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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녀 전체글ll조회 9326l 7

Muse Boy!  

: 호루라기 

 

 

 

 

13 

 

 

 

 

 

 

 

 

 


  여행을 다녀오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다 보니, 어느새 다가온 입대일이었다. 정국이는 입대 당일 친구들이 자신을 배웅해주기로 했다며, 굳이 먼 훈련소까지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나 역시 울지 않고, 어른스럽게 그를 보낼 자신이 없었기에 -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이의 입대를 하루 앞둔 날, 평소와 같이 데이트를 마치고 나를 집 앞까지 바래다 준 그였다. 그가 처음으로 우리 집 앞에 서 있었던 날, 내가 얼마나 놀랬었는데 - 이제는 제법 익숙한 그림이었다.  

 

 

 

  그가 나를 기다리고, 내가 그를 반기고.  

 

  한 동안 그런 정국이, 그런 우리를 못 본다는 생각에 괜시리 코 끝이 시려졌다. 으... 울지말자! 나는 애써 울음을 삼키며 정국이를 바라봤다. 

  정국이는 어제 머리를 밀었다는 이유에서, 하루 종일 모자를 쓰고 다녔다. 그는 한 번만 보여달라는 내 간절한 부탁에도, 제 모자를 더욱 깊이 눌러쓰고는 안 된다는 말만 반복했다. 치... 마지막까지 속을 썩이냐...! 나는 가만히 나를 내려다보는 그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뱉었다. 왜 그렇게 봐.

 

 

 

  "왜 그렇게 봐!"
  "내가 어떻게 보는데."
  "...그냥, 그냥 보잖아."
  "내가 그랬어?"


  정국이는 조금은 날이 선 내 목소리에 내게 손을 뻗어오며 묻는다. 내가 어떻게 보는데. 나는 내게로 향한 커다란 두 손을 애써 못 본 척 하며, 그냥 보잖아 -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제 두 손을 내 눈 앞에서 잡아달라는 듯, 흔들어 보인다. 이렇게 나오면 내가...

 

 

 


  덥석.



 

 

 

  잡아줄 수 밖에 없잖아.

 

 

 

 

 

  "다녀올게."
  "...치. 군대 가는 걸, 무슨 심부름 가는 것처럼 말하냐구우..."
  "..."
  "그만 쳐다 봐!"
  "...지금 많이 봐야지."
  "..." 

 

 

 


  정국이는 정말로 무슨 집 앞 슈퍼를 다녀오는 듯,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다녀올게 - 하고 말을 건넸다. 나는 그런 그에게 섭섭해져 괜히 말꼬리를 늘리며, 그의 두 손만 가만히 만지작거렸다. 정국이의 두 손에 고정된 내 시선과 다르게, 그의 시선은 자꾸만 내 얼굴로 쏟아졌다. 나 얼굴 없어지겠다... 언제고 몇 번이고 받아도 익숙해지지 않는 그의 눈빛에 애써, 보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이니. 그는 뻔뻔하게도 지금 많이 봐야지 하며, 계속해서 내게 시선을 떼지 않는다. 뭐야! 완전 어이없어! 억울한 마음이 가슴 한 구석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오늘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 그의 손을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물었다. 그러자 그는 푸흐 - 하고 바람 빠진 웃음 소리를 내며, 묻는다. 왜 물어. 참나. 내가 왜 물었겠어! 미워서 물었지. 그는 어이없는 내 대답에 실없는 웃음을 뱉어내다가, 갑자기 마주 잡은 두 손을 잠시만 - 하고 떼어냈다. 그리고는 한동안 머뭇거리더니. 

 

 

 

  제 모자를 벗었다. 

  정국이는 모자를 벗은 제 모습이 쑥스러운지, 짧아진 머리를 자꾸 만져다며 '나 못생겼지?' 하고 물어왔다. 머리가 짧은 정국이의 모습은...




  "도토리야?"
  "...뭐?"
  "너무 귀엽잖아! 도토리지? 그치? 너 도토리지?"


 

  정국이는 내 말에 어이가 없는지, 제 두 손으로 내 양 볼을 잡아오며 묻는다. 뭐?. 나는 그런 정국이에게 너 도토리 맞지? 하며 자꾸만 도토리임을 확인하려 들었다. 아니... 말이 안 되잖아... 너무 귀여워... 이렇게 귀여울 거면 진작에 보여주지!



 

  "완전 귀여워. 하나도 안 못 생겼어."
  "...귀여우면 안 되는데."
  "왜? 너무 귀여운데!"
  "...아니야."

 

 


  얼마나 집 앞에서 서성였을까. 이제는 정말 그와 헤어져야 할 때였다. 내일 새벽 같이 일어나서 가야 할 텐데... 나는 그에게 두 팔을 벌렸다. 

 

  "우리 정국이 누나가 한 번 안아보자!" 

  "...지금 나보고 안기라고?" 

  "응! 싫어?"
  "...아니. 그게 아니ㄱ"
  "얼르으은. 나 팔 떨어지겠다!"
  "...진짜."


  그는 못 말리겠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내게 안겨왔다. 내 허리께에 제 두손을 얹은 그가 앓는 소리를 내며 말했다. 

  "...이게 뭐야."
  "뭐가!"
  "하나도 안 멋져."

  내 목덜미에 제 입술을 지분거리며 말을 이어오는 그다. 아 - 진짜 보내기 싫다! 하지만 내가 또 이렇게 말해버리면, 우리 정국이만 더 힘들 거야. 누나답게! 참자아.

 

 

 

  "잘 다녀와."
  "...응."
  "그래!"
  "끝이야?"
  "응. 난 그거면 돼."
 

 

 



  잘 다녀오는 거.



  내 말을 끝으로 내 품에서 벗어나, 나와 시선을 마주하는 정국이다.

 

 

 


  "잘 다녀올게." 

  "...응."  

  "난 할 말 엄청 많은데, 누나 너는 하나 밖에 없어. 왜 -" 

  "..."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마. 이건 부탁 아니야. 약속해."  

  "...너 없으면 밤에 돌아다닐 일도 없거든 -" 

  "글 쓴다고 밥 안 먹지 말고" 

  "..." 

  "비 오는 거 좋다고 나가 있다가, 감기 걸리지 말고." 

  "..." 

  "주변에서 남자들이 수작 부리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돼." 

  "...가세요?" 

  "...퍽이나 가겠다." 

  "...그럼." 

  "일단 손을 높이 들어." 

  "...?" 

  "그리고 뺨을 때려." 

  "그게 뭐야. 나 잡혀가." 

  "안 잡혀가니까 걱정 말고 때려. 그리고서는 꺼져 - 하는 거야." 

  "...이상한데." 

  "잘 할 수 있지?" 

  "...알았어." 


  사뭇 진지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을 꺼내는 그다. 나는 고요한 그의 눈을 마주했다. 아이는 제게 잘 다녀오라는 한 마디의 말만 건넨 내게 섭섭했는지, 자꾸만 제 짧아진 머리를 어깨에 부벼댔다. ...강아지 같아. 나는 그런 그를 향해 그냥, 아무 말 없이 웃어보였다. 그러자 그는 내게 걱정으로 둔갑한 제 나름의 엄포를 두기 시작했다.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마. 밥 거르지 마. 아프지 마. 걱정이 잔뜩 서린 목소리였다. 내가 애도 아니고! 그는 계속 웃기만 하는 내가 불안했는지, 뜬끔없이 - 다른 남자가 작업을 걸면 어떡하냐고 물어온다. 걱정도 많다. 진짜 -. 나는 그런 정국이의 물음에 가세요? 하고 대답하니, 그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내게서 몸을 떼어낸다. 그리고는 따라해봐. 하며 '자... 일단 손을 높이 들어 그리고 빰을 때려, 마지막으로는 꺼져 - 하는 거야.' 하고 말해온다. 그게 뭐야. 진짜! 그런 그에게 얇은 눈초리로 이상한데 - 하고 말을 건네니, 그는 내 말은 들리지도 않는지, 잘 할 수 있지? 하고 되묻는다. 참나... 아무렴. 누구 애인인데.  

 

 

  "나 여기 더 있다가는 군대 안가겠다." 

  "...잘 가." 

  "응.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말을 끝으로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는 그였다. 뭐해? 

 

 

  "뭐해?" 

  "...이거." 

  "뭔데?" 

  "...우리 여기서 처음 본 날." 

  "..." 

  "응." 

  "너가 나보고 호루라기 불었잖아." 

  "...아." 

  "근데 그걸로 누굴 이겨. 소리 너무 작더라." 

  "..." 

  "밑에 빨간 버튼 누르면 싸이렌 소리 날 거야.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위치추적도 된대." 

  "...정국아." 

  "집 앞에 분리수거 하러 갈 때도, 꼭 챙겨." 

  "...알았어." 

 

   

  집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건, 맞은 편 주택 앞을 서성이는 남자였다. 본능적으로 주머니 속의 호루라기를 움켜쥐었다. 괜찮아. 탄소야 - 괜찮아. 나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편의점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괜찮다. 하나도 안 무섭... 

 

 

"누나?" 

 

   맞은 편의 남자는 나를 향해 낮은 목소리로, 누나? 하고 물었다. 낮았을 뿐, 결코 험악하거나 위협적인 목소리는 아니였다. 하지만 그 목소리에 반응한 내 몸은 극도로 예민했고, 따라서 호루라기를 

 

   삐이이이이익 - 삐이이이이익 - 

 

   불어댔다. 

 

 

   남자는 그런 내 행동을 보고 꽤나 당황한 듯, 두 손을 절레절레 흔들어 보였다. 나는 다시 한 번 크게 숨을 마시고, 호루라기에 입을 가져댔다. 하지만 호루라기 보다 빨랐던 건. 

 

 

   "정국인데." 

   남자, 그니깐 정국이었다. 

 

 

 

 

 

 

 

  정국이는 그 순간도 기억하고 있었구나. 내가 저에게 호루라기를 불었던, 그 길지 않았던 시간도. 제 가슴 속 깊숙히, 소중한 기억으로. 

 

 

 

 

 

 

 

 

  정국이는 내 표정을 보더니, '울면 안되는데.' 하고 제 주머니에서 꺼낸 호신용 기계를 내게 건넸다.  

 

 

 

 

 

 

 

  "이제 나 진짜 갈게." 

  "...응." 

  "나 간다는 말만 몇 번째야. 지금." 

  "..." 

 

 

 

 

 

   

 

 

 

 

 

 

 

  "사랑해."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나도." 

 

 

 

 

 

 

 

 

 

 

 

 

 

 

 

 

 

 

  나뭇잎을 작게 일렁이는 바람이 불었다. 동시에 내 머리칼이 흩어졌고, 그는 투박하지만 조심스러운 손길로 내 머리를 넘겨주며. 

 

 

 

 

 

 

  제 입술을 맞대왔다.  

 

 

 

  자꾸만. 

 

 

 

 

 

  자꾸만. 바람이 불었다. 

 

 

 

 

 

 

 

 

 

 

 

 

 

 

 

 

 

 

 

 

 

 

 

 

 

  Boy Moment 

 

 

 

 

 

 

 

 

 

 

 

 

 

 

 

  여자 호신기. 

  여자 호신술. 

  여자 호루라ㄱ... 

 

 

 

 

 

  뭔 놈의 호루라기가 이렇게 많아. 검색창을 빼곡하게 채운 단어들이었다. 

 

  

  입대 전, 문득 - 그녀와의 첫 만남이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조그마한 호루라기까지.  

 

 

  그녀와 맞게 참 작고, 귀여운 호루라기였다. 하지만 - 그게 끝이었다. 귀여운 거. 

  탄소의 호루라기는 호루라기가 해야 할 제 역할은 하나도 하지 못했던 걸로 기억한다. 

 

 

   

 

 

 

 

 

  밤을 새서라도... 찾아 내야 해. 나 대신 누나 옆에 있을 걸로. 

 

 

  엄청 시끄럽고. 

 

  엄청 안전한거. 

 

 

 

 

 

 

 

 

 

 

 

 

 

 

 

 

 

 

 

  . 

 

 

 

 

 

 

 

 

 

  입대 전, 마지막으로 찾은 소방서였다. 삼촌들은 나의 입대 소식에 저마다의 반응을 보였는데, 뭐 - 어차피 가야 하는 거. 별로 슬프거나, 억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삼촌." 

  "어야" 

  "그..." 

  "뭐." 

  "막 장갑이랑... 그런 거 보내준다는 사람 있잖아요." 

  "아... 그.... 탄소? 아가씨?" 

  "네." 

  "왜? 마음에 드나?" 

   

 

  아직 여자친구라는 사실은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 괜히 시끄러워지기만 하고, 탄소가 아저씨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힘들어할까봐. 택배를 보고 혼자 흐뭇해했지. 뭐. 하지만 군대에 들어가기 전, 탄소를 옆에서 지켜줄 사람이 한 명 쯤은 필요했다. 그래서 소방서 가장 막내 삼촌인 시혁이 삼촌에게만 살짝 - 귀뜸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벌써부터 로맨스일 촉이 오는지, 두 눈이 반짝반짝거린다.  

 

 

 

 

 

 

 

  "저..." 

  "뭐신데." 

  "...그 사람이요." 

  "어야." 

  "제 여자친구에요." 

  "...?" 

  "..." 

  "...아따! 성님드ㄹ...!" 

  "조용히 좀...!" 

  "뭣 땜시" 

  "그 사람 이런 거 별로 안좋아해요." 

  "근디?"   

  "...근데 제가 군대 가니까. 가끔 집에 늦게 가고 그러면, 그냥... 보디가드처럼, 뭐.... 같이 걸어주세요. 안 무섭게." 

   

 

 

  시혁이 삼촌은 내 말에 두 눈썹을 잔뜩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내 팔뚝을 손가락으로 쿡쿡 - 찔러왔다. 뭐야. 이 반응은. 

 

 

 

 

 

 

 

  "정꾸 너는 이쟈 나만 믿음써 - 내가 한 마리의 호랑이처럼 너의 공주님을 지켜줄거니께!" 

 

 

 

 

 

 

 

 

 

 

 

 

 

 

 

 

 

 

  이상한데. 

 

 

 

 

 

 

 

 

 

 

 

 

 

 

  . 

 

 

 

 

 

 

 

 

 

  14 preview  

 

 

 

 

 

  "...너 커피 못 먹어?" 

  "..." 

  "...그럼 지금까지 나랑 있을 때, 마신 건 다 뭐야?" 

  "...못 먹는 거 아니야." 

  "내가 유치하게 이런 거에 화내고, 질투해야 돼?" 

  "...그런 거 아니라니깐." 

  

 

  그의 옆자리에 보기 좋게 앉은 여자는 제 입가에 손을 가져대더니 물었다. 

 

 

 

  "어머. 언니는 모르셨구나 - 정국이 쓴 거 못 먹어요." 

  "...야. 너 가만히 있ㅇ" 

  "아니! 여자친구라며어 - 알 건 알아야지. 여자친구가 전 여친보다 몰라서 되냐구... 언니. 기분 나쁘신 건 아니죠?" 

  "..." 

  "아무튼 제대 전에 나온 마지막 휴가라니까, 뭐. 제대 금방 하겠네. 연락해!" 

 

 

 

 

 

 

 

 

 

 

 

 

 

  여자가 떠나고, 나는 그와 내 앞에 놓여진 아메리카노만 쳐다봤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화가 가장 제 마음에 안 드는 것 같아요. 사실, 어제 업뎃을 못 한 거에 대해서 - 마음이 급하기도 했고. 제가 생각한 흐름대로 글이 잘 흘러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삭제하고 밤에 14화로 올까. 했는데 - 그러기엔 또 이미 읽으신 분들께 혼란을 가져올 것 같아서... 그냥 두고, 텍파에서 제대로 수정할게요! 사실, 이것도 다 핑계인데...!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겠어요. 책임감이 너무 없었어요. 지금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하고 있는 제가 창피해요... 으... 14화 힘내서! 알바 끝나고! 열심히 쓸 게요! 

 

  14화는 오늘 밤이나 새벽 중으로 올릴게요!

 

  저 댓글 하나하나 잘 읽고 있어요 - 답글은 천천히, 정독하고 쓰겠습니다! 

 

  - 암호닉 빠지신 분들 말씀해주세요!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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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윤기윤기
와...진짜...정국아........엉엉 나같앗음 울엇다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정국이 이번 화에서도 오빠미 듬뿍 뿌리고 갔어요!ㅎㅎ 오늘도 힘 나는 댓글 고마워요 -
1등 댓글 축하드리며 - 남은 오늘 하루 조금 더 행복하시기를!

7년 전
독자2
됼됼
와...정국이 진짜 군대 가는구나ㅠㅠㅠ 소방서 아재님들ㅋㅋㅋㅋㅋㅋ너무 유쾌하시다 ㅋㅋ 정구기 돌아가신 아버지 성격도 왠지 비슷할거같아여 ㅎㅅㅎ
아 다음편.... 저 여자 .... 프리뷰 만으로도 ㅂㄷㅂㄷ 이네요 8ㅅ8

7년 전
겨울소녀
...시혁이 삼촌...! ㅎㅎ 저 여자는 오늘 밤에서 새벽 중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작품에 깊이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
7년 전
비회원28.50
으어어우우 ㅜㅠㅠ정국아 꾹아 ㅜㅠ진짜로 군대가니 ㅜㅜㅜ 슬퍼지잖아 ㅜ 쿠헹 ㅜㅜ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 취향저격 저 암호닉 신청해도 더ㅣㄹ까요? ㅎㅎ [눈꽃ss]
7년 전
겨울소녀
그럼요 - 암호닉 금방 추가 할게요 :) 군대에서 금방 데리고 왔습니다!(벌써 다음 편에서는 전역 준비를...ㅎㅎ) 14화도 방금 나왔으니, 함께 해주세요 - 그리고 사실 이번 편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 드는 회였는데,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요. 더 힘내서 앞으로 이야기들 하겠습니다. 우리 자주 봐요. 눈꽃ss님!
7년 전
독자3
굥기굥디에요ㅠㅠㅠㅠㅠ흐엉 작가님ㅠㅠㅠㅠㅠ벌써 군대를 가네요 ㅠㅠㅠ정국이가ㅠㅠㅠㅠㅠ머리 밀어도 잘생긴건 여전할거 같은데ㅠㅠㅠㅠㅠ여주는 복도 많지요ㅠㅠㅠㅠ부러워요8ㅅ8
7년 전
겨울소녀
정국이 다음 화에서 벌써 전역 준비 중이에요...ㅎㅎ(너무 빨리 데려온 것 같아서, 저도 좀 민망...하지만! 우리에게는 텍파가!) 머리 밀어도 얼굴이 정국이니... 여주도 분명 정국이만큼 좋은 사람이어서, 둘이 딱 만난거죠! 저도 여주도 부럽고, 정국이도 부럽고 그래요 -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14화가 나왔어요 :) 재밌게 봐주세요!
7년 전
비회원77.114
민윤기다리털이예요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둘이제발싸우지마아ㅜㅜ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이미 싸웠는 걸요...? 그래도 싸움이 있으면 화해도 있는 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봐요. 우리 :) 13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금 14화도 업뎃 됐으니깐, 재밌게 읽어주세요 - 그리고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7년 전
독자4
인연입니다 'ㅅ' 어제 학교 갔다 와서 내리 잠만 자느라 아예 접속을 못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글이 올라와 있어서 놀랐어요! 사실 정국이가 군대를 가고 난 이후에 생기는 긴 공백 동안 여주한테 뭔가 특별한 사건이 생기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벌써 제대를 앞두고 있는 정국이와 재회한 걸 보면 순탄하게 잘 지나간 건가 싶네요 마냥 단조롭게만 흘러가나 싶다가도 전 여자친구와의 만남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해요 사귄 지 벌써 꽤 된 커플인데도 저런 사소한 부분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되면 저라도 여주처럼 서운해할 걸 알기에 둘 사이에 금이 가는 건 아닌가 조마조마하기도 하고요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
7년 전
겨울소녀
사실 군대를 너무 후딱 보내고 또 후딱 데려오는 것 같아서... 좀 민망하지만! 사건 전개를 위해서...! 음, 그 안에 자잘한 에피소드들은 텍파로 준비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 ㅎㅎ 그리고 방금 업뎃 된 14화에서 전 애인이 등장했습니다! 쓰면서도 부들부들...! 저 역시 오늘도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화는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깊이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한 회차네요!
7년 전
비회원89.39
야꾸
아니 저 여자가 증말...... 하하하 정국이가 정말로 군대를 가는 군녀... 시혁이 삼촌이 오히려 더 탄소를 놀래키는 게 아닐까 걱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겨울소녀
시혁이 삼촌...ㅎㅎ 아니나 다를까 다음 화에서 임팩트 한 번 주십니다! 14화가 방금 업뎃 됐어요 :) 재밌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저 여자...! 저도 쓰면서 화가 났어요. 제가 썼지만, 너무 별로였습니다! 정국이 군대에서 금방 제대 시켰으니,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야꾸님!
7년 전
비회원222.9
핑몬핑몬핑몬업입니다! 정국이 보내는데 왜 제가 다 눈물이 나려고 하죠ㅠㅠㅠ 우리 정구기...한없이 따수운 남자에요. 얼른 제대해서 행쇼해... 그나저나 예고편... 전여친이면 그냥 본인인생 사시지 정말 구질구질하네요(분노)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겨울소녀
(이미 다음 화에서 제대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다음 화에서 정국이의 전 애인 분을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저도 쓰면서 짜증 났던...ㅎㅎ 작품을 쓰면서 좋은 점은 이렇게 독자 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너무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서... 행복합니다! 저도 댓글 너무 잘 보고 가요! 그리고 이제 막 업뎃 한 14화도 함께 해주세요 -!
7년 전
비회원63.61
낮누입니다~~~~~~~
작가님 현기증날거같아요 마지막에 저여자는 뭡니까 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안됩니다..!!!!
그리고 쉬엄쉬엄 올리셔도 괜찮아요 ㅠㅠ 알바화이팅입니당 ㅎㅎ

7년 전
겨울소녀
저 여자는 방금 올라온 14화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군대에서 정국이 얼른! 데리고 왔어요! 우리의 많은 에피소드를 위해서! 그리고 너무 감사하게 제 걱정도 해주셨네요...ㅜㅜ 쉬엄쉬엄 올리다 보면, 해야 할 이야기가 늘어지더라구요. 적어도 제 이야기에는 제가 부끄럽지 않았으면 해서, 계획한 건 올리려고 하는 편이에요! 알바도 사실 학원에서 국어 수업하는 거라... (생각보다 널널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댓글 받아서 그런지, 한밤중에 마음이 편해지네요 - 오늘 하루 힘들었던거, 인정 받는 기분이랄까요! 낮누 님에게도 제 글이 조금이나마 좋은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낮누 님!
7년 전
비회원190.194
1023이예요~~ 정국이는 오늘도 역시나 오빠미가~~ 넘나 멋진것ㅎㅎ소방서 아재들도 귀여우세요ㅋ다음화로 뵈요~~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저 역시 고맙습니다. 1023님 - ㅎㅎ 정국이의 오빠미와 소방서 삼촌들의 귀여움이 잔뜩 더해진 화였어요! 14화 방금 올라왔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늦었는데 좋은 밤 되시길 :)
7년 전
비회원182.15
미스터
끄아...ㅠㅠㅠ진짜 군대가는구나ㅠ정구가 ㅠㅜㅜㅠㅜ으어ㅠㅠㅠ진짜 정구기가면 울것같아요...ㅋㅋㅋㅋㅋ(네가왜? ㅋㅋㅋㅋ저는 이편도 너무 좋았는데 왜작가님 맘에안드샸울까용?? 그나저나 휴가때 대체ㅠ전여친이 왜 튀어나온대요! (짝 꺼져! 전구가잘했지??ㅋㅋㅋㅋㅋㅋ다음화도 기대되네요 잘봤어용 ㅎㅎ

7년 전
겨울소녀
저도 이 편 쓰면서, 정국이가 군대라니!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 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짜뒀던 플롯 방향으로 이야기가 안 흘러간 회차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ㅜㅜ 그래도 미스터 님이 재미있게 잘 봐주셨다고 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족한 작품이 조금은 더 괜찮아졌어요! 좀 전에 올라온 14화에서 저 여자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으세요. 둘의 첫 다툼...! 계속해서 함께해주세요 -
7년 전
독자5
흐엥 정국이가 군대가기전에 탄소 너무 잘챙겨줘서 감동이에요....둘이보고싶어서어쩌나ㅠㅠㅠㅠ정국이 군대잘 다녀오게해주세요..라고 말하려고했는데 14화에 나올 저여자는 누구죠?!?!전여친인데 뭐!!어차피 지금여자친구는 탄손데!!!!!!!!
7년 전
겨울소녀
귀여운 댓글이에요 ㅎㅅㅎ 다음 화에서 두 사람이 조금 삐끗하긴 했지만, 탄소와 정국이는 운명이니까요! ㅎㅎ
7년 전
독자6
ㅇㅅㅇ/ 아 헐ㅋㅋㅋㅋㅋㅋㅋ 프리뷰.. 스포에 싸움의 원인은 전여친이었구나.. 두둥..

"나 대신 누나 옆에 있을걸로" 이거 왜이리 설레죠ㅠㅠㅠ 진심 두근두근 했어요ㅋㅋㅋ 근데 소방서 아저씨 치한으로 오해하고 막 그런일이 일어나진 않겠죠..??ㅋㅋㅋ 정국이가 부탁한건뎅...ㅇㅅㅇ..ㅋㅋㅋ

7년 전
겨울소녀
ㅇㅅㅇ 님이 두근두근하셨다면, 성공입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그런 일은 없었어요ㅎㅎ
7년 전
독자7
맙소사입니다!!정국이가 진짜로 군대를 가네요ㅠㅜㅜㅠㅠ아ㅠㅠ맘아프다ㅠㅠㅠㅠ그래도 여주 지켜줄려고 여기저기 부탁도하고 믿음직하지못했던 호루라기를 대체할것도 선물로 주고ㅠㅠㅠ정국이 멋있네요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얼른 데리고 왔어요! 정국이 :)
7년 전
독자8
쿠야에여..13화가 저한테는 알람이 안와서 몰랐어여ㅜㅜㅜㅜㅜㅜㅠ큐ㅠ그래도 읽ㅇ었으니 다행...뭔가 14화보고 나서 보니까 비하인드인느낌! 앞으로 다 읽고 종종 이렇게 읽어볼래요 뭔가 더 귀엽고 더 이뻐보여 비하인드라 생각하니까요 윽ㄱㅜㅜㅜ 이번화도 잘 보고가요❤
7년 전
겨울소녀
알람이 왜 안 가셨을까요! 앞으론 꼬박꼬박 잘 가기를...ㅎㅎ 더 귀엽고 더 예쁘게 글을 읽어주시는, 그 마음이 정말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9
헐 꺙이에요 사실 지금 14화가 올라와있지만 늦게 버ㅏㅆ네여... 아아ㅏ우ㅜㅜㅜ 14화에서 싸우는건가요ㅜㅜㅜ 아 전여칭? 쟤는 뭔데 자꾸ㅜㅜㅜㅜ 아 짜증ㄴ나 전여친 넘 싫어요...
7년 전
겨울소녀
13화의 알람에 문제가 있었나봐요...! ㅎㅎ 15화에서는 한층 더 달달해진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만나요!
7년 전
독자10
와ㅠ그렇게 군대를 가는구나ㅠㅠㅠ잉잉 긍데 다음화가 벌써 찌통분위기를 풍기네요ㅠㅠ슬프다
7년 전
독자11
ㅎㅎ군대보내는데도 애틋하면서도 왜이리 귀여울꼬..둘다 성숙해서 잘 버텨내겠거니햇는데 14미리보기에서 어떤 기집애가 나타나서 울애기들사이를가르는지!!!!!!얼른 담화 가봐야겟네오 뷰들부들
7년 전
독자12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아... 정국오빠.... 아.... 아...........아..아..... 사랑해.... 아 .... 진짜... 와... 아.... 전정국... 아 .... 와 ... 사랑한다 !!!!!!!!!!!!!!!!!!!!!!! 근데 저 여자 (짲응)

7년 전
독자13
꾸기 군대간다니까 막 하....이러고잇엇응데 프리뷰보고 갑자기 막 열이 으어오오오!!!!!
7년 전
독자14
정국아 군대 가지마유ㅠㅠㅠㅠㅠㅠ 여주 눈물 참는거 보니까 제다 울뻔 했어요 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ㅜ 그리고 정국이 아메리카노 못먹을거 같았아욬ㅋㅋㅋ 그 첨에 아메리카노 받고 아.. 했을때 딱 감이 와썽욬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6
우리 정구기 군대간다...아직 애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가 군대가다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ㅇ아 어떡해 자까님 심장 아 14화 프리뷰만 봤는대도 아 심장 떨려 어떡해 우리 여주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아...너무 좋아요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흐뭇...
7년 전
독자20
둘이가 너무 예뻐서 잘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났어요 마지막 소방서아저씨의 말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는대 말이에요 그쵸? 공주님을 지켜준다는 말에서 아버지 생각이 갑자기 나더라구요 비가 와서 그랬나봐요 예쁜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2
워.....꾸기 연애할줄아네?오오오오오오오올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남자네!!!!!!!!!!!!!!!!!오오오오올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여주는 그냥 여자여자하고
꾸기는 아주 다해먹고 크으~~~~~~~~~~~~~

7년 전
독자23
군대ㅠㅠㅠ 하... 생각이 많아지는 단어죠...
울 정구기 군대간다구 누나 호신용품도 챙겨주고 다 컸네요ㅠㅁㅠ

7년 전
독자24
아 왜 제가 울컥하죠 ㅠㅠㅠ 군대는 못보는것도 슬프지만 너무 위험해요 ㅠㅠㅠㅠㅠ흐허 다음화 프리뷰...약깐...하핳 다음꺼보러갈께요!
7년 전
독자25
와ㅠㅜㅜ푸ㅜ푸푸ㅜㅠㅜㅜ풒푸 정국이 ㅏ갔어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정국아ㅜㅜㅜㅜㅜ 군대 잘다녀와ㅜㅜㅜㅜ어엉ㅇ ㅠㅠㅠ 중간에 시혁이 삼촌에서 움찔했지만 여주 잘 지켜줄꺼라 믿어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아....시혀기삼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화기대함니당 히히
7년 전
독자28
정국이 군대라니ㅠㅠ 아프지말고 잘 다녀와라ㅠㅠ 진짜 나중에 방타니들 군대간다고 생각하니 안어울리면서 잘할거같으면서 눈물이...ㅎㅎ
7년 전
독자29
라ㅜㅠㅠㅠㅠ아ㅠㅠㅠㅠ드디어 떠나는군유ㅠㅠㅠㅠㅠ울ㄹ 애기ㅜㅠㅠㅠ진ㄴ짜ㅠㅠㅜㅠ벌ㄹ써 떠나구 난리야ㅜㅜㅠㅜㅜ왜ㅠㅠㅠ벌써가냐ㅠㅠㅠㅠㅠ진ㄴ짜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왜ㅏㅠㅠㅠㅠㅠㅠ율ㄹ 애기ㅠㅠㅠ진짜ㅠㅠ부모마은ㅁㅇ 이런ㅇ것 ㅠㅠㅠ넘ㅁ 감ㄷㅇ적이구ㅠㅠㅠ스윗ㅅ하고ㅠㅠㅠㅠㅠ맘자답ㅂ다ㅠㅠㅠㅠ진짜ㅜㅠ울 도토리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왘 ㅋㅋㅋ진짴ㅋㅋ화난닼ㅋㅅㄱㅋㄱㅋ여자 뭐예요? 싸대기 갈기고 싶다 진짜 ㅋㅋㅋ재수없터
7년 전
독자31
진짜 군대 가는 모습까지도 두사람의 특유의 풋풋한 사랑이 담겨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7년 전
독자32
정국이가 군대를 가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여주를위해 호신용품 사주는거 든든하면서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다음화에 나오는 저여자는 뭔가요... 궁금해서 못참겠어요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최곱니다 자까님 ㅠㅠㅠㅠ乃乃
7년 전
독자33
진짜 정국이가 군대를 가다니..ㅠㅠㅠㅠㅠㅠ그래도 탄소 지켜주려고 호루라기도 주고 아저씨한테 부탁도 하고 멋지다 꾹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헐..ㅠㅠㅠㅠ2년동안 안좋아하면서 좋아하는척마신거야?...아진짜대박이다,,,ㅠㅠㅠㅠ전정구규ㅠㅠ
7년 전
독자35
와 정국이 군대 가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방서 아저씨들 너무 귀여우서요
7년 전
독자36
헐 그나저나 다툼이라니! 다음이 다툼이라니... 달려갑니다
7년 전
독자37
여주 걱정되니깐 호신용기계도 사주고ㅠㅠㅠㅠㅠ 우리 정국이 정말 짱이다 짱이야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으엉유ㅠㅠㅠㅠㅠㅠㅠ군대라니ㅠㅠㅠㅠㅠ그나저나 웬 여자가... 여주랑 정국이 사이를...
7년 전
독자40
입대 전에 둘이 너무 예뻐서 예쁘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14화 프리뷰 보고 전여친 나오자마자 화가... 쟤 뭐야ㅠㅠ
7년 전
독자41
헐 뭐야... 다음편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여자누구냐 !!!
7년 전
독자42
아기분겁나좋았는데전여친때문에다망했어전형적인...빙..
7년 전
독자43
다음편 예고 짠하네요ㅠㅠㅠ 정국이가 빨리 여주 곁을 채워주길ㅎ
7년 전
독자44
으엥.. 다음화 너무 마음이 아플 거 같아요ㅠㅠㅠㅠㅠ쨌든 입대하는 전 날까지도 꾹이는 멋있고 사랑스러웠습니다
7년 전
독자45
정국이가 여주를 위하는 마음이 정말 깊고 큰것같습니다. 진짜 연하지만 오빠같네요~^^ 전여자친구가 좀 걸리지만ㅠ 여주가 상처받지않길 바래요ㅎㅎ 소방서 막내아저씨가 여주 대신해서 잘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7년 전
독자47
세상에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고는 넘나 불안한 거 아닙니까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진짜 무슨 기분일까ㅠㅠㅠㅠ 님지친구가 군대간다고 ㅠㅠㅠ호신용 호루라기까지 주고 근데 다음회 미리보기 뭐야 전여친...?
7년 전
독자49
모 14프리뷰보고 놀라써... 아 이게 진짜 서로를 배려만 하겠다는 마음보다 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7년 전
독자50
정구가ㅜㅜㅜㅠㅠ군대가지마ㅜㅜㅜ
7년 전
독자51
프리뷰뭐에요ㅠㅠㅠㅠㅠ안돼 기분나빠 저런 여자들 왜꼭존재하는거져 하나님 부처님 왜그런거져?세상의 이치인가요ㅠㅠ
7년 전
독자52
정국아 군대 가지 마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정국이가 드디어 군대를 가네요 그리고 정국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음이 예뻐요 그 예전 일까지 기억하고 있다가 여주가 혹여나 위험하기라도 할까 그런 것도 챙겨주고 자기 없으니까 밤길에 위험할까 봐 부탁하는 거까지 그냥 모든 게 예쁘고 제가 직접 받은 건 아니지만 그냥 정국이한테 고맙다는 마음이 드네요 이 작품에 몰입이 잘 돼서 이런 기분이 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가님 글 정말 잘 쓰셨어요 이 글을 보니까 작가님도 정말 마음이 예쁘신 분이라는 게 다 느껴져요 모든 댓글에 일일이 댓글 달아주시는 거 보고 괜히 제가 감동받았어요! 그리고 작품 하나도 안 부족하고 충분하니까 마음에 안 든다고 하지마세요ㅠㅠ 저는 작가님이 이렇게 좋은 글 써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이 글 읽으면서 제가 괜히 위로받는 기분이어서 작가님한테 꼭 말하고 싶었어요
7년 전
독자54
아 ㅠㅠ 뭔가 저두 덩달아 보호받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ㅠ 정국아 고마워 자까님도 고마워요 ㅠㅠㅠ 휴 근데 진짜 가지말라고 하고 싶다 ㅠㅠㅠ
7년 전
독자55
아가는건가요ㅠㅠㅠㅠ정국ㅇ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시혁이삼촌말투가참구수하네유...ㅎㅎㅎ
7년 전
독자56
군대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많이 힘들텐데 정말 ㅠㅠㅠㅠㅠㅠ 아 정국이는 머리를 밀어도 너무 귀여울거에요 헉헉 ㅠㅠㅠㅠ 정국쨔응 ㅠㅠㅠ
7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군대라니....ㅠㅠㅠㅠㅠㅠㅠ 소방서분들 등장하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8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혁이삼촌ㅜㅜㅜㅜ여주 잘부탁해욤
7년 전
독자59
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읽엇는데..
마지막에 개미가.... 후.....

7년 전
독자60
군대가는 남자가 저렇게 멋있어도 되는거냐고요.....
7년 전
독자61
으악 ㅠㅠㅜㅜㅜ
6년 전
독자62
완전 재미있었는데........ 막 감정이입해서 슬펐다가 웃었다가 소방서 삼촌 보면서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었는데!!!!! 저 프리뷰는 뭔가요 대체............... 분노가 차오른다... 다음편으로 가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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