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영호야 쟈니 전체글ll조회 44563l 26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PEACH CRUSH !

01

태일/재현/민형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1 | 인스티즈



어우 답 없는 새끼. 핸드폰 홀더키를 눌러 환했던 화면을 잠갔다. 정재현은 저렇게 씨알도 안 먹히는 개소리를 어떻게 유치원 꼬꼬마 시절부터 꾸준히 지껄이는지 모르겠다. 더군다나 내가 지금 초중고 12년 플러스 대학 2년을 뼈빠지게 공부한 수학을 무려 내 개인! 학생한테 처음 가르치러 간다는데 응원을 해줘도 모자를 판에 어떻게 내 돈으로 자기 배 부를 생각만 하는지?(울컥) 이래서 친구는 잘 사귀어야된다고, 어른들 말씀에 틀린 말 하나도 없다.



“아 뭐야, 10분도 안 남았잖아!!!”



한참을 덜컹거리다 멈춘 지하철에서 내렸다. 손목에 찬 시계를 확인한 내가 냅다 지른 소리였다. 순간 집중된 사람들의 시선이나 30분 동안 공들여서 고데기 한 머리는 중요한게 아니란 말이기도 했다. 다섯시 반까지 가야하는데 다섯시 이십분이면, 뛰는게 답인 것 같다. 가방을 고쳐 맨 후 폭포처럼 쏟아져 나온 인파를 뚫었다. 죄송합니다, 먼저 지나갈게요오..! 를 반복하며 미리 답사한 길을 따라 달렸다. 오늘은 절대 늦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뇌리에 깊게 박혀있었다. 같은 과 선배를 조르고 졸라 따낸, 과외비가 어마어마한 이득 곱하기 이득의 엄청난 알바였기 때문이다. 이거 깨지면 난 또 편의점으로 돌아가야 해…. 그건 끔찍했다.



“아 죽겄네 진짜..”



단숨에 과외 학생이 산다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와 주소에 적혀있던 34동까지 뛰어왔다. 여기까지 뛰어오는데 딱 5분이 걸렸다. 3번 지각하면 F를 주겠다던 악명 높은 김교수의 수업에 간당간당 했을 때보다 더 열심히 뛴 것 같기도 하다. 대충 숨을 고르며 인터폰을 눌렀다. 심장이 팔딱팔딱 뛰다 못해 춤까지 출 기세인게 내가 방금 전력으로 달려서인지 곧 과외 학생을 만난다는 생각에 긴장해서인지 모르겠다. 그저 헝클어진 머리를 손으로 대충 정리 하는데, 인터폰에서 고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머, 선생님이세요?

“네 어머니! 안녕하세요!”

-문 열어드릴게요~



아, 마사카. 완전 떨려. 착하게 살테니까 오늘 제발 실수 안하게 해주세요. 속으로 빌고 또 빌며 힘겨운 한발짝을 뗐다. 너무 긴장되서 정재현이 보고싶을 지경이다. 진짜 정신이 나갔나보다.






피치 크러쉬 !

01






“어머~ 선생님 너무 예쁘시네요~! 저희 애 수업에 집중 안되겠어요 호호.”

“아하하..아니에요..하하..”



집은 굉장히 넓고, 깨끗하고, 심지어 인테리어까지 완벽했다. 돈이 그냥 많은게 아니라 무진장 많은 비주얼이란 소리였다. 나는 그 넓고 깨끗하고 인테리어까지 완벽한 집 한 가운데 자리 잡은 푹신한 소파에 앉아 어색한 미소를 짓는 중이었다. 어쩜 소파 가죽까지…. 나도 돈 열심히 벌어서 우리 집 소파 하나 새로 장만해 드려야지.



“저희 애가 고3이라 평일엔 시간이 애매해서 매주 토요일에 길게 수업했으면 하는데..괜찮으세요?”

“저야 뭐 학교만 다니고 있어서 상관 없습니다!”

“그럼 하루에..”



가르칠 학생은 학원에서 지금 오고 있을거라며 5분정도 늦을 것 같다고 하셨다. 오히려 다행이였다. 어머님과 먼저 어색함을 풀고 있어야겠어. 그런 다짐을 하며 수업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할 것인지, 페이는 얼마로 할 것인지 뭐 그런 당연한 얘기들 말이다. 그러던 중에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왔구나…! 내 첫 학생..!



“민형이 왔니~?”

“네, 다녀왔습니다.”

“선생님 오셨어. 인사해.”



쇼파에서 벌떡 일어났다. ㅎr…나 너무 쭈굴미 넘치잖아..? 벌써부터 갑을관계에 굽신거리는 내가 한심해 눈을 질끔 감았다 뜨는 순간 딱 봐도 반듯한 자세로 걸어오던 남학생과 시선이 맞물렸다. 당황한 탓에 입술 새로 멍청한 옹알이가 튀어나왔다. 으억, 따위의 민망한 소리였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이민형입니다.”



아니 잠시만…제가 수업에 집중을 못할 것 같은데요 어머님…?



“…너가 민형이구나..나는 김여주라고 해…!”



성적이 상위권이라고만 하셨지 무진장 잘생겼다곤 안하셨잖아요...






피치 크러쉬 !

01






민형이는 고등학교에 들어온 후 수학 개인 교사만 10명을 넘게 바꿨다고 한다. 애가 결단력이 강해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바로 바꿔달라고 요구한다는 어머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메아리 쳤다.(그런 섬뜩한 말을 웃으면서 하셨다) 이건 뭐 거의 너도 똑바로 안하면 바로 잘릴 수 있다는 협박 아닌 협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수학의 정석을 세권씩 양쪽 어깨에 올려놓은 기분이었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1 | 인스티즈

“…”

“..”



그리고 바로 지금, 내 첫 학생(키포인트) 민형이와 단 둘이 민형이의 방 안에 들어왔다. 제일 먼저 시야에 잡힌 건 넓직한 책상이었다. 어색한 기류 속에 내가 방이 좋다고 하자, 민형이는 감사하다는 한마디만 짧게 남기곤 테이블 앞에 있던 의자를 끌어 내 앞에 멈춰 세웠다.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으며 녀석의 눈치를 봤다. 어머님 앞에선 순한 미소로 잘 웃던 애라 먼저 살갑게 말을 걸어 줄 것 같던 민형이는 내 예상을 깨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무표정으로 말이다. 내가 먼저 인사해야겠지..? 아부지..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우럭)



“만나서 반가워 민형아~”

“아, 네.”

“음.. 선생님은 스물 한살이거든? 너무 선생님이라 생각하지 말고 누나처럼 편하게 따라와 줘..!”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첫 멘트라고 생각합니다만?ㅎ 따지고보면 두살 차이니까 빨리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내 내뱉은 말이었다. 뿌듯한 마음에 방긋 웃으며 민형이를 바라봤다. 그래도 내가 먼저 웃으면 따라 미소를 지어줄거라 생각했는데 이 예상 또한 와장창 깨져버렸다. 아까 그 순둥한 눈매는 어디가고 잔뜩 날 선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괜히 주눅이 들어 열려있던 입동굴을 닫았다. 내가 뭘 잘못했나 기억을 더듬어봤지만 딱히 걸리는 것도 없었다. 내가 눈만 깜빡이며 민형이를 바라보자, 놈은 바람 빠진 웃음을 낮게 한번 내보내더니 선생님, 하며 입을 열었다.



“편하게 따라가는 건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선생님은 수업만 똑바로 하세요.”

“..응..?”



..얘가 지금 뭐라는..? 지금 내가 들은게 내 첫 학생(다시 강조하지만 키포인트) 민형이 입에서 나온 소리에요…? 오, 이건 정말 조금도 예상 못했던 상황인데? 벙찐 표정으로 민형이를 쳐다봤다. 너무 당황하는 바람에 말문이 턱 막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얼마 전까지 망상 애인이였던 유시진 대위가 살아 돌아왔을 때도 이 정도로 벙찌진 않았다고.



“자기 일 똑바로 안하고 돈만 챙기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제가.”

“나는 안 그럴걸..?”

“해봐야 알겠죠 뭐.”



[system: 김여주님의 멘탈이 붕괴됐습니다.] 나는 너 스터디 플랜 짜주려고 새 노트도 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하려고 펜도 새로 사고, 너 만나려고 새 옷도 사입고 달려왔는데 너는 어떻게 나한테 이런 비수를 꽂을 수 있냐..! 거울은 없었지만 내 얼굴이 거의 울기 직전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아니, 똑바로 말하자면 열이 올라 얼굴이 붉어졌을거다. 평소의 나라면 죽빵부터 나갔겠지만 지금은 참아야했다. 이민형은 수능을 여섯달 앞둔 예민보스 고3이였고, 난 돈이 필요한 비루한 대학생이니까. 까딱하다간 오늘이 이 넓은 집을 방문하는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다고.



“선생님이 열심히 수업 준비 해올게..!”

“그건 당연한거구요.”



와 동네 사람들 쟤 말하는 거 좀 봐주시죠? 테이블 밑으로 주먹을 꾹 쥐었다. 참을 인을 세번 곱씹은지는 오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꿋꿋이 입꼬리를 올려보였다. 물론 누가봐도 억지라는게 흠이였지만. 



“그래그래. 너 말이 다 맞아. 내가 너무 당연한 걸 말했다. 아하하~!”



민형이는 내 반응에 더더욱 얼굴을 굳혔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한숨을 내쉬는게 딱 봐도 이런 내가 귀찮다는 행동이였다. 야 인마, 나도 이런 내가 싫어...(입틀막) 돈 버는게 이렇게 힘들다고, 알아? 방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돌변한 이민형은 계획에 없던 마상이였다. 괜히 담담한 척을 하며 흘러내린 옆머리를 도로 귀 뒤로 넘겼다. 내 쪽은 쳐다도 보지 않는 민형이는 이 과외에 아예 감흥이 없는 듯했다.



“민형아.”

“..”

“너 혹시 내가 만만해 보이니?”



스터디 플랜은 개뿔. 계속 앉아있으면 멘탈만 나갈 것 같아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을 챙겼다. 방을 나가기 전 궁금한 마음에 물어본 말이었다. 충격에 정신이 나가서 저런 패기 넘치는 질문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정답이다. 내 말에 민형이의 고개가 다시 내쪽으로 향했다. 무심한 눈빛은 그대로였다. 대답만 듣고 나갈 사람처럼 가방을 들고 서 있는 내 모습에 잠시 혀로 입술을 축이던 녀석이 슬쩍 입꼬리를 올렸다. 사람 좋은 미소 말고, 조소. 뭐 그런 입꼬리 말이다.



“네.”



이런 대답과 함께.






피치 크러쉬 !

01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1 | 인스티즈



정재현에게 톡을 날린 후 먼저 치타폰에 들어갔다. 치타폰은 미자 탈출을 한 후로 정재현과 내가 즐겨 찾는 아기자기한 술집이였다. 태국 사람이 운영하는 가겐데 외진 곳에 있어서 사람도 많이 없고 가격대비 굉장히 괜찮은 곳이라 애용하는 곳이다. 절대 주인이 잘생겨서가 아니라고.



“여주 와써? 재혀니는?”

“좀 있다 올거에요.”

“얼굴이 슬퍼. 무슨 일이야?”



자리를 잡고 앉자 잘생긴 주인이 등장했다. 워낙에 단골이라 통성명을 한지는 오래였다. 내쪽 호칭은 텐 오빠였다. 단번에 내 구린 기분을 알아차린 오빠는 어눌한 발음으로 나를 달래주려 애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멘붕을 겪고 온 나는 좀처럼 얼굴을 피지 못했다. 오빠 저 괜찮아요 라는 빈 말과 함께 소주 두병만 주문 했을 뿐.



“야 김여주.”

“아 왜 이렇게 늦게 와?”

“뭘 늦게 와. 엄청 달려서 왔구만.”



그 때 마침 정재현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잔뜩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며 큰 숨을 한번 들이마시는 걸 보니 정말 뛰어왔나보다. 정재현은 자연스럽게 내 맞은 편에 앉았다. 그러면서 텐 오빠에게 살갑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안주는 뭘 시켰냐는 물음에 나는 대답대신 고개만 저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느라 진이 다 빠져 말 할 기운도 없다. 그냥 마시고 죽어야지.



“뭔데. 무슨 일인데.”



자주 먹는 안주를 주문한 정재현이 제 손으로 턱을 괴며 나를 바라봤다. 테이블에 엎드린 나는 착잡한 마음으로 그런 정재현과 눈을 마주했다. 내가 만만해 보인다니. 이민형의 대답에 나는 또 등신같이 맞장구나 쳐주곤 녀석의 집을 나왔다. 어머님껜 다음주부터 정식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잘 둘러대고 나왔으니 걱정은 없다만, 걸리는 건 다음주부터 세시간을 얼굴 맞대고 있어야 할 이민형이였다. 이런 거지같은 상황에 내가 어떻게 수업을 하냐고.



“나 그냥 과외 엎을까?”

“미쳤네 김여주. 문구점 털 땐 언제고.”

“아 학생이 완전 이중인격이라니까? 엄마 앞이랑 뒤랑 성격이 완전 달라.”



소주 두병과 함께 정재현이 시킨 안주가 나왔다. 나는 의식의 흐름을 타는 듯 자연스럽게 소주병을 까며 몇십 분 전 내가 당한 모든 수치를 털어놨다. 건방진 쉐끼. 욕은 덤으로 말이다. 그런데 더 웃긴 건 정재현의 반응이였다. 분명 꼴 좋다며 낄낄거릴 줄 알았는데, 도리어 애꿎은 테이블을 쾅 내리치며 나보다 더 성을 내는 것이였다. 



“웃기는 새끼네 그거? 야 당장 엎어.”

“왜 이래, 아깐 미쳤냐고 하더니.”

“아 그건 몰랐으니까 그런거고. 말만 들어도 싸가지가 김여주 중2때보다 심각하잖아.”

“..싸우자는거냐?”



정재현의 고운 미간이 잔뜩 좁혀져 있었다. 턱을 괴던 손으로 눈가를 만지작거리던 놈이 한숨을 푹 내쉬는 걸 보면 어지간히 열을 받았나보다. 하기야 강철멘탈이라고 스스로 자부하며 살아 온 나도 탈탈 털리고 왔는데, 만사에 감수성 폭발해주시는 정재현이야 쉽게 열받을 스토리긴 하지.



“근데 너 완전 웃긴다 김여주.”

“뭐가. 왜.”

“나한텐 화 잘만 내면서 그 고딩한텐 왜 아무 말도 못하고 왔냐?”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재현은 만사에 쓸데없는 감수성을 폭발시킨다.

태용 선배한테 죽어라 빌어서 따낸 과외이기도 하고. 이민형은 말 한마디로 내 모가지를 자를 수 있는 슈퍼갑이고, 나는 명문대 재학생이라는 스팩 한 줄만 소유한 슈퍼을이잖아 시바…. 납득 해야만 하는 내 말에도 정재현은 좀처럼 표정을 풀지 않았다. 나쁜년, 넌 그냥 내가 너무 편한거야. 그게 그렇게 속상한건지 붉은 입술이 쉬지 않고 툴툴댄다. 20년을 편한 사이로 지냈으면서 새삼스럽게 왜 저런담.



“이래서 열심히 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너는 그 지랄 좀 자제 해. 너가 키우긴 뭘 키워.”

“또 또 말대꾸. 내 말에도 그냥 가만히 맞장구 ㅊ, 아!”



하여튼 매를 벌지 정재현. 테이블 밑으로 한번 걷어 차이고 나서야 입을 다문다. 혀를 쯧 차며 술잔을 들었다.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 참 달았다.






피치 크러쉬 !

01






“야 넌 술 이제 그만 마셔.”

“왜!! 나 오늘 마시고 죽을거야!!”

“웃기고 있네. 너 술 취하면..”



정재현이 쉴 새 없이 술잔을 들고 위아래로 움직이던 내 손목을 잡았다. 빽 소리를 지르며 그 진득한 손길에서 벗어나려 손을 비틀었지만 오히려 더 꽉 붙들려 술잔마저 뺏기고 말았다. 정재현은 줄곧 나를 매섭게 바라보다 잠시 시선을 내리더니 말을 머뭇거렸다. 나 술 취하면 뭐. 벌써 옅은 취기가 올라 온 내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답 없어.”

“죽을래?”

“사이다나 마셔 인마.”



정재현의 겁 없는 발언에 발끈하자 녀석은 곧 술잔을 내려놓곤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헤집었다. 어렸을 때부터 나를 달랠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이였다. 인정하긴 싫지만 술에만 취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가만히 입을 다물었다. 정재현은 아까 잔뜩 열을 낸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환한 미소를 머금고 텐 오빠에게 사이다 한병을 부탁했다. 그런 정재현을 보며 술 향기가 남아있는 입맛을 다셨다.

그때 테이블에 올려뒀던 핸드폰이 진동했다. 정수정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이 시간에 무슨 일이지? 눈을 두어번 꿈뻑이다 전화를 받았다. 그러자 잔뜩 흥분한 상태로 유추되는 정수정의 목소리가 귀를 찔렀다. 내가 미간을 좁히자 맞은편에서 나를 바라보던 정재현도 덩달아 표정을 찡그린다.



-야 김여주!!! 너 내가 방금 누굴 봤는지 알아? 아니 내가 방ㄱ..”

“뭐?”

-(야 너 미쳤냐?!!?!) 김여주, 난데. (아 폰 달라고!!!) 별거 아니니까 그냥 끊어!!! (야!!!!!)

“..뭐야, 김동영? 여보세요?..야 끊었..”



뚝. 신호음이 끊기는 소리와 함께 통화 종료 화면이 시야를 가득 채웠다. 정확히 9초가 걸린 통화였다. 처음은 분명 정수정이였는데 끝은 김동영이였다. 뭐야. 같이 과제한다고 하더니 아직도 같이 있어? 정신이 하나도 없던 전화를 곱씹으며 까맣게 물든 핸드폰 화면을 응시했다. 누굴 봤길래 이 난리야.



“왜. 정수정이 뭐라는데.”

“몰라. 얘 아직도 김동영이랑 같이 있어.”



핸드폰을 도로 내려놨다. 내 주위에 정상인은 한명도 없구만. 전화를 받는 그 짧은 사이 텐 오빠가 갖다 준 사이다를 컵에 따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피치 크러쉬 !

01






“야! 너 미쳤어? 왜 폰을 뺏어?”

“너야말로 정신 나간거 아니냐? 정재현이 김여주..!”

“알아! 근데 김여주도 아직까지 술 취하면 문태일 그 인간 찾는거 너도 알잖아. 넌 정재현 생각만 해?”

“야 그건 문태일 그 형 보고싶다고 찾는게 아니라 나쁜놈이라고 욕 하는 거잖아!!!”



버럭 소리를 지르는 수정에 버럭으로 맞받아친 동영이 제 큼직한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하마터면 수정의 자유분방한 입에서 문태일 이꼬르 금기어가 튀어나와 여주의 귀로 들어갈 뻔 한 것을 간발의 차로 막은게 그저 다행이다 싶었다. 수정과 과제를 끝낸 후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본 태일이 이 난리의 화근이였다. 한순간에 복잡해진 상황에 동영의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옆에서 계속 화를 내는 수정도 그 지끈거림에 한 몫 하긴 했지만.

태일이 돌아왔다. 이 사실을 여주가 안다면 당장 그 미운 얼굴을 확인하러 달려갈게 뻔했다. 아무리 일년 전에 헤어진 사람이라 해도 태일의 일방적인 부재였으니 또 다시 여주의 속을 쓰리게 할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그런 여주의 곁을 지키다 뒤에서 제일 힘들어 할 사람은 재현이겠지. 안 봐도 비디오였다.



“정수정 너 잘 들어. 김여주한테 절대 문태일 형 얘기 하지마.”

“김여주네 집 앞 카페에서 알바하는 거 못 봤냐? 우리가 숨겨도 두 사람 만나는 건 시간 문제야.”

“그래도 아직은 안돼. 너도 알면서 왜 자꾸 그러냐. 응?”

“..가서 화라도 내면 좋겠으니까 그러지. 김여주가 그 오빠때문에 얼마나..”



만나서 득이 될 사람이 절대 아니였다. 어차피 만날 운명이라면 그 순간을 늦추고 싶을만큼 아픈 사람이였다. 여주에게도, 재현에게도.













말머리에서 있듯이 태일 재현 맠둥이에게 사랑받는 글입니다…^^

부족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동영이랑 수정이는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에요! 그 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민형이 같은 저런 까칠한 남고딩 좋네여 흑흑ㅜㅜㅜ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자칫 너무 ㅆㅏ가지 없게 보일까 걱정했는데 좋아해주신다니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와,, 재밌다,,, 민형이 예민미 쩌시고요,, 제스탈입니당 글을 처음부터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건 진짜 끝까지 다 읽고 싶은...! 재밌어요...... 8ㅅ8 암호닉 받으시나요?? 헿헤헤 신청하고싶고요~~!! 다음편 얼른 보고 싶네요 잘읽었습니당6v6
7년 전
영호야 쟈니
세상에...! 부족하지만 끝까지 다 읽고싶은 글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세여~!~!! 저야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다음편 빨리 들고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7
[맠둥이는망고]로 신청할게요~!! 다음편 얼른 보고싶슴미당 다음편에서 만나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감사합니다 맠둥이는망고님~! 다음편에서 만나요ㅎ^ㅎ!
7년 전
독자3
작가님 글 넘나 제 스타일인 것... 뭔가 재현이가 여주 좋아하는 거 같기도.. 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비루한 글을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인물 간 관계는 차차 나올거에요!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4
와..완전 대작스멜..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담편 얼른와주세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대작스멜이라니 아니에여ㅠㅠㅠㅠㅠ 한참 부족한 글입니다ㅜㅜㅠ 빨리 다음편 들고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5
신알신했어용 암호닉 받으시나요?? ㅠㅡㅠ 그리고.... 재현이 너무 좋아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암호닉 받습니다..! 저도 재현이가 좋아여...저런 소꿉친구 설정으로 딱인것...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알신도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1
제 암호닉은 [모찌] 로 해주세요 ㄷㅏ음편 기다릴게요 잘 읽었어용 ♥
7년 전
영호야 쟈니
모찌님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6
오 셋한테 사랑받는 글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네요!!! 잘 보고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이걸 잘 써야할텐데!!!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헐 이거 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 암호닉 받으시냐요ㅠㅠㅠㅠㅠㅠ 넘 재밋는거슈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암호닉 받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다음편 빨리 들고오겠습니다ㅠㅠㅠㅠ슈♡슈
7년 전
독자8
세상에 넘 좋구요........신알신 하고 가야겠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넘 감사드리구요....신알신도 너무 감사드리구....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7년 전
독자9
헐 재밌어요!!! 신알신 하고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로 신알신 울리겠습니다악!!!^♡^
7년 전
독자10
세상에나...태일이...태일이가 나오다니..신알신하고 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달탤 글 기다리다가 그냥 제가 썼습니다...ㅎㅎ..신알신 너무 감사드립니다 빨리 돌아올게요^♡^
7년 전
독자12
어머나 완전 설레는것... 개인적으로 재현이랑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신알신 하고가요~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ㅎ0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 암호닉 신청 가능합니다! 설레셨다니...나름의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4
암호닉 [우재] 가능할까요? 다음글 올라왔네요 바로 보러 가겠습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13
아니이런은혜로운글이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너무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니여 제가 더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슈♡슈
7년 전
독자14
으엥 ㅠㅜㅜㅜ 우리 마끄리 애기애기한거도 잘 어울리지만 이런 까칠한거도 잘어울려용 ㅠㅠㅠ 드디어 태일이 글이 올라오다니ㅠㅠㅠㅠ 첫화부터 분량 넘나 낭낭한것 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당ㅇ 암호닉 받으시나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예민보스 맠둥이 상상하면 넘나 발리잖아여...엉엉...더 열심히 쓰겠습니다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 암호닉 받습니다!^♡^
7년 전
독자20
암호닉은 [오렌지]로 할께요!
7년 전
독자15
헉...이게모에요너무재밌어요!!!마치민형이와나와같은처지에.?고3인저는 공부하러갈게요 다음편너무기대되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고3..! 힘내세요ㅠㅠ 공부하느라 바쁘실텐데 읽어주시고 또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128.74
와....어떡하죠....대박..........거하게 치였어요....하......ㅠㅠ 분량도 많고 내용도 알차고 애들 캐릭터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요.. 예민미 넘치는 이민형!!!!!!!!!! 까칠해서 더 좋아요ㅠㅠ 물론 좀 한 대 어떻게 좀...ㅎㅎ^^ 차차 변해가겠죠??!!!??? 으으엉 전 재현이가 소꿉친구면 설레서 못살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선배는 태용이고ㅠㅠ 왜 현실에는 없죠(우럭) 아ㅠㅠㅠㅠ 진짜 너무 취향저격인 글이라 계속 댓글 쓰고 싶은 마음...! 제목도 피치 크러쉬라니(엉엉) 제 심정을 대변한 것 같아요ㅠㅠㅠㅠ 암호닉 [우재야] 로 신청하고 가겠습니당 !!
7년 전
영호야 쟈니
헐 댓글 모에여...이렇게 길게 달아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 캐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엉엉ㅠㅠㅠ깨알같이 나온 툥이도 기억해주시구ㅠㅠㅠㅠ제목 많이 고민했는데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ㅎ.ㅎ 우재야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16
흐ㅡ아ㅓㅇ허너ㅓㅠㅠㅠㅠㅠ진짜좋아...민형아 더 막대해줰ㅋㅋㅋㅋㅋ아진빠ㅠㅠㅠㅠ사랑해
7년 전
영호야 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민보스 민형이 기대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ㅜㅜㅜㅠㅜ 재밌을것같아여..신알신하고갑미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열심히 쓰겠습니다ㅜㅜ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193.128
허거덕 제가 바라던 글이 나왔네요!ㅠ 써주셔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ㅅㅠ 술집 이름이 치타폰이라는거에서 깔깔 웃었네요ㅋㅋㅋㅋ 오랜 친구가 동영이 재현이라는거에서 울고 게다가 못잊은 오빠가 태일이라는거에서 또 한 번 울고 갑니다ㅠㅠ 다시한번 감사하구요 암호닉[백도]로 신청 하겠습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백도님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ㅠㅠㅠ 더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9
미쳐ㅛ다ㅡ,,,,,,,꿀잼이예요 !신알신 캬 !
7년 전
영호야 쟈니
댓글 캬! 넘나 감사합니다^♡^ 곧 신알신을 울려드리죠 꺌꺌
7년 전
독자21
민형이가 아니였으면 과외 엎었을겁니다....작가님 글 너무 잘 쓰시는 거 아니에요...?몰입도 완전 짱!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닙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요ㅠㅠ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7년 전
비회원75.150
수니쥬금...... 예민보스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 대작 스멜이라능...!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댓글 지금에서야 확인했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 부족한 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함당.. 예민보스님 진짜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2
미쳐ㅛ다ㅡ,,,,,,,꿀잼이예요 !신알신 캬 !
7년 전
영호야 쟈니
위에 분이랑 같은 분이신가요...! 댓글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5
엇,,,,왜두개가 달렸을까요,,,,,,,,,,
7년 전
독자23
와 진짜 취향저격인 글을 발견했어요..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탕탕..제가 말씀드렸나요 사랑한다곻ㅎ 지금 민형이에게 절대 볼 수 없는 저런 모습 너무 사랑해요 발려요 발려 진짜 이민형 남고딩 너무 좋ㅇ아오 사랑해오 진짜로 근데 윤오도 발려요 아 저런거 너무 좋아 저런 남사친 하나만 있으면 아 물론 윤오같은이 아니라 윤오인! 남사친이욯ㅎ히히히 그나저나 전남친이 문태일이라는 것도 발리는데 둘이 무슨 찌통나는 일이 있었길래ㅠㅠㅠ그거에 곁에서 지키다 뒤에서 힘들어할 우리 재현이도 찌통ㅠㅠㅠㅠ엉엉ㅠㅠ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뽀로링] 으로 신청할게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니 저도 말씀드릴게요 사랑한다고...(오열) 애들 캐릭 하나하나 살리고 싶었는데 모두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엉엉ㅇ엉ㅠㅠㅠㅠ 애들이랑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일까 걱정 많이 했는데 많은분들이 좋아해주셔서ㅠㅠㅠㅠㅠ특히 민형이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뽀로링님...감사를 몇번이나 드리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6
아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이렇게 현실밝음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딱 맞아요ㅠㅠㅠ 앞으로 챙겨보겠습니다!!!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된다면 [윤오빠]으로 신청할게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런 글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에요ㅜㅜ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윤오빠님^♡^
7년 전
독자27
와 진짜 재밌네요.. 양도 대박이고ㅠㅠㅠ 완전 대박이에요ㅠㅠㅠ엉엉 신알신도 하고 암호닉도 [갈즙]으로 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갈즙님ㅜㅜㅜ 부족한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읽어주시고 신알신도 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8
와...민형이 뭔가 지금까지 알던 민형이랑은 분위기가 전혀 달라요.....어색어색..재현이가 여주 좋아하는거 맞죠? 재밌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 캐릭터 저도 쓰면서 많이 걱정했는데 더 어울리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9
갑자기 태일이와의 관계가 너무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도 재밌고 다음화도 얼른 읽겠습니다 ㅎ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헐 작가님 와이걸이제야보다니 세상에 소꿉친구정재현에 과외학생 이민형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여 ㅠㅠㅠ혹시암호닉신청지금두받으시나여..?ㅠㅠㅠㅠㅠ그럼전2화읽으러갑니당 이런글써주셔서감사해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거창하게 저지른 글 끝날때까지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ㅠ암호닉 아무때나 신청해주셔도 상관없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1
와 작가님 읽는데 너무 편했어여 글이 되게 안정감있고 문체?가 안거슬려요ㅠㅠㅠㅠ♥ 꺄아 사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더 열심히 할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대작이 나온 것 같네요....사랑합니다 작가님 저 지금 웁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ㅠ대작이라녀ㅠㅠㅠ아닙니당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슈♡슈ㅠㅠ
7년 전
독자33
어휴ㅠㅠㅠㅠ넘 좋네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4
헐 너무좋아요 정주행할께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5
작가님 사랑해요♡♡♡ 정주행 하려고 왔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사랑해요~~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6
와 이민형 예민미 쩔 ㄹㅇ,,, 정재현 ㄹㅇ 다정보스,,, 다정킹 'ㅅ'
7년 전
독자37
헐 재혀니글찾다 왔는데 첫화부터 이게 레전드인득요 하악 오빠
7년 전
독자39
끼야 넘나캐릭터들이 뚜렷한것♡
7년 전
비회원215.171
세상에..... 엔씨리글이라니..... 왜 저 지금 봤죠....근데 왜이렇게 재밌는거에오.... 작가님 너무 사랑스러오요.....♡
7년 전
독자40
세상에나ㅠㅠㅠㅠㅠ 독방에서 간간히 추천받는거보고 이번에 읽어봤는데 3명이라니..... 한명도 벅차는데 3명이라뇨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나오는 개그 포인트 넘 제 취향이구요? 넘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아 까칠하고 건방진 민형이도 넘 좋아여ㅠㅠㅠㅠ 재현인 절 짝사랑하는건가요...? 핡....... 문태일이랑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넘 궁금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독방에서 재밌다고 난리나서 보러왔는데 진짜 첫편부터 재밌어요!!! 까칠한 민형이도 그렇고 소꿉친구 재현이도 구남친 달탤까지 캐릭터 설정 대박인것같아요!
7년 전
독자43
헉 뭐야무어ㅑ야 우리 맠리가 저렇게 쟈갑다니 흑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딩해져줘ㅜ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7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엔ㅅㅣ릐 빙의글이라니 ㅜㅜㅜㅜ 감격스러워서 입막으면서 읽고갑니닷 ㅜㅜㅜㅜ 정주행해버릴거라구욧..! 신알신하고갑니다 ㅜㅜ
7년 전
독자45
세상에... 미녕아....... 그나저나 재현이가 여주 조아하는 거 맞죠??? 하아 심장 떨린다 ㅠㅠ
7년 전
독자46
핰... 태이리가 니쁜남자로 나오는 건가요 너므좋네요♥ 남주는 태이리로가시죠!! 아진짜 대작이 나온거같아요!!!
7년 전
독자47
아 너무 재밌당..태일아 무슨일이있었던거니ㅠㅠ 우엥 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예민한거 넘 좋구요ㅠㅠ❤️
7년 전
독자48
으어ㅠㅠㅠㅜㅠㅠㅠ넘 재밌어요ㅠㅠㅜㅜ제목처럼 상큼한 느낌 너무 좋아요ㅜㅜㅡㅜㅠㅜㅜㅠㅠㅜㅠㅠ!!!!
7년 전
독자49
민형이 예민미 너무 좋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남사친이 재현인가요... 으아아아아아 완전 복 받았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50
민형이 너무 쟈갸워,,, 까칠해,,, 매력 있다,,,
7년 전
독자51
헐..대박 분위기나 문체나 내용이나 다 완벽...퍼펙트ㅠㅠ스크롤 내리는 게 아까워서 아껴읽은 건 안 비밀.. 잘 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52
과외 민형...! 독방에서 추천 하길래 보러 왔는데 첫 회부터 넘 재밌어요 제목도 넘 예쁘고 그냥 다 좋아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7년 전
독자53
헐 재현이가 여주를 조아하는...건가...? 아무튼 엄청 꿀잼이라는 것만 알겟읍니다. 근데 우리 태일이가 악역(?)이라니..... 하악 너무 좋아요 굿이에요 ㅠㅠ (조금늦은) 신알신할게요 ♥
7년 전
독자54
재밌다ㅠ
7년 전
독자55
헐 완전 제 스타일!!!!!!! 신알신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56
왉ㅋㅋㅋ 짤이 너무 적절해서 저도모르게 쭈꿀쭈굴해질뻔햇어요ㅠㅠㅠㅠㅠ 남사친이 재현이고 전 남친이 태일이고 이런 말도안되는 설정에 맛들려서 보는거죠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세상에나ㅠㅜㅠㅠㅠ민형이의 쟈가운 면이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태일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7년 전
독자58
미녕 성격 갠적으로 넘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의 비굴함에 빵 터져씀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9
태일이 어떻게나올지궁금해요!! 4시넘어서 보기시작해서 잠은다잤네요ㅎ
7년 전
독자60
민형이 왤케 까칠한가욬ㅋㅋㅋㅋㅋㅋ 대사칠때 저 추워서 어는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게 상상하니깐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재현이가 짝사랑하고 있었군요 맴찢ㅠㅠㅠ 다음편에는 태일이 나오나요ㅠㅠㅠ
7년 전
독자61
작가님 오늘 처음 봤는데 첫편부터 너무 흥미진진해요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러 꼬! 해야겠어요 ❤️❤️
7년 전
독자62
와 대박이에요ㅠㅠㅠㅠ왜 지금읽었을까ㅜㅜㅜㅜ감사해용 정주행합니다!!
7년 전
독자63
꺄앍ㅠㅠㅠㅠㅠㅠ이런 대작을 왜 이제 보는거지ㅜㅠㅜ
7년 전
독자64
민형이 너무 쟈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ㅠ재현이같은 친구있으면 헤헤 너무 좋을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이나 도영이같은 친구도 따봉
7년 전
독자65
독방에서 추천받고 달려왔습니다!!!!!!!! 정주행할게요!!!!
7년 전
독자66
헐 까칠한 우리 미녕이 ㅠㅠㅠㅠ 귀염귀염한 모습 보다가 이런 모습 보니까 새로워요 ㅎㅎㅎ 태일이는 또 어떤 일이 있었길랙 그러는 걸까요
7년 전
독자67
민횽이ㅎㅎㅎ짱이다 성격이 아주 그냥 혼날래? 하지만 너라면 이해해줄수있어 왜냐면 넌 민형이니깐 대박이야 고삼ㅁ이니깐 이해해줄께
7년 전
독자68
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 처음부터 재밌어요
7년 전
독자69
와...나 왜 지금 읽었나 모르겠어요ㅜㅜ작가님ㅜㅜ 저는 지금부터 쭉 읽으려구요ㅜㅜ 까칠한 민형이 넘 취향저격인 것 ㅜㅜㅜㅜ
7년 전
독자70
으잌ㅋㅋㅋ설정 너무 맘에 드는것ㅋㅋㅋㅋㅋ민형이 까칠한거 넘나 발리자나영 재현인 아련터지고 오늘부로 정주행각!
7년 전
독자71
와...!정주행시작하는데 첫화부터제꺼같은삘이오네요 달립니다!!
7년 전
독자72
오오..? 정주행해요오오오오오 재밌어보양유유ㅠㅠㅠ
7년 전
독자73
와ㅜㅜㅜ민형이같은 과외학생이면 까칠해도..상관없어요 ㅠㅠㅠㅠㅠㅠ게다가 정재현이짱친이야ㅜㅜㅜㅠ설정부터설레죽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74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태이라ㅠㅠㅠㅜㅜㅜㅜㅜ왜 떠난거야ㅠㅠㅜ
7년 전
독자75
아ㅠㅠㅠ 정주행해야겠다고 샹각했는데 너무 재밍ㅅ네요ㅠㅠ
7년 전
독자76
우연히 보게 된 글인데 너무 제 취향이네요ㅠㅠㅠㅠㅠㅠ 민형이의 반전과 너무나 착한 재현이ㅠㅅㅠ 태일이 너 이놈!! 빨리 정주행을 마치고 암호닉을 신청하고 싶네요!
7년 전
독자77
우앗 오늘 정주행 시작했는데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 두근두근 도키도키 정주행은 다음편을 바로 볼수있다는게 넘 좋은것같아요 하하하하
7년 전
독자78
저 처음부터 정주행중이에요!재밌다고 말만 들었는데 그때 진작 볼걸 지금 후회중이에요ㅠㅠ예민한 민형이 너무 보기좋아요!
7년 전
독자79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정주행 시작하네여... 왜 이제서야 이 글을 알았는지..하하하 민형이의 예민미를 응원함다..!!!
7년 전
독자80
저 이거 오늘 첨 봤는데 민형이 진짜... 저 저런 캐릭터 대박 죠아하는거 어케 아시구....!! 저런 새침 까칠 남 저 아한다고요!!! 문탤이랑 무슨 일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쁜 전남친인건 알겠어유 아 근데 재현니같은 남사친 있으면 좋겠다.... 윤오같은.... 남사친... 주위에 저런 사람 차고넘치는 여주가 넘나 부러오요 ㅠㅠ 흑
7년 전
독자81
여기서 글 처음 읽어보는데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 좋고 글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ㅜㅜㅜ 오늘 이 글 읽느라고 밤을 다 새버릴 거 같아요ㅜㅜㅜㅜ 윽 정말 제 심장을 저격한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말머리보고 울면서 들어오ㅓㅆ습니다 이조합ㅠㅠㅠㅠ 거기다 컨셉도 얼마나적절한지 아주그냥ㅠㅠㅠ
7년 전
독자83
독방에서 추천받아 달려왔습니다ㅜㅜ♡ 글이 너무 제스타일이에요ㅜㅜ 왜 이제야봤을까합니다 짱입니당♡
7년 전
독자84
헐 저는 이글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오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할게요!!!!
7년 전
독자85
민형아 오구오구 귀여워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이제 입덕해서 읽게 됐는데 벌써부터 재밌을것같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재현 시작부터 넘나설렘ㅜㅜㅜㅜㅜㅜ다 정주행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88
민형....ㅁ...민형 ...흑 ..... 무섭짜나 ...재현...너무좋자나 ..
7년 전
독자89
예민 민형.. 마상... 문태일과 무슨일이 있던건지 궁금하네여 정재현... 정재혀뉴ㅠㅠㅠ 이름만 불러도 맘이 아픕니다 짠내날 거 같은 짝사랑남 재횬..
7년 전
독자90
헐 저런 까칠한 고딩 이면 오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이민형 예민보스...ㅜㅜㅜㅜ 재현이 쏘스윗ㅜㅜㅜㅜ
7년 전
독자92
헐 명작을 이제서야 보다니
7년 전
독자93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재현오빠입니다ㅠㅠㅠㅠ제기억력의한계로인해서 정주행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4
놔이아ㅏ아아ㅏ아ㅏ 이런명작을 이제 찾았다니!!제가 바보예요ㅠㅠㅠ 멍청이예요!!ㅠㅠㅠ
7년 전
독자95
아는 사람 추천으로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이걸 시작으로 지금부터 정주행 하러 갑니다!
7년 전
독자96
캐릭터들이 넘나 완벽해요 ㅠㅜㅜㅜㅠ 작가님 열심히 읽어서 연재된 편수까지 달릴게요!!!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7
헐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ㅠㅠㅠ 오늘 정주행 갑니다!!!
7년 전
독자98
소문 듣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눈물 줄줄 너무 재밌어요 오늘 정주행 달립니닷
7년 전
독자99
흑 너무 글이 제 스타일이에요ㅠㅠㅠ 지금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정말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영ㅎㅎㅎㅎ
7년 전
독자100
추천받아서 보러왔는데 이제야보다니ㅠㅠㅠ 재밌어요
7년 전
독자101
오우 소문 듣고 보러왔는데ㅠㅠㅠ진작에 볼껄ㅠㅠ정주행 시작할게요!!!!
7년 전
독자102
소문 듣고 왔습니다ㅠㅠㅠㅠ 1편만 읽었는데 벌써 재밌네요ㅠㅠ 민형이 단호박인 거 넘 귀엽궄ㅋ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넘 기대돼요 얼른 다음 편을 읽으러 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103
크 민형이 예민미 너무 좋아여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04
소문듣고 왔어요!! 마크리 넘 단호하네요ㅋㅋㅋㅋㅋ귀여워요!!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105
어 헐! 대박스대박스! 와우... 이런 글을 지금에서야 발견하다닛..! 나레기.. (와장창창창문) 캬... 우리 민형이.. 아주 그냥 질풍노도의 시기여~~ 그래 고3이 다 그렇지 뭐.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오늘은 이 글로 불태웁니다 캬캬캬캬캬캬
7년 전
독자106
이제야 이글을 본 저 반성합니다. 그리고 작가님 어디에 절하면 되는거죠?? 너무 재밌어요 ㅜ 민형이 순둥순둥 이미지만 봐와서 예민미 넘치는 모습 너무 새롭고 잘어울려서 꿀잼입니다..ㅜ 삼각관계 너무 좋고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7
와우 우리 산삼보다 귀하다는 고삼 민형이 가시가 장난이 아니네요 허허
태일이는 나쁜남자인가봐요 씁 전남친에 현재 짝사랑중인 정재현에 흥미진진하네요!

7년 전
독자108
예민미 넘치는 고삼 민형이라니 ㅠㅜㅜㅜㅠ 저 왜 이제야 이 글을 읽는 걸까요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09
와 처음 읽는건데 첫편부터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민형이의 슈퍼갑질과 까칠함 너무 마음에들어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10
재밌어요 제가 이걸 왜 지금 봤는지ㅜㅜㅜㅜㅜ 밤 새서라더 다 읽어야겠네여!! 작가님 짱 오늘부터 팬될거같아옇ㅎ
7년 전
독자111
아 민형이 예민미짱... 여주가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112
끄룰루율ㄹ우루ㅏ아락 짱재밌어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13
이게 엄청나게 재밌다고 소문이 나서 보러 왔는데...하... 민형아 그런 정색 시크함...누난 너무 좋다?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14
세상에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5
이렇게 재밌는 글을 이제서야 보게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 스스로가 넘 한심합니다..ㅋㅋㅋ 전체적인 글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민형이도 좋고 이후 전개 궁금해서 얼른 읽으러가야겠어요ㅠㅠㅠ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116
세상에나 이렇게 재밌는 글을 이제야 알게되다뇨ㅠㅠㅠㅠㅠㅠㅠ얼른 정주행 시작할게요!
7년 전
독자117
명작 스멜 납니다...!정주행 시작할게요 신알신과 함께 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18
태일이랑 무슨일이 있던건지ㅜ넘 궁금...
7년 전
독자119
너무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에서 첫번째로 보는 글인데 피치 크러시 보게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 한편으로는 왜 이걸 이제야 보는지 아쉽기도 한데ㅠㅠ 지금 17편까지 있는데 빨리 달리겠습니다!! 고고~
7년 전
독자120
재미있다 ㅠㅠㅠ
7년 전
독자121
NCT 빙의글은 처음 보는데 민형 군 때문에 들어왔다가 단체로 치이고 갑니당...! 사랑해요 작가님 ㅜㅜ❤
7년 전
독자122
저는 왜 이 글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을가여 추천받은 명성 그대로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첫편부터 넘 재밌네요! ㅎㅎ 담편도 넘 기대되요~
7년 전
독자124
이제야 봅니다 ㅠㅠㅠ 이런 대작을 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예요 ..!!!!
7년 전
독자125
흑..정주행 시작합니다!!
7년 전
독자126
크 재현이 넘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넘 예민하고 ㅠㅠㅠㅠ 근데 이게 넘 귀여워 ㅠㅠㅠㅠㅠ 태일이는 뭐지 구남친?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7
소문듣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정주행...
7년 전
독자128
문태일..그의 정체가 몹시 궁금하도다 빨리 2편보러가야겠다 총총~
7년 전
독자129
소문듣고 달려왔어요!!! 예민미 민형이랑 소꿉친구 재현이라니ㅠㅠㅠㅠㅠ 얼른 태일이도 봐야겠어요 정주행 시작할게욤
7년 전
독자130
흐흐 정주행 시작합니당 신나네여 민형이랑 재혀니 참 좋다........
7년 전
독자131
아 세상에 진짜 재밌어여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2
정주행 합니다 으아아ㅏ 민형이 너무 기대돼요ㅠㅜ
7년 전
독자133
꺄아!너무재밌어용♥
7년 전
독자134
진짜..... 넘나.... 최고시다....짱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5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민형이 개 단호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6
호아아아악 미녕이 예민보스..! 흐ㅏ아악 너무좈ㅎ고.. 문탤 재현 맠둥ㅎ이한테 사랑받는 느낌은 어떤걸까여..? 여주 전생에 세종대왕..? 이순신장군님..? ㅎ.. 넘나부럽고.. 큽.... 아무튼 대작 하나 잡앗ㅇ넿유 많이 연재된 이제야 봐서 행복해요..희희
7년 전
독자137
핰ㅋ 예민한 민형이 너무 좋아요 신알싱하고갖니다
7년 전
독자138
와 민형이 .... 세상 예민함 모두 민형이에게 있습니다 ... 만만해보이냐니까 네 라곸ㅋㅋㅋㅋㅋ 여주 고생길이 보이네요 ... 여주가 술마시자고 나오라고 하니까 바로 달려나오고 같이 화내주는 재현이 ㅠㅠㅠ넘 설레고 ... 재현이가 여주 좋아하나봐유ㅠㅜㅜ?! 태일이는 전남친 ....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독자139
소문을 듣고 이제서야 읽네요 ㅠㅠㅠㅠㅠ 넘 재밌는 것... 울 미녕이 왤케 예민해!!!! 누나가 좀 쫄았자나....
7년 전
독자140
정주행합니다 ㅠㅠㅠ
7년 전
독자141
작가님 정주행 합니다 ! 벌써부터 재밌어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2
정주행합니다~♡ㅁ♡미녕이....쟈가운남쟈....
7년 전
독자143
미친 추천받아서 보러왔는데.....너무 재밌네요
7년 전
독자144
추천받고 보고있는데 너무재밌네요ㅠㅠ
정주행가겠습니ㅏㅜㅜ

7년 전
독자145
민...민형아... 실제론 안그러지만 저런 까칠한 남고딩ㅠㅠㅠㅠㅠㅠ!! 좋아요
7년 전
독자146
저 정주행 하러 왔어요!! 기대기대ㅠㅠㅜㅠㅠ 추천받고 왔습니당ㅎㅎㅎ
7년 전
독자147
요미 정주행 시작합니다아ㅏ아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태일이는 과연 똥차일까요,,, 민형 예민미를 사랑하지만 과한건 맴이 쵸큼 아푸다
7년 전
독자148
호곡......이런글...제가 정말 쥬아합니다....♡지금부터 정주행시작하께여!
7년 전
독자149
제목부터ㅠㅠㅠ저를 이끌었어요ㅠㅠㅠ이걸 이제야 보다니ㅜㅜㅜㅜㅜㅜ 다음편이 더 기대되요
7년 전
독자150
정주행해요❤
7년 전
독자151
와....정주행 시작합니다ㅜㅠ예전에 1편 보고서 지금서야 다시 시작하네요!!!!
7년 전
독자152
독방에서 소문듣고 왔어요ㅋㅋㅋ 민형이 너무나 차가운남자... 다음편보러가요!
7년 전
독자153
소문 듣고 왔습니다 정주행 시작해욤...!!♥♥
7년 전
독자154
저...정죙할거에요......떨려요 벌써부터 대작스멜 아놔 진짜 제 게슴 책임지새요...(?
7년 전
독자155
대박....소문듣고 정주행하러 달려왔어요~♡
진짜 재밌어오 ♡♡

7년 전
독자156
이제서야 처음본 저를 반서합니닿ㅎㅎㅎ이렇게 좋은걸 왜 이제 봤을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57
소문듣고 늦게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어요!! 오늘 밤새서 볼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7년 전
독자158
민형이 예민터지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해우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159
아이구..세상에ㅠㅠㅠ저 왜 이걸 지금..ㅠㅠㅠㅠㅠㅠ고3이지만 저는 할겁니다 정주행!!♡♡
7년 전
독자160
뭐죠 이 엄청난 분량은 그리고 뭐져 이 엄청난 인물들은....?
7년 전
독자161
오늘안에 다읽으려고요............정주행할것입니다............다음글읽으러갑니다.............
7년 전
독자162
이ㅡㄱ 개재밌어요ㅜㅜㅜㅡㅠ
7년 전
독자163
정주행 시작했 읍니다 총총총
7년 전
독자164
어머어머 이거 대박이네요♥
7년 전
독자165
추천받고 왔씁니다 정주행 시작이에여!!!! 꺄악 벌써부터 넘나 재밌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6
아 미쳤다 진짜 ㅠㅠㅠ 민형 재현 태일이라니...ㅠㅜ 얼른 정주행할게요 ㅠ
7년 전
독자167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8
갸아아아아앆!!!!!!!!!!!!!!!!!!!!민형이 과외!!!!!!!!!!!!!조하조항!!!!!!!!!!!!!!!!!!!!!!1작가님 .... 감사합니다...재현이가 친구...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69
정 주행 시작할게요! 흑흑 너무 좋아요 ㅠㅠ
7년 전
독자170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민형이 고삼이니까 이해할수있어요!!!^^
7년 전
독자171
정주행하러 왔어요!!!
7년 전
독자172
아 마끄리 예민보스인 거 왜 이렇게 좋죠 ㅠㅠㅠㅠㅠ 흐억 잘 읽고 갑니다 총총...
7년 전
독자173
이걸 왜 이제서야 알고 읽게 된 걸까요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으아우우유유ㅠㅠ
7년 전
독자174
정주행 시작해요ㅠㅜㅜㅜ와 대박 벌써 재밌고 심장 터집니다 진쨔..
7년 전
독자175
크....정주행 갑니다ㅠㅠ
7년 전
독자176
ㅠㅠㅜㅠㅡ왜 이제야 읽게된건지ㅠㅠㅠㅠㅡ다음편읽으러 빨리가야겠다ㅠㅜㅠㅠ
7년 전
독자177
소문듣고 읽으러 왔어요~~ 벌써부터 재밌는느낌이에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8
허류ㅠㅜㅠㅜㅜ 재혀니랑 오랜 친구라니ㅜㅜㅜㅜㅠ 가게이름 치타폰 센스 쩔어요ㅠㅜㅜ 작가님 글 읽고 일상생활 포기하러 갑니당 춍춍,,^^
글 너무 재밌어요 ㅠㅠ♡♡

7년 전
독자179
맠리 예민미에 재현 다정틱틱남사친 넘 좋구요
6년 전
독자181
대박...민형이가 성격이 예민한 걸로 나오니꺄ㅜ색다르네여...대박
6년 전
독자182
하앙 이 재밌는걸 왜 이제야 보게 된건지!!!
작가님 사랑해뇨오❤ 신알신누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183
크으으으 정주행 시작!
6년 전
독자184
너무 늦게 이 글을 알아버린 바보 같은 저를 매우치세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185
정주행 하러 왔습니다 ~ ! 1화부터 넘나 재밌는것....ㅠㅠㅠ
6년 전
독자186
작가님 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7
크으 이런 글을 왜 이제서야 본 건지ㅠㅠㅠㅠㅜㅜㅜㅠ
6년 전
독자188
지금 처음 읽는데 훠,, 대작의 스멜이,, 잘읽겠습니당~!
6년 전
독자189
한번 더 정주행 시작하는데 첫화부터 너무 재미져요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0
흐엣 작가님ㅠㅠㅠㅠㅠ 피크 꼭 읽어야지...읽어야지...하면서도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가 오늘까지 왔는데 공지에서 곧 마지막 화로 오신다고 하시길래....(주륵주륵) 과제고 뭐고 걍 때려치고 정주행 시작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1
정주행합니다 다 알고 봐도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92
정주행 시작합니다 ♥️♥️♥️♥️
6년 전
독자193
정주행 시작합니당!!
6년 전
독자194
추천받아서 보러왔어요ㅜ벌써부터 재밌을거같아요 헣ㅎㅎ
6년 전
비회원178.114
작가님 저는 뒤늦게 정주행을 시작한 한 독자입니다...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예민미 넘치는 민형이와 구남친 태일과 정재현 조합이라니..ㅠㅠㅠ 미치고 안 배기겠습니까 ㅜㅜ 감사합니다 ㅠㅠㅠ
6년 전
독자195
소문 듣고 정주행 하러 왔어요!!
6년 전
독자196
다시 한번 정주행행영 ㅠㅠ
6년 전
독자197
정주행 시작합니당 벌써 재밌네요ㅠㅠ
6년 전
독자199
태일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담 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201

6년 전
비회원217.172
예민민형 뭔데 귀엽습니까ㅠㅠ뉴뉴!
6년 전
독자202
너무 유명해ㅐ서 정주행 시작합니다,!! 리네요 ㅠㅠ
6년 전
독자203
추천받아서 정주행 시작해요!! 인티가 아픈 탓에 사진들이 파불이라 마음이 아프네용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4
정주행하고싶다... 근데 사진없어서 못할거같아요ㅠㅠㅠ 사진에 카톡사진이런거 있는거아닌가ㅠㅠ
6년 전
비회원23.181
카톡은 사진이 안 보여서 못 봤지만 글만 봐도 벌써 재밌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도영이 이눔자식....! 너무 쟈가운 남자....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재현 바로 달려 나오는 거 진짜 심쿵이다 머리 헤집는 것도 ㅠㅠㅠㅠㅠ 벌써부터 이러면 앞으로는 꿀 뚝뚝이겠네 ㅠㅠㅠㅠ 태일이는 왜 그랬건 거지 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3.181
카톡이 안 보이는데 글만 봐도 벌써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아니 민형..... 너무 쟈가운 사람..... 조금만 살갑게 해주라 주 ㅠㅠㅠㅠ 근데 재현 ㅠㅠㅠㅠ 왜 저는 벌써 심쿵이죠.... 연락 받고 바로 달려오는 거랑 머리 헤집는 거 ㅠㅠㅠㅠ 네 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빠졌습니다 저는 재현 ㅠㅠㅠㅠㅠㅠ 으어어엉 ㅠㅠㅠㅠ 태일이는 또 무슨 일이 있던 거지 아 진짜 스토리 벌써부터 너무 기대돼여 ㅠㅠㅠㅠ
5년 전
독자205
쟈가운 맠라니..
5년 전
독자206
정주행 시작합니다!!!! 꺄아앙
5년 전
독자207
소문 듣고 왔슴다,, 정주행할게요!
5년 전
독자208
정주행 하러 왔습니다~~~~
잘 읽고 갑니당!!

5년 전
독자209
정주행 다시 하러 왔슴당 ㅠㅠ 잘 읽고 가요!!~~💚❣️
5년 전
독자210
와 여기저기서 추천받구 이제야 정주행 시작합니다ㅜㅜ
5년 전
독자211
첫 정주행 합니당 ㅎㅎㅎㅎ
5년 전
독자212
정주행 시작해요 !! ㅎㅎㅎ
5년 전
독자213
우웅....못잊어서 다시 왔지용~~~자까님 에게 가고 이써어어~~~~피치 크러쉬 찾으러~~~
4년 전
독자214
이제서야 정주행하러왔슴니다 💚 달려볼께옹
4년 전
독자215
마크 너무 죠아요ㅠㅠ
3년 전
독자216
작가님~~~ 3년 전에 인포에 뜬 윈윈 보고 사진 찾아다니다 재현이한테 갔다가 마크까지만 알았을 때 읽은 ㅋㅋㅋㅋ 가을만 되면 피치 크러쉬가 생각나요 추석 전쯤에 할머니집 내려가서 봤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그때의 공기와 이 글을 읽을 때의 감정과 기분 생각들 너무너무 아련한 신기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용 ㅋㅋㅋ 도영이는 어렴풋이 알았는데 동영으로 나와서 몰랐던 거, 펍 이름으로 나온 치타폰이 진짜 있는 곳인 줄 알았던 거 등등 ㅋㅋ 나중에 엔시티 라이프 정주행하고 멤버들 찾아보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ㅋㅋㅋ 여튼 스크롤 내려가는 게 너무 아까워서 아껴보고 좋았던 부분은 또 보고 계속 반복했었는데 이제 슬~ 또 피크 열심히 봤던 날씨의 공기가 느껴져서! 들어와서 댓글 남깁니당 ㅎㅎ 작가님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때는 여주보다 어렸는데 이제는 여주보다 나이 많고 ㅋㅋ 피치크러쉬가 칵테일 이름이란 거 알고 무조건 칵테일 마실 땐 피치크러쉬 마신다네용~~ ㅋㅋㅋㅋ 그리고 민형이.. 생각... ㅋㅋㅋㅋㅋ 피치 크러쉬 속 모든 인물들 다 잘 지내고 있겠죠~?~? ㅋㅋ 작가님도 다가오는 가을 잘 맞이하시며 행복하세요! 전 또 기분좋게 피치크러쉬 정주행하러 갑니당~~ ㅎㅎ 좋은 글 써주셔서,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용♡
3년 전
독자217
슼슼... 진짜 유명한 데엔 이유가 있네요 💚💚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9 1:30 ~ 4/29 1: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