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요? 시간양반. 내가 고3이라구요?
개소리야
(그사세 잠시 나올거임. 말도안되는거아는데 어차피 지어내는거 좋은곳으로쓰는게 더 좋지 아니하겠어요?호호)
내가 고3이라니. 호석이오빠가 서종예 스트릿댄스과에 수석으로 합격하고, 김남준이랑 민윤기가 서울예대 작곡과에 붙은게 엊그제같은데. 뭐? 내가고 3?
"나..고3이니.."
"그래, 이년아. 정신차려. 의대간다며. 나랑 같은병원에서 일해야지."
"아..의대..씨발...다안해먹어.."
"정신차려라. 빨리 독서실가자."
인생무상
아무것도하기 싫다 으헝헝
아니지! 정신차려서 열심히 공부해서 나한테 여태 지랄한새끼들 코를 1mm로 만들어줘야겠어. 그리고 울정국이가 나중에 성공했을때 '제 첫사랑은 아는 누나였는데, 지금은 의사해요' 라고 말할수있게!!!!!!!열심히하겠다. 김남준이던 민윤기던, 김태형이던. 호석이오빠던. 내 주위사람들이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나때문에 여러모로 고생한 우리 남준이새끼 기살려주기위해서!
선생님과 상담후 정신차린 나년은 2학년때는 수정이나 희연이만큼은 아니였어도 열심히 했었다. 정말 웬만하면 3등급에서 멈출정도로 많이 실력이 늘었다. 선생님이 잘할줄 알았다면서 칭찬을 해주셨다. 이런맛에 공부하는구나? 껄껄. 수능이 몇개월 남지않은 지금 이 시점 나의 성적은. 존나 초 대박이다. 수시는 물건너갔지만 수능이라면 진짜 대박칠 만한 성적..! 역시 사람은 열심히하면 안될게 없다니까?
"자, 이번이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다. 다들 최선을 다해서 시험에 임하고, 수능준비하자."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보는날. 수능 전 마지막이라며 눈에 쌍지불을키고 평균 5시간씩 자면서 공부만했다. 살이좀 빠진것같기두^^. 결과 내 취향은 아닌 문과쪽 과목은 한두개씩틀리고 나머지는 다 맞았다, 이거다. 선생님이 모고 성적표를 보시더니 상담이후로 처음보는 표정을 지으셨다. (기억하니 나 의대간다고했을때 모든구멍이 다 커졌던 표정을). 나는 내가 이렇게 공부를 잘하는줄은 꿈에도 몰랐지. 중학교때는 다들 공부를안해서 대충해도 전교30등은했었는데 그때는 열심히해도 이정도라고 생각했었다지. 자신감을 가지면 뭔들? 못할거 없다. 전국 고3 화이또
*
"자식, 너답지않게 떨거나 그러진 말고."
"남주나 나 무서워."
"지랄은. 만점받고나와. 고기사줄게."
"?고기? 알겠어. 여기서 윤기 딱기다려."
"맞는다."
"시혁아, 오빠가 응원한다~~"
"호서기오빠.. 기운난다!!"
"누나 잘할거에요. 내가 여기 있을게요."
"정구가..(눈물). 그나저나 박지민 시발놈. 수시합격해서 좋으시겠어요?"
"어련^~^"
"개때리고싶다."
수능날. 엄마아빠는 일때문에 집에서 도시락을 주시면서 여태잘해왔으니까 잘할거라 믿는다고 못가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아침부터 눈물 겁나 짤뻔했지만 남주니랑 친구들있어서 괜찮다고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하고 씩씩하게 집을 나섰다. 그리고 문닫고 바닥에 주저앉음. 진짜 괘 긴장되서 미치는줄. 김남준이 옆에서 한숨쉬면서 청심환하나 입에 넣어줬다. 박지민 시발놈은 호석이 오빠 학교에 수시 넣었는데 그게 붙었지 뭐람. 그래서 앞이 안보일정도로 눈을접고 웃어대고있는거야. 김시혁. 너 여태 잘해왔잖아. 그치? 잘할수있어. 하던대로만. 저번 모의고사처럼만 하자. 모의고사라 생각하고, 여태 공부한거 하나하나 급하지 않게 잘 떠올리자. 실수하지말자.
"야 연예인 오셨다."
"민폐남이네, 저새끼."
"여어, 다들 하이."
"하이? 야 맞을래."
"미안해 ^ㅁ^ 대신에 오늘은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그렇다면 좋은것같아."
카메라 셔터소리가 오지게 들리길래 쳐다봤더니 김태형이다. 이 새끼는 왜 수능보는거지.. 어차피 연예인 특혜받을텐데. 시발놈. 부럽네. 연락도 없다가 능청스레 인사를 건네는 김태형에게 맞고싶냐고 했더니 맛있는거 사준단다. 그렇다면 나야 쌩유. 이제 오빠(?)들이랑 정구기랑 빠빠이하고 수정이랑 희연이 양옆에 끼고 뒤에 김태형얹고 수능을 보러 헬게이트에 입성했다.
*
내가 지금 뭘하고온걸까...
길고 길었던 수능이 끝나고, 멍때리고 앉아있는 나를 수정이랑 희연이가 들고 나간다. 분명 시험볼때는 모든게 생각나길래 머릿속에 떠오르는 답들을 다 적고, 5분전까지 그랬는데. 시험이 끝나고 사람들이 나가니까 이게 뭔가-싶다. 이제 여태 공부한게 이 시험하나로 울고 웃을텐데 뭔가 하무하기도하고.. 모르겠다.
"나는 망한거 같아."
"그니까 나도. 김시혁이는 아주 실실대면서 잘 풀더만?"
"내가..?"
"너 진짜 망설이지도않고 웃으면서 정답체크한거 알아?"
"느에..?"
김태형이랑 가면 또 치일까 무서워서 몰래 지나가는 중이다. 근데 내가 웃으면서 풀었다고? 웃은건 모르겠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답을 쓰긴했어. 하하 모르겠다.
"와 김시혁 개너무하네. 쌩까냐?"
"저기요. 먼저 쌩까신건 너님.ㅇㅇ."
"그건 일부러 그런게 아니잖아ㅡㅡ."
"어잌후. 그럼 나도 일부러 그런게 아니야ㅎㅎ."
젠장.김태형한테 들켜버렸어. 카메라 셔터맞기전에 앞장서서 걸으려고했는데. 밖으로 나오지 기자분들이랑 내새끼들이 나를 맞아줬다. 김남준은 말없이 나를 안아줬고 민윤기는 어깨를 토닥해줬다. 정국이는 머리쓰다듬어줌~ 호석이오빠는 부둥부둥해줬다. 나 안무거움..?
"자자, 다들 태형이가 쏜다에 함께하세요."
"시러요."
"하세요 시혁어린이."
"아 개극혐. 니 부인이나챙겨. 삐질라."
슬쩍 옆을 보니 입이 3센치나 나와서 뾰루퉁한 박지민이 보였다. 자기도 오랜만에보는데 자꾸 나한테만 말해서 그런것 같다. 근데 이새끼 오랜만인데 잘생긴건 여전하군. 하하.
"어! 김태형이다. 저 싸인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죄송한데, 나가기 전에 해드리면 안될까요? 제 친구가 지금 배고파서 돌아가시려고 하거든요 ^ㅁ^"
"상관없죠 당연히! 여휴, 많이드세요. 제가 진짜 많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배고파 죽으려는데 또 팬서비스했으면 집가려고했는데, 웬열? 정신차린거니 태형아. 근데 왜 우리 자리는 항상 지정석이야? 양옆에 정국이랑 김태형을 끼고있는 리즌은? ㅇㅅㅇ..
라잌 고정석
"김석진 넌 잘봤냐?"
"야 내가 누구냐. 김천재아니야."
"석진아."
"미안."
잘남석진이는 꽤 잘봤는지 싱글벙글하다. 하긴, 석진이가 공부를 좀 많이 했어? 김석진이랑 괜히 내기도하고, 문제 내면서 매점내기도하고. 꽤 재밌게 공부했네. 사실 가채점은 2개인가 밖에 안틀렸는데. 라고 생각만 하던게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미쳤구나 김시혁.
"뭐? 가채점이 2개밖에 안틀ㄹ, 헐."
"ㅇㅅㅇ..주둥이새끼"
"미쳤냐 김시혁. 진짜 와 개돌았네."
"사람이냐? 와."
다들 잘했다고 우쭈쭈해주는데, 평소같으면 발악을 했겠지만 지금은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행복하니까.
열심히 노력한 성과가 나온것만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가채점결과가 현점수랑 다르다고해도, 일단 나는 후회하지않을만큼 공부했으니까 미련은 없다!
이래놓고 점수 낮으면 물 따수운지 확인하러가겠지..?
*
예. 여러분. 일단 짤부터 보고 가실게요.
와!!!!!!!!!!!!!!!!!!!!!!!오ㅓㅏ2!2 벚;ㅁ나ㅣ,.1ㅈ다ㅣ아.,1?! !!!!!
가채점한거 잘못!!!!!!!!!!! 와!!!!!!!!!!!!
무슨소리냐구영? 가채점할때 2개 틀린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다 맞은거였어요!!!!!!꺟퓨ㅏ눠ㅏ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남준은 나 다 맞았다니까 콧방귀만 끼고 앉았다.
ㅇㅇ 나같아도 그러겠네. 나도 안믿김. 약간 내가 잘못본것같아. 일단 선생님께 가야겠어.
수능을 보고 학교에 처음 등교한날. 수정이, 희연이, 석진이. 다들 표정이 밝았다. 열심히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온것 같았다.
"자, 다들 오랜만이야?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볼까, 우리 시혁이."
"..넹?"
"다들 박수!!!!!!!"
"ㅇㅅㅇ.."
선생님이 나를 일으켜세우시더니 갑자기 애들보고 박수를 치란다. ? 왜요..왜..
"얘들아. 우리 학교가 20년동안 수능 만점자가 몇명이나 있었을거같아?"
"..."
"아무도 없었어. 근데. 우리 시혁이가!!!!!!"
"네?!"
..? 나 진짜 만점이였어? 나? 진짜 내가? 내가?!?!!??!!!?!?!
"시혁이는 나 따라 교무실로."
"..네."
-교무실-
"나는 시혁이가 할줄 알았어. 잘할줄 알았어."
"헐..쌤 진짜에요?"
"확인시켜줘? 자, 이게 니 성적이야."
"..헐."
"골라봐. 너가 원하는 대학교. 말만해 다 넣어줄게."
넣는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넣을수 있는게 어디야? 와 진짜 내가 만점이라니ㅠㅠㅠ어머니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
아 대학은 서울의대 넣었다. 뭔가 대학병원=연세병원 연세대학이 더 간지나서 연세대학 넣고싶었는데, 사립이라며..? (절레절레) 돈 감당할만큼 잘살지 않아요. 서울의대 붙으면 학자금대출받고 다니게 생겼는데 무슨~. 선생님께서 1차는 붙을거니까 면접준비나 하라며 토닥여주셨다. 하 시발 너무좋아.
"희연아..8ㅁ8.."
"ㅇ,야. 왜울어."
"나..나.."
"어어, 울지말고."
"나 만점받았대..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뭐? 진짜? 아, 장하다. 우리 시혁이. 잘했어. 수고했어. 시혁아. 진짜."
"허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ㅠ"
터덜터덜 희연이한테 가서 입을 열자마자 눈물이 또륵또륵흘러내렸다. 결국 폭풍오열을했다고.. 듣자하니, 수정이는 패디과가 유명한 대학교에 넣었고. 석진이는 서울대 법학과에 넣었단다.(이건 픽션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헿) 쩐다. 역시 밀레니엄새끼들은 뭐가 다르긴 다른가봄. 아 희연이도 넣었다. 간호과에ㅠㅠㅠ
*
신명난 발걸음으로 집에 간 후, 누워있는 바둑돌즈한테 내 성적표를 날려주었다. 김남준이 손으로 낚아채고 뒤에있는 민윤기 쪽으로 던지자, 민윤기가 쌍욕을 하면서 주워 읽었다.
"헐. 김시혁 사고쳤다. 와."
"뭐?"
"자식. 고기사준다니까 만점받는거봐."
"뭐? 김시혁이 뭐?"
김남준은 자기가 못볼것을 본 사람처럼 눈을 비비적 대고 종이를 보기를 반복했다. 개새낑ㅎㅎ 내가 그렇게 열심히했는데 그점수 맞을수도있는거지. 곧 엄마아빠 올 시간이길래 옷 갈아입고, 성적표를 이마에 탁 붙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기쁜 나머지 ^ㅁ^
"엄마!"
"아 씨ㅂ, 후. 놀래라 왜 거깄니."
"(이마 들이민다)"
"? 뭐야. ...?!"
"엄마!!!!!!!"
"아이고ㅠㅠㅠ장하다 내딸. 잘했어. 수고했어."
"..뭔데 나도 보여줘."
"ㅠㅠㅠㅠ여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시혁아!!! 너 이 새끼!!! 자랑스러운년!!!!"
"허우ㅠㅜㅜㅜㅜㅠㅜㅠㅜ엄빠ㅠㅠㅜㅠㅜㅠㅜㅠ"
엄마아빠랑 껴안고 울었다. 생각하니까좀 쪽팔린데, 좋은걸 어쩔? 김남준이랑 민윤기는 뒤에서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다. 자식들 부끄럽냐?
"어휴, 내새끼 많이먹어."
"응 엄마 ^ㅁ^"
"남준이랑 윤기도 많이먹어. 시달리느라 고생했어."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엄마?"
엄마는 내게 고기를 주면서 많이 먹으라고 하더니, 김남준이랑 민윤기를 위로한다. 내가 뭘했다고?
양심없는 여주를 위해 과거를 잠시 들여다본다
"야 김남준. 방금 숨쉰거 너지?;"
"ㅅ,숨정도는.."
"숨정도는?!!?!?!? 숨쉬고싶으면 작업실가서 쉬던가!!!!!"
"..나갈게."
그랬다고한다.
*
선생님이 부르셔서 안가도 되는 학교에 기어기어 갔다.
"쌤 오랜만이네영."
"어, 야 시혁아."
"ㄴ..넹?"
"뭐라고 말을 해야하지.."
"떨어졌어요?"
"아니..그게..."
"(동공지진)"
"그..학교측에서 6년 장학금준다고!!!!!꼭오래!!!!!!"
"...."
"진짜 진짜 수고했어. 시혁아 자랑스러워. 예쁘다."
"(눈물주륵)"
"허우후ㅠㅜㅠㅜ왜우냐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됐어!~!!!!!됐다고1!!!ㅠㅡㅠㅠㅜㅠㅜㅠㅜ!!ㄹ아@ㄱ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사람들 ㄴ동네사람들 제가 서울의대합격했대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푸ㅠㄴ르ㅜㅠㅜㅡㅠㅜ프ㅠㅜㅍ ㅡㅠㅜㅍ ㅡㅠㅜ
"어..엄마 어디야?"
"엄마 어린이집이지!"
"하, 딱기다려 지금 할말있어서 갈거니까."
-어린이집데쓰-
"엄마!"
"어유 내딸. 왜."
"나 의대 합격함.ㅇㅇ."
"그래~..뭐"
"학교에서 6년 장학금 준다고 오래."
"..딸년이 복을 가져다 주네."
"엄마가 열심히 산 덕분아니겠어."
*
김시혁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입학 예정
좋아요 240개 댓글 24개
정수정 ?!????
안희연 ..?
박지민 헐
김남준 와 잠시
김석진 꺄 시혁 ㅊㅊ
정호석 시혁축하해! 오빠랑 밥한번 먹어야지~
전정국 누나축하해요. 할줄 알았어.
민윤기 자식.잘키웠어
김태형 ?
박지민 김태형 유명인사네 시발~~~
김남준 와 연예인이다
김태형 박지민 김남준 ㅈㅅㅈㅅ...
김시혁 오느른시혁이가 쏜다
정수정 미쳤다..
*
...저번편이랑 이번편 넘나 미안한것
안좋은일이 생겨서 멘붕도 오고 해서 글인지 똥인지 구분이 나갈정도구만
아 여러분 이건 픽션이자나여?
그러니까 그냥 봤을때 기분좋게 좋은학교만 넣었어요^ㅁ^ 저런학교가 어딨겠나요 끌끌
여러분도 열심히하면 다 되니까 지금하고있는거 저얼대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파보세여
후회하지 않을겁니당.
그럼 저는 돌맞을 준비
(방어)
ㅇ..암호닉은 다음편에 넣을게요
지금 급히....!
화장실을 가야해서 진짜
+오늘 오랜만에 이픽쓰게해주신 개객기랑 톡을했다
기분이 더럽다 시발놈 오랜만인데 게임톡을보내?
++아 그리고 여러분 이거 진짜 한 일이주전에 만든건데 자꾸 잊어버림
평소에 이렇게 다닌다는거자나요...8ㅁ8
여주야 힘내라
이쁜이들사이에있는게 얼마나 곤욕스러운지 나는 잘알아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하 그나저나 수정찡이랑 희연찡 넘나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