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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아이들 11
w. 태봄




칠흑 같은 어두운 밤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나간다. 심술궂은 구름은 밤하늘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달빛을 받아 은연하게 반짝이며 하늘에 떠 있다. 하늘은 그를 밀어내지 못하고 받아낸다. 구름이 더디게 흘러가며 하늘에 생채기를 만들었고 지나가는 별들을 모두 쓸어가도 밤하늘은 묵묵히 받아냈다. 깜깜한 그 하늘은 정도를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어두운 슬픔을 끌어안고 구름을 품어냈다. 그 어둠의 밑바닥이 한없이 깊어지고, 짙어진다.
심해가 무서운 이유는 그 밑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몰라서 그렇지 않을까? 그 깊고 깊은 물 속에 무엇이 활동하고 살아가는지 알 수 없기에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방이 물로 막힌 그곳에서의 갑은 명백하게 ‘바다’이다. 그 속에 뛰어든 사람은 분명하게 을의 위치에서 바다를 받아들인다. 자신의 영역에서 다른 존재는 힘도 못 쓰게 만들어 버리는 바다. 그 밑바닥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그 자신만이 알고 있다.





그 깊은 속을 알 수 없는 바다와,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밤의 하늘 


 


 


 


 


 


 


 


 


 

검정색의 도화지에 아기자기한 별들이 흩뿌려져 찬란하게 빛나지만, 구름은 그 모습에 질투가 났는지 별들의 존재를 엄폐했다. 예쁘고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에 배알이 꼴리는지 희뿌연 뭉텅이로 그들을 가로막았다. 하늘이 잘 지내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듯이. 

밝게 빛나야만 하는 밤하늘이 구름으로 탁해져 그 빛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원통했다. 원통한 그 가슴에 못을 박듯 구름은 더 악하고 거칠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의 존재가 밤을 죄어오기 시작했다. 


 


 


 


 


 

밤하늘은 오늘도 비참한 마음을 끌어안고 구름에 무릎을 꿇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밤하늘은 구름의 존재를 이기지 못한다. 마음만 먹으면 집어삼킬 수 있었지만 구름은 그렇게 간단한 존재가 아니었다. 밤하늘은 구름과 떨어질 수가 없었으니, 오늘도 그 존재를 눈물을 머금고 받아들인다. 


 


 


 


 

흐릿한 모양으로 남아 한없이 밤을 괴롭히는 구름. 


 


 

 


 


 


 


 


 


 


 

달은 구름의 모습을 보고 더 밝은 빛을 내며 밤하늘을 위로했다. 달 주위로 은은하고 따뜻한 달빛이 퍼져나갔다. 밤하늘은 그 모습에 쓰러지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고통을 막는 것은 오직 달 뿐이었으니. 달이 없는 밤하늘은 아마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외롭고, 쓰라리다. 차가운 밤하늘을 녹이는 건 오직 달이었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밤의 모습을 항상 지켜보는 달은 그 속이 밤하늘만큼 문드러지고 썩어들어 갔다. 사랑하는 사람이 괴롭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을 때의 기분, 달의 마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가며 밤하늘을 위로했다. 밤의 하늘이 더는 깜깜하고 외롭지 않게 영롱한 빛을 내며 그 주위를 지켰다. 달과 함께 밤하늘을 지킨 존재는 별들. 


 

낮의 그 거만하고 오만한 행동에 누구보다 화가 나는 존재는 달이었다. 그렇기에 달은 낮에도 떠 있지만 낮의 하늘은 그런 달을 비웃고 해에게 명령했다. 


 


 


 


 


 

‘더 밝게 빛나서 저 존재를 너의 빛으로 가려버려’ 


 


 


 


 


 

그럼에도 달은 꿋꿋이 낮의 하늘에 떠 있다. 낮에 떠 있는 달이란, 이질적이고 어색하지만 달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 하나하나 다 신경 쓰다 보면 자신이 사랑하는 밤을 지킬 수 없었기에 굳세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는 눈물을 머금고 뜨겁게 빛을 내기 시작한다. 낮의 교만하고 이기적인 행동이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낮의 하늘과 해는 떨어질 수가 없는 존재이거늘. 해는 자신이 떨어져야 밤하늘이 떠오르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겨울’이란 계절을 가장 좋아했다. 자신의 존재가 짧게 빛나고 사라져도 밤과 달은 오랫동안 떠 있으니까. 


 


 


 


 

자신의 시간을, 생명을 줄여서라도 밤을 지키고 싶은 해는 오늘도 애처롭다. 


 


 


 


 


 


 


 

낮의 하늘은 밤하늘이 자신까지 집어삼켜 버릴까 봐 두려웠기 때문에 구름을 없애지 않았다. 본래 낮은 구름을 소양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낮의 하늘은 구름의 존재에 고통스러워하는 밤하늘을 비소를 머금고 내려다보았다. 한순간에 구름이 밤하늘의 약점이 될 거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낮의 하늘은 그 존재를 교활하게 이용했다. 

애초에 밤하늘을 괴롭히는 구름은 낮의 하늘이 만들었다. 낮에게 생명을 얻은 구름은 신명 나게 그리고 지독하게 밤하늘을 괴롭혔다. 구름은 그게 잘못된 행동인 줄도 모르고 그저 낮이 가르치는 대로 행동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 모르는 구름은 더더욱 밤하늘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악의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행동이 가장 무섭다고. 지금, 현재의 구름이 딱 그 꼴이었다. 


 


 


 


 


 

밤하늘의 빛 한줄기 없는 어두컴컴한 배경으로, 서로가 누구인지도 알아보지 못하는 현실. 


 


 


 


 


 

일반적으로 구름에게 당하고 있는 밤하늘은 절대로 구름을 박해할 수 없다. 설령 구름의 존재를 알아버렸다 해도 그저 낮에게 당하고만 있을 것이다. 구름이 자신의 하늘을 막연하게 가로막고 있어도 하늘은 그저 눈을 감고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 것이다. 바람이 구름을 치워준다고, 멀리 날려 보내준다고 달콤하게 속삭여도 굳센 마음으로 귀를 닫을 밤하늘의 모습에 달은 그저 고개를 저었다. 달은 속이 상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지금 그 누구보다 힘든 건 밤하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깊은숨을 내쉬고 밤하늘을 토닥거렸다. 


 


 


 


 

구름이 남기고 간 생채기와 상처에 피가 질질 흐르는 모습을 보고 눈을 질끈 감았다. 이런 깊은 상처를 치료도 하지 않고 더 어두운 곳으로 숨어버린 하늘의 모습에 가슴이 쓰라렸다. 차라리 힘들다고, 괴롭다고 얘기라도 하면 좋았을 걸 밤하늘은 항상 입을 꾹 닫고 그 많은 상처를 혼자 삼켜냈다. 구름이 휩쓸고 간 자리는 상처들만 가득했지만, 


 


 


 

밤은 구름에게 소리칠 수 없었다. 


 


 


 


 

검붉은 핏방울이 잔뜩 맺힌 까만 도화지에 달의 표정은 끝이 없이 일그러졌다. 입술을 꾹 깨물고 고개를 숙인 달이 안쓰러웠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달의 마음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밤하늘이 평상시보다 농후했고, 구름이 평상시보다 막연했다. 


 


 


 

더 짙어진 모습으로 서로를 괴롭혔다. 


 


 


 


 


 

달은 새벽 사이 아무도 모르게 그 상처들을 치료하고 밤이 숨어버린 곳으로 따라 들어갔다. 끝이 없는 새까만 통로를 가득 채우는 액체도 아니고 고체도 아닌 끈적한 검은빛에 반짝거리는 무엇인가 섞인 물질이 자신을 휘감았다. 그렇지만 달은 주먹을 쥐고 앞으로 헤쳐나갔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지만 밤하늘이 숨어버린 곳을 찾기 위해 계속 나아갔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밤하늘을 잘 알고 있기에. 숨죽이며 울고 있을 밤하늘을 찾아 자신이 위로해줘야 했다. 까만 도화지처럼 가녀린 그녀를 자신이 달래줘야 했다. 


 


 


 


 


 

어느 순간, 밤하늘의 약점이 되어버린 구름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밤하늘이 괴로운 이유는 오직 


 


 


 


 


 

낮의 하늘의 소행. 


 


 


 


 


 


 


 


 


 

낮의 하늘이 밤하늘을 괴롭힌 이유는 두려워서. 


 


 


 


 


 

자신의 존재가 칠흑색의 밤하늘에게 먹혀버릴까 봐. 


 


 

 


 


 


 


 

 


 


 


 


 


 

낮과 해, 밤과 달 


 


 

꼬여버린 둘의 관계 


 


 

그 둘의 관계에 빠질 수 없는 구름. 


 


 


 


 


 


 


 


 


 


 


 


 


 


 


 


 


 


 

애절한 꿈을 꾸었다. 우리 가족의 마지막 만남이었던 그 꿈.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더니 벌을 받은 것인지 그 슬픔이 배로 밀려왔다.




마지막까지 아둥바둥거리던 정국이의 지워지지 않는 지난날의 모습이 계속 아른거렸다. 그 장면 속 아직도 나를 심란하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정국이의 모습이 아닐까? 마지막까지 나에게 다가오려 했던 정국이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문을 열고 나가는 아빠의 품에 안겨 나에게 손 뻗으며 울부짖던 그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려왔다. 동그란 눈물을 툭툭 떨어뜨리고 빨개진 눈가를 비비며 나에게 안기던 정국이. 아마 지금 살아있다면 고등학생쯤이겠지?





네가 나에게서 떠나갔던 나의 그 시간을 어쩌면 지금 네가 걷고 있겠구나.





평범한 삶이었다면 교복을 입고 길거리를 배회하며 친구들과 예쁜 추억을 쌓고 있을 테지만, 너는……너는 그럴 수 없으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가끔 네 또래의 아이들을 볼 때면 나는 한없이 추락하는 느낌을 받는다. 하하 호호 웃으며 지나가는 모습이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하다. 내 동생은 이미 내 곁에 없는데, 너희들은 뭐가 즐겁다고 웃고 있니. 이기적이라도 어쩔 수 없다. 이 마음은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터이니, 애초에 이해를 바라지도 않았다. 내 인생의 짧은 단막에서 아직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정국이가…… 보고 싶다. 미치도록.




너는 그 아이들보다 더 멋있게 자랄 권리가 있었음에도 그 권리를 빼앗겼다. 나는 네 권리가 짓밟혀 떨어지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야만 하는 그것은 어째서 정국이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나. 그걸 짓밟은 사람은 무슨 힘으로 정국이의 삶을 박탈했나. 누군지는 몰라도 참으로 밉다.





당신은 어떤 권한으로 우리의 행복을 날려 보냈나. 도대체 당신은 무슨 이유로……





너에게 아무것도 못 해주는 내 모습이 초라하고 한심했다. 가을 바닥 홀로 굴러가는 낙엽보다 쓸쓸했고, 새벽 밤에 홀로 울부짖는 늑대보다 외로웠다. 나는 너의 죽음을 증명할 너의 시체도 보지 못하였다. 불에 타버린 새까만 재들만 가득했던 그때의 사고현장.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며 헛구역질이 나왔다.





차라리 너를 그때 보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는 지금 행복하게 웃으며 살고 있을까? 여리디여린 네가 정말로 이 세상을 헤치고 나갈 수 있었을까? 나쁜 길로 어긋나지 않고 항상 올바른 길로 네가 잘 걸어갈 수 있었을까? 다른 사람이 뿌리는 이유 없는 너의 험담에 속상해하지는 않았을까?
세상의 어두운 부분을 알기 전 떠나서 어쩌면 조금은 다행이기도 하다. 아니 어쩌면 너는 그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으로 되돌아가서 다행이다. 아니 어쩌면 너의 순백한 손이 더러운 물에 담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네가 살아 나의 곁에 있다면 좋을 텐데. 네가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아마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것이니.





만약 정말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남매가 될 텐데.





나는 네가 어떤 상처도 받지 않길 항상 기도했다. 꿈속에서라도 나쁜 꿈을 꾸지 않도록 다채로운 드림캐처도 머리맡에 달아놓았고, 혹시라도 길에서 너를 잃어버릴까 항상 너의 손을 잡고 걸었다. 나의 허리에도 채 오지 않는 너의 모습에 항상 무릎을 조금 굽혔지, 아니라면 너를 안아 들고 길거리를 걸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극성이라고 보였겠지만 너는 나에게 그 정도로 소중했다. 우리 모습에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지.





“너희들은 서로 없으면 어떻게 살겠냐?”





내가 거의 키우다시피 너를 키웠으니 어찌 보면 너를 그리워하는 게 당연했다. 너는 내가 한 동생의 누나로서 느낄 수 있는 감정, 그 이상을 나에게 선사해 주고 떠났다. 아무리 힘들어도 천사 같이 웃는 너의 모습을 보면 그 힘든 감정들이 한순간에 싹 날아갔다. 애초에 힘든 감정은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누그러졌다. 그 틈새로 파고든 행복한 감정에 내 모든 것을 내맡겼지.
너는 내 동생보다 조금 더 특별한 존재였다. 하늘이 나의 엄마에게 내려준 최고의 선물. 보배롭고 소중한 나의 동생. 어쩌면 엄마도 아빠도 아닌 정국이의 모습이 여태껏 나를 힘들게 해왔다.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 잔상이 마음속으로 파고들었다.





누군가를 떠나는 고통을 누구보다 빨리 깨달은 아이.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그 고통의 무게를 깨닫기도 전에 하늘로 떠나버린 아이.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벗어나려 발버둥 치면 더 깊이 빠져버리는 늪 같은 그리움에 빠져 버렸다. 누군가 손잡아주기 전까지 가만히, 몸에 모든 힘을 뺀 상태로 가만히 서서 늪을 느끼기로 했다. 헤어나오려 발버둥 치면 정말 밑바닥까지 떨어져 버릴까 봐. 정말 되돌릴 수 없게 될까 봐, 그 속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몸에 휘감기는 그리움이란 감정을 느끼기로 했다.




바닥으로 점점 가라앉을수록 몸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진흙이 몸속을 관통하는 기분이었다. 흐물한 그 모양새가 바늘보다 뾰족하게 변해 나를 콕콕 찔러왔다. 그리하여도 그 기분에, 그 느낌에 맞서 이 악물고 참아내기로 마음먹었다.
늪이 나를 삼키려 할수록 심장을 죄어 왔다. 코를 타고 들어오는 공기가 점점 희박해지고, 그 속으로 빠져들수록 몸의 온도가 내려갔다. 덜덜 떨리는 몸의 진동까지 늪이 다 집어삼켜 버렸다. 머릿속에서는 그리움이란 감정만 나에게 내보내고 있었고, 이내 그 감정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흩어진 추억을 붙잡기 위해 그저 눈물만 흘려보낼 뿐.




이 눈물로 너를 되살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작 이런 눈물로 너를 되살릴 생각을 하는 내가 참 이기적이었지만 나는 너의 존재가 간절했다. 끝까지 이기적이라서 미안하지만, 나는 오늘도 네가 나에게 돌아오는 상상을 한다. 네가 나에게 다시 안겨오는 그런 상상을 한다.




헌데 너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하늘에서 마음 아파할 네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그 상상조차 마음 편히 못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었다. 혹시라도 네가 지금 나를 지켜보고 있다면 내 모습에 네 가슴은 제 모양도 찾지 못할 만큼 무너져 내려, 너의 마음을 구성하고 있던 어떤 원소도 다시 너의 마음을 만들어 주지 못할 테니 눈물을 애써 감췄다.




정국이의 인생은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났기에, 네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마지막 그 순간까지 나를 생각했을 너를 알기에 가슴속에서부터 감정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너의 그 짧은 인생엔 나와 엄마, 아빠 그리고 몇 되지 않는 너의 친구들이 끝이구나.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많은 것들을 조용히 마음속으로 삼킨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지 못하고,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지 못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기 전 떠난 네가 너무 가엽다.









정국아. 내가 널 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너를 잊는 죄는 어디에서도 속죄받을 수 없을 것이니,


나는 오늘도 너의 존재를 조용히 속삭여 본다.


너무나도 애절하고 애틋해 어디든 닿을 목소리를,


어딘가에서 덤덤히 나의 목소리를 듣고 있을 누군가에게.





정국아, 누나가 사랑해.











다 잊고 사는데도

                    원태연

다 잊고 산다
그러려고 노력하며 산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 올 때가 있다
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이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다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태봄입니다 :D 


 

이번편 완전 똥망같은데....(머리를 박는다) 

갑자기 이게 뭐냐고 물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럽죠? 사실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잡아놓았던 설정 두개가 있는데 하나가 이거에요ㅋㅋㅋㅋㅋㅋ 낮이니~밤이니~구름이니~글이 매우 난잡하죠? 일단 작가 때리고 시작합시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1 | 인스티즈 


 


 

낮 - 석진          밤 - 여주 

해 - 남준          달 - 호석 

        구름 - 정국 


 


 

대충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이 왜자꾸 밤하늘 괴롭히냐고 하는데 그냥 정국이의 그리운 잔상이 여주 괴롭힌다고 생각해주세요 

석진이가 여주 괴롭히는(괴롭히는거 맞죠?) 이유가 대충 나왔는데 조만간 거의 정확하게 나올거에요 

남준이는 그런 석진이가 싫지만 석진이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답니다ㅠㅠㅠ 둘 얘기도 조만간 나올 예정! 

구름은 낮에도 떠있고 밤에도 떠 있죠~ 아마 마지막 부분에서 정국이가 엄청난 역할을 해요ㅎㅎㅎㅎ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만 더 하면 스포가 될것같아서 피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에 여주얘기랑 저번편에 정국이얘기랑 겹치는 부분 좀 있는데 발견한 독자님..? 아주 잘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호석이 손에서 컸어요! 호석이는 당연히 정국이 누나가 여주라는 사실을 모르고ㅋㅋㅋㅋㅋ 

호석이랑 여주는 이제 거의 서로 없으면 안되는 존재 정도겠죠? 

왜 그런 커플있잖아요 서로에게 무심한듯하지만 사실은 서로 너무 믿으니까 애정표현 없어도 불안하지 않은 커플..? 아..나 뭐라니ㅋㅋㅋㅋㅋ 


 

저도 열심히 글 적다보면 독자님들도 늘어나고 사랑도 많이 받겠죠?^ㅁ^ 흐잉 열심히 하자 제발ㅠㅠ 

사실 저 3월 3일부터 학교가면 일주일에 한번씩 글 올라올수도 있는데 괜찮아요...? 

많이 쓰고 싶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학교에서 손으로 직접 글써서 주말에 컴퓨터로 옮겨 적어야 할거같아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올테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기다려주실수있어요...? 

이런 초라한 말로 발목 잡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한번만 눈감고 잡혀주세요ㅠㅠ 몇없는 독자님들도 떠나면 저 진짜 외로워서 죽어요...힝 


 

오늘 기분이 좋아서 사담 매우 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글은 짧고 사담은 길고ㅠㅠㅠ 흐잉 

다들 오늘 예쁜하루 보내셨는지~ 저는 오늘 한끼도 안먹었어요..귀차나서..는 거짓말이고 사실 글 쓰는거에 몰두하다보니 배도 안고프더라구요ㅋㅋㅋㅋㅋ 윤기 닮아가나봐... 

오늘 글 어때여ㅠㅠㅠ 다른 날보다 훨씬 열심히 썼는데ㅠㅠ 글 써놓고 여기로 옮기는데도 거의 1시간 걸린거같아요ㅋㅋㅋㅋ 하지만 글은...☆ 

어제 친구가 독방에 추천글 올라왔다길래 달려갔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D 캡쳐도 해놨지여 파란배경으로 글쓴 내님 매우 사랑합니다 (강제로 제 사랑 받아가세요) 


 


 


 

저 암호닉분들에게 뭘 해줄지 엄청 많이 생각해봤는데ㅠㅠㅠㅠ 

텍파/텍파+번외/제본으로 나뉠거같아요 텍파50% 텍파+번외 50% 제본은 2명..? 많아봤자 7명 보내드릴거에요! 제본은 아마 암호닉분들 중 추첨으로 보내드릴듯합니다! 

똥글로 무슨 제본이냐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추억하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망설임없이 제본결정...ㅎㅎㅎ 

이미 암호닉분들에게 뭐할지 공개했으니까!!! 

암호닉분들 중에 댓글 안남기고 가시는 분들 이제 정리할거에요 저는 말했습니다! 

암호닉 신청하실분 계세요...? 몇없는거 같아서 아직 신청글 안올렸는데 많으시다면 조만간 암호닉 받겠습니다 ๑•ิㅅ•ั๑ 

여기다 암호닉 신청하면 작가 당황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신청하지 말아주세요! 


 


 


 


 


 

147명의 봄들:) 

지우개/꽃님/두부/으아이/봄봄/윤기부인/메로르/걱정은 노노해/우파루파/새벽/낭낭/민군주/김데일리/민윤기 코딱지/꾸기/골드빈/석진달래/씽씽/코코팜/슈가맨/크레파스/정전국/꿀떡맛탕/방탄스타/travi/룰루랄라/리블리/애플릭/윤기나서민윤기/0613/헤온/달짜/0103/유자스무디퐁/쭈꾸미/미키미키/구구콘/피자나라치킨공주는나/빨간모자/꾸까/눈침침이/살구누나/173/알바하는 망개/드라이기/하울/컨버스하이/슙슙이/태태침침/뫙뫙이/즌증국/레몬/예화/사랑해서남주나/굥기맑은날/1234/페브리즈/푸롱리/솔트말고슈가/메로나/두비두밥/주네러버/태형아/뚱이/난석진이꾸야/당근/파랑토끼/물망초/모히또/범블비/작가님워더♥/증원/꿀비/마카롱/쁄/숩숩이/호시기호식이해/0207/청보리청/태남매/국산비누/하늘연달/전.정국/퍼플/기단/초딩입맛/쀼뀨쀼뀨/혱짱/허니귤/ㅈㅈㄱ/찐빵/예꾹/석진빠/침침보고눈이침침/원늘보/좋아요/코코무아/꾸꾸기/햄스터/바른도로/에뤽/핑몬핑몬핑몬업/포로리/음오아예/다영/인디핑크/손가락/정국쓰스물인디/맞슈/방형네셋째아들정호석/마르살라/하늘/구리구리/안돼/첼리/해장라면/태태루/민빠답없/쿠야쿠야/태형됴♡ㅏ/밍/찌몬/스틴/보컬몬스터/꿈틀/호두마루/올때 메로나/환타/호식이이/정쿠키/뜌뜌야/다노/뿅뿅이/은노른자/쿠키마망/우왕/전정국오빠/순생이/♡율♡/윤기야밥먹자/융융/링링/침침이./아뱅정/다미/민슈가윤기형/동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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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예화
8년 전
독자10
하 자까님 진짜 필력 대박 ㅜㅜ 아 여주야 정국이 살아있어 ㅜㅜㅜ 엉엉 진짜 죽었다고 생각한 동생이 눈 앞에 나타나면 무슨 기분일까 내가 죽었나 이 생각도 들고 닮은 사람인가 이 생각도 들겠지 아 자까님 오늘 글은 진짜 짱인 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제본이라니 이 무슨 놀라운 흐 이거 제본 진짜 너무 가지고 싶지만 저는 운이 없으므로 포기를 하고 텍파와 번외를 노리겠습니다 엉엉 오늘도 너무 아련하다
8년 전
독자3
ㅅㄷ
8년 전
독자11
[알바하는 망개]에요!! 와 진짜 해 달 밤 와 진짜 표현력 좋으세요ㅠㅠ 빨리 여주랑 정쿠야가 만낫으면 좋겟네요ㅠㅠ 그럼 호석이는 어떻게 되는거지.. 그냥 빨리 전개되서 다ㅏㅏ 알고 싶어요ㅠㅠ 작가님 기다릴게요 어디 안갑니다!!
8년 전
독자5
즌증국
8년 전
독자15
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아진짜 표현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 현실 감탄을 넘어서 현욕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본이라니!!!!!!!!!!!!!!나 돈주고도 살수 있는데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매번 읽을때마다 벅차요ㅠㅠㅠㅠㅠ 좋은 의미에서 벅찬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 표현력에 기절하고 내용에 기절하고 분량에 기절하고 갑니다ㅜㅜㅜㅜ 사실 전 편만해도 제가 비회원으로 댓글 달았었는데 작가님 짱짱팬이라곻ㅎㅎㅎㅎㅎ 아까 쓰차풀리고는 이제 독자로 돌아왔어요 헿 (왜 내얘기를 하고 있니) 암튼 작가님 진자 오래 봤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엉ㅇ엉 ㅜㅜㅜ
8년 전
독자7
증원이예여! 으메....뭔 말인지 제 뇌는 이해를 잘 못하지만 쩌는건 알아요...! ㅠㅠㅠㅠ정국이가 누나를 그리워 하는거같은데 얼른 만났름 좋겠어요...이러다가 잊어버리는건 아닌ㄴ지...우리 석찌...정말 보면서 막 욕하고 싶었던거 있죠ㅠㅠㅠㅠㅠㅠㅜ 하...쓰차때문에 답답했지만 짝짝짝 풀렸답니다!!♥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가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봄봄이에요~ 워낙 글을 빨리읽어서 이해를 잘못하다가 아래공지를 읽고 다시 읽었어요! ㅠㅠㅠ마음이 짠하고 세상ㅇ에.....ㅠㅠ 꼭 정국이랑 여주라아시만나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글을 스포하신다하지만 넘나모르겠는것..☆ 여주의나이를ㄹ정확히 ㅏㄹ수있을까ㅛ!!!!!?
8년 전
독자9
쿠야쿠야예용 오늘 글은 구름이 정국이란 것만 알...아 내머리 일해라 제발..네 그랬는데 자까님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갔어여!구름이 큰 역할을 한다니..!기대하겠쑵니당ㅎㅎㅎㅎ나중에 정국이랑 여주랑 남매인 거 알게되면 호석이도 심란하겠어요ㅜㅠㅠㅠ코앞에 둘을 보면서 몰랐으니
8년 전
독자12
다영입니다! 해 달 낮 밤 구름 나올때 누가 누구일지 대충 짐작은했는데 맞아버렸어..! 정국이의 그 큰 역할이 무엇일지 궁금해요!!!! 어쩌면 작가님은 오늘 대단한 떡밥을 던져주고가신것,, 아 그리고 브금 너무 예쁘네요ㅠㅠㅠ 이런 아련아련한 피아노곡 너무 좋아하는 저는 브금을 들으며 몇십번 이 글을 정주행하겠네요!
8년 전
독자13
[물망초]입니다! 이번 화 보면서 낮, 밤하늘, 달, 해 얘기 나올 때 누군지 대입해가면서 읽었는데 작가님 얘기하신 거 보고 정답을 맞춰서 혼자 뿌듯해했어요ㅋㅋㅋ 언제나 봐도 작가님 묘사 정말 완벽하세요... 이번에 애들 낮이랑 달과 같은 존재로 비유하면서 표현하신 것도 너무 섬세하고 예쁘게 저한테 다가와서 읽으면서 혼자 감탄했습니다! 정국이랑 여주 너무 애절한 남매 같아요... 둘이 재회하는 장면이라도 읽으면 제 눈물이 뽱 터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ㅋㅋ! 이번 글은 전체적으로 작가님 묘사에 다시 한 번 놀라고, 또 감탄하게 된 글이었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14
저요!! 저여기있어요!! 암호닉 간절하고 신청하고 싶은 사람!!! 여기있습니다!!!! 받아주세요!!!!
와 진짜 필력..작가님..짝짝.. 글 분위기 브금이랑도 완전 잘어울리고!! 오늘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47.31
스틴입니다. 항상 작가님의 표현력에 놀라요. 그런데 오늘은 특히 더 놀랐어요. 해가 밤을 괴롭히고, 달은 밤을 위로하고. 해는 낮이 싫지만, 낮을 도와야하고.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있는 구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네요. 오 그리고 제본이라니! 와 제본 정말 갖고싶네요. 텍파와 번외도 좋지만 제본은 엄청나죠.. 작가님. (소곤소곤) 제가 제본이 정말 갖고싶은데 운이 없어서.. 나중에 제본수량 알아보셔서 입금하구... 그렇게 하면 안될까요..? 제가 작가님 글에 너무 놀라고, 너무 좋아해요. 한번만 생각해보시라구 하는거니까 너무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되요!
8년 전
독자16
추천받고왔어요ㅠㅠㅠㅠㅠ암호닉받아주세요!!!!!!!!!!!!!꼭 암호닉ㅠㅜㅠ등록하고싶어요
8년 전
독자17
이번글 진심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정국이 맴짖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범블비
정국이랑 여주랑 만날수있겠죠?ㅠㅠ여주가 어린 정국이의 모습으로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진짜 맴찢ㅠ

8년 전
비회원162.186
ㅈㅈㄱ 와 읽다가 뭔 소리인가 하고 읽었는데 그런 뜻이였군요 ㅈㅈㄱ, 글 해석도 못하는 자신이 한심해 10여차례 책상을 내리쳐.. 사실 저도 이거 해보고 싶었어요ㅎㅎ둘이 연인이이까 오가다가 마주칠거같아여 하..비회원으로 작가님 만나려니까 너무 힘들어요ㅜㅜ 회원으로 만나고싶어요ㅜㅜ잘 읽고가용
8년 전
독자19
윤기부인입니다ㅠㅠㅠㅠㅠ 어우 작가님 ㅠㅠㅠㅠㅠ 오늘은 되게 분위기가 무겁네여 ㅠㅠㅠ 저는 구름이 석진인지알았는뎈ㅋㅋ 정국이라니...!!! 하 ㅠㅠㅠㅠㅠ 정국이더 불쌍하고 여주도 불쌍하고 ㅠㅠㅠ 못된 석진이!!!! 작가님 나중에 꼭 우리 여주랑 정국이랑 만나게 해주세여 유유유융ㅇㅇ융ㅇ 그리고 밥 세끼 꼭 챙겨드시고...!! 건강이 최곱니다 하하
8년 전
독자20
헐 처음엔 낮과 해 밤과 달이 무슨 소린가 했는데 그런 뜻이었다니.... 대박이네요 진짜.. 정국이랑 여주랑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못알아보려나 서로... 막 호석이 따라 갔는데 마주쳤는데 못알아보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ㅜ 아무튼 오늘도 감사해요 암호닉 신청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21
암호닉신청하구시퍼여..(ू˃̣̣̣̣̣̣︿˂̣̣̣̣̣̣ ू)빨리암호닉신청할수있는날이오길(ू˃̣̣̣̣̣̣︿˂̣̣̣̣̣̣ ू)오늘은되게 글이어려운거같아요..하지만 작가님이 낮은누구고 밤은누구라고 말씀해주신덕에 그래더 이해가 잘됐습니당♡
8년 전
독자22
메로나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여주랑 만나면 현실눙물이에요작ㄱ가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나겟지만은 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찌몬입니다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잘읽고가요.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9.229
숩숩이입니다ㅠㅜㅠㅜ정꾸랑 여주 만나게해주실거죠ㅠㅜㅠㅜㅠㅜ하아 맴찢맴찢ㅠㅜ여주가 죽었다고생각했던 정국이를 보면 어떻게 행동할까요ㅠㅜㅠㅜ엉엉ㅠㅜㅠㅠ
8년 전
독자24
첼리에요!! 첫부분에 시적인 표현들이 많이 나오길래 누군가를 비유한것같긴한데 어떤게 누군지 잘 예상이 안갔어요 특히 구름은..근데 작가님 설명을 읽으니까 수긍이 확 되면서 와닿는 부분이 있는것같아서 이번편이 정말 중요하고 좋은것같아요. 어느새 정국이를 잊으려했던, 잊어가고있던 여주의 마음이 느껴졌네요! 나중에 정국이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하셨는데 과연 어떤 역할을 맡고 다섯명의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되네요ㅎㅎ
8년 전
독자25
와 낮과 해 밤과 달 비유가 진짜 대박이에요 그 부분만 계속 여러 번 읽었어요 석진이가 정국이를 이용해서 여주랑 호석이를 괴롭히겠네요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맴찢입니다 어쩌면 여주랑 정국이가 아예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렇게 힘들어 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6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여주랑 정국이랑 만나긴할까여.....ㅠㅠㅠㅠㅠㅠ둘이 만나는거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정국이 얘기만 나오면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 쓰신다고 작가님 수고많으셔요 정말 ㅠㅠㅠ
8년 전
독자27
GIF
밍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여주랑호석이의 관계가ㅜㅜㅜㅜㅜㅠ뭐라고해야하죠ㅠㅠㅠㅠㅠ애틋하다고 할까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그리고 석진이ㅠㅠㅠㅜㅜㅠㅠ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밤이무서워서 괴롭히면 어쩌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그리고 오늘도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구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혱짱이에요! 낮, 밤, 해, 달, 구름. 하나같이 예쁜 단어들이네요! 작가님 표현들도 너무 예뻐요. 사실 처음 글만 보고서는 살짝 의아했었는데 작가님이 설명읽고 다시 읽으니 이해가 쉽게 가네요. 내 머리 반성해... 정국이랑 여주는 만날 수 있겠죠? 둘이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쉼터가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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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태봄
울 독자님은 제가 답글 달아드린적 없죠ㅠㅠㅠ 암호닉 1등인데에... 째성해여ㅠㅠㅠㅠㅠ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요ㅠㅠ♡ 힘얻고 힐링해서 갑니다ㅎㅎㅎ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34
제 머리가 똥머린지 아니면 밤이 늦어그런지 글 을읽으면서 저한테 내용이 조금 아주 조금...ㅎ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보충설명해주신덕에 이해할수있을것같네요^^ 이런식으로 비유하시는 것도 대단하신듯 bb 문체가 정말 엄청납니다 소설책한편 읽는 느낌이였네요 ㅎㅎ 아무튼 글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5
정국이 살아잇어ㅠㅠ여주야ㅠㅠㅠ죄책감을 평생 갖고살거같다ㅠㅠ얼른 재회를 해여할텐데ㅠㅠ엉엉
8년 전
독자36
작가님워더♥
입니다ㅠㅠㅠ아니 어떻게 낮과 밤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아증말 작가님 너무 필력절어요ㅠㅠㅠㅠㅠ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ㅠ오늘도 잘 보구갑니다ㅣ

8년 전
독자37
0207이에요!이번에는뭔가ㅠ위에약간이해하기가힘들었지만 언제쯤 정국이릉만나요..?빨리둘이이븐남매모습이진짜보거싶은데...ㅠㅠㅠ
8년 전
독자38
꾸기예여 !!
끄아ㅜㅜㅜㅜ앞에말 너무 어려워어ㅜㅠㅠㅠㅠㅠ저같은 싸람은 이해항수없는말...여러번읽어봐야겠어여 !! ㅠㅠㅠ그나저나 여주는 정국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나보네여 !!(맴찢)얼른 둘이 만났으면 하는 바램임니다..ㅡㅜㅠㅠ

8년 전
독자39
여주가 정국이의 존재를 알아서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행복해졌으면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오늘 처음으로 다 읽고 암호명 신청하려고했는데 ㅎㅎㅎㅎㅎ아 작가님 말은 못했지만 한 3화쯤 보명서 울었습니다....아니 작가님 필력 넘 좋으세요 어느순간 제가 감정이입이 되버려서ㅠㅠㅠㅠ이렇게 글보고 운것도 정말 오랜만이고 빨리 다음편 보고싶네요 맘같르면 빨리 암호닉 신청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저엿!!!! 제가 바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었아요 ㅠㅠ
8년 전
독자42
블레이즈블레이즈
그 어느 때보다 몰입해서 봤던 것같아요 작가님 표현은 참 .. 진짜 대단하신 것같아요 ㅜㅜ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매회 거듭할수록 필력이나 이야기면에서 감탄스럽습니다 정말로 나중에 뭔가 정국이랑 여주랑 만날 것같은대..아 벌써부터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 기대되요 그 사이에서 호석이의 심리와 행동들도 그렇구요. 기대할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8년 전
독자43
전.정국입니다~!
처음에 와 뭔지는 모르겠으나 글이 너무 좋다.. 하면서 읽고있었는데 마지막에 작가님이 해석해주신걸 보고 와.. 상상이상으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시면서 글을 썼을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항상 그렇듯 오늘도 역시 말이 필요없는..(감탄) 이 글잡을 보게된 저는 정말 선택받은것 같네요ㅠ 벌써부터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는데요! 이제 개학,개강 시즌이니 너무 무리하시지마시고 언제든 편히 오세요 항상 기쁜 마음으로 달려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44
암호닉신청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읽었습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228.187
솔트말고슈가에요!!
처음에는 구름이랑 해랑 밤이랑 달이랑 막 그런게 나오길래 뭐지..? 잘못들어왔나 하며 끝까지 읽었는데 그런 뜻이 담겨있을줄이야..! 작가님 혹시 천재이신건가요..?ㅎㅎㅎㅎ항상 잘 읽고 있어요 오늘도 글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45
이글에서는 작가님이 당황을 안 하시겠죠??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 싶지만 그런 처지가 안돼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임으로.. 왜 나는 독방에서 추천글이 계속 올라와도 안보고 이제서야 봤는지... 정국이도 이제 엄청 크고 여주도 성인(?) 그정도겠죠?? 개학이후로 글이 뜬금뜬금 올라오는건 자도 이해 할 수 있어요!! 항상 모든 작가님 시선으로 봐서 작가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니까 그리고 이제 개학이라 힘드실껀데 무리해서 글 쓰진 마세요!! 무리해서 쓰면 오히려 더 힘들껀데.. 저도 작가님이 많이, 일찍, 자주 오는거에 미련을 버릴꺼니까 작가님도 항상 이생각에 쩔쩔매지마시고 여유롭게 글 쓰세요!! 저는 언제든지 작가님을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닉 특전으로 저렇게나 좋은것이.. 저도 나중에 암호닉 받으면 저런걸 받고 싶지만 새 암호닉을 받기전에 이미 저건 다 보내져있겠죠..? 아닌가...? 아무튼 전 항상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져서 작가님이 지나칠수도 있을꺼지만 저는 꾿꾿히 댓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 정국이랑 여주가 만날까요..? 그리고 마지막쪽에서 정국이가 큰일을 한다니..!! 정구기 화이팅!! 아까 첫댓을을 보면 잠깐 글쓰러 오셨다고 했는데 이 새벽에 글 쓰지마시고 푹 자고 낮에 씁시다!! 그럼 저는 이만.. 작가님 무리하시다가 병걸리시면 안돼요ㅠㅠㅠ (주섬주섬) (손하트) (도망)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6
travi입니다! 저ㅠㅠㅠㅠ그동 ㅠㅠㅠㅠ아뉴ㅠㅠㅠㅠㅠㅠ쓰차ㅠㅠㅠㅠㅠ작가님을 ㅠㅠㅠㅠ만나뵙지 ㅠㅠㅠㅠㅠ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은 맨날 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순생이에요 드디어 쓰차가 풀렸어요ㅠㅠ감격입니다ㅠㅠ쓰차 풀릴 때 쫙 읽으려고 일부러 안 읽고 있다가 방금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하고 왔어요 작가님 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냥 최고세요.. 제가 원래 조직물 비슷한 종류는 잘 안 읽는데 이건 예외에요ㅠㅠ작가님 필력은 그냥 대박입니다 어쩜 이래 잘 쓰실 수 있죠 오늘 거는 정말 감탄사가 정말.. 표현이 너무 좋은 것 아닙니까ㅠㅠ낮 해 밤 달 구름.. 진짜 진짜 대박이세요 이렇게 새벽에 읽으니까 또 막 더 잘 읽게 되는 것 같고 그래요ㅠㅠ제가 막 횡설수설이기도 하고 댓글로 잘 표현을 못 해가지고 그렇지만 진심이에요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8
ㅠㅠㅜㅠㅠ 왜 이제야 이글을 접해서 암호닉신청을.... ㅜㅠㅠㅠ 암호닉신청하고파요ㅠㅠ
8년 전
독자49
쿠키마망이여요! 앞의 내용도 몽환적이라서 전 참 좋았어요:)♡ 뒷부분에서 정국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주는 너무 마음이 아팠구요 :( 호석이가 정국이를 키웠다니 !0! 넘나 놀랐어오!!! 글구 호석이랑 여주의 사이가 얼마나 발전되었을지 궁금하기도해오 히히 석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전 기다려 드릴 것 입니다! 작가님 작품 넘나 재미있는것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8년 전
비회원132.154
파랑토끼입니다!!
여주랑 정국이가 빨리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진짜 볼떄마다 마음이 아파서

8년 전
독자50
마르살라에요ㅠㅠㅠ 정국이의 잔상으로 괴로워하는 여주가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 낮과 해 밤과 달 그리고 구름이라는 소재로 비유하신더 진짜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자마자 작가님 글 읽어서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지만 나중에 정신 말짱할때 또 읽어볼게요 십년이 지난 지금의 여주와 호석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그리고 석진이는 여주한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등등 너무나 궁금한 점이 많네요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51
퍼플 무슨 문학책 보는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씽씽ㅇ이에요! 낮에구름에밤ㅇ....무슨 시읽는느낌들었어요...표현이너무멋있어서 저부분만 몇번 더 읽었니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 싸라해여ㅠㅠㅠㅠㅠㅜㅜ!!!!오늘도 재밌게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53
헐...작가님...필력대박이에요ㅠㅠㅠㅠ글이 너무 예쁘달까...시도 잘 안읽는저인데ㅜㅜㅜ아 그리고 암호닉신청할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암호닉 공지뜨면 바로 달려갈게여ㅜㅜㅜ
8년 전
독자54
골드빈이예요ㅠㅠㅠ 저어번에 정국이의 상황같은거? 심정? 알게되어서 정국이 너무 불쌍하고 가엽고그랬었는데 이번화를 보면서 여주 맘을 알게되니 이 남매가 너무 가여워요ㅠㅠㅠㅠㅠ 둘이 얼른 만나면 좋겠고 그 누구보다 이쁜 모습 보여주면 좋겠고ㅠㅠㅠㅠ 여주가 얼른 정국이의 존재를알면 좋겟고ㅠㅠㅠ 호도기가 눈치를 채든지 해서 알려주면 좋겟어요ㅠㅠㅠㅠ얼른 애절한 가족상봉을 하길 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짱짱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새벽입니다..ㅠㅠㅠㅠ저 낮이 괴롭힌다는 얘기 나올 때부터 뭔가 혹시 석진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맞았네요.. 흐엉 구름이 정국이었다니.. 작가님이 마지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셔서 더 궁금한ㅠㅠㅠㅠㅠ중간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매였을텐데 하는 대사가 정국이와 여주가 서로 닿지 않고 엇갈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6
제가 글을 슥슥 빨리 읽는편이라서 작가님 말을 보고 다시 올라가 한문장 한문장 다시 읽었습니다
표현력이 대단하신거같아요..!
작가님..암호닉 신청 원해요ㅜㅜㅜ

8년 전
비회원101.239
바른도로
작가님 사실 처음에 앞에 읽고나서 이해고자라 밑에 각 인물 설명보고 다시봤어요,,
그랬더니 다행히 이해가 되네요! 석진이가 여주를 괴롭히는게 두려워서라니요
흠 왜그런지 정말 궁금하네요 무슨이야기가 나올지 담편을 기다려야겠어요
저는 2주일에 한번와도 기다릴수 있으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7
ㅇㅁ호닉신청하고싶어요!!!!제발ㄹ료!!!!!꼭와주시길바랍니다 이번편도잘읽엇어요ㅠㅠ
8년 전
독자58
드라이기입니다 먹먹하네요 낮 밤 해 달 구름으로 표현하신거 읽으면서 진짜 소름돋았어요ㅠㅠㅠ 여주가 하루빨리 정국이랑 만났으면 좋겠네요 서로 많이 그립고 보고싶을텐데 가까이 있어도 만나지못하니 아휴 불쌍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59
초딩입맛이에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릴게요 사실 오늘 글...숨겨진 의미를 못 알겠어서ㅠㅠㅠ다음편 빨리 읽고싶네요
8년 전
독자60
꽃님!
아 그렇쵸ㅠㅠㅠㅠㅠ곧 개학이죠ㅠㅠㅠㅠ
손으로 일일이 써서 옮기는데도 시간 굉장히 오래 걸릴텐데 감사해오ㅠㅠㅠ 일주일에 한번이 어딘지..ㅠㅠ♥♥
처음에 낮해 밤달 구름이 뭐지?? 이러고 봤는데
인물을 대입하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가네오!!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47.203
0103 ㅜㅜ빨리 여주랑 정국이랑 만났으면ㅜㅜ
8년 전
비회원230.75
암호닉 원합니다... 암호닉 원해요... 자까님 글 너무 잘 쓰세요.... 제가 이거 땜에 지짜 여기 가입하고 싶어서 미치겠다니까요... 하.... 없는 구독료 드리고 싶은 심정 이해하실까요....ㅜㅜ
8년 전
독자61
음오아예입니다!! 헐 저 낮과해 밤과 달 구름 맞췄어요!!!! 헐.. 작가님 진짜 쩔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하시나요... 와... 제본.. 제가 정말 탐나는데요..! 추첨 운빨 없지만 그래도 제가 받았으며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살구누나에요! 첫 부분 딱 읽는데 진짜 표현이 장난 아니라고 느꼈어요 국어관련과에 올해 입학하는데 정말 배우고 싶은 그런 시적인 표현이었습니다 ;ㅅ; 여주 시점에서 보니 더 안타까운 여주와 정국이었던 것 같네요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당 ^ㅁ^
8년 전
독자63
....? 저 왜 작가님 글 오늘 알게 되고 이제서야 읽은 걸까요?... 헐..... 낮, 밤, 해, 달, 구름 부분 읽을 때 솔직히 알 듯 말 듯 하면서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허헣ㅎ.. 애들은 언제 나올까... 했는데요! 작가님 설명을 읽고 다시 읽으니깐 이해했습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정말 진심으로 잘읽었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오신다고 하셨는데... 감사합니다핳ㅎㅎ 와주시는게 어디에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화이팅이요! 아아 그리고요. 암호닉이요. 제가 꼭 신청하고 싶어요!ㅎㅎㅎ
8년 전
비회원99.168
나중에 암호닉 신청 받을때 꼭 신청할게요ㅜㅜㅠㅠ 진짜 암호닉 신청하고싶은뎅우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찐빵입니다:) 오늘도 감탄하는 작가님 표현력ㅠㅜㅜㅜㅠㅠ진짜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ㅠㅠㅜㅜㅜ처음읽었을 때 낮, 해, 밤, 달, 구름이 상징하는 걸 잘 몰라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설명이 나와있어서 다시 읽고 감탄했어요ㅠㅠㅠㅠ표현력 하나는 작가님이 짱이에요ㅠㅜㅜㅠ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ㅜㅠㅠㅠ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태태루입니다!!10화를못보고11화를바로봐서ㅜㅠㅜㅜㅠㅜㅠㅡ지금얼른보러가야겠ㅇㅓ요!!!여주가 정국이 기억하고 생각하고 걱정하고 미안해하는거보면 맘이아파요...엉엉엉...얼른만날수있겠죠...?하지만 질질끄는걸좋아해서..ㄱㅋㄱㅋㄱㄱㅋㅋㄱㅋㅋㄱㅋ 그렇다고 너무 질질끌진마시구요!!오늘도 재미있게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66
암호닉 신청을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7
아작가님 저 드디어 다 읽었어요ㅠㅠㅠㅠㅠ정국이랑 여주랑 나중엔 만날 수 있겠죠 악 너무 좋아 저도 3월 3일에 학교가는데 작ㄱㅏ님을 자주 만나지 못할 것 같아서 슬프네요ㅠㅠ 하튼 정국이가 또 너무 보고싶어요 정국아 ㅡㅠㅠㅠㅠㅠ여주야 정국이 살아있더고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침침보고눈이침침이에요!!!!! 오랜만에 인티 들어왓더니 글이많이 올라왓엇네요!!!! 4-5편 몰아서 읽구 왓어요~.~ 1쥬일에 한 번 오셔도 기다리구 있을테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다음화 기다릴께요~
8년 전
독자69
얼마전에 정주행 다해써요 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하구싶네요 ㅎㅎㅎ ㅠㅠ동화같으면서 슈설같은 앞부분...아 이거...사람이랑 대입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어서 대충 맞춰봤는데 남준이랑...여주랑...호석이는 맞췄네요...ㅎㅎㅎ..읽으면서 우와..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낮...밤..구름...으로 풀어내시는 자까니 ㅠㅜㅜㅠㅠㅠ넘 대단합니다 ㅜㅜㅜ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112.71
왜 저는 분명 [소진]으로 신청했능데...? 빨리 암호닉 방 만들어줘요(찡얼) 아아앙아아으ㅜㅜㅜㅜㅜㅡㅠ
8년 전
태봄
으이...? 언제 신청하셨어요? 확인할게요!
8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진짜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등학생나이일때애들이랑예쁘게추억을쌓아야하는데ㅠㅠㅠ엉엉ㅇㅠㅠㅠㅠㅠㅠ여주야 니동생안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6.89
맞슈입니다 정국이랑 여주랑 얼른 재회했으며뉴ㅠㅠㅠㅠ 둘 다 그리워하는 게 으아ㅜㅠㅠㅠ 작가님 제가 사실 기숙사를 들어갑니다ㅠㅠㅠㅠㅠ 그래서 댓글을 이제 못 남길 것 같아요..ㅠㅠㅠㅠ 미안해요ㅠㅠㅠㅠㅠ 빼지 말아달라곤 못하겠네요ㅠㅠ 으허허허ㅜㅜㅜㅜㅜ한달뒤에 모두 몰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으이..기숙사라니ㅜㅜ.. 제 친구도 기숙사 들어가서 그 마음 잘 알아요.. 주말에 안 나오세요ㅠㅠ? 많이 힘드시겠다.. 그래도 힘내요!
8년 전
독자71
예꾹이에요!! 저는 이런 엄청난 글을 왜 이제서야 보게된걸까요...이제라도 보게되어서 정말 다행임니닷ㅠㅜㅜ
진짜 이번글 처음에는 응.....?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해는 남준이겠지?밤하늘은 여주같아 구름은 정국이군 이렇게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꾼뇨!!!핳
비유가 너무 좋으신것같아요!ㅎ 정말 무엇보다도 표현이 예뻐서 좋습니다...ㅎ 작가님사댱함니당(핫투)

8년 전
독자72
저 독방추천받고왔는데 평소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글을 잘 않읽는데 그편견을 깨준거 같아요ㅜㅠㅜㅠㅠ 새벽에 읽어서 그런가 뭔가더 감성이 풍부해져섴ㅋㅋㅋㅋ 몰입도 잘되고! 이제 작가님과 독방에서 이 글을 추천해준 탄소에게 절을 올리러 가려구요!♡
8년 전
독자73
당근이에여.. 빨리 예쁜 남매끼리 만났으면..ㅠㅠㅠㅠ 어흑 정국이랑 여주랑 똑같이 한말!! 사랑해!! 이거 아닌가여!! 아니면.. 조용히 소금이 되겠습니다... 아 진짜 둘이 너무 슬프자나여.. 둘이 살아있는데.. 같은 나라에 있고 연결점이 있을텐데.. 이렇게 못 만난다니여... 하 진짜 여주 너무 불쌍하자나여.. 정국이도 진짜 불쌍하고.. 둘이 언능 만나기를 빕니다...8ㅅ8
8년 전
독자74
독방에서 추천글을 보고 오늘 정주행했어요퓨ㅠ 제가왜 늦게 이글을 알았는디ㅠㅠㅠ 너무 아쉽네요 암호닉 신청방 만들어주떼여 하구싶어여ㅠㅠㅠㅠㅠ 진짜 글 너무 재밌고 호석이ㅠㅠㅠㅠㅠ 너무 좋자나여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의사이가 너무 가슴이아프네요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75
미키미키 입니다ㅠㅠㅠㅠ기숙사에 들어가느라고 정신이없어서 신알신을 지금보고ㅠㅠ지금읽네요ㅠㅠㅜ휴ㅠㅜㅠ언제봐도 필력 쩌시는 작가님!오늘도 ㅠㅠㅠ역시 믿고보는 작가님입니다ㅜㅜ 앞에이야기 누군지 짐작은 하고 읽었어요!ㅎㅎㅎㅎ 빨리 남매가 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ㅜㅜ사랑해요작가닌♥♥♥
8년 전
독자76
꺓 믿고보는작가님이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갑니댱~~
8년 전
독자77
글 읽으면서 구름이 정국이 같은데 석진이가 뭘 시켜서 정국이가 의지와는 다르게 여주를 힘들게 할까?생각하면서 읽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전 정국이랑 여주가 빨리 다시 만날 날만 기다리거 있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빨간모자입니다.. 크으 낮과 달.등등 처음엔 이번내용과 관련있겠다 싶었는데..그렇군요..
하 너무 애잔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8년 전
독자79
아진짜ㅠㅠㅠㅠ꾸기랑 여주랑 너무 안타까워ㅠㅠㅠㅠ흐어어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낮과 밤의 경계가 없는 구름이군요 유유히 흘러흘러 모두를 스칠테죠
7년 전
독자81
어우... 작가님 ㅜㅠㅠㅠ 이번화 필력이 대단하시네요...8ㅅ8
7년 전
독자82
작가님 문체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번화도 크게 감명 받고 가요ㅠㅠ 그리구 여주야..정국이 살아있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3
룰루랄라입니다..정주행중인데 이번글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과 밤그리고 해와달이라니...보면서 넘 충격받은거같어요...우와 작가니뮤 최고...
얼른 정국이랑 여주가 만나길 기대합니다 얼르낟단편보러가야겠어용=33

7년 전
독자84
[파검흰금]
제가 글 속에서 들어가서 둘을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마지막 시까지 같이 보니까 더 슬퍼지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와...작가님 진짜 필력이 대박이에요..잘 읽었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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