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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새벽타임 알바생 전원우 X 너봉 (단편) | 인스티즈



새벽타임 알바생 전원우 x 너봉

:) 이번 편은 한 편 짜리입니다 



불꽃심장 - 한 여름 밤에





들어본 적이 있었다. 

큰 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있는 그 편의점의 새벽 알바생이 어딘지 모르게 서늘하다고, 무섭다고. 

그래서 나는 그 편의점에 갈 일이 있어도 최대한 피해서 굳이 먼 마트까지 돌아서 가고는 했다. 



' 개인 사정으로 1달 간 쉽니다. '



아, 어떡하지. 

그 마트앞에서 한참을 입술만 깨물고있었다. 무서운데, 그 편의점. 

꼬르륵, 배를 울리는 신호가 들려오고 하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래, 그 사람이 무서운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자고. 무서운 사람이 아닌게 확인되면 더 좋잖아? 하고 내 스스로를 안심시키면서. 




" 어서오세요 "




낮게 깔린 그의 목소리에 움찔, 몸을 떨었다. 

저건 형식적인 인사니까 겁먹을거없어, 바보야.

하면서도 자꾸만 유리에 비친 그의 모습을 살피게 되었다. 잘생겼다.


무서워보이지는 않는 인상에 마음을 놓고서는 삼각김밥과 라면 몇개를 챙겨 계산대로 향했다. 

드르륵,

커터칼소리. 커터칼소리? 

순간적으로 고개를 쳐들어 그와 눈을 마주했다. 아무런 감정도 담기지 않은 표정으로 그는 나를 따라 나를 주시했다. 




" 2700원이요. "

" 아, 아.. 네. "




내가 건넨 카드를 받아든 그의 손은 하얗다못해 창백했다. 

귀신이야 뭐야. 

카드를 잽싸게 다시 받아든 나는 그의 안녕히가세요. 라는 말도 뒤로하고는 거의 뛰쳐나오듯 편의점에서 나왔다. 


어떡하지, 한 달 동안 와야하는데. 





***


" 그치? 그렇다니까. 커터칼은 나도 봤지-. 야야, 맞다. 본드도 있더라. "

" 본드? 본드는 왜? "

" 혹시몰라, 본드 들이마시면서 칼 휘두를지. "




너무 갔어 너는. 승관의 등짝을 한 대 치고는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도로를 달리면서 스쳐지나간 편의점에는 그가 앉아있었다. 그는 무언가를 읽고있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간 탓에 잘 보이지 않았다.




" 설마 걔 말처럼 그런 사람은 아니겠지-. "




작게 혼잣말로 중얼거리고는 버스에서 내렸다. 

반겨주는 사람없이 차갑게 감도는 방에 불을 켰다. 탁, 하고 켜지는 불 아래로 어제 먹다가 잠든 음식의 잔해들이 보였다. 

가방을 한 쪽에 대충 던져놓고서는 봉투를 가져와 쓰레기들을 그 안에 담았다. 

방을 대충 치우고는 간이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부승관] 야

[부승관] 너 오늘도 편의점 가냐?

[부승관] 조심해라 진짜

[부승관] 얼마전에 편의점에서 사람 죽었어



영화찍냐. 라고 답을 보내고는 핸드폰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편의점이나 가볼까. 

옷을 대충 챙겨입고는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가 잘생겨서 그런건 아니고, 수상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계속 확인해야하는거니까. 

내 한달이 걸려있는거잖아?




" 어서오세요. "



그는 무언가에 열중해있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시 고개를 들고는 다시 내리깔았다. 

오늘은 핫바를 먹어볼까. 

핫바와 우유를 들고 계산대쪽으로 가자 그가 일어났다. 키 크다. 내 키보다 한뼘도 더 올라가는 키를 보고있다가 2000원이요. 하는 목소리에 카드를 내밀었다. 

아, 잠시만요. 

기기에 오류가 생긴건지 모니터의 버튼을 계속 누르는 그를 보다가 그 옆에 놓여진 책이 보였다. 아까 읽고있던게 책이었던건가. 


[미 비포 유]




" 어, 저 책 영화ㄹ.. "




입이 방정이다. 왜 이놈의 입은 생각하기도 전에 뱉어버리는건지. 

그는 내 말에 내 얼굴을 한참 들여다보았다. 들었으면 대답이나 해주지 민망하게. 


[세븐틴/전원우] 새벽타임 알바생 전원우 X 너봉 (단편) | 인스티즈



고개만 푹 숙이고있자 그는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어보였다. 

잘생겼어. 




" 맞아요, 그 책. "

" ..네? 아, 아 정말요-. "

" 영화로 보셨나봐요. "




카드를 건네며 묻는 그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친구랑 예고편을 보면서 우리도 나중에 저런 연애를 하자며 다짐했었는데 고3이 무슨 영화고, 연애냐며 친구의 엄마가 퇴짜를 놓으셔서 결국 예고편이 끝이었다. 


그가 다시 자리에 앉아 책을 읽기에 나도 핫바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는 한 입 물고는 밖으로 나왔다. 

오늘은 안녕히가세요 안해주네. 





***


그 영화에 관한 이야기 후로는 일주일째 아무런 얘기도 하지않은 채 지내고있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의 입가에 머무는 잔잔한 웃음정도. 그 모습이 잘생겨서 일부러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척 유리창에 비추어 그를 보고는 했었다. 

그러다가 눈이 마주치기를 몇 번, 급히 고개를 돌려 괜히 안 본 척 태연한척을 했었다지. 


드르륵, 

편의점에 간지 1주일이 지나고 목요일이었나, 금요일이었나.

그가 커터칼을 빼내는 소리가 들렸다. 


전자레인지에 도시락을 넣다가 계산대 쪽을 돌아보자 그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있었다. 

슬금슬금 다가가서 그 무언가를 힐끔 보자 그는 놀란듯 나를 토끼눈으로 쳐다봤다. 

프라모델? 


아, 하고서는 커터칼을 집어넣는 그를 보며 웃음이 나왔다. 이런 사람을보고 칼을 휘두르니 편의점 살인이니 했던 승관이 생각나서였다. 




" 왜 웃어요? "

" 그냥요. 좀 안어울려요, 이런거. "

" 그래요? 재밌는데-. "

" 얼마나 오래만드는거에요? "

" 어떤 분들은 하루에 몇개씩도 만들고 하시던데.. "




저는 손이 느려서 이틀에 하나씩밖에 못만들어요, 가끔 부품 잃어버리기도 하고. 

제가 말하고도 민망했던건지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인다. 

그럴 수도 있죠, 저도 매일 뭐 잃어버려요. 놓고다니고. 


내가 먼저 실없이 웃어보이자 그도 고개를 숙여 소리없이 웃었다. 웃을때 올라가는 입꼬리가 참 예쁘다. 




" 웃는거 예쁜데 왜 맨날 정색하고있어요? "

" 친구들이 웃는거 바보같다고 하거든요. 

박수치면서 고개 젖히고 소리도 엄청 크게 웃는다면서. "




입술을 삐죽이는 그가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젤리 한 봉지를 그에게 내밀었다. 

드실래요?

그는 고개를 저었다. 괜히 민망하게시리. 

나는 그의 팔목을 잡고서는 그의 손에 젤리를 내려놓았다. 


먹어요, 여자보다 말랐을 것 같은데. 


그는 내게 잡힌 팔목을 빤히 내려다보고있다가 입을 열었다. 같이 먹어요 그럼. 


그와 나는 자리에 앉아 왕꿈틀이를 누가 먹을거냐며 가위바위보까지 했고 내가 져서 풀죽은 표정을 하고있자 그는 내 손 위에 왕꿈틀이를 올려주었다. 




" 콜라맛 안좋아해서. "

" 거짓말, 이겼을때 좋아해놓고. "

" 그건-. 아니, 그냥 먹어요. 아니면 다시 가져간다? "




금세 입으로 쏙 넣어 입을 오물거리는 나를 보며 그가 입꼬리를 당겨 웃었다. 

이렇게 빨리 친해질줄이야. 아니, 친해지는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가 이렇게 아이같은 사람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 먹은 젤리 봉지를 쓰레기 통에 넣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가 내가 아까 전자레인지에 넣어놓은 도시락과 제가 읽던 책을 건넸다. 




" 이거, 다 읽어봐요. "

" 책 읽는거 안좋아하는데.. "

" 그 책 재미없으면, "




그는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시간을 끌었다. 뭔 생각을 하는건지 빨개진 귀에 내가 왜요? 하고 되묻자 그는 계속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세븐틴/전원우] 새벽타임 알바생 전원우 X 너봉 (단편) | 인스티즈



" 재미, 없으면.. 영화로 같이 봐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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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글이 왜이렇게 내 취향이지 했는데 역시 배우 이석민 글 쓰시는 작가님이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빠서 글만 보고 가는데 지금은 한가해서 신알신하고 가요..♥
7년 전
독자4
아 참 혹시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쑤운뇨오]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7년 전
플오당합
워후 감사해요! 암호닉은 환영입니다 사랑이죠❤️❤️❤️
7년 전
독자2
네!!!!!!!!저 아직 영화 안봤어요!!!!!!!!!!!!!흐엉ㅠㅠㅠㅠㅠ작가님 열일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부승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 몰아가지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플오당합
제가 그 유명한 고3잉여라 (속닥)
7년 전
독자3
옼 겸디에여@!! 아닠ㅋㅋㅋㅋㅋ부승관ㅋㅋㅋㅋㅋㅋㅋㅋ편의점 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우 잔잔하게 웃는거 상상가서 심쿵...! 넘 재밌아요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심!쿵! 으윽!
7년 전
독자5
나 아직 안봤어 원우야!!!!!!!!!!!!!!!!!!!!나랑 손잡고 가서 보자!!!!!!!!!!!!!!!!!!!!!! 작가님...좋은글.....럽.....❤
7년 전
플오당합
더럽❤️
7년 전
독자6
어머 원우야 원우야!!!!!!!!!!
7년 전
플오당합
세상에 원우야 원우야! 안녕세상아!
7년 전
독자7
작가님 이거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7년 전
플오당합
[불꽃심장 - 한여름밤에] 입니다!
7년 전
독자9
감사합니당(핫뚜핫뚜)
7년 전
독자8
어머 세상 원우야 영화보자 나랑 보자구!!!! 전원우 이렇게 설레기 있깁니까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있습니다ㅠㅠㅠㅠㅠ 전원우 설레기 있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전원우 겁나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니가 저 남자를 사로채버려...!
7년 전
플오당합
전원우 납치는 제가 합니다 껄껄
7년 전
독자11
으아아아아아ㅏㄺ앍아!!!!!!!!! 원우야!!!!!!!!!!!!!!! 너무 좋아 평생 영화 같이보자 ㅠㅠ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네요 작까님 짱.>!
7년 전
플오당합
독짜님도 짱! ❤️
7년 전
독자12
뭐야ㅠㅠㅠㅠㅠ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데이트 신청이니ㅠㅠㅠㅠ 그래 영화보자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전원우는 제껍니다. 제 마음대로.. 읍읍!
7년 전
독자13
원우가 영화 보자고하면 백편도 내준다ㅠㅠㅠㅠㅠㅠ팝콘도 다사버려 영화관 사버려ㅠㅠㅠㅠ자까님 미니핱앤더럽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독자님 혹시 명호?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9
ㅎㅎ자까님 암호닉은 석민이 글잡이랑 같나요 아님 다시 신청하나요!?
7년 전
플오당합
석민이 글잡이랑 같아요!
7년 전
독자21
아하 꽥꽥이었씁니다 ㅎㅎ 감사해여
7년 전
독자14
세상에 워누야ㅠㅠㅠㅠㅠ저 원우 무서운 애인줄 알고 걱ㅁ정핬어요..
7년 전
플오당합
다 승관이의 몰아가기 였던걸로ㅋㅋㅋㅋㅋㅋ 워누를 앓으세요 두번 앓으세요
7년 전
독자15
어머 이렇게 하트하트 하는건가용
영화보러갑시댜

7년 전
플오당합
원우랑 영화보러 갑시다
7년 전
독자16
으아 원우야ㅜㅜㅜ흐어ㅓㅓㅓㅇㅇ어어엉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미 비포 유 당장 보러갑니다ㅜ우ㅜㅜㅜㅜ
7년 전
플오당합
으엉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넘나 재밌을것같지만 아직까지 못봤다느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아ㅠㅠㅠㅠ너무설래요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설레셔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영화보러갑시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플레디스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이석민학생^^*
잘 보고가셨다니 다행입니다 :)

7년 전
독자22
규애에요! 앗 진짜 설마 뭐 스릴러같은 건가 하면서 맘 졸이면서 봤는데 아니였네여 커터칼도..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다닐때 저희반에 프라모델 만들던 친구가 있어서 그런 광경 자주 목격해써여 헿헤 뿌 진짜 넘 무섭게 왜 그런대여..? ( 입틀막 ) 나도 아직 영화 안봤는데 저너누 나랑 같이 영화보러가자...! ( 뺨 ) 잘 보고갈께요 헿헤
7년 전
플오당합
뿌야의 몰아감이 한몫한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너누 영화같이 보러갈 사람이 몇명이니..
7년 전
독자23
헐 원우 막짤 왕설레요ㅜ
7년 전
플오당합
원우 설레는 움짤은 모두 제 앨범에 (긁적)
7년 전
독자24
ㅠㅠ아... 대박 설레요... 음악이랑도 너무 잘어울리구 ㅑ
7년 전
플오당합
사실 음악 듣다가 삘와서 쓴거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닥)
7년 전
독자25
헉허억ㅎ러어억허어ㅓㄱㄱㅇ엏어억허억(호흡곤란)아 원우로 이런글 쩌주셔서 감ㅂ사합니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굽신굽신)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원우같은 알바생 어디없나...?
7년 전
플오당합
없습니다. 단호. ❤️
7년 전
독자27
헐.....진짜 대박 워누 마지막 멘트 보다가 현실 입틀막했어요.....최고.....
7년 전
플오당합
저너누가 체고시다....
7년 전
독자28
앞에서 괜히 서늘해서 혼자 숨죽이고 있는데 이렇게 달달터지면 더 마음이 쿵하잖아요ㅠㅜㅠㅜㅠㅜ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자꾸만 심!쿵!해!
7년 전
비회원80.204
느아ㅠㅠㅠㅠㅠㅠ 좋아요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 된다면 [열일곱]으로 신청할게요! 프라모델 만들던 중일 뿐인데 소문이 어떻게 그렇게 와전돼서 커터칼 소리 하나로 무서운 사람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소문 낸 사람도 뭔가 귀엽고 원우 얼굴이면 저런 소문이 있어도 금방 헛소문인 거 들키고 손님 몰렸을텐데 ㅋㅋㅋㅋㅋ 아무것ㅅ도 모른 채 있었을 원우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헐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모르고있을 원우에 귀여워서 사망...❤️
7년 전
독자29
자기 전에 이렇게 달달한 글을 보다니...저는 축복을 받았나봐요ㅠㅠㅠ작가님 짱이에여ㅠㅠㅠㅠㅠ사랑함다유ㅠㅠㅠ하뚜
7년 전
플오당합
자고일어나자마자 이런댓을 보다니ㅠㅜㅜㅜㅜㅜㅜ 싸라해여❤️
7년 전
독자30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작가님 감삼다 ㅠㅠㅠㅠㅠ 자기 전에 이런 글... 정신 건겅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너누 오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9.13
으아ㅐㅏㅡ아ㅜㅝㅓㅜㅜㅜㅠㅠㅜㅜㅜㅊ츄ㅠㅠㅠㅠㅠㅠ원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ㄱ야워ㅜㅜㅜㅜ손느랴서이틀에한개만들고ㅠㅠㅠㅠㅠㅠㅠ아 귀엽단 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요...
7년 전
플오당합
이틀에한개만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잃어버리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33.54
토깽이예요!!와 전우너우 심쿠유ㅠㅠㅠㅠㅠ자까님 짜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으후유후우 저너누 심쿵❤️
7년 전
독자31
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그래 원우가 얼마나 소녀소녀한데 무서울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독짜]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2
원우야ㅠㅠㅠㅠ나책안읽을래ㅠㅠㅠ영화로봐주라!!!!!!!!!!오늘완전심쿵하고갑니다....작가님글신알신해놓고다음작품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33
...헣..저너누..진짜살인만줄알았네..ㅜㅜ귀여워ㅠㅜ프라모델ㅋㄲㄲㅋㅋ근데부승관은무슨ㄲㅋㅋㅋ승관이다운뎈ㅋㄲㅋㅋㅋㅋ너누야ㅠㅜㅜ설렌다ㅠㅜ빨게졌대ㅠㅜ귀여워ㅜㅜ
7년 전
독자34
작가님 초면에 사랑한다 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설렘ㅠㅠㅠㅠㅠㅠㅠ넘 좋아서 비속어 나올 뻔 했어여...저너누 사랑해...ㅜㅜ
7년 전
독자35
헐ㅠㅠㅠㅠㅠ으엌 ㅡ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 이건 진짜ㅜㅜㅜㅜㅠ 숨 멎을거 같아여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기복]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하고 갑니다!! 너무 설레서 다른작품도 읽어봐야겠어요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49.182
ㅎㄹ이 글 진짜 취저탕탕이네요ㅠㅜㅜㅠ 너무 재밌어요,,, 힐ㄷ링되는 기분입니다ㅎ,,ㅎㅎㅎ 암호닉 받으신다면 [세송]으로 신청하고 갈게요ㅎㅎ!
7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네 제가 그 영화를 아직 안버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누야 보러가자ㅜㅜㅜㅜㅜ내가 쏠게ㅠㅜㅠ
7년 전
독자38
봐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 진짜
7년 전
독자39
헐 ... 저는 이제 자야하는 시간인데 이 시간에 작가님 글을 보다니 ... 저 어쩜 좋죠 잠못이룰것같아요...대박 설렘사 심쿵 ...눈이 말똥말똥해지고 말았어요,,,,,,
7년 전
독자40
아 작가님 최고쟈나여....... 설렜다ㅠㅠㅠ
7년 전
독자41
세상에 이게 무어야 와.....너무 설ㄹ레요.....아 대작....영화보러ㅓ 같이 가죠 워누어ㅑ..
7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터칼ㄹ반전이네ㅕ옅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ㅜㅜㅜ
7년 전
독자43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ㅜ원우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엉엉 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ㅇ원우야ㅠㅠㅠㅠㅠㅠ사라햐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악....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프라모델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고 귀엽고...끅
7년 전
독자45
헐 댑악 내 심쟝 안다이죠부ㅠㅠㅠㅠㅠㅠ 흑흑
7년 전
독자46
세상에!!!!!!!!!!! 어떻게 이런 보석같은 글을 이제서야 발견했죠 원우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류ㅠㅠㅠㅠㅠㅠㅠㅠ 너누같은 알바 있으면 매일 갈텐데 현실은 시궁창
7년 전
독자47
워 이런 알바생이..사실 처음에 원우 무서운 사람인 줄 알고 순간 심장 졸였잖아요ㅠㅠㅠㅠ 같이 영화 봐준다니 너무 귀엽고 난리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48
와...... 새벽저너뉴ㅜㅜㅜㅜㅜㅜㅜ 나도 영롸보고싶어 어누야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저 편의줌 어딘가여 작가님... ..❤
7년 전
독자50
은블리, 작가님...저기 편의점 어딘가요...같이 영화봅시다. 팝콘도 사고 밥도 사고 후식도 사고 다 살게요ㅠㅠㅠ 아진짜ㅠㅠㅠ 워누야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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