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소설을 모두 연재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으나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여유가 만만치 않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공무원 수험생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시간을 내서 짬짬히 소설을 연재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날짜도 다가오고 체력적으로 힘들다보니 더이상 연재를 하는게 쉽지 않아졌습니다. 유명 아이돌도 연하남도 세 쌍둥이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연재 중지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 좋은 결과를 품에 안고 꼭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