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죠? 사실 언제 다시 나타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왕이면 수능 끝난 후가 좋겠다 싶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지난번 글에서 먼저 연재했으면 좋겠다! 답변 주신거 하나하나 다 세봤어요.
연애의 온도 : 30
전정국 찾기 : 22
세자빈 적응기 : 43
연애학개론 : 12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투표해주신 대로라면 세자빈 적응기를 먼저 연재해야 맞겠지만 사실 연애의 온도는 완결까지 얼마 남겨두지 않았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완결인줄 아시더라고요... 독방에서 봤어요...ㅎㅎ
그래서 죄송하지만 일단 연애의 온도를 먼저 완결지을까 합니다. 세자빈 적응기는 아직 풀어갈 얘기가 엄청 많거든요. 나름 큰그림을 두고 시작한 글이라... 연애의 온도는 2~3편 내로 완결이 날 것 같습니다!
연애의 온도 새 글이 올라오기 전에 한번 묶어서 정리글을 올리던지 끌어올리기? 그걸 한번 해보면 어떨까해요. 마지막이 너무 오래된 글이라 우리 독자님들 기억 안나실까봐... 괜찮겠죠?
9년째 연애중 제본은 아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해야할 일이 많더라고요. 내용도 다시 다듬고 호칭도 바꾸고 맞춤법도 수정하고... 가장 큰 문제는 표지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큰일입니다. 제가 그런 쪽에는 재주가 1도 없어서요ㅠㅠㅠㅠㅠ 저 혼자 김칫국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나 기다리고 계신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빠른 시일 내로 결정하겠습니다!
어느덧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우리 독자님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정말 새 글에 만나요❤
❤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