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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야 쟈니 전체글ll조회 14439l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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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CRUSH !
15
태일/재현/민형








[오늘 갈거임?]

[김연지가 안 오면 과사 턴다는대]



“미친 거 아냐?”



일어나자마자 정수정에게서 온 메세지를 확인했고, 나는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욕짓거리부터 내뱉었다. 김연지가 누군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졸업 할 때까지 같은 반이었던 전설의 김반장이라고..!(= 고등학교 흑역사란 흑역사는 모두 갖고있는 사람) 일주일 전 25회 졸업생들끼리 모이기로 했다며 연락을 받았는데, 난 당연히 안 갈 생각으로 넘겼었다. 장소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나한테 닥칠 시련들이 훤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친했던 애들끼리 모여서 논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소위 말하는 동창회를 하는 건 처음이었다. 진짜.. 안 가려고 했는데..(주먹) 김연지는 한다면 하는 애였다. 안 가면 #김여주_과사 #여주_와우^^ 로 얼굴책이 폭발 할게 분명하다. 



[너 갈거야?]



한숨을 푹 내쉰 후 정수정에게 답장했다. 그러자 30초도 안돼서 답장이 오더라. [ 엉. 과사 털릴 바에 그냥 가려고. 애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 하, 하고 한숨을 한 번 더 내쉬었다. 입을 옷도 없는데 뭘 입고 가야하나 벌써부터 고민이었다. 정수정에게 알았다는 식으로 대충 답장을 보낸 뒤 거실로 나갔다. 엄마가 쇼파에 앉아 아침 드라마를 보고 계셨다.



“엄마. 나 오늘 저녁 밖에서 먹어.”

“누구랑? 재현이?”

“아, 정재현도 가나 물어봐야겠다. 오늘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기로 했어.”

“알았어~”



뒷머리를 헤집으며 잠시 정재현을 떠올렸다. 정재현은 가나 모르겠네. 연락을 해볼까 하다가 곧 생각을 접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밥부터 먹어야 했다. 밥 먹고 옷이나 사러 가야겠다. 






피치 크러쉬 !
15





정수정에게 같이 옷 가러 갈래? 라고 물어봤다가 단칼에 까였다. 이미 엄마와 쇼핑 중이란다. 그래서 나도 엄마한테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엄마한테도 거절당했다. 결국 아주 오랜만에 혼자 시내에 나왔다. 몇 년 전 정재현 생일 선물을 사러 혼자 돌아다닌 후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 내가 얼마나 독립심이 없는 사람인지 아주 조금 깨닫는 중이었다. 혼자 다니는게 이렇게 어색하다니.



“옷만 후딱 사고 가야지.”



가방을 고쳐 멘 후 걸음을 옮겼다. 양 옆으로 옷가게는 물론이고 먹거리와 화장품 가게까지 즐비하게 이어져있었다. 대충 둘러보며 한 곳 한 곳 들어가 확인하고 입어보고 고민하고를 반복하다보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런데도 내 손은 텅 비어있었다. 마음에 쏙 드는게 없어. 입술을 퉁 내밀고 주위를 둘러봤다. 그냥 집에 있는 옷 아무거나 입고 갈까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미쳤냐! 하고 바로 셀프자책을 날렸다. 이왕 가는 거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하고 갈꺼야 (뻔뻔)



“저기 뭔가 괜찮을 삘인데..”



그렇게 또 몇 십 분 걸어다니다 저 멀리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꽤 안쪽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처음에 도착했을 때보다 주위에 사람(X, 커플O) 이 많이 없었다. 괜히 신나는 마음에 룰루랄라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걸음을 빨리 했다. 정재현이랑 다섯시쯤 만나서 같이 가기로 했으니까 옷을 산 후 집에 가서 다시 꾸미고…^^ 나가면 딱 되겠다~! 뭐 그런 생각을 할 때 쯤이었다.



“..으에?”



문득 고개를 돌리다 오른편에 놓인 좁은 골목길을 보게 됐는데, 그 골목길에 이민형이 서 있는 거다. 웬 양아치 두 명과 함께..(당황) 끽, 하고 발을 멈춰세웠다. 저거 딱 봐도 삥 뜯기는 상황인데. 눈을 크게 뜬 채 멍하니 그 쪽만 쳐다보다 정신을 차린 후 천천히 골목길 쪽으로 다가갔다. 가까이 갈 수록 말소리가 들렸다. 돈 있잖아~ 형들이 돈이 없어서 그래ㅎㅎ 따위의 죽빵 맞을 소리였다. 아니 도대체 이민형은 왜 저기서 저런 애들한테 붙잡혀 있는 거야? 지금쯤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로 더 걸어가다, 민형이의 어깨를 밀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지르고 말았다.



“저기요!!!!!”



그리고 바로 후회했지. 총 여섯개의 눈동자가 나를 향했다. 나를 발견한 이민형이 크게 눈을 뜨는게 보였다. 하필이면 이럴 때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아니 무슨 드라마냐고. 껄렁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는 불량배들의 모습에 침을 꿀꺽 삼키며 애써 당당한 척 터벅터벅 걸어갔다. 거의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수준이었다.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그냥 가던 길 가세요~”

“삥 뜯는 현장을 다이렉트로 봤는데 어떻게 그냥 가요?”

“아 시발, 누군데 참견질이냐고요. 너도 뜯기고 싶으세요?”



이 새끼 말하는 거 봐. 아직 옷도 못 샀는데 뜯기긴 뭘 뜯겨..(울컥) 순간 치밀어오는 짜증에 표정을 구기며 민형이 앞에 섰다. 내 과외 학생 건드리면 죽어, 라는 표정으로 양아치 두 명을 노려보자 양아치들은 여자 한 명이 덤비는게 어이가 없는 건지 헛웃음을 내뱉는다.



“뜯길 일 없고요. 얘 누난데요.”



나는 그런 말을 하며 뒤에 있는 민형이의 손목을 꾹 잡았다. 잡은 손목이 뜨겁다. 민형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상황을 빠져나가는게 우선이었다.



“하, 나 진짜 별..”

“야 이민혁, 너 없어져서 찾고 있었는데 이런 놈들한테 잡혀있으면 어떡해!”

“선생.., 진짜 미쳤어요..?”

“야 너 진짜 죽고싶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부러 이름까지 바꿔서 누나인 척 소리치자 뒤에서 민형이가 작게 속삭인다. 앞에서는 죽고싶냐며 건장한 남자 두 명이 나를 무섭게 내려다보는데, 그 순간 이러다가 진짜 맞는 거 아닌가 걱정이 앞서 입을 꾹 다물었다. 살려면 튀어야했다. 타이밍을 노려야돼. 뒤로 민형이의 손목을 잡았던 손을 꼼지락 거리며 아래로 내렸다. 가늘게 뻗은 손가락이 덜덜 떨리는 내 손에 닿은게 느껴지자 생각 할 것도 없이 이민형의 손을 꽉 잡았다.



“왜 반말이세요 양아치 새끼야.”

“뭐? 진짜 정신이..”

“뛰어!!!!!!!”



나는 과감하게 한마디 내뱉은 후 양아치들이 나를 때리려 손을 드는 순간 뛰었다. 민형이의 손을 꾹 잡은 채 왔던 길을 도로 달렸다. 방심한 사이 나와 이민형을 눈 앞에서 놓쳐버린 양아치들은 무섭게 우릴 쫓아왔다. 워 시발, 잡힐 것 같아. 사람이 많은 거리까지 나왔는데도 전력으로 쫓아오는 모습에 입술을 꾹 깨무는데, 내 손에 이끌려 뛰던 민형이가 갑자기 나를 추월하더니 자기가 나를 당기듯이 뛰기 시작했다.



“야!! 너네 거기 안 서?!”



내가 잡았던 것보다 더욱 더 세게 내 손을 쥐며 달리는 이민형의 뒷모습이 보였다. 단정한 옷차림에 가방을 메고 있다. 민형이가 앞에서 뛰자, 금방 잡힐 것 같던 양아치들과 우리의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 뒤로 슬쩍 고개를 돌리자 체력에 한계가 온 건지 점점 달리기가 느려지는게 눈에 들어왔다. 민형이는 역시 어려서 그런지 한참을 더 달리다 이제 안 보여! 라고 외친 내 말을 듣고나서야 천천히 달리던 걸 멈췄다.



“하.. 아, 진짜 죽는 줄 알았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중얼거리는데, 똑같이 숨을 내쉬던 민형이가 등을 돌려 나를 바라본다. 그 순간 나는 힘이 든 것도 잊은 채 잡고있던 손을 놓았다. 



“민형아 미안.. 아니 나는 옷을 사려고 가는 중이었는데 너가 돈을 뜯기고 있길래 그냥 너를 구해야겠다 이 생각만 들..”

“..풉.”



예민하고 까칠하신 민형님이기 때문에, 나는 두 손을 맞잡은 채 구구절절 상황 설명을 시작했다. 근데 이민형 이 놈이 갑자기 웃는게 아닌가. .... (о゚д゚о)..? 전력으로 달린 나머지 너무 힘들어서 살짝 미쳐버린 건가 싶었다. 아니면 감히 자기에게서 돈을 뺏으려 덤비던 양아치들이 너무 충격 적이었거나. 내가 하던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녀석을 바라보자, 이제는 아예 크핰하 따위의 소리를 내며 박장대소를 한다. 얘가 이렇게 웃을 줄도 아는 구나...그렇구나..(먼산)



“민형아..너 괜찮아..?”



진심으로 걱정이 돼서 물었다. 얘가 진짜 이럴 애가 아니라고..! 손으로 이마를 짚어보고 싶은 걸 꾹 참으며 걱정스럽게 민형이를 바라보는데, 크게 웃던 걸 멈춘 이민형이 입꼬리를 씩 올리며 나와 눈을 마주한다.



“저기 뒤 쪽에 있는 서점 가는 중에 잡힌 거였어요.”

“아..그렇구나..”

“근데 저 이렇게 목적지 없이 달린 거 진짜 오랜만이에요.”

“..”

“기분 진짜 좋다.”






피치 크러쉬 !
15





만나기로 했던 다섯시 정각에 맞춰 집 앞으로 나가자 이미 나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정재현이 보였다.



“언제 왔어?”

“방금.”



내 물음에 정재현은 제 손목에 찬 시계를 힐끔 보며 대답했다. 나는 그런 정재현을 바라보며 눈을 깜빡였다. 일부러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며 말이다. 잠시 뭐냐는 눈으로 나를 내려다보던 정재현이 곧 작게 바람 빠진 웃음을 내뱉는다. 나는 눈빛으로 물었다. 어때? 라고. 저번에 정재현이 사준 머리핀을 하고 나왔기 때문이다.



“예쁘네.”

“또 이모가 예쁘신 건가?”



그때 정재현이 했던 말실수를 떠올리며 키득키득 녀석을 놀려먹는데, 분명 팔짝 뛰며 죽을래?! 를 외쳐야하는 정재현이 보조개가 움푹 패일 만큼 미소를 짓더라. 나보다 한참 키가 큰 녀석은 고개를 살짝 숙이더니 아주 조금 당황한 나와 지그시 눈을 맞췄다.



“오늘은 너.”

“..엉?”

“너 예쁘다고.”



잘 어울리네. 능글맞게 그런 말을 하며 도로 고개를 든 정재현은 벙찐 나를 놔두고 먼저 발을 옮겼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나는 얼른 그 뒤를 쫓았다. 왜 저래, 소름 돋게. 괜히 팔을 비비며 가늘게 뜬 눈으로 정재현의 뒷모습을 눈에 담았다.



“야, 너 뭐 잘못한 거 있지.”

“뭐래.”

“예쁘다 해줬다고 내가 용서 해 줄 것 같아?”



아니면 뭐, 부탁 할 거 있어? 정재현의 기습 칭찬을 합리화 할 수 있는 온갖 상황을 꺼내며 걸어가자, 앞에서 걷던 정재현이 걸음을 멈추더니 내게로 고개를 돌린다.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말고 빨리 와. 곧 버스 도착해.”



어휴, 하고 한숨을 푹 쉬며 그런 말을 한다. 이상한 소리는 너가 하지! 그렇게 반박하려고 했지만 손목을 이끄는 손길에 결국 입술을 꾹 닫은 채 걸음을 옮겨야했다.






피치 크러쉬 !
15





“워우~ 김여주~~!”

“야 너네 둘은 아직도 붙어다니냐?”



아, 드디어 전투장에 발을 들였다.(비장) 지금부터 나한테 날라오는 모든 질문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고등학교 때 매일 보던 익숙한 얼굴들이 나와 정재현을 반겼다. 나는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밝게 인사하며 정재현과 나란히 자리에 앉았다. 길게 이어진 테이블엔 이미 술과 음식들이 잔뜩 이었다.



“다 잘 지냈냐?”



내가 앉은 테이블 주위에 있던 친구들과 안부를 물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시작했다. 정수정과 김동영은 우리보다 훨씬 먼저 온 건지 꽤 떨어져 있는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내 바로 맞은 편에 앉은 친구가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술 병을 까더니 곧 비어있던 내 잔에 콸콸 술을 따라줬다. 야, 그만.. 그만 줘...(;◔д◔)



“이제 다 온 것 같은데, 일단 다 같이 건배부터 할까?”



이 모임을 주최한 김연지가 저어어기 끝 쪽에서 잔을 들고 일어났다. 와, 쟤 많이 예뻐졌네. 나는 앞에 놓여있던 새우과자를 집어먹으며 술이 가득 찬 잔을 들었다. 곧 건배~! 하는 소리가 식당 안을 울렸고, 그 후 부터 온갖 대화가 오갔다. 대학부터 시작해서 아르바이트, 연애, 돈, 취업…. 그냥 대학생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얘기란 얘기는 다 한 것 같다. 나는 술에 취하면 무슨 말을 지껄일지 몰라 최대한 술에는 입을 대지 않은 채 안주만 집어먹으며 대화에 동참했다. 내 옆에 앉아있던 정재현도 마찬가지였다.



“아 근데 여주야.”

“어?”

“너 태일오빠랑은.. 아직도 만나?”



거의 바닥을 보이는 안주 그릇에 또 손을 뻗던 참이었다. 걱정했던 상황이 오고야 말았다. 한 친구의 물음에 근방에 앉아있는 애들의 눈이 모두 내게로 향했다. 나는 뻗던 손을 천천히 거두며 눈동자를 굴렸다.



“아.. 얼마 전에 완전히 헤어졌어.”

“헐, 진짜?”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대답 한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아무 생각 없이 잔을 입으로 가져갔다. 한 모금 넘기는 순간 쓴 맛에 미간을 좁혔다. 아, 이거 술이지 참. 헤어졌다는 말에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던 애들은 곧 왜? 누가 찼는데? 난 진짜 둘이 결혼하는 줄 알았어~! 등의 미친 소리를 꺼내며 나를 괴롭혔다. 제발 그만 해주라 친구들아..(주먹) 짜증이 확 올라 한 모금 마신 술을 결국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렇게 금방 비운 잔을 테이블 위에 쾅 내려놓으며 크게 숨을 내쉬었다.



“아깝다..”

“그니까.”



그제서야 내 말소리를 줄이며 내 눈치를 본다. 술 맛 때문인지 입 안이 씁쓸했다. 그러고보니 오빠에게 편지를 쓴 후 부터 만난 적도, 연락을 받은 적도 없었다. 진짜 헤어졌지 우리. 내가 끝냈지. 입술이 바싹 마른듯한 느낌이 들어 혀로 입술을 축이며 빈 잔을 다시 술로 채웠다. 마시고, 채우고. 또 마시고, 채우고. 그렇게 얘기 주제가 바뀌고, 내가 다시 술로 가득 찬 잔을 입으로 가져가려는데, 갑자기 희고 긴 손이 잔을 쥐더니 가져가버린다.



“야..”



손길을 따라 고개를 돌리자 내게서 뺏은 술을 단숨에 들이켜버리는 정재현이 보였다. 말릴 새도 없이 잔을 비운 정재현이 조용히 잔을 내려놓았다. 그렇게 빈 잔을 아무 말도 없이 꾹 쥐고 있더니 곧 손을 떼며 내게로 시선을 돌린다. 갑자기 술을 마셔서 취기가 올라오는 건지, 코 끝에 열이 올랐다. 이 주위에 그래도 내 생각 해주는 놈은 얘 밖에 없구나. 정재현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내게 정재현이 얼굴을 가까이 하며 속삭이듯 말했다.



“집에 가자.”



나는 생각도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 더 앉아있다가는 분명 또 잔뜩 취해서 집에 들어갈 게 안 봐도 비디오였다. 저 멀리 앉아있는 정수정과 김동영 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따분한 표정을 지으며 안주만 집어 먹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쟤들도 데리고 나갈까 싶었는데, 나보다 정재현이 빨랐다.



“나랑 김여주 먼저 갈게.”

“뭐야, 왜? 아직 우리 만난지 두 시간도 안 됐는데?”

“방금 엄마한테 문자 받았는데, 집에 급한 일이 생겨서. 얘랑 나랑 세트잖냐.”



눈 하나 깜짝 않고 술술 말을 내뱉는 정재현이 미안하다는 듯 어색한 미소를 흘렸다. 시끄러웠던 식당 내가 일순 조용해지고, 모두 나와 정재현을 바라봤다. 그 중에서도 정수정과 김동영은 눈을 크게 뜨며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치사하게 너네만 빠져나가냐? 라고 말하는 표정이었다. 나는 그 둘을 향해 미안, 하고 입모양을 벙긋했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아쉽다 야.”

“그러게. 조만간 또 모이자.”

“여주 잘가. 연락할게!”

“어어, 톡 해. 내 번호 있지?”



나는 의자에 걸어둔 가방을 챙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잘가라며 인사하는 애들에게 짧게 손을 흔들어 준 후 빠른 걸음으로 식당을 나왔다. 등 뒤로 정재현의 발소리가 들린다. 나는 참았던 숨을 크게 내쉬며 몸을 돌렸다. 취한 건 아니지만 조금은 알딸딸한 상태로 정재현을 올려다봤다. 



“고맙다 정재현.”

“테이블을 엎지, 그걸 왜 듣고만 있어.”

“아 몰라. 다 예상하고 온 거야.”



가방끈을 꾹 쥐며 입술을 삐쭉이다 도로 몸을 앞으로 돌렸다. 아, 빨리 집 가서 샤워하고 싶다. 아까부터 자꾸 문태일 얼굴이 떠올래 냉수라도 얼굴에 퍼붓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고보니 나한테 제일 먼저 문태일 얘기 꺼냈던 그 여자애, 예전에 문태일 좋아했었는데! 헤어진 거 알면서 일부러 물어본 거 아니야? ლ(ಠ_ಠლ) 문득 든 생각에 이를 바득 갈며 쿵쾅쿵쾅 걸어가는데, 정재현이 그런 내 어깨를 잡아세운다.



“신발 다 닳겠다.”



그래, 여기서 정재현 잔소리가 안 나오면 이상하지. 내가 세모눈으로 정재현을 보자, 녀석은 곧 넉살 좋은 미소를 짓더니 아 김여주 기분 풀어라~ 우리끼리 치타폰 갈까? 응? 하며 내게 어깨동무를 해온다.



“정재현.”

“응?”

“너는 좋겠다. 전여친 같은 거 없어서.”

“..”

“넌 여자 안 만나?”



진심으로 부러운 마음에 하는 말이었다. 생각해보면 정재현은 유치원 때 부터 단 한 번도 여자를 사귄 적이 없었다. 남자애들이 누군가를 예쁘다고 찬양하면 맞아, 하고 동의하곤 했지만 막상 그렇게 관심 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솔직히 학교 다닐 때 인기도 많고 고백도 많이 받았는데, 얘. 설마 나처럼 이런 뭐같은 상황이 생길 껄 알고 미리 예방 한 정재현의 빅픽쳐인가.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 입을 쩝 다시는데, 정재현은 말이 없다.



“아니 사실, 우리 과에 너 소개 시켜 달라는 여자 동기들 많았거든.”

“근데 왜 말 안했어?”

“너 그런 거 싫어하니까. 예전부터 누가 여소 해준다고 하면 됐다 그랬잖아.”

“..”

“싫어하는 거 아니야? 해줄까? 우리 과에 엄청 예쁜 애 있는데.”



어딘가 묘한 표정을 짓는 정재현을 보며 같은 과에서 제일 예쁜 여자애를 떠올렸다. 걔도 저번에 너랑 맨날 같이 다니는 남자애 어떻냐고 나한테 물어봤었거든. 애들은 다 정재현이 잘생겼다는데, 나는 그걸 잘 모르겠다.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매일 본 얼굴이라 그런지 아무 생각이 없다. 눈을 끔뻑이며 정재현을 바라보는데, 정재현이 김여주, 하고 나를 부른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그 순간 나는 끔뻑이던 눈을 부릅 뜨며 뭐? 하고 소리를 빽 질렀다.



“누군데. 우리 학교야? 나 아는 여자애야?”



지금까지 정재현과 붙어다니면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장난으로라도 저런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는 놈이었다. 근데 이게 무슨 소리냐고. 갑자기 훅 들어온 파격적인 한 마디에 나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정재현의 어깨를 가볍게 찰싹 쳤다. 아, 쉐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누나한테 제일 먼저 말을..,



“사람이라고 했지 여자라고는 안 했다.”



...했어야지..?( ゚Д゚)



“..그게 무슨 뜻이야..? 너.. 아니 잠깐만..”

“….”

“너.. 아냐, 난 이해해. 그러니까 너.. 그동안 여자를 안 만났던 이유가..”



한껏 들떴던 마음이 놀라서 다섯배로 펌핑하는 그 기분 아시냐고요.. 나 방금 커밍아웃 들은 건가. 인터넷에서만 봤던 일이라 손이 덜덜 떨려 일단 정재현을 다독였다. 괜찮아, 알지? 나는 편견 없다? 그런 말을 하는데 집에 계실 정재현네 이모와 아저씨가 떠올라 잠시 말을 멈추긴 했다..(쭈굴) 이제서야 그동안의 정재현이 다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나는 진짜 상관 없지. 나는 상관 없는데 아직 세상이..!



“농담이야 인마.”

“..”

“...”

“..죽을래?”



오른쪽 뺨이 더 아플까 왼쪽 뺨이 더 아플까^^? 제 손가락으로 내 머리를 작게 튕긴 후 이미 저만치 뛰어간 정재현을 바라보며 이를 바득 갈았다. 이런 걸로 장난을 쳐? 나 방금 진짜 진지했는데? 입술을 꽉 깨물며 녀석을 잡기 위해 달렸다. 야! 거기 안 서? 아까 낮에 양아치들이 했던 말을 그대로 소리치며 전력으로 뛰었다.



“아 어디까지가 구란데!!!!!!!!!!”

“안 알려주~~지~~~!”

“잡히면 뒤졌다 진짜!!!!!!!”



정재현의 웃음소리가 허공에 퍼졌다. 열심히 뛰던 정재현은 고개를 돌려 나를 한 번 보더니 곧 달리던 걸 멈췄다. 나는 때를 놓치지 않고 얼른 그 앞까지 뛰어가 짧은 시간에 나를 두 번이나 놀래킨 정재현을 응징하려 주먹을 들고 달려들었다. 



“넌 진짜 나 없으면 놀릴 사람 없어서 어떻게 사냐? 어?”

“못 살지~”

“아 진짜!”

“난 김여주 없으면 못 살아.”



열이 오를대로 오른 내가 때리는 걸 다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씩 웃는 얼굴이 그렇게 약 오를 수 없었다. 
















여러분.. 2017년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15화를 시작으로 피치크러쉬 2막이 시작됐습니다~~~♡(셀프박수)
위에 나온 것 처럼 앞으로는 재현 vs 민형이 큰 구도로 진행 될 거구요, 그럼 태일은 정말 끝인가요?! 물어보신다면 노코멘트 하겠습니당..♡^♡
항상 글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재밌게 스토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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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빠지신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

암호닉 이번 편부터 다시 받으려구 합니다! 혹시 계신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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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끙끙ㅠㅠㅠ어제부터 정주행했어요 2막 언제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이라니ㅠㅠㅠ 2막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나인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새벽에 15화가 올라오다니 완전 오예예요 사랑해요 넘 재밌ㅅ습니다....사랑합니다 항상... 2부 기대되네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인님...T^T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
갓재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진짜 그리웠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우리 콜드아이스베이베마크리.... 오늘 뭔가 뭔가!!!! 학생미넘치게 설레고 귀엽고 멋있고..... 그냥 제가 답이 없네요 이민형이면 다 옳죠 빛이고 진리 아닙니까???!!!! 그리고 와...... 오늘 재현이가 고백하는줄알고 놀랐잖아옄ㅋㅋㅋㅋㅋㅋ 다행인듯 다행이 아니네요 뭔가.....8ㅁ8 너 이자식 또 그러다 놓치면 어쩌려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2막 너무 기대되네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너무 보고싶었어요 갓재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가 드디어 여주 앞에서 무장해제 했죠ㅎ.ㅎ.. 저 장면은 피크 초반부터 계획했던 장면이었는데 생각만큼 표현이 잘 안된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어요ㅜ ㅜ 이게 다 표현력이 딸리는 제 탓이구...(오열) 재현이도 이제 장난인듯 아닌듯 직진하는 캐릭터로 그릴 생각입니다!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7년 전
비회원 댓글
[유노윤오]로 신청할게요! 이 글은 새벽에 읽어야한다는것을 알았읍니다,,, 마치 제가 정말 민형이와 열심히 달린 기분이 들고 재혀니가 ㅅ세게 예쁘다구 해존것같은 기분이 후하후하 다음ㅇ화는 언제 나올까여 넘 기대
7년 전
영호야 쟈니
와우와우 정말요~~? 저 열 중에 일곱은 새벽에 글 올린 것 같아요ㅋㅋㅋㅋㅋ다음화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유노윤오님 , !!
7년 전
독자4
자소서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재현민형구도로간다니넘좋은것ㅠㅠㅠㅠㅠ탤이도넘좋지만여주가얼른예쁜새로운사랑을시작했으면좋겠네용..8ㅅ8....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쵸 저두 빨리 알콩달콩 연애하는 거 쓰고싶어요 흡흑..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소서님♡!
7년 전
독자5
헐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오늘 독방에서 피치크러쉬 언급이 나와서 안그래도 넘 보고싶었는데 이 시간에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 저 암호닉 신청할게용 [러러]로 신청합니다! 신알신하구 갈게요 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독방에서 제 글이 언급 됐다구요...?(동공지진) 이거 넘...감격이구...저 지금 울고있어요T^T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러러님ㅠㅠㅠ♡♡
7년 전
독자6
와우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민형이와 재현이의 구도로 진행된다는게 정말 기대되고 원래 재밌지만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구 저 암호닉 [뿌뿌]로 신청해요!
좋은 글 잘 읽고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뿌뿌님! 안녕하세요~!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ㅜㅜ 더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더꾸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앞으로 더 기대할게요 수고 많으셨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보고싶었어요 더꾸님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8
[마끄리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여주랑 재현이가 이어지던 민형이랑 이어지던 다 조싸요.... 단지 제 심장이 몹시 펌핑중.....
7년 전
영호야 쟈니
감사합니당 헤헤.. 얼른 완결 내고 싶은데 또 막상 캐릭터들 보낼 생각하면 좀 아련해지구 그러네요...(주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끄리이님♡^♡
7년 전
독자9
[달달문]으로 암호닉 신청ㅇ이요!! 피칙크러쉬가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 알아서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ㅠㅠㅠ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닙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달달문님♡♡!
7년 전
독자10
민형이 분량 많아서 기분 좋네요ㅠㅠㅠㅠ 오늘도 달달하고 정잘생긴남자는 언제쯤 고백할까요????? 다음화도 기다릴께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 분량 앞으로 지인짜 많을 예정이에용ㅎ^ㅎ! 얼른 여주 짝 찾아주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1
작가님 저 진짜 이작품 너무 기다렸어요 ㅠㅡㅠ 비젬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 아 작품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재현이도 이제 점점 여주에게 마음을 더 표현하는거 같아 제가 다 뿌듯하네요 재현아 화이팅! 피치 크러쉬에서 최애캐가 태일이라 여주가 헤어짐을 완전히 받아드렸다는게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도 빨리 여주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서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좋은 작품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암호닉 신청할게요! [댜댜] 로 신청할게요. 감사해요 작가님 하트뿅뿅 ♡♡♡♡♡
7년 전
영호야 쟈니
후엥ㅠㅠㅠㅠ저 넘 감동이잖아요T^T 이번 배경음악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댜댜님도 좋아하신다니! 뿌듯하구 그러네요..ㅎㅎ 탤이 최애캐신데도 계속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탤...곧 한 번 나올 것 같아용...(먼산) 부지런히 써서 얼른 완결 내보겠습니다! 예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댜댜님!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2
잠만....(입틀막)(오열)ㅠㅠㅠㅠㅠㅠㅠㅡ피치크러쉬다ㅠㅠㅠㅠㅠㅜㅠ잡가님ㅠㅜㅜㅡㄴ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ㅜㅠ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오열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맠둥이에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있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둘다넘 좋은데 전 자꾸 미녕이한테 맘이 기우네요 아 진짜 피치크러쉬는 진짜 제 인생 빙의글이에요 진짜ㅠㅠㅠㅠ 대사하나하나 넘설레구ㅠㅠㅠ 작가님 여유있게 천천히 편하게 연재하세여 전 항상 아주이주 잘기다립니당♡♡♡!!!
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 맠둥이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모자란 글 좋게 봐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징짜루....사랑해요ㅜ♡ㅜ 부지런히 써서 완결 꼭 내겠습니다! 이번편 댓글도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4
혹시나하고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운명처럼 업뎃되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재밌게 보고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마끄 운명(크로스) 가 생각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
[로로]로 신청합니다ㅠㅠ 민형이 짜릿해요ㅠㅠ 재현아ㅠㅠ 맴찢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영앤핸썸 최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로님!
7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이번편도 설레고좋네오ㅜㅜㅜ민형ㅇㅣ 재현이ㅜ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ㅇㅇㅈ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다음편 얼른 들고 올게용!
7년 전
독자16
[수능샤푸] 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오늘 밤에 몇편 읽고 잤는데 일어나니 새로운 편이ㅠㅠㅠㅠㅠㅠ 미녕 뛰어본게 오랜만이라니 안타까워여ㅠㅠㅠㅠㅠ 재현이는 언제나 설레네여... 재현이랑 미녕이 구도... 기대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수능샤푸님! 민형이가 좀 짠해죠ㅠㅠㅠ 그래도 이제 점점 밝아지는 캐릭터로 나올거니까 앞으로도 기대 많이...해주세용...♡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작가님 뽁이에요!
이번화 민형이랑 재현이 둘 다 넘 설레고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꾸자꾸 읽게되네요 ㅎㅎㅎ 두근두근해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뽁님~ 이번편도 예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18
헐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그리고 재혀니 너무 설레네요.,, ᄒ
7년 전
영호야 쟈니
설레셨다니 다행입니다 헤헤..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9
재현이랑언제쯤이어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재혀닛ㅅㅠㅠㅠㅠ오늘고백하는줄알고심장쫄이면서봣어요ㅠㅠㅠ오늘도설레면서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감사합니다ㅠㅠㅠ여주 짝 얼른 찾구 완결 내야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20
자까니뮤ㅠㅠㅜ꼬미입니다ㅠㅠ너무오래간만이에요ㅠㅠㅠㅠㅜㅠ오늘도 간질간질하네료ㅠㅠㅠ사랑됩니다진쯔ㅏ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꼬미님ㅜㅜㅜㅜ 잘 지내셨나요? 이번편 댓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얼른 다음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21
[우리마크]로 암호닉신청이요!
재현이 너무 쏘 스윗하네요ㅜㅠㅠㅠ재현이의 그 특유의 미소와 보조개가 상상되네요.우리 민형이도 오늘 학생미가 너무 넘쳐서 귀여웠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횬이 앞에서 보조개 쏙 들어간 웃음 짓고 있으면 전 정말 기절할지도 몰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마크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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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24
[0310]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드디어 2막이 시작되다니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하고 와야겠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 정주행ㅜ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ㅜㅜㅜ 2막은 더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0310님♡!
7년 전
독자25
크림치즈빵입니당!!!!!!재현아ㅠㅠㅠㅠㅠ얼른ㅠㅠㅠㅠㅠ고백을 하라구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ㅠㅠ뭐하는거야ㅠㅠㅠㅠㅠ아 근데 그럼 민형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크림치즈빵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26
으헝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ㅜㅠ그나저나 민형이 너무 귀엽고..여주도 너무 귀엽고..재현이도 긔엽고..오늘은 여기에 눕는걸로..
7년 전
영호야 쟈니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ㅜㅜㅜㅜ 더 매력있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7
헉 [메리]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 ̥এ́ ̼ এ̥̀)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감사합니다 메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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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ㅠㅠㅠㅠ그쵸ㅠㅠㅠㅠ탤 저두 보내기 아쉬워서 한 번 더 등장시키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핫초코님♡!
7년 전
비회원40.173
127이에요! 탤오빠 너무 아픕니다... 끙...ㅠㅠㅠㅠㅠ 오늘 민형이 진짜 귀엽고ㅠㅠㅠㅠ 재현이 표현 엄청하는 거 보니 사랑스럽고 그렇네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127님ㅜㅜㅜ!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더 재밌게 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비회원49.62
아ㅜㅜ마지막에 ㅏㅂ아봐라 하면서 뛰고 노는거 너무 부럽고.뭔가 아련?은 아닌데 막막ㅡㅜㅜㅜㅜ너무좋아요 분위기ㅜㅜ[밍구리밍구리]로 신청하구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그런가요?ㅠㅠㅠ 다행이에요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밍구리밍구리님^♡^! 암호닉 넘 귀여워요 밍구리밍구리....밍구리....
7년 전
비회원6.55
진짜 결정장애 올 것 같아요ㅠㅠ 태일이랑 재현이랑 민형이라니ㅠㅠㅠ작가님 정말 사랑해요❤❤ 암호닉 [닻별]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닻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29
뽀로링이에요! 민형이 오랜만이에요ㅠㅠ 아 민형이 저렇게 웃는 거 처음보는데 제가 다 맴찢이에요ㅜㅠ엉엉ㅠㅠㅠ그리고 역시나 윤오는 오늘도 최고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뽀로링님! 민횽 재현 이제 직진만 할 생각하니 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ㅠ ㅠ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0
[답니] 암호닉 신청할게요! 옛날에 눈팅하다가 오늘 오신거 보고 놀라서 다시 정주행도했어요..ㅎㅎ 신알신도 하구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앙 감사합니다 답니님ㅜ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7년 전
독자67
네! 설연휴 잘보내세요~❤
7년 전
독자31
[녹차] 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재현이 너무 설레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차님ㅠㅠㅠㅠㅠ다음편 얼른 들고올게요~!
7년 전
독자32
우왕!!! 진짜 오랜만이에요♡♡♡♡♡♡♡ 하..재현이도 좋고 민형이도 좋은데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는 소심하게 민형이에 한 표....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번편 댓글 보니까 민형이 미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저 너무 감격..민횽아 성공했다...T^T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비회원3.167
[해슝]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민형이가 마지막에 한 말 조금 슬픈것같아요ㅠㅠ 왠지 좀 안쓰럽기도 하구..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걸 노렸답니다...(찡긋) 하지만 마크 이제 점점 잘 웃는 학생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해슝님ㅎ♡ㅎ!
7년 전
독자33
엉엉ㅜㅠㅠㅜ쟈까님 ㅠㅠㅠㅠㅜㅜ넘 오랜만이라 보고 울뻔해쏘요ㅠ 아 진짜 민형이도 좋고 재현이두 좋고 태일이두 좋고ㅠ 인기많은 여주 부럽슴니다....진짜 재현이 마지막 대사 넘 설레버려서 그부분만 30번 본거같아여ㅠㅠ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담편 빨리와주세요ㅠㅠㅠㅠ현기증 날거같아요ㅠ♥♥♥♥앗 저 암호닉 까먹어서ㅜㅜ다시 정해야할거같아요,,ㅠ [흥항해]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두 제가 쓰는 글이지만 여주 넘 부럽읍니다....정말 징짜루...담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흥항해님!
7년 전
비회원 댓글
암호닉 [짝사랑] 신청할게요!
끄악 민형이가 이제 저리 속 편하게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많이 편해진 마음을 열었다는 의미겠죠 재현이도 조금씩 표현을 해가고 으아 너무 좋아요ㅜㅠㅜㅜㅜ어찌 될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작가님 감사해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 맞아요ㅠㅠㅠ 민형이가 이제 여주한테 완전히 마음을 열었다는 뜻으로 담은 장면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짝사랑님~♡
7년 전
독자34
엌... 어젯밤에 정주행 했는데 나이스타이밍 [에그타르트] 암호닉 신청하거갈게욯ㅎ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정주행 너무 감사합니다 에그타르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35
아 대박 드디어ㅠㅠ작가님 진짜 매일 기다렸어요
글 올라왔나 매일 확인하고 그랬는데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와 이번편도 기다린게 아깝지 않을정도ㅠㅠㅠ
진짜 현실 설렘을 느끼는중입니다요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헝ㅠㅠㅠ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잘 써야되는데 그러질 못해서 항상 속상하지만 더 만족하는 글 쓰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7년 전
독자36
아이구... ㅈㅐ현아ㅠㅠㅠㅠ 이제 고백해야돼 알겠지ㅠㅠ 작가님 진짜진짜 재밌어요 정주행하고 왔는데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헝 정주행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다음 편 얼른 들고올게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37
마시멜로에요
하.... 진짜 작가님 브금 센스 죽이는거 알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민형이도 그렇고 재현이도 그렇고 달리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렇게 봄내음 솔솔 풍기는 것같이 시원하고 푸른 노래라니!! ㅠㅠ
막 벚꽃이 날리고 그 사이를 행복하게 달리는 주인공들의 장면이 눈앞에 그려져셔 (내 망상 ㅋ) 광대 퍽팔할뻔 했어요..

재현vs민형이라니.. 나 죽어요ㅠㅠㅠㅠㅠ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 너무 기대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재밌게 볼게요!
오늘도 달달함 잔뜩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넘나 기대되는 건요, 아직은 민형이가 미자기도 하고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관계라서 사실
여주의 누나미 넘치는 장면이 많았지만 앞으로 관계가 진해지고 짙어지면서 가끔은 오빠같이 박.력(?)ㅋㅋ 터지는 장면도 있을거라고(있..겠죠? ㅋㅋㅋ)
생각하니 심정 터져부러....ㅠㅠㅠㅠㅠㅠㅠ 그땐 진짜 무릎 꿇고 봅니다? ㅋㅋㅋㅋ

7년 전
영호야 쟈니
마시멜로님ㅜㅜㅜㅜ 항상 이렇게 긴 댓글 남겨주시면 저 정말 감동 먹습니다 징짜...T^T 브금 노래 너무 좋죠!! 제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좋아해주셔서 뿌듯한 마음입니다ㅎㅎ 재현 대 민형 저 이거 진짜 얼른 쓰고 싶었으니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ㅜㅜ 민형이가 오빠되는 장면 당연히 준비하고 있죠~! 캬캬 준비는 하는데 필력이 딸려서 걱정입니다ㅜㅜ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38
어휴ㅠㅠㅠㅠ뿌꾸뿌꾸에요 작가니뮤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재현이도 넘 설레고ㅠㅠㅠㅠㅠ민형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거같아서 그것도 너무 좋고ㅠㅠㅠㅠ퓨ㅠㅠㅠ오늘도 넘 잘봤습니다ㅜㅜㅜㅜ퓨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뿌꾸뿌꾸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계속 열심히 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비회원98.136
오늘부터 정주행을 다끝냈다구합니다.... 아니 그래서 남주가 누구라구여ㅠㅠㅠㅠ태일이보고 진짜 너무 불쌍해ㅠㅠㅠㅠ그냥 제가 다 이입해서 맴찢이란 맴찢은 다당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알고보니 재혀니 미녕이둘도 맴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저는 [손톱달]로 암호닉신청할께여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남주 아직 밝힌 순 없지만 여주 얼른 짝 찾아주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손톱달님♡!
7년 전
독자39
허류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스안]로 암호닉 신청할께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스안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년 전
비회원184.135
암호닉을 받으시다니..!! 저 진짜 많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홍시]로 신청합니다!! 민형이도 좋고 재현이도 좋고.. 둘 다 너무 좋은데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기다리셨다니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더 재밌게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홍시님!
7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오늘도 정말 좋지 않은 장면이 없네요 하나하나 다 좋고 민형이가 웃는 모습도 좋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노랑머리]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더더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화 들고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랑머리님!
7년 전
독자41
베네 입니다. 으아아아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민형이도 구해주고 우리 여주 멋있는 여자이네요!!!! 강한 여자ㅋㅋㅋㄱㅋ 진짜 재현이 좋아하는 여자 있다는 거 보고 순간 고백하나?!?! 이러면서 저 혼자 심장이 벌렁벌렁했어요 ㅋㅋㅋㅋㅋ
7년 전
영호야 쟈니
하하 제가 노렸죠~(╭☞° ͜ʖ ͡°)╭☞ 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베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42
[요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민형이 웃는 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죠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영호야 쟈니
요귤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7년 전
독자43
저 저번에 정주행다하고 잠못잤습니다. .설레서. . .작가님글 진짜 잘쓰시네요 너무 설레 죽을것같습니다하핫 암호닉은 [윤오야]로 할게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잠을 못 주무셨다니..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오야님!
7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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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둥둥님ㅠ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45
와 방금 정주행했어요ㅠㅠㅠ
진짜 최고네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엉엉엉 자까님ㅠㅠㅠㅠㅠㅠ 우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요!! 작가님도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여? 2017년은 좋은 일이 그렇지 않은 일 보다 더 많은 한 해 되셨으면 좋겠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우주님ㅜㅜ 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ㅜ 저는 2017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엔씨티와 함께하는 새해라 1월 1일부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ㅎㅎ 우주님도 행복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46
끼야아아아앙앙ㅇ 암호닉 신청이요!!
[맠음이]로 신청합니다!!!
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ㅠㅠㅠㅠ정말 글 올라올때 마다 잘 보구있습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맠음이님 감사합니다ㅠㅠㅠ 계속 열심히 글 써서 얼른 완결 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47
[리뮬]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항상 잘보고 잇어요 작가님♥ㅠㅠㅠ진짜 1화부터 정주행하는데 너무 설레고 좋아서ㅜㅠㅠㅠㅠ매일 보게되네요ㅠㅠㅠ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리뮬님ㅠㅠㅠㅠ 더 열심히 쓰고...재밌게...써보겠습니다 (비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48
달탤입니당! 민형이 구해주는 여주 넘 웃기고 귀여워요ㅋㅋㅋㅋ구리고 민형이가 큰소리로 웃었다니..드디어 둘이 발전하게 되는건가요 두근두근!!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제 발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달탤님~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49
꺄 민형이 이번편 넘나 청량한것 소년소년하구 너무 좋네요 이제 이런 모습 자주 볼 수 있겠죠?ㅎㅎ 전 개인적으로 민형이랑 됐으면 좋겠어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 이제 민횽 소년미 연하미 마음 놓고 다 보여드릴 거에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비회원101.132
암호닉 또 신청해요! [텐크루10]
7년 전
영호야 쟈니
앗 텐크루10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1
귱귱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제 마음을 표현할수없어 추천이라도 누르고가요 정말 잘읽고있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귱귱님~ 오랜만이에요! 추천이라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2
2막이라니....작가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재현이 언제까지 마음을 숨길수있을까여 ㅠㅅ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러게요 빨랑 폭발시켜 버려야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3
작가님ㅠㅠㅠㅠㅠ이글이 옫ㄴ라오다니ㅠㅠㅠㅠㅠㅠ잘보고있어요작ㅈ가님ㅠㅠ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4
[환타]로 신청합니다!! 초록글에있길래 어제부터 다 읽었는데 꿀잼이에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환타님 감사드립니다! 초록글 다 읽어주시는 분들 덕분이에요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5
어덕해 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 작갂님 저 쬬리에용 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같이 올려주는 브금 다 너무 좋은거아세요???ㅠㅠ맨낳 들어요...... 노래추천해주세요 >\< 그리고 이번곡 제목도 물어봐도될까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쬬리님~~♡ 이번편 배경음악은 소란의 고백직전이라는 노래입니다! 노래 너무 좋죠ㅜ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저는 요즘 우주소녀 분들 최애 라는 노래 자주 듣고있어요! 노래가 너무 귀엽더라구용...ㅎㅎ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비회원113.47
으앙ㅜㅜㅜ저렇게 장난식으로라도 본인의 마음 드러내는 재현이가 왤케 멋있고 귀엽죠?ㅜㅜㅜ 저도 저런 남사친..하...ㅋㅋ 노래랑 글이랑 같이 보니까 분위기 되게 청춘물같고 너무 좋네요 ㅎ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저런 남사친ㅠㅠㅠㅠ 너무 간절해요T^T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6
[허니윙윙]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정주행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ㅠㅜㅜ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2막은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니윙윙님♡^♡!!
7년 전
비회원184.139
헐 자까님 암호닉 [자몽몽몽]으로 신처할게여 ❤❤❤
7년 전
영호야 쟈니
자몽몽몽님 아 암호닉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57
저오느라루만에정주행어ㅏㄴ료했어여!!! 이런 명작을 이제야 읽다니 전 바보멍청인가봐여ㅠㅠㅠㅠㅠㅠ2막 기대할께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갸악 하루만에 정주행..!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부족한 글 좋게 봐주시구...진짜...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T^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8
헐 이런 재밌는걸 왜 저는 이제야 보는거죠ㅠㅠㅠ와...정주행했닼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될까 재현이랑 여주사이는 진짜 완전 궁금하네욬ㅋㅋ
저 그럼 [복숭아]로 암호닉신청 할께여!!^ㅁ^
다음화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복숭아님 정주행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화 얼른 들고오겠습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59
아진짜ㅠㅠㅠ너무 숗아요 이것만 기다렸다구요 작가님ㅠㅠㅠ민형이ㄴ도너무귀엽고 재현이도너무설ㄹ레고 어서 사랑을했으면....❤❤❤
7년 전
영호야 쟈니
얼른 여주 짝꿍 찾아주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글 쓰고싶어요T^T♡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60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개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ㅜㅜ 저 암호닉 신청할게요! [딱풀]로 신청해주세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ㅠㅠㅠㅠ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딱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비회원76.171
자까님 정주행했어요...! 넘나 재미있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벤츠남 정재현도 넘나 설레버리고 까칠츤츤연하남 민형이도 넘나 설레버리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아주 칭찬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암호닉 신청 [Markly] 신청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너무 감사드립니다 Markly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더 잘 부탁드리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7년 전
비회원193.98
작가님 저 쏭쏭이에요ㅠ^ㅠ 오늘도 대작이다.. 진짜 대바아ㅡ어ㅡㅏ아아악ㅜㅜ 민형이 저 때 얼마나 심장이 떨렸을까요..?❤️ 또 울 재현이 눈치 없는 여주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아아아요ㅜㅜ 제가 더더 속상 빨리 여주가 재니 마음을 알아줬으면하는 어남정ㅎㅅㅎ 2막도 1막처럼 항상 행복한 글로 이뤄지길 바라요 작가님 날씨 많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쏭쏭님ㅠㅠㅠㅠㅠㅠ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쏭쏭님 댓글 보면 힘이 막 솟아오르는 기분이랍니다ㅠ♡ㅠ 얼른 여주 짝꿍 찾아주겠습니다!! 쏭쏭님도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 설연휴 명절 스트레스 없이ㅜㅜ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61
[프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민형이 넘나리 귀엽구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루님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62
작가님 저는 이런 대작을 왜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오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대작이라뇨 아닙니당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독자님...! 윤오야 라는 암호닉이 이미 있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다른 암호닉 적어주실 수 있으세요? 죄송합니다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68
[시미니는사랑둥이]로 신청할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63
작가님ㅠㅠㅜㅜㅜㅜ정재현ㅜㅜㅜㅜㅜㅜ여주가 좀 더 정재현의 매력-☆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 좀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민형이는 충분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bb 그나저나 문태일은 이름만 나와도 찌통이야 어째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혹시 지금이라도 된다면 [마크리유끄리제프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재현의 매력-☆ 앞으로 열심히 어필해보겠습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마크리유끄리제프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아 넘 센스쟁이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64
[갈맹이눈썹]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독방에서 글잡 추천받고 정독했는데 하 쫌 더 일찍 볼 걸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라도 봐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독방에서 제 글이 언급 됐었나봐요ㅠ ㅠ 부끄럽네요 흡흑 그래두 정주행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댓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갈맹이눈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년 전
독자65
작가님 ㅜㅜㅜㅜㅜㅜ어떻게 글을 이렇게 말랑말랑하게 잘쓰시는거에요.... [꼬막]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앙 아닙니다 부족한 글이에요ㅜ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꼬막님!
7년 전
독자66
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네요 인제서야 읽다니ㅠㅠㅠㅠㅠ 15편까지 쭉쭉 다읽고 댓냉깁니다! [미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용 당연히 신알신도 하고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쭉쭉...! 정주행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뇽님 신알신까지 해주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년 전
독자69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ㅠㅠㅠㅠㅠㅠㅠ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이민형도 귀여유ㅓㅠㅠㅠㅠ 카오이ㅠㅠㅠ
7년 전
독자70
아진짜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규 이써여ㅠㅠㅠㅠㅠㅠㅠ으엉 태일 재현 민형 다 못 잃어서 롬곡파티지만 좋은 글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7년 전
독자71
민형이도 좋고 재현이도 너무 좋아요ㅎㅎㅎ잘보구갑니다!
7년 전
독자72
민형이랑 재현이 둘다 좋아요ㅠㅜㅠㅜㅜㅜ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73
벚꽃입니당.... 16화보다가 달려...? 응??? 무슨소리지 허고 전편보니깐 안봤네요^^....허허... 절 매우 치세요..... 신알신은 웨 안되잇는건지...허허.... 꿇겠습니당... 쥬륵...
민형이...재현이... 사실 초반엔 꿋꿋하게 재니밀엇는데 가면갈수록 민형이가 자꾸 아른아른거리고여ㅠㅠㅠㅠ 둘중 누가 여주차지해도 상관 엑스에여ㅠㅠㅠ 나머진 제가 워더해가면 되죠 뭐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74
밤새 정주행중인데 정말 볼수록 작가님 글 너무 예쁘세요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75
꿀돼지입니다!!!! 아 재현이 민형 구도라니... 솔직히 이거 못고르는거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럴것같은데... 재현이 짝사랑 얼른 쌍방으로 바꼈으면 하는... 재현이 입장을 누구보다도 제가 겪어봐서 아는지라ㅎㅎ 아후 재현이 하이띵!!!!!!! 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ㅡ
7년 전
독자76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요!!! 민형이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여주랑 재현이 사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77
피치톢입니다. 순간 재현이가 고백하는줄 알았어욬ㅋㅋㅋ 으ㅏ아ㅏㅏㅏㅏ 2막 시작이라니 완전 기대돼용!!!
7년 전
독자78
왜 제가 다 상쾌하죠 민형이에겐 휴식이 필요해....
7년 전
독자79
아 재현이 장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0
와 2막도 진짜 너무 기대가되네요 너무 즐거워요 읽는내내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계속 읽게되는것같아요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더 기대가되네요❤
7년 전
독자81
재현이.. 간접적으로 고백했네... 여주가 어서 알아차려줬으면 좋겠따...
7년 전
독자82
작가님 진지하게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뭔가 재현이도 점점 자기 감정 조금씩 드러내는거같고 민형이랑도 친햐진거같아서 앞으로가 기대되고 넘넘 궁금해요>_<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83
민형이도 구해주고 선생님 다 됐네요 여주가ㅜㅜㅜ뭔가 기특...! 그리고 재현이는 슬쩍슬쩍 계속 마음을 고백하는데 아직 친구 이미지가 많이 남았나봐요ㅜㅜ 곧 점차 나아지겠죠?
7년 전
독자84
정주행 중인데 다시봐듀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민형아 ㅠㅠ 너랑 있으면 고비 사막에서도 같이 뛰어줄 수 있어..........
7년 전
독자86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단테] 신청해용 작가님 늘 글 잘 보고 있스비나 늘 감사해요 ㅠㅠㅠ 매번 봐야지 봐야지 말만 뱉고 이제서야 보는데 너무 명작 최고에요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7
아.... 민형이도 좋고 재현이도 좋아요... 현기증.... 아가베시럽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8
후하후하후하 어쩜 둘다 제 심장을 폭격 하나요 후하후ㅏ
민형이가ㅜ이번에 웃은 거 보니 제 맘이 다 좋네요

7년 전
독자89
민형이가 기분 좋다면 나 따위는 조금 힘들어도 돼... 그게 인생의 진리... 그리고 재현 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아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0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 너만 있으면 세계일주 뛰어서 할 수 있어,,, 둘 다 너무 최고예요
7년 전
독자91
여주말마음아파요 재현아ㅠㅠㅠㅠㅠ으리재현이행복하기만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2
아 세상에....민형아 너를 위해서라면 하루종일 뛰어다닐수있어...
7년 전
독자93
재현이 마지막 말이 너무 예쁘면서 가슴 아프네요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만 있으면 된다니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민형아!!!! 너가 좋다면야 지구 1000000번도 돌수 있어 사라해ㅠㅠ
7년 전
독자94
오..지져스..재현쓰...지려버려쓰..설레버려쓰...
7년 전
독자95
으어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ㅠ빨리 고백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6
휴 재횬아 아니 그리고 뭐 우리 감히 민형이를 삥뜯어?????!!! 어깨를????밀쳐???? 세상과 하직하고싶냐???-?-?-?!?!! 근데 여주 왜그렇게 손 빨리놓아 아 증맬... 이런..
7년 전
독자97
민형아.....민형아...........나랑 같이 달리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ㅜ민형아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민형아ㅠㅠㅠㅠㅠㅠ너무슬르다ㅠㅠㅠㅠ재현ㄴ아ㅏㅏ고백해ㅐㅐ
7년 전
독자99
뭐야 정재현 ㅠㅠㅠㅠㅠㅠ 나도 너 없으먄 못 살아... 진짜... 이렇게 ㅛㅏ람을 설레게 하는구먼.......
7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 상처받은거아니지? ㅠㅠㅠ 이게다 너와사귀기 위한 루트란다 ....... ㅠ
7년 전
독자101
귀여워ㅠㅠㅠㅠㅠ 재현아 얼른 고백해....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민형이가.......민형이가.....(입틀막) 드뎌 웃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3
민형이 ㅠㅠㅠㅠ 진짜 짠하기도 하고 .. ㅠㅠ 귀엽고.. 민형이한테는 여주같은 사람이 처음인가버ㅏ요ㅠㅠㅠ엉엉 ㅠㅠ 민형이가ㅜ점점 마음을 여는거 같아서 보기좋아요 !! 그리고 으리의 설렘킹 재현이 ...크으... ^^ 진짜 재현이 안타까워서어떡해여ㅠㅠㅠ여주는 재현이 잘생긴지도모르겠...ㅎㅏ..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독자104
요미 나도 우재 없으면 못 살아 ~~~!~!~~!!!!
7년 전
독자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왤케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이가 자기 마음을 슬슬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대견(?)하네여TT
7년 전
독자106
아 재현니 진짜ㅜㅜㅜㅜㅜㅜㅜ넘 설레고ㅜㅜㅜㅜ우리민형이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7
와 여주 인생 정말 행복하겠다^^...부러운 여주.....작가님 이거 너무재밌어요 ♡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108
재현아ㅜㅜㅜㅜㅜ빨리 고백해ㅠㅜㅜㅜ항상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09
정재현ㅍ퓨ㅠㅍ퓨ㅠㅠㅠ넘 좋다..이 글 너무 좋아요8ㅅ8
7년 전
독자110
와 진짜 너무 달아서 죽을것만같아요ㅠㅠ왜이리 글이 달아요??
7년 전
독자111
보면서 느끼는 건데 여주 성격 진짜 귀여운 거 같아요ㅋㅋ 양아치들 사이에서 민형이 데리고 도망가는 패기! 크 지려따! 민형이 처음으로 크게 웃는 모습 본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112
재현이 진짜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정 숨기면서까지 옆에 있으려는거 너무 맘아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이 사람이라고했지 여자라고느 아냈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14
아 이 행복한 나날들이 언제가 한방에 없어질거같은 불안감이 있었던(개인적으로,) 화 였던거같아요.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115
민형이 뭔가 여주만나고 달라져가는거 같아요ㅠㅠ다행이네요ㅜㅜ 재현이는 막 그렇게 이중적으로 말하면 오해한다..?ㅋㅋㅋㅋ
7년 전
독자116
재현이 진짜 은근슬쩍 좋아하는 티 다내는데 여주만 몰라ㅜㅜㅜㅜ
7년 전
독자117
으아 ㅠㅠ 재현이의 짝사랑이 진짜 가슴아파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8
저렇게 티를 내는데...(입틀막)ㅠㅠ
6년 전
독자120
재현아ㅜㅜㅜㅜㅜ그냥 사귀자 나랑
6년 전
독자121
재현아 마지막 말은 진심이지 ? 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ㅠㅠㅠ 어디 재현이같은 남사친 없나....
6년 전
독자122
오우 재현쓰..짱인데?!!!
6년 전
독자123
정재혀뉴ㅠㅠㅠㅠㅠ사ㅠㅠㅠㅠ라유ㅠㅠㅠ해ㅠㅠㅠㅠㅠㅠㅠ나랑 겨론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말 설레면서도 아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4
으앙,, 재현이 아련보스,, 그와중엔 민형이 진짜 터프가이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올정도로 등장인물 성격 내용 쵝옵니다,,(☝︎ ՞ਊ ՞)☝︎
6년 전
독자125
호엑 이민형 웃엇어ㅠㅠㅠ미녕아 우리 목적지 없이 지구 한 바퀴만 뛸까?핳하핳ㅎㅎ(ㄱㅐ소리)미녕이가 여주랑 지내면서 점점 밝아지는 건가욘ㅠㅠ뭐든 너무 조아요..흑극 여주는 글구 왤케 눈치가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정재현이 은근 좋아하는 거 티내는데 ㅇㅣ 사람ㅠ 수학만 잘 해ㅜ
6년 전
독자126
재현아 이제 점점 티를 내는구나 ㅋㅋㅋㅋㅋ 재현이가 티내니깐 너무 귀여워요 원래 짝사랑하면서 꽁꽁숨기다가 드러내면 속 진짜 후련한데ㅋㅋㅋㅋ
6년 전
독자127
재현아 화이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행쇼길만 걷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8
아 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9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재현아ㅜㅜㅜㅜㅜㅡ고백해ㅜㅜ
6년 전
독자130
아악 재현아 ㅠㅠㅠㅠ재현이 너무 찌통임ㄷㅔ 다정하고...
6년 전
독자131
작가님 제생각엔 재현여주 컾링 체고라구 생각합미다... ㅠㅠ오늘도ㅠ넘 재밌게잘봣어요 ㅎㅎㅎ
6년 전
독자132
재현아 재현아 ㅜㅠㅠㅠㅠ 저도 재현이 마지막말 너무 설레서 눈물납니다 광광
6년 전
독자133
근데 저 상황에서 민형이는 그냥주고 왔을것 같아요ㅠㅜㅠㅜ 사랑한다 이민형
6년 전
비회원23.181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너 없으면 못살아 재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심쿵이다.... 뭔가 좋아하는걸 표현하는듯 안하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 너무 빠를까봐 천천히 표현하는 건가 ㅜㅠㅠㅠㅠㅠ 재현..... 넌 진짜 최고야....... 진심이 묵직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민형이..... 마음 아프다....... 그동안 진짜 많이 힘들었구나 ㅜㅠㅠㅠㅠ 그래도 웃는 모습 보니까 좋다 ㅜ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4
민형이 드디어 웃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5
귀여운 사람들 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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