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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전체글ll조회 10231l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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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예쁘니까. 

 

 

05 

 

 

 

 

 

 

 

 

 

 

  (로딩이 조금 걸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ㅠㅠ!) 

 

 

 

 

 

 

  "여주 누나, 맞죠?!" 

 

 

  헐, 대박. 누나 이 학교 다녔어요?!!! 민규는 반갑다는 듯이 활짝 웃으며 말했지만, 나는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디카프리오가 우리 과인 것도 지금 엄청나게 충격적인데, 너는 왜 여기에 있는 건데…? 세상이 아무리 좁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좁을 수도 있는 건가?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일이기는 해? 혼란스럽고 얼떨떨하기도 하고 지금 내 앞에 있는 게 정말 편의점에서 보던 김민규인가 싶어 나는 바보처럼 멍한 표정만 짓고 있었다. 

 

 

  "와…. 나 지금 엄청 신기한 거 알아요? 아니, 아까 2학년 부과대 소개하는데 뭔가 누나 같은 거예요! 이름도 똑같고, 정말 누난가 싶었는데 얼굴을 잘 못 봐서 긴가민가하고 있었거든요." 

  "……." 

  "근데 진짜 누나 맞았구나!!!" 

 

 

  아싸! 들어오자마자 아는 사람 생겼다! 무서운 선배가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다는 민규는 다행이라며 좋아했다. 

 

 

  "누나 학교에서 부과대도 하고… 멋있는 사람이었네!" 

  "……." 

  "누나, 뭐라고 말 좀 해봐요! 나 반갑지도 않아요?" 

 

 

  왜 너무 놀라면 말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나. 내가 지금 딱 그런 경우였다. 민규는 내게 말 좀 해보라며 재촉하고 있었지만,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나는 혼자 네가 왜 여기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 우선일까, 아니면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 게 우선일까 하는 잡다한 생각들만 하고 있었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둘이 아는 사이야?" 

 

 

 

 

 

  그때, 내 뒤를 이어 들어오던 권순영이 물었다. 누나, 누나 하며 나를 부르는 민규를 위아래로 쳐다보면서.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16학번 김민규라고 합니다!" 

  "너 김여주 알아?" 

  "여주 누나 알바하는 곳에서 몇 번 만났었어요!" 

  "네가 여주를 어디서 만났든 간에 여기는 학교야. 선배들도 다 있는 자리에서 누나 소리 하는 거 안 좋아 보인다. 선배라고 불러." 

  "아…." 

 

 

  네! 알겠습니다, 선배님.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그 말을 하면서 민규는 머쓱하다는 듯이 웃었다. …근데 원래 권순영이 저런 애였나? 여태까지 내가 알던 권순영의 모습과는 달라 나는 의아함을 느낄 수밖에 없어다. 군기 같은 거 전혀 안 잡을 스타일로 보였는데. 똥군기를 잡는다면 김승민 같은 애가 잡았겠지. 민규는 내가 반가워서 그랬을 텐데 뭣도 모르고 처음부터 권순영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은 것만 같아 괜히 내가 미안해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뭐야? 김여주 쟤랑 아는 사이야?" 

  "미친, 지금 김민규가 하는 말 들었냐? 누나?" 

 

 

  나는 잊고 있었다. 권순영 말처럼 여기는 학교고, 이곳에서 나의 위치는 하층 중에서도 제일 밑바닥인 최하층이라는 사실을. 아까는 민규를 만났다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몰랐었는데 나는 어느새 모든 이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향해 날아오는 의문, 혹은 아니꼬움. 현실을 직시하게 되자 나는 몸이 덜덜 떨려오기 시작했고 얼른 이 자리를 피해야겠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선배님, 저랑 같이 술 마셔요!" 

  "……."" 

  "민규야- 우리랑 같이 마시자!" 

 

 

  아무것도 모르고 내 팔을 이끌며 같이 술을 마시자던 민규에게 여자 동기 두 명이 다가왔다. 당황한 민규가 네? 하고 묻자 그 여자 동기 둘은 다른 선배들도 소개해주겠다면서 민규에게 팔짱을 끼며 그를 데려갔다. 그들과 가면서 민규는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지만, 나는 그런 그를 못 본 척 무시했다. 그냥 가, 민규야. 그게 너한테도, 나한테도 모두 좋은 일일 거야. 

 

 

  "…저, 여주야?" 

  "…응?" 

  "우리는 저쪽 테이블로 가야 돼." 

 

 

  이것밖에 안되는 내 자신이 한심해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데, 언제 온 건지 내 어깨를 톡, 톡 치던 전원우는 한 테이블을 가리켰다. 거기에는 조교쌤과 권순영, 그리고 누군지 모를 1학년 남자애 한 명과 여자애 한 명이 앉아있었다. 그들을 보자니 딱 봐도 알 것 같았다. 저긴 임원들의 자리구나. 저 1학년 애들이 내가 간다고 싫어하는 건 아닐까…? 내가 망설이는 걸 알아챈 건지 전원우는, 

 

 

  "가자." 

 

 

 하고 웃어주었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물론 그 웃음에는 어색함이 많이 묻어있었지만. 

 

 

 

 

 

 

 

 

* 

 

 

 

 

 

 

 

  후우… 나 지금 떨고 있니? 나는 지금 대학 들어와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술을 마시는 중이었다. 짠- 하고 술잔이 부딪히면, 사람들은 망설임 없이 그것을 입 안으로 털어 넣었다. 나도 그들을 따라 소주를 마시는데 처음 먹어보는 소주는 진짜 상상 이상으로, 최악이었다. 이런 걸 대체 왜 마시는 거야? 입에 들어가자마자 목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과 혀끝을 맴도는 쓴맛. 알코올을 목구멍에 들이부으면 이런 느낌일까. 한 잔을 마시고 난 후 나는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아, 진짜 맛없어. 

 

 

  "아까 다들 봐서 알겠지만, 서로 잘 지내고. 임원들끼리 자주 봐야 될 테니까." 

  "네-!" 

 

 

  조교쌤의 말씀에 다들 우렁차게 대답은 했다만… 미안한데, 나 너희 이름 몰라…. 아까 앞에 나가서 소개할 때 땅만 쳐다보고 가슴만 졸이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 이름을 듣지도, 얼굴을 보지도 못 했다.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는 권순영, 전원우가 끝이지…. 1학년 과대라는 남자애는 대학 들어온 게 아직도 꿈같다며 좋아하고 있었고, 부과대인 여자애도 그냥 간간이 웃으며 대화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저 여자애 진짜 이쁘다…. 피부는 하얗고 긴 생머리에 청순하게 생겨서 인기가 엄청 많게 생긴 얼굴이었다. 

 

 

  "자- 여러분들! 이제 신입생 소개 한 번 들어봐야겠죠?"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생각될 때쯤, 자리에서 일어난 권순영이 소리쳤다. 그 말에 동기들은 환호를 하고 있었고, 1학년 애들은 떨려서 어떡하냐며 자기들끼리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나도 작년에 저럴 때가 있었지…. 뭐, 내가 소개했을 때는 다들 무난하게 박수만 쳐주고 끝이 났었지만, 사람 느낌이란 게 있지 않나. 그냥 무관심과도 가까운 형식적인 인사치레. 그리고 나의 직감대로 나는 그다음부터 누구도 반겨주지 않는, 아싸가 되어버렸고. 

 

 

  "그럼 과대부터 시작할까?" 

 

 

  권순영의 말에 내 앞에 앉아 있던 남자애가 숨을 크게 들이쉬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아이가 일어서자 터져나오는 함성소리. 그때 나는 딱, 느꼈지. 

 

 

  아, 얘가 이번 16학번 스타구나.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이번 16학번 과대를 맡은 부! 승! 관! 이라고 합니다!!!!" 

 

 

 

 

 

  "와아아아!!!!" 

  "선배님들을 위해 제가 노래 한 곡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시작하는 승관이. 와… 쟤 저런 애였어? 현란하게 발을 움직이면서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승관이를 보며 사람들은 깔깔 웃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의 춤사위를 보고 있자니 웃기기는 했는데 한편으로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 저렇게 떨지도 않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이상한 행사톤으로 말하더니 승관이는 꾸벅 인사를 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자리로 돌아오자 조교쌤이랑 권순영, 전원우는 너 이런 애였냐고 웃으면서 승관이의 등을 한 번씩 때리고 있었다. 승관이는 막상 하고 나니 부끄러운 건지 손으로 열심히 부채질을 하며 제 얼굴을 식히고 있었고. 부과대인 여자애는 네가 앞에서 그렇게 하고 오면 나는 어떡하냐며 울상을 지었지만, 그걸 본 순영이는 괜찮다며 그 여자아이를 다독여주었다. 

 

 

  "다음은, 부과대!!!!" 

 

 

  여자아이는 한숨을 푸욱 내쉬고는 천천히 앞으로 나갔다. 그 여자아이가 센터에 서자 확연하게 들려오는 남자 동기들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이번 16학번 부과대를 맡은 이혜지입니다!" 

 

 

  흡사 군대에 걸그룹이 위문공연을 왔다면 이런 느낌일까. 정말 식당이 떠내려갈 정도로 소리를 질러대는 남자 동기들에 나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특히, 김승민은 손까지 흔들어대며 고함을 지르고 있었고. 남자 동기들이 왜 이러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왜냐하면 아까 내가 말했던 것처럼 이 아이는 엄청 예뻤거든. 얼굴로만 따지자면 16학번 여자 원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저…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도 한 곡 뽑아보겠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혜지는 낭만고양이를 부르기 시작했다. 많이 떨리는지 목소리가 간간이 떨려오는 게 느껴졌지만, 그런 모습을 보며 동기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며 박수를 쳐주었다. 이번 16학번 애들은 다들 대단하네…. 자신감에 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또다시 나 자신이 초라해지는 현실. 하아… 왜 이렇게 씁쓸한 건지 모르겠다. 

 

 

 

 

 

 

 

 

  권순영은 과대, 부과대 소개를 끝으로 이제 이름순으로 신입생 소개를 시작해보겠다며 차례대로 나오라고 말했다. ㄱ 성을 가진 아이들부터 앞에서 벌벌 떨며 소개를 시작하는데,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16학번 김민규입니다!" 

 

 

 

 

 

 

  그때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고개를 들어 앞을 쳐다보니 민규가 생글생글 웃으며 서 있었다.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데, 몇 cm입니까?!" 

  "186cm입니다!!!" 

 

 

  여자 동기들은 멋있다며 소리를 질렀고, 남자 동기들은 재수 없으니 꺼지라며 야유를 보냈다. 물론 다 장난이었겠지만. 민규가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꾸벅 하자 그 누구 때보다도 박수 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역시… 쟤도 이번 16학번 스타구나. 솔직히 얼굴 잘생겼지, 키도 크지. 딱 봐도 인기가 많게 생겼다는 걸 나는 왜 이제야 깨닫게 된 걸까. 나와는 정말 다른 사람이라는 걸…. 사람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자리로 돌아가는 민규. 나도 동기들을 따라 같이 박수를 치다가… 

 

 

  "……!" 

 

 

  민규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바보같이 고개를 돌려버렸다. 왜 쳐다보고 그래, 사람 놀라게…. 

 

 

 

 

 

 

 

 

 

 

 

 

 

 

 

 

  그 뒤로 신입생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간간이 소개를 하다가 아까 승관이나 혜지, 민규처럼 거하게 박수를 받았던 애가 있었는데,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16학번 이석민입니다!!! 선배님들께 인! 사! 드립니다!!!!" 

 

 

 

 

  식당이 떠내려갈 듯이 인사를 쩌렁쩌렁하게 하던 석민이라는 아이. 웃는 것도 제법 호탕해 보이고, 키도 크고 서글서글하게 생긴 게 그도 인기가 많을 타입이었다. 취미가 노래라던 그 아이는 아까 승관이처럼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불렀고, 15 애들은 그걸 보면서 쟤 재밌는 거 같다며 좋아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인데, 부승관과 이석민은 깝치긴 되게 잘 깝치지만 사람이 짜증 나지 않게 깝친다며 선배들 사이에서 꽤나 평판이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16학번.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16학번 최한솔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디카프리오의 등장에 사람들은 잘생겼다며 다들 소리를 질렀다. 와… 진짜 연예인을 코앞에서 보면 이런 기분이려나. 내가 살면서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다. 한솔이… 이름도 예쁘네. 한참 그의 얼굴만 멍 때리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에게 쏟아지는 수십 가지의 질문들. 

 

 

  "혼혈입니까?" 

  "네. 아버지는 한국분이시고, 어머니는 미국분이십니다." 

  "여자친구 있어요?!!" 

  "아니요. 없어요." 

 

 

  그런 질문이 부끄러운 건지 살포시 웃으며 말하는 한솔이. 그에 여자 동기들을 벌써부터 쟤 내가 찜했네 마네 하며 서로 싸우고 있었다. 물론 나도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잠시 환호를 하다가도, 나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다시 시무룩해질 수밖에 없었다. 대충 보니까 머지않아 여자친구 생길 거 같은데… 나 같은 건 꿈도 못 꾸지. 괜히 울적한 마음에 손은 저절로 소주잔을 집었고, 곧 그걸 입에 털어 넣었다. 웩.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맛이다. 

 

 

 

 

 

 

 

 

 

 

 

  신입생 소개도 다 끝나고, 나는 여전히 불편한 이 자리에서 눈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을 뿐이었다. 가끔씩 권순영은 나를 보며 어지러우면 술 그만 마셔도 된다고, 무리해서 마시지 않아도 된다며 나를 챙겨주었지만 나는 여태까지 소주 두 잔밖에 마시지 않았는걸…? 벌써 세 병째 술을 까고 있는 권순영이 나를 걱정해줄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 생각해주는 건 얘 밖에 없는 거 같다, 고맙게도. 

 

 

  나는 지금 여기에 있었지만, 온 신경은 한솔이가 있는 테이블로 쏠려 있었다. 여자 동기들 사이에 둘러싸여 술을 마시고 있는 한솔이. 나도 저기에 가서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쉬운 대로 무슨 말이나 하는지 들어나 봐야지. 귀를 쫑긋 세우고 나는 그들이 하는 말을 엿들었다. 

 

 

  "사실 처음에 봤을 때는 한국말 못할 줄 알았어." 

  "저 한국 온 지 이제 10년 정도 돼서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편해요." 

  "그런데 국문과에는 왜 온 거야?" 

  "제가 생긴 건 영어 좋아하게 생겨도, 문학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학교 다닐 때 별명도 문학 왕자였어요. 맨날 시랑 소설책 같은 것만 읽고 다녀서. 그 말에 여자 동기들은 의외라며 신기해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고. 오… 문학을 되게 좋아했구나.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이 학교 국문과에 온 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다. 

 

 

  "순영아, 잠깐만." 

 

 

  술을 마시다가 울리는 핸드폰에 그것을 확인하던 조교쌤은, 권순영에게 잠깐 나가자며 손짓했다. 권순영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교쌤을 따라 일어섰고, 

 

 

  "원우야. 네가 애들 좀 통솔하고 있어줘." 

 

 

  이 말을 하고선 식당을 나갔다. 잠깐… 조교쌤과 권순영이 없다는 건 전원우랑 내가 애들을 다 맡아야 된다는 얘긴데…?! 아, 난 진짜 아닌 거 같아. 나는 이런 걸 할 그릇이 되지 못한다고…! 나는 그저 아무런 문제없이 다들 순탄하게, 대면식을 즐겨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다행히도 내 간절한 염원 덕분인지 조교쌤과 권순영이 나가서도 아이들은 잘 놀고 있었고, 그렇게 분위기는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게서 행운은 오래가지 않는다는걸, 

  그 중요한 걸 나는 왜 잊고 있었던 걸까. 

 

 

 

 

  "야, 부과대!!!!!!!" 

 

 

  떠들썩한 목소리들 사이에서 우렁차게 솟구치는 김승민의 목소리. '부과대.' 이 말에 나의 어깨는 눈에 띄게 움츠러들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혜지는 술을 마시다가 네!!! 하면서 일어났고, 그런 혜지를 보던 김승민은 너 부른 거 아니라며, 앉으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다시 말했다. 

 

 

  "우리 부과대님!!!!!" 

  "……." 

  "가만히 앉아서 뭐 하십니까. 애들 술 좀 날라주고, 음식도 좀 날라주고 해야지!" 

 

 

  뭐야, 저 새끼 취했어…? 얼굴은 시뻘겋게 달아올라가지고 눈은 풀려서 내게 말을 하고 있는 김승민을 보고 있자니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술도 먹었겠다, 오늘이라면 충분히 나한테 무슨 짓이라도 할 것만 같은 그런 기분에 몸도 덜덜 떨려왔다. 

 

 

  "야, 내 말 안 들리냐?!!!" 

  "승민아, 취했다." 

 

 

  ……? 한껏 험악해진 분위기 속에서 내 옆에 앉아있던 전원우가 그를 말리기 시작했다. 의외의 인물에 눈만 동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보는데, 김승민은 그런 전원우가 아니꼬운 건지 전원우를 노려보다가 이내 피식 웃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진짜 약간 미친 것도 같아서 김승민이 너무 무서워지는 순간이었다. 

 

 

  "아… 진짜. 권순영에 이어서 이제 너냐…?" 

  "……." 

  "씨발. 평소엔 말 한 번 안 해 본 주제에 이제 서로 임원 됐다고 챙겨주냐? 어?!" 

  "그만해." 

  "뭘 그만해, 씨발. 내가 뭘 했다고 맨날 그만하래!!!!" 

 

 

  테이블을 발로 퍽 걷어차면서 씩씩대는 김승민을 보고 있자니 진짜 뭔 일이라도 치를 거 같아 나는 전원우에게 하지 말라며 고개를 저었다. 터질 것만 같은 심장에 심호흡을 크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김승민은 손뼉을 치며 깔깔 웃어댔다. 

 

 

  "이제 일어나십니까, 부과대님?!" 

  "……." 

  "여기 술 두 병만 좀 가져와봐…. 술이 없어." 

 

 

  꽉 쥔 주먹이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나는 천천히 걸음을 옮겨 냉장고 쪽으로 다가갔다. 우리를 지켜보던 종업원은 안절부절못하며 자기가 가져다주겠다고 말했지만, 나는 아니라며 억지로 웃어 보였다. 처음처럼 두 병을 들고 그의 테이블 위에다가 턱, 올려놓고는 다시 자리에 가서 앉는데, 

 

 

  "……씨발, 누가 처음처럼 가져오래. 참이슬을 가져와야지!!!!" 

 

 

  미친놈이 저러면서 술병 하나를 땅바닥에 내던졌다. 챙그랑- 소리와 함께 병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여자 동기들 사이에선 비명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보다 못한 전원우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김승민의 친구들도 그런 그의 행동에 당황을 한 건지 하지 말라며 옆에서 말리긴 했지만, 

 

 

  "돼지 같은 년이. 눈에도 살쪘냐? 여기 지금 참이슬밖에 없는 거 안 보여?!!!" 

  "아, 이 미친 새끼야. 너 지금 존나 취했어, 그만해!!!!" 

  "이거 놓으라고!!!!" 

 

 

  김승민은 더욱 폭주할 뿐이었다. 상황이 꽤나 심각하다는 걸 깨닫고서 그의 친구들은 그를 억지로 끌고 나갔고, 김승민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정적만이 맴돌았다. 

 

 

  아…. 지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깨진 술병이라도 치워야겠다는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 유리 조각을 하나씩 줍기 시작했다. …사실 이거라도 해야 내가 울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5 | 인스티즈

 
 

 

 

 

"…손 다쳐. 내가 치울게." 

 

 

 

 

 

 

   ……. 눈물을 꾸욱 참고 휴지로 유리조각을 줍는 전원우를 보다가 고개를 돌렸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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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필이면. 

  

 

  하필이면 나를 쳐다보고 있는 민규에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주위를 둘러보자 나를 향하고 있는 수 십 개의 눈동자들. 그중에서는 한솔이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놀란 표정으로.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에 나는 도망치듯이 식당을 뛰쳐나왔다. 어디로 가야 되지? 어디로 가야 아무도 나를 볼 수 없을까? 두리번거리다 내 눈에 들어온 옆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계단에 앉아 여태껏 쌓아왔던 서러움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으, 흐윽! 흐으으윽…!" 

 

 

  벅차오르는 감정에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다. 온갖 참았던 감정들이 폭발하듯 나는 그렇게 세상이 떠나가라 울어댔다. 민규가 나를 어떻게 봤을까. 정말 하찮게 봤겠지? 아, 저 사람은 저 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람이었구나, 하면서. 이제 나를 모른 척하겠지, 분명 피할 거야. 나에게 보여줬던 그 친절한 미소들도 더 이상 보지 못하겠지. 한솔이도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똑같이 생각하겠지? 그럼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되지?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깨닫는 건 정말 뼈저리도록 아픈 일이다. 가슴이 꽉 막힌 기분에 나는 가슴팍만 내리치며 하염없이 울었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걸까. 내가 못생기고, 뚱뚱한 게 그렇게 죄인 걸까? 단지 겉모습이 그럴 뿐이지, 나도 똑같은 사람인데. 나에 대해 정확히 보지도 않고 왜 다들 겉모습만 보고 제멋대로 판단하고, 거기서 그치는 걸까…. 

 

 

 

 

 

 

 

* 

 

 

 

 

 

 

 

 

  "누나…!" 

 

 

  자신과 눈이 마주치고 나서 황급히 나가는 여주를 보며 민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휴지를 한 움큼 집어 들고 그를 따라나서려던 민규는, 

 

 

  "…지훈아, 이것 좀 치우고 있어줘." 

  "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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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인지는 몰라도 식당을 나서는 원우를 보며 차마 움직이지 못 했다. 

 

 

 

 

 

 

 

 

* 

 

 

 

 

 

 

 

  ……성형하고 예뻐지면 다 끝나려나? 살이야 몇 년 동안 열심히 찐 거 한 번에는 안 빠질 거고… 살을 빼도 문제는 얼굴인데. 성형하려면 돈이 얼마나 드려나…? 우리 집 형편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데. 그리고 부모님이 시켜줄 거 같지도 않고. 하…. 

 

 

 

  그냥 죽을까…. 

 

 

 

  "……여주야." 

 

 

  엉엉 소리 내어 울던 나는 갑자기 들려오는 전원우의 목소리에 놀라 숨을 흡 들이켰다. 뭐야, 여긴 왜 온 거야…. 가뜩이나 초라하고 궁상맞은 내 모습에 얼른 손으로 눈물을 훔쳐보지만, 코에서는 훌쩍이는 소리가 계속해서 날 뿐이었다. 그런 나를 아무런 말도 없이 쳐다보던 전원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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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내 옆에 두루마리 휴지 하나를 놓아주고는 건물 밖으로 나갔다. 그 휴지를 보고 있자니 괜히 또 울컥해 나는 다시 눈물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다. 네가 미안할 게 뭐가 있어. 그래도 우리 과에서 권순영 다음으로 내 편을 들어준 건 네가 처음인데. 말도 오늘 처음 텄지만, 아무리 어색한 우리였지만 그래도 아까 그곳에서 김승민을 막아준 건 너밖에 없었던 말이야….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네가 왜 미안해…. 

 

 

 

 

  나는 그 휴지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고마움에, 또 서러움에. 

 

 

 

 

 

 

 

 

 

 

 

 

* 

 

 

 

 

 

 

 

 

 

 

 

  오늘은 진지하게 자체휴강을 할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제 눈이 팅팅 부어 집에 들어온 나를 보고 놀라던 엄마 때문에 나는 힘겨운 걸음을 한 발, 한 발 내디뎌야 했다. 오늘 학교에 안 간다면 내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걸 엄마가 분명 알아차릴 테니까. 그래서 아침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집에서 나오긴 했지만… 아, 진짜 죽을 거 같다. 학교 못 가겠어. 

 

 

  매주 금요일 2교시에는 교양 수업이 있었다. 그래서 동기들을 아침부터 안 봐도 됐었는데, 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웃겼다. 어제의 일이 내게 너무 충격이었던 건지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파지길래 나는 그냥 책상에 엎드렸다. 이대로 자고 싶은데 그러면 교수님한테 찍히겠지…. 

 

 

  "여주 씨!" 

 

 

  ……? 뭐야.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거야? 갑자기 들리는 내 이름에 놀라 벌떡 일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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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아, 맞아. 이 사람이 있었지. 이름이 뭐랬더라. 홍지수였나? 일주일 만에 만나는 거여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맞겠지, 뭐. 나는 그냥 떨떠름하게 네… 하고 대답을 한 뒤 시선을 피했다. 자연스럽게 내 옆에 앉는 이 남자. 아, 그냥 다른 데 가서 앉지. 불편한데. 

 

 

  "여주 씨네 과는 대면식 했어요? 우리는 오늘인데." 

 

 

  '대면식.' 그 단어에 어제 있었던 일들이 다시 생각나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잊으려고, 신경 좀 안 써보려고 애써 꾹꾹 참아내고 있는데 당신이 왜 그때 일을 다시 끄집어내게 만드는 거야. 내가 대답이 없자 홍지수는, '여주 씨? 내 말 들었어요?' 하고 되물어왔다. 

 

 

  "오늘 신입생들 처음 만나는 건데 내가 괜히 다 떨리네요. 선배가 돼가지고." 

  "……." 

  "어색할 거 같기도 하고… 재밌을 거 같기도 하고." 

  "……." 

  "여주 씨는 대면식 언제 해요?" 

 

 

  그놈의 대면식, 대면식!!!! 나는 그놈의 대면식이 아주 최악이었단 말이야!!! 선배가 돼가지고 후배들한테 쪽팔림이나 당하고, 재미 하나도 없었다고!!! 

 

 

  "…저기요." 

  "네." 

  "죄송한데 그만 좀 물어보시면 안 돼요?" 

  "……네?" 

  "저는 대답하고 싶은 마음 없으니까, 그만 좀 물어보시라고요." 

  "……." 

  "그리고 또 죄송한 말이지만, 다른 데 앉으시면 안 돼요? 그쪽이랑 같이 앉는 거 좀 불편해서요." 

 

 

  아…. 내 말에 홍지수는 잠시 말이 없었다. 

 

 

  "…미안해요.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네요. 불편해할 줄은 몰랐어요." 

  "……." 

  "정말 미안해요." 

 

 

  그 말을 끝으로 가방을 챙겨 한 칸 앞으로 자리를 옮기는 홍지수. 말을 다 내뱉고 나서야 나는 아차, 싶었다. 내가 지금 누구한테 화풀이를 한 거야…. 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순수하게 물어본 걸 텐데. 그리고 김여주. 너 그런 말도 할 줄 아는 애였니…? 아까는 욱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쏟아져 나온 말이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나니 왜 이렇게 저 사람한테 미안한 건지 모르겠다. 

 

 

  됐어. 어차피 이번 학기만 지나면 저 사람 앞으로는 안 만날 텐데, 뭐. 과도 다르니까 그냥 이렇게 모른 척하고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그리고 애초에 내가 저 사람하고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었잖아? 그래, 괜찮아. 정말 괜찮아. 

 

 

 

 

 

 

 

 

 

 

 

 

 

 

  "…저기요." 

 

 

  아놔…. 결국에는 신경이 쓰여 수업을 하나도 듣지 못 했다. 정말 이기적이게 나는 잘못한 게 없다고 수천 번 생각해봐도 어쨌든 이건 내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 이대로 넘어가면 교양 수업을 들으러 올 때마다 저 사람이 신경 쓰여 아무 것도 못할 거 같았다. 그래, 사과하자. 그다음부터 만나든, 안 만나든 일단 사과는 하자. 그래서 나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문을 나서려는 그의 옷깃을 살짝 잡았다. 나를 보고 놀란 건지 홍지수의 눈이 조금 커졌다.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사실 제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상태였거든요." 

  "……." 

  "무례하게 굴었던 점, 사과드리고 싶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으… 진짜 김여주. 잘 하는 짓이다. 그 사람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몰라 무서워 눈을 질끈 감고 있는데, 

 

 

  "음… 여주 씨. 다음 수업 언제 있어요?" 

  "…네?" 

  "바로 수업 없으면 잠깐 시간 좀 내줄래요?" 

 

 

  ㅇ, 왜…? 때리는 건 아니겠지. 대체 시간을 왜 내달라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환히 웃으며 말하는 홍지수를 보면서 나는 정말 때리기야 하겠어, 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괜찮아요." 

 

 

 

 

 

 

 

 

 

 

* 

 

 

 

 

 

 

 

 

 

 

  "여주 씨, 뭐 마실래요?" 

  "네? 아… 저는…." 

 

 

  홍지수가 나를 데려온 곳은 학교 안에 있는 카페였다. 나 카페에 남자랑 오는 거 처음인데…! 혹시라도 아는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닐까, 혹은 누군가가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을까 싶어 몸만 움츠리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다행히도 우리한테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홍지수는 내게 뭐를 마실 거냐고 물어봤는데, 여기서 내가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먹는다고 하면 돼지 같은 게 뭘 그런 걸 먹냐고 생각할까 봐 나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 말했다. 

 

 

  "제가 주문할게요. 앉아있으세요." 

  "네? 저 돈은 내야죠." 

  "아니요, 오늘은 제가 살게요." 

  "…왜요?" 

  "그냥 사드리고 싶어서." 

 

 

  에이… 그게 무슨 민폐예요! 나는 됐다는 식으로 지갑을 여는데, 나는 완전히 잊고 있었다. 어제 대면식 회비로 쓴 현금이 내 지갑 속에 남아있던 마지막 돈이었다는 사실을. 헐, 미친. 안돼. 카드, 카드를 어디다 뒀더라? 아침에 버스 타고 어디다 뒀지? 급한 마음에 지갑을 이리저리 뒤져보지만 그런 내 모습을 보던 홍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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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사주세요, 다음에. 오늘은 내가 사고." 

 

 

 

 

  라며 자신이 계산하기 시작했다. 카드… 찾으면 있을 거 같은데…. 내가 하는 짓이 그렇지, 뭐. 나는 죄송하다고 고개를 꾸벅 숙이니 홍지수는 괜찮다며 웃어주었다. 주문을 끝낸 건지 진동벨을 들고 오는 그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나 카페까지 와서 이 사람하고 무슨 말을 해야 되는 거지…? 솔직히 아는 거라고는 이름하고 학과 밖에 없잖아? 이 사람은 왜 나한테 얘기를 하자고 한 걸까?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이 생각이 미치자 갑자기 그와 둘이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어색해 몇 분 후 우렁차게 울리는 진동벨을 들고서 나는, 

 

 

  "제가 가지고 올게요!!!!" 

 

 

  하고 바로 튀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아, 어떡해. 미쳤어. 그냥 사과하지 말걸 그랬나? 아니지. 사과는 해야 되는 거였고… 아, 그냥 수업 있다고 할걸!!! 커피를 들고 가는 발걸음이 이렇게나 천근만근 무거운 줄은 몰랐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가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빨리 도착한 테이블에 그에게 커피 하나를 건네니, 여전히 'Thank you.' 하며 웃어주는 이 남자. 이 남자는 나한테 왜 이렇게 친절한 걸까…? 

 

 

  "제가 왜 여주 씨한테 시간 내달라고 했는지, 궁금하죠?" 

 

 

  커피를 한 모금 마시던 홍지수가 내게 물었다. 네, 궁금해 아주 미치겠어요. 내가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니 홍지수는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사실 여주 씨랑 친해지고 싶었어요. 내가 아는 사람이랑 되게 닮았거든요." 

  "……?" 

  "외국에 있던, 내가 가장 친했던 친구랑." 

 

 

  …? 누군진 몰라도 나를 닮은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커피를 홀짝 마셨다. 우웩. 맞다, 이거 아메리카노였지. 젠장. 씁쓸한 맛에 미간이 조금 찌푸려졌지만, 나는 이내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홍지수를 쳐다보았다. 

 

 

  "아버지가 외국으로 발령 받으면서 저는 이른 나이에 외국으로 떠나야만 했어요. 말은 통하지 않고, 우리나라 문화와는 전혀 다른 그곳에서 저는 작아질 뿐이었죠." 

  "……." 

  "갓 입학한 학교에서는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저를 비하하고, 또 따돌림도 시켰어요. 심할 때는 얼굴에 침까지 뱉었고요." 

 

 

  아니, 뭐 그런…! 괜히 내가 화가 나 발끈하자 홍지수는 그저 웃었다. 그리고 다시 회상을 하듯, 말을 담담하게 이어갔고. 

 

 

  "하루는 울면서 돌아가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떼를 썼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포기해야만 했죠. 내가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그때 도와준 친구가 있었어요." 

  "……." 

  "Alyssa, 앨리사라는 친구였죠." 

  "……." 

  "그 친구는 저를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제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을 때는 그러지 말라며 대신 나서주기도 하고, 또 힘내라며 언제나 나를 응원해줬고요." 

  "……." 

  "앨리사가 없었다면 저는 정말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에게 그 친구는 아주 소중한 친구죠. 아버지가 다시 한국으로 발령 받으면서 그 친구와 헤어지게 됐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연락은 잘 하고 있으니까, 그걸로 위안 삼고 있어요." 

  "아…." 

  "그렇게 대학에 왔는데, 앨리사랑 정말 닮은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게 여주 씨였어요." 

 

 

  전혀 아닌 거 같은데… 그 사람과 내가 생긴 게 닮았다 하더라도, 앨리사라는 사람과 나는 마인드 자체가 아예 다른 걸…? 항상 나 자신을 깎아내리기에 급급하고, 숨기 바빴던 나와는 달리 그 사람은 힘든 당신을 도와주고… 또 용감하게 나서주기도 했으니까. 

 

 

  "그래서 여주 씨랑 친해지고 싶어서 말 걸고 그랬던 거예요." 

  "아… 네." 

  "근데 그게 기분이 나쁘실 줄은 몰랐지만요." 

 

 

  ……죄송합니다. 내가 다시 사죄를 하듯 고개를 푹 숙이자 홍지수는 장난이라며,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웃었다. 이제 홍지수가 왜 내게 그렇게 말을 걸었는지는 잘 알겠다. 이해도 되고. 하지만 나는 정말 그 사람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단 말이야…. 괜히 더 실망하지 않을까. 타지에서 그렇게 친했던 사람과 닮은 사람을 만났는데 막상 알고 보니 정말 별로라고…. 

 

 

  "…여주 씨." 

  "네…?" 

  "여주 씨를 보면 제가 외국 생활을 했었을 때가 떠올라요." 

 

 

  항상 웅크리고, 사람을 만나는 게 무서워 피해 다녔던 그때가요. 

 

 

  "……!" 

  " 괜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한테 말해줄 수 있어요?" 

 

 

  내가 감히 이 사람에게 '나' 에 대해 말을 해도 되는 걸까. 만난 지 두 번 밖에 안된 사람한테 나에 대해 모든 걸 털어놓아도 되는 걸까? 타과 사람이기는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 이 사람이 나에 대해 말을 하고 다녀서 나중에 이 이야기가 다 퍼져 우리 과 사람들이 나한테 해코지라도 하면 어떡하지…? 나는 과도한 피해 망상을 하며 혼란 속에 빠졌지만…, 

 

 

  머릿속으로는 아무리 피해 망상을 하고 있어도 사실 나는 알고 있었다. 이 사람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나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가끔 느껴져 오는 촉에 결과를 의존하기도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지금 그 촉이 내게 말해주고 있었다. 

 

 

  이 사람에게 내 모든 걸 말해도 괜찮을 거 같다고…. 

 

 

  "…그게, 사실은…!" 

 

 

  …그때부터 나는 울면서 말을 하느라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대충 기억이 남는 거라고는 동기들의 심한 따돌림, 괴롭힘, 그리고 어제 대면식 때 있었던 일 이 정도.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엉엉 우는 나를 보며 사람들은 힐끔힐끔 쳐다보곤 했었다. 그런 내가 부끄러웠을 법도 한데 홍지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나에게만 시선을 맞추며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었다. 가끔 울지 말라고 휴지를 건네주면서. 

 

 

  "이제 진정 좀 됐어요?" 

  "…네. 제가 너무 울었죠.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그래도 한번 훌훌 털어놓으니까 속 시원하지 않아요?" 

 

 

  …네, 조금. 홍지수 말처럼 속이 시원하기는 했다. 누구한테 이렇게 다 털어놓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으니까. 

 

 

  "사람들이 외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긴 하죠. 사실 그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여기, 마음인데 말이에요." 

  "……." 

  "모든 사람이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거 알아요. 세상이 꼭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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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Forget about what everyone else thinks and says." 

(하지만, 남들이 뭐라 말하고 생각하든 그냥 잊어버려요.) 

"GO FOR IT."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가요.) 

 

 

 

 

 

  

 

 "…아." 

  "그리고 여주 씨, 주변을 한 번 둘러봐요." 

  "……." 

  "여주 씨를 진심으로 봐주는, 그런 사람이 꼭 있을 테니까요." 

 

 

  …정말 그럴까요? 떨리는 내 목소리에 홍지수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나한테는 앨리사가 있었던 것처럼, 여주 씨도 분명 있을 거예요." 

  "……." 

  "내 말 한 번 믿어봐요."  

 

 

  '일단 내가 있잖아요?' …라고. 그 말을 끝으로 그 어떤 때보다도 환하게 웃어주는 홍지수. 그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자니 위로를 받는 기분에 나는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 있었지만, 어느새 입은 웃으면서 말하고 있었다. 

 

 

  "…고마워요." 

 

 

 

 

  내게 그런 말을 해줘서 정말, 정말로 고맙다고. 

 

 

 

 

 

 

 

 

 

 

* 

 

 

 

 

 

 

 

 

 

  살면서 이렇게 위로를 받아본 건 얼마 만이었을까. 이제는 홍지수에 대해 마음을 완전히 열어버린 나는 그가 전혀 부담되지도, 또 불편하지도 않았다. 다음 전필 수업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내가 먼저 일어나야 했지만, 홍지수는 헤어지기 전에 내 핸드폰에 제 번호를 찍어주고는 힘든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연락하라고 말을 하고선 내게 인사했다. 핸드폰에는 그저 그의 번호가 있을 뿐이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든든하고, 또 행복한 건지. 얼른 다음 주가 되어 그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전공 강의실 앞에서 나는 손잡이를 잡고 잠시 망설였다. 하필 오늘 들은 게 전필이라 어제 만났던 동기들은 이 문 너머로 모두, 있을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후우… 그래, 괜찮아.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나는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문을 열고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빈자리에 가서 앉았다. 내가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싸해지는 것을 느끼긴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니, 개의치 않으려고 했다. 수업을 시작하기까지 아직 5분 정도가 남아 나는 노래나 들으면서 차라리 귀를 막아버리자고 생각하고선 이어폰을 찾아 가방을 뒤적거리고 있었을 때였다.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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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차차차입니다!!! 요즘 저를 되게 자주 보는 거 같죠....?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여... 하핳... 제가 이렇게 금방 금방 찾아오는 이유는 제가 공백기가 길었기도 하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셨던 독자님들에게 보답하고자! 지금 나름 한가할 때 부리나케 쓰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저 잘했죠? ^ㅁ^ㅋㅋㅋㅋ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ㅠㅠ 독자님들은 모르시겠지만 인티에 들어왔을 때 댓글 달려있으면 그 댓글을 몇 번씩이나 다시 읽어본다구요! (부끄) 그리고 제가 무려!!!! 추천 수 10을 찍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다 독자님들 덕분이지요... 히히 감사합니당 

  

  

그리고 지수가 한 대사들은 제가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이었어요..ㅎㅎㅎ... 감히 제가 뭐라고 여러분들께 이런 말을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댓글을 볼 때면 여주와 비슷한 상황에 울컥한다는 글을 많이 봤었거든요. 제가 확실하게 말해드릴게요. 

  

  

  

독자님들은 모두 예쁘고!!!!! 훌륭한 사람이니까 항상 자존감을 높게 가졌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자신감 만땅으로 살기에요, 우리!!!!!! 

  

  

  

  

  

  

  

새로운 인물이 많이 나온 만큼 중간 점검 한번 할게요! 

  

  

최승철, 윤정한 - 13학번 복학생입니다( ☞ ͡° ͜ʖ ͡°) ☞ 

 

권순영, 이지훈, 전원우 - 15학번 동기입니다! 이제는 부학회장이 된 수녕이와... 과대가 된 원우... 

 

홍지수 - 착한 교양남입니다ㅎㅎㅎ 아 지수 너무 좋네요 

  

부승관, 이석민, 김민규, 최한솔 - 이번 16학번 스타들입니다! 새내기로 이 네 명이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세븐틴 멤버는 아니지만! 

  

김승민 - 원래 이름도 부여하지 않았던 놈입니다.... (원래 불리던 이름 : 동기 남자애ㅋ) 

             그런데 이름을 줘야겠더라고요 이놈이 자주 나올 거 같으니까....☆ 

             댓글들 보면 항상 승민이 ㅂㄷㅂㄷ 이런 글이 많던뎈ㅋㅋㅋㅋㅋ 저도 쓰면서도 참... 네... 그렇네요... 

             오늘 좀 더 심했죠...? 쓰면서 좀 고칠까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김승민이란 이런 놈이다, 라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 속 김승민이라는 인물은 단지 허구의 인물이라는 거 다들 아시죠?!!!!! 

             혹시 모를 전국에 계신 김승민 님께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혜지 - 1학년 부과대입니다! 따지자면 위의 네 명과 같이 이번 16학번 스타죠 얼굴이 예쁘니까요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우리 또 만나도록 해요~ 

  


 

암호닉 독자님들

착한공님 

아링님 

숭늉님 

얌얌 

 

찬아찬거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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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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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빙구밍구!
7년 전
독자2
헐작가님 ㅠㅠㅠㅜㅜ기다리고있었어용 ㅠㅠ원우가드디어...!ㅜㅜ순영이에 승철이에 원우에 민규에 한솔이에ㅠㅜㅜ뭔가 복잡한 상황이 될 것 같지만 너무 흥미진진해요!!!!과연 럽라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ㅎㅎ항상 좋은 글 감사해용❤️
7년 전
차차차
ㅎㅎㅎㅎ 그게 홍일점 글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알 수 없는 러브라인....! 일등하셨네요 빙구밍구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7년 전
독자3
작가님ㅠㅠ 항상 읽어오고 있는데 여주 옆에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애들 하나하나 다 좋고ㅠㅠ 여주도 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변하는 모습 보면 좋겠어요! 수고하세요~♡
7년 전
차차차
아이고 항상 읽어주신다니 저는 기쁠 뿐입니다ㅠㅠㅠㅠ 여주도 점점 멤버들을 만나면서 차차 변할 수 있겠죠? 그때까지 같이 달려봅시다!!!!! 오늘도 감사합니다ㅎㅎ❤
7년 전
독자4
암호닉[밍구]로 신청해도될까요? 정주행하고왔는데 제목보고 제가생각하는 스토리와달라서 의아했는데 분량도많구 내용도좋아서 다읽게되네요ㅎㅎ 오늘홍지수진짜멋있네요ㅠㅜㅠ 빨리여주가 극복하고 예뻐지는날이오길기다립니다ㅜㅜㅠ 다음화기다리겠습ㄴ다ㅎㅎㅎ!!!
7년 전
차차차
네 밍구님 암호닉은 제가 격하게 환영합니다!!!!! 밍구님의 마음에 들었다니 괜히 신이 나네요ㅎㅎㅎㅎ 다음 화도 얼른 데리고 올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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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차차차
토마토님 오늘도 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다음 편도 얼른 가져오도록 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숭늉)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말들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정말 나한테 해주는것같구ㅠㅠㅠㅠㅠ주변에 많은 애들이 여주 챙겨주는것같아서 안심도 되는것같고ㅠㅠㅠㅠㅠㅠ진짜 이 작품 보면 힐링되는것같아요! 힘도 되주는것같고ㅠㅠㅠㅠ몰라요 그냥 좋다는것밖엔..
7년 전
독자8
'괜찮아, 예쁘니까' 라는 말이 이렇게 뭉클한 말임을 오늘 또 깨우치고 가네요ㅠㅠㅠㅠ작가님이 사담으로 해주신 말도 그렇구ㅠㅠㅠㅠ여러모로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 작품 써주시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차차차
헐 숭늉님 저 숭늉님 댓글 캡처한 거 알아요...?8ㅅ8 숭늉님 댓글 읽고 감동 받아서 또 읽고... 몇 번을 읽었는지를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니 힘이 나네요! 저도 숭늉님 댓글에 힐링하고 갑니다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부르르입니다! 지수 너무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상처가 많아서 만약 지수 쳐냈으면 진짜 안타까울 정도로 너무 좋은 사람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네 맞아요 사람 인생이란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내 인생을 바꿔 줄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놓치기도 마련이죠ㅠㅠㅠㅠ 우리도 그런 사람을 잘 만나야 할 텐데, 그렇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르르님!❤
7년 전
독자9
에스쿠우웁스에용!!!
어늘 분량... 사랑합니다.. 예... 제 사랑 다 가져가세여... 세봉이들것만 빼고 남은 사랑 다... 자까님이 가지세요...

7년 전
차차차
세봉이들 것도 주시면 안돼요?!!!!(뻔뻔)ㅋㅋㅋㅋㅋ 저도 사랑합니다 에스쿠우웁스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02.48
작가님 지금 제 상황과 비슷해서 눈물이 나왔네요 글 예쁘게 너무 잘쓰시는 것 같아요! 비지엠도 잘 맞고! 작가님 멋있으세요
7년 전
차차차
울지 말아요 독자님 독자님도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니까요...! 비루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7년 전
독자10
반장이에요. 요즘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아져서 우울했는데 작가님 글보고 위로가 됐어요. 힘도 나구요. 여주한테 지수라는 좋은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에요. 얼른 여주가 많은 사람한테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차차차
반장님ㅠㅠㅠㅠㅠ 왜요 무슨 일이 있는 거예요ㅠㅠㅠㅠㅠ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여주한테 좋은 친구가 생긴 것처럼 반장님에게도 반장님이 마음을 다 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 거냐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게 반장님은 충분히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제 예전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쉴새없이 나와요 제 곁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이 글을 보고 잠시나마 힐링 받는 것 같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차차차
아이고 우는 독자님이 많으시네ㅠㅠㅠㅠ 제가 괜히 아픈 부분을 건드린 건 아닐까, 걱정이 좀 되기도 하지만 시련이 지나가면 행복이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영원한 불행은 없어요. 삶은 롤러코스터 같다고도 하잖아요. 지금 독자님 곁에 의지할 분이 생기셨나요? 지금 계시든 안 계시든 독자님 곁에 꼭 독자님이 마음을 열 만한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믿어요. 그러도록 응원도 할 거고요. 이 비루한 글을 읽고 힐링이 되셨다니 저는 감사하면서도 또 죄송하네요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초록책상입니다! 진짜 작가님 글은 숨안쉬고 읽게돼요 너무 긴장돼서ㅜㅜ 애들진짜 다너무 착하고 여주는 빨리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3
작가님이 하루라도 빨리와주시면 좋겠어요:)
7년 전
차차차
초록책상님 오늘도 오셨네요!!!!^ㅁ^ 저도 마음 같아서는 정말 하루에 다섯 편이라도 연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ㅠㅠㅠㅠ 그만큼 독자님들도 얼른 만나고 싶고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7년 전
독자14
겸디에요'3'~ 하 저 이번화보다가 진짜 엉엉울면서 봤습니다ㅠㅠㅠㅠ 자꾸만 여주가 작아지니까너무 불쌍했어요ㅜㅜㅠㅠㅠㅠ 애들 맘씨가 고운것도 눈에 훤히보여서 좋아요'ㅁ'..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차차차
겸디님 왜 울었어요ㅠㅠㅠㅠㅠ 독자님들 눈물 쏟으려고 한 게 아닌데 우는 독자님들이 많으시네요ㅠㅠㅠㅠ 죄송스럽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겸디님이 말씀하시는 좋은 글은 제가 겸디님의 댓글로 힘을 얻어서 한편 한편 적어나가기 때문이랍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7년 전
비회원56.203
요즘 이 글 보러 인스티즈 오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사실 외모 면에서 굉장히 자존감이 낮았거든요 ;ㅅ; 혼자서 끝도 없이 생각하다가 우울해지는게 일상인데 중학생때만 해도 얘들이 다 나 싫어하는 것 같고 그게 다 외모 때문인 것 같고 셀카도 나하고는 같이 안 찍어주는 것 같고...... 진짜 당장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했었어요. 근데 진짜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엄청난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제 친구 중 한명이 절 위로해줬는데 이 글에서도 다행히 마음씨 예쁜 얘들이 여주를 도와주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지수가 발림포인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저렇게 말해줄 것 같아서 더 울컥하네요 아무튼 보면서 항상 힐링하고 갑니다!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세븐틴 일화중에 한솔이가 순영이한테 미적 기준을 다른 사람 눈에 맞추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말도 들어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헿 그 말 듣고 엄청 감동했었거든요 ㅠㅠ 항상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차차차
으아 비회원 독자님의 댓글이라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긴 댓글은 오랜만인 거 같아요ㅎㅎ 정말 예쁘고 멋진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피해를 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8ㅅ8 하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또 독자님들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으니까요!! 이 글을 쓰면서 힐링 받고 간다는 댓글을 볼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보잘 것 없는 글인데ㅠㅠㅠㅠ 아, 그리고 저도 알고 있죠 그 유명한 일화...!ㅋㅋㅋㅋ 안 그래도 써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코쓱)ㅋㅋㅋㅋ 사실 회원전용으로 돌릴까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제 고민을 끝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안 돌릴래요! ㅋㅋㅋ 히히 다음 편도 얼른 데려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5
진짜 너무 화나네요ㅠㅠㅠㅠㅠ여주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네여ㅠㅠ
7년 전
차차차
그쵸 곁에 믿을만한 누군가가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16
내셉틴
7년 전
독자17
그래도 여주옆에 지켜줄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예요ㅠㅠ
7년 전
차차차
내셉틴님 오늘도 와주셨네요!ㅋㅋㅋㅋ 맞아요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건 정말 든든한 일이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7년 전
독자18
허억ㄱ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스ㅡ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 말아요 작가님ㅋㅋㅋㅋㅋ 둘 다 너무 멋있죠.. 후... 현실에서도 저런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9
호우.......지수의 명언.....넘나 멋있어요ㅠㅠㅠㅠㅠ얼른보고싶었는데 로딩은 왜이렇게 오래걸리는지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로딩 많이 걸리죠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이 이야기에 더욱 몰입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사진을 많이 넣다 보니 이게 로딩이 좀 걸리더라고요ᅲᅲᅲᅲ 틀어놓고 잠시 까먹으시면 이야기를 원활하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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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차차차
심플님 울지 마세욬ㅋㅋㅋㅋㅋ 현실에서도 저런 남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대리만족을 하면서 이야기를 쓰다 보니 이런 글이 나오게 됐네요ㅋㅋㅋㅋㅋ 취향저격을 당하셨다니 저도 좋네요ㅎㅎㅎ 저도 심플님 많이 사랑합니다❤❤❤ 히히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1
지수 진짜 마음도 ㅊㅏㄱ하구ㅠㅜㅠㅜㅠㅜㅠㅠ 애들이 미음이 다 예뻐서 정말 좋아요ㅠㅜㅠㅜㅠ 그리구 우리 승철이!!! 보는 내내 승철이는 언제 등장할까 기다리구 있었는데! 다음편에선 승철이를 볼 수 있다니 기뻐요!!
7년 전
차차차
네 다음 편에는 승철이가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 최애가 승철이인가요...?ㅎㅎ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꼭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비회원14.54
[thㅜ녕이]로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ㅎㅎ
항상 글 재밌게읽고있습니다!
지수같은사람만나서 속시원하게 이야기도나누고좋네요!
주변에좋은사람들이많다는것을 조금더빨리 알게됐으면좋겠어요ㅎㅎㅎ

7년 전
차차차
당연하죠!!! 오 암호닉이 조금 어렵네요 thㅜ녕이님 기억이 잘 날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러게요 여주가 얼른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다는 걸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꼭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독자22
저 아직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넘나넘나]로 신청가능할까요?
요즘에 세븐틴 글에 푹 빠져 사는 중인데
작가님 덕에 더욱 빠져서 살게 생겼네요

7년 전
차차차
당연하죠 넘나넘나님!!! 암호닉은 언제나 제가 격하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ㅁ^ 저 때문에 세븐틴에 더욱 빠져서 살게 되셨다니 저 좋아해도 되는 거 맞죠...?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ㅎㅎㅎ❤
7년 전
독자66
네에ㅎㅎ 별로 단 내용 없는 것 같은데 되게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셨네요? (울컥) 네네 .. 저 탄소거든요 ㅋㅋㅋㅋㅋㅋ원래 타가수한티 관심 없는데.. 우연한 기회에 접하고 우연한 기회에 글잡에서 셉틴글을 접하고 관심이 슬슬 식어갈 찰나에.. 또 우연한 기회에 작가님 글을 발견하게 돼서 그만 ㅌㅋㄱㅋㄱㅋㄱㅋㄱ 전 또 여기서 묵겠습니다 드러누워야겠어요
7년 전
차차차
엇 둘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저 몰랐어요 넘나넘나님이 탄소이실 줄은.... 기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6화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와주세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89
헤헤, 아닙니다 저도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23
세봉윰이에요!!!김승민은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질않네요 뷰들뷰들.....지수 너무착해요 ㅠㅠㅠ역시 젠틀맨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우리 승민이는 하루라도 꼭 일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ㅋㅋㅋㅋㅋㅋ 항상 독자님들 댓글 보면 다 승민이 ㅂㄷㅂㄷ 이것밖에 없네요ㅋㅋㅋㅋ 지수는 역시 젠틀맨이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세봉윰님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24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눈물 흘리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승철이 심쿵... 선배.... 작가님 싸라해요 다음 편 기대할게용
7년 전
차차차
으잉 왜 울어요 울지 마세요 독자님ㅠㅠㅠㅠㅠ 독자님이 우시면 제 마음이 아파요.....ㅠㅠ 다음 편 얼른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독자님❤
7년 전
독자25
레인보우샤벳 홍지수 ㅠㅠㅠㅠㅠ이 스윗한남자 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레인보우샤벳님 오늘도 오셨네요!!! 지수는 스위트해야 제 맛이죠... 크으.... 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26
헐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부터 다 보고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칭구 이야기와 많이 비슷해서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암호닉은 [이찬]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7년 전
차차차
당연하죠 이찬님 암호닉은 언제나 열렬하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친구분이 자존감이 낮으신가요...? 친구 이야기와 비슷해서 집중해서 보셨다니 친구분 옆에 독자님 같은 분이 계서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만큼 독자님이 그 친구분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거니까요 그 친구분께 독자님이 말씀해주세요. 너는 충분히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니까 주눅 들지 말라고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27
암호닉 여기서 신청해도 되는거겠됴..?ㅜㅜ 암호닉 한번도 신청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작품이 좋아서 이렇게 신청해봐요ㅠㅠ 1화때부터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이번편은 진짜 김승민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더 맴찢이에요.. 정말 왕따만큼 무서운게 은따라고 생각하거든요.. 때리는게 아니더라도 사람을 무너뜨릴수있는... 작가님의 사이다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차차차
우와 제가 독자님 암호닉을 처음 받아보는 겁니까...? (감격) 이 비루한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맞아요 직접적으로 가하는 폭력도 무섭지만, 정신적으로 가하는 폭력도 정말 사람을 무너지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둘 다 무섭다고 생각하네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텐데....ㅠㅠ 독자님 그런데 암호닉을 신청하시려면 독자님이 불리고 싶은 닉네임 같은 걸 제게 알려주셔야 돼요! (소곤)ㅋㅋㅋㅋㅋ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5
앗... 암호닉 뭐라고 할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왜 안적었을까요...ㅎㅋㅋㅋㅋ 우징블리요!!! 너무 바보같됴..ㅎㅋ큐ㅠㅠㅜㅠ
7년 전
독자28
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홍지수 스윗가이ㅠㅠㅠㅠㅠ넘나 좋아요..진짜 제가 키도 작지, 왜소하지, 집안 내부 문제로 혼자서 벽을 치고 소심해지다보니 여주 성격을 띄는데 홍지수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독방에서 추천글 받고 왔는데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7년 전
차차차
누가 우리 독자님을 소심하게 만들었어요 누가!!!! 독자님 힘든 일이 있을 때에는 혼자서 쌓아두지 마시고 한 번 훌훌 털어버리는 걸 추천해요 그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마음의 병은 더 곪기 마련이니까요.... 우리 독자님은 멋있는 분이시니까 너무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그런데 암호닉을 신청하시려면 독자님이 불리고 싶은 닉네임 같은 걸 제게 알려주셔야 돼요!ㅋㅋㅋㅋㅋ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9
[뿌야]로 신청 가능할까요...!! 헝헝 제 하찮은(?) 댓글에 이리도 길게 답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네 당연히 가능하죠!!!! 에이 하찮다니요 저에게 독자님들의 댓글은 모두 소중하고, 또 감사한 것인걸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뿌야님! 다음 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7년 전
독자29
토마스뿌뿌 입니다❤️
와 역시 홍지수ㅠㅠㅠ멘탈 미남이네요8ㅅ8
세상에 지수같이 생각하는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지수가 아무래도 여주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하 홍지수 진짜 (설렘)(반함)
아 그리고 이번 편에서 원우가 뭔가...( ͡° ͜ʖ ͡°)
껄껄 저 기대해도 되죠?우리 원우ㅎㅅㅎ
어색해하면서 계속 챙겨주는 것도 설레지만 전 더 강한걸 원해요
( ͡° ͜ʖ ͡°)
앗 그렇다고 강요는 아닙니다8ㅅ8
흫 아무튼 다들 좋네요. 여주 근무환경(?) 부럽고 좋아요❤️

7년 전
차차차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스뿌뿌님 댓글 보고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강한 거라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ㅎ...( ͡° ͜ʖ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주 근무환경이 너무나도 부럽네요 현실에서도 저런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죠.....? 8ㅅ8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 ͡° ͜ʖ ͡°)❤
7년 전
독자30
이번 편 보면서 되게 많이 울었어요. 괜히 여주한테 감정이입이 돼서는..ㅠㅠㅠㅠ
지수 한마디 한마디가 되게 주옥같고 예뻐요. 작가님도 이런 마인드 지니신 분일 것 같아요ㅎㅎ
작가님, 이 글 저에게는 정말 힐링되는 글이에요.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으아 아닙니다 과찬이세요 저는 저 정도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아닌 걸요.....8ㅁ8 우리 독자님이 왜 우셨을까...ㅠㅠ 울지 말아요 독자님 독자님이 우시면 제 마음이 아프니까요ㅠㅠㅠㅠ 이 글을 보고선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셨다니 저는 기쁠 뿐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1
와ㅠㅠㅠㅠㅠ지수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저런 사람이 옆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뻐요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지수 멋있죠ㅠㅠㅠㅠㅠㅠ 쓰면서 저도 심장이 얼마나 두근댔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2
독방에 추천글보고 달려왔어여ㅠㅠㅠ 쭈욱 한번에 읽으니까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수녕텅이] 암호닉 신청하구 신알신하고 갑니다 총총! 넘나 예쁜 글! 응원합니다❤️
7년 전
차차차
우왁 독방에서 추천이라니!!!!!ㅠㅠㅠㅠㅠㅠ 수녕텅이님 암호닉 신청도, 신알신도 모두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예쁜 글이라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도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3
세봉이예요! !
제가 오늘 슬픈 일이 있어서인지 더 감정이입이 되네요ㅠㅠ
여주에게 자신감을 찾아주고 싶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번작품 너무 좋아요ㅠㅠㅠ 매회마다 감탄하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세봉이님 왜요 무슨 일이에요ㅠㅠㅠㅠ 누가 우리 세봉이님 슬프게 만들었답니까....!ㅠㅠㅠㅠㅠ 비록 오늘은 슬펐지만 내일은 세봉이님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4
신아에요ㅠㅁㅠ!!! 아 정말 오늘 뭔가 최고로 울컥하는 날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지수가 저렇게 따뜻한 말을 해줘서 너무 고맙고ㅠㅠㅠㅠㅠ 힝ㅠㅠㅠ 원우나 다른 애들도 너무 고마워서ㅠㅠ♡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 잘보고 가요!!
7년 전
차차차
신아님 오늘도 오셨네요!!!! 으악 예쁜 글이라니 저는 이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들죠 8ㅅ8 언제나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다음 편도 얼른 데려오도록 할게요!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5
어떻게됐다나요; 그 승민이라는 얘가 당해야할수준인것같은데... 보면서 화가 막 쏫아납니다ㅂㄷㅂㄷ
7년 전
차차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독자님들의 공통점이 승민이 ㅂㄷㅂㄷ이네요ㅋㅋㅋㅋㅋ 저도 쓰면서 조금 심했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던 그런 인물이네요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ㅎㅎㅎ❤
7년 전
독자36
진짜 볼때마다 재미잇는것같아요!!!다음편이 너므 기대되요ㅠㅠ
7년 전
차차차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다음 편도 얼른 데려오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7년 전
독자37
작가님! 첫글부터 막글까지 전부 다 읽고왔어요 승민아 ㅂㄷㅂㄷ 우리 똑바로 살자 제발.... 뭔가 혜지가 일을 만들것 같은 느낌은 저만 드나요...?? [복숭아]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작가님 항상 예쁜글 감사합니다 추천 누르고 가요!❤️❤️
7년 전
차차차
복숭아님 암호닉도, 추천도 모두 감사합니다!!!!!❤ 오호 혜지에 대해 언급해주신 분은 복숭아님이 처음이네요 혜지는 착한 아이일지, 나쁜 아이일지 기대하면서 봐주세요 사람 일이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껄껄....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8
헨델이에요!
글을 읽는데 감정이입이되가지고 승민이때문에 화가나섴ㅋㅋㅋㅋ읽다가 멈추고 심호흡한번하고 다시 읽다가 씩씩거리면서 쉬었다가를 반복하면서 읽었어요ㅠㅠㅠ여주옆에서 여주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부럽네요ㅠㅠㅠㅠ 으오ㅓㅠㅠㅠㅠ 어서 여주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예쁜글 잘읽었습니다 :)

7년 전
차차차
헨델님 오늘도 오셨네요!!! 승민이,,,, 쒸익 쒸익,,,, 여주가 밝게 변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저도 오늘 헨델님 예쁜 댓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39
열일곱
이뉴ㅜㅜ진짜내가다열받는다ㅠㅜ여주불쌍해ㅠㅜ애들왜저런데ㅜㅠㅠㅜ셉틴애들은다성격좋고착한애들로나오는것같은데..ㅜ그나저나과연럽라는어떤애랑..(두근두근)

7년 전
독자40
여주가변했으면좋겠다ㅜㅠㅜㅜ자까님글전개넘좋아여ㅠㅜ
7년 전
차차차
그게 원래 홍일점 글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알 수 없는 러브라인 캬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일곱님 다음 편에서도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61
음...헷갈리게 해서 맘에 안들지만 그게 재밌어서 보는 독자로서 당연히!!!!!!다음 편에서도 봐야졓ㅎㅎ
7년 전
독자41
김승민 나쁜 놈 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자존감 낮은 여주한테 심한 말만 하다니 진짜 너무하네요 그래도 지수가 좋은 친구가 되어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7년 전
차차차
우리 승민이ㅠㅠㅠㅠ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그쵸 여주한테 지수라는 친구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독자님~❤
7년 전
독자42
17학번입니다ㅠㅠ 홍지수 벤츠남 아닐리ㅠㅠㅠㅠㅠㅠ 지수 대사 캡쳐했오요 소근소근ㅎㅎㅎㅎㅎㅠㅠㅠ김승민 쟤 처형당할 날만을 기다리겠어요 후..., 아 혹시 혜지가 막 여시같은 애거나 그러지 않길 바라요...불안... 이제 하나씩 바껴 나가겠죠??기대기대
7년 전
차차차
처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한 반응에 잠깐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지가 어떤 아이일지는 차차 기대해주세요...! 여주가 하나씩 바뀌어 갈 수 있도록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17학번님~❤
7년 전
비회원114.196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ㅠㅠㅠ 역시 달달한 젠틀맨 지수ㅠㅠㅠㅠ 여주가 사람들 안 무서워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ㅠ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죠...! 비회원 암호니도 받으신다면 [슈우]로 신청합니다!
7년 전
차차차
당연히 받습니다 슈우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ㅎ 비회원 독자님들도 많이 늘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네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도 우리 만나요~❤
7년 전
독자43
저녁시간을 날리며 정주행을 드디어 끝냈습니ㅏ!! 저도 외모 면에서 자존감이 낮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되게 여주의 마음이 공감가더라고요 ㅠㅠㅠ 그 마음 ㅠㅠㅠ 저도 있었는데 진짜 화 내면서 읽었어요 김승민!!!!! 쥬거버리게쏘!!!! 지수 같은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워누도... 순영이도... 민규도...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바나나에몽]로 신청해도 될까요? 작가님 다음 화 기다릴게요!!
7년 전
차차차
그럼요 바나나에몽님 암호닉은 언제든지 받습니다!!!!!!! 바나나에몽님도 충분히 예쁘시고, 멋진 사람이니까 자존감 낮게 가지지 말아요 그리고 우리가 모두 세상에 맞출 필요는 없으니까요....! 저런 친구들이 있다면 저는 매일 절을 하면서 살 겁니다 진짜로 (진지)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7년 전
비회원169.96
Mr. 아령인데요.. .홍지수 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요?ㅠㅠㅠ 80kg 70kg 이렇게 몸무게가 막 나간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저도 외모때문에 가끔씩 위축될 때가 있는데 진짜 저에게 힘을 주는 글잡인것 같아요!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차차차
Mr. 아령님 오늘도 와주셨네요!!!ㅎㅎㅎ 아령님 위축되지 말아요 세상에 그 누구도 예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비루한 글이지만 힘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써볼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아령님❤
7년 전
독자44
기복입니다!! 여주에게도 맘을 같이 나눌 사람이 많다는걸 여주도 얼른 알게되어서 상처를 치유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다음편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차차차
기복님 오늘도 와주셨네요!!!! 그러게요 저렇게 옆에 맘을 같이 나눌 사람이 많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인데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도 우리 만나요 기복님~!❤
7년 전
독자60
네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좋은 작품 매번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5
작가님!!! 지금 다 정주행 했어요!!! 너무 잘봤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혹시 암호닉 신청된다면 [눠예쁘다]로 신청해요! 신알신도 하고가요ㅎㅅㅎ 좋은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당❤❤❤
7년 전
차차차
당연히 됩니다 눠예쁘다님!!!! 암호닉도 신알신도 모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써볼게요....!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눠예쁘다님~❤
7년 전
독자46
정주행한 독자입니다~ 글이 너무 재밌어여ㅠㅠ 사실 이런 종류의 글 보면 여주 살 언제빼지 막 이런생각하는데 벤츠미넘치는 애들때문에 다 잊고보네요! 어서 누구든 이어졌으면좋겠고 여주가 행복해졌음좋겠어요@
7년 전
차차차
네 저도 여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독자님~❤
7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오늘 정주행했는데 혹시 암호닉 신청되나요??ㅠㅠ된다면 [별이]로 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말 너무 감사해요♥ 저도 외모적인 부분에서 자존감이 낮은편인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힘이 나네요!! 신알신도 신청하고 가요ㅎㅎ
7년 전
차차차
별이님 당연히 됩니다!!!!! 암호닉 되게 이쁘시네요ㅎㅎㅎ 세상에는 예쁘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자존감 낮게 가지지 말아요....!ㅠㅠㅠ 힘이 조금이라도 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 암호닉도, 신알신도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별이님~❤
7년 전
독자48
아저오늘이거읽으면서원우한테도치이고ㅠㅜㅠㅜ지수한테도치이고ㅠㅠ마지막에승철이한테도거하게치였어요..잘보고갑니다재밌어요여주도빠른시일내에자신감되찾을수있을거같고!!ㅎㅎ
7년 전
차차차
크으.... 그걸 노리긴 했는데 먹힌 것 같아서 기쁘네요(코쓱)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독자님~❤
7년 전
독자49
[도키]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용? 오늘 정주행 하고왔는데 맴찢이에요ㅠㅠㅠㅠ 마치 저같아요...신알신 하고 갑니당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차차차
그럼요 도키님!!!!! 암호닉도 신알신도 모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으아 기쁘네요 도키님도 멋지고, 예쁜 사람이니까 주눅 들지 말기!!!! 다음 편 얼른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ㅎㅎㅎ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도키님~❤
7년 전
독자50
작가님 진짜...진짜 어떻게 이런글을 쓰실수가 있는거죠..?ㅠㅠㅠㅠ진짜 정주행 끝났는데 막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막 승철이의 저 눈빛..!아...작가님 저 주거용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차차차
으아 사랑 고백이라니 부끄럽습니다ㅎㅎㅎㅎ 죽진 마세용 독자님 저는 독자님을 오래 보고 싶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랑합니다❤ 또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음 편에서도 우리 만나요~!ㅎㅎㅎ❤
7년 전
독자51
붐바스틱이에요!! 오늘은 등장인물이 많네요!! 여주가 지수한테 털어놓으면서 힘이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ㅜ 오늘도 여주를 응원하면서 잘읽고가용♥♥
7년 전
차차차
붐바스틱님 오늘도 오셨네요!!! 네... 오늘 등장인물이 좀 많죠....? 이 인물들을 어떻게 써야 할까 처음에는 참... 막막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여주 많이 응원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도 우리 만나요 붐바스틱님~❤
7년 전
독자52
안녕하세요 작가님 ㅠㅠㅠ 오늘도 역시 후...... 마지막은 승철 센빠이...... 일단 원우한테 한 번 치이고 후,,, [세병]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차차차
당연히 가능합니다 세병님!!! 암호닉 독자님들이 생길 때마다 저는 정말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아요 너무 기뻐서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세병님~!❤
7년 전
독자53
외적으로 꾸미지않고 생활했을때 받았던 핍박들 비난들 받으면서 힘들게 살았던게 기억이나네요.
글표현도잘하시고 정말 누군가가 말걸어주고 위로해주는 표현들이 와닿아서 이번 화 되게감명깊게봤어요. 처음댓글다는데
뭔가 댓글이라기엔 하소연?...같아서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만약 받아주신다면 도라도라 부탁드려요 ~

7년 전
차차차
으아 독자님의 첫 댓글을 지금 제가 받은 건가요....? (감격) 당연히 가능하십니다 도라도라님!!! 저도 그런 핍박이나 비난 많이 받아봤죠.... 그때 참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한 덕분인지 그때에 비해선 많이 나아졌네요ㅎㅎㅎ 독자님도 조금은 나아지셨나요? 위로가 되셨다니 저는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8ㅅ8 힘드실 땐 여기에 오셔서 하소연하셔도 돼요! 제가 위로를 해드릴 수 있다면 정성을 다해서 해드릴테니까요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도라도라님! ❤
7년 전
독자54
아아아아아ㅏ 지수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암호닉 받으시면 [롱디]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차차차
아아아아아ㅏㅏㅏ 지수 멋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롱디님 당연히 가능합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읽어주셔서 또 감사하고요ㅠㅠㅠㅠㅠ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롱디님~!❤
7년 전
독자55
저....[복덕방아줌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했는데 지수 대사 하나하나가 저한테 많이 와닿아요ㅠㅠ
7년 전
차차차
네 복덕방아줌마님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지수의 말을 듣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기를 빌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복덕방아줌마님~~❤
7년 전
독자56
진짜 너무 좋은 글인 것같아요.....위로도되고 공감도되고..ㅜㅜㅜ이런글써주셔서 너무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아닙니다ㅠㅠㅠㅠㅠ 비록 비루한 글이지만 독자님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기를 빌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우리 만나요 독자님~❤
7년 전
독자57
와 차차차님 안녕하세요!!이번에 정주행을 했는데 너무 재밌네요.여주가 마음힘든데 지수가 챙겨주는걸 보고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이걸보면서 많은 도움이됐네요.지수넘나 착한사람´͈ ᵕ `͈ 승철이가 걱정해주는거 설렘포인트..!역시 승행설...어서 더 더 나를 걱정해줘!!❤️❤️ 어서 다음화 나왔으면 좋겠네요.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숩니당~❤️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 울지 말아요 독자님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이 울 때마다 마음이 아파 죽겠습니다.... 8ㅅ8 승철이는 진짜 승행설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그래 승철아 더, 더 걱정해줘!!!!!!ㅠㅠㅠㅠㅠ 다음 편 얼른 데리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7년 전
독자58
[두유워누]로암호닉신청할게요!작가님안녕하세요!이번에정주행한독자입다!ㅋㅋㅋ가장최근화에댓글남기려고 하고싶은말꾹꾹참아가면서 정주행했어요!몇화되는않지만 보는데오래걸렸어요!분량완전제사랑이죠❤️화마다 설렘포인트엔전죽어갔습니다ㅠㅠ!여주사소한거하나하나까지 이해해주는 순영이에치이고 또 새로운인물로 나타나 여주에게 많은관심을가져준 우리승철이에또설레고ㅠㅠ!또 착하다못해순한밍구!또우리의디카프리오 한솔이ㅠㅠ!이번화에서는 여주의마음을이해하고 말도잘들어주는 그런친구같은선배지수까지ㅠㅠ전지금까지살아서행복해요...전그럼이만....!ㅋㅋㅋㅋㅋㅋ작가님 악역?미운역?하는김승민?볼때마다진짜한대땨리고싶다는생각도들고..여주볼때마다 안타깝고 너무둔하다?라는생각도들어요!그래도 전개가너무좋아서 재미있게보는중입니다!신알신해놓고 작가님다음작품기다리고있을게요!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소통해요❤️수고하셨어요!
7년 전
차차차
우와 긴 댓글이다......! 두유워누님 반가워요 저 두유워누님 댓글 보고 살짝 감동했네요ㅠㅠㅠㅠㅠㅠ 가지 마세요 앞으로 저랑 계속 함께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승민이 얼른 정신 차려야 할 텐데.... (절레절레) 암호닉도 감사한데 신알신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8ㅅ8 네!!! 계속 소통하면서 우리 힘차게 나아가요....!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 얼른 데려오도록 할게요! 그럼 6편에서 만나요 두유워누님~❤
7년 전
독자62
에고 모바일로 적다가 댓글이 안써져서 피씨로 왔네요 8ㅅ8 혹시 [낑깡]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오랜만에 글잡에 들어왔는데 제목에 이끌려서 정주행하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저도 힘든 일 있어서 그런가 이번화에서 지수의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네요ㅠ_ㅠ 뭔가 여주 말고 저 역시도 위로를 받고 가는 듯한 느낌이었슴니다..! 징짜 이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분량도 ..대단하셔요!! 제가 음.. 댓글 같은걸 잘 못 적기는 하지만 정말ㅠ^ㅠ.. 그냥 감사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당 :D!!

7년 전
차차차
네 낑깡님 당연히 암호닉 신청됩니다 ㅎㅎㅎㅎ 힘든 일은 조금 해결이 되셨나요?ㅠㅠ 위로를 조금이라도 받으셨다니 저는 기쁠 뿐이네요 분량은 줄여야지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이거 참...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저에게는 댓글 한 줄이 정말 큰 힘이 되니까요....! 저도 감사합니다ㅎㅎ 다음 화는...! 지금 막 올렸네요ㅎㅎ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낑깡님❤
7년 전
독자63
정주행 다 하고 왔습니다ㅠㅠㅠ 이 글을 왜 이제야 봤는지.. 암호닉 [순별]로 신청할게요ㅠㅠ
7년 전
차차차
지금이라도 봐주셔서 저는 정말 기쁜걸요ㅠㅠㅠㅠㅠ 네 순별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지금 막 6화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4.39
지금 정주행 했는데 진짜 공감되는것도 믾아서 0화 볼때부터 울컥했거든요 [하금]임호닉 신청하고 사라집니다
7년 전
차차차
네 하금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지금 막 6화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4
아 대박... 저 글잡 추천받고 왔는ㄴ데... 와 이거 왜 이제 읽었을까요... 숨도 못쉬고 읽었다진짜ㅠㅠㅠ 암호닉 [최허그]로 신청해요! 와 진짜 대박 ㅠㅠㅠ 저도 사실 외모에 자신감 없는데 이 글 읽으면서 많이 위로가 된 것 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너무!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7년 전
차차차
네 최허그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우리 최허그님은 충분히 예쁘시니까 자신감 가지셔도 돼요!!!! 아주 만땅으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화 이제 막 올라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와주세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65
와 오늘 처음으로 읽게 됐는데 자꾸 읽을때마다 울컥하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인]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되게 느낀것과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어떻게 뭘 먼저 써야할지ㅠㅠㅠㅠ 실은 저도 몇년전에는 외모에 자신감도 없고 그랬다가 요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고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과거의 제가 생각나기도 하고ㅠㅠㅠㅠ얼른 여주도 빨리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자기탓하고 놀림받고 몰래 눈물흘리는게 너무 마음아파요8ㅁ8 그래도 여주를 챙겨주는 지수와 멤버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여주가 아이들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독방의 추천으로 보게된건데 00화보자마자 바로 신알신을 누른거있죠ㅠㅠ 이 글을 추천해준 독방 봉들과 이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께 매일 절하고싶어요 작가님 어느쪽에 사세요??? 그쪽을 향해 절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다음 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
7년 전
차차차
네 코인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쓰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과거에 한없이 우울하고, 자존감은 땅끝까지 낮아가지고 맨날 막 축축 처져있고ㅠㅠㅠㅠ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코인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ㅎㅎㅎ 신알신도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울컥) 저는 코인님 마음 속에 살아욯ㅎㅎㅎㅎ 아 죄송합니다 새벽이다 보니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 거의 의식의 흐룸 수준... 6화 막 올라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4
코인) 아이 작가님도 참(m///m 제 마음속이라니 평생 그 곳에 살게할거예여ㅠㅠ 절대 못나가여ㅠㅠㅠㅠㅠㅠ 전 작가님의 의식의 흐름마저 좋아한답니다...♥ 정말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작가님도 파워긍정!으로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해요♥♥ 6화 지금 당장 보러갈게요!! 너무너무 기대된다..!
7년 전
독자67
이번편은 정말 힐링이 되는 화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울컥했던 마음이 가라앉은 거 같아요
7년 전
차차차
독자님게서 조금이라도 힐링되셨다니 저는 정말 기쁠 뿐입니다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자신감 만땅으로 가지면서 살아요, 우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처음봤는데 울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김승민 사이다 좀 날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은 저렇지 않단 말이예요!누가 요즘 뚱뚱하다고 욕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ㅓ어어어엉ㅇㅇ자까님 다음편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 말아요 독자님 울면 제 마음이 아프다니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승민이... 후.... 사이다.... 당장은 못 드리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지금 막 올라왔습니다!!!!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욯ㅎㅎㅎㅎ 히히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ㅠㅠ 지수한테 털어 놓는게 너무 안 쓰러우ㅓ요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승철이가 말 걸어줬어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승철이 같은 선배 있었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 허허 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화가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ㅎㅎㅎ❤
7년 전
독자70
뭐지 승철이의 등장에 맘이 풀려요 뭔가ㅠㅠㅜ
7년 전
차차차
역시 우리 총괄리다...... 얼굴만 봐도 편안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독자71
암호닉 [뿌우리]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와 진짜 오늘 0부터 5까지 정주행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대박 진짜...
7년 전
차차차
당연히 됩니다 뿌우리님!!!!!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 달려요! 다음 편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ㅎㅎ❤
7년 전
독자72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여주가 당당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차차차
저두요!!!!!!! 근데 그러면 이 이야기는 완결이.... 나버리고 말겠죠..... 8ㅅ8.... 울먹.....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ㅎㅎㅎ 6화가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3
정주행 달리고 온다고 해놓고 1화 보고 밖에 나갔다와서 이제야 다 보고 댓 달아요 헿헤 아 진짜 넘 맘아파요... 여주... 저도 왕따 당한 기억이 있는지라 저런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진짜 읽으면서 너무 서러워서 울뻔했다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전과는 달라져서 다행이에요 신경써주고 마음까지 열게해준 사람도 있으니까.. 지수 이야기 들으니까 제 친구 이야기가 떠올라서ㅠㅠㅠㅠㅠㅠ 더 맘아팠어요.. 그 친구 이름도 지수인데..ㅠㅠㅠㅠㅠㅠ 외국가서 따돌림 당하고 그런 이야기 들었는데 그 친구 다시 미국으로 갔어여... 아 친구 보고싶다... ( 의식의 흐름 ) 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 말대로 사람은 겉이 아니라 마음을 보고 판단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 진짜 성민이 제가 가서 뒷통수 한대 치고와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뺨 때리고 싶어 죽는줄알아써여... 세봉이들은 다들 착해서 마음 열어주고 그런거겠져..? 그래야하는데! 여주도 세봉이들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날이 오겠죠? 지수한태라도 열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왕따 당할때는 같이 마음 열고 소통하는 친구가 있으면 좀 덜 힘들더라구요.. 제 경험상! ㅋㅋㅋ 댓글이 넘 길어진것같지만 글 하나하나에 댓글달면 자까님 보기 힘드실까바..! 헿ㅎ헤 자까님 잘 보고갈께요 신알신 꾹 하고 가고! 암호닉 [규애]로 신청해도 될까요???
7년 전
독자74
헐 생각했던것보다 더 길어져따...!
7년 전
차차차
우와 긴 댓글이다!!!!! 우리 규애님 누가 힘들게 했나요 내가 다 혼내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 친구분 이름도 지수였구나 되게 신기하네요 그 친구분은 지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아무리 친구가 많더라도 제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한 명만 있으면 세상 참 살만하더라구요 저도 그 기분 잘 압니다ㅎㅎㅎㅠㅠㅠㅠㅠㅠ 규애님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겼듯이 지수님에게도 누군가가 다가왔기를....! 신알신도 암호닉도 모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6화가 지금 막 올라왔으니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6
17뿡뿡입니다..ㅠㅠ 우리 여주 하루하루가얼마나맘고생이심할지..상상도가지않아요ㅠㅠ 그래도 주변에 지수나 순영이 원우 승철이 등이 잘 대해주는 것 같아 고마워요.. 하나 숭민이 놈이 일촉즉발이라 무슨큰일이생기지않을가노심초사하네네요ㅠㅠㅠㅠ 멤버들이 거의 다 나온 것 같은데 기다릴게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제가 흥분해서 오타가 많은데 이해부탁드려요ㅠㅠ
7년 전
차차차
17뿡뿡님 오늘도 와주셨네요!!!!! 오타가 나도 저는 다 해석할 수 있습니다 허허 우리 승민이 놈.... 참 애증의 캐릭터네요.... 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승민이가 제발 정신 좀 차리기를.... 6화는 지금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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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차차차
팝콘님 오늘도 와주셨네요!!!! 저 열일하는 거 좀 느껴지나요? 허허(코쓱) 학교 가기 전에 얼른얼른 진도를 좀 빼볼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들긴 하지만 독자님들이 재밌어해주시니까 참 좋네요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화 지금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독자78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우리 지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조솨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화 지금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비회원33.54
[토깽이] 암호닉 신청 될까요??!!!오늘 짜까님 글 처음 읽었는데 완전 찌통잉{ㅖ요ㅠㅠㅠㅠㅠㅠ저도 여주랑 빗슷한 일 격ㄲ었던 적이 입ㅆ어서....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차차차
당연히 됩니다 토깽이님!!!!! 울지 말아요ㅠㅠㅠㅠㅠ 토깽이님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니까 자존감을 높게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6화 지금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독자79
[몬드]로 암호신청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야 보다니ㅠㅠ 김승민 정말 나쁘네요... 마음같아서는 한대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얄미워요.. 지수는 너무 다정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여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네 몬드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봐주셔서 저는 정말 기쁜걸요....?ㅎㅎㅎㅎㅎㅎ 몬드님이 기다리시던 다음 편이 지금 막 올라왔습니다!!!!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0
정주행 다 햇어요ㅠㅠㅠㅠ 신알신하구 갈ㄲ요!!!
7년 전
차차차
으아 신알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6화 지금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비회원121.190
[밍블리]로 신청해융!!헐ㄹㄹ여주는 언제 이뻐지나욥..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네 밍블리님 암호닉 감사합니다!!! 여주가 이뻐지려면.... 음.... 네.... 여기까지 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 6화 지금 막 올라왔으니까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독자81
오늘 처음 이 글을 발견하고 5편까지 다 읽었어요!!! 제목만 봤을 땐 이런 내용일 줄 전혀 몰랐는데 읽다보니 성급하게 생각한 제가 부끄러워지네요...ㅎ 그래도 읽으면서 저 자신에게 있던 컴플렉스라던가 아님 제 자신을 비하하던 마음도 사라지며 조금 더 나를 사랑하고 당당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굴 써주시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차차차
아니에요 독자님 그래도 이렇게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기쁜걸요ㅠㅠㅠㅠㅠ 조금이라도 독자님이 위로를 받으셨다니 기쁘기도 하면서 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독자님이 기다리시는 6화가 지금 막 올라왔습니다!!!! 시간 날 때 보러 와주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10.105
지수가 너무 친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틀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항상 자기를 깎아내리는 모습을보니까 공감도 가고 씁쓸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여주가 빨리 이겨내고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누군가에게 꼭 사랑받았으면,, 암호닉 [쇼유슈아]로 신청해도 될까요?!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7년 전
차차차
두근두근...!
7년 전
독자82
여주를 진심으로 다해주는 사람 주위에 많은데 여주가 그걸 어서 알고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83
쎕쎕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이번화는 유독 눈물나는것같아요..ㅠㅠ 보는데 울컥울컥해서 혼났어요ㅠㅠ 여주나 지수보면 예전생각이 많이나서 더 그런가봐요 따돌림도 당해보고 따돌림당하던 친구들도 도와줘보고 해서 둘마음을 더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아니근데 승민이..쒸익쒸익..! 내가 혼꾸멍을 내버릴라니까..!
7년 전
독자85
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찡해요ㅠㅠㅜㅜㅜㅜㅜ 지수가 달래주는브븐부터 감정이 제대로 터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아ㅜㅜㅜ
7년 전
독자86
등장인물이 많아서 그런지 북적북적하네욬ㅋㅋㅋㅋㅋㅋ진짜 대학같지만....저런사람들은 없.....ㅠㅠㅠㅠㅠㅠ뭣보다 지수역할이 여기서 큰듯ㅠㅠㅠㅠㅜㅜㅜㅜ천사아닌가몰라ㅠㅠㅠㅠ
7년 전
독자87
작가님 짱짱!!!!!! 진짜 김승민 쥐어패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중에 지수는 넘나 설레구요,,. 세븐틴같은 후배면 업고다니겠어요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ㅜ엉엉엉엉어엉ㅇ
7년 전
독자88
아ㅠㅠㅠㅠ승처리 제맘을 또 때리네여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신알신 안해서 오신지 몰랐어요ㅠㅠ
7년 전
독자90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철 선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그니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안녕하세요 작가님 ^^
첫편부터 남일 같지 않아
계속 보게 되었는데 진짜 저의 얘기같아서
댓글을 안쓸수가 없었어요
저 이번편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들이 있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됐어요
글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
끝까지 읽고 응원할게요 ^^

7년 전
독자92
주변에 지수같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진짜 든든하고 힘나겠다ㅠㅠ
7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재밌어요 바로 다음꺼 보러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4
여주 옆에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ㅠㅠㅜㅜㅜㅜㅜ얼른 좋은일만 생기길ㅠㅠ !!!
7년 전
독자95
저 사회의 악 같은 인간은 없어져야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처음으로 지수에게 자기 마음을 털어놨네요. 참 다행이에요 ㅠㅠ 기댈 사람이 있다는 게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말 든든한 짐이 되곤 하거든요. 너무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도와준 원우도 참 고마운 것 같아요 누구도 말리지 않는 그 상황에서 말려주고 여주에게 휴지를 하나 주고 간다는 ㅠㅠㅠㅠ.. 그리고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봐준 승철이도 너무 착한 것 같아요..ㅠㅠ 항상 이 작품 읽고 댓글만 쓰면 눈물 가득한 것 같네요..ㅋㅋㅋ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96
스윗 지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보면서 추운데 그래도 보면서 막 웃고 난리치니까 옆에서 얘 정신 나간 거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정도로 좋은 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하 좋아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7
자까님........제가 애정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어쩌무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98
빨리 여주가 챙겨주는 사람들을 알았으면 하네요!!! 얼마나 많은데 ㅜㅜㅜㅜ
7년 전
독자99
주위에 여주를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고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0
지수 넘나 천사인것 ㅠㅠㅠ
7년 전
독자101
아 지수때문에 제가 다 힐링되는 기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예쁘게 하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아ㅠㅠㅠㅠ우리 조소ㅑ넘 다정한거아니니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날뻥ㅠㅠㅜ
7년 전
독자103
지수 너무 좋은말햐줘서 제가 다 울컥하네요 ㅠㅠㅠ 지수 맘 너무따듯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4
아 역시 지수는 대스윗... 원우도 스윗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5
지수 덕분에 여주가 위로를 받은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빨리 다른 애들이랑도 친해졌으면!
7년 전
독자106
아 승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한마디가 이렇게 설렐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지수도 진짜 여주 계속 챙겨주고 넘 천사에요ㅠㅠㅠㅠ아 어쩜 다 매력있는 세봉이들...이번편도 잘 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107
지수 마음씨도 고와라ㅠㅠㅠ말이쁘게하는거봐ㅠㅠㅠㅠㅠ지수오빠ㅠㅠ
7년 전
독자108
으엉행하미싀시시ㅢ시미서미헝 여주ㅠㅠㅜㅠㅜㅠㅜㅡ너무슬ㅂ프다ㅠㅠㅜㅜ김승민때매이게뭐야!!ㅜㅠ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ㅡ너무해ㅠㅠㅜㅠㅜ지수너무다정하잖아요ㅠㅜㅜㅜㅠㅜㅜㅜ
7년 전
독자109
지수가 안나와서 언제 나오나 했는데 저런 반전이 있었네요!! 위로가 참 와닿습니다.
7년 전
독자110
아 진짜ㅜ김승민이 난리칠때 저도 모르게 을었는데 진ㅋ자 그렇게 살먼 안 도ㅜ루ㅜ ㅠㅠㅠ 아 진짜 서럽네 지가 뭔데 그러는 거야?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홍지스 발린다 발랴
7년 전
독자111
아 지수ㅠㅠㅠㅠㅠㅠ너무 따뜻하고 고마워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12
크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최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3
지수같은 친구가 저런 말을 해준다면 진짜 눈물날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울뻔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4
저도 위로받고가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5
홍지수가 위로해줬어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ㅜㅜㅡㅠㅜㅜㅠ완전 쏘스윗하❤
7년 전
독자117
지수ㅜㅜ마음씨가 참 곱네여ㅜㅜㅜ여주도 얼른 자존감 찾고 다른애들이랑 친해졌으머ㆍㄴ 좋겠네여ㅜㅜㅜ
6년 전
독자118
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학견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컥해서 울뻔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비지엠이랑 같이 들으니까 더 그러네 ㅠㅠㅠㅠㅠ아 진짜 눈물나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9
아 독자 광광 웁니다ㅠㅠ 내일 눈 다 붓겠네요..학교 가야 되는데ㅠㅠ ㅠㅠㅠㅜ 엉엉 승민이 이 나쁜 놈ㅠㅠㅠ진짜 지수가 해 주는 말 보고 눈물샘이 터져버렸습니다 작가님 진짜 필력 장난없네요ㅠㅠ 저렇게 예쁜 말만 쓰시는 거 보니ㅡ마음씨도 예쁘시겠죠?
6년 전
독자120
진짜 지수 언행 쏘 스윗...ㅠㅠ
6년 전
독자121
잉잉지수넘예쁜사람ㅠㅡ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여주가 애들을 통해서 차차 발전해나가쓰면..ㅠㅡ
6년 전
독자122
이제 지수가 있어서 여주는 든든하겠네요! 더 둘러보면 많은데ㅠㅠ
6년 전
독자123
와 지수 진짜 젠틀남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김승민 아 너무 화나ㅏ는놈 ㅠㅠㅠㅠㅠㅠ 진짜 승청이 마지막대사 너무 설레여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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