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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3 | 인스티즈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W. 교생쌤

 

 

 

 

♥암호닉

연꾹/무네큥/쿠쿠옹/꾸기야/쩡국전/캔디/데이지/녹차맛콜라/뉸기찌/오빠미낭낭/적국/융꾸기/살사리/피치/딸기우유/프리지아/ㅇㅇㅈ/대스윗/윤기윤기/보호/진진♥/오월/항암제/♥여지♥/기지/박닉태/윤기나는/예찬/쿄이쿄이/블체/동백/대구미남/숩숩이/우유/~@계란말이~@/붐바스틱/@정국@/니나노/축구공


 

 

 

 

 

 

 

 

 

 

 

 

 

 

 

 

날이 밝았다. 잘 뜨여지지 않는 눈이 햇빛에 의해 간신히 떠진다. 내가 어제 몇시에 들어왔더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

 

분명 술을 마시지 않은 것 같은데. 아, 정국이랑 있었지.

 

정국이라는 이름을 생각하는 순간 나도 알 수 없는 웃음이 입가에 폈다. 지금이 몇시지. 무거운 눈꺼풀을 연신히 문질러대며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8시. 정국이랑 만나기 2시간 전이다.

 

 

 

 

 

 

 

 

 

나름 여유롭다면 여유롭고 빠듯하다면 빠듯한 시간이다. 일단 씻어볼까. 기지개를 한 번 쭉 피고난 후 가벼워진 몸을 욕실로 이끌었다. 미적지근한 물이 몸에 닿자마자 정신이 깬다.

 

 

 

 

 

 

 

 

 

 

 

 

 

 

◁◁◁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3 | 인스티즈

'내일 시간 많아요?'

'응? 내일? 갑자기 왜?'

'내 질문에만 대답'

'시간이야, 뭐. 있지'

 

 

 

 

 

 

대학생 맞아요? 그것도 교대생이라며

 

 

 

 

 

 

긴긴 정국이의 연습이 끝나고 버스정류장까지 어두운 밤길을 걷고있었다. 어색한 듯하면서도 어색하지 않은 이 상황에 연습이 끝나고 정국이와 같이 편의점에서 산 바나나우유를 마셨다. 아, 좀 살겠네.

 

그제서야 진정되는 마음에 멍청히 정국이와 걷고있으면 갑자기 시간이 있냐며 물어오는 정국이다. 갑자기 왜 그런 질문을 하지는 모르겠어서 고개를 돌려 정국이의 얼굴을 쳐다보았지만 아쉽게도 정국이는 나에게 눈길을 건네지 않았다.

 

시간이 많다고 대답하면 대학생 맞냐며 살짝 흘겨보고는 다시 앞을보고 걸어간다. 다시 나온 싸가지 없고 말짧은 고딩이다. 저럴때보면 진짜 재수없다.

 

 

 

 

 

 

 

 

 

'야,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야 아니고 전정국인데'

'뭐, 그래. 전정국 너. 내가 누나인데 누나라고도 안부르고 말도 짧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3 | 인스티즈

'싫어?'

 

 

 

 

 

 

 

 

 

어?

싫냐고. 싫으면 안할게요.

야, 그런건 아니고...

 

 

 

 

 

 

 

 

내 말에 시무룩한 티를 팍팍 내고는 갑자기 존댓말을 한다. 아니.. 야 이눔아. 내가 너보다 누나인데 당연한걸 요구하잖아... 왜 당연한 걸 부탁하는데 비맞은 강아지같은 분위기 폴폴 풍기는데...

 

풀죽은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건 아니라고 대답해 버렸다.

 

 

 

그럼 됐네

 

 

 

내 대답이 효과가 있었는지 내 얼굴을 쳐다보며 합의를 보는 전정국이다. 아니, 이 자식이? 이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 내뱉으면 그런 나를 계속 쳐다보면 우유만 마셔댄다. 지금 나랑 장난하냐?

 

 

 

 

 

 

 

 

 

 

 

'나랑 장난치냐?'

'아니, 진심인데. 내일 10시까지 여기오기'

'왜 니멋대로 약속잡냐'

 

 

 

 

 

 

 

 

 

 

 

 

집구석에 박혀있으면 또 짤거잖아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 잠시 잊고있던 민윤기가 떠올랐다. 이 자식 챙겨주려고 한 건 알겠는데 이번에는 잘못 챙겨준 것 같다.

 

 

그냥 말을 하지말지. 생각 안하게끔.

 

 

괜히 심술이 나 계속 대답을 안하면 내 눈치를 보는 전정국이다. 삐쳤어요?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마추는 고딩이다. 이상하게 화가나면 고딩이라 부르고 싶다.

 

아무말없이 눈만 마주치고 있다 허리를 피는 고딩이다. 그리곤 갑자기 내 손을 잡아올린다. 주머니에서 볼펜을 꺼내더니 손바닥에다 뭐라고 쓴다.

 

 

 

 

 

 

 

 

 

 

 

'나 갈게요'

'삐쳤으면 미안'

 

 

 

 

 

 

 

 

 

 

 

그렇게 말하곤 방금 도착한 버스에 타는 전정국이다. 미련없이 버스를 타고난 전정국을 유리창 사이로 뚫어져라 쳐다봤다. 나한테 관심없는지 이어폰을 꼽고는 맨끝자리에 타버린다. 저기 내 자린데.

 

한 번 입을 삐죽이고는 다음에 도착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나도 똑같이 버스 맨 뒷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멍청히 창밖을 바라보다 문뜩 전정국이 손바닥에 써놓은게 무엇인지 궁금했다.

 

 

 

 

 

 

 

 

 

 

 

 

 

 

 

싫으면 문자 넣어요

010-1997-0901

뭐, 좋아도 넣어도 돼요.

 

 

 

 

 

 

 

 

 

 

 

 

 

 

삐뚤빼뚤한 글씨체에는 진심이 담겨져있었다. 글자를 보고 한 번 살짝 웃고는 주먹을 쥐었다. 문자하기 싫은데.. 그리고 다시 창밖을 보았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밤이다.

 

 

 

 

 

 

 

 

 

 

 

 

 

 

▷▷▷

 

 

 

 

 

 

 

 

 

 

 

 

 

 

샤워를 마치고 난 후, 부엌으로 나왔다. 아, 챙겨먹기 귀찮은데. 부엌까지 왔지만 차려먹기 싫어지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

 

본능에 충실해서 냉장고 문을 일단 열어재꼈다. 열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먹다남은 에그타르트였다. 2초정도 쳐다보다 에그타르트를 꺼내들고는 입 속으로 우겨넣었다.

 

 

 

 

 

 

 

 

 

 

 

 

 

 

 

맛이 생각보다 좋다, 전보다는.

 

 

 

 

 

 

 

 

 

 

 

 

 

 

 

 

 

 

 

 

 

 

 

 

"얘는 왜 안와"

 

 

 

 

 

 

 

 

 

현재 시각 10시 10분. 10시는 개뿔. 10분이나 지난 이 시간에 전정국은 머리카락 코빼기도 안비친다. 내가 10분이나 일찍 나왔는데 넌 왜 안보이는 것이냐.

 

 

민윤기는 이런 적 없었는데.

 

 

순간적으로 떠오른 민윤기 생각에 내 머리를 쎄게 때렸다. 작작 좀 하자, 김탄소. 헤어졌잖아, 멍청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3 | 인스티즈

"혼자 뭐해요?"

"야 너 왜 이렇게 늦어"

"뭐, 연락안하시는 분도 있는데 늦은 거 가지고"

 

 

 

 

 

 

 

 

 

 

 

...너 은근 소심하다?

은근이 아니라 엄청인데요

 

 

 

 

 

 

 

 

 

 

 

아무 표정없이 날 쳐다보던 전정국은 획 고개를 돌리는 바람개비를 돌리며 먼저 가버린다. 뭐야, 진짜 연락 안해서 삐친거야?

 

계속 걸어가는 전정국을 멀뚱히 쳐다보다 절대 멈추지 않을 거란 걸 깨닫고는 전정국을 향해 미친듯이 뜀박질을 했다. 새끼, 키는 커가지고 사람 엄청 힘들게 한다. 아씨, 쪼잔한 놈.

 

 

 

 

 

 

 

 

 

 

"야!"

"전정국"

"아 그래. 전정국!"

 

 

 

 

 

 

 

 

 

 

 

야라고 부르니 마음에 안들었는지 걷는 것을 멈추지 않고 직진한다. 그와중에도 자기 이름을 말한다. 와, 쟤 이름도 집착하네.

 

헉헉대는 숨을 애써 참으며 큰 소리로 전정국을 불렀고 그제서야 자리에 우뚝 선다. 와, 진짜 또라이야.

 

저번 중앙현관 때처럼 전정국의 옆에서 양손으로 무릎을 집고는 깊게 숨을 골랐다. 나중에 죽여버릴거야. 불거진 얼굴로 전정국을 째려보면 미안하긴 했는지 바람개비로 얼굴을 가린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 내 얼굴이 궁금했는지 눈만 보이게끔 살짝 바람개비를 내린다.

 

 

 

 

 

 

 

 

 

 

 

"쪼잔한 새끼"

"나름 삐칠만한 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아, 됐어. 내가 연락 안한거랑 너 늦은거랑 퉁쳐"

 

 

 

 

 

 

 

 

 

오케이?

 

 

 

 

 

 

 

 

 

내 물음에 바람개비를 내리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전정국이다. 이런거 보면 참 쉬운 애 같기도 하고..

 

 

 

 

 

 

 

 

 

"그거 그렇고 갑자기 바람개비는 왜 들고 나타나?"

"바람이 불길래 사고 싶어서요, 마침 팔기도 하고"

"재미있냐"

 

 

 

 

 

 

 

 

 

줄게요

나 준다고?

응, 나름 재미있어

 

 

 

 

 

 

 

 

 

 

그렇게 말하고는 내 손을 잡아 꼭 쥐어준다. 손이 닿은채로 정지해있는 전정국이었고 그런 전정국의 얼굴만을 살폈다. 천천히 눈을 깜빡이던 전정국은 나를 한 번 보고는 스르륵 잡았던 손을 놨다.

 

전정국은 갑자기 내 머리위에 손을 얹더니 부드럽게 쓰담아준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약간 웃긴 상황에 살짝 미소만 짓고는 바람개비를 만지작거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3 | 인스티즈

"잃어버리지말고요, 다시 안사줄거에요"

"나도 바람개비는 하나로 충분하다"

 

 

 

 

 

 

 

 

 

그렇게 말하고는 전정국을 슥 보고는 먼저 발걸음을 땠다. 뭐, 금세 옆자리를 채워오는 너였지만 말이다.

 

 

 

 

 

 

 

 

 

 

 

 

 

 

 

 

 

 

 

 

 

 

 

 

 

 

 

 

바람개비가 너처럼 힘차게 돈다. 마음에 든다.

 

 

 

 

 

 

 

 

 

 

 

 

 

 

 

 

 

 

 

 

교생쎔

안녕하세요 교생쌤입니다:) 이번주에 시험봤는데 망쳤어요 :_( 저는 찍는 것도 못하나봐요.. 그래도 글은 올리고 싶어서 이렇게 왔답니다(미리 써놓기를 잘한 것 같아요) 어제 시험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자서 1시간 전에 일어났어요 하하. 이렇게 많이 자보는 건 살면서 처음이라 일어날 때 머리가 어질했던.. 시험끝나자마자 또 방탄동화전 구상해야하는데 미리 썼다가 내용이 산으로 가서 다시 작업 중입니다...ㅜㅜ 그래도 잘 구상해보도록 할게요(힘을 주세요!!) 아 그리고 제글을 이리 많은 사람이 보고있는줄 몰랐어요. 조회수가 1300정도 돼서 당황..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북흐북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도 남은 시험은 잘보도록 공부에 집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생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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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녹차맛콜라입니다!! 예, 저는 아직 시험이 2주나 남았으므로 오늘 바람개비를 만드는걸로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
기지입니다!오늘도 정국이는 엄청설레네요ㅎ 저도 어제까지 시험이였는데망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윤기나는입니다!
시험을 망치셨다니...ㅜ속상하시고 우울하실텐데 이렇게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예쁜 글이라고 칭해도 될 만큼 주인공들 말이 너무ㅜ 속깊고 예쁘네요ㅜㅅㅜ 그리고...바람개비라니!!!!!!!연하라니!!!!!!!!!바람직하네요 허허허허허나이스...이렇게 보면 정국이도 여주한테 호감이 있는거겠죠? 빨리 둘이 연애하는것도 보고싶네요ㅎㅅㅎ 그 날을 기다리며ㅜ 항상 응원하고 꼭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이번 시험이 망했다고 내 인생이 전부 망해버리는건 아니잖아요 아직 과정일 뿐이지 그동안 차근차근 쌓으시면 분명 결과는 배신하지 않을테니깐 실망하지마세요!그리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7년 전
비회원9.176
살사리입니다~ 시험보시는구나.. 시험이란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네요 으
글이 재밌어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읽고 찾으실거에요!! 재밌는 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4
윤기윤기에요!엉엉 ㅠㅠㅠㅠ작가님 ㅜㅜㅜ정국이 ㅠㅠ울정국이 왜이렇게 귀여우면서 스윗하나여 ㅠㅠㅠ
7년 전
독자5
동백이에여.. ㅎㅎ 둘다 성격 참 귀엽네요ㅋㅋㅋㅋ 정국이ㅜ캐릭같은 남자 어디 없나여 ㅋㅋ큐ㅠㅠ 너무 스윗...
7년 전
독자6
붐바스틱입니다! 오늘부터 제 주위에서 정국이같은 아이를 찾아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윗정국ㅋㅋㅋ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다음주 시험인데 정구기볼려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
캔디에요!아이고 정국이 너무 달달해ㅠㅠㅠ사탕 열개 먹은거같아요ㅠㅠ삐지는것도 귀엽고ㅠㅠㅠ
7년 전
독자9
진진❤️
정말 둘이 너무 귀엽다ㅠㅠㅠㅠ정국이 설레는 남고딩이다...

7년 전
독자10
[27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아 정국이 넘나 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람개비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24.129
으어어... 고딩 넘 설레요... 머리 쓰담쓰담... 오늘도 아주 많이 설레고 가요 미쳤어 미쳤어... [꾹부]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1
@정국@
오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스트레이트완전 맘에드는데요ㅠㅠㅠㅠㅠㅠ!!!!탄소가 슬슬 윤기를 잊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ㅎㅎ 얼른 윤기말고 정국이가 마음에 완전히 들어오길ㅠㅠㅠ 그리고 저도 곧 시험을 말아먹을 예정입니다 ... ㅠㅠㅠ화이팅!!

7년 전
독자12
적국이에요 작가님:)아이쿠 작가님 시험 망치셨어요?!ㅠㅠㅠ괜찮아요 //토닥토닥//그나저나 정국이 너무 설레고 스윗하고 귀엽고 왜 제 주변에는 저런남자 없을까요?ㅎㅎㅎㅎ쿸쿠큐큐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13
어머 나도 막 반말하는게 좋닣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4
오월이에요! 시험 망칠 예정이에요...흑
7년 전
독자15
대구미남입니다 삐친 정국이+바람개비 너무 귀엽고요.... 너희 만나서 뭐할거니!!!!!!!!
7년 전
독자16
[민이]로 신ㅊ닝합니당♡
7년 전
독자17
예찬이에요 ㅠㅠㅠㅠ 흐어엉우ㅜㅠㅠㅠㅜㅠㅠㅠ 어서 둘이 러브러브 모드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첫데이트!!!!!!!!!
7년 전
비회원229.210
오 작가님 정말 쟈밌어요!!!!♥♥♥♥♥ 아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꽁뇽]으로 신청할게요~ 아 그리고 오늘 브금 제목도 알려주세여!!
7년 전
교생쌤
감사합니다:) 브금은 레드벨벳에 light me up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헐 아직도 암호닉 받으시나요ㅜㅜㅜㅜ [여운]으로 신청합니다 뭐 이렇게 설레는 고딩이 다 있습니까ㅜㅜ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비회원52.150
진짜 정국이같은 연하남있으면 설레서 죽을것 같아요♡♡♡♡ [태태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9
데이지에요!! 마지막 문구에서 바람개비가 마음에 들까요 정국이가 마음에 들까요~~ 우리 여주 얼른 윤기 잊어버려라!! 이미ㅜ에그타르트를 마저 다 먹은 시점에서 윤기를 서서히 잊어가는 거겠죠??
7년 전
독자20
으앙 너무 좋아여ㅠㅠ8ㅂ8 다음화도 궁금궁금 설레여>_<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올게영 안녀엉~~
7년 전
독자21
정구기성격 매력멈쳐...... ㅠㅠㅠㅠㅠㅠㅠ너누설ㄹ레게만드는구나
7년 전
독자22
헐 정국이 반존대 왜이리 설렐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전 방학이니 바람개비를 만들러 가겠습니다!(총총)❤️
7년 전
독자24
바람개비....너무이뻐여ㅜㅜㅜㅜ무ㅜㄴ가 정국이스러운 선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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