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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외전 中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W. superwoman


외전;두번째 이야기
































고난과 역경이 난무...하기보단 투닥거림으로 가득찼던 7년의 연애 끝에 우리는,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이 되었다.










*












결혼을 하면, 연애할 때와 다른 사람이 된다는 남자가 많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김태형은, 여전히 아내 바보였다. 결혼 계획을 짜며 시시콜콜히 말했던 로망들을 언제 다 기억했는지 가끔씩 툭 무심하게 이루어주곤 한다. 도대체가, 미워할 수가 없는 남자다.







"이름아!"


"응?"


"나 출근해요~"


"운동선수가 무슨 출근이야 ㅋㅋㅋㅋㅋ 연습하러 가는거지"


"아 빨리~"







그런데, 김태형도 나름 로망이 꽤 많다. 그중에 하나는, 남편이 출근할 때 아내가 따라나와 애정이 가득 담긴 배웅을 해주는 것. 웃기게도, 출근할 때 입는 양복이 아닌 트레이닝 복을 입고, 분주한 나에게 꼭 뽀뽀를 받아낸다. 아이러니하지만, 우리는 한 시간 뒤에 다시 만난다. 왜냐고? 그야 운동하는 데가 같으니까.. 그래서 아침마다 뽀뽀를 조르는 김태형이 더 유별나 보인다. 뭐.. 그래도 나름 귀엽다.







"애기 이름 뭘로 지을까?"







뜬금없는 물음에 김태형을 의아하게 쳐다봤다. 그런 내 표정이 보이기는 하는지 여전히 싱글벙글. 웃는 얼굴에도 아랑곳 않고 멱살을 덥썩 잡았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김태형도 살짝 놀란 듯 보인다.







"..누구 애야."


"..어?"


"누구 애냐고. 니가 지금 이름 고민하는 애."


"누구긴 누구야..너랑 내 애기지.."


"..아?"







멍청한 표정을 지으며 김태형의 멱살을 살짝 놨다. 민망해서 입술을 꾹꾹 깨물고 있었더니 김태형이 멍한 표정으로 자기의 심장에 손을 살포시 갖다댄다. 뭐지, 이건 또? 내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여전히 멍한 표정으로, 귀여운 말을 건넨다.







"나 완전 심쿵당했어.."


"뭐야ㅋㅋㅋㅋ"


"이게 걸크러쉬라는..그런 거야?"







어째, 결혼하고 나서 다시 어려진 것 같다. 눈이 아직도 크게 뜨여있는 김태형이 너무 귀여워서 덥썩 얼굴을 잡고 뽀뽀를 해버렸다. 움찔 놀란 김태형은 곧, 광대를 올려 웃으며 두 손으로 자기 얼굴을 감싼다. 부끄럽다는 듯이.

..뭔가, 여자남자가 바뀐 것 같은데..
















*














내가 김태형에게 누구 애냐고 멱살잡이를 한 지 정확히 일주일 후, 의사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내 뱃속에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고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달고, 두 손을 꼭 맞잡고 병원에서 나왔다. 우리 엄마아빠는 물론, 김태형의 부모님도 정말 기뻐하셨다. 잠시 운동을 쉬어야 하는 건 아쉽지만, 나에게 찾아와준 아이가 감사했다.







"여보야. 케이크 먹고싶지 않아?"


"어.."


"여보! 짬뽕 먹고싶지??"







김태형은 내가 먹고싶다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내 앞으로 음식을 척척 갖다줬다. 다행히 입덧이 심하지 않아서 주는대로 잘 받아먹었지만, 어째 자기가 먹고싶은 음식을 가져오는 것 같다. 요즘 임신한 나보다 볼살이 포동포동 오르는게, 심상치 않다.







"여보."


"응??"


"여보가 먹고싶은거 사오는거지? 솔직히 말해."







날카로운 나의 질문에 열심히 탕수육을 오물거리던 김태형의 입이 뚝 멈췄다. 그 모습에 썩소를 지어보이자 당황한 김태형의 눈동자가 종착지를 찾지 못한다. 우리 남편은 속이 너무 훤-하게 보여서 탈이다. 그래도 배가 점점 불러오는 동안, 내 덕에 고생 좀 했으니 봐준다.



























모두 다. 종아리, 허벅지, 팔, 볼 전부 다 살이 오동통하게 올랐다. 요즘 움직임은 줄고 먹는건 엄청나게 늘어서 당연한 거였다. 오히려 아기에게는 좋은 현상이었다. 하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김태형에게 여자로 보이기는 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 이래서 산후 우울증이라는게 오는건가.. 아직 우리 아이 다 크지도 않았는데 우울해졌다.







"태형아."


"응?"


"나 많이 뚱뚱하지.."







잔뜩 울적한 목소리로 조그맣게 이야기하는 나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던 김태형은,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내 앞에 앉았다. 괜한 질문을 했나 싶어 고개를 푹 숙이고 후회하는 중이었는데, 김태형의 두 손에 의해서 고개가 들려졌다. 내 앞의 김태형은, 나에게 고백하던 그 날의 눈빛 그대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정함과 애정이 듬뿍 담긴 그 눈빛에, 설렘이 훅 다가왔다.







"이름아."


"..응."


"난 여보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예전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가득 담아 내 눈을 바라보며 말해온다. 김태형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심장이 쿵쿵 같이 뛰어댄다. 나를 편안하게 하면서도, 또다시 설레이게 만드는 김태형의 능력에 결국 미소를 짓고 만다. 조곤조곤 말을 이어가던 김태형은, 결혼 후 가장 기억에 남을 입맞춤을 해주었다. 나를 녹다운 시켜버리는 달달한 말과 함께.







"물론 지금도."






























































------------------------------

후 시간 맞추려고 엄청.. 타자를 두드렸네여..!


남준이 글 6화는 내일 오전-점심쯤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오늘도 내사랑들, 힘나는 하루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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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요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ㅠㅠㅠㅠ결혼까지ㅠㅠㅠㅠ결혼 했는데도 여전히 그대로인 태형이... 어쩜 저런남자가 세상에 존재할까요.... 둘이 아주 그냥 행복해 보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자까님 저는 설레서 죽었어ㅇ... 태형이 말하는 것 좀 보세요 저렇게 귀엽고 다정한 남편은 현실에 없을 거예요...
8년 전
독자3
늘봄이에요!! 아니...둘 사이에 선물이 찾아왔다니...넘나 기쁩니다ㅠㅠㅠㅠ얼마나 예쁠까요ㅠㅠㅠㅠ아내바보인 태형이가 아들,딸 바보가 될건 상상하니...♡ 마지막에 여주를 감동시킨 태형이의 말과 입맞춤...♡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
포뇨에요!!임신이라니ㅠㅠㅠㅠ태형이 애기만 너무 좋아하는게 아닐까요...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아 근데 설레서 죽을거같습니다ㅠㅠㅠㅠ태형아....(사망)좋은 삶이었어요....
8년 전
독자6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죽음ㅠㅠㅠㅠㅠㅠ태태야사랑해!,
8년 전
비회원161.91
이요니용송
엉ㅇ어엉엉어 아내바보 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 끄악

8년 전
독자7
와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이렇게설레도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으헉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8
나는...애도 없눈데...8ㅅ8 예쁘다고 해줄 남편도 남친도 남사친도 여친도 없어...! 그러니 여주는 나대신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랄게여... 자까님 샤랑해엿...!
8년 전
독자9
방소에여 ㅠㅠㅠㅠㅠㅠ결혼이라니 ㅠㅠㅠㅜ태형이 너무귀여워요 진짜 ㅜㅜㅜㅜ 보고싶었슴다 작가님 ㅠㅠ
8년 전
독자10
만두짱이에요 결혼은 넘나 좋은것 !!
8년 전
독자11
헐자까님... 혀쓰가폰을이제야켜서 이제다봣네요ㅠㅠㅠㅠㅠㅠ완전오랜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태태넘나설레는것♡
8년 전
독자12
미역이에요! 결혼이라니ㅠㅠ게다가 아기라니ㅠㅠ 시간이 지났어도 변함없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ㅠㅠ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3
(사망).. 아니 이럴때가 아니지.. 히동입니다! 으엉 진짜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여주가 나 뚱뚱하지 이때 진짜 눈물날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 산후조리 다들 잘 하셨으면ㅠㅠㅠㅠ(? 으악 김태형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왜케 달달해요 진짜ㅠㅠㅜㅠㅠㅠㅜㅠ 이런 남자 만나고시퍼요 어디 없나요ㅠㅠ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
밍입니더
꺄거라아ㅓ랴어어아아뽀뽀했대아류류ㅜ루루러라까어어야ㅏ라라럴
저는 저럴수 있을까혀....?(솔로)
하.......(눙물)

8년 전
독자15
늘품이에요!결혼을 했네요!!!태형이가 결혼하고 더 귀여워진것 같아요ㅎㅎ더 달달해진것도 같아요!!여주가 임신하고 산후우울증 왔을때ㅜㅠㅠ태형이 너무 설렜어요ㅠㅠ알콩달콩한 모습 너무 좋아요ㅠㅠ태형이랑 여주 닮은 딸 낳으면 좋겠어요!!아들일까요 딸일까요??궁금하네요!!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6
엄마야....ㅠㅠㅠㅠ태태야 말하능거좀봐ㅜㅜㅜ아구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어디 저런 남편 없나여????ㅠㅠ
8년 전
독자17
듕둥이애요ㅠㅠㅠㅠㅠㅠ 결혼도 모자라서 아기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앙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 귀여워라ㅠㅠㅠ
8년 전
독자18
아 태형이 너무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ㅜㅜㅠ 아 너무 좋아요ㅜㅠㅠ
8년 전
독자19
왕짱맑은맹세에요ㅜㅜㅜㅜㅡ진짜 태형이 설레죽겠어요...와..김태형 이건 반칙이잖아ㅜㅜㅜㅜㅜ헝ㅜㅜㅜㅜ언제또 아가는 생겨서...ㅎ둘이 행복해보여 기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0
사이다입니다!
태형이랑 결혼생활은 진짜꿀이네요ㅜㅜㅠㅜ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21
결혼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그런데다가 아기까지ㅠㅠㅠㅠㅠ완벽해요
8년 전
독자22
결혼에 아가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태형이는 여전히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저런 남편있으면 매일 설레고 좋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 저 부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달달하고ㅠㅠㅠㅠㅠ 저렇게 다정다감한 남자 만나고싶네요ㅠㅠㅠㅠ아이도사랑많이받을거라생각하구요!!!!!!! 여주 우울해하지말어라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으어ㅡㅜㅜㅜㅜㅜㅜㅜㄱㅁ태형진짜ㅠㅜㅜㅜㅜㅜㅜ설래게한다ㅠㅠㅜㅜㅜ행복하네여ㅜㅜㅜㅜㅜ여쥬걸크러쉬 ㅋㅋㅋㅋㅋ누구애냐니 당련히 둘이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5
동룡이요
ㅇ<-< 태형이는 뭔데 말도 저렇게 이쁘게 해요...? 진짜 너 나랑 결혼해야겠다 우리집 남편감으로 딱인것같아ㅠㅠ 진짜 결혼하고도 저렇게 친구같으면서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내가 나중에 하고싶은걸 지금 다 글로보고있네^^.... 넘나 서러운것

8년 전
비회원2.171
다우니에요!!!!결국 결혼까지 했군요♡♡그래도 여전히 다정하고 이쁜 태형이네요~~정말 저런 남자를 만나야되는데ㅠㅠㅠㅠ둘이 아니라 이제 셋이 이쁘게 잘 사는모습!!!빨리 보고싶어요♡♡
8년 전
독자26
꼬마이모 입니다ㅎㅎ 와...태형아 태형아 태형아 꺄~~~~ 왜 이렇게 설레죠? 날 향한 설레임은 오늘부터 우리는~~ 와..애기 라뇨..와 벌써 태형이 한방이예요? 꺄 부끄럽네용ㅎㅎ 와..결혼ㅇ사고 나서 태형이가 너무나도 더 사랑스럽고 귀여워진것 같아요ㅎㅎ 너무 이쁘네요ㅎㅎ 여주도 그렇고 태태도 그렇고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벌써 다음편도 읽고싶네용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와..우리 태형이 태태 와..심장이 바운스~두근거려요ㅎㅎ 우리 귀염둥이 천사♡
8년 전
독자27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때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태형아ㅠㅠㅠㅠㅜ 왜 저런 사랑스러운 생명체는 제 주변에는 존재하지않는거죠...? 너무 사랑스럽자냐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29
와ㅠㅠ 진심 달달해요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다정할수 있는거지...
8년 전
독자30
으아ㅠㅠㅠㅠ진짜태태너무서린ㄴ다ㅜㅜㅜ
8년 전
독자31
마이쮸우에요 ㅠㅠㅠㅠㅠ둘이 결혼생활하는거 보고시펐는데ㅠㅠㅠㅠㄹㅇ 설레쥬금 ㅠㅠㅠㅠ엉엉 자까님 사랑함니다 ..
8년 전
독자32
룬입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옹 선물이 왔따!
8년 전
독자33
달달함이 폭팔하엿다ㅠㅠㅠㅠㅠㅠ드디오 임신이라니ㅠㅠ감격ㅠㅠ태태 완전 귀엽ㅠㅠㅠ
8년 전
독자34
연꽃이어요!ㅠㅠ 아니 이렇게 설렐수가 사람이 설레서 죽을거같은데 어쩌죠? 하 작가님 이렇게 설렘가득한글 환영 대환영입니다!
8년 전
독자35
뿌야에요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니가 다해먹어라ㅠㅠㅠ7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달달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36
민윤기! 슈퍼우먼짱짱!
으으ㅠㅠㅠㅠㅠ심장 터지겠네ㅠㅠㅠㅠㅠ진짜ㅜㅜㅜ뽱!!!!!!! 기다릴겡ㅎ..영원히..엉엉..

8년 전
독자37
[0623]
아 작가님 저번에는 '넌 나랑 하게될거야' 박력넘치는 태형이로 저 관 신세 지게해놓으시고 이번엔 아내바보 아기바보 남 ! 편 ! 김태형이라뇨... 진짜 넉다운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중편이면 이제 하편만 남은거 맞죠..? 안돼요 제가 온몸으로 막을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마저 완결나면 태형이 보고싶어서 어떡해요...

8년 전
독자38
거창아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 김태형같은 남편없나요ㅠㅠㅠㅠ넘나멋있는것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침 꿀꺽 삼키면서 봤네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넘 설레ㅠㅜㅜㅜ
8년 전
독자40
으아 작가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결혼해도 너무 예뻐요 둘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쩡구기윤기입니다ㅠㅠㅠㅠㅠ흐엥 진짜태형이랑여주랑 진짜친구었던ㄷ게 엊그제같은데벌써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뿌듯흡니다아아아아
8년 전
비회원254.194
08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다정함...설렘태태에 죽어납니다 ㅠㅠㅠㅠ헝

8년 전
독자42
퓨ㅠㅠㅠㅠㅠㅠㅠ태태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쿠야쿠야
윽 태형아 심쿵ㅠㅠㅠㅠㅠ역시 태형이는 달달보습니다

8년 전
독자44
끙챠입니다ㅠㅠㅠㅠ 으어ㅠㅠㅠ 드디어 둘이 결혼이라니..! 겁나 설레네요ㅠㅠㅠ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45
블라블라왕입니다!흐어엉어ㅠㅠㅠ심쿵우ㅜㅜㅠㅠㅠ태형이는 여전했습니다...♡헤헤셋
8년 전
독자46
뷔밀병기에여......와ㅡ....김태형.....여심스나이퍼세요?????심쿵 여러번 당해서 죽는줄 아랏쟈나여ㅠㅠㅠㅠㅠㅠㅜ김태혀유ㅠㅠㅠㅠㅠ아ㅠㅠㅠ진짜 저런 남편이랑 살고시퍼여ㅠㅠㅠ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ㅠㅠ
8년 전
독자47
저런남자가 현실에 존재한다면 그는 과연 천사인걸까요....☆
8년 전
독자48
핫초코에요 정말 임신하면 두려운것 중 하나가 살인데 내 몸이 내 몸이 아닌것 같고 너무 답답한데 거기다가 살도 훅훅 찌니까 ㅠㅠㅠㅠ
잘 빠지지도 않고 ㅠㅠㅠ 저런 말 해주면 정말 너무 행복하겠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후아후아 숨이.잘 쉬어지지.않아요ㅠㅠㅠㅠ 7년이 지나도 태태는 여주바보네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0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정말!ㅅ! 저 벌써 두 번이나 댓 날려서 다시 쓰는 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정말 댓글 내용 다 외우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올림픽 여자 배구 경기를 보고 화장실을 가는데 갑자기 이 글이 딱 떠오르는 거 있죠? 그래서 방 오자마자 검색했는데 다행히도 글이 아직 있어서 이제 막 정주행을 끝냈어요 다시 봐도 너무 설레네요 취저 ㅠㅠㅠㅠㅠㅠㅠ 저 다음에도 또 정주행하러 옵니다 그러니깐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8ㅁ8.. 댓글로 얼마나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이에요 하트.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마무리는 작가님 애정합니다❤️
7년 전
superwoman
안녕하세요, 독자님. 새벽에 잠이 안와서 들어온 인티에 이렇게 고마운 댓글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다시 제 글을 읽을 때마다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민망한데, 아직도 기억해 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 다른 글을 연재하고 있어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늦었지만 독자님들과 한 약속은 지켜야겠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외전은 꼭 마무리 지을게요. 매 화를 업데이트 할 때마다 달리는 애정담긴 댓글에 항상 힘이 났어요. 물론 지금도. 정말,항상,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더 좋은 작가가 되어 쓰는 글에 독자님이 더 설레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힘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51
하.......진짜 세상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하ㅠ집 오자마자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왜 제가 이 글을 이제봤나 모르겠네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꺄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53
어어어ㅓㅠㅠㅠㅠ 우워어ㅓㅠㅠㅠㅠ 아아아우ㅠㅠ 대바규ㅠㅠㅠ 너무 달달해ㅠㅠㅠ 결혼축하해요!!!! 태형아ㅜㅜ 저렇게 설레게 들어오면 어떡해ㅜㅠㅜ 으리고 여주 넌 또 왜 걸크인건뎈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멱살잡고 누구애넼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4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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