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겨울소녀 전체글ll조회 10250l 7

Muse Boy!

: 어디에 있든, 어떻게 있든

16

 

 

 

 

 

 

 

 

 

  친구의 생일파티에 간 정국이는 꽤나 재밌게 놀고 있는 듯 했다. 자리가 일찍 끝나면 잠깐 얼굴을 보러 오겠다고 했는데 - 벌써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전화라도 해볼까 잠시 생각했지만, 휴가에 나올 때마다 나에게 시간을 쏟았던 아이였다. 그때마다 혹시라도 아이가 친구들과 멀어지면 어쩌나 하고 생각 했었는데 - 오늘 같은 날에라도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게 냅둬야지...! 나는 정국이의 생각을 접고, 책상 앞에 앉았다. 정국이의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나 역시 책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실 이미 출판사에는 원본을 보낸 상태지만, 퇴고본은 아직 별 다른 진전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평소보다 더욱 더딘 느낌이었다. 뭐라고 단정지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 그의 이야기라 그런 지, 더욱 조심스러웠다. 작은 실수도 하고 싶지 않았고,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문장 자체가 작아져 있다고 해야 하나. 표현이 살아있는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이 문제가 단순히 작품 속의 문제가 아니라, 더욱 마음이 답답해지고는 했다. 그와 내 관계에서도 이따금씩 느껴지는 감정이었다. 어제 그와 다툰 일만 해도 - 나는 솔직하지 못했다. 내가 전 애인들과의 관계에서 이만큼 상처 받았고 아파서, 너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지도 못했고 - 묻고 싶은 게 셀 수도 없이 많았으면서 속으로만 꾹꾹 담아냈다. 그한테는 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내 빈틈들을 그에게만큼은 숨기고 싶었다. 혹시라도 그가 생각했던 나보다 실제의 내가 너무나도 별로이면. 그가 나를 떠나지 않을까. 또 그런 생각에.

 

 

 

  지이이이잉. 지이이이잉.

 

 

  때 마침 걸려온 그의 전화였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마음이 한층 더 꼬여왔다. 왜인지 모르게 이 전화를 받아야 하나 받지 말아야 하나 - 갈등에 빠졌다. 내일이면 다시 복귀를 해야 하는 아이인데... 나는 가라 앉은 마음과 함께 덩달아 가라 앉은 목소리를 상기시키고는, 전화기로 손을 뻗었다.

 

 

  "여보세요?"

  "...받았다."

  "생일파티 다 끝났어?"

  "...나와."

  "응?"

  "집 앞이야. 나오세요오."

 

 

  평소와 다른 그의 목소리였다. 술을 마셔서 그런가. 수화기 너머로 느껴지는 고요함에 정국이에게 '생일파티 다 끝났어?'하고 묻자, 그는 예상치 못한 대답을 꺼내온다. 나와. 나는 그런 그에게 응? 하고 되물었다. 어디로 나오라는 건지. 그러자 그는 집 앞이야. 나오세요오. 하고는 전화를 뚝 끊는다. 말꼬리를 길게 이어가는 그였다. 뭐야... 취한 거야? 나는 서둘러 겉옷을 챙겨 입고, 밖으로 향했다.

 

 

 

 

 

 

 

*

 

 



 

 

  나가자마자 보이는 건, 두 팔을 내게 뻗고 있는 그였다. 뭐야 - 내가 언제 나올 줄 알고. 나는 그가 내 쪽으로 뻗은 양 손을 마주 잡았다. 가까이 다가가니 술 냄새가 적지 않게 풍겨졌다. 그는 안기라는 자신의 표현을 모른 척하고 두 손을 잡아온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으으응. 하며 고개를 저어온다. ...진짜 취했네.

 

 

  "술 많이 마셨어?"

  "...왜 손 잡아?"

  "아니. 정국아 - 술 많이 마셨ㅇ."

  "안아줘."

 

 

  술을 많이 마셨냐고 묻는 내게, 왜 손을 잡냐고 되려 되몯는 그였다. 나는 일단 그의 정신을 깨우기 위해서, 그에게 다시 한 번 술을 많이 마셨냐고 묻는데. 그는 그런 내 말을 다 듣지도 않고, 마주 잡은 손을 빼내 '안아줘.'하고 말해온다. 안아주지 않으면 대화 자체가 안 되겠구나 - 싶어. 평소처럼 그의 품에 안겼다. 으. 술냄새! 그는 제 품에 안긴 나를 조금은 세게 안아왔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싶어 그에게 '무슨 일 있냐' 물으려, 몸을 좀 떨어트리려는데도, 그는 자꾸만 나를 강하게 안아왔다.

 

 

  "...안는 거 싫어?"

  "그게 아니고 잠깐만 정국ㅇ"

  "...나."

  "..."

  "...싫어하지마."

  "내가 너를 왜 싫어해!"

  "...미워하지도 마."

  "아니. 갑자기 왜 그래?"

 

  제가 안는 게 싫냐고 물어오는 정국이다. 갑자기 저건 또 무슨 소리야. 나는 정국이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려 잠깐만 - 하고 그를 살짝 밀어냈는데, 그는 그런 내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으며 제 말을 이어간다. 나. 싫어하지마. 나는 그의 말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내가 너를 왜 싫어해! 하고, 물었다. 술기운에 하는 이야긴가 싶어, 그런 그의 등을 어설프게 토닥였다. 그러자 그는 더욱 깊이 내 목덜미에 저를 묻으면서, 미워하지도 마. 하고 칭얼거린다. 그의 등을 토닥거리던 손길을 멈췄다. 취해서 하는 말이 아니구나 - 싶어서. 평소의 속마음이 술기운의 힘을 빌려서 하는 이야기 같았다. 나는 그에게 정국아. 잠깐만 고개 들어 봐봐. 하고, 힘겹게 그를 내게서 밀어냈다. 취한 탓에 걸음걸이마저 서툰 그를 데리고, 집 앞 벤치로 향했다. 그는 혹여나 내가 어디 도망가기라도 할 것 같은 지, 앞서 걷는 내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른다.

 

 

  "자 - 이제 말해보자."

  "...뭘?"

  "내가 정국이를 왜 미워한다고 생각했을까?"

  "..."

  "말해줘. 그래야 누나가 고치지 -"

  "..."

  "말 안 해주면"

  "..."

  "누나 속상해."

  "..."

  "정국이가 말 안 해주면, 누나 아플 것 같아."

  "...아파?"

  "응. 아주 많이."

  "아프면 안 돼."

 

  그를 벤치에 앉히고 늘상 그가 나에게 그래 오는 것처럼, 이번에는 내가 그의 앞에 시선을 맞춰 쪼그렸다. 취기 때문인지 붉게 상기 된 얼굴이 평소보다 귀엽게 느껴졌다. 그런 그를 보고 있자 나도 모르게 아이를 어루는 듯한 말투가 흘러나왔다. 나는 계속해서 마음에 밟혔던 아이의 질문을 되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하며. 하지만 그는 말 할 생각이 없는지, 연신 내 얼굴만 바라봤다. 나는 하는 수 없이, 대답을 안 해주면 누나가 많이 아플 것 같아. 하며, 나름의 강수를 두었다. 내가 아픈 걸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아이였으니깐. 아니나 다를까 그는 취한 와중에도 짐짓 인상을 찌푸리고 아프면 안 돼. 하고 내 두 손을 제 한 손으로 잡아왔다.

 

  "누나 안 아프게 말 해주세요. 정국아."

  "...아라써."

  "응."

 

  나는 그에게 잡힌 손을 빼내, 내가 그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는 엄지 손가락으로 천천히 그의 손등을 쓸어내렸다. 말해볼까. 이제?

 

 

  "...그"

  "응."

  "아까 친구들이랑 말 했는데에..."

  "응."

  "다른 친구 여자친구들으은"

 

 

  자꾸만 늘어지는 말투였다. 그는 조심스럽게 제 이야기를 꺼냈다. 정국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던 나는, 그가 다른 친구 여자친구들의 이야기를 꺼낸 순간에 나도 모르게 표정을 구겼다. 그는 취한 와중에도 내 표정에 내게 잡힌 두 손을 빼내고는 손사레를 쳤다. 아니! 이거 절대 비교하는 거 아닝데에...

 

  "알아 - 계속 말해봐."

  "...그 그냥 들은건데에."

  "응."

  "...다들 힘들면 남자친구한테 안아달라고 하구우"

  "..."

  "또... 짜증나며언 짜증난다고도 하고오 - "

  "..."

  "...화나면 소리도 지르고..."

  "..."
  "...그런데."
  "..."

  "...누나는 안그러니까..."

  "...그건"
  "...내가 어려서 그런가아 싶기도 해서..."
  "...그런거 아니야."
  "내가... 아직. 안 든든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내게 적지 않게 충격을 주었다. 아이가 느꼈을 속상함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내가 왜 지금껏 이 아이에게 한 번도 흐트러지지 않았을까 - 싶어서. 생각해보면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정국인데, 나는 왜 그가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휘둘려서 - 늘, 괜찮은 척만 했을까. 내 빈틈까지 아무렇지 않게 채워줄 수 있었을 텐데. 어쩌면 그는 내 빈틈을 알고 있었으면서, 내가 먼저 제게 말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정국이는 잔뜩 차오른 눈물을 삼켜내는 나를 제 쪽으로 기대게 하고는 자신이 아직 든든하지 않냐고 물어온다. 그의 투박한 손길이 아주 익숙하게 내 머리칼을 쓸어내렸다. 나는 그런 그의 손길을 받아내며, 대답했다.

 

 

  "...너 완전 든든해."

  "...진짜지?"

  "응."

  "알았어 - 그러엄. 난 그거면 돼써."

 

 

  그는 잔뜩 취한 말투로 내가 저를 든든하게 생각하는 거, 그거면 됐다고 나를 달래준다. 그가 오늘을, 지금 이 순간을 술에서 깨어나서도 기억 할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확실해졌다.

 

 

 

 

 

 

 

 

  정국이는 내가 어느 위치에, 어떻게 있든

 

 

 

 

 

 

 

  그 곳까지 올라와주고 또 내려와주고.

 

 

 

 

 

 

 

  나를 안아줄 준비가 됐구나.

 

 

 

 

 

 

 

*

 

 

 

  정국이의 제대 날이었다. 나는 그의 제대 날에 맞게 준비한 작품을 정리했다. 작품은 그에게 먼저 보여준 후, 출판사에 전하기로 했다. 그의 이야기인만큼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 그가 허락하면 그대로 출판사에 전해, 출판을 할 생각이었다. 나는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해서 전 날부터, 쉽게 잠에 들지도 못했다. 흐흐. 신난다. 진짜.

 

 

 

 

 

 

  그는 제법 늠름하게 내 앞에서 충성을 하며 제 관등성명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늠름하게 '제대를 명 받았습니다!' 하며 나를 향해 경례를 해오는데 - 그 모습이 또. 그렇게 두근거렸다. 열아홉의 정국이가 잠시 떠올라서, 가슴이 벅찼다. 아이는 그런 나를 향해 '고생했어. 탄소야.' 하고, 두 팔을 벌려온다. 나는 한참이나 커진 그의 덩치에 속으로 감탄을 하다가, 아주 익숙하게 그에게 안겼다. 좋다.

 

 

 

 

  그와 간단한 저녁을 먹고, 근처 카페로 향했다. 나는 평소와 같이 그에게 말을 건넸다.

 

 

  "아메리카ㄴ ...아."

  "..."

  "먹지마. 아메리카노 절대 안 돼."

  "...그럼?"

  "...하, 핫초코! 그거 먹어!"

  "...이 날씨에?"

  "몰라! 먹어 -"

  "...네."

 

 

  무의식 중에 흘러나온 단어였다. 아메리카노. 그는 내 발언에 나보다 더 놀란 듯, 잔뜩 굳어서 애써 메뉴판만 쳐다본다. 나 역시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다시금 목이 뻐근해져왔다. 덕분에 그는 한 여름에 핫초코를 마시게 됐고, 주문을 받던 알바생은 계산을 해주면서도 자꾸만 '핫초코... 맞으시죠?' 하고 되물었다.

 

 

 

 

  2층 테라스에 앉은 그와 나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취해서 내게 찾아 온 밤. 그 날 이후로 나는 그에게 허물이 없어졌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해야 하나. 전에는 실수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늘상 긴장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뭐. 실수해도 정국이니 괜찮아 - 이런 마음이다. 그 역시 제게 한층 더 편안해진 내가 좋은 모양이었다.

 

 

  "예쁘다."

  "...갑자기 뭐야."

  "그러게."

  "..."

  "누가 갑자기 또 예쁘래."

 

 

  테이블에 제 손을 괴고 나를 바라보며, '예쁘다.' 해오는 정국이었다. 나는 그런 그에 마시던 음료를 내려놓고,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내게 '그러게. 누가 갑자기 또 예쁘래.' 라는 두 번 다시는 입에 담지도 못 할 말을 건네왔다. 얘 군대 다녀오더니 진짜...

 

 

 

 

 

 

 

 

 

  완전 오빠 됐어.

 

 

 

 

 

  나는 붉어진 얼굴을 감추기 위해, 서둘러 가방에 넣어뒀던 책을 꺼냈다. 그는 내게 뭐야? 하고 물어왔지만, 나는 그가 책을 보지 못하게 테이블 아래 숨겨두고는 눈 감아보세요 - 하고 제법 애교스럽게 말을 건넸다. 그는 눈을 감으라는 내 말은 들리지도 않는지, 제게 말을 건네는 나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또 다시.

 

 

 

 

 

 

  "예쁘다."

  "...야!"

  "알았어, 알았어. 눈 감을 거야."

  "...빨리 감아!"

  "감을 건데."

  "빨리이!"

  "예쁘네."

 

 

 

  그는 마지막으로 예쁘네 - 하고는 제 눈을 감았다. 나는 여전히 붉어진 얼굴로 책을 테이블 위로 올렸다. 마음에 들어야 할 텐데 - . 좀 전과는 다른 의미로 뛰어오는 심장이었다. 나는 테이블을 노크하듯, 두 번 - 톡톡. 두드렸다. 정국이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로, 이제 눈 떠? 하고 물었다. 나는 잔뜩 긴장된 마음을 토닥이며 대답했다. 네에.

 

 

 

 

 

 

 

 

  "...뭐야?"

  "...책."

  "무슨 책?"

 

 

 

 

 

 

  나는 그의 질문에 대답 대신, 책의 가장 마지막 장을 그에게 펼쳐 보였다.

 

 

 

 

 

 

 

 

  [세상 누구보다 용감했던 그 분의 아버지와 누구보다 아버지를 사랑한 그에게 전합니다.]

 

 

 

 

 

 

 

 

  그는 한동안 문장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정국이는 여전히 책에 시선을 고정한 채 물었다.

 

 

 

 

  "...내 이야기야?"

  "응. 내가 쓰고 싶다고 했었던 거."

  "...나 어떡하지."

  "...왜? 마음에 안 들어?"

  "..."

  "이거 꼭 출판 안 해도 돼. 너가 싫다고 그러면 난 안 할 거ㅇ"

  "나"

  "응."

 

 

 

 

 

 

 

 

 

 

 

  "울 것 같은데."

 

 

 

 

 

 

 

  드디어 책에서 나에게로 시선을 옮긴 그였다. 그는 울 것 같다는 말이 진심이었는지, 제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있었다. ...우는 건 내 예상에 없었는데.

 

 

 

 

 

 

  "울지마아..."

  "...읽어봐도 돼?"

  "그거라고 가져온 건데. 당연하지 - "

 

 

 

 

 

 

 

 

 

 

 

 

  정국이는 진지하게 책을 읽어갔다. 물론, 분량 탓에 처음부터 끝가지 읽지는 못했지만 - 중간중간 느낌이 오는 페이지들을 읽어가는 그였다. 내가 꿈꿔왔던 순간이었다. 내가 그를 위해 쓴 책을, 그가 내 앞에서 읽어주는. 그는 책을 읽으면서도 한 손에는 티슈를 손에 쥐었다. 울면 뭐 어때서. 나는 그가 책을 읽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누구 남자친구인지 - 완벽하다.

 

 

 

 

  두 시간쯤 지났을까. 정독을 한 것도 아니면서, 정독하는 시간과 비슷하게 책을 읽어간 그였다. 그는 책을 다 읽었는지, 책을 들고 내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는 책의 가장 첫 페이지의 첫 문장을 가리키며, 내게 물었다.

 

 

   “이거 나야?”

 

 

 

  ['남자의 몸은 먹을 머금은 붓 같았다. 한 번 닿으면 절대 없어지지도, 연해지지도 않는 영원한 먹.’]

 

 

 

   나는 괜히 다 먹은 빨대를 입에 물고 잘근잘근 씹어댔다. 정국이는 내가 물고 있던 빨대가 꼽힌 음료컵을 테이블 끝으로 밀어냈다. 그리고는 '왜 자꾸 빨대 괴롭혀요. 빨대가 아프대.' 하며, 빨대의 입장을 대변했다.

   정국이의 말에 얼굴이 화르륵 타올랐다. 빨대가 아프대... 빨대가... 정국아. 누나는 심장이 아파. 차마 뱉지 못한 말을 속으로 삼키고 괜히 입술을 어루만졌다. 입에 뭐라도 안 물고 있으니 이렇게 불안 할 수가 없다. 정국아. 너 다시 저기로 가면 안. 방이라도 녹흐를 것 같은 정국이의 눈빛에 내 나름 꾹이에게 힘겹게 말을 꺼냈는데 -

   입술에 다른게 물려온다. 정말로 순식간이었다.

 

 

 

 

 

 

   “아직도 이런거에 놀라면 나는 어떡하지? 귀여운데. 완전

   정국이는 내 입술 위로 짧게 입을 다시 한 번 맞췄다.

   “빨대 말고, 이제 나 좀 먼저 물어주지. 나도 아프고 싶다. .”

   “아니, 물긴 뭘 물

   “나도 잘근잘근. 쟤처럼 해줘.”

 

 

 

 

  이의 손 끝이 가리킨건. 엄마야!

 

 

 

 

 

 

 

 

 

 

 

-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이번 화는 조금 더 편해진 두 사람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다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암호닉은 글 먼저 올리고, 전 화 댓글들 다 읽으면서 - 정리해서 올릴게요!

 

 

 

 

 

 

 

 

 

암호닉

미미 / 미스터 / 윤기윤기 / 뉸뉴냔냐냔☆ / 낮누 / 인연 / 청보리청 / / 지민이랑 / chouchou / 둘리여친 / 맙소사 / 비둘기 / 2330 / 됼됼 / 정꾸기냥 / 정연아 / 숙자 / 풀네임이즈정국오빠 / 연찌 / ㅇㅅㅇ / ㅏㅏㅏ우유 / 민트초코치약맛 / 민윤기다리털 / 윤치명 / 야꾸 / 가위바위보 / 보라괴물 / 딸기빙수 / 찐빵 / 1023 / 1234 / 뾰로롱(하트) / 공주님93 / 미니 / 쿠키오 / 핑몬핑몬핑몬업 / 쿠야 / 솔트말고슈가 / 라슈라네 / 소다 / 세젤귀모니 / 감정의 꽃 / 굥디굥디 / 아루 / 이상해씨 / 고딩정국 / 밍뿌 / 테형이 / 매직핸드 / 92꾸이 / 눈꽃ss / 쿄이쿄이 / 지민이바보 / 정국이미탈 / 고백 /꾹블리 / 0907 / 꾸겻 / 까꽁 / 보석 /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 / 바우와우 / 호바리 / 퐁퐁 / 붸이붸 / 늘봄 / 강여우 / 피카피카 / 민윤기 / 민군주(하트) / 김치우동 / 뀨뀨 / 새벽 / 상큼쓰 / 뷔티뷔티 / Kuky / 정꾸야 / 진수야축구하자 / 삐삐걸즈 / 침침럽 / 골드빈 / 요랑이 / 가자미진 / 뿌꾸 / 잉챠 / 지니 / 벚꽃이진(별) / 세일러뭉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뾰로롱❤️입니다ㅠㅠㅠ이 커플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항상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진심이여서ㅠㅠㅠㅠ너무 보기 좋고 그러네요ㅠㅠㅠ서로 아끼는게 보이고 깨지기 쉬운 물건 다루듯 조심조심 하는 게 너무 보기 좋아요 ㅠㅠㅠ이제 둘이 더 달달해지고 사랑만 가득하길!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다음 화에서 둘이 완전 사랑해요. (속닥속닥) ㅎㅅㅎ 늘 이야기 소중하게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맨날 고맙다고 하는데, 그거 다 진심입니다 :) 17화도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7년 전
독자2
됼됼
아진짜ㅜㅠㅠ겁나설렌다...ㅠㅠㅠ정국이 제대 축하축하♥
책 받고 우는 거 정말 감동이에요

7년 전
겨울소녀
여주의 정성과 마음이 정국이에게도 잘 전해졌기 때문이겠죠? ㅎㅎ 제대도 했으니, 더욱 알콩달콩 할 두 사람의 이야기 계속해서 - 사랑해주세요! ㅎㅎ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됼됼님!
7년 전
독자3
윤기윤기에요
엉엉 ㅠㅠㅠㅠㅠㅠ아진짜 이커플 너무 예뻐요 ㅠㅠㅠ항상 보면서 그냥 간질간질하고 설레고 구름위에 떠잇는기분이에요 둘다 서로 아껴주고 걱정해주는게 너무이뻐요 ㅠㅠㅠㅠㅠ 진짜 행동하나하나 다 의미있는 이커플 너무 보기좋아요 ㅠㅠㅠㅠㅠ
항상 이쁜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7년 전
겨울소녀
다들 두 사람을 너무 예뻐해주시니 제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매번 예쁜 댓글 고마워요 :) 17화도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도 예쁘게 봐주세요 ㅎㅅㅎ!
7년 전
독자4
인연입니다 'ㅅ' 오늘은 언제쯤 글을 올려주실까 기다리면서 하루를 다 보낸 것 같아요 요새 며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꼭 작가님 글을 읽고 난 후에야 비로소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이러다 하루라도 놓치면 잠이 안 올지도 몰라요 허허 오늘은 조금 이른 새벽에 글이 올라왔네요 덕분에 꽤 빨리 글을 읽을 수 있었어요! 정국이가 드디어 제대를 하다니 이제 정말 둘의 연애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가끔은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도 귀엽지만 정말 별 탈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웃음)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
7년 전
겨울소녀
하루의 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 건데...! 제 글에게 그러한 역할을 주시다니 - 기분 최고입니다! 더 열심히 이야기 할 게요 - 인연 님을 생각해서 조금 더 부지런히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ㅅㅎ (저 인연 님 이모티콘 'ㅅ' 이거 너무 귀여워서, ㅎㅅㅎ 이케 따라하고 있어요!) 두 사람 별 탈 없이 행복하게, 17화에서 연애합니다! 아까 1등으로 댓글 쓰신 거 봤어요! 저 역시도 매번 고맙습니다! 인연 님 -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이렇게 애정 가득 담아서 봐주세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저 역시 잠 들기 전에,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눈호강이라니...ㅎㅎ 기분 짱!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오늘도 댓글 고마워용!
7년 전
독자6
쿠야에요! 술 취한 정국이도 귀여울 거 같아여 심쿵ㅜㅜ 드디어 초반에 나왔던 먹을 머금은 붓 정쿠! 부분이 나왔네요 제대도 하구 이제 행복할 일만 남은 건가요 책에 있는 마지막 문장... 꾹이가 눈물이 나올만한 문장 워... 이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나중에 글 쓰는 사람과 인연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받을만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기대) 작가님 문체?라고 하나여... 글알못이라 이런 분위기의 문장을 쓰는 분과 인연이 닿고 싶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겨울소녀
정국이즈뭔들...! ㅎㅎ 제대도 했으니, 이제 더욱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글알못이라니...! 댓글이 이렇게나 예쁜데 -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 작품을 읽고 조금이나마 좋은 에너지 얻으셨으면 하는데, 매번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되려 에너지를 받네요! (사실 저도 누군가에게 뮤즈가 되고 싶고... 막 그래요! 여자의 맘이란...!) 그리고 문체라니... 아직 뭔가 특유의 문체를 가지기에는 너무 부족한 실력이라 - 부끄럽네요. 매번 정성 담긴 댓글 고마워요. 쿠야 님!
7년 전
비회원124.210
헉 넘,.... 지금껏보고만 있다가 첨으로 댓글쓰는거같아요 내용 너무 좋고 정구기 넘 좋고,, [국산비누]로 암호닉 신싡ㅓㅇㅇㅎㅐ호! !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과 댓글 잘 받았어요! 국산비누 님 :)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ㅎㅅㅎ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7
저번에 요랑이로 암호닉 신청했어요!!!작가님 글 너무 이뻐요ㅠ특히 이번화가 제일로 이뻐요!!막 사랑스럽고 간질거려요!!잘읽고가요!!♥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 잘 받았습니다! ㅎㅎ 글이 예쁘다는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습니다! 저 역시 오늘도 사랑스러운 댓글 고마워요! 요랑이 님 :) 17화 방금 올라왔으니깐, 17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75.62
암호닉 [수박마루]로 신청해도될까요? 읽는내내 정국이한테 너무 설레고 복귀전날 술취해서 여주에게 투정부리듯 고민 말하는데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우면서 또 설레고 그와중에 여주를 너무아끼고 배려하는게 눈에 보여서 더설레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없는남친이 생겨서 대리설렘받는느낌ㅠㅠㅠㅠㅠ책 전해줬을때 저까지 다떨리고 그걸 읽는 정국이 마음도 어렴풋이나마 알것같아서 막 제마음까지 먹먹해지는 느낌이였어요ㅠㅠ작가님 글 정말 제스탈이에요ㅠㅠㅜㅜ 매일 보기만하다가 드디어 암호닉신청하고 댓글달았네요 앞으론 계속 달을게요!!그니까 얼른 담편으로 와주세요 기다리구있을게용♡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과 댓글 고마워요! 수박마루 님! :) 저도 없는 남친 정국이로 막 대리 설렘 느낍니다! ㅎㅎ 책 전해줬을 때의 떨림을 함께 느껴주셨다니, 그 장면이 잘 표현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소중하게 그려졌으면 했거든요! ㅎㅎ 댓글 매 작품 다는 것도 사실 얼마나 귀찮고, 막 그런거 저도 알아요! ㅎㅅㅎ 재밌게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 진심이에요! 그런 거에 막 부담가지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댓글 보고 힘내서 17화도 으쌰으쌰! 썼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8
퐁퐁이에요!여주가 드디어 정국이에게 마음을 터놓고 더 편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ㅎㅎ여자친구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책을 써준다는게 정말 무슨 기분일지...정말 둘이 가면 갈수록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7년 전
겨울소녀
둘의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퐁퐁 님! ㅎㅎ 앞으로도 두 사람이 얼마나 더 가까워지고 편해지는지, 지켜봐주세요!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이번 화에서도 힘나게!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9
정꾸기냥 왔어요! 정국이가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줄이야ㅜㅜ 맘아파서 눈물이ㅜㅜ 책읽으면서 눈물글썽이는 정국이를 생각하면ㅜㅜ 국아 울지뭬ㅜㅜ 제대한 정국이 넘나 까리합니다ㅜㅜ 저런 남자 어디가야 만날 수 있죠? 현생에서 만나고 싶은데 불가능 하겠죠?ㅜㅜ 또르르ㅜㅜ
7년 전
겨울소녀
현생에서 만나려면 정국이를...! 재밌게 작품 읽어주시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고맙습니다 :)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ㅅㅎ 그리고 매번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정말로!
7년 전
독자29
작가님 싸랑해오❤ 작가님 제가 워더해가요~❤
7년 전
비회원28.50
눈꽃ss예요!! 젼꾹아아아 제대 축하해♡♡ !! 아 진짜 이 커플들 이뻐요ㅜ 이제 여주도 남주에게 마음을 터 놓게 되어서 기쁩니다 ㅜ
7년 전
비회원28.50
자기전에 인티에 들어왔는데 때 마침 뽝!! 글 이 올라와서 자기전 설램반 기쁨반 하고 요렇게 적고 갑니다 ㅎㅎㅎ 항상 재미있게 읽고갑니다♡♡사랑해요♡
7년 전
겨울소녀
다들 잠들 기 전에 보시는 글인가봐요! 좀 더 잔잔하고 고요하게? 이야기 해야 될 것 같아요. ㅎㅅㅎ 매번 이렇게 애정 가득 담아서 댓글 달아주셔서 저 역시 고맙고, 사랑합니다! 흐흐.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10
암호닉 신청해 놓고 이제 봤네요 ㅠㅠ 제 기억으로는 12화에 세일러뭉으로 신청했던 거 같은데 엎네요 ㅠㅠ 만약 안 했었다면 다시 신청할 게요!! [세일러뭉]으로 부탁 드려요!! 오늘도 글... 넘 설렘니다... 사랑해요 ♡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 추가 했어요! 제가 놓친 것 같네요ㅜㅅㅜ 죄송해요!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세요 :) 그리고 방금 17화 올라왔으니, 17화도 애정 가지고 재밌게 봐주세요! 댓글도 너무 고마워요! 세일러뭉 님!
7년 전
비회원63.61
낮누
헐 술취한 정국이라니..대박 대박...진짜대박..(말을 잇지못하는)....
이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대박,,자꾸 대박밖에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더 가까워진거보니까 저도 마음이 편하네요 ㅠㅠ
이제 좀 서로 기대고 고민도 털어놓고 하겠죠 ??부럽다..부럽네요 부러워요..그리고 뜬금없지만...여주 책 내용이 궁금해진다는..ㅎ 몹쓸 궁금증..
오늘도 잘 읽었어요 ! 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낮누 님 덕분에 그려진 16화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덕분에 나온 이야기에요. ㅎㅅㅎ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정말 편안한관계와 사랑스러운 이야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책 내용은 조금씩 기회 될 때마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다시 한 번 고마워요. 낮누 님 -
7년 전
독자11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아... 정국오빠!!!!!!!!!!!! 사랑해요!!!!!!!!!!!!! 사!!!랑!!!해!!!요!!!전!!!정!!!국!!!당!!!신!!!없!!!이!!!못!!!살!!!아!!! 꺄아아아 !!!!!!!!

7년 전
겨울소녀
사랑하는 마음에 정국이에게도 전해졌을 것 같은 댓글이에요!!! ㅎㅅㅎ 이번 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애정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7년 전
독자12
0907
헐...정국이 술취해서 말꼬리 늘어지는거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심장에 무리가.....자기전에 작가님 글 보고 힐링하고 갈게요♡

7년 전
겨울소녀
힐링이라니...! 제가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ㅅㅎ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심장 꽉! 부여잡고, 재밌게 봐주세요 :)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0907 님!
7년 전
비회원46.22
새벽입니다!
둘이 케미터지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취한 정꾸도...☆

7년 전
겨울소녀
이번 화도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ㅎㅎ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ㅅㅎ 고맙습니다 :)
7년 전
독자13
뜨아.....드으아.......죽을꺼같다.....민윤기다리털이예오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죽으시면 안 돼요! ㅎㅅㅎ 살아서 두 사람 결혼하시는 것까지 보셔야 합니다!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14
민윤기입니다!!!!!아 정국아 아주 군대갔자오더니....오빠미 낭낭하네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정구규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오빠미 낭낭한 정국이의 이야기를 오늘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에 애정가지고 함께 해주세요! ㅎㅎ 오늘도 고맙습니다. 민윤기 님 :)
7년 전
독자15
굥기굥디에요ㅠㅠㅠㅠㅠ정국이가 더 능글능글 해졌네요ㅠㅠㅠㅠㅠ정국이즈뭔들ㅠㅠㅠ다 멋있지ㅠㅠㅠ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ㅠㅠ정국이 취해서 말 꼬리 늘리는 것도 귀여워 뮈치겠네요ㅠㅠㅠ오래 사겨도 둘은 정말 달달해요 예뻐요!
7년 전
겨울소녀
개인적으로 능글 맞은 정국이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잠은 더 주무세요! 조금 밖에 못자면 피곤하잖아요...ㅎㅅㅎ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고맙습니다. 굥디굥디 님 :)
7년 전
독자16
피카피카에요! 정국이가 드디어 제대!ㅠㅜㅠㅠㅠㅠㅠㅠㅜ 능글능글 오빠에요ㅠㅠㅠㅠㅠ 달달하면서 적당히 찌통있는거 넘 좋구여ㅜ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구가여!
7년 전
겨울소녀
저 역시 이번 화에서도 고맙습니다! 이제 정국이도 제대 했으니,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그리고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17
15화에서 암호닉신청했던 델리만쥬에요! 아 정말 너무 예쁜 커플이에요ㅠㅠㅠㅠㅠㅠ저도 언젠가 저런 예쁜 커플이 될수있길ㅜㅠㅜㅜㅜ작가님글도 너무 예뻐요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과 댓글 고마워요! 델리만쥬 님! 제가 깜빡하고 있었나봐요ㅜㅅㅜ 죄송합니다...! 그리고 글이 예쁘다는 칭찬은 정말 언제나 좋아요. 짱짱!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18
소다 아너무예쁜커플이예욬ㅋㅋㄱ아주군대갔다오더니능글거림이!그리고여주도진짜생각하는마음이너무예뻐요한회가갈수ㄹ록작가님이렇게더설레면저진짜사망할거같애요 ㅋㅋㅋㅋ다음화도기다릴께요!
7년 전
겨울소녀
사망하시면 안 돼요. 왜 다들 죽을 것 같다고 그러세요...! 앙대! 기다려주셨던 다음 화 나왔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이번 화에서도 귀여운 댓글 고마워요. 소다 님 :)
7년 전
비회원184.169
찐빵입니다!!!작가님 말투에서 따뜻함이 느껴져요!말투만 봐도 되게 따뜻하신분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따뜻한 사람이라고 해주셔서 따뜻해 진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찐빵 님. 후끈후끈 하세요. ㅎㅅㅎ! 다음 화도 나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비회원87.85
김치우동입니다....하ㅠㅠㅠ
너무 설레어요....8ㅅ8 작가님 작품보고 잠이 들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ㅅㅎ 글 읽고 잠 드실 때, 예쁜 꿈 꾸셨으면 해요! 이번 화에서도 댓글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234.50
ㅠㅠㅠㅠㅠㅠ문체도 너무예쁘고 컨셉도 너무 예뻐요ㅠㅠㅠ 저번에 암호닉 신청했었는디 기억이잘안나서 지금 신청해도 괜찮을까요??ㅠㅠ괜찮으시면 [비바]로 신청 부탁드려요!!
7년 전
겨울소녀
문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한 문장들이에요ㅜㅅㅜ 제가 암호닉을 깜빡 했었나봐요! 방금 추가했으니, 17화에서 확인해주세요 :) 그리고 막 괜찮으시면 이런 거 말 안하셔도 돼요! 완전 돼요! ㅎㅎ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댓글과 암호닉 다시 한 번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89.39
야꾸
이제 제대도 하고! 책도 나오고! 크 좋네요 자기 얘기가 담긴 책을 보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허허

7년 전
겨울소녀
정꾸 복 받은 아이...! ㅎㅎ 책 내용은 이야기 풀어가면서 조금씩 보여드릴 수 있으면, 보여드릴게요! (쓸 글이... 먼 산...!)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 17화도 올라왔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ㅎㅅㅎ
7년 전
독자19
상큼쓰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와우 너무좋아요 니런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 글 잘보고 갑니더
7년 전
겨울소녀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ㅅㅎ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이 애정해주시고...! (저 바라는 게 되게 많네요...ㅎㅎ)
7년 전
독자20
윤치명입니다!! 어머나 정국아 뭘 물어달라고...? ㅎㅎㅎㄹ 세상에 진짜 너무 좋다 완전 이번 편도 역시나 대박이네요 술 취한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
7년 전
겨울소녀
능글 맞은 정국이를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대박이라. 기분 좋아요! 짱짱bb.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변함없이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21
작가님!!!!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 입니다ㅠㅠㅠㅠ 항상 왜 이렇게 빨리 오세요 행복하게...! ㅋㅋㅋㅋ 매일 매일 오셔서 전 좋지만 작가님께서 힘드시진 않을까 하네요 흑흑 아 그리구 답글 달아주신거 봤는데 정말 감동이어요!!!!!!! 매일 매일 빼먹지 않고!!!!!! 감사합니다 작가님 ㅋㅋ 오늘은 둘 사이가 조금 더 돈독해진 것 같아서 좋네요!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당ㅎㅎ
7년 전
겨울소녀
종강을 했어요! ㅎㅅㅎ 완전 행복!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걱정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 뒤로 갈 수록 연재 텀이 좀 늦어질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이틀은 넘기지 않을 거예요...! 이야기 하는 시간이 행복해요 :) 저 역시 이번 화에서도 댓글 잘 읽고 가요! 고맙습니다 - 그리고 댓글이 감동이라니...! 저도 덩달아 감동이에요!
7년 전
비회원190.194
1023이예요~~ 드뎌 울 정국이가 남자가 돼서 돌아왔네요~~ 완죤 오빠~~ 탄소도 이제 정국이에게 맘편히 기댈수 있음 좋겠어요~~ 둘 사이가 달달해서 좋아요ㅎㅎ오늘도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저 역시 오늘도 댓글 잘 봤습니다! 1023 님! ㅎㅎ 매번 댓글 고마워요 - !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도 달달하게 - 읽어주세요!
7년 전
독자22
작가님 혹시 아직 암호닉 받으시나요? 저번에 암호닉 안 받는다고 하신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오늘 작가님 말씀이 아직 받으신다는 것 같아서 일단 [달꾸]로 신청할게요!! (눈치) 작가님 글 진짜 재미있게ㅜ보고 있어요 제 인생 글이라고 할 정도로 ㅠㅠ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 받아요 :) 계속 받아요! ㅎㅎ 막 죄송해하시면서 그러시면 제가 속상합니다...ㅜㅅㅜ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인생 글이 부끄럽지 않게끔, 제가 더 열심히 이야기하겠습니다. 댓글과 암호닉 고마워요! 달꾸 님 -
7년 전
비회원182.15
미스터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앍유ㅠㅠㅠㅜㅠㅠㅠ이 커플 염장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어떻게 한순간 한순간이 이렇게 다 예쁠슈가있어요??ㅠㅠㅠ.?..어떻게???????아ㅠㅠㅠ너무 부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ㅠㅠㅠ몸부림치면서봤어요....너무 부럽네요 진짜루..정말루..너무.....오늘도..잘..흡...잘봤어요..

7년 전
겨울소녀
매 순간을 예쁘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저 역시 댓글 잘 봤어요! ㅎㅅㅎ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도 쭉 - 함께 해주세요! 매번 고맙습니다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정국이의 매력은 끝이 없어요...!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 그리고 저 역시 오늘도 댓글 잘 읽었어요! (하투)
7년 전
독자24
강여우에요! 진짜 서로 아껴주는게 눈에 보여서 더 예뻐보이는 커플이에요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주인공들이에요...! 이번 화에서도 댓글 고마워요 :) 17화도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도 쭉! 함께 해주세요!
7년 전
독자25
[늘봄]이에요♥ 술취한 정국이라니...'-'*♥ 넘나 귀엽지않습니까...♥ 드디어 제대한 정국이! 정국이에게 자기가 쓴 그와 그의 아버지에 관한 책을 전달달하는 여주의 모습과 그 책을 읽으며 눈물이 맺히는 정국이를 보니까ㅠㅠㅠㅠ보는 저도 마음이 찡했어요ㅠㅠ♥ 너무 예쁜 커플ㅠㅠ잘읽었어요♥
7년 전
겨울소녀
두 주인공을 너무 예쁘게들 읽어주시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ㅎㅎ 이번 화에서도 사랑 넘치는 댓글 너무 고마워요! (댓글에 하트가 다섯 개나 이 소요...!) 노트북으로는 색깔 하트를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어요... ㅜ (아재) 저 역시 댓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많이 사랑해주세요 - 책 내용도 기회가 된다면 조금씩 담아낼게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다들 죽으시려고 하는데, 그러시면 안 돼요! 두 사람 결혼하는 건 보고...! ㅎㅎ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0 그리고 17화가 방금 올라왔으니, 17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번 화에서도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비회원182.51
잉챠입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 달달해지는게 참 좋네여 *"* ♥♥
7년 전
겨울소녀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ㅅㅎ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번 화에서도 댓글 고마워요 :)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도 애정 가지고 지켜봐주세용!
7년 전
비회원205.100
허어어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 보자마자 울컥하는정국이도 사랑스럽고ㅠㅠ 빨대대변인이된 정국이도 너ㄴ무 귀여우ㅓ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여주가 사소한감정도 정국이에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오늘도 잘봤어요 아참, 92꾸이입니다!!ㅎㅅㅎ
7년 전
겨울소녀
이번 화에서도 애정 담긴 댓글 고마워요! ㅎㅅㅎ 여주가 정국이에게 더욱 편해졌으니,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죠?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27
꺙이에요ㅜㅜㅜ 어쩜 둘 다 저리 예쁠까요ㅠㅜㅜ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연인이랄까...? 괜히 마음이 몽싷몽실해지구 기분도 너무 좋아지네용ㅜㅜ 자기 전에 읽으면 너무 편안해지는거같아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핮니다♡
7년 전
겨울소녀
편안해지는 글이라니, 감사한 칭찬이에요! 저도 이번 화에서 댓글 잘 읽었어요 - 고마워요 :) 그리고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어디까지 아껴주고 달달해지나 보자구요!
7년 전
독자28
세젤귀모니에요 작가님 저 진짜 저도 정국이랑 같이 울어도 될까요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로라 서럽다 진짜
7년 전
겨울소녀
울지 마세요. 이미 제가 울고 있으니까요...! ㅎㅅㅎ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여주를 세젤귀모니 님이라고 생각하세요! 빙의빙의빙의 되라 - 서러워하지 마세요 :) (17화도 방금 올라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7년 전
독자30
ㅇㅅㅇ/ 손으로 가리킨 건.. 정국이의 입술인가요..ㅎㅎ 술 취한 정국이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핳.. 내가 안 든든하냐고 물었을 때 여주는 여주 나름대로 꽤나 기댔던 것 같은데 정국이 입장에서는 아니었나 봐요 첫 만남 때부터 알게 모르게 기대고 있다고 느꼈었는데.. 얼마나 힘이 됐었는데
7년 전
독자31
드디어 제대...!! 이제 결혼만 하면 될 거 같군요!! 결혼해(짝) 결혼해(짝)ㅋㅋㅋ
결혼해서도 저렇게 서로를 위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것만 같아서 마음이 훈훈해지네요ㅠㅠ

7년 전
독자32
정국이미탈이에요
정국이가 음..또래에비해 성숙하다고는 고등학생일때 부터 느껴졌었는데 그모습이 멋있기도하면서 오늘은 좀 안쓰럽게느껴지기도하네요 탄소가 이년동안 준비한 책이 정국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것같네요 다행이에요 둘의 사랑?과 믿음이 더 단단해진것같아서 보는 제가 다 행복해요ㅎㅎ

7년 전
독자33
진짜 볼때마다 엄마미소에 광대승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너무 이쁜커플인거같애요ㅠㅠㅠ
7년 전
독자34
뿌꾸에요! 글을 이제 봤네요 ㅠㅅㅠ 진짜 여주랑 정국이 너무 예쁘게 연애하는거같아요ㅠㅠㅠㅠ 술취한 정국이도 너무 좋고 글 열심히 써준 여주도 좋고 ㅠㅠ 작가님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좋은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27.156
[토끼정]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글 읽으면서 간질간질, 저도 모르게 실실 웃음이 나네요ㅋㅋㅋㅋㅋ읽고 행복해지는 글이라 너무 좋아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35
술 취한 꾹이 너무 기엽네요 ㅠㅠ 말 늘어뜨리는고 지짜 기여어요 ㅠㅠㅠㅠ 여주랑 꾹이랑 서로에게 너무 예쁜 행동하는게 참 좋아요! 정말 예뻐요!!♥
7년 전
독자36
진짜 이 커플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서로 아껴주고 배려해주는게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아 진짜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보다가 울뻔 했ㄴ어요..두사람 마음이ㅜ너무 따뜻해서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거 같아요
7년 전
독자38
꾸겻입니다 아 자꾸 늦게늦게 보내여 정국이랑 둘이 알콩달콩 너무너무 이뻐서 좋아요..ㅠㅠ 쩡꾸 술마시고 어리광 피우는 것도 너무 좋구... 다 좋아여..ㅠㅠ!♥
7년 전
독자40
어뜨카면 그냥 다귀엽고 멋있구오빠스럽구 감동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
됐고 작가님 책임지세요! 제 취향이 바뀌려고하잖아요!최애는 투탑인데 자꾸 꾸기가 최애원탑이 될뻔하잖아요!
어뜨케하실거에요!빼애애애애애애액!

7년 전
독자41
정국이 우는 것 보니 콘서트때 생각이 나네요ㅠㅠ 아직 아기같은 우리 정구기ㅠㅠ
7년 전
독자42
방소에요 아 정국이마음이 너무 이해가서 슬퍼요 ㅠㅠㅠㅠㅠ 천생연분이란말이 딱 맞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43
와후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제대까지 다 끝난구나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
7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쓴 구절 보고ㅠㅠㅠ 아버지ㅠㅠㅠ 저도 진짜 확 울컥해서 ㅠㅠㅠㅠㅠㅠㅠ 힝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정말 딱 이상적인 커플인거같아요.... 저도 나중에 저런연애 꿈꿔봅니다..ㅎㅎ..
7년 전
독자46
독자에용용ㅋㅋㅋ 아이스초코가 존재한단다!ㅋㅋㅋㅋ아이스초코를 마시려므나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7
이제 과거랑 현재랑 만난거네요! 진짜 이쁘게 사랑했다ㅠㅠ 부럽다ㅠㅠ 작가님 이리 달달한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8
아아ㅜㅜㅠㅠㅠㅠ진ㄴ짜ㅜㅜㅠㅠ너무ㅠㅠㅠㅠㅠㅠ잘ㄹ 나오ㅓㅆ규퓨ㅠㅠ제대라니ㅠㅠㅠㅠㅜ진ㄴ짜ㅠㅠㅠ내가 다 눈ㄴ물이 나네ㅠㅜㅜ어휴ㅜㅜㅠㅠ어ㅠㅠㅠㅠ진ㄴ짜ㅠㅠㅠ너무해여ㅠㅠㅠㅜ너무ㅠㅠㅠㅠ예쁘구ㅠㅠㅠㅠ왜 울ㄹ구ㅠㅠㅠ진짜ㅜㅜㅠ중간중간 전 글에 나왔던 부분ㅇ이 나오네요 ㄹㄹ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9
여주도 너무 멋있고 정국이는 귀엽고 멋있고...진짜 이 커플은 박제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이커플정말 최고ㅠㅠㅠㅠㅠㅠ 누누히 말하지만 진짜 최고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乃 乃
7년 전
독자51
이 장면 초반에 나왔던 그 장면이네요 드디어 나왔어ㅠㅠㅠ그리고 정국이가 술김에 취중진담했는데 그게 귀여우면서도 참 그런 생각을 했구나..해서 미안하기도하고 여러 감정들이 들었어요 너무 이입을 많이 했나봐요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2
아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능글 정국 만세... 사실 저도 글 읽으면서 울 것 같아써요 엉엉 ㅠㅠ
7년 전
독자54
ㅠㅠㅠㅠ둘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네요ㅠㅠㅠㅠㅠ보기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이 커플은 너무 예뻐서 진짜 너무 ㅠㅠㅠㅠ엉엉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꾹이가 우는 건 상상도 못 했는데 항상 오빠 같은 모습만 보여줘서ㅠㅠ 꾹아 사랑해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정꾸기는 어쩜 술먹으니 더 귀엽네ㅎㅎㅎㅎ여주랑 둘이 너무 귀여운 사랑하는것같아요 제대도 했으니 이제 매일 붙어있을 일만 남았나...!
7년 전
독자59
아 완전설레요 ㅠㅠㅠㅠㅠ이거본다고 잠도못자유 ㅠㅠ엉엉
7년 전
독자60
아ㅠㅠ 심장이 콩콩거려요ㅠㅠ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
7년 전
독자61
아 진짜 달달하고 설레고 어떡해요 진짜? 그냥 저 둘은 운명이었나봐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대한 정국이도 너무 귀엽고 멋있고 여주도 너무 착하고 예쁘고 그러네여ㅠㅠ
7년 전
독자62
정국이가 여주에게 최고의 선물을 받았네요 여주도 남친의 이야기니 쓰느라 엄청고생했을꺼에요. 진짜 둘은 서로에게 보완이되는 최고의 커플인것 같아요^^
7년 전
독자64
책 표지 한구절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네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서로에게 서로가 더 편해지는 순간은 다 다르니까 이해는 하는데 정국이 입장에서는 자기가 어리기도 하고 그러니까 좀 ㄱ.랬을수도 있겠다ㅠㅠㅠ
책 읽을때 무슨 생각이였을까 옛날 생각하면서 읽었을까 아빠를 그리워했을까

7년 전
독자66
귀엽구 예쁘구. 진짜 이쁜 말 들을 다 붙여도 좋을 커플이예요... 대리설렘!
7년 전
독자67
울것같다는 정국이의 말이 너무나... 너무나 뭉클하네요ㅠㅠㅠ 이번화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68
둘이 진짜ㅜㅜㅜㅠㅠㅠ아ㅜㅜㅜㅜ 저도 연애하고싶어져요ㅠ
7년 전
독자69
작가님 혹시 저격수세여 제 취향만 탕탕해가시네요.. 여러모습의 정국이를 보고 속이깊은 여주를보고 너무기분좋아지는밤이에요
7년 전
독자70
진짜 넘 애착 가고 정국이도 여주 위하는 게 보이고 여주도 정국이를 위하는 게 보여서 너무 좋아요 ㅠㅠ
7년 전
독자71
여주가 정국이를 정말 아낀다는 걸 알 수 있는 화였던 거 같아요! 진짜 이 글은 볼 때마다 예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앞부분을 읽으면서 상대방을 배려해서 힘든 것도 티 내지 않고 괜찮다고 하는 일이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걸 보면서 아차 싶었달까요ㅎㅎ 이 글은 저에게 교훈을 많이 심어주는 거 같아요! 뜬금없지만 정국이의 말을 잠시 인용해보자면 이런 글을 이제야 만났다는 게 아쉽달까요❤
7년 전
독자72
꺄 ㅠㅠㅠㅠ 드디어 꽃신 ㅠㅠㅠㅠ 꽃신 신었네요!!! 와 ㅠㅠㅠㅠ 다행이다 진짜 달달하구 진짜 꾸기 으른이야 으른 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여주랑정국이가더더욱솔직해졌네요!! 이제는둘이더 행복하기를ㅠㅠㅠ 여주가 자기를위해 쓴책보고 울것같다고표현하는정국이.... 아작가님진짜제가 글잡에서많은글을읽었지만 문체가너무설레여진쩌ㅏ로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진짜 너무 사랑해서 미칠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책이라니 ㅠㅠㅠㅠㅠ 진짜 감동일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상처를 위로해주는 방법 중에 가장 정신적인 위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해를 해야지만 가능하니깐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정국아 제대 축하해!!!!!!!!!!!!!!!!둘이 너무 예뻐요오오오
7년 전
독자77
정국이 드디어 제대했네요!!!!
탄소의 첫글귀가 정말 멋잇는거같아요

7년 전
독자78
전보다 더 편해진 두 사람은 전보다 더 사랑스럽네요
7년 전
독자79
글이 너무 예뻐요 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80
아니 왜 괜히 눈물이 ㅠ 왜 내가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감정이입을 정국이에게 ㅠㅠ 하려면 여주에게 하란 말이야 그 감정이입 ㅠㅠㅠㅠ 으허엉 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6/8 21:24 ~ 6/8 21: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