에서 나 아는척.. 안해줄거야?"
"누나 미워서 그러려고했는데, 누나가 이러면 내가 그럴 수가 없네."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죠, 뭐."
"미안해.."
"미안하면 누나나 저 피하지 마요."
"당연하지! 추운데 빨리 들어가 정국아."
"가기 전에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돼요?"
"정구기 한번 안아보자~. 아이고, 정구기 데려갈 여자는 복받았네!"
"누나는 지금 그 복 발로 찬 거 알죠?"
"아, 그리고 나 아직 누나 포기한다 한 적 없어. 맘 놓고 있지 마."
"(ㅇㅁㅇ).. 그,그래. 응? 아니, 나 뭐래니. 잘가 정국아!!!"
"시혁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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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뭔 글을 싸질렀는지 모르게써요 ㅇㅁㅇ
뭐 다들 눈치는 채지않았어여?
ㅎㅎ
그런의미에서
어제 못다한 독방을 마저 써보도록하져
공부해야하는데 ...
(결국 나는 공부를 안했다고한다)
김태형 인기 많아..? N 2340 배우모델
김태형이랑 두번 놀았다가는 죽을것같아..
이제 김태형이랑 안놀거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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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최소 요즘사람아님
ㄴ익인4
222222
ㄴ익인5
3333
ㄴ익인6
444444444444
익인2
응??쓰니혹시 유학갔다왔어..?
익인3
요즘내남편인기가얼마나 많은데ㅠㅠ
ㄴ익인7
방딥?
ㄴ익인8
?입으로똥을
익인9
잠시만뭐?태형이랑놀아?
익인10
헐너혹시 어제 그 태형이랑 놀았다던
익인11
쓰니태형이랑친구야????
글쓴이
어제 김태형이랑 놀긴했는데 왜??
익인12
헐댑ㅈ갇
익인13
세상에
익인14
진짜????김ㅇ태형걸고 진짜?
ㄴ글쓴이
김태형걸고라면 거짓말도 할수있는데..
익인15
어제누가 태형이봤다고 일화풀었거든
익인16
어제일화 여신중한명일지남신중한명일지
익인17
인증은..?
익인18
인증일단나중에하고이야기좀풀어봐
익인19
내남편학창시절이야기좀들어보자
ㄴ익인20
너 방딥
ㄴ익인21
나가
익인22
울태형이랑 친구라면 진짜소원이없겠다
ㄴ글쓴이
김태형이랑만날때안부르는게소원
ㄴ익인23
헐?쓰니 진심이야?
ㄴ익인24
나랑인생좀바꿔줘쓴아
익인25
일화좀풀어주랴
ㄴ익인26
222ㄱㅡ래
ㄴ익인27
33333333
글쓴이
일화..?
익인28
어제태형이랑뭐하고놀았어?
익인29
태형이학교에서 뭐해?
익인30
쓰니여자야?
익인31
태형이 여자친구는?ㅠㅠㅠ
익인32
그러게김태여자친구..
익인33
ㅍㅂ보면여자사진있긴함
익인34
놀러다니는거에 여자분들있긴하던데..어제그분들인가
익인35
쓰니 자니..?
글쓴이
어제김태형이랑고기먹고여기저기다녔어!
어제일화왔다니까알거같아서자세히는말안할게
일행이랑갔고,난여자야! 김태형 학교에서 나 괴롭혀..
내가김태형 뜨면 '김태형학창시절 같은반 여학생괴롭혀..'
이렇게 독방에 글 올리려고했는데ㅡㅅㅡ 아무튼
김태형 모솔이야~~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것같아
진짜 핵여신인애들이 대쉬해도 답도안하고 막 그래
ㅍㅂ에 여자사진 나랑 내 친구들일껄..? 어..얼굴 가려지지않았어..?
근데나보고 쪼꼬미..?귀여워..?뭔 말도앙대는!
쓰니안자요^~^
익인36
와쓰니 말투ㅋㅋㅋㅋ귀여워
익인37
태태역시 모솔.역시? 뭐래
익인38
어제그 귀요미가 너구나
익인39
김태 사진보니까 쓰니핵귀던데
글쓴이
?김태형얼굴안가림?
익인40
엉 다보여
익인41
어제일화쓰니말다맞음ㅇㅇ
익인42
잘남두분이랑하얀분이랑보조개치명적이랑
축제영상두분이랑핵여신두분이랑 귀요미쓰니랑
익인43
쓰니혹시나랑사귈래
ㄴ익인44
쓰니내꺼야왜ㅇ이래
ㄴ익인45
쓰니내꺼;
ㄴ글쓴이
남자아니면안받아요 ㅡㅅㅡ
익인46
그나저나진짜끼리끼리다니나부다
익인47
태형이공부잘해?
ㄴ글쓴이
ㅋ?김태형이?
익인48
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9
태형:(의문의1패)
익인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1
쓰니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인증은 어떻게오지..?카톡한거라도올려주까?
익인52
그르게 인증뭐로해..?
익인53
카톡괜찮은듯
익인54
카톡+태태랑찍은사진
익인55
쓰니얼굴가리고 올려!
익인56
오 인증오는곤가
글쓴이
카톡은 방금한거 올려주면 되는거지?
익인57
헐괘부럽
익인58
ㅇ응응ㅇ
익인59
김태랑카톡을(입틀막)
익인60
아세상에서 제일부러워
익인61
독방최초 태형이 지인이지
ㄴ익인62
ㅇㅇㅇㅇ
ㄴ익인63
마자
익인64
김태랑카톡하면무슨기분일까
글쓴이
7장인데 천천히 펑할테니까아 급하게안봐두대!
익인65
오오
익인66
내가김태카톡을보게될줄이야
익인67
내밑으로다조용
☆태태카톡☆
글쓴이
아..정구기는 학교후배야! 정구가 미안
익인68
현실남맨줄ㅋㅋㅋㅋㅋ
익인69
태태가뭐줬어?
익인70
태태사진푸러조라..
익인71
나도사진..
익인72
와ㅋㅋㅋ세젤부
익인73
쓰니귀여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이게언제더라.. 이거가져!!
익인74
헐!!!!!!!
익인75
인증제대로다 진짜
익인76
와 김태형 와
익인77
태형아ㅠㅠㅠㅠㅠ워ㅠㅠㅠㅠㅠ더ㅠㅠㅠ
ㄴ익인78
나가
ㄴ익인79
방딥
익인80
세상에서쓰니가제일부러워..
☆본아스☆
김태형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았다!!
고깃집!! 배고픈친구한명 하늘나라로 보낼뻔..
ㅋㅋㅋㅋㅋㅋ
형 작업실 간지bb
아 그리고 많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진짜진짜 열심히할게요!!
태그따위하지않는다.
좋아요 2만개 댓글 24개
김남준 내가언제부터친구더냐
민윤기 나좀잘나옴
정호석 태형아 싸울래?
김시혁 정호석 오빠잘생겼는데왜ㅎㅎ
정수정 일단난없으니까됐음
김석진 난잘생겼어
박지민 김태형잠수타면 ㄷㅈ
전정국 잘생겼네요 물론 제가
김시혁 전정국 마자 정구기가 젤 잘생겼어
김태형 김시혁 나는??
김시혁 김태형 ?
김태형 김시혁 와우리우정이 이것밖에 안되는거였어?(마상)
김남준 김시혁 밥이나해
민윤기 밥줘
김시혁 김태형 김남준 민윤기 싸그리묶어서한강에던지고싶다
댓글에다가 내 정체를 살짝 말했는데
ㅁ모르겠지(동공지진)
+)내 정체가 이상하게 흘러가고있으니
힌트를 드리오
아 막이렇게 말했는데 별거아니라고 화내지마오8ㅁ8
10화 독자4님 댓글에 답댓달았는데
..그거보면 아실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