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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아이들 05
w. 태봄




아이의 옆을 지키던 남자는 허둥지둥 석진에게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에게 부딪히는 사람들도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그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7층에 서 있던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시간도 없어 그 옆의 계단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가는 발걸음에 숨이 턱턱 막혀왔지만, 한시라도 빨리 석진에게 소식을 전해야 했다.





헉헉거리는 숨을 내쉬며 방 앞에 도착하니 방문을 지키던 사내는 무슨 일이냐고 물어왔지만 대답할 겨를이 없어 사내를 밀치고 방으로 들어섰다. 컴퓨터를 두드리던 석진은 예상치 못한 방문객의 모습에 쓰고 있던 안경을 벗으며 소파에 앉으라고 권했다. 남자는 석진의 말을 들었는지 듣지 못했는지 계속 서 있었지만 석진은 신경 쓰지 않았다.






“일단 앉아. 커피라도 한잔할래?”


“아이가 깨어났어.”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






석진은 겉옷을 챙겨 들고 일어섰다. 아이에게 향하는 발걸음이 조금 다급하게 느껴졌다. 남자는 석진을 앞장서기 시작하며 신중하게 석진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침대에 죽은 듯 누워있던 아이는 이제 방 안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시작했다. 아이의 옆을 지키던 남준은 아장아장 걷는 그 걸음이 귀여워 너그러운 웃음을 지었다. 아이는 남준에게 다가와 남준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났으나 남준은 어찌할지 몰라 아이에게 쩔쩔맸다.






“형아.”


“나 누나 만나고 싶어.”






언제 왔는지 모를 석진이 나지막이 입을 떼었다. 남준은 갑자기 등장한 그의 모습을 보고 해악했다.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은 석진이 아이에게 선명한 웃음을 지었지만, 그 모습이 왜인지 어둡게만 느껴졌다. 웃음 뒤에 가려진 의미를 어린아이가 헤아릴 수 있을까?






“누나 보고 싶어?”


“형이 만나게 해줄까?”






석진의 말에 정국은 온 세상을 가진듯한 웃음을 내보였다. 그 새하얀 웃음에 담긴 반짝반짝하는 눈동자가 남준의 눈에는 한없이 슬프게 느껴졌다.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준은 석진이 뭐라 말을 하기 전 등을 돌려 밖으로 나와버렸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상처받지 않길 희망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떼어냈다.





한편, 남준이 떠나가도 방안의 대화는 끝날 줄 몰랐다. 아이는 석진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고 석진은 아이가 기특한지 새까만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다정한 손길에 담긴 암흑 같은 의미는 아마 아이의 시간이 10년쯤 흐른 뒤에 깨닫지 않을까?





석진은 재미있는 영화라도 상상한 듯 눈을 내리깔며 비소를 머금었다. 석진은 달콤한 꿀을 머금은 벌 같은 모습으로 아이에게 다가갔다.






“그럼 형이랑 같이 살까?”


“정국이가 어른이 되면 형이 누나 만나게 해줄게.”


“형이 시키는 거만 하면 돼.’






사탕 발린 말로 아이를 유혹하는 석진은 아이의 눈엔 그저 천사같이 보였을 테다.




정국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석진은 아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석진의 손을 잡은 정국의 표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 보였다.






“형아. 이건 뭐에요?”






아이는 석진의 방에 가는 도중 만난 모든 것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그럴 때마다 석진은 웃으며 아이에게 설명해주었고 아이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거렸다. 정국의 표정이 기대감에 가득 차 찬란하게 빛이 났다.











남준은 자신의 방에 도착해 밀린 서류들을 제쳐놓고 의자를 돌려 창밖을 바라보았다. 곧 어둠이 밀려올 준비를 하는지 밝은 하늘에 붉은 석양이 떠올랐다. 해는 자신의 자리를 달에게 내어주기 전 가장 아름다운 색을 빛내고 물러난다. 창문을 타고 들어온 빛을 보며 남준은 착잡한 마음을 추슬렀다. 마지막으로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녀에게로 가는 길이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졌다. 그는 알까? 그가 어디로 향하든 그 발걸음의 끝엔 그녀가 있을 거란 사실을.






‘똑- 똑-.”






괜히 머리를 한번 매만졌다. 마른 입술을 침으로 축였고 죄 없는 신발 앞코를 땅바닥에 콩콩 찍었다. 자신의 모습이 낯설어 헛기침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는 복도가 쌀쌀하게 느껴졌지만, 곧 문이 열릴 거라 생각하고 기대감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혹시라도 그녀가 두려워할까 조심스러운 목소리를 내 보았다.






“나 김남준이야.”










김남준? 저번에 나 데리고 온 사람인가? 나쁜 사람 같지는 않던데 나가야 하나. 아니 저 사람이 나를 왜 찾아왔지? 나 내일 일하러 가는 거 때문인가? 이런 저런 생각들에 잠시 몸을 맡겼다. 결론을 낼 수 없는 그 생각들에 결국 문을 열어주러 몸을 움직였다. 문고리를 잡는 순간에도 내가 하는 행동이 잘하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열린 문에서 그녀는 동그란 정수리가 조심스럽게 튀어나왔다. 남준은 마른 침을 꼴깍 삼키고 그녀의 모습에 집중했다.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그녀가 망설이는 몸짓으로 그의 앞에 섰다. 조용히 그의 말을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은 세상의 모든 짐을 어깨에 올린 것처럼 아슬아슬해 보였다.






“내일부터 일 나간다며.”


“아……그게…. 네. 맞아요.”


“어디로 가는지 아냐?”






어디로 가느냐는 남준의 말에 아는 것이 없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눈을 도르르 굴리며 남준의 눈치를 살폈다. 애꿎은 손톱만 만지작거리며 그저 이 시간이 얼른 끝나길 기다렸다.






“야.”


“내가 네 편이란 사실 잊지 말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






남준은 그녀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그녀의 목적지를 아는 남준은 그녀에게 들이닥친 이 상황을 잔잔하게 암시했다. 자신이 그녀에게 힘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고 자신은 그 말을 지킬 것이다. 이 상황에서 자신이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는 남준은 내일 떠날 그녀를 조용히 위로해주었다.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의 웃음이 영원히 지속하길 바란다면 나의 욕심이 너무 과한 것일까?







나 언제 너한테 이렇게 스며든 걸까, 어쩌면 조금 두렵지만 나는 너를 좋아한다.














문을 열고 나온 그녀를 본 순간 남준은 자신이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답은 이미 그녀를 처음 보았던 날부터 정해져 있었다. 동정심이 아니라 사소한 관심이라는 사실을 남준은 이제야 깨달았다.





사랑이란 감정의 출발선은 조그만 관심이라는 걸 그 누가 모를까. 단지 조그만 관심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 감정을 모르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남준은 그녀에게 꽤 많은 부분을 내어주고 있었다.





한가지 남준이 아직 깨닫지 못한 사실은 그녀를 만나러 오기 위해 매일 그럴싸한 핑계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뿐이었다. 남준은 항상 무의식중으로 그녀를 만나기 위한 핑계를 만들어냈다. 어쩌면 남준은 이미 그녀라는 사람에게 생각보다 많이 스며들어 있었다.






남준은 영원히 찾지 못할 대답들을 품은 질문을 되뇌었다. 복도를 떠나는 남준의 등이 오늘따라 더 넓어 보였다.












내가 남준의 말의 뜻을 이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은 그 말을 잠시 숨겨두기로 했다. 남준에게는 미안했지만 어쩌면 나는 간접적으로 남준의 마음을 거절했다. 내 주위로 잔뜩 가시 돋은 경계심이 아직 다른 누군가에게 기댈 만큼 풀리지 않았다.






언제 이렇게 되어버렸나……




내 모습이 보잘것없이 느껴졌다.














시간이 지나 석진과 약속한 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 시간가량 남은 시간에 몸이 긴장해버린 나머지 식은땀이 이마를 조심스럽게 비집고 모습을 드러냈다. 시간이 더 이상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흘러가 버렸으면 했다. 조심스럽게 눈을 감고 손바닥에 얼굴을 파묻었다.





약속한 시각, 6시 정각이 되자마자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다. 떨리는 마음으로 작게 싸놓은 짐을 챙겨 들었지만 무겁지 않은 가방이 왜인지 씁쓸했다. 신발을 신으며 방을 둘러보았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을 함께했지만 옅게 정든 이 방이 그리울 것 같았다. 다시 이 방에 오게 될 일이 있을까?





석진의 방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오늘따라 더디게 느껴졌다. 가기 싫어서일까? 나도 모르게 두려운 감정이 나를 휘감고 있었다.








나를 기다리던 사람은 다름 아닌 까만 비니를 쓰고 있던 남자였다. 차가운 표정이 그의 성격이 매우 까다로울 것이라고 짐작 가게 해주었다. 하지만 곧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 그 남자의 성격은 그다지 쌀쌀해 보이지는 않았다. 두려웠던 감정이 조금 허물어졌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5 | 인스티즈 


 


 


 


 

“너야?” 


 


 

“얼굴은 괜찮은데…. 잘할 수 있지?” 


 


 

“아니. 잘해야 해. 알았지?” 


 


 


 


 


 


 

남자는 석진과 친구 관계인지 석진에게 잘 데려간다며 손을 흔들고 나를 데리고 주차장으로 갔다. 파란색의 포르셰가 그 자태를 뽐내며 주차되어있었다. 감탄하는 것도 잠시 나에게 조수석 자리를 내어준 남자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차에 올라탔다.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무슨 일을 하게 되는 걸까. 


 


 


 


 


 


 

남자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운전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 가만히 입을 다물었다. 길을 따라 유연하게 지나가는 자동차를 쳐다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더도 덜도 아닌 정직한 파란색의 그 포르셰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밖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거란 사실을 알면서도 고개를 숙였다. 무릎에 올려놓은 애꿎은 가방만 꽉 쥐었다.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한 이 길거리는 마치 서울의 밤을 책임지겠다는 듯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 남자는 저에게 다가오는 사내에게 차 키를 건네며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 남자는 나에게 잠시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처럼 나를 기다려주었다. 


 


 


 


 


 

제 앞의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어. 건물을 둘러보았다. 검은색의 유리로 시작되는 이 건물은 꽤 고급스러운 출입문을 가지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인내심에 슬슬 한계가 온 것인지 내 어깨를 꽉 잡으며 나를 그 건물 안으로 집어넣더라. 


 


 


 


 


 


 

“이제 들어가자.” 


 


 


 


 


 


 

문을 열고 들어가자 우리를 반기는 건 다름 아닌 또 다른 문이었다. 안쪽의 문을 지키고 있던 사내들은 내 옆의 남자를 보고 금방 문을 열어 주더라. 중앙의 고급스러워 보이는 카운터에서 양옆으로 나뉜 넓은 복도가 보였지만 그 복도는 카운터의 뒤편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왼쪽은 직원들의 방 같았고 오른쪽은 일과 관련된 방 같았다. 조그만 표지판이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다. 카운터의 뒤로 이어진 공간은 매우 어두워 아직은 어떤 곳인지 알 수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남자의 존재를 깨닫고 웃으며 인사하고 지나갔고 남자는 그 인사에 보답하듯 함께 웃으며 손 흔들어 주었다. 







지나가는 도중 건물 내부를 둘러보니 금세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이곳은 화류계 여성들의 직장이었다. 








미래가 훤히 보이는 내 모습에 금방이라도 울고 싶었다.










남자는 나를 일단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사내들이 열어주는 문에 감사하며 방 안으로 들어섰다. 방안에도 방을 지키는 사내들이 있을 것 같았지만 뜻밖에 아무도 없었다. 책상에 올려진 명패가 그의 이름이 ‘민윤기’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겉옷을 벗으며 나를 보는 윤기는 나에게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 그러니까 일단 이런 곳이라 미안해.”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견뎌보고 안될 것 같으면 얘기해.”






윤기는 내 눈치를 보며 머리를 긁적였다. 나는 입술을 꽉 깨물며 이곳을 나가고 싶었지만, 윤기의 말에 애써 침착하며 눈을 감았다. 자신에게 이런 일을 시킨 석진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웠다. 윤기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더니 곧 예쁘장한 여자가 살포시 문을 열고 들어왔다.






“네가 잘 좀 챙겨줘. 오늘 새로 왔어.”






윤기는 자신이 상사임에 불구하고 여자에게 부탁하듯 행동했다. 그 모습에 살짝 놀라 윤기를 쳐다보았지만 ‘이 사람은 천성이 착하구나.’ 생각하고 시선을 거두었다.





여자는 나를 보고 반갑다는 듯 환하게 웃더니 따라오라며 문을 열고 나갔다. 어쩌면 나는 화류계 여성들에 대해 편견이란 틀에 갇혀 있었던 것이 아닐까? 내 옆의 이 여자는 처음 보는 나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면서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보통 사람들이라도 과연 나에게 그랬을까? 단정 지을 수 없는 질문들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녔다. 여자는 나에게 친근하게 붙어오며 자신의 정을 나누어주었다.






여자의 뒤를 따라간 곳은 옷과 화장품이 즐비한 곳이었다. 화장대 앞에 나를 앉힌 여자는 곧 흥미로운 얼굴을 내 옆으로 들이밀었다. 자신의 이름을 경리라고 소개한 그녀는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라며 나에게 웃음을 지었다.






“어쩌다 왔어?”


“대답 못 할 거 같으면 안 해도 돼.”






여자는 나에 대한 배려를 가득 담은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이유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한 이유라서 나는 그저 입술을 꽉 깨물었다. 시간이 조금 흐른다면 얘기해도 괜찮을까? 내 행동에 담긴 의미를 알아차렸는지 곧 여자는 내 머리를 감싸 안았다.






“힘들었지.”


“앞으로는 더 힘들 거야. 그래도 많이 도와줄게.”






따뜻한 그녀의 목소리에 마음속에 품었던 눈물을 흘려보냈다.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나를 더 꽉 안아주었다. 곧 우리의 주변으로 몇몇 여자들이 몰려와 상황을 살펴보더니 나를 달래주기 시작했다.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따스함인가. 나는 잠시 나의 처지를 잊어버리고 이 따스함에 몸을 맡기기로 했다.








나는 이때까지 나 자신이 편견에 갇힌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때까지의 내 모습이 부끄러울 정도로 나는 편견에 갇혀 지냈었다.



나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나를 가족처럼 대해주는 그녀들에게 보답하듯,



나를 지키기 위해 잔뜩 세웠던 이유 없는 경계심과 마음의 벽을 이 눈물 하나로 허물어버리기로 했다.



나의 행동이 성급한 것 같아도 어쩔 수 없다.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했기에 후회는 없다.



나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듯이 그녀들은 내가 울음이 멈출 때까지 나의 곁을 지켜주었다.



그녀들은 나를 오랜만에 만난 먼 친척 같이 대해주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사람의 온기가 더없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윤기는 시계를 보더니 전화기를 집어 들었다.






“석진아. 약은? 우리 조금 있다가 중요한 손님 온다 했어.”


“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지금 보낼게. 곧 도착할 거야.”


“그래. 늦지 않게 보내줘.”






윤기는 생김새와 달리 하는 일은 깨끗하지 않았다. 그가 주는 약에 취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적어도 수십, 많으면 수백 명일 테다. 이곳은 유흥에 대한 모든 것이 모여있는 하나의 건물이었다. 일반인들의 상상과는 조금 다른 뒷세계라면 뒷세계였다. 윤기는 석진이 뒤에 있어 주는 든든한 업소의 사장이었다.










나를 기다려준 언니들은 나의 얼굴을 보더니 오늘은 그냥 하루 쉬라고 하였다. 경리는 자신이 잘 얘기해줄 테니 같이 태형에게 가자고 하였다. 의문에 가득 찬 표정을 지으니 이 건물의 돈을 맡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더 쉬운 말로는 카운터, 하지만 윤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자리.





카운터까지 가는 길은 가까운 것처럼 멀었다. 아니 어쩌면 가까운 거리지만 일부러 걸음을 늦게 걷는 경리가 이유라면 이유였다. 경리는 건물 이곳저곳을 설명해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마치 동생이 모르는 걸 가르쳐주는 언니같이.






또각또각 복도에 일정하게 울리는 구두 소리가 듣기 좋은 소리를 냈다. 방에서 몇 걸음 나오지 않아 도착한 카운터는 아무 사람이 없어 조금 당황했지만, 경리는 익숙하다는 표정으로 옆 소파에 앉았다. 자신의 옆자리에 앉으라고 비어있는 소파를 통통 쳤다. 나는 볼을 긁적이며 옆자리에 살짝 앉았다.





경리는 분명 태형이 농땡이를 피우러 갔다고 했다. 곧 돌아올 거니 신경 쓰지 말고 자신과 못다 한 얘기를 해보자 했다. 오랜만에 친구와 수다 떨 듯 꽤 오랜 대화를 했다.






이 행복함에 잠겨 죽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이 조금 지나, 무겁게 들리는 발걸음 소리에 나도 모르게 긴장했다. 경리는 나의 모습을 보더니 웃으며 어깨를 두드렸다. 코너를 돌아 모습을 드러낸 남자는 모자를 고쳐 쓰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5 | 인스티즈 


 


 


 


 

“태형아! 얘 오늘 처음 왔는데 예쁘지 않아? 


 


 


 


 


 


 

나를 훑어보는 남자의 시선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저 두 손을 꼼지락거렸다. 경리는 내 손을 꽉 잡고 태형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대답을 기다리는 그녀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괜찮네.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얘 하루만 쉬게 해줘.” 


 


 

“그러던가. 내일부터는 안 된다?” 


 


 


 


 


 

의외로 쉽게 허락해준 태형의 모습에 안심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대화에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떼었다. 태형과 경리가 웃음 넘치게 나누는 대화가 귓가에서 희미해졌다. 경리와 태형은 자신들의 대화에 빠져 나는 잠시 뒷전인 것 같았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태형이 나왔고 우리가 지나온 코너와 가까워지던 순간이었다. 잠시 후, 코너를 돌며 마주친 또 다른 남자의 모습에 다리에 힘이 조금 풀리며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는 나와 눈이 마주쳤지만 그대로 건물을 빠져나갔다. 무슨 말이라도 건네고 싶었지만 빠른 걸음으로 멀어지는 그 모습을 원망할 수 없어 속상했다. 


 


 


 


 

홀로 남은 복도에 주저앉아 튀어나올 듯 뛰는 심장을 진정시켰다. 등에 닿는 벽이 차갑게 느껴졌지만 나를 지나친 너의 모습이 더 차갑게 느껴졌다. 나와 눈이 마주친 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가늠도 할 수 없는 너의 눈빛을 떠올리며 너를 곱씹었다.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는 너를 만나 기뻤는데 너는 어땠어?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5 | 인스티즈 


 


 


 


 

호석은 상당히 질 낮은 소문들을 몰고 다녔지만, 그때 나는 근거 없는 그 소문들보다 호석을 믿기로 했다. 너에 대한 내 믿음이 깨졌다는 사실은 지금의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이제는 너의 소문 모두가 사실이라도 나는 상관없었다. 지금 너의 모습보다 어쩌면 나의 모습이 더 추악했기에. 


 


 


 


 


 


 


 

“쟤 밤마다 일하러 다닌다잖아. 술집 같은데.” 


 

“술 담배 다한다는데? 저번에 누가 지나가다 봤대.” 


 

“싸가지가 그렇게 없다며.” 


 

“학교 안 오는 이유는 뭐래? 미래가 뻔히 보인다.” 


 


 


 


 


 


 

근거 없던 그 소문들이 사실이라는 걸 정확히 확인당한 기분은 묘했다. 별별 감정이 뒤섞였다. 오랜만에 보는 너의 모습이 왜 그리 반가웠는지 하마터면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에게로 달려갈 뻔했지만, 한편으로는 속상하기도 했다. 내가 생각한 우리의 다음 만남은 이런 곳이 아니라 평범하게 학교에서 다시 만나는 거였지만 상관없었다. 


 


 


 


 


 

악마가 나를 놀리기 위해 만들어낸 너의 형상이라 해도 괜찮았다. 나는 그저 다시 만난 너의 모습이 좋았다. 너의 모습을 본 나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기뻤다. 하늘이 내려준 이 동아줄이 썩은 동아줄이라도 나는 그 줄을 잡고 올라갈 것이다. 너는 어찌 보면 나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나는 너를 다시 만나길 소망했다. 


 


 


 


 


 


 


 


 

내가 들었던 그 소문들은 모두 사실인 거야? 


 


 


 


 

뭐 하고 지냈어? 


 


 


 


 

학교엔 왜 안 나온 거야? 


 


 


 


 


 


 


 


 


 


 


 


 


 

너의 뒷모습에 대고 들리지 않을 말을 너에게 보내보았다. 


 


 


 

나는 너를 향해 쓴 편지를 우표 없이 우체통에 넣어보기도 했다. 


 


 


 

모래사장에 적어놓은 글을 파도가 휩쓸고 가고, 


 


 


 

갈피를 못 잡은 민들레 꽃 씨앗이 손에 닿을 수 없이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간다. 


 


 


 


 

멀어지는 너를 향해 조심스럽게 손 뻗었지만 잡히는 건 차가운 공기의 흐름이더라. 


 


 


 


 


 


 


 


 


 


 


 


 

호석은 학교에서 보았던 그녀의 모습을 어쩌면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짝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어쩌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반응에 호기심이 갔을지도 모른다. 잊고 싶었어도 잊히지 않는 그 모습에 잠도 여러 번 뒤척였었다. 


 


 


 


 


 

호석에게 새로운 감정이 막 시작하려 했다. 


 


 


 


 


 


 


 

호석은 이런 곳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 학교도 안 나오고 하는 일이 고작 학생의 신분과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니….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만 느껴졌다. 당장에라도 그녀의 손목을 잡고 끌고 나오고 싶었지만 그런 일은 드라마, 영화 속에서만 가능했다. 자신 앞에 놓인 현실을 원망했다. 그 원망이 자신에 대한 원망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그는 그녀의 생각대로 그녀와 눈을 마주쳤지만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빛을 잃었어도 자신의 눈에는 한없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막상 보고 싶었던 그녀의 모습을 보니 좋은 마음보다는 놀랍고 꿈만 같았다. 자신의 주먹을 꽉 쥐어보니 손바닥에 닿는 손톱이 아프게 느껴져 이 일이 현실이라는 걸 깨달았다. 늦게 도착했다고 윤기의 꾸지람을 듣고 나오는 길이었지만 왜인지 마음속은 하늘을 날 것같이 붕붕 뛰어올랐다. 


 


 


 


 


 

조금 더 근사하고 당당한 남자가 되면 너를 데리고 나오겠다고 하루하루 마음먹었다. 학생과 어울리지 않는 일만큼 돈의 수입도 학생 같지 않았다. 석진의 밑에서 일하며 숙식제공도 받고 월급도 받고 심지어 학생이라는 이유로 용돈까지 받았다. 호석은 월급과 용돈은 따로 통장을 만들어 차곡차곡 저축하기 시작했기에 큰돈이 모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며 호석은 생각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호석은 그녀와 함께 웃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녀의 눈을 마주쳐도 휙 하고 지나쳤고 자신을 카운터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아도 그냥 지나갔다. 자꾸만 어린아이같이 엇나가버린 표현이 원망스러웠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5 | 인스티즈 


 


 

태봄이에요:) 


 

많이 기다리셨죠ㅠㅠㅠ 죄송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글 읽으셨나요? 드디어 호석이랑 여주가 만났어요!ㅠㅠㅠㅠㅠ 남주는 호석인데....오랜만에 등장하는 거 같으면 기분탓이랍니다...^^ 


 

자꾸 여주 불쌍하다 하시는데 그러면 안 돼요... 아직 더 불쌍해질 예정인데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내일부터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일찍 자야하는데 아마 오늘도 밤을 샐 것 같아요. (우럭) 


 

처음 써보는 글이라 많이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부족함이 많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해요. 정말 '작가'라는 단어를 볼때마다 벅차네요ㅠㅠㅠㅠ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 


 

독방에서 추천을 많이 받는다는 댓글이 많아요. 방탄소년단 팬들 익명방 맞죠? 독방 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신알신과 암호닉 너무 고마워요ㅠㅠ 


 


 


 

암호닉이 빠졌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댓글 달아주세요! 


 


 


 


 


 


 


 

봄들 :) 

지우개/꽃님/두부/으아이/봄봄/윤기부인/메로르/걱정은 노노해/우파루파/새벽/낭낭/민군주/김데일리/민윤기 코딱지/꾸기/골드빈/석진달래/씽씽/코코팜/슈가맨/크레파스/정전국/꿀떡맛탕/방탄스타/travi/룰루랄라/리블리/애플릭/윤기나서민윤기/0613/헤온/달짜/0103/유자스무디퐁/쭈꾸미/미키미키/구구콘/피자나라치킨공주는나/빨간모자/꾸까/눈침침이/살구누나/173/알바하는 망개/드라이기/하울/컨버스하이/슙슙이/태태침침/뫙뫙이/즌증국/레몬/예화/사랑해서남주나/굥기맑은날/1234/페브리즈/푸롱리/솔트말고슈가/메로나/두비두밥/주네러버/태형아/뚱이/난석진이꾸야/당근/파랑토끼/물망초/모히또/범블비/작가님워더♥/증원/꿀비/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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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애플릭
8년 전
독자7
작가님 흐엉 음이온 양이온 외우다가 문제집 던지고 들어왔는데... 쪽지와서 진짜 행복하고 기쁘고 헤 짱입니다♡ 음 여주가 앞으로 더 불쌍해질 예정이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제 생각엔 불쌍해진만큼 다음엔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으면 좋겠네요. 뭐 새드도 나쁘진 않으니까 여주가 죽어도 나쁘진 않을것같네요. 작가님작가님 잘봤고 사랑해요♡
8년 전
태봄
여주가 죽는다니...! 으아닛ㅠㅠㅠ 음이온 양이온 얼른 다시 외우러 가세요! 빨리!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9
헝 대충 외웠는데 졸려요 @.@ 안녕히 주무세요♡
8년 전
태봄
예쁜 꿈꾸세요:)
8년 전
독자2
눈침침이
8년 전
독자3
으어..호석이가 여주를 피하다니.. 윤기는 쓸데없이 착해서 또 이렇게 나를 설레게하는거야.... 이렇게 민빠답은 오늘도 작가님 글 보고 이리저리 심장 치이다가 갑니다..♥
8년 전
태봄
윤기는 너무나도 착하게 나올 예정입니다... 심장이 치이다니....황송합니다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태봄
낭낭님! 윤기랑 경리 매우매우 착해질 예정이에요...ㅎㅎㅎㅎ 다음편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8년 전
독자5
윤기부인이애오!!!!! 작가님!!!!!!!!! 아 내가 이글만 기다렸다 퓨ㅠㅠㅠㅠ 되게 잉여로워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어ㅓ 생각보다 여주 주위에 여주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ㅠㅠㅠ 하 .. 그리고 호석이 나왔을때 심쿵....... 으어어ㅓ어어 호도가 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 ㅠㅠ
8년 전
태봄
이 글만 기다렸다니ㅠㅠㅠㅠㅠ너무나도 감사한 일!!! 호석이 드디어 나왔어요~~ 다음편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8년 전
독자6
꾸까예요! 남준이가 여주를 좋아한다니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정국이는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경리언니는 넘나 착하고 좋은 것 사랑합니다ㅠㅠㅠㅠ 호석이 드디어 나온 우리 호석이ㅠㅠㅠㅠㅠㅠ 빨리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태봄
꾸까님! 얼른 둘이 가까워졌으면 좋겠는데ㅜㅜㅜㅜㅜ 경리언니 짱 착하답니다~ 잘보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모히또]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전 편들까지 다 읽고 왔는데 너무 먹먹해지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슬픈거야ㅠㅠㅠㅠ
남준이와 호석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군요.. 호석이는 저곳에서 여주를 봤을 때 마음이 어땠을까요ㅠㅠㅠ아...호석이랑 여주 둘 다 너무 아픈것..ㅠㅠㅠ석진이가 괜히 미워지네요.. 정국이랑도 못 만나게 해주고 ㅠㅠ 여주만 안 힘들었으면 좋겠지만 앞으로도 더 불쌍해질 예정이라니.. 작가님 엉엉..눈물나요ㅠㅠㅠㅠ아ㅠㅠㅠ그래도 여주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주가 행복해질 날이 오기를, 기다릴게요.. 잘 읽고 갑니다! ♡

8년 전
태봄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가슴 먹먹해지지마요ㅠㅠㅠ 독자님 가슴 먹먹해지면 작가도 먹먹해져... 호석이는 과연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둘다 너무 아프죠ㅠㅠㅠ 석진이가 매우 나쁘게 나올 예정이에요.... 여주 행복한 날이 오기를! 잘 읽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꿀떡맛탕이에요.. 여주 불쌍해보이는데 더 불쌍해질 예정이라니.! 남주니가 여주를 좋아한다니..ㅁ이번편은 호서기 나오겠지 했는대 나와서 우와아앗.! ㅎ다음편 완전 기대되요 기다릴께요ㅜㅜㅜㅜ앗 자까님 글 분량 완전 혜자 완전 사랑해요 천사같은 자까님..☆오늘도 잘 보고갑니다♡_♡
8년 전
태봄
꿀떡맛탕님! 글 분량 혜자에요..? ㅎㅎㅎㅎ핳ㅎ핳 너무 기분 좋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32.154
파랑토끼에요!!!
여주 드래도 주변에 생각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다행이에요! 일하는 곳이 제가 저번에 생각한 그곳이 맞아서 맴찢 ㅠㅠㅠㅠ이긴하지만요

8년 전
태봄
파랑토끼님! 맴찢이면 앙대ㅜㅜ 여주 주변에 착한 사람 많아질 예정이에요~
8년 전
독자10
미키미키 입니다!!!작가님ㅠㅠㅠ저 여주 불쌍한거 진짜좋아해요ㅠㅠㅠ제가 작가님 완전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영화보러가기전에 확인했는데 딱!신알신이 와있어서 우와!!!!!!!!!하고 봤네요ㅠㅠㅠ작가님 저랑 정말 통하는듯해요ㅠㅠㅠ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악인데ㅠㅠㅠㅠ흑ㅠㅠ글 분위기도 좋고 분량도 좋고ㅠㅠ남준이가 나를 좋아한다니ㅠㅠㅠ정말 좋네요ㅠㅠ호석이를 만날거라고 예상은 했지만ㅠㅠㅠㅠㅠ호석이 찌통....호석이 개인적인 얘기도 나오겠쬬???????어쩌다가 일하게됐는지 뭐 그런거..?ㅠㅠ예쁜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년 전
태봄
미키미키님!! 여주 불쌍한거 좋아요?ㅜㅜㅜ 그럼 딱 미키님 취향....ㅎㅎㅎ 밤 늦게 영화보면 오또케ㅠㅠㅠ 마치면 깜깜 새벽이겠어요... 늦지 않게 들어가고 추우니까 따뜻하게!! 비지엠 제가 넘나 좋아하는 노래ㅠㅠㅠㅠ 호석이 개인적인 내용은 아마 한참있다 나올 예정이에요!! 예쁜글이라니ㅠㅠㅠㅠ 너무나도 감사해요 기다리고 있겠다니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1
[범블비]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남준이가 여주를 좋아한다니ㅜㅠ호석이랑 여주가 만났다니ㅠㅠㅜㅜㅠ완전 맴찢ㅠㅜ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태봄
암호닉 신청 가능해요!! 남준이가 여주를 좋아한답니다ㅠㅠ호석이와 여주가 잘 만나고! 잘 보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2
걱정은 노노해에요!!! 아... 진짜 브금도 취저고 정말 작가님글 진짜 취저탕탕...하... 어쩐지 남준이가 여주한테 잘해준다 싶었더니.. 남준이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석진이는참.... 아가야한테 그러면 안된다 석진아ㅠㅠㅠㅠ 정국이 누나한번만 만나게해줘라!!!!!!응?!?!?!? 여주가 그런곳으로 가게 되었긴 하지만 그래도 윤기랑 경리랑 모두들 다따뜻하고 착한사람들이어서 다행인듯해요ㅠㅠㅠㅠㅠ더 불쌍해진다니요ㅠㅠㅠ 어떡하쥬... 우리호도기ㅠㅠㅠㅠ역시 여기서 일하던 막내가 호석이가 맞네요!! 아 우리호석이도 여주좋아하고 있었구나!!!!!! 아 진짜 둘이 서로 대화도못하고 지나치는거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 그리고 저부분 너무좋아요 작가님 여주가 너의 뒷모습에대고 들리지 않을 말을 부터 차가운 공기의 흐름이더라...와진짜 필체너무 예뻐요.... 아새벽에 다시읽으면 눈물날것같은데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작가님ㅠㅠㅠㅠ아 사랑해여♡♡♡♡♡ 담편도 기대할께요!!!♡♡♡ 작가님화이팅♡
8년 전
태봄
걱정은 노노해님! 왜 맨날 이런 긴 댓글로 저를 감동시키는지ㅠㅠㅠㅠㅠ 이번화도 취향저격인가요? 너무 기뻐요ㅠㅠㅠ 남준이 마음도 찢어지게죠...흑 석진이는 매우 나쁘고 쟈가워.....ㅠㅠㅠㅠ 정국이 누나랑 아주 뒤에서 만날 예정이에요!! 윤기랑 경리는 매우매우 착하답니다ㅠㅠ우리 호도기...ㅠㅠㅠ 일하던 막내 호석이 맞아요! 둘이 지나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ㅜㅜㅜ 필체가 이쁘다니..정말 과도한 칭찬히에요... 새벽에 다시 읽고 울지마ㅠㅠㅠ 독자님 울면 나도 슬퍼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매우매우 다음편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화이팅♡
8년 전
독자13
씽씽이에여! 호석이랑 여주가 드뎌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아 담편도 넘나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태봄
씽씽님! 호석이랑 여주가 드디어 만났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28.187
솔트말고슈가

드디어 호석이랑 만났네요ㅠㅠㅠ호석이 언제나오나 기다리고있었는데ㅎㅎ여주주변에 윤기나경리나 남준이같은 좋은사람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
그나저나 정국이는 어떻게 되는건가 궁금하네용 으아다음편 너무 기대되여ㅠㅠㅠㅠ
글도좋은데 거기다가 배경음악까지..ㅠㅠㅠ작가님 정말 제 취향제대로 저격하셨네요(하트뿅
설연휴가 끝나서 아쉽긴하지만 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8년 전
태봄
솔트말고슈가님! 드디어 호석이랑 만났답니다ㅠㅠㅠㅠㅠ 여주 주변에 괜찮고 착한 사람 많죠~~? 으아아 다음편 올라왔으니 얼른 읽어주세요ㅎㅎ 좋은글이라니ㅠㅠ 댓글이 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4
컨버스하이에요!! 드디어 호석이와 만났다!!!!!!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호석이는 윤기와 관련된 사람인지 석진이와 관련된 사람인지 궁금해요!ㅋㅋㅋㅋ뭐 윤기와 연관이 있더라도 뭔가 석진이는 전지적 작가 시점 같아서 호석이에 대한 것도 다 알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 가여ㅠㅠ
8년 전
태봄
컨버스하이님! 드디어 호석이랑 만났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15
독방추천받고 날아왔는데 진짜 이건 대작이에요ㅜㅜㅜ[작가님워더♥]로 암호닉신청할래요 빼애애액!!
8년 전
태봄
작가님 워더라니! 저 이제 독자님 꺼에요ㅎㅎㅎㅎㅎ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6
[증원]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추천해줘서 보는건데 너무나 슬퍼요ㅠㅠㅠㅠㅠ새벽에 읽어서 그런지 감성이 더 풍부해져서 눈물을 흐르게 만드네요ㅠㅠ여주가 앞으로 더 불쌍해진다니 그 뜻은 저도 같이 눈물을 펑펑 흘린다는 뜻인건가봐요8ㅅ8 호석이랑 만났는데도 반갑지 않은 만남이라니ㅠㅠㅜㅜ흗.....잘 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눈물이 흐르다니ㅠㅠㅠ뚝! 울지마.... 잘 보고가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7
으ㅠㅠ드디어 둘이 만났네요ㅜㅜ그래도 여주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다행인것같아요ㅠㅠ
8년 전
태봄
둘이 드디어 만났답니다!! 여주 주위에 좋은 사람 많아서 다행이죠ㅠㅠ
8년 전
독자18
와..진짜 대박이에요 독방에서 보고 찾아왔는데 진짜 이새벽에 1화부터 쭉 봤네요 끊을수가없졍..! 암호닉 [꿀비]로 신청하고가요 총총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이 새벽에 다 읽었다니ㅜㅜ 이제 늦었으니 예쁜 꿈꾸러 가세요:)
8년 전
독자20
작가님 1화부터 쭉 봤는데..정말 작가님 금손이세요ㅠㅠ항상 읽을때마다 맘이 먹먹해가지고..남준이가 여주에게 관심이있다니!! 아..호석이도 오랜만에 만나서 뭔가 또 먹먹..ㅠㅠ 그리고 윤기네 가게가 제가 생각했던곳이라서 더 맘이 아파요ㅠㅠ정국이가 깨어나서 다행이긴 하지만 여주랑 만나려면 좀 걸릴것같기도 해서 아ㅠㅠㅠㅠ빨리 여주가 정국이랑 호석이랑 같이 웃을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암호닉은 [마카롱]으로 신청할게요ㅎㅎ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마음이 먹먹해진다니ㅜㅜ 독자님이 그러면 작가도 그렇답니다... 남준이가 여주를 ㅅ..ㅏ랑해요! 호석이는 오랜만네 나왔지만ㅠㅠㅠㅠ 윤기네 가게가 마음아프죠... 죄송해요ㅠㅠ 정국이와 여주의 만남은 아직 조금 많이 남았답니다..흑흑 얼른 여주가 웃을 날이 오길! 저도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1
슈가맨입니다!!!!!안자고 기다리길 잘했네요!!! 드뎌 오랜만에 만났는데 여주와 호석이는 이렇게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건가요? 너무 아쉽네요. 엉엉 이번편도 역시 다음 편이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편이었네요. 두근두근
8년 전
태봄
슈가맨님! 안자고 기다렸다니! 너무 사랑스럽잖아!!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갈까요? ㅎㅎㅎㅎ 아쉬워하지 마세요 다음편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8년 전
비회원199.229
[숩숩이]신청합니다!!!와 이걸왜 지금 본거죠???정주행하면서ㅠㅜㅠㅜ울컥했슴다ㅠㅜㅠㅜ엉엉ㅠㅜㅠㅜ정국이...정국이는 어케되는거죠..ㅠㅜㅠㅜ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ㅜ이렇게 와 진짜 취향저격...ㅠㅜㅠ감사합니다ㅠㅜ(뽀뽀)
8년 전
태봄
뽀뽀! 암호닉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2
[호시기호식이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어요 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습니다아:)
8년 전
독자23
0207로 암호닉신청히고길께요!독방에서 추천받고욌는데 나무나도재밌구..호석이 너무멋있구..미치겠다ㅜㅜ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8년 전
비회원133.27
[청보리청]으로 신청할께요 !!ㅜㅜㅠㅠ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24
[태남매]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ㅠㅠㅠ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작가님 필력 너무 좋으세요!
8년 전
태봄
흐억 필력이 좋다니ㅠㅠ!! 암호닉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24.210
허억 호석이가 여기서 일ㄹ하구,, 진짜였구나,, [국산비누]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태봄
호석이가...먼저 일하고 있었죠ㅠㅠ 암호닉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5
[하늘연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어두운 뒷세계이긴 하지만 윤기와 경리가 잘 대해줘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불쌍한 여주가 더 불쌍한 일을 당해야 한다니... 작가님 왜 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여주ㅠㅠㅠㅠㅠㅜㅜ 석진이의 사탕 발린 말에 넘어가 버린 정국이도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글분위기에 취해버릴 것 같아요 작가님....
8년 전
태봄
하늘연달님! 윤기와 경리 매우매우 착하답니다ㅠㅠ 여주 더 불쨩해질거햐.... 정국이도 좀 불쌍해질거햐... 글 분위기에 취할 것 같다니ㅠㅠㅠ 과찬이십니다
8년 전
독자26
꽃님이에오...
여주 넘나도 불쌍한것....여기서 더 불쌍해지다니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앙대.....맴찢이에오..ㅜㅠ 드디어 홉이룰 만나다니..ㅠ!?역시 석진이네 막내가 홉이였군요...

8년 전
태봄
꽃님! 여주 맴찢ㅠㅠㅠㅠ홉이 드디어 만났습니다! (짝짝)
8년 전
독자27
[전.정국]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독방에서 이 글의 필체가 그렇게 좋다고 추천해 줘서 지금 정주행을 끝내고 오는길인데... 정말.... 취향저격ㅠㅠ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필체가 좋다니ㅠㅠ 취향저격이라니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8년 전
독자28
[퍼플] 신청해여 대벅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9
두비두밥입니다! 아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더 불쌍해질예정이라뇨ㅠㅠㅠㅠㅠ지금도 가슴이너무아픈데ㅠㅠㅠㅠ호석이는 무슨이유로 이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어서 둘이 예쁜사랑했으면하네요ㅠㅠㅠ
8년 전
태봄
두비두밥님! 여기서 더 불쌍해질거에요...잉 가슴 아프지마아ㅠㅠㅠㅠㅠ 호석이 사연도 곧 나올거에요:)
8년 전
독자30
작가님ㅜㅜ암호닉을 이미 바로 전 글에다가 [쁄]로 신청한 사람인데용. .혹시나 헷갈리실까봐 이번화에는 댓글달기 꾸욱 참으려고했는데...아니 이럴수가ㅜㅜㅜㅡㅠ이새벽에 저 울리기있으십니까ㅜㅜㅜㅜ이제 다음편을 어떻게 기다릴지ㅠ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새벽에 울지마아ㅠㅠㅠㅠ 독자님 울면 작가도 울어요 ;ㅅ;
8년 전
독자31
[알바하는 망개]에요!! 아ㅏ 진짜 글 잘 쓰시는 거 같아요ㅠㅠ 어제 글 올라오는 거 보고 자려고 햇는데 학교...때문에 잣어요ㅎㅎ 정국이 진짜 안타까워요ㅠㅠ 호석이가 여주랑 빨리 나갓으면 좋겟지만.. 바램이겟죠..?ㅠㅠ 다음 글 기다리고 잇을게요!!!
8년 전
태봄
알바하는 망개님! 글 잘쓰신다니ㅠㅠ 과찬이십니다! 학교 아직도 방학안했어요? 엉엉 어떡해ㅠㅠ 호석이랑 여주..아주 험난할 예정입니다..ㅎㅎ
8년 전
독자54
오늘 방학식이에요ㅠㅠㅠㅠ 내가 이제 고삼이라니!!!!! 험난.... 같이 험난하죠 뭐...ㅠ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필력이 좋다니ㅠㅠ 과찬이십니다:)
8년 전
독자33
드라이기입니다 호석이랑 여주가 만났네요 물론 적절한 장소은 아니였지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것 같은데 마냥 안타깝기만 하네요 둘 다 한창 빛날 나이에 저런 곳에 몸을 담고 있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드라이기님! 적절한 장소는 노노해...ㅎㅎ 으앙ㅠㅠ 독자님 말 너무 예쁘게 하시잖아! 댓글에 취향저격 탕탕!
8년 전
독자34
암호닉 신청이요 [초딩입맛 ]입니당ㅇ 글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있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요옹.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오:)
8년 전
독자35
헐 작가님ㅠㅠㅠㅠ굥기맑은날이에요ㅠㅠㅠ진짜 너무 재미있는거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호석이랑 드디어 만나서 너무 기분좋은데ㅠㅠㅠㅠ둘이 아무말도 안했다니ㅠㅠㅠㅠㅠ아쉽지만 그래도 만난게어디에요ㅠㅠㅠㅠ작가님 힘내서 쓰시고!! 작가님작품 정말 너무 진짜 재미있으니까 응원할께요!! 작가님 이런글 써주시는거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
8년 전
태봄
굥기맑은날님! 에이ㅠ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재미있는거죠ㅜㅜ! 호석이랑 드디어 만났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저도 너무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6
예화예요! 아 진심 ㅜㅜ 우리 정국이 ㅜㅜ 여주 못 만나면 어떡하지 엉엉 성인이 되면 만나게 해준다고 했는데 정국이 나이는 초딩 예 10년 이상 있어야 되네요 이럴 수가 엉엉 안 돼 석진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 우리 호석이 드디어 만났구나 다행이다 근데 왜 거기 있는 거니 끄얽
8년 전
태봄
예화님! 우리 정쿠기ㅠㅠㅠㅠㅠㅠ 호석이는 거기 왜 있는거니..! 석진이 무슨 생각하니..!
8년 전
독자37
살구누나에요! 드디어 호석이랑 여주가 만났네요ㅠㅠ 사실 저도 호석이의 이야기가 소문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네요 ;ㅅ; 그래두 서로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번 편도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ㅁ^
8년 전
태봄
살구누나님! 드디어 호석이와 여주가 만났어요~ 호석이 이야기는..사실이랍니다ㅎㅎㅎ 잘 보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8
태형아에요!! 으어 자고일어나니다음화가올라왔더라구요ㅎㅎ!
다음화가더기대되네요~~
남은하루 잘보내세요❤

8년 전
태봄
태형아! 으앙 암호닉 부르기 너무 좋아요! 이제 곧 시작하는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8년 전
독자39
빨간모자 입니다! 여주가 앞으로 더 불쌍해진다니; 으아아아 새드엔딩인가요..ㅠㅠ 하 호석과 만났네요...뭔가 불안불안하네요..정국이는 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크하 제목의 의미를 대충알것 같아요..처음엔 왜 그렇지 싶었는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태봄
빨간모자님:) 여주 더 불쌍해질건데ㅜㅜㅜ 으앙 아직 엔딩은 잡지 못해 방황하고 있습니다...하하 호석이와 드디어 만났어요! 좋은 글이라니ㅠㅠ 좋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0
골드빈이예여ㅠㅠㅠㅠ 지ㅡㅁ도 불쌍한데ㅠㅠㅠㅠ 더 불쌍해진다니 마음이 아파ㅏ요ㅠㅠㅠㅠ 일단꾸기 일어난건좋은뎊퓨ㅠㅠㅠㅠ석찌나빠요ㅠㅠㅠㅠㅠ 저 새하얗고 빛나는아이가 더럽혀지지않기만을바라요ㅜㅜㅜㅜ 잘보고갑니다♡♡♡
8년 전
태봄
골드빈님! 더 불쌍해질꽁뎅ㅜㅜㅜ 일단 정국이 살아났습니다!하하하하
8년 전
독자41
헐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쀼뀨쀼뀨]로 신청할게요!! 호석이랑 여주랑 드디어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 지금도 불쌍해서 죽겠는데 앞으로 더 불쌍해질거라녀..☆ 다메요...☆ 석찌미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호석이 여주랑 드디어 만났습니다! 뚜둔!
8년 전
독자42
[물망초]입니다! 안 그래도 호석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여주랑 호석이가 그런 상황에서 만났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이 상황에서도 여주가 부럽다면 전 변태취향(?)인가요 남준이랑 호석이가 둘 다ㅠㅠㅠ 여주 너무 불쌍하기도 한데 부럽기도 하네요... 다음 편이 너무 기대되요! 이번 글도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애들 성격이 잘 녹아 들어 있어서 집중도 완전 잘 됐어요!
8년 전
태봄
물망초님! 변태취향 아니에요.. 정상..정..정상 입니다...! 글 잘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와 다시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으앙ㅠㅠ호석이랑 다시 만났어요!
8년 전
독자44
[혱짱]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첫 화만 봤을 때는 간질간질한 학원물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조직물이라니! 저 조직물 엄청 좋아하는데 취향 저격 탕탕 당하고갑니다. 여주가 더 불쌍해질 예정이라니... 나중에는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호석이가 나왔어요ㅠㅠ 호석이 바람대로 꼭 멋진 남자가 돼서 여주를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학원물일줄 알아찌! 사실은 조직물인데요...속았죠!ㅎㅎ핳ㅎ하하하.... 취향저격이라니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45
사랑해서 남주나 에요 글 분위기깡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호석이랑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돼요 오늘도 작가님께 치이고갑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8년 전
태봄
사랑해서 남주나님~ 분위기 깡패라니ㅠㅠㅠ과찬이십니다! 좋은 글이라니 좋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오
8년 전
독자46
[허니귤]로 암호닉 신청이요! 제목부터 끌려서 정주행 다했는데 이럴수가ㅠㅠㅠ넘나 재미있는것..작가님 최소 천재요ㅠㅠㅠ 으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저 천재라니....흐앙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47
헐.
8년 전
독자48
작가님 안녕하세요 와 헐 여기서 뵙네요 세상에 저 너무 놀랐어요 세상에 헐 여기서도 연재하시다니!!!!!!!!! 세상에 ma 상에.. 작가님 신알 신하고 [ㅈㅈㄱ]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헝헝ㅜㅜ
8년 전
태봄
저 이제 여기서 연재한답니다:)
8년 전
독자49
[찐빵]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정주행 지금 끝냈는데 작가님 천재시죠 맞죠 그렇죠 조직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검은 아이들은 분위기도 쩔고 스토리도 쩔고 작가님 필력도 쩔고 그냥 다 쩔어요 발려버렸어요 와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감사해요! 저 천재라니..으앗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0
새벽입니다ㅠㅠㅠ으후아ㅠㅠㅠㅠ여주ㅠㅠㅠ너무 안타까운..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 안심이긴 한데.. 우리 정국이는요.. 정국아..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새벽님! 좋은 사람 그래도 많이 나올 예정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51
메로나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언니들이 ㅜㅜㅜㅜㅜㅜ착해서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ㅠㅠㅠㅠ윤기도착하고 ㅠㅠㅠ호시가....호시가...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메로나님! 언니들 많이많이 착해요ㅠㅠㅠㅠ윤기 다정킹!
8년 전
독자52
꾸기예여!
ㅠㅠㅠㅠ드디어 호석이랑 여주랑 만났네여 !!호석이 완전 오랜만에 나오는것같아여ㅠㅠㅠ그나저나 여주 넘나 불쌍한것 ㅠㅠㅠ앞으로도 더 불쌍해진다녀ㅠㅠㅠㅠ그럼 너무불쌍하자나여!!조금만 덜 불쌍하게해줘ㅓ여...ㅠㅠㅠ(울먹)저는 그저 얼른 행복해쟜으면 하는 바램입니ㅣ다 엉엉 ㅠㅠㅠㅠㅠㅠ글 항상 잘 보고있어여 !!♡♡

8년 전
태봄
꾸기님! 드디어 여주랑 호석이랑 만났어요~ 호석이 1편이후로 처음 나오죠...(머리를 박는다) 얼른 행복해지겠죠...?흐앗 글 잘읽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8년 전
독자55
저더 글 잘써주셔서 고마워여!!♡♡
8년 전
독자53
태태침침입니다
작가님 분량 사랑합니다ㅠㅠㅠㅜㅜ 노래랑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요ㅠㅠ 음악..너무 좋아요 알고싶어요....ㅎㅎㅎㅎ
남준이ㅠㅠㅠ ㄴ왜이렇게 듬직하죠ㅠㅠ 너무좋아요 윤기도 착해보여서 다행이에요 ㅅ여주에게는경리라는 믿음직한 언니가 생겨서 다행이에요ㅜㅜ 테형이는 또 어떠케 등장하게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호석이..드디어 나왔군요ㅠㅠㅠㅠㅠ 호석아...... 으엉 다음편 기다리구있을게요 작가님 좋은글 너무 감사해요ㅠㅠ♡♡

8년 전
태봄
태태침침님! 댓글 분량 사랑입니다...:) 노래랑 분위기랑 잘 어울린다니ㅜㅜㅜ 나중에 비지엠만 모아서 글 올게요오....ㅎㅎ헿 남준이 윤기 경리 태형이 너무나도 착하답니다! 호석이 드디어 나왔어요ㅠㅠ! 호석이가 4화만에 등장했답니다..!
8년 전
비회원20.210
유자스무디퐁입니다!
여주지금보다더불쌍해질거라니ㅠㅠ오늘은정국이가나와서더찌통이엇어요ㅠㅠ작가님처음글쓰는거라고믿겨지지않을만큼글잘쓰시는것같아요!오늘도브금이랑글분위기는완전짱이엿어요..bb한편도분량이많은데한번오실때여러편을들고오시니...사랑합니다♡헿

8년 전
독자56
달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만나는 거 본 순간 숨멎했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놀랐다ㅠㅠ호소ㅓㄱ이 잊을 뻔했어ㅜㅜㅠ사랑해ㅑ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8.28
0103 ㅜㅜ결국ㅜㅜ
8년 전
비회원74.224
173입니다 어쩌다가 호석이가..... 호석이도 여주처럼 사정이 있었겠죠?!!!! 얼른 이야기보따리가 나오기를 ..! 작가님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7
석진달래입니다!
안그래도 불쌍한 여주 더 불쌍해지다니요ㅠㅠㅠ 안타깝지만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작가님 글 진짜 잘 쓰시는 것 같아요..! 해가 달에게 자리를 내주기 전 가장 아름다운 색의 빛을 낸다였나..? 이 구절 정말 보자마자 와..했어요ㅠㅠㅠ 그리고 호석이와 남준이가 여주를 좋아한다니 정말 복받았네요 그 부분은ㅠㅠㅠㅠ 호석이도 좋고 남준이도 좋지만 남주는 호석이니 호석이랑 어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정국이도 다시 만나고ㅠㅠㅠ 글 잘 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8
여주가 더 불쌍해진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 찌통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코코팜이애오!!! 헐 드디어 호비와 여주가 만났네여!!! 아 근데 남준이ㅠㅠㅠㅠ 넘나 따뜻한 남자ㅠㅠㅠㅠ 여주좋아하는건가 했는데 진짜 좋아하는거였네요!! 아 그리고 설마설마 했는데 여주가 화류계쪽 일을 하게됐다니... 여주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히 윤기랑 경리언니가 넘나 따뜻하게 대해줘서 좋네요ㅠㅠㅠ 여주가 힘들때 저 두사람에게 기댈 수 있겠져...? 여주가 저곳에서 잘 버틸 수 있었으면 좋겠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60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호서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자본주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석진이나뻐ㅜㅠㅠㅠㅠㅠㅠ우라여주ㅜㅜㅜㅜㅜㅜㅜㅜ불쌍햐ㅜㅜㅜ
8년 전
독자61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2
이제야 호석이를 만났어요! 하지만 무시하고 가는 호석이ㅜㅜㅜㅜ가지마 호석아.. 그리고 윤기! 굉장히 따뜻한 사장님이네요~
8년 전
독자63
헤온이에요 여기서 호석이를 만날줄이야 왠지 석진이 밑에서 일할거란 생각은 했는데 남준이랑 비슷한 쪽이라 생각했는데 소문대로란뇨... 호석이는 또 어떤 이야기가 있는거죠ㅠㅠㅠㅠㅠ? 설마 정국이처럼 어릴때부터 키운건가요
8년 전
독자64
여주가 더불쌍해진다니ㅜㅜㅠㅠㅜㅜ 힘든날은 잊고 빨리행복해졋ㅇㄷ면
8년 전
독자6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를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이런데서 만나는건 너무 가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작가님 ㅠㅠㅠ여주가 더 불쌍해질 예저이라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아 제가 좀 멍충해서 내용을 잘 이해못하는데 전 그럼 에이귀찮아 하고 넘기는데 이건 응?하는부분은 다시 읽고 또읽었어요 아 그렇다고 이 글이 이해안간다는게아니라 잠깐 헷갈리는부분...? 네 저만 그럴꺼에요 무튼 오늘도 브금에치이고 작가님 말솜씨에 치이고 이 글 제 글잡 명작리스트 탑5안에 들게 생겼어요 완결되도 1화부터 정주헹할꺼같아요 그럴꺼에요 1화도읽었지만 생각나면 몇번이고 다시 읽을꺼에요 작가님 사랑해요 신알신하고갈께요
8년 전
독자67
아 저 짱구입니다:)
8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더불쌍해진다는데 더울면되는건사요?...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와 어떻게 여기서 딱 만나다니 1화 볼때는 이야기가 이렇게 될줄 상상도 못햇어요 ㄹㅎ 재밋어 죽을듯 글 잘봣습니다♥
8년 전
독자71
피자나라치킨공주는나에요! 아 호석이 드디어 만났네요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줄거라고 저도 믿습니다..! 센빠이가 가만히 있진 않겠지만요 껄껄 다음편 보러 가요
8년 전
독자72
더 불쌍해질 예정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아프다ㅠㅠㅠㅠ드디어 홉이랑 만났구나ㅠㅠㅠ얼른 꽁냥거리는거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멀었겠죠ㅠㅠ
8년 전
독자73
호석이ㅠㅜㅜ빨리호석이가구해줬으면 ㅜㅜ정국이
8년 전
독자74
심장 한 켠이 저릿해지는 느낌이에요.. 읽다가 가끔 너무 예쁜 표현들이 보여서, 저도 모르게 한 자 한 자 곱씹어 읽게 됩니다. 얼른 다음화로 넘어갈래요!
8년 전
독자75
여주너무착한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와 ㅠㅠㅠ. 호서기 ㅠㅠㅠㅠ 호석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군요! 벌써 감정라인이 확실하게 드러나네요! 벌써부터 남준이가 불쌍한건 ㅠ 왜때문ㅠㅠㅠ
천진난만한 정국이한테 석진이가 몹쓸짓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8년 전
독자77
ㅠㅠㅠㅠ경리분?이 도와준다고 할때 저왜 눈물난지모르겠어요....그냥 벅찼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느낀 감정과 같았나봐요....ㅠㅠㅠ 호석이의 속마음도 알수있었고 ㅠㅠㅠ남준이의 속마음도 ㅠㅠㅠㅠㅠㅠ다 너무 예쁜 마음이네요 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 자까님 ㅠㅠㅠ헝헝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퓨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써요 호석이의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ㅠㅠ 여주랑 ㅎ석이 둘 다 안쓰럽네요
8년 전
독자79
작가님 당황은 안됩니다!! 호석이를 여가서 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호석이랑 여주랑 러브라인 되어야 합니다!! 꼭!! 근데 그러면 남준이가 불쌍해지는데.. 아무튼 석진아 정국이한테 나쁜짓하면 안돼... 죽이지도 마.. 진심으로.. 죽이면 안돼.. 순수한 정국이.. 아무튼 작가님!! 마지막 아시죠? (주섬주섬) (손하트) (도망) 이제 복사라도 해여겠어.. 어후... 아무튼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태봄
흐잉..천사 첫화부터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고ㅠㅠㅠ 글쓰다가 들어왔는데 놀랐자나요ㅠㅠ!!저도 손하트!! 비지엠은 완결나고 한번에 다 올릴게요!! 아무튼 저도 사랑해요 :D
8년 전
독자80
호석이소문사실이었구나ㅠㅠㅠㅠㅠㅠ석진아 정국이한테 이상한거 시키면안돼ㅜㅠㅜㅜㅠㅠㅠ퓨ㅠㅠㅠ
8년 전
독자81
아나 작가님ㅠㅠㅠㅠㅠ정국이는.. 우리 정국이도 만나게 해주세요 정국아 너무 보고싶어 어떻게 하면 너를 만날 수 있게될까 석진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석진이만 쟈가운 남자인가요 아무튼 다들 잘해줘서 다행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82
당근이에여... 하 진짜 조만간에 인티 때찌 해야겠어여.. 분명 신알신을 해놨는데 왜 혼자 풀려가지거... 서브 남주는 남준이인가여... 하 우리 불쌍한여주.. 여기서 더 불쌍해질게 뭐가 더 있다고..흡 밀린거나 보러 가야겠우여..
8년 전
독자83
ㅠㅠㅠㅠ릉엉유ㅠㅠㅠㅠㅠ아직더불쌍해진다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ㅠㅠ안쓰러워서어쩢휴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하는남자애를저런모습으로만나다뇨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84
아..ㅠㅠㅠㅠㅠ호석이....찌통...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아ㅠㅠㅠ헐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86
이번 화 보면서 정호석 언제 나오나 했는데 딱 나오다니! 호석이 처음에 주인공한테 다른 반응을 보였던 이유는 뭘까요. 모든 것에 이유를 붙일 수는 없듯이 '그냥'에서 나온 건지 모르겠네요 허허허.. 주인공이 왜,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됐는지는 상관하지 않고, 그저 멋진 남자가 되어 주인공을 데리고 나올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호석도 감정이라든지, 마음에 대해서 서툴렀던 아이였나 봐요. 그럼 이만 다음 편으로 가 보겠습니드ㅏ!
8년 전
독자87
ㅠㅠㅠㅠㅠㅠ호석이가 드디어 나왔네요ㅠㅠ그래도 여주 안좋은 환경 속에서도 좋은 사람들 만나서 다행ㅇ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88
여주가 일하는 곳이 많이 힘들텐데 윤기마저도 석진이 같았다면..상상하기도 싫어요ㅠㅠㅠㅠㅠ그래도 이번 편에서 괜찮은 사람들도 나오고 호석이도 만나서 좋습니다. 그 소문과 제 예상이 맞아서 슬프지만 어서 둘이 얘기해봤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89
으아 드디어 오랜만에 호서기 나왔네요!!! 윤기는 뭔데 이렇게 착한거죠??? ㅠㅠ
8년 전
독자90
ㅠㅠㅠㅠㅠ드디어 만났군요ㅠㅠㅠㅠㅠ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호서가...ㅠㅠㅠㅠ진짜 여주앞날이 너무 걱정된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3
만나보고 싶던 사람이 이 곳에서 마주칠 줄이야 흠흠흠
7년 전
독자94
드디어 호석이를만났군요 여주가행복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95
으아아ㅏ... ㅠㅠㅠㅠ 우리여주.... 어떡해....ㅠㅠ
7년 전
독자96
드디어 나왔네요 근데 더 불쌍해질 예정이라니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브금이랑 내용이 더 잘맞아서 이입이 더 쉬운거같아요 흡입ㅁ력 장난아니에요
7년 전
독자97
드디어 호석이가 다시 나왔네요! 호석이는 여주가 저런 곳에 있는걸 의아해하지않는걸 보면 다 알고있는걸까요?
그리고 윤기가 착한것같아서 다행인것같아요ㅎㅎ

7년 전
독자98
어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99
으아앙 ㅠㅠㅠㅠ 결국 호석이를 만났네요 ㅠㅠㅠ 여주주변에 착한사람들만 있았으면 좋겠아요ㅠㅠ 화류계 언니들도 그렇두ㅜㅜㅠ
7년 전
독자100
[파검흰금]
남준이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여주를 좋아하게 되어버렸네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아무 것도 못해주는 마음이 참 안됐어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1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불쌍한다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야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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