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이준혁 성찬 엑소
희익 전체글ll조회 3766l 2
※BGM 수정했습니다






갈증이 나 새벽에 가까운 아침에 눈이 떠졌었다. 아직 무거운 눈꺼풀에 거의 눈을 감다시피 부엌으로 엉금엉금 내려왔다. 눈에 낀 눈꼽을 대충 떼내고 컵에 물을 따라 벌컥벌컥 마셨다. 갈증이 좀 가시는 기분에 컵을 싱크대에 가져다 놓으려고 들어올린 순간 컵 표면에 묻은 물이 미끌려져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쨍그랑-!

귀를 강타하는 날카로운 소리에 놀라 잠이 확 달아나버렸다. 꽤나 큰 소리에 혹시나 민윤기씨가 깰까 서둘러 유리조각을 줍기 시작했다. 급한 마음에 집어들다 따끔한 느낌에 손을 바라보니 꽤나 크게 베여 벌겋게 피가 모여들고 있었다. 순식간에 흐르는 피에 덜컥 겁이나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방문이 꽤나 다급하게 벌컥, 열리며 민윤기씨가 나왔다.



"헐, 깼어요? 아무일도 안일어났는데 다시 주무시지. 아,이거,어, 되게 고급스럽던데 비싼가요?"



주절거리며 애써 유리조각을 가리려는데, 민윤기씨는 성큼성큼 다가와 나를 뒤로 확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손목을 잡아 유리조각을 탈탈 털어낸다. 처음엔 놀랐지만 퍽 조급한 손짓에 그의 얼굴을 보았다. 민윤기씨는 답지않게 불안해보였다.
말문이 턱 막혀 그를 멍하니 보고있으려니 내 얼굴을 바라보던 불안정한 얼굴이 서서히 일그러지더니 이내 허탈해졌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듯 보였다. 그가 왜 이런가 알턱이 없는 나는 한손을 민윤기씨한테 잡힌채 멍청하게 버벅대었다.



"저,그냥,손이 미끄러져서,"
"이런식으로 사람을 비참하게 하는 재주가 있나봐."
"아니 그냥 컵을 깨트린건데 비참하기까지야…."
"…."
"많이 아끼던 컵이였나요?"



내 말에 그의 표정이 묘해졌다. 분위기가 어색해져 손목을 비틀어 그의 손을 뿌리쳤다. 그는 순순히 손을 놓았다.



"잠 깨워서 미안해요, 얼른 치울게요."
"아니, 내가 치워. 손이나 씻어."



그리고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달그락거리며 유리조각을 줍기 시작했다. 그의 뒷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엉거주춤 화장실로 가 피를 씻어냈다. 항상 침착한 모습만 보여주던 그라서, 방금 보았던 그는 나를 혼란스럽게 하기 충분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06 | 인스티즈




어쩌다 유부녀


w. 희익





간간히 주연언니랑 통화를 하고 지냈지만 언니의 기운이 뚝 떨어진건 모른척할래야 할수가 없었다. 며칠전부터 한참을 깊게 고민한 결과 한가지 방법이 떠올랐긴 했지만 결과가 뻔히 보이는 방법이라 생각만 했었는데, 언니를 보니 미친척하고 해보자 싶은 심정이다.



"언니, 많이 힘들어요?"

[아니 힘들긴 무슨. 그리고 내가 말했지? 감정 다스리는 건 익숙하다고. 감정들에 휘둘리지 않아.]

"뻥치시네. 언니 감정 다 보이거든요. 어떻게 사람이 자기 감정을 그렇게 꼭꼭 숨겨요?"

[아….]

"언니 김비서 좋아하잖아요. 그날 이후로 계속 축 처져있고."



내 말에 언니는 아무말도 없었다. 나도 모르게 한숨을 푹, 내쉬고 말았다. 언니는 참 이상했다. 대기업의 자녀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았다. 언니는 당당한데, 당당하지 않았다. 감정 숨기기에 급급하고 사람 대하는 일에 능숙하지 않다. 같은 집안에 태어난 오조연씨와는 전혀 달랐다.



"솔직히 저도 이건 좀 아닌거같아 망설이긴 했는데…김비서한테 말하는건 어때요. 언니가 그렇게 믿는 사람이면 괜찮을거 같아서 하는말이예요."

[아니야. 절대 안 믿을거야. 미친여자 취급할지도 몰라. 나도 솔직히 지금도 안믿겨지는데 김비서는 오죽하겠어.]

"언니를 그렇게 챙겨줬다면서요. 유일하게 언니를 마주 대해줬다면서요."

[그의 입장에선 고용주일 뿐이야.]

"언니. 언니는 감정 다스리는데에 익숙하다 했죠? 저는 감정 읽는게 익숙해요. 이십몇년동안 사람 눈치밥먹고 살아와서 아는데, 그저 공적인 관계면 그렇게 챙겨주지 않아요."

[….]

"그리고 아무 감정도 없는 사람을 그렇게 쳐다보는 사람은 없다구요."



언니는 여전히 횡설수설했고, 답답한 나는 먼저 끊을게요,하고 전화를 끊었다. 주제 넘은 행동일지 몰라도 오지랖 넓은 나는 두고볼수가 없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사람을 자신으로 안다는게 얼마나 슬픈일일지, 상상만으로도 나는 끔찍한데. 휴대폰 액정을 바라보며 큰 결심을 하고 여전히 저장되지 않은 휴대폰 번호를 찾아 전화를 눌렀다.


얼마간 신호음이 울리고, 얼마되지않아 뚝, 끊겼다.



[…여보세요?]

"많이 바빠요?"




**






카페에 들어서자 창가에 앉아 머리를 매만지고, 옷매무새를 바로하는 그가 보였다. 모르는척 그에게 다가가 맞은편에 앉으니 그가 놀라 나를 보며 일어나려 하길래 손으로 저지했다. 엉거주춤 앉은 그는 어색하게 나를 바라봤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저번에 백화점에서 만나고 며칠만이죠?"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06 | 인스티즈

"…아. 네…."




따라 웃어보이던 그는 내 모습에 많이 당황한듯했다.




"저 많이 달라진거 같지 않아요?"

"아, 조금…결혼이 사람을 바꾼다던데 사실인가봐요. 저한테 높임말까지 쓰시고."




내 질문에 그는 또 다시 헤헤 웃어보이며 말했다. 그의 모습에 주연언니가 떠오르면서 망설이던 내 결심은 굳어졌다.




"본론부터 말할게요, 난 오주연씨가 아니예요."

"네?"

"안 믿으실거 알아요. 그래서 저도 망설이기도 했고, 오주연씨도 많이 반대했어요."

"그게 무슨…."

"저는 최여주라고 해요. 오주연씨와 몸이 바뀌었고, 제 본래 모습은 지난번 백화점에서 제 곁에 있던 그 분이구요."




내 이어지는 말에 김비서는 파악이 안됐는지 얼빠진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가 입을 열때까지 가만히 그를 바라봤다. 곧이어 그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시선을 돌렸다.




"아가씨가 결혼생활 하면서 장난기가 심해지셨네요. 갑자기 이런 농담도 하시고…."

"제 말을 못믿으시는군요. 짐작은 했어요. 지금 저조차도, 오주연씨조차도 아직 믿기지 않으니까."

"…이해가 안가요."

"이해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때 직원이 다가와 커피를 내왔고, 잔을 들어 한모금 들이켰다. 내 모습을 바라보는 김비서는 애써 하던 표정관리도 잊어버리고 혼란스러워하는 상태였다. 잔을 탁자위에 올려두자 잔을 내려다보던 김비서가 눈을 들어 날 바라봤다.




"…근데 왜 하필 접니까? 전 단지 비서일뿐인데…."

"주연언니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

"김비서님이 챙겨줬다고. 김비서님을 많이 믿고 의지했다고."

"…."

"믿건 안믿건 상관없어요. 몸이 돌아온다면 주연언니는 다시 민윤기 사장의 부인으로 돌아갈테니까요."

"…."

"바쁘실텐데 애써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 터무니없는 얘기 들어주셔서도 감사하구요."



식어버린 커피를 다 들이키고는 자리에 일어났다. 김비서는 넋이 나간 얼굴로 한입도 마시지 않은 제 커피잔만 내려다봤다. 멀쩡히 일하고있던 사람 불러내서 이런 얘기한게 미안했지만 주연언니가 행복했으면 하는 내 이기적인 바람이 더 커 애써 모른척하고 꾸벅 인사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카페에서 나와 집을 향해 걸었다.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 조금 넘어있었다. 내가 잘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심정이었으니까. 그리고 주연언니가 괴로워하고 후회하는건 보고싶지 않았다. 밴드가 덕지덕지 붙은 손을 내려다보니 민윤기씨가 떠올랐다. 아침일 이후로 그와 한마디도 나누지 못했다. 그도 많이 화나보였고, 나는 놀랐었다. 대체 왜 그렇게 민감하게 행동했는지…


발걸음이 멈췄다.


오른손 아래로 손목에 붕대를 감은 왼손이 보였다. 그렇게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붕대를, 왜 자각을 못했는지. 처음 일어났던 언니의 방 바닥 한구석에서 밟혔던 유리가루들이, 약하게 남아있던 핏자국이. 그리고 유리조각을 들고있던 나와, 다친 손을 보고 과민반응했던 그의 행동이. 왜 떠올랐는지 모르겠는 언니가 말했던 '지은 죄'라는 것도. 그를 이해해주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웠다. 좋아한다면서, 그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을텐데.




**




오늘은 가정부 아줌마를 일찍 보내고 홀로 거실에 앉아 티비의 빈화면만 멍하니 바라봤다. 민윤기씨와 얘기를 나눠봐야한다는 생각에 밥도 먹지않고 기다렸다. 얼마 안지나 평소와 같은 시간에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려 서둘러 신발장으로 달려갔다. 오늘도 같은 자세로 벽에 손을 짚고 신발을 벗는 그를 보며 평소의 인사도 잊고 다급하게 말했다.



"민윤기씨 많이 화났어요?"

"…아니."



그런 나를 힐끔 바라본 그는 날 지나쳐 들어간다. 서둘러 뒤쫓아가 그의 서류가방을 가져가 들며 방까지 따라 들어갔다.



"저기, 음, 죄송해요."

"뭐가?"

"어, 그게, 그냥요."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06 | 인스티즈


내 어이없는 대답에 그 또한 어이없는지 웃어버린다. 쿵,하는 느낌에 애써 모른척 따라 웃었다. 그러자 수트자켓을 벗은 그가 넥타이를 매만지며 말했다.




"밥 해줘. 배고프다."




그의 말에 번지는 웃음을 막지 못해 웃으며 방 한쪽에 서류가방을 내려놓고 서둘러 부엌으로 향했다. 가라앉았던 기분이 몽글몽글 떠올랐다.







어쩌다 유부녀


뭐 보너스로 오주연씨 시점으로 쓰려고했는데 아이디어 고갈........안녕 내 두뇌....안녕 내 필력....

최여주가 오지랖이 넓어서 싫어하실 분들 계실거같은데.....죄송해요...사실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최여주 시켰어요...

지들끼리 삽으로 땅퍼는 짓하는것보다 주변에서 누가 도와주면 그만큼 편한일이 어딨겠습니까....

이대로가다가 몇편안있어서 완결할거같네여 호호 KTX타세요 여러분


어제 1박으로 잠시 마음의 수련을 하러 잠시 외출을 했었어요 히힉 어제 저 기다리신분??????(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일부러 평소보다 일찍오고 구독료도 무료! 킬킬


댓글중에 약간 스포를 유발하는 질문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수줍지만 모두 회피했어요 전 신비주의니까☆

그러니 막 어뭐야 질문에 대답도 똑바로 안하고 나태한 작가같으니라구 이렇게 욕하지 말아주세요,,,,나태한건 맞지만,,,내용을 모두 말씀해드릴수가 없는 절 용서하세요..

대충 내용전개나 완결까지 생각을 해놨어요!맘같아선 여러분들한테 다 얘기해드리고싶은데.. 비밀 찡긋


한가지 스포하자면 여주 나중에 민사장 회사로 찾아갑니다!!!!!!!!!!!!!!찾아가요!!!!!!!!!!이유는 모르겠지만 찾아갈걸요!!!!!!

왜 확신이 없냐구요? 제가 쓰고싶은 소재중에 하나예요 회사찾아가는거...☆ 로망임ㄴㅣ다


원래 취지는 되게 가벼운 내용으로 쓰고싶엇는데 점점갈수록...진지해지는....느낌적인 느낌...

이럼안돼..... 재미가..없어져...!


여러분은 별거아닌걸로 막 넘기셨을텐데 좀 떡밥을 넣어봤어요! 막 겁나 복잡하고 어렵고 그런건 아니구요 정말 작은 두세가지 정도를 넣었어요 사실 몇개넣었는지 기억이 잘...헷

아마 태형이를 설득할 단서가 되겠죠 ㅎ_ㅎ


ㄷㅏ음편은 아마 다른인물의 시점으로 진행....할....수..도있...는데....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호홓

제가 전편에 내일올게요!이래놓고 그다음날 오고 그래서...장담을 못하겠어요 사랑하는거알죠 여러분



p.s 특별편과 5편에서 신청해주신 암호닉 다 추가했어용♥

갈수록 늘어나는 우리 사랑둥이덜~~~,,,,기분이~너무~좋아져`,,,,사랑해덜~~!!...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06 | 인스티즈


특별편에서 [청록]으로 암호닉 신청해주신 비회원78.31 님 청록은 이미 신청되있답니다! 다른닉으로 신청해주세용ㅎㅎ

만약 본인이라면.....이런 개구쟁이(음흉)



p.s.s 점점 제 주절거리는게 길어지는건 기분탓인가요.,,, 과묵해져야겠어요.




♥사랑둥이덜♥

0103님/항암제님/지민꽃님/란덕손님/열원소님/소년정국님/92꾸이님/뿌뿌님/즌증구기일어나라님/침탵님/긍응이님/구가구가님/비븨뷔님/망개야님/사랑둥이님/


/뉸뉴냔냐냔님/민빠답님/미늉기님/슙기력님/누삐님/장작님/배고프다님/압솔뤼님/삼월님/윤기윤기님/꽃오징어님/세이쓰님/눈꽃ss님/찌몬님/민슈프림님/베릴님/꾸꾸님/가위바위보님/자몽님/단미님/쫑냥님/룬님/74님/청록님/●달걀말이●님/달콤이님/검은여우님/컨태님/쟈가워님/고무고무열매님/즁이님/개나리님/복숭아잼님/딸기빙수님/윤기어빠님/♥계란말이♥님/망개똥님/



너무 제가 하트에 해픈작가가 된 기분이예요 제 하트의 소중함을 깨달아주세월1!!월1!!월우러월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147.92
첫댓!!!
7년 전
비회원147.92
안녕하세여! 윤기어빠에요
제가 첫댓이라니...(감격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짱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당~♡

7년 전
희익
오옷!!!!첫댓!!!!!!축하드려요 선물은 접니다>_ㅇ...잠시만여 뒤로가기는 안돼요...!!
아이 저야말로 감사함니다......♥제 사랑 빵야빵야!

7년 전
독자1
룬입니다!!!!!!!
읗ㅇ렁러허응ㅎ응러얼ㅇㅎ응ㄹ어 융기 놀랬나여ㅠㅜㅠㅜㅠㅜㅠㅠㅠ 으아유ㅜㅠㅜㅜㅠㅠ 안돼유ㅜㅠㅜㅠㅠㅠㅜㅜㅠ
그래도 저렇게 말해줘서 참 다행이닿

7년 전
희익
민슈가 새가슴설....나의 여자에겐 관대한 남자인가봅니다.....★내가 그 여자가 되고싶군요...(영창)
7년 전
독자2
망개똥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햐앋사ㅔㅅㅎ쇼ㅏ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 미안햐ㅠㅠㅠㅠㅠㅠ 그냥 다 미안해ㅠㅠ ㅠ ㅠ 태형이도 많이 놀랐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 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희익
여자주인공들이 죄인입니다....네....남자주인공들만 고생하는....또를르...이제 꽃길을 깔아줘야겠어요..프리지아꽃길만 걷길..
7년 전
비회원221.178
저 삽질 도와주는 오지랖도 되게 좋아해요!!!!오늘도 굿굿 짱짱 나이스나이스!!!!!
7년 전
희익
오오!!!!좋아좋아 최고최고!!!!!이러시면 아주 오예입니다...!!!!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컵 깨지는 소리에 윤기 놀라서 뛰어나온 것 보면 점점 여주한테 폴인럽인데요ㅋㅋㅋㅋ태형이가 알았으니깐 둘 사이의 진전을 보이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드네요
7년 전
희익
흐흐 윤기는 새가슴ㄴ입니다,,,,이제 태형이가 행동만 잘하면 완성되겠ㄱ죠~!!???네..사실 제가 잘써야죠...휴...태태는 거들뿐....(하소연)
7년 전
독자3
눈꽃ss입니다.~ 윤기 오주연이랑 살면서 저런 행동한적도 없었는데. 어는순간부터 최여주의 영향을 마니 받았나요? 조금씩 발전해 가는 윤기모습보고 흐믓했습니다. 바로 저거야 . 아직은 무뚝뚝하지만 서툴지만..보기 좋습니다. 이제 부부같은 맛이 나서 좋앙! 그나저나. 저라도 서로 영혼바꿧다고 들으면 충격먹을껏같네요. "애 더위 먹었나. 어디아프냐?'라고 물어볼것같지만요 ..ㅎㅎ 최여주가 김태형비서와 오주연님의 징검다리 역할 이네요~ 여주야 기대하겠어. 둘이 승승장구 기대한다. 결말은 여주♥윤기 김태형♥오주연 이니..아잉..오늘도 즐겁게 읽고갑니다.~싸랑해요~
7년 전
희익
맞슴니다 이제 윤기짱이 슬쩍슬쩍 최여주를 신경쓰고 ....막...최여주의 최종목표인 진정한 부부관계를 형성해가고있슴니다..! 아마 태태는 속으로 몇백번은 무섭게 왜그러세요...이러지마세요...이랬을거예요!ㅋㅋㅋㅋ그렇슴ㄴ다 최여주가 태태와 오주연씨의 오작교를 자처햇슴니다 홀홀,,이제 어서 우리 주인공들 이어주러 가야겠네요 ㅎ_ㅎ 항상 고마워요...♥저도 스릉함니다...♥
7년 전
독자4
민사장 너무 설레는 것... 변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7년 전
희익
ㅎㅎㅎ감사함니다...♥♥
7년 전
비회원126.162
아 근데 몬가 다시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냥 제 바람...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

7년 전
희익
그렇슴다 이게 바로 제가 노리는겁니다!!!!!!!!!!이런 혼란과 고민과 고뇌!!!!응? 읽어주셔서 고마워용♥♥
7년 전
독자5
개나리에요 윤기야 밥해줄게 밥먹자ㅠㅠㅠㅠ 비록 맛은 보장못하지만.. 널 위해서라면 가능해!! 태형이와 오주연언니 둘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7년 전
희익
저도 밥해주세요..!!!!!!!!맛있게 먹을 자신있슴니다!!!!! 오늘도 감사함니다..♥
7년 전
독자6
윤기윤기에요 ㅎㅎㅎㅎ 윤기야!!밥해줄게 밥먹자 맛있게해줄게 ㅜㅜㅜㅜ엉엉 ㅜㅜㅜㅜ태형이와 오주연의 사랑을 응원합니당ㅎㅎㅎㅎㅎㅎ엉엉
7년 전
희익
그 밥...저도 먹어도 되겠슴니까? 물론 슈가와 함께~~~(철컹철컹) 원래 서브커플은 아련해야 제맛이죠..! 이런저런 시련과 고난을 거치면 햄볶햄볶!
7년 전
독자7
작가님!!!!!저 [숭늉]으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1화부터 댓글달아온사람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민윤기가 마음을 열고있는것같아서!!!!! 암호닉을!!!신청하기로!!!!!생각했어요!!!!!!!!!!!!!!!!!작품 항상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희익
앗 이럴수가!!!!!!!!!!!!!!!!!진작에 민슈가 마음을 열어둘껄 그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숭늉님을 빨리 뵙기위해서라면..ㅠㅠㅠㅠㅠㅠ저의 숨겨진 애독자셨군요..♥저와 함께 사랑하시겠어요..? 넘넘 감사함니다ㅠㅠㅠ♥♥
7년 전
비회원43.88
컨태
윤기야 니가 그렇게 웃으면 내가..!!
어?? 내가...입틀막)
휴 진정해 사진일뿐이ㅇ..ㅑ....
네 전 어쩔수없나봅니다^!^
유후 오늘도 글잘읽고갑니다!♥

7년 전
희익
저도 민슈가랑 닿으려고 노력해봤는데요... 모니터를 넘어오질 못하네요...왜 닿질못하니...☆ 컨태님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88.17
즁이에요!
민윤기씨가 밥해달라는 날도오고,,,, 진짜 이렇게 빠른전개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에틋합니다 애틋해..❤️❤️

7년 전
희익
음식앞에선 모두가 친해지는것이죠! 호호,,, 함부로...애틋하게....?♥ 낄낄낄 계속해서 빨리 달려볼게요!!!!!!!!
7년 전
독자8
밥해달란말이 이렇게 스윗한가 ㅎ....? ㅜㅜㅜㅜㅜㅜㅜㅜ밥을해달ㄹ래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연씨 자해한거때문에 트라우마 비슷한거 있나부당...ㅠㅅㅇ... 여주랑 둘이 함복캐라...!햄보캐..!
7년 전
희익
마치...스윗소로우...?죄송합니다. 정확하게 알아봐주셨네여...! 제 글이 제대로 전달이 안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ㅜㅜ 전 왜 이런 막 어둡고 막 이런걸 좋아할까요 안그렇게 생겨서 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7년 전
독자9
쫑냥입니다 드디어 윤기가 여주한테 마음이 열리고 잇는건가여 걱정되서 나온건가여ㅠㅜㅜㅜㅜㅜ 나만 김치국마신거아니져ㅜㅜㅠㅜㅜㅜㅜㅜ
7년 전
희익
사랑은 열린문이라는 얘기가 있쬬...김치국 아니예요 미역국이예요!!!!! 죄송합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쫑냥님...♥
7년 전
독자10
누삐에요!! ㅠㅠㅠㅠㅠ아 정말 작가님 이러기에요??ㅠㅠㅠㅠㅠ마지막 윤기 대사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ㅠ내가 미쳐 미쳐ㅠㅠㅠㅠ브금도 넘 좋은것....하...여주랑 주연이랑 몸이 나중에 바뀔까요...?전 계속 이대로 지내는게 여주한테도 주연이한테도 좋을 것 같은...건 제 욕심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과 난 아마 운명의 데스트니인듯ㅎ 내 취저 이리 잘해주시는 작가님은 희익님 뿐...♡
7년 전
희익
흐흐흐 이런 댓글은 저에게 즐거움을 줘요 ..!!!!!!!!! 행복하네요*_* 전 그런 욕심 좋아해요..! 제가 노리고있슴니다 하핫 이런 혼돈의 카오스 심란오브심란 좋슴니다,,아마 누삐님 저랑 소울오브 영혼 파트너인듯... 항상 이런 절 설레게하는 댓글을 달아주는 누삐님 사랑하는거 알죠...?♥애정함니다♥
7년 전
독자11
삼월이에여!!!!저는 최여주가 김비서한테 말해줘서 너무시원해요!!!!!!!!작가님 짱짱!!!!근데 진짜 이러다가 완결이 가까워지면...그러면...슬픈데ㅠㅠㅜㅜ오늘은 윤기가 밥해달라고했네요!!!아유 아주 귀엽습니다껄껄 납치해야겠어요 다음에 여주가 윤기회사 가는거도 너무 기대되요♥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희익
시원하시다니 다행이군여...!!!!!!! 에어컨 맞먹는 시원함이였슴니까?!!?!! 완결해도 사랑해주실꺼죠...?♥ 민사장은 밥없이 못사는 밥돌이니까여.! 앗 납치? 혹시 삼월님도 저와같이 커플 은팔찌 어떠신가요? 하핫 농담쓰~~~,,죄송함니다. 항상 감사해요 ♥삼월님..♥
7년 전
독자12
글잘쓰시는 작가님!!!사랑해여!!내사랑을 받아여!!받고 더운여름 잘 보내시길!!
7년 전
희익
아니 이런!!저한테 과분한 칭찬과 사랑을..♥감사히 받을게요 (주섬주섬) 우리 독자님도 더위조심하세용♥
7년 전
비회원54.162
헉 이 글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그래두 작가님이 확실히 러브 라인을 알려주셔서 제 맴이 너무 편합니다... 전 고구마를 증오하기 때문에... KTX를 만나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ㅠ [chouchou]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싸라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큰 절)
7년 전
희익
어머 세상에 이런 엄청난 특급 과찬을..ㅠㅠㅠㅠ저 진짜 감동먹었어요..이런 예쁜 말들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으악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말문이 턱턱....고마워요ㅠㅠ♥♥
7년 전
비회원79.128
●달걀말이●에용 .. 하 민융기 웃는거에 발림... 진심 발림 포인트... 융기가 변해가니 좋네영...
7년 전
비회원189.219
세이쓰입니다 ♡♡ 윤기 박력있네요 짜식 뭔가 회사 찾아가는거 그거 저도 짱 제 로망입니다 허허 아 긍데 나중에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거 상상해ㅛ어요 안 그려져,,,
7년 전
독자13
둘 만이 알수 있는 일을.... 음음... 믿기지 않을테죠... 의외라고 해야하나 덕분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7년 전
희익
그렇슴다 하지만 트루러브로 극복할수 있습니다! 겨울왕국 엘사가 트루러브로 안나를 녹여줬듯이..현실이라면 뭐야 도와 레를 넘어 미친건가? 왜저러는거야~ 정신과 상담한번 받아보는게 어때? 이러겠죠 씁쓸..,,,,,
7년 전
독자15
윤기야ㅠㅠ 태태야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또 다음편 바로 읽으러 갈게요❤❤❤
7년 전
독자16
컵깨지는 소리에 달려온거보면 윤기가 여주를 젛아하는 것 같아요...❤️❤️태형이가 많이 놀랐을텐데...빨리 오주연씨한테 가!!!!슬프지만 태형이 너두 오주연씨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ㅠㅠㅠ
7년 전
독자17
아 ㅠㅠ 윤기야 내가 밥 맛있게 해주께 !!!!!!
7년 전
독자18
아 그냥 몸이 안 바뀌면 좋겠어요ㅜㅜㅜㅜ 여주는 주연이로 윤기와 행복해지고 주연인 여주로 태형이랑..ㅜㅠㅠㅠ
6년 전
독자19
아니 어쩜... 내용도 진짜 취저인데 브금ㄱ선정도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나요.. 제발 제목알려주세요...너무 좋아요...힐링곡...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나…13 1억 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전체 인기글 l 안내
5/1 12:50 ~ 5/1 12: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