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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Chewing Gum

 

 

 

 

어릴 적, 나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싶냐 묻는 유치원 선생님의 말에 막연하게, '공주님'이 되고 싶다 대답한 적이 있다.
그렇게 우연히 던져진 말을 시작으로, 나는 꽤나 오랜 시간동안 내게 언젠간 왕자님이 새하얀 말을 타고 달려와줄거라 생각한 적이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내 사고가 성숙해짐과 동시에 그 막연하고 엉뚱한 기대는 금새 없어져버렸지만. 그런 내 인생에 아주 거짓말 같이, 정말로 왕자님이 불쑥 들어와 버렸다.
어릴 적 내 기대와는 다르게, 완전히 비뚤어진 모습으로.

 

 

 

 

 

 

 

 

 

 

한 때 유행하던 인터넷 소설을 친구들과 돌려봤던 기억이 있다.
새벽 늦은시간까지 잠에 들지도 않은 채로 인터넷 소설을 읽다 꼬박 밤을 새는건 물론이요, 수업시간에도 책상 서랍 속에 숨긴 채 몰래몰래 책장을 넘겼었지.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간질거림에 볼을 있는대로 붉게 물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유치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줄곧 '사대천왕'이나 '프린스'라고 불리는 그들을 보며 가슴이 쿵쿵대며 뛰면서도, 그렇게 불린다는 사실에 깔깔대며 웃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믿었던 인물은, 멀지 않은 곳에 존재했다.

 

 

 

 

 

 

 

[세븐틴] 왕자님이 보고계셔! | 인스티즈

왕자님이 보고계셔!
고 교 왕 자

 

 

 

 

 

 

 

고등학교 첫 등교길에 오르며, 친구는 눈에 띄게 상기된 모습이었다. "빨리 좀 가자!" 내 등을 끙끙 밀며 자꾸만 걸음을 재촉하는 친구에게 왜그러냐 재차 물으면, 친구는 가면 안다는 말만을 내뱉은 채 오르막길을 씩씩하게도 올라갔다. 그리고 올라선 교문 앞에 일렬로 보이는 선도부의 모습에 치마를 정리하고 있으면, 친구는 아까 전보다 훨씬 더 상기된 톤으로 귓가에 속삭이며 내 어깨를 연신 툭툭 치기 시작했다. "야, 저기 왕자님! 왕자님!" 왕자....뭐? 내 어이없다는 표정에 친구는 당당하게 선도부 줄 쪽을 가리키며 속삭였다. 저기 서있는 선도부장! 성수고 왕자님! 친구의 곧게 펴진 집게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등교하는 신입생들에게 친절히 웃으며 일일히 인사를 해주고 있는 모습의 선도부장 선배였다. "저 선배가 왕자님이라고?" 기가 차다는 듯 묻는 내 물음에 친구는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며 대답했다. 응, 왕자님이라고 부른대. 친구의 그 말을 끝으로 박장대소를 하며 친구에게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야, 아무리 멋있어도 왕자님이 뭐냐. 오글거리게." 내 말에 친구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콧방귀를 꼈다. 그리고 내가 친구에게 딱밤을 먹이며 교문을 통과할 때 즈음, 누군가의 손이 내 교복 깃을 잡아챘다. 가볍게 잡은 듯 하나, 꽉 잡혀버린 교복 탓에 뒤를 돌아보면, 그곳엔 '왕자님'이 미소를 지은 채 서있었다.

 

[세븐틴] 왕자님이 보고계셔! | 인스티즈

"교복 치마가 많이 짧네?"

 

잡은 교복 깃을 도로 친절히 펴주며 상냥하게 묻는 그 모습에 꿀먹은 벙어리마냥 서있으면, 그는 괜찮다며 내게 가보라는 손짓을 해보였다. 그에 걸음을 떼기도 전에, '왕자님'은 황급히 내 어깨를 잡곤, 주위를 살피더니 허리를 살짝 굽혀 나에게만 들릴만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세븐틴] 왕자님이 보고계셔! | 인스티즈

"오늘 복장검사 봐준거, 너밖에 없어."

 

 

 

 

 

 

 

 

 

 

'왕자님'이 던진 한마디의 여파는 겉잡을 수 없이 컸다.
가볍게 던진게 분명했을 그 한마디에 남은 하룻동안, 난 마치 무언가에 홀린 사람마냥 넋이 나간 채로 멍하니 보내야 했다. 나밖에 없다니... 마치 예전의 인터넷 소설속에서나 읽을 법한 문구에, 자꾸만 심장이 쿵쿵거리는 탓에 누군가 듣진 않을까, 하고 걱정을 해야했다. 가만히 땅을 보며 걷다 고민했다. 정말, 복장검사를 봐준 사람이 나밖에 없을까? 그러다 이내 발에 채이는 돌을 힘껏 차버리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괜히 성수고 왕자님이 아니겠지. 얼마나 여학생들을 흔들어 놨으면 별명이 성수고 왕자님이겠어. 그런데 원래 선도부들은 얼굴만 보고 뽑나? 그 선배 옆에 서있던 선배도 참 잘생겼었는데...
자꾸만 딴길로 새는 생각을 정리하려 애쓰다, 아까 전에 차버린 돌이 다시 발에 채이는 걸 느끼고 한번 더 힘껏 발로 차버렸다. 그리고 그와 함께 들려오는, 둔탁한 마찰음.
설마... 아니겠지? 하며 속으로 고개를 도리질치며 돌아본 소리의 근원지에는, 교복을 입은 채 담배연기를 모락모락 내뿜고 있는 남학생 무리가 보였다.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자 마자, 난 그대로 도망을 치며 골목 밖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무심코 던진 돌이 날아가도 하필 그런 무리한테...! 조심성 없이 행동했던 내 지난날들을 반성하며 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디건 뒷쪽이 강하게 끌어당겨짐과 동시에 난 힘없이 억센 손길의 주인을 따라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눈을 질끈 감고 어떻게 사과할까, 하고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 엿같게. 담배 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짜증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투덜대는 그 모습을 도저히 눈뜨고 마주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좀 더 세게 눈을 감으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고의는 아니었어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치익, 하고 담뱃불을 붙이는 소리가 들렸다. "됐고, 고개 들어봐." 단호한 그 말투에 천천히 고개를 들자, 내 시야에 들어오는건

 

 

[세븐틴] 왕자님이 보고계셔! | 인스티즈
"아, 일났네."


예쁘게 뻗은 두 손가락 사이로 흰 담배를 끼운 모습의, 왕자님 이었다.

 

 

 

 

 

 

꽃봉오리

회장님이 보고계셔의 원본....

원래 승철이가 학생회장이었고...!

'보고계셔' 에 담긴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 말하면 스포가 될것 같아유~,~

나중에라도 연재할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긴 말은 않겠습니다.

연재할지는 아직 미지수...8ㅁ8

쓰다가 그냥 웃겨서 그만둔.... 부족한 작품이에요.

마침 딱 맞는 브금이 있어서 생각나 올려봄니다.


 

꽃님들♡

11지훈22/ 모시밍규/ 이지훈제오리/ 히아신스/ 마그마/ 감자오빠/ 박제된천재/ 디켄

전원우향우/ 반달/ 삐뿌삐뿌/ 일공공사/ 절쿨/ 이다/ 비타민/ 밍뿌/ 버승관과부논이

우지/ 태후/ 채꾸/ 0103/ 새우양/ 또렝/ 쫑/ 권호시/ 케니/ 레몬유자/ 최허그/ 0320/ 햇살

남양주꼬/ 새싹/ 투녕/ 단오박/ 키시/ 별림/ 사향장미/ 닭방/ 하롱하롱/ 애인/ 권수장/ 쪼꼬베리

샘봄/ 별/ 돌하르방/ 담요/ 목단/ 아글/ 닭키우는순영/ 꽃밭/ 만떼/ 호시주의보/ 눈누난나/ 오투

울보별/ 조끄뜨레/ 에네/ 핫초코/ 라별/ 뿌뿌뿌뿌뿌/ 뀨뀨/ 초록별/ 한라봉/ 여름비/ 새벽세시

세봉설♡/ 차니/ 둥이/ 호시기두마리치킨/ 조아/ 칠봉뀨/ 호시시해/ 비글/ 아이닌

봉1/ 솔솔/ 양셩/ 붐바스틱/ 복숭아덕후/ 흐헤헿헤/ 17라뷰/ 우리우지/ 뿌블리랑갑서예/ 지훈이넘나뤼귀엽

토깽이/ 수달/ 지하/ ♡ㅅ♡/ 지하/ 늘부/ 서영/ DS/뀨잉/ 1600/ 쏠라비타민/ 불낙지/ 귤멍멍/ 반짝별♡

뿌꾸뿌꾸/ 자몽몽몽/ 밍블리/ @핏치@/ 천사가정한날/ 민구팔칠/ 숨/ 황금사자상/ 케챱/ 피치

자몽몽몽몽몽몽/ 눕정한/ 붉을적/ 호시 부인/ 명호엔젤/ 늘보하뚜/ 전주댁/ 찬아찬거먹지마/ 르래

짝들/ 한드루/ 호시홍시/ 마망고/ 꽃신/ 황금사자상/ 급식체/ 밍꾸/ 쀼뀨쀼/ 치자꽃길

민꾸꾸/ 최허그/ 요량이/ 느느나/ 흐갸흐갸/ 캐럿봉/ 우양/ 차니차니/ 여우비/ 형광운동화

11023/ 권햄찌/ 규애/ 제주소녀/ 문홀리/ 뿌듯/ 원더월/ 봉봉봉/ 순영일이삼/ 고리/ 부둥/ a.k.a혜미넴

팽이팽이/ 사빠딸/ 말미잘/ 찬둥둥이/ 찰캉/ 귀찌/ 설피치/ 너누야사랑해/ 삼다수/ 돌체비타/ 셉요정

나이키/ 뚜뚜루뚜뚜뚜키싱유베이베/ 0815/ 흐른/ 새벽/ 심장셉틴대란/ 꼬솜/ 호시탐탐탐

제주감귤체/ 빙구밍구/ 순영바/ 반지꽃/ 햄찡이/ 잎사귀/ 볼살/ 크롱/ 세맘/ 뿌존뿌존/ 치킨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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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감자오빠
7년 전
독자31
저이거 댓글 해놓거 왜이거 이제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거 나중에 연재해주셔도 너무 좋을꺼같아요 ㅠㅠㅠ 완전 취저...
7년 전
독자2
헐 이게머ㅜ야 대박이에요 작가님....! (손덜덜) 으아아악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꼭꼭 언제가 됐든 연재해주셨ㅆ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아..세상에..승철왕자님 ㅠㅠㅠㅠ애간장 탑니다
7년 전
독자5
오투에요 시상에...왕자님이나 회장님이나 다 제 취향을 저격하네여 저는 언제나 왕자님 최승철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답니당 단편이라도 나와줬으면 좋겠어용
7년 전
독자6
헐 완댜님,,,,,, 미모로 버터만 발린것같은 그런 오글멘트도 어떻게 하나같이 멋있으시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급식체/ 헐 와 처음부터 육성으로 크으으...
마지막에 큭! 뭐라고 글로 설명을 못하겠네요!
아 뭐랄까 아니.. 쨋든 엄청나네여!

7년 전
독자8
헐 대박 짱입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으 대바규ㅠㅠ왕자님이라니 두 얼굴의 승처리라니!!!!!언젠가 연재하시길 기다리거있을께용!!
7년 전
독자9
셉요정이에요 악 승철이의 이중성..?!!! 뭔데 멋있는거죠.......움짤은 왤캐 적절한건가요..........
7년 전
독자10
어머 이중성에 발립니다....
7년 전
독자11
돌하르방인데요ㅠㅠㅜㅜ세상에ㅜㅜㅜㅜ마상에ㅜㅜㅠㅠㅠ완댜님...♡ 이중인격같은모습에누텔라가되어갑니다..
7년 전
독자12
아 헐 대박 승철아....(무릎) ㅈㅏㄱ가님 제가 승철이 모자 쓴거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고...ㅠㅜㅠㅜㅠㅜㅠㅜㅠ 이것두 연재해 주시면 안될꺼요ㅠㅠㅠㅠ 원래 이런거 부탁하는게 예의가 아니라는걸 알지만 이글 진짜 바닥에 드러누워서 땡깡피고 싶을만큼 좋어요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회장님이 보고걔셔 와는 다른 느낌이에요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심장셉틴대란이옝ㅅ!!! 아 승철이 모 (듀근)
7년 전
독자14
뚜뚜루뚜뚜뚜키싱유베이베 뚜키베라고할게여 저 .. 헐 쓰차때문에 진짜 오랜만여 봐요ㅠㅠㅠㅠ엉엉 원래 승철이여따니 ㅠㅠㅠㅠㅠㅠ 심장폭행역씨..
7년 전
독자16
여름비에요 아 세상에.. 승철이가왕자님..원래는 승철이가 학생회장이였군요ㅠㅠㅠㅠㅠㅠ이것도 연재가된다면 꼭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아 잠만요 나 뿌존뿌존인데.....................................이거 내가 신청한거 맞아요..? 세상에 나 죽어요 나 죽는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엉ㅇ
7년 전
독자18
세상에.. 승철 왕자님.. 프린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스틴]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대박 왕자님 승철이.... 게다가 이중적인 생활을 하시는 최승철 왕댜님...와우 대박 설레요..
7년 전
독자20
캐럿봉/집와서 보는 만개님의 글이랑...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 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
허억 부둥이예요.. 회장님도 좋고 왕자님도 좋네요ㅜㅜ 크 승철이의 양면성이라니 새삼 또 발립니다☆ 왕자님이라는 단어 자체는 사실 오글거리는데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데 승철이한테는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웃기기는 커녕 콰쾅 제 심장을 정곡으로 찌르셨어요 만개님 ㅜㅜ
7년 전
비회원187.216
[8월의 겨울]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ㅠ와 미친 최승철 최고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왕자님 버전도좋네요 ㅠㅠㅠ큐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헐헐헐 승철이의 이중적인 모습 너무나도 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 이거 너무 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순영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편이 정말.... 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자님이라니,,, 그것도 너무 좋은데 최승철이라니!
7년 전
비회원151.79
찬둥둥이입니당ㅎㅎ
아ㅜㅜㅜㅠㅠ왕자님ㅜㅠ앵애취미 풀풀나는 승철왕자는 늘 사랑이지말입니다..♡

7년 전
독자24
초록별입니다 미쳤다 너 근데 아니 최승철 너 근데 너 뭐야 너 왜 선도부장인데 담배펴...? 담배는 몸에 나쁜 거야 피면 안돼....안된단말이야 아 근데 진짜 우리 학교에도 그럼 사람 있엇음 좋겠다 근데 가럴 수 없다 왜냐고? 여고니까 근데 아 진짜 최승철 진짜 여자 여럿 울렸겠구만...뭐래냐 나....ㅠㅠㅠㅠㅠㅠㅠ그냥 좋다는 의미에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헐 대박 발려요 승철이 너어~~~~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선도부가 담배래...
7년 전
독자27
헐루ㅜㅜ왜이제봤죠ㅜㅠㅜㅜㅜㅜㅜㅜㅜ이런왕자님좋아여ㅜㅜㅜㅜㅜㅜㅜ둘만의비말3이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8
일공공사 / 작가님은 밀당의 고수... 여기서 끊으시면 너무 궁금하잖아요 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쾅쾅) 작가님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잘 보고 갑니더!
7년 전
독자29
밍꾸/헐......대박...와 최승철 와....반전매력ㅠㅠㅠㅠㅠ연재될 날만 기다립니다ㅠㅠㅜㅜ
7년 전
독자30
규애에여 헐 세상 허 저 죽을것같아요 미치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승철 진짜악!!!! 제 심장을 자꾸 흔드시는대여..? 후 저 여기서 죽으어 엉ㅇ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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