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영호야 쟈니 전체글ll조회 13867l 1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PEACH CRUSH !
17
태일/재현/민형









재현은 돈을 쥔 손을 그대로 제 츄리닝 바지 주머니에 꽂아넣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어두워진 주위를 둘러보며 저 끝 편에 위치한 편의점을 향해 걸어갔다. 대충 신고 나온 검정색 슬리퍼는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질질 끌려 고요한 밤하늘을 작게 울리곤 했다. 이따끔씩 헤드라이트를 킨 자동차가 재현의 앞을 지나갈 때야 잠시 숨을 돌렸다.

빨리 갔다와야지. 재현은 제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생각 했다. 여주를 그 술판에 혼자 놔두고 나왔으니 마음이 급할 수 밖에 없었다. 저가 없을 때 어른들이 주시는 술을 다 받아마시고 또 취하면 어떡하나 그 걱정이 제일 컸다. 취하기만 하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왜 우는 건지 잘 아니까. 그래서 같이 가자고 한 건데 항상 제 속을 몰라주는 여주를 떠올리며 걸음을 빨리 했다.

24시간 문구가 크게 적혀있는 편의점 간판이 점차 모습을 드러냈다. 여주가 과외를 시작하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편의점이었다. 주위에 편의점 말고는 우중충한 건물들 밖에 없어서 밤 늦게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여주를 종종 데리러 왔던 그 곳. 술 사러 왔다, 과자 사러 왔다 온갖 핑계란 핑계는 다 대면서 데리러 왔었는데. 그때를 회상하며 환하게 불이 켜진 편의점으로 계속 걸어가던 재현의 발걸음이 문득 멈췄다.



“..”

“….”



편의점 앞 쪽에 놓인 야외벤치에 앉아있는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테이블엔 빈 것으로 보이는 맥주캔이 두 캔이나 올려져있는데 세 번째 맥주캔을 입으로 가져가는 사람. 흔한 땅콩 안주 하나도 없이 혼자 쓸쓸히 앉아있는,

문태일.






피치 크러쉬 !
17





재현은 곧 고개를 돌렸다. 그러곤 모르는 사람처럼 태일을 지나쳐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여주의 뒷타임이었던 남자가 카운터에서 인사했다. 그를 알아본 재현은 짧게 목인사를 한 후 바로 음료코너로 걸어갔다. 받아온 돈이 꽤 큰 돈이라 몇 병을 사가야하나 잠시 고민한 재현은 소주 네 병에 맥주 세 병, 그리고 여주가 좋아하는 음료수까지 꺼내 카운터에 올려놓았다. 카운터 옆 통유리 너머로 태일이 앉아있었다. 왜 저기서 술을 마시고 있어. 재현이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수고하세요.”



계산을 마친 재현이 묵직한 비닐봉지를 손에 쥐었다. 문을 미는 순간 에어컨 바람이 빠지고 무더운 열기만 재현을 감쌌다. 그 자리 그대로 앉아 맥주를 한 모금 넘기던 태일이 재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비닐봉지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재현아.”

“..”

“잠깐 앉았다 가.”



기다렸다는 듯이 저를 부른다. 얼마 가지 않아 슬리퍼 끄는 소리가 다시 울렸다. 태일은 마시던 맥주캔을 만지작 거리며 제 맞은 편에 앉는 재현을 바라봤다. 미간을 좁힌 채 태일이 마셨던 빈 캔들을 훑어보더니 곧 고개를 들어 시선을 교차했다. 옅게 부는 여름 바람에 재현이 바닥에 내려놓은 비닐봉지가 바스락 구겨지는 소리를 낸다. 그 위로 재현이 태일을 불렀다. 형, 하고 내뱉는 소리가 제법 단단하다.



“이번엔 전화하지 마세요.”



테이블 밑에 둔 손을 말아쥔지는 오래였다. 그 손을 아는 건지, 태일이 바람 빠진 웃음을 작게 내보냈다. 그 모습에 재현이 더욱 표정을 구겼다. 아직도 여주의 부축을 받으며 택시에서 내리던 태일을 잊지 못한다. 재현 저가 그 시간에 왜 밖에 나갔는지 목적도 잊은 채 곧장 그 쪽으로 걸어갔던 그 날. 여주에게서 망설임도 없이 태일을 떼어놓은 그 순간을 기억할 때면 아직도 화가 치민다. 김여주가 술 취해서 하염없이 부르고 찾을 땐, 한 번도 옆에 없었으면서. 



“걱정하지마, 여주 번호 지웠어.”



태일이 시선을 내린다. 맥주캔을 두드리던 손도 힘 없이 떨어진다. 



“..”

“카페 알바도 그만뒀고.”



힘을 주고있던 재현의 눈이 옅게 흔들렸다. 몇 주 전만해도 두 번은 안 뺏기겠다는 저를 올곧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태일이었다. 근데 지금은 꼭, 영영 떠날 사람처럼 말을 하니 당황한 것은 재현 쪽이었다. 내색은 안 했지만.



“그날은 신세 많았어.”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야. 태일이 쓰게 웃었다. 묵묵히 꺼낸 말이 바닥에 가라앉았다. 잊으라는 문자 하나만 덜컥 보낸 채 멀리 떠났다. 그렇게 사라져놓고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뒤늦게 이기적이었다. 다 알면서 계속 흔들어 또 울렸다. 그랬다. 

태일은 여주의 쪽지를 받고 난 후 많은 생각을 했다. 수십 번을 읽고 읽은 작은 쪽지는 너덜해진지 오래였다. 모든 잘못은 저가 했는데 마지막까지 미안하다는 여주의 글씨를 볼 때면 숨이 그렇게 막히더라. 그때 정말 알았다. 한참 늦은 후회를 몇 번이나 한다고 해도 늦은 건 늦은 거라는 걸. 제 알량한 미련이 곧 여주의 눈물이라는 걸. 그러니까 결국엔 놓아야 한다는 걸.



“형.”

“응.”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에요.”



재현은 아무래도 이상했다. 저가 모르는 일이 있었던 걸까. 무릎 위에 올려둔 손은 어느새 테이블 위로 올라가 있었다. 잠시간 적막이 흘렀다. 태일은 조용히 얼마 남지 않은 맥주를 한모금 마셨다.



“저기 골목은 아직도 어둡더라.”



밤마다 여주를 데려다주던 골목이었다. 혼자 다니지 말라고 몇 번이나 당부했던.



“형.”

“내가 뭐.. 잘 부탁한다 그런 말 할 자격은 없고.”

“..”

“그래도 그냥 너라서 다행이다.”

“..”

“너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런 생각은 들더라.”



말을 끝낸 태일이 한 번 더 맥주를 들이켰다. 그때까지 재현에게 시선을 두지 않았다. 결국 세 번째 캔까지 비워낸 태일은 가벼워진 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으며 제 바지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재현은 말 없이 그 모습을 지켜봤다.



“이거 여주 좀 전해줘.”

“뭔데요.”

“답장이라고 하면 아마 알 거야.”



잠시 뒤 재현에게 내밀어진 건 작은 흰 봉투였다. 손으로 받자 얇게 접힌 무언가가 느껴졌다. 잠시 그것을 쳐다보다 다시 고개를 든 재현이 다시 한 번 태일을 불렀다. 형. 그제서야 태일은 재현을 바라봤다. 진득히 서로를 바라보는게 퍽 오랜만이었다. 그동안 이렇게 마주본 이유가 모두 김여주라니.



“전 진짜 안 울릴거에요.”

“..그래. 제발 그래라.”



어쩐지 바람 섞인 실소가 나왔다.






피치 크러쉬 !
17





“다녀왔습니다.”



내내 끌고다니던 슬리퍼를 현관에 벗어둔 재현이 집 안으로 발을 들였다. 왜이렇게 늦은 거냐 묻는 말에 어색하게 웃어보인 재현이 죄송하다며 사온 술부터 꺼냈다. 하얀 봉지에 여주에게 주려고 산 음료수만 남았을 때, 재현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여주를 찾았다.



“김여주는?”

“여주 아까 네 방에 들어가는 것 같더라. 가봐.”



재현이 제 방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술을 마신 건 아닌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재현은 가벼워진 편의점 봉지를 손목에 건 채 방으로 향했다. 뭐 하는데 안 나와. 작게 툴툴 거리며 방 문을 벌컥 열었다.



“야 김여..,”



여주의 이름을 부르던 소리가 끝을 맺지 못한 채 멈췄다. 불이 켜진 방 안에서 뭘 하나 했더니 제 침대에 누워 새근새근 자고있다. 재현은 비닐봉지를 조심히 내려놓은 후 방 문을 닫았다. 거실에서부터 들리던 말소리가 작아졌다.



“..자냐?”



재현이 한 걸음 내딛으며 물었다. 조용한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에 재현은 한 걸음, 또 한 걸음 천천히 걸어갔다. 가까이 갈 수록 곤히 자고 있는 여주의 얼굴이 선명히 두눈에 차올랐다. 가만히 자는 여주를 내려다보던 재현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화장은 지우고 자던가. 그렇게 중얼거리며 조심스럽게 침대에 걸터앉았다. 피곤했는지 옆으로 누워 깊게 잠에 든 여주는 침대 한 쪽에 무게가 쏠린 것도 모르고 고르게 호흡 할 뿐이었다.



“야 김여주, 일어나.”

“..”

“화장 지워야지.”



또 내일 일어나서 후회하지 말고. 슬쩍 흔든 여주는 아무런 미동도 없었다. 깨우려고 흔든 건데 오히려 더 깊게 몸을 웅크리더라. 그 모습에 재현은 고개를 저었다. 이따가 깨워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침대 위에 올려둔 재현의 손가락을 무의식 적으로 잡는 손이 있다. 우음, 따위의 소리를 내며 뒤척이는 여주의 손이었다.



“..”



일어나려던 재현이 한껏 당황하며 여주에게로 다시 시선을 옮겼다. 그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어정쩡한 자세로 여주를 바라봤다. 아. 또 여주는 함부로 못 내치는 재현이라 붙들린 채 퍽 말라버린 입술을 혀로 축였다. 잠결에 무언가를 잡는 건 여주의 버릇이라면 버릇이었다. 입 안에서 뜨거워진 침을 넘긴 재현이 여주의 옆에 누웠다. 제 한 쪽 팔로 머리를 벤 채 여주 쪽으로 몸을 향하게 누운 재현은 손을 뻗어 흘러내린 여주의 머리를 천천히 쓸어넘겼다. 그 짧은 행동을 하는데 심장이 어찌나 빨리 뛰는지. 재현의 손 끝으로 옅은 떨림이 새어나간다. 제 침대에서 자는 여주는 오랜만이었다. 학생 때만 해도 툭하면 제 침대를 차지하던 여주였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한 번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재현은 절대 여주의 침대에 눕지 못했다. 바닥에 누우면 누웠지, 제 마음을 알고 난 후부터는 한 번도 여주의 침대에 누워서 자 본 적이 없다. 누우면 기분이 이상했다. 여주의 향이 온 몸을 감싸 정신이 없었다. 때문에 자고 싶어도 절대 못 자는 곳이 여주의 침대인데, 여주는 아직도 제 침대에 누워 잘만 자고 있으니 괜히 속이 아린 기분이었다. 여주에게 재현 저는 정말 친구일 뿐이니까. 그래서 떨리고 설레고 이상한 거 하나도 없이 저렇게 잘 자는 거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여주를 바라봤다.



“내가 결심을 했거든.”



재현이 잔잔하게 공기를 흩트렸다.



“조금 이상하고 놀래도, 내가 이렇게 손을 뻗으면..”



하얀 손가락이 얼굴선을 따라 내려와 여주의 볼을 쓸었다.



“손 끝이라도 닿을 거리에 있어줘.”



가느다란 소리선이 얕게 요동쳤다.



“뒤로만 가지 말고.. 응?”



온통 하얗던 방 안이 붉게 물들어갔다.






피치 크러쉬 !
17





“..에..?”



눈을 떴는데 바로 앞에 정재현 얼굴이 떡 하니 있는 건 무슨 상황이지요?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주위를 둘러보니 정재현의 방인 것 같았다. 정재현은.. 내 옆에서 자고 있고. 뭐야, 나 왜 얘랑 이러고 있어(불쾌)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상체를 일으켰다. 방 안은 정재현의 숨소리만 작게 맴돌았다. 나는 무의식 적으로 볼을 만지며 그런 정재현을 깨우려 야 정재현, 까지 말을 내뱉었다.



“..”



그리고 곧 작게 욕을 중얼거렸지. 볼을 만진 손에 기름진 파운데이션이 잔뜩 묻어난 걸 보고야 말았기 때문이다. 아 미친, 어쩐지 얼굴이 좀 무겁더라. 한 세시간 정도 잤나 했는데 이제서야 햇빛이 쏟아져내리는 창문이 눈에 들어왔다. 세시간이 아니라 거의 열 세시간을 잔 것 같았다. 나는 울상을 지으며 태평하게 자고있는 정재현의 등짝에 그대로 손바닥을 날렸다. 짝! 경쾌한 소리와 함께 정재현이 눈을 떴다. 미간을 좁힌 녀석이 부스스한 머리를 들더니 곧 나를 발견했다. 왜 때려. 잠긴 목소리로 그런 말을 하며 내가 때린 자리를 제 손으로 문지른다.



“나 왜 안 깨웠어!!!!!!!!!!!!”



하여튼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정재현.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소리를 빽 지르며 방을 나갔다. 어젯밤 요란하던 정재현네 거실이 깨끗히 치워져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이모랑 아저씨까지 어딜 가셨는지 집에 계시지 않았다. 와 진짜, 어떻게 나만 쏙 빼놓고 갈 수 있지? 나 진짜 친딸 맞아? 이를 바득 갈며 쇼파 옆에 놔뒀던 가방 쪽으로 걸어갔다. 쿵쾅쿵쾅 효과음은 당연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콧김까지 나올 기세였다. 

가방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앞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부터 확인했다. 자는 동안 민형이한테 연락이 왔었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민형이와의 연락함은 깨끗했다. 나는 곧장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은 길지 않았다. 엄마가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의 히트곡이 5초 정도 흘렀을 때, 수화기 너머로 전화를 받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아이 깜짝이야. 왜!

“엄마 지금 어디야? 왜 나 안 깨웠어!!!”

-아니~ 너가 재현이랑 너무 오순도순 잘 자고 있길래 그냥 냅뒀지. 우리는 해장 하러 나왔어~

“와 진짜.. 엄마 어디서 잤어?”

-나? 집에서 잤지.

“..나는?”

-넌 말 했잖아~ 재현이랑 너무 오순도순.., 어 야 밥 나왔다. 재현이랑 아침 챙겨먹어! 끊어!



엄마. 엄마? 엄마! 전화는 순식간에 끊겨졌다. 물론 매정한 엄마의 작품이었다. ..나 엄마 친딸 아니야. 이거 이백퍼야. 나는 짧은 전화음만 들리는 핸드폰을 멍하니 바라보다 이내 홀더키를 눌러 화면을 잠갔다. 아침이고 뭐고 일단 집에 가서 씻어야겠어. 얼굴은 보나마자 개판일 거다. 어차피 바로 앞 동이니 후딱 뛰어가야겠다 생각하며 가방을 드는데, 그 순간 방에서 정재현이 나왔다.



“야, 난 너 깨웠다.”

“말이 돼? 너가 깨웠으면 내가 일어났겠지.”

“근데 놀랍게도 안 일어났지.”



정재현은 어깨를 으쓱이며 곧장 냉장고로 향했다. 일어나면 물부터 마시는 게 여전하다. 생수병을 통째로 들고 한모금 물을 넘긴 녀석은 가방을 든 채 서있는 나를 보며 어딜 가냐 물었다. 그게 꼭 지금 그 꼴로 밖을 나가겠다는 거냐? 로 들려 괜히 미간을 좁혔다. 



“집에 가지 어딜가.”

“아 됐어. 그냥 여기서 씻고 밥 먹고 가.”

“나 옷도 갈아입어야 돼.”

“내꺼 줄게. 세안은 엄마꺼 쓰고. 됐지?”



생수병을 다시 냉장고에 넣으며 나를 바라보는 정재현을 보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착착 진행되는 말에 순간 홀린 것 같았다. 그래 뭐, 또 나가려니까 귀찮긴 하네. 나는 가방을 내려놓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거울로 마주한 얼굴은 그야말로 헬이었다. 파운데이션 다 끼고 눈화장 번지고 입술은 색 없고 눈썹은 다 지워졌네. 약간 사람이 아니네..(착잡)



“김여주, 옷.”

“아, 땡큐.”



이모가 쓰시는 클렌징오일을 솜에 묻혀 눈화장부터 지우던 중에 정재현이 화장실 문을 열었다. 내가 옷을 벗고 있는 것도 아닌데 고개는 반대편으로 돌리고 손만 내민다. 뭐야, 저럴 꺼면 노크를 하지 새삼스럽게. 나는 얼른 정재현이 내민 옷가지를 받아들었다. 정재현이 집에서 자주 입는 후드와 츄리닝 바지였다. 내가 옷을 건네받는 순간 정재현은 화장실 문을 닫았다.






피치 크러쉬 !

17






“아 대박. 좀 살 것 같다.”



얼굴을 깨끗히 씻어내자 턱 끝까지 차있던 짜증도 다 내려간 느낌이다.후드와 바지가 다 커서 질질 끌리긴 했지만 편한 옷을 입은 것 만으로도 오케이였다. 상쾌한 기분으로 거실을 향했다. 안방에 있는 화장실에서 세수를 한 건지 앞머리가 조금 젖어있는 정재현이 쇼파에 누워 그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 먹을래?”

“집에 뭐 있어?”

“몰라. 밥은 있더라.”



그럼 밥이랑 대충 반찬이랑 먹자. 나는 쇼파 구석에 있던 리모콘을 가져와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일요일 아침엔 역시 서프라이즈지~! 마치 내 집인 것 처럼 자연스럽게 티비를 튼 후 채널을 돌렸다. 후드티 소매가 길고 헐렁한 탓에 리모콘을 거의 반 쯤 소매 안으로 넣었다시피 쥔 상태였다. 즐겨보던 티비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멈춘 채널은 광고 중이었다. 요새 한창 인기가 많은 남자 배우의 초콜렛 광고가 나오는데, 진짜 잘생겼네 생각할 쯤이였다.



“김여주. 돌아앉아봐.”

“왜?”



정재현이 내게 말을 했다. 나는 상체를 반 쯤 뒤로, 그러니까 정재현 쪽으로 돌리며 녀석을 바라봤다. 언제 일어난 건지 쇼파에 아빠다리로 앉아 나를 보고있다. 눈이 마주치자 정재현은 제 손을 뻗어 내 양 손목을 잡아 끌었다. 소매가 달랑거리며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뭘 하려는 건가 싶어 가만히 보고만 있자, 정재현은 말없이 길게 늘어진 소매를 접기 시작했다.



“옷이 왜이렇게 커.”

“너가 크니까 큰 거지 뭐.”

“너가 작은 거 아니고?”



한 소매 당 네 번씩. 접고 접고 접고 또 접은 후에야 정재현은 내 손목을 놔줬다. 그제서야 손이라는게 눈에 보였다. 두꺼워진 소매는 무겁게 손목을 감쌌고, 나는 다시 몸을 돌리려 했다. 그런데 정재현 이 놈이 다시 날 잡는 거다.



“이거.”

“뭐야?”

“태일이 형이 너 주래.”



어디서 꺼낸 건지 모를 흰 봉투를 내민다. 나는 뒤이어 들리는 이름에 봉투를 잡으려던 손을 허공에 멈췄다.



“..너 오빠 만났어?”



시선을 올려 정재현을 바라봤다. 등 뒤로는 보려고 했던 프로그램의 오프닝 음악이 요란하게 거실을 채우기 시작했다. 조심스러운 내 질문에 정재현이 고개를 까딱였다. 어제 편의점 갔다가.



“이게 뭔데..?”

“답장이라고 하면 알 거라고 하더라, 형이.”



아…. 나는 그제서야 작게 벌려진 입술을 닫았다. 답장 바라고 적은 거 아닌데. 숙취음료와 같이 줬던 쪽지를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앞으로 오빠 만나면 아는 척 하지마.”



힘 없이 봉투를 손에 쥐었다. 갖고만 있을 생각으로 가방 깊숙히 집어넣었다. 바로 읽을 자신은 없었다. 무슨 말이 적혀있을 줄 알고. 읽어도 혼자 있을 때 읽어야지, 지금은 아니었다. 가방을 저 멀리 밀어버린 내가 고개를 들었다. 또 한 번 정재현과 눈이 마주쳤다. 정재현은 아는 척 하지 말라는 내 말에 대답하는 건지 알았어, 라며 중얼거린다. 그렇게 말을 하는 표정이 미묘하다.



“정재현.”

“어.”

“나도 이제 길 가다 오빠 만나면 모른 척 할거야.”

“그래.”

“이제 술 취해도 안 울어.”

“그래.”

“오빠 얘기로 술주정 안 할거야.”

“그래.”

“그리고 나 이제 남자 안 만나.”

“그건 안돼.”



맹세하듯 줄줄이 읊던 내게 줄곧 그래, 그래, 대답하던 정재현이 순간 표정을 굳힌다. 그에 나도 덩달아 정색했다. 뭐야, 니가 뭔데! 내가 안 만나겠다는데 저가 안된다며 올곧은 시선으로 날 내려다보는 정재현을 빤히 쳐다봤다. 아 뭐 노려봤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다. 아무튼 녀석을 봤다. 정재현은 내 눈을 피하지 않은 채 쇼파에서 내려와 내 옆에 앉는다. 난데없이 눈싸움이 벌어졌다.



“네 미래 남편이 알면 얼마나 속상하겠냐”

“야, 남자를 안 만나는데 미래 남편 같은게 어딨냐?”

“아냐 너 결혼해.”



황당했다. 학교 다닐 때만 해도 맨날 하던 말이 너 그래서 누가 데려가겠냐! 였던 놈이 뭐라는 거야.



“니가 어떻게 알아 그걸.”

“내가 모르는게 어딨어.”

“참나..”

“그, 아마 네 미래 남편은 말이야.”



정재현이 입꼬리를 올렸다. 그렇게 상승선을 그리니 보조개까지 들어간 얼굴로 계속 나를 쳐다본다. 나는 얘가 또 무슨 말로 나를 놀려먹으려는 건가 들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입을 꾹 다문 채 녀석이 말을 이어나가길 기다렸다. 아직 안 태어났다.. 뭐 그런 말을 지껄이면 주먹을 날릴 생각으로 말이다.



“너 안 울릴걸.”

“..”



하지만 주먹을 날릴 일은 없었다.



“뭐 알고보니 너를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일 수도 있고.”

“...”

“엄청 잘생겼을 것 같네.”



그 말을 끝으로 아예 씩 웃어보이는 얼굴에 나는 잠시간 눈만 깜빡일 뿐이었다. 어째 녀석이 접어준 소매가 더 무거워진 느낌이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여러분!
지난편 댓글 다 너무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T^T 좀 이따가 답글 달러 가겠습니다ㅠㅠㅠ
제가 항상 부족한 글 부족한 글 하는데 그거 정말 진심인 거 아시죠 여러분ㅠㅠㅠ
시간 내주셔서 피치크러쉬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오열) 
아까 올린 툥 단편은 12시 30분에 삭제하겠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놔둘 수가 없네요ㅇ<-<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 다음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암호닉

맠둥이는망고 / 모찌 / 우재 / 오렌지 / 우재야 / 백도 / 예민보스 / 뽀로링 / 윤오빠 / 갈즙 / 빵재 / 복숭아모찌 / 정제육 / 맠내 / 숭아 / 채점마크 / 달탤 / 마크민형 / 김작곡 / 찌뽕 / 뚝딱이 / 도화 / 맠둥 / 꿀돼지 / 피터 / 션 / 자소서 / 뽀뽀 / 우리 재현이 / 문꼬리 / 8ㅁ8 / 바람개비 / 아치 / 초승달 / 담이 / 나유타 / 꽃길 / 뀨꺄 / 정재빵 / 갓재현 / ㅇㅈ / 설레임 / 윤오윤오 / 크림치즈빵 / 달빵 / 마끄리 / 마크라떼 / 맠리 / 크롱 / 머리끈 / 안돼 / 재현오빠 / 내달님 / 마시멜로 / 쏭쏭 / 뿡뿡이 / 당근가게 / 도랑 / 꼬미 / ㅇㅇㅈ / JHJH / 127 / 더꾸 / 고사미 / 이민형포마드 / 뿌꾸뿌꾸 / 내삶의낙정윤오 / 우유 / 귱귱 / 메리클스마스 / 임나 / 0303 / 아가베시럽 / 베네 / 재혀나엉엉엉 / 피치 / 빵자럽 / 목담 / 뽁 / 툥툥툥 / 태일아날가져실어증이라도용서할게 / 복즁 / 복숭아농장수박농장니몽농장 / 까만꿀꿀이 / 이마트 / 도쿠 / 펑 / 자동차 / 론 / 복숭아 / 0129♥ / 모모지리 / 코랄 / 설설설 / 나인 / 감정의 꽃 / 쀼우 / 벚꽃 / 아침에비타민 / 355 / 0802 / 권표 / 피치 크림 / 윳윳 / 피치톢 / 우주 / 혀니재 / 쬬리 / 레드 / 복숭아에이드 / 부슝부슝 / 19.8 / 쟈기 / 텐크루10 / 유노윤오 / 러러 / 뿌뿌 / 마끄리이 / 달달문 / 댜댜 / 로로 / 수능샤푸 / 우리마크 / 0310 / 메리 / 핫초코 / 밍구리밍구리 / 닻별 / 답니 / 녹차 / 해슝 / 흥항해 / 짝사랑 / 에그타르트 / 손톱달 / 스안 / 노랑머리 / 요귤 / 윤오야 / 둥둥 / 맠음이 / 리뮬 / 환타 / 허니윙윙 / 자몽몽몽 / 복숭아 / 딱풀 / Markly / 프루 / 시미니는사랑둥이 / 마크리유끄리제프리 / 갈맹이눈썹 / 꼬막 / 미뇽 / 쀼륵 / 하리보 / 젶리 / 유타유타 / 쎄로 / 탱구 / 재현나 / 0214 / 빵재니 / Chitta / 규규 / 챠니쟈니 / 월드콘 / 노윤오노랖 / 초록 / 스트로니 / 미니 / 모찌모찡 / 또영 / 해짜니 / 무운태일 / 푸린 / suave / 정재현미쳐 / 뿌앱 / 네잎클로버 / 그린티 / 멍뭉망뭉잉 / 도룽 / 이민형부인 / 슬보미 / 일감일감 / 엘은 / 꾸루 / 동동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빠지신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

2월 5일에 태어난 막내 지성아! 생일 축하해~♡ 컴백도 축하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헉대박
7년 전
독자3
아 미친다ㅠㅠㅠㅠ 제발알아채 여주녀석아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주녀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다 저의 잘못입니다..흡흑 (머리 박으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7년 전
독자2
허루ㅜㅜㅜㅜㅜㅜ기다리던피치크러쉬 ㅜㅜㅜ재현이가 조금씩 마음을 비추네요 여주도 알아줘서 깨볶았으면..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얼른얼른 깨볶겠습니다 !! 다짐 또 다짐..!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90.156
작가님...블로그 안하시나요 진짜 제 최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민형이가 안나온게 너무 아쉽디만 작가님의 글은 저의 일주일 스트레스를 다 없애두는 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앗 블로그는 안 하고 있습니다;ㅅ;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7년 전
독자4
정재현미쳐에요 ㅜㅜㅜㅜㅜㅜ저 이것만목빠져기다렸어요ㅠㅠㅠㅠ너무재밌는거아닙니까 작가님증말 사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증말요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재현미쳐님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5
또영이에여ㅠㅜㅠ기다리고있었는데 알람 뜨자마자 바로 봤어요!!!!! 진짜 잘보고갑니당 작가님ㅠㅜ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또잉님!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6
아 재니 마음 언제 여주가 알아주지ㅠㅠㅠㅜ 재니 안쓰럽다 진짜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모두...저의 잘못입니다..(반성의자) ㅜ 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70.190
완전 기다렸어요ㅠㅠ 오늘도 넘나 스윗한 재현씨...❤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감사드립니다T♡T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8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재현이 마음 언제 알아줄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항상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 빨리 알아주기류ㅠㅠ 작가님 오늘 작품 잘봤고요 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얼른 알아야하는데 그쵸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9
여주야 빨리 재현이 마음 알아채 ㅠㅜㅜㅜㅠㅠㅠㅠ 재현아 ㅠ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빨리빨리 이야기 진행해보겠습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0
꼬미입니다ㅜㅠㅠㅠ우리여주이제 재니마음알아주라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툥이빙의글 넘분위기좋앟눈데ㅠㅜㅜㅜㅜ자까님 사랑이에요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툥이 글 보셨었나요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꼬미님ㅠㅠ!
7년 전
독자11
뿌뿌에요! ㅠㅠㅜㅠㅜ아 재현이 너무 설레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어서빨리 재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둘이 알콩달콩...ㅎ.ㅎ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당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영♡-♡

7년 전
영호야 쟈니
뿌뿌님~!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얼른 여주 짝 찾아줄게용 히히 ♡^♡
7년 전
독자12
작가님ㅠㅜㅠㅜ리뮬이예요! 정재현ㅠㅜㅠㅠㅜ여주가 재현이 맘을 빨리 알아채면 좋을텐데ㅠㅜㅠㅠㅜㅜ재현이가 자기입으로 잘생겼을거 같다구 하는 부분에서 넘 좋아요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리뮬님 안녕하세요~ 쟨은 잘생겼으니까요ㅠㅠㅠㅠ이야기 빨리 빨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3
녹차입니당!! 재현이 너무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작가님 짱이에요ㅠㅠ여주가 빨리 재현이 맘을 알아차렸으면 좋겠어요 엉어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녹차님ㅜㅜ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녹차님이 더 짱이에요 ♡♡
7년 전
독자14
너무좋네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 댓글
얽ㅠㅠㅠㅠㅠㅠㅠㅠ 우주입니다ㅠㅠ 허러허렇ㄹ로럴 이런 스위트한 사랑꾼 정재현 같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존격적으로 둘이 좀 관계가 발전할까요? 그럼 우리 미뇽이는?!!?!!!??? 그래도 오늘 스윗해소 좋았어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우주님~♡♡~♡ 진행 속도를 빨리 빨리 하려구해요..! 어떻게든 빨리 완결을 내고싶습니다 흡흑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5
태일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ㅠㅠㅠㅠㅠ 태일이랑은 아예 끝이겠죠? 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다 저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니 저가 머리를 박겠습니다 흡흑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6
뽀로링이에요!
와 진짜 저는 왜 저런 남사친이 없는 거죠?
아 뭐 남사친은 아니네요ㅎㅎ
진짜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저렇게 존재 자체가 설레는 남자가 어딨어요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결혼하자 윤오야

7년 전
영호야 쟈니
뽀로링님~! 저런 남사친 저도 없는걸요..(주륵) 읽어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딱 들어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거기다 글은 넘 달달하구ㅜㅜ 얼릉 여주나 재현이 민형이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 노래 너무 좋죠ㅠㅠㅠ 쟨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라고 생각해서 딱 넣어봤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8
재현아ㅠㅠㅠ내 남사친 해주면 안될까?? 맨날 너랑 붙어있을게!!!ㅠㅠㅠ 진짜 저런 남자 없나ㅠㅠㅠ 너무 설렌다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런 남자 제 생각엔 다 에셈에 있는 것 같아요..(속닥)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184.135
작가님 저요!! 저 암호닉에 없어요ㅠㅠㅠㅠ 15화 때 [홍시]로 신청했었어요!!ㅠㅠㅠ 그나저나 여주는 정말 재현이에게 마음이 없는 걸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홍시님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18화 암호닉에 추가했습니다! 요 화까지는 마음이 없었죠..! 그 다음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9
맠둥입니당 작가님♡♡♡♡♡♡♡♡♡♡♡♡♡
아정재현진짜...... 아 그래도 전 미녕이를 미는데.... 하아정재현도 너무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져........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갸 맠둥님♡♡♡♡♡♡ 부족한 글을 항상 재밌게 읽어주시구...T^T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7년 전
독자20
재현이의 마음도 빨리 여주가알아줬으면좋겠네요ㅠ저도 저런 짝사랑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ㅡ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앙 분명 생기실 거에요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1
와 대박적 와 왕하 와 와우.... ㅈ대박... (입틀막...세상에.....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2
작가님 저번에 댓글 달고 오늘도 달아요 어짜피 남주는 정재현 입니까..?ㅎ 아주 재현이 다음편 기대되네요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죤]으로 신청할게욤!!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아 저는 입이 없습니다...남주를 아직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X♡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죤님♡♡
7년 전
독자23
부슝부슝 이에요!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정재현ㅠㅠㅠㅜ진짜 재현니 너무 설레네요ㅠㅠㅠ 얼른 여주도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ㅎㅅ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부슝부슝님!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24
빵자럽이에요.... 하 재현아 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맞아 미래남편 잘생겼구... 안울릴거야 ㅜㅜㅜㅜ흐어어어어ㅓ엉ㅇ 탤오빠는 넘 맴찢이구 ㅜㅜ 술 마시지마여 오빠 흑흑 피치크러쉬 매잼늘잼영잼 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빵자럽님 흡흑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T^T 제가 더 사랑하는 거 아시져!!!!
7년 전
독자25
헣헣ㅎ헣헣헣허헣헣...재현ㅇㄴ나..세상에...우리윤오는 어쩜 글에서도 스윗함이 뚝뚝 떨어질까... 작가님 필력이 좋으신거겠죠...? 그나저나 요즘들어 피치크러쉬라는 제목이 정말 찰떡같네여... 복숭아같은 윤오랑 핑크핑크한 분위기에서 가끔씩 윤오가 저렇게 도발적행동하면 저 죽어요..... 왜 피치크러쉰지 알거같아오.... 사랑해요작가님ㅠㅠㅠ엉ㅇ엉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닙니다ㅜㅜ 쟨이 잘생겨서 뭘 하든 예쁜 걸 거에요T^T! 피치크러쉬... 제목만큼은 저도 너무 애정하구 있습니다 히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제가 더 사랑합니다 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6.171
아저진심 계속 글잡기웃거려짜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오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받으시면 [매니악]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아 직진해!!!!!!!!!!!민형이도 직진해!!!!!!!!!!!!!그냥 다가진다내가!!!!!!!!!!!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징짜요ㅠㅠㅠㅠㅠ? 더 빨리 오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매니악님♡♡
7년 전
비회원23.243
대박 ㅠㅠㅠㅠㅠ 초록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정재현 ㅠㅠㅠㅠㅠㅠㅠ 걍 직진 쭉 가라,,, 도발적인 행ㅈ동 하면 나 주겅,,, 여주는 언제 눈치챌까,,, 미래 남편 잘생긴 사람하면 정재현 밖에 없지 안ㄹㅎ을까,,,
7년 전
영호야 쟈니
초록님ㅠㅠㅠㅠㅠ스토리 빨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쟨 잘생긴 거 모르는 여쥬는 넘 바보잖아요T^T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6
헝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재현이 넘 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어오자마자 작가님 글 있길래 얼른 들어왔는데 역시나 오늘도 넘 좋네요 ♥♥ 근데 태용이 글 독방에서 언급됐길래 볼려구 했는데 왜 ㅠㅠ.. 왜 삭제하신거에유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보고싶은뎅 ..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툥 글 독방에서 언급됐었나요???(동공지진) 너무 엉망진창인 것 같아서 내렸습니다ㅠㅠㅠㅠ 나중에 제대로 써서 다시 가져와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자소서입니댜!!!!이번화넘달달하고포근하고넘좋네여ㅠㅠㅠㅠㅠㅠ태일이는여전히맴찢이니까저랑이어지는걸로,,,^^호호
7년 전
영호야 쟈니
자소서님~~♡ 탤은...안돼용 헤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8
정재현 자기입으로 잘생겻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머리쓰다듬는거에 심장이 멈추네
7년 전
영호야 쟈니
쟨 잘생긴 거 세상 사람들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T^T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9
대박 미쳣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아련돋으면서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능력너무 대박이십니더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아닙니다ㅠㅠㅠㅠ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30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ㅠㅠㅠ마지막에 정재현 진짜ㅠㅠㅠㅠㅜㅠㅠㅜ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감사하구 사랑해요♡♡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31
윤오야에요 어ㅠㅠㅠ재현이 진짜 스윗가이. .옷줄때 고개 돌리고주고 소매 접어줄때도 심쿵 흑흑 재현이 너무 설레서 죽습니다. .재현이마음을 여주가 빨리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얼른 재현이 행쇼해라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힐링하고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윤오야님! 스토리 진행 빨리 빨리 달려보겠습니다♡^♡! 중간중간 포인트 알ㅇㅏ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2
오늘은민형ㅇ안나왓네여ㅠㅠㅠㅠㅠㅠ재현이 달달구리해서 저 잠못잡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달달구리 했나욤ㅠㅠㅠ 다행이에요 히히..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33
진짜 매화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항상 재밌게 보고 가는 독자입니다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완결까지 열심히 쓰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ㅇ피치크러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ㅇ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ㅇㅇㅈ님 요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213.93
안녕하세요 짝사랑이에요!
이제 태일이도 생각정리를 다 하고 마음 정리를 한 모양이네요 태일이도 좋은 여자 만났으면 하고 여주가 재현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눈치 채길 바래요 언제 그럴지 모르겠지만 재현이가 조금씩 다가간다면 눈치를 채갰죠?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짝사랑님 안녕하세요~! 탤 제가 이렇겐 못 보내죠ㅠㅠㅠㅠ 행복한 엔딩 꼭 만들어 줄 겁니다 흡흑.. 이제 빨리 빨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4
0802입니다!!
아 재현아ㅜㅜㅜㅜㅠㅠㅠ 여주 빨리 안 알아채구 뭐하니ㅜㅠㅠㅠㅠ 재현이 다정 스윗 ㅠㅠㅠ 피치크러쉬 최고에요 진짜 다음화 기대되네요 좋은 글 감하해요 ♡

7년 전
영호야 쟈니
0802님!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T♡T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35
암호닉 [우리집엔신라면]으로 신청할게요!진짜 1편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정말 재현이가 드디어 고백아닌 고백을 했는데 여주가 조금이라도 눈치를 채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태일이는 음..잘한 선택이지만 그래도 안타깝네요 아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우리집엔신라면님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부족한 글인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너무 감사드립니다T♡T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212.22
요귤이에요! 하...슬프게도 이렇게 회원에서 비회원으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재현이 마음 여주가 빨랑 알아줬음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영호야 쟈니
요귤님...!!!!!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에요...(눈물줄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36
일감일감 이에여ㅠㅜㅜㅜㅠ역시 재현이 최고ㅠㅜㅜㅠㅜㅜㅜ저렇게 다정한데!!!!!!!왜몰라!!!!!! 여주진짜 무스..너무해... 같이 잠든 장면 진짜 오늘의 명장면ㅠㅠㅠ엉엉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가 만든 캐릭터니 제가 책임지고 반성 시키겠습니다..(먼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일감일감님♡♡
7년 전
독자37
갓재현입니다!! 아 일단 세상에 이불 여러번 좀 차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랑 태일이랑 있으면 제가 다 무서워요..... 재현이 너무 살벌하고.... 그럴만하지만ㅋㄱㅋㄱㅋㄱ 태일이는 아련미터지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가 간접고백을 하는걸 보면 아니 사내자식이 확 화끈하게 해버리지!!!! 생각이 들면서도 조심스러운걸 다 이해하니까ㅠㅠㅠㅠㅠ 어우 재현이가 볼쓰는거 상상하니 왜이렇게 설레고...../// 여주는 빨리 을 탈출하여 재현이랑 행쇼하길 바랍니다 라고 쓰려는데 민형이가 생각나버렸......ㅎㅎㅎ....... 아 그나저나 태용이 단편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 나니 그게 뭔데요.....8ㅁ8 작가님 글이라면 쩔었을것같은데ㅠㅠㅠㅠㅠ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오늘도 항상 설레고 갑니다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갓재현님!!!!!!!! 항상 이렇게 길게 댓글 남겨주시면 저 정말 광광 울어버려요...ㅇ>-< 이제 쟨이랑 탤 붙는 장면은 없을 것 같아요.. 민횽과 많이 붙지 않을까요...헤헤..♡//♡ 계속 조금씩 발전하는 직진쟨 기대해주세요!!!! 아니 그 전에 여쥬부터 제가 손 보겠습니다 (근엄) 아직 남주가 누군진 밝힐 순 없지만 후딱 써서 빨리 진행해볼게용..! 툥 글은...(먼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8
윽....작가님 꼬막이에요 ㅠㅠㅠㅠㅠ 재현이의 짝사랑은 도대체 언제쯤 끝나게 되는걸까요...! 오늘도 넘 설렜구.......탤이는 등장할때마다 찌통이지만 여주의 마음도 이해가 가기 때문에 더더 슬프네요 ㅜㅠㅜ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꼬막님ㅠㅠㅠㅠ! 쟨한테 저 정말 미안하구... 그래서 이제 빨랑 이야기 진행 시켜보려구요♡^♡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39
푸린이에요ㅠㅠㅠㅠ끄앙 재휸쓰ㅠㅠㅠㅠ그래그래 땡겨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울린대ㅠㅠㅠㅠㅠㅠㅠㅠ벤츠재휸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벤츠 백번 인정합니다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푸린님!
7년 전
독자40
하리보에요 와 재현이..끝내줘...이번엔 미녕이가 안나와서 그런지 재혀니 너가 짱이다..ㅠㅜㅠㅠㅜ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하리보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용♡
7년 전
독자41
하루차로 암호닉신청할게요!!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하루차님♡♡
7년 전
독자42
0214입니당!아너무재밌어요 저 고3인데 진짜 어쩌죠ㅠㅠ작가님이 이렇게 계속 글을 잘쓰시면...현망진창이에여ㅜㅜㅜ근데진짜재밌어요..필력도 엄청나시고 진짜 이건 읽을때마다 드라마로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해여..하..너무 좋네여ㅠㅈㅣ친 일상에 힐링하고갑니당❤
7년 전
영호야 쟈니
0214님! 고3ㅠㅠㅠㅠㅠ많이 힘드시죠ㅠㅠㅠㅠ 비루한 글 시간 내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 진짜 너무 감동이잖아요...T^T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항상 힘내세요!
7년 전
독자43
안녕하세요ㅠㅠㅠ 작가님 뽁이에요ㅠㅠㅠㅠㅠ 아 이 새벽에 작가님 글 보니까 처음에는 눈물 찔끔 났다가 일어나고부터는 엄마미소로 읽었어요... 감성이 아주 풍부하고... 약간 이상한 사람같구... 그렇네요... 하지만 너무 좋은걸 숨길수는 없으니까요 엉엉... 읽을때마다 왜 나는 저런 남사친이 없을까 하지만 재현이가 아니니까요 ㅠㅅㅠ.... 진짜 읽으면서 텍스트로 설레서 새벽에 쓰러졌어요... ㅇ<-<......... 너무 감사합니다 좋아서 펑펑 울고싶어요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뽁님~~♡ 으앙 감정 담아서 읽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글 재밌게 읽어주시니 저는 항상이 롬곡파티입니다 엉엉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리구...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44
노윤오노랖 입니다ㅠㅠㅠㅠ 아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너무 스윗해서 이 새벽에 광광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더❤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노윤오노랖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탤 제가 꼬옥 행복한 엔딩 만들어 줄 겁니다 흡흑...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규규님♡
7년 전
독자46
갹갹!!!! 미뇽ㅇ입니다!!! 정재현 아니... 이렇게 심장을 난도질해놓다니.... 마지막을 보아하니 여주도 뭔가 이상타싶은 뭐 느끼는게 있나봐요 아님말구요..(쭈굴) 저도 한번쯤은 저런친구있었으면 좋겠는데 여주가 넘나부럽네여 분명 여주갑 제 이름으로 나오긴한데 보면 볼수록 눈물이^^....부러워서^^...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핳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다음생엔 쟨 같은 소꿉친구 한 명 있었으면 좋겠어용...(눈물줄줄) 여주가 이제 달라질 때도 됐잖아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미뇽님!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47
달달문이에용!!
쪠쨩에ㅠㅠㅠㅠㅠㅠ이게 무슌일입니까ㅠㅠㅠㅠㅠ 재현이가 마음표현을 많이 하고 또 저희도 그걸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태일이와의 사이가 서먹(?)해졌지만 그래도 재현이의 짝사랑이 잘 보일수 있는 화라 너무 좋습니다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영호야 쟈니
달달문님ㅠㅠㅠㅠ 달라지는 쟨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탤은 엔딩만큼은 꼭 웃으면서 장식 할 수 있게 만들겁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48
처음부터 정주행햇는데 핵꾸르잼~!재밌을줄 알고 봤더니 역시나 넘나 재밌는것~~얼른 재현이랑 러브러브해라 나~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정주행 단어는 정말 볼 때마다 도키도키하네용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49
딱풀이에요!! 쪽지에 작가님 이름 보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ㅠㅜㅠ 오늘 정재현 너무 스윗하다 분위기 진짜 완전 달달하고 흐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딱풀님ㅠㅠㅠㅠ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50
네잎클로버입니다,,, 안 울린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넘 스윗하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태일이랑은 정말 끝일 거 같은데 너무 섭섭하고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오늘도 고구마 답답이군여,,,, 여주야 재현이 마음 언제 알아줄거니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쥬 많이 울었으니까ㅠㅠㅠㅠ이제 다시 밝은 분위기로 가야죠...! 고구마 답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사이다 부어드리도록 제가..노력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네잎클로버님♡♡
7년 전
독자51
헐헐헐 엘은이에요!!! 여주의 답변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는데욯ㅎㅎㅎ 아 재현이는 왜 이렇게 설레는 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 태용이 글 읽고 답글 달려고 했는데 삭제돼서 답글 못 달았어요ㅠㅠ 역대급으로 설레는 글이었는데8ㅅ8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툥글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나중에 다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엘은님~♡
7년 전
독자52
갈맹이눈썹이에요!! 으아 재현니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글 읽으면 자꾸 얼굴이 상상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글 읽으면 얼굴이 상상된다니ㅠㅠㅠ 너무...행복하네요...T^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맹이눈썹님!
7년 전
독자53
작가님 오늘도 대박이네요ㅠㅠㅠㅠ 재현이 너무 설레요ㅠㅠㅠ 잘 읽고 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54
크림치즈빵이에요 허허허헣!!!!!!!!!!!!!!!!!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고백해버렷ㅠㅠㅠㅠ여주도 빨리 받아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깨볶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크림치즈빵님ㅠㅠㅠㅠ스토리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55
그린티입니다!!! 너무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재현아ㅠㅠㅠㅠㅠㅠ 얼릉 행복해졌으면ㅠㅠㅠㅠ 민형이도 얼릉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린티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민형이 분량 만땅으로 채워나갈게요ㅎ^ㅎ!
7년 전
독자56
아진짜 여주 이제야 조금 아는것같은데ㅠㅠㅠ 제발 알아줘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답답하시죠...저두요...(먼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7
작가님!! 망고망고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 지금 암호닉 받고 있습니다! 혹시 제일 최근글에 다시 올려주실 수 있으세요?ㅠㅠ 그래야 제가...안 까먹을 것 같아서....T^T 죄송합니다ㅜㅜㅜ
7년 전
독자57
안녕하세요 도룽이에요ㅠㅠㅠ 으허어ㅠㅠㅠ 재현이 너무 진짜 멋있는거 아닙니까ㅠㅠ 너무 설레요 진짜 ㅠㅠㅠ 알아 들었을까요 여주가.. 다음 편 너무 기대 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도룽님ㅜㅜ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148.150
피치 크림이에요! 헐 여주야 제발 눈치채자 우리 ㅠㅠㅠㅠㅠㅠ 저는 늦게 와서 단편을 놓쳤네요 ㅠㅠ 답장에는 뭐라고 쓰여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답장은 막판에 나올 것 같아요ㅎ^ㅎ! 그때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피치 크리님♡♡
7년 전
독자58
꿀돼지입니다... 아 정재현 짝사랑 좀 끝내보자ㅠㅠㅠ!!! 여주야 제발 알아차려쥬ㅓ... 제발 아 재현이 땨문에 내 가슴 찢어져... 이제 여주 조금 아는것같은데 내 착각이야? 정재현같은 남자 옶다ㅠㅠㅠ엉엉
7년 전
영호야 쟈니
꿀돼지님ㅠㅠㅠㅠㅠ스토리 슉슉 후딱 진행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완결을 향해 부지런히 달리겠습니다,,(비장)
7년 전
비회원3.167
해슝 입니다ㅠㅠ 재현이ㅠㅠㅠ 대박이에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해슝님ㅜ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9
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봉구]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도 했어여!!!! 저번 화 나왔을 때 정주행했는데 제가 신청을 안 했었나봐여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진쩌...☆
7년 전
영호야 쟈니
봉구님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ㅜ ㅜ ♡♡
7년 전
독자60
와.... 끄아아아아아 마지막 재현이 말 너무 설레요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비회원193.98
작가님!! 저 쏭쏭이에요~~ 하.. 내 삶의 낙 피치 크러쉬...❤️ 진짜 알바하고 지칠 때 마다 피치 크러쉬 상상하는데 막 힘이 나는 거 있져??!@-@,,! 그리고 또 어제 홍대 가서 칵테일 마시는데 피치크러쉬라는 칵테일이 있길래 고민 말고 시켰습니다.. 저 완전 작가님 팬인 거 아시죠?! ㅋㅋㅋㅋ아 진짜 여주 너무 부럽다.. 나도 재현이랑 결...혼..(읍읍₩)ㅠㅠㅠ 작가님 다음 편도 기다리구 우주에ㅜ내리는 비도 기다릴테니까 껑충껑충 와주세요오~ 따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쏭쏭님♡♡♡ 쏭쏭님의 댓글도...저의 낙이랍니다....♡^♡ 현생 속 힘이 됐다니 저 그것만큼 기쁜 일 없는 걸요ㅠ ㅠ! 피치크러쉬...! 칵테일 맛있나요? 사실 저두 칵테일 이름 보고 지은 제목이거든요 히히 팬이라니 정말.. 저 부끄럽습니다 @//@ 정말 한참 부족한 글 매번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제가 더 사랑 그거 하구... 좋은 밤 보내세요 쏭쏭님ㅜ♡ㅜ
7년 전
비회원48.112
프루입니다ㅠㅠㅠㅠㅍㅍ 오늘도 정말 설레네요 재현이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마음이 생겼으면 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프루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달탤이예요ㅠㅠㅠㅠ아 재현이 너무 좋아요ㅠㅠ마지막말에 심장 어택받아버렸어요ㅠㅠㅠㅠ 여주는 언제쯤 재현이 마음을 알아챌까요ㅠㅜ아..그치만 민형이도 좋은데8ㅅ9...민형이가 보고싶어지네요...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달탤님ㅠㅠㅠ 요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완결까지 후딱 달려보겠습니당@@
7년 전
독자62
복숭아입니다요! 아 이번에는 재현이의 설렘포인트가 많네옇ㅎㅎㅎ 진짜 짱좋아ㅠㅠㅠㅠ 저런 남편있으면 나야 좋지^^......; 김칫국 죄송여ㅋㅋㅋㅋㅋ아암튼 태일이랑 사이가 역시 더 멀어졌네요ㅠㅠㅠ 어쩔수없지 뭐.... 문태일 파이팅ㅠㅠ여주도 이제 얼른 제발 재현이랑..ㅋㅋㅋㅋ꼭 이어주게 해쥬세여 작가님!!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런 남편 어디 가면 찾을 수 있나요T^T 스토리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당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복숭아님!
7년 전
독자63
작가님,,, 친구가 보라구해서 오늘부터봤는데 벌써 다봤네요,, ㅋㅌㅌㅋㅌㅋ 진짜 필력 너무 좋으세요ㅜㅜㅠ 인생글입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친구분...(꾸벅)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T♡T !!
7년 전
독자64
127입니다! 재현나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넘 설레요ㅠㅠㅠㅠ 그리고 태일오빠 답장엔 무슨 내용이 있을지 궁금합니당... 마음 아플 것 같아요ㅠㅠㅠㅠ 이번화에 민형이가 안 나와서 보고 싶네요ㅠㅠ 다음화 기대할게요! 작가님 최고...
7년 전
영호야 쟈니
127님~~♡ 탤 답장은 막판에 나올 것 같아요! 그때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당@♡@ 재밌게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65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늘봄]으로 신청할께요!! 글 처음부터 17편까지 다 읽었어요ㅠㅠ 읽으면서 어찌나 좋기도하고 설레서 호흡곤란도 오고ㅎㅎ 눈물도 쏟았어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심장폭행 당했습니다..,,♥ 재현이 너무 좋아서 저 주거요ㅠㅠㅠㅠ 저렇게 점점 표현하는거 최고ㅠㅠ 태일이 답장에는 무슨말이 적혀있는지 넘 궁금하네요!! 역시 작가님!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늘봄 암호닉 신청 했습니다! 정주행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사실 정주행이라는게 힘든 거잖아요T^T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끝까지 최대한 재밌게 써보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늘봄님~~♡
7년 전
독자66
어머나 정재현 쏘스윗 자신만만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 얼마나 들이댈지 왜 제가 더 설레죠 허허허

7년 전
영호야 쟈니
쟨 잘생긴 건 우주가 알죠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7
재현이 너무 좋아ㅠㅠ근데 태일이는 이렇게 여주 포기하나요...?힝ㅠㅠㅠ태일이 너무 불쌍한데 재현이는 또 설레고 여주가 빨리 재현이 마음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ㅠㅠㅠㅠ 요렇게 태일이는 정리하는 걸로 가려고 합니다T T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13.135
동동이에요! 세상에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ㅜ 너무 스윗한거 아닙니까?ㅠㅠㅠ 재현이같은 남사친이 제 곁에 있었다면 전 매번 설렘사당해서 이 세상에 없었을거에요...헝헝헝 그나저나 태일이 답장엔 뭐가 적혀있는거죠?ㅜㅠㅠㅜ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동동님 안녕하세요~ 탤 답장은 막판에 나올 것 같아요! 그때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68
아ㅜㅜ 재현아 그래 너가 미래 남편해줘ㅜㅜ 내 남편도... 농담이구 여주가 이제 상처 받지 않고 울지도 않고 웃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1인 1재현 시급합니다...T^T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7년 전
독자69
해짜니에요 작가님♡ 재현이진짜ㅠㅠㅠㅠ너무설레녀ㅠㅠㅠ 재현이맘 여주는언제알아주나요ㅠㅠㅠㅠ 재현이같은남사친이필요해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해짜니님ㅠㅠㅠㅠ 이야기 후딱 진행해보겠습니다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70
기다렸습니다!!! 으아아아앙ㅇㅇ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정말요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7년 전
독자71
아...내가 사랑하는 피치크러쉬 진짜 재현이가 여주 꽃길만 걷게 해줬으면..태일도 자기 인생 잘살았으면 아 마지막ㄴ말 설레 미춰버리겠네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ㅜ ㅜ 사랑해주셔서...넘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72
작가님...! 항상 느끼지만 표현하는 게 너무 예뻐요♡ 오늘도 재현이의 짝사랑을 응원함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많이 미숙한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73
아니 저 왜 이제 읽엄ㅅ죠 세상엥나...심댱 부여잡으면서 힘겹게 스크롤 내렸는데 세상에나...마지막에 재현이 너무 저를 죽이기에 딱 좋은 말 같네요!!! 허허 오늘 만난 독자 오늘 잃으실 거에요
...사유는 호흡곤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재현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 저 그 지금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된다면 [탕] 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탕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74
마시멜로에요
태일이가 진짜 안타깝긴하지만 이미 엎질러진거 주워담을 수 없으니까..ㅠㅠㅠㅠ
앞으로 태일이는 태일이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
후후후 오늘은 재현데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옴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풍악을 울려라!!!
작가님은 정말 글 잘 쓰시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한 편 간격으로 제 맘속 남주 순위를 막 왔다갔다 하게 하실 수가 있죠???!!!!!!!!!
자꾸 이러시면 정말; 오예입니다 (씨익)
드디어 재현이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군여.... 부릉부릉..
들이대는 (여주는 모르지만 ㅋㅋㅋㅋ) 재현이 참 옳습니다... 또 제 광대가 주체할 수 없이 솟아오르는군여...

하.. 진짜 여주인생 제 워너비네요 넘나 부럽 ㅠㅠㅠㅠㅠ
직진 연하남에 또 새로운 직진소꿉친구의 대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생에 나라를 몇 번 구한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마시멜로님ㅠㅠㅠ 탤은 정말 엔딩만큼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ㅜㅜ 그냥 이렇게는 못 보내져 절대 못 보내죠T^T 저는 미숙하게 쓰는데 엔씨리가 너무 잘생겨서..! 뭘 해도 너무 예뻐서 그런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마시멜로님♡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75
아가베시럽이에요ㅠㅠㅠㅠㅠ아니 재현이가 오늘은 또ㅠㅠㅠㅠㅠㅠ 재현이가 또 직진하는군요 너무 사랑스럽다.... 작가님 사랑해요... 민형이에 이어서 재현이까지 직진 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직진 대 직진 좋잖아요...♡//♡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가베시럽님!
7년 전
독자76
이렇게 태일이와는 끝인가 ㅠㅠㅠㅠ 이제 재현이 마음도 알아 줄 때가 된 것 같은데 ㅠㅠㅠ 재현이 짝사랑길 그만 걷자 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만 걸어야죠ㅠㅠㅠ 탤쟨민횽 다 행복해야죠 흡흑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78
그게 바로 너지 재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스윗한 사람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헉 재현이가 점점 마음을 더 표현하는 거 같아서ㅠㅠㅠ 너무 좋아요! 아오 스윗쟁이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왜 소매가 더무거워진느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거워하지말아줘 여주야 재현이 좋아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ㅎ...맞아 여주야..너의 미래 남편은 아주 멋지고 듬직할거란다^^
7년 전
독자83
아 대박 재현아.....이러면 진짜 심쿵이다...
7년 전
독자84
이런씨 정재현 미친 아이고 이렇게 제 심장에 박격포를 쏟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여주야 빨리 ㄱ결혼해 뭐하냐 잘하자..?^^
7년 전
독자85
완저뉴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꺄아아ㅏ♥
7년 전
독자86
흥항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이런맛으로 피치 크러쉬 보잖아요ㅠㅠㅠ설레고 아련하고 웃기고ㅠㅠㅠㅠㅠㅠ아아아ㅜ우유ㅠㅠ만수무강하시고 사시면서 이런 글 많이 써주세요ㅜ사랑해요오오오오ㅜ우ㅜ
7년 전
독자87
그래 재현아ㅏㅏ고백만 남은거야 이제 눈치를 챌때가됐는데ㅡㅋㅋㅋㅋ
7년 전
독자88
뭐 정재현 또 뭐야 여주야 눈치챈 가야...? 제발 눈치 좀 채 줘 ㅠㅠㅠㅠㅠ 우리 재현이 너무 고생하고 있다구...
7년 전
독자89
ㅠㅠㅠㅠㅠ 심장 크러쉬 정재현 ㅠㅠㅠ
7년 전
독자90
아ㅠㅠㅠ 재현아 고백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마크리유끄리제프리입니다! 현생에 치인 저는 지금에서야 정주행을 하고있답니다ㅠㅠㅠㅠㅠ아니 재현아 그냥 그 남편은 너라고 말하지그랬니 매력을 발산하란마랴!!!!!! 하지만 난 이정도도 좋다....♡ 작가님 근데 이번편 민형이 이름밖에 안나온겁니까...하 정말.... 괜찮아요 저는 기다릴 수 있어요(내가 뭐라고^0^) 작가님 항상 재밌는 피취크러쉬!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편 바로 읽으러 갈게요 슝슝-!
7년 전
독자92
학 !!!!!!!재현아 ㅠㅠㅠㅠ진짜 ㅠㅠ와 ㅠㅠㅠㅠ너무 설레요재현이진짜 ㅠㅠㅠ헝헝 ㅠㅠㅍㅍ
7년 전
독자93
야호 정재현 만세만만세 ... 내 심장폭행범 ... 당신은 범죄자야 내 심장폭행했자나ㅠㅠㅠㅠㅠ 와우 재현이 진짜ㅜ와..와.ㅡ와와!! 와진짜 너무 설레는거아니에여ㅕ?!?!?! 이야 어떻게 재현이를 안좋아할수가있..여주 정말 .. 리스펙 .... 와우...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독자94
헐 대박.. 재현아ㅠㅠㅜㅠㅜㅠㅜㅠ 드디어 직진 재현이ㅠㅜㅠㅜㅠㅜㅠㅜ 재현아 들이대 제발ㅠㅜㅠㅠㅜ 가자 재현아 넌 할 ㅅ ㅜ이ㅓ'ㅅ어ㅠㅠㅜㅠㅜㅠㅜ 재현아 사랑해ㅠ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95
요미 재현이 서서히 천천히 다가가는 것 같아도 가만보면 훅 치고 들어가는 경향이....ㅎㅎ
7년 전
독자96
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했다가 여주가 더 밀어낼까봐 걱정이네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7
아 재현이 진짜ㅜㅜㅜ저런 소꿉칰구 갖고싶네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98
재현이 넘 스윗해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발렌타인데이 보이 ㅠㅠㅠ
7년 전
비회원153.198
아...새벽에 심장 박살나겠네...........
7년 전
독자99
ㅠㅠㅠㅠ심장폭행 정재혀뉴ㅠㅠㅠㅠㅠㅠ 좋은글 써주셔서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00
아 정말 정재현...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ㅜㅜㅠㅠㅠㅠㅠㅠ여주..태이리 답장 읽어조..ㅠㅅㅠ
7년 전
독자101
아 정재혀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행드폰 부술뻔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으어ㅓ
7년 전
독자102
어머어머 대박대박 여주가 과연 이해를 했을까요..?
7년 전
독자103
뭐야 진짜 심장 박살 낸다 작가님 혹시 저 죽이시려고 글 쓴 거 아니죠..? 근데 여주가 조금 눈치를 채줬으면 하지만 안채줬으면하고.. 진짜 둘이 결혼해라 그냥~~
7년 전
독자104
헐...ㅠㅠㅠㅠ내 심장 박살ㅇ....재현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5
이야 정재현 너가 최고다
7년 전
독자106
으아 ㅠㅠ얼른 알아챘으면 ... 제발 ㅠㅠ
7년 전
독자108
헐.. 재현아.. 세상에ㅠㅠ 너무 좋다 어디 정재현같은 남자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으.. 설레..
6년 전
독자110
헉 정재현미친건가요 내심장줜나남아나질않고요.... 저렇개 내맘을후드려패면 난죽어만가지..태일이좀불안하긴한데 괜찮아 .. 태일아눈물난다너만생각하면.
6년 전
독자111
여주 답답이...너무 대놓고인데
6년 전
독자112
잠만.... 너무 좋은데.... 더 다가가줘.... 불도더만큼.... 더더더듀ㅠㅠ
6년 전
독자113
여주야 제발 재현이가 너 좋아한다는거 알아주라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4
재현이 말하는거 달콤보스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115
여주야 제발 알아들어라ㅠㅠㅠㅠㅠㅠ이정도면 완전 발전한 들이댐 아니냐ㅠㅠㅠㅠㅠㅠㅠ어서 쌍방통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6
아 진짜 대박,, 소매 걷어주는거 진짜 ㅜㅜㅜㅜㅜ 으헝 왜 저한텐 저런 소꿉친구 없는거죠ㅜㅜㅜㅜㅜ 인생을 헛살았네 헛살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 이런 좋을글 써주셔서ㅜㅜ 대리만족도 행복합니다
6년 전
독자117
문태일....흑흑...저는 이제 더 이상 안 나올줄 알았는데 답장을...흑 전해주다니..자까님 이러시면 제가 또 문탤 가능성 없어도 끝까지 오열하면서 태일여주 밀지도 모른다구욘.......☆ 아증말 여주랑 태일이 이렇게 애잔하게 만든 실어증 이 세상에서 나가라 눈치 있으면 ㄹㅇ 무거워진 소매로 때려버릴랑께
6년 전
독자118
으허으헝헝헝허어 재현이가 저렇게까지 티 내는데 모르는 여주가 더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 눈치 좀 챙겨 여주야...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19
아진짜 재현아.....심장 그만 좀 때려................죽겠다 이러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0
대박진짜 재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21
어남재.... 젭알료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2
다정한 정재현 자꾸 제 심장 뿌수기 있나요 저 지금 과제도 못하고 이것만 계속보고이ㅛ어요 정말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23
아니 정재현 자기라고 광고하네ㅠㅜㅠㅜ 하 진짜 심장크러쉬당하고 갑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124
재현아ㅠㅠㅠㅠㅠ제발 고백하자 진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5
아 정재현ㅠㅠㅠㅠㅠ 짜란다 짜란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6
제목부터가 딱 미래 남편은 정재현이다!!!!!!!!!!!!!!! 외치고 있네요 ㅎㅎㅎㅎ
5년 전
비회원23.181
네 당장 결혼하자 재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는 어째 저렇게 사랑스럽죠...... 편의점 같이 가자고 한 것도 여주 걱정돼서 그런 거였구나ㅠㅠㅠㅠㅠㅠ 뒤로 멀어지지만 말아달라고 막 하구 ㅠㅠㅠㅠㅠ 크흡 ㅠㅠㅠㅠㅠㅠㅠ 손도 못 놓구ㅠㅠㅠㅠㅠ 아니 여주야 진짜 왜 정재현 안 해? 도대체 왜????!?!???!?! 나였으면 내가 먼저 좋다고 따라다녔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 ㅠㅠㅠㅠ 나 너 진짜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미래 남편은 진짜 최고일듯 ㅠㅠㅠㅠㅠㅠㅠ 어남재다 어남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남친은 재현이고 어차피 남편도 재현이야 ㅜㅠㅜ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27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악 으아어웅오우우ㅜㅠㅠㅠㅠㅜㅠㅠ 흑흑 재현아 최고야 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4/29 0:48 ~ 4/29 0: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