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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용국대현] Real romance : Bluesky 1 | 인스티즈

 

* BGM. Boys like girls - the great escape

 

 

 

 

 

Real romance : Bluesky

w.슈크림

 

 

 

 

" 형 "

" 형 바쁜데 좀있다가 말하면 안될까 "

용국의 진지한 모습에 준홍은 입을 꾹 다물었다.평소에는 맹구같이 웃으며 헐랭한 모습을 보이는 용국이었지만,무엇인가에 집중하면 칼 같은 사람이란걸 용국과 2년동안 같이 해온 준홍은 잘 알기 때문이었다.용국은 공연 일정이 담긴 종이를 넘겼다,다시 봤다를 반복하더니 이내 골치가 아픈지 탁자에 탁,소리가 나게 종이를 던지듯 놓았다.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미간을 살짝 찡그리며 한숨을 쉬는 용국에게 준홍은 눈치를 살피더니 조심히 물었다.

 

" 무슨일 있어요?공연일정에 뭐 차질이라두… "

" 응,좀.우리20일 금요일에 사운드 어택(전국적으로 유명한 밴드부들이 클럽에서 공연하는 것)있지. "

" 네,형.저녁 7시 맞죠?아직 한달 남았는데 왜 그렇게 걱정이 많으세요?"

" 근데 그게 학교 축제 때문에 포기해야 할 수도 있어. "

" 네?축제는 공연 날짜랑 다르잖아요! "

" 몰라,학교측에서 사정이 있다고 미뤘나봐. "

 

그런게 어딨어요!소파에 앉아 빨개진 얼굴로 펄쩍 뛰며 온갓 욕을 뱉어대는 준홍을 용국은 미안하단 눈으로 쳐다보았다.사실 용국의 입장에서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한달뒤에 열리는 사운드 어택은 홍대에서 열리는 행사로써 용국 뿐만 아니라 같은 밴드부 멤버들 모두의 롤 모델인 여러 인디밴드들이 모이는 공연이었다.그리고 용국의 입장으로썬 자신이 처음으로 꿈을 갖고 만든 밴드 ' 블루스카이 ' 가 그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빛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그러나,용국을 작곡가로서 키우려고 했던 학교의 입장을 다 무시하고 밴드를 만들고,졸업하면 인디밴드로서 승승 장구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용국이었다.그런데 축제에서 마저 빠진 다면,푸른예고의 명물이자 자랑인 밴드부'신드롬 '에 대해 학생들이 그리고 선생님들이무슨 반응을 보일지 알았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되었다.' 신드롬 ' 은 푸른고에서 용국이 활동하고 있는 또다른 밴드부였다.

 

" 그런게 어딨어요,따져 보셨어요? "

" 응,근데 학교에서 내 말을 안들어주네.내가 워낙 말썽을 정도껏 폈어야지. "

" 그건 어쩔 수 없었던거잖아요.형 작곡가쪽으로 가라고 강요했던 것도 학교고,그래서 신드롬을 제대로 안 밀어준 것도 학굔데. "

" 우리 처음 서보는건데.그렇다고 학교 축제를 빠질 수도 없고… "

" 그럼 저희 못 나가는 거에요? "

" 형이 잘 말해볼게,걱정 마. "

 

진짜죠.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애절하게 바라보는 준홍의 눈빛에 용국은 한쪽 입꼬리를 씩,올리며 준홍의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었다.그래 인마,형이 빈말 한적있냐.용국의 말에 이제야 기운이 난듯 가볼게요 - 하며기분좋게 웃고 고개를 꾸벅이고는 힘차게 연습실을 나가는 준홍을 보던 용국은,쾅 하며 문이 닫히는 소리와 동시에들리지 않게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저렇게 세상 물정 모르고 한참 애 같기만 한 녀석에게 어떻게 하면 실망을 안 주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낼 수 있을까.오늘도 남몰래 걱정하며,주름살 하나가 더 늘어나는 리더이자 보컬 용국이었다.

 

 

 

 

 

Real romance : Bluesky



' 블루 스카이 ' 란 보컬 방용국, 베이스 힘찬, 키보드 영재, 기타 종업, 드럼 준홍으로 구성된 밴드부이다.맏형은 단연 푸른고의 3학년인 용국과 힘찬이었다.둘은 오랫동안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중학교때부터 3년이란 긴 시간동안 같은 반을 연거푸하며 남몰래 가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될만큼 친해진 그들이었다.그 둘이 그렇게 친해진 이유를 꼽자면 같은 장래였기 때문이었다 할 수 있었다.둘은 예고에 들어가,인디밴드를 구성하는 것이 꿈이였고 중학교 졸업후 같은 고등학교인 ' 푸른예고 '를 붙으면서 그 꿈은 실현 되었다.' 신드롬 ' 이란 학교 밴드부에 들어갔지만 학교의 원활하지 않은 지원과 무관심,그리고 외면때문에 고민하던 둘은 용국의 제안으로 작은 인디 밴드인 ' 블루 스카이 ' 를 만들게 되었다.그러면서 같은 실용음악과인 2학년 영재와 1학년 종업이 들어오게 되었고,마지막으로 중학교 3학년인 준홍이 드럼을 맡게 됨으로써 블루 스카이는 완성 되었다.사실 용국과 힘찬은 중학생은 영입할 생각이 없었으나,팬이라고 자기를 껴달라며 밤낮 할것 없이 따라다니며 싹싹한 준홍의 모습과,그것에 뒷받침 되는 실력을 보고 준홍을 뽑았다고 할 수 있었다.그런 색다른 멤버 구성 덕분이었을까,' 블루 스카이 '는 밴드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결국 모든 밴드부들이라면 꿈꾸는 사운드 어택에 나가 공연 할 수 있게 되었다.그런데 이런 어이없는 문제가 생기다니,모두에게 미안하지만 특히 막내,준홍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용국이었다.

 

" 방용국. "

" … "

" 야,방용국! "

" 어,어?언제 왔냐,김힘찬. "

" 방금 왔지.뭘 그렇게 골똘히 생각 하길래 연습도 안오고 그러고 있어. "

" 응,지금 가야지.그럼 너는 왜 여기 있냐. "

" 너가 여기서 혼자 곰같이 끙끙 거릴거 알고 왔지,역시 6년 친구 했더니 예감이 딱딱 맞네. "

 

어느새 용국이 있는 운동장 옆에 놓여진 벤치에 와서, 어깨를 툭툭치고는 웃으며 옆자리에 앉는 힘찬의 모습이 보였다.너도 알고 있었냐?한숨을 쉬며 쳐다보는 용국의 시선에 힘찬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힘찬이 모를리가 없겠지.용국은 생각했다.힘찬은 ' 블루 스카이 ' 에서도 정보통을 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그리고 용국 다음으로 중요한 사람이자,맏형이었으니까.연습 갈 생각이 없는듯,공연 일정이 담긴 종이만 멍하니 쳐다보는 용국을 보며 힘찬은 픽,웃었다.

 

" 우리 어떡하냐,김힘찬. "

" 뭐가. "

" 준홍이한테 미안해서 어떻게 해.우리야 별 기대 안했지만,이 녀석은 공연 한다고 엄청 좋아했을텐데.그렇다고 중학생이라 우리랑 학교 축제 뛸 수도 없고. "

" 학교에 다시 물어보면 안되나.아님 그냥 신드롬 공연하지 말던가. "

" 어떻게 그러냐,신드롬도 우리 밴드부고 신드롬 애들도 생각해야지,그렇게 쉬운 문제면 걱정도 안했다,야. "

" 에이 씨발…진짜 학교 더럽게 짜증나게 구네.그 사정이란게,우리 공연 못 뛰게 하려는 사정아냐?교장 새끼 우리 공연뛰는거 존나 싫어하잖아. "

 

힘찬은 발 밑에 치이는 돌멩이를 툭,툭 치다가 결국 뻥 차버리고는 욕을 읊조렸다.사실 두 밴드에서 모두 리더를 맡고있는 리더 용국만의 문제라기엔 힘찬도 할 말이 있었다.힘찬의 부모님은 힘찬이 밴드에 들어간다는 것을 매우 반대했다.다른 멤버들도 심했지만 특히 심했던건 힘찬이었다.사운드 어택에 나가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땡깡을 부리며 겨우 부모님을 설득 했는데,못 나갈수도 있다니.우리 어떡하냐.자신들의 상황과는 다르게 여느때보다 푸른 하늘을 보며 용국이 조용히 내뱉은 말이었다.

 

" 그니까.동민이랑 우환이한테 연락 해봤어? "

" 연락 하면 뭐해.걔네 우리 학교 축제 짼다고 하면 난리 칠 새끼들인데. "

" …걔네도 그럴만 하지.그 자식들도 얼른 밴드 만들어서 승승장구 해야 되는데,아우 - 머리 복잡하다. "

 

' 신드롬 ' 은 보컬 용국, 베이스 힘찬, 키보드 동민, 드럼 우환으로 구성된 학교 밴드부이다.사실 말하자면 용국과 힘찬은 이 밴드부에 별 애정이 없었다.너무 허술한 지원 때문에 마음대로 자신들이 하고 싶은걸 펼치치 못했기 때문에.그러기 때문에 신드롬이 없어진다 해도 무덤덤할 그들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드롬을 놓치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관심과 멤버 동민 그리고 우환 때문이었다.학교 밴드부임에도 불구하고 신드롬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한 아직 학교 밴드부라는 타이틀에 묻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채,위축해져가는 동민과 우환에 대한 걱정이 둘을 갈등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둘만 아니었음 교장이 뭐라하던 말던 때려치는 건데,인상을 쓰며 힘찬은 생각했다.

 

" 김힘찬. "

" 어, "

" 내가 다시 잘 말해볼게.우리가 교장이 하란대로 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

" 교장이 원하는게 뭐야.신드롬 활동도 열심히 하고 또 블루 스카이에 보컬 한명 더 영입하라던거지. "

" 그래,보컬 한명 더 영입하자.축제는 어차피 빨리 하려던거였으니까 조금만 빨리 진행해 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

" 뭐?야.너 보컬 영입 완전 싫어했잖아. "

" 그러면 어떻게 해.둘다 포기 못하는 공연인데. "

 

너 미쳤어?자신을 놀란눈으로 쳐다보는 힘찬의 모습에 용국은 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용국이 보컬 영입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다.그 이유중 제일 큰 이유는 학교측 소신이었기 때문이다.작곡가가 되란 말을 무시한 용국에게 학교는 생각보다 더 잔인했다.보컬을 한명 더 영입해서,용국이 입지가 넓혀지는 걸 조금이나마 방해하려는 학교의 입장을 잘 아는 용국 입장에서는,당연히 사람으로서 무조건 반대했던 사안이었다.그래서 결코 보컬 영입은 안하려 했는데…용국은 불쌍한 자신의 처지에 한숨을 쉬었다.영입을 죽기보다 싫어했던 용국을 오랫동안 봐왔던 힘찬은,누구보다 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 교장 그 새끼가 왜 영입하란지 알잖아,너 미쳤어? "

" 진짜 미친거일 수도 있겠다.근데 어떡해,나만 살자고 그럴수 없는 노릇이잖아. "

" …야,너.진짜 희생정신 끔찍하게 대단하다.…와,너.진짜 "

" 내가 성공해서 보여주면 되는거지. "

" 난 너가 무서워지려고 한다. "

 

나도,인마.자신의 모습에 혀를 내두르며 어이없단 표정을 짓는 힘찬에게 용국은 그저 웃어보이는 일 밖에 할 수 없었다.용국도 불안하고 무서운건 사실이었다.이미 완성된 팀에 멤버를 영입하면,애들의 반대가 얼마나 심할지,그리고 애들이 그 새멤버에게 안 좋게 대할걸 알기 때문이다.또한 자신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겠지만,미워하는 마음이 자랄 수도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이 놈의 리더라는게 뭐길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오늘도 걱정나무가 한 뼘 자라는 기분을 느끼는 용국이었다.

 

" 우리 공연 연습 한시가 급한 상황이니까 다음주라도,아니 이번주라도 빨리빨리 오디션 진행하자. "

" 너 그말 진짜야? "

" 어,사실 나도 여러곡 연습하면서 목에 무리 간건 사실이고,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

" 진짜 너도 너무 긍정적이여서 탈이야… "

 

힘을 빼곤 벤치에 드러눕듯이 앉는 힘찬이었다.연속된 공연에 둘은 너무나도 지쳐있었다.저번주에 뛴 3번의 공연에다가 몸 상태도 별로 좋지 못한 상태에서 한달만에 또 두번의 공연이라니.말이 한달이지,체감으로 느끼는건 하루전이었다.그도 그럴것이,한 공연마다 세 곡씩 하면 두번의 공연에선 여섯곡.그리고 각자 다른 곡으로 하는거니까.' 신드롬 ',' 블루 스카이 ' 는 둘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밴드였고 그 두 밴드를 세운 맏형 힘찬,용국은 그렇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 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얹었다.거기다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게 되면 여러가지 수정될 사안들도 있고,제일 급한게 먼저 친해지는 것이니까.둘은 어린 나이에 먼저 맛본 각박한 현실에 너무나도 적응되있었다.우리 곡은 어떡하지.힘찬의 말에 용국은 조용히 말했다.

 

" …신드롬은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이고,그러고 보니까 아직 블루스카이꺼는 안 정했네. "

" 그럼 오늘이 수요일 이니까,오디션 날짜는 다음주 금요일로 정하자.유명한 홍대 클럽이나 학교 주변에도 전단지 붙여 놓고. "

" 나이는 고등학생으로 하는게 좋겠어.사실 준홍이가 중학생이라 손해 보는게 많잖아,같이 다니기도 부담 될때가 있고.우리 학교 아니라도 실력만 뒷받침 되면 뽑는걸로 해. "

" 너가 보컬이니까 알아서 해.오디션은 어디서 보지? "

" 우리 연습실에서 보지 뭐.시간 없으니까 면접은 오디션 보는 날에 같이 진행하는걸로 하자.곡은 뭘로 할까? "

 

Boys like girls의 the great escape 어때.용국의 말에 힘찬은 웃으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거렸다.이 곡은 둘에게는 엄청난 의미가 있는 곡이었다.중학교때 서로 꿈을 키우면서,힘들고 지칠때마다 이어폰을 나란히 끼고선 듣던,둘에게는 응원가나 다름 없는 노래이기 때문이다.보컬이 한명 더 있다면 이 노래로 꼭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둘은 서로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항상 생각해왔다.용국 혼자 부르기에는 그들의 간절함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노래니까.

 

" 그럼 우리 이 노래로 무대 서자,어렵겠지만 뭐 열심히 하면 안될거야 없지. "

" 그래,애들도 좋아할거야.다들 이 노래 즐겨들으니까.오디션 얘기는 내가 애들한테 할게. "

" 김힘찬 너가? "

" 어,근데 아마 애들도 대충 눈치 채고 있을거야.무슨 상황인지 아니까,너가 이기적으로 영입 안하겠다 안 할 애 아니라는거 누구보다 잘 아는 녀석들이잖냐. "

" …애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텐데.그럼 내가 교장 선생님한테 영입 말해볼게. "

" 그래,와.우리가 졸업하기 전에 이런 무대도 서보고,진짜 좋다. "

 

너 이렇게 좋아하는거 처음본다? - 그럼,이 무대가 얼마나 중요한건데.벤치에 드러누워 하늘을 쳐다보는 힘찬의 모습을 용국은 흐뭇하게 쳐다봤다.힘찬이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지 잘 알기 때문에 이번 공연의 소중함도 더 몸소 느끼는 용국이었다.노래 들을래?주머니에서 mp3를 꺼내,이어폰 한쪽을 내미는 힘찬에게서 용국은 이어폰을 받았다.

 

" 마침 이 노래 나오네. "

" 그러게, "

" 이번에 영입 되는 애 그렇게 곱게 볼지는 모르겠지만,무튼 좋은애 였으면 좋겠다. "

" 당연하지,노래도 잘 하고, "

"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너무 꿈이 소박하시네. "

 

힘찬의 낄낄 거리는 모습에 픽,웃으며 눈을 감았다.이어폰에서 용국의 귓가로 ' the great escape '란 노래의 신나는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있었다.잘 해결될 수 있겠지.용국의 말에 힘찬은 조용히 끄덕였다.달큰한 꽃 냄새를 담은 봄바람이 둘을 스쳐지나갔다.

 

 

 

 

 

*******************

안녕하세요 ㅎㅎ 사실 이 편은 올린적이 있는데 거의 한달전에 올리고 잠시 잠수를 탔던지라..ㅎㅎ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ㅎㅎ 필명도 바꿨구요 ^^

무튼 재밌게 봐주세요 다음편에 대현이 나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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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이글본적있어요!ㅋㅋㅋ반갑네요!다음편기대할께요!
11년 전
독자2
본적있는데!!꾸준히 연재해주세옷 쓰릉해요 작가니임~
11년 전
독자3
이글 봤었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4
신알신!
11년 전
독자5
신알신 하고가용용요요요용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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