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2반 여기로 집합!!!!! |
여러분들은 지금 블락비글러를 보고 계십니다
5-2 본격적으로 놀려는 자, 반칙을 견뎌라 더 열심히 놀 수 없다면 먹어라
자, 이어서 써볼까!!! 하튼 밥을 다 먹고 기마전을 하러 바다로 갔어
"이야~~바다가 날 부른다!!!!!!!!!"
부른적 없으니까 가만히 있어요 선배... 하튼 8명이서 편뽑기를 함
"편뽑기 편뽑기 앙코르세..."
"헐, 꿀벌이 뭐하냐??"
"편뽑기하잖아요"
"그게 편뽑기야??"
난 이게 편뽑기인데???? 헣....아....맞다 나 광주......
"야, 데덴~찌!! 이거 아냐??"
"아닌데?? 젠~디 시달려도 편먹기 아냐??"
"아닌데?? 엎어저라 뒤집퍼 째도 모른다 똥숫간에 애기낳기!!이거 아님??"
존;나 신셰계컬쳐.... 저것들은 다 뭐임;;;;; 이게 편뽑기가 지역마다 다르다고 하던데 우리는 서울출신이 우세하게 많으므로 결국 데덴찌..... 데덴찌가 뭐야 데덴찌가!!!! 아...이거 쓰는 친구들 미안;;;ㅋㅋ
"데덴~찌!!!"
했는데 편이 한번에 갈라짐??? 존;나 신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편이 어떻게 되었냐면
지호, 태일, 유권, 꿀벌 박경, 지훈, 재효, 비범
요렇게 되었음 균형?? 이런거 블락버스터에는 음ㅋ슴ㅋ 그냥 짠대로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상대편은 말이 많았음
"아놔!!태일이형이랑 꿀벌이랑 같은팀이면 어떡해요!!!!!!!!!"
"왜???불만있냐???"
"아놔....누구를 들어..."
그러는 상대팀을 보면서 낄낄댔지만 사실 우리도 그럴 처지는 아니었음 왜냐구???
"야, 우리 태일형을 올릴까 꿀벌이를 올릴까??"
"헣...태일이형이 더 가벼울것 같은데..."
나도 아니까 그만...제발 그만.... 하튼 태일선배랑 셋이서 씨부렁씨부렁 거리다가 결국 그래도 여자라고 나를 위에 올리기로 했나봄ㅋ.ㅋ 이런 엎드려 절받기 식.... 하튼 말에 올라탔음 탔는데 ???????????????????????????????????? 이 팀의 최고의 난제는 바로 키차이였음;;;;;;; 존;나 말 균형이 안맞아 이런 도미솔같은 인간들;;; 아 이게뭐야 하면서 상대편을 봤는데 딱 봐도 박경선배를 말에 태울 것 같고 아래는 지훈이와 재효선배와 민혁선배가 받치는 아주 안정적인 구조가 될 것 같았음 결국,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오늘 몰래 가져왔던 비밀의 무기를 준비함 그리고 1차전이 시작됨 서로 모자를 쓰고 모자를 먼저 뺐는 쪽이 이기는거임 그리고 먼저 말에서 떨어지는 쪽이 지는거 모르는 사람 없지?? 하튼 존;나 치열했음;;;;; 진짜 서로 막 시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꿀벌 힘 존;나 쎄..."
"헐.....그럴리가요 선배가 약한거지"
"아닌데아닌데???"
아....저 깐족거리는 얼굴을 어찌합~니까~어떻~게~할까요~~ 어떡하긴 뭘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야심차게 준비한 비장의 무기를 선.사.한.다.쿸★
유얼 어 할리데이~써치 어 할리데이~ 내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미니미니미니미니물총!!!!!!! 바닷물이 장전된 이 물총으로 박경선배의 얼굴에 사정없이 발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푸픕..야이 꿀버푸프븦츠바ㅓ민;,.반처ㅐ버사비;ㅏㅁㄴ오류ㅓㅏ브"
"야!!!!!!!!!나꿀벌 잘한다!!!!!!!!!!!!!"
"헐 저건 반칙이지!!!!!!!"
뭐래는거야ㅋ 진짜 왼손으로는 열심히 물총을 쏘고 오른손으로 박경선배의 모자를 벗김ㅋㅋㅋㅋ 고로 우리팀 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거 반칙아냐????"
"맞아요!!!!!!!!!!기마전에 물총쓰는게 어딨어요!!!!!!!!!"
"야!!!!!기마전에 물총 쓰면 안된다는 법 있어???없잖아!!!!!!!!! 그러면 니들도 그런 생각하면 되잖아!!!!!!!!"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승리는 우리가!!!!!!!!ㅋㅋㅋㅋㅋ 그리고 재정비 후 2차전이 시작되는데... 상대팀 표정이 뭔가 심상치가 않음 하튼 2차전이 시작됨 여전히 도미솔같은 인간들하고 한팀이 되어 경기를 하는데 아니 막 아래에서 뭔 난리가 남???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푸프프파ㅓ마ㅣ.셔ㅣ버;/ㅅㅎㅁㅇ롭져랴ㅐㅈ러ㅡ,ㅓㅁ아ㅡㅊㄴ."
아래에서 전쟁일어남;;;;; 뭔 표지훈 얼굴봐봐 진짜 진지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 인간들 얼굴에서 3차 세계대전 일어났다고 해도 믿음 진짜 아래에서 난리난리난리나 누가~날이날이날이기나 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주 싸워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도 말했다시피 저쪽은 po균형wer을 자랑하고 있고 우리는 도미솔같은 인간들임ㅇㅇ 오지게 싸우다가 우리쪽이 점점 밀리게 됨 Hㅏ...결국.....우리팀이 짐ㅇㅇ 하지만...솔직히 할말은 없었음ㅋㅋㅋㅋㅋ 아까 우리도 편법을 썼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비장의 3라운드가 시작됨 그 전에, 우캡틴이 나한테 살짝 뭐라고 말함 그리고 3라운드가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3라운드도 아예 불꽃튀었음ㅋㅋㅋㅋㅋㅋㅋ
"경이형!!!!!!!!이번판 가져와야되요!!!!!!!!!!!!!"
"가져오긴 뭘 가져와 너넨 개념이나 가져와!!!!!이 판 우리가 이긴다!!!!!!!!!!"
아니....너님들은 정상부터 챙겨와여.... 비정상 틈에 낀 정상 힘드러여.... 하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싸움이 계속되는 순간에 우캡틴의 말이 불현듯 생각남 불리하다고 느낄땐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모자를 뒤집어써라
굉장히 별거 아닌 얘기를 아주 진지하게 했던 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나는 우캡틴의 말을 생각하며 박경선배를 향해 비웃음을 날려주며 모자를 뒤집어씀
"헐???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경선배는 당황했고 난 그대로 허우적대는 박경선배의 모자를 벗김 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리가 이겼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반칙이 난무하는 블락버스터에 정상이란 있을 수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기마전 끝나고 놀려고 했으나..... 뭔소리냐고??? 추워!!!!!!!!!!!!!!!!!!!!!!!!!!!!!!!!!!!!!!!!! 그래서 결국 팬션으로 돌아옴ㅇㅇ 바다에서 열심히 놀았기 때문에 우리의 꼴은 말이 아니므로 얌전히 씻고 티비를 봄 8명이서 둥글게둥글게 앉아서 무한도전을 봄 Aㅏ....이게 무슨 엠티야... 이럴 줄 알았으면 게임 뭐 하나라도 생각해올걸... 하면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우캡틴이 갑자기 소리를 지금!!!!!!!!!!!!
"야!!!!!!!!!!!!!!!!!!우리 저거하자!!!!!!!!!!!!!!!!!"
그 때 무한도전에서는 뜨거운거, 차가운거, 매운거 게임을 하고있더라고? 그래서 준비했다 뜨거운거 차가운거 매운거 게임!!!!!!!!!!! 뜨거운거는 혹시나 부족할까봐 가져왔던 컵라면 중 2개를 씀 차가운거는 하드바 2개를 사옴. 아주 꽁!!!꽁!!!언거 매운거는 필요한 말마저 없애버리는 불닭볶음면 그러면 인원이 하나가 남음;;;; 그 때 우캡틴이 다른의미심장한미소를 지음
"우리한테는 오래오가 있다"
이거 장난 좀 쳐봤다 하는 사람들은 알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용 오래오 제작방법 1. 오래오 뚜껑을 연다(오래오 뚜껑 부셔지면 시ㅋ망ㅋ) 2. 크림을 약간 판다 3. 판 곳에 본인이 넣고 싶은거 넣는다 (예를 들면, 치약, 와사비 등등이 있음) 하튼 그걸 제작하고 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캡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절대 오래오 안할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냥 오래오, 누텔라 오래오같은 환상의 맛도 있지만 고추장 오래오, 와사비 오래오, 치약 오래오 등 환장할 맛도 있다고 함 ★환★장★할★맛★다★량★구★비★ 하튼 아까 기마전 팀대로 경기를 시작함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자기가 원하는 순서에 들어가는건데 우리팀 순서가 아주 환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 뜨거운거-태일 차가운거-나 매운거-유권 복불복 오래오-★우★지★호★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무덤을 본인이 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경기가 시작됨 아, 경기규칙은 빨리먹고 휘파람을 불면 됨
"태일이형 빠이태잉!!!!!!!!!!!!!"
"표짛 너 태일이형이라고 봐주지 마라!!!!!!!!"
아, 근데 표지훈 뜨거운거 못먹지 않나?? 아닌가??잘못알았...
"끄앍배ㅑ러ㅜㅁㄴㄹ/ㅁ'패ㅑㅗㅓㅜㅡㄴㅁ. "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탤선배나 표지훈이나ㅇㅇ 아주 뜨겁다고 난리를 치는데 탤선배는 표지훈이 뜨겁다고 정신 못차리는 도중에 표지훈 나무젓가락 멀리 던져버림 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효선배가 표지훈 나무젓가락 새로 갖다줌 먹기는 태일선배가 더 빨리 먹었는데
"아놔 휘파람이 안불어져ㅠㅡㅠ"
제기랄.... 그래서 탤선배랑 표지훈이랑 거의 동시에 끝남
그 다음은 나랑 민혁선배였음 좀 녹았겠거니...하면서 하드바를 한 입 물었는데!!!!!!!! 아... 이 안에 있는거 드라이아이스였구나... 존;나 딱딱해!!!!!!!!!!!!아오!!!!!!!!!!!!! 진짜 겨우겨우 한 입 베어물었는데 이가 너무 시려워ㅠㅠㅠㅠㅠㅠ 근데 그건 민혁선배도 마찬가지였음;;;;; 둘이 막 시렵다고 난리에 난리에 난리를 치더니 먹는것도 동시에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입이 얼어서 휘파람이 안불어지뮤ㅠㅠㅠㅠㅠㅠ 결국 민혁선배가 더 일찍 끝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 망할 휘파람을 불고 다음 타자로 넘어감
매운거는 유권선배와 재효선배의 대결이었음 저 악마의 불닭볶음면!!!!!!!!!!!!!!!! 유권선배는 한번먹고 입벌리고 한번먹고 입벌리고 지효선배는 한번먹고 발 동동 굴리고 한번먹고 발 동동 굴리고 아주 난리굿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거 왜이렇게 매워????????"
어떡해 울거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먹는 속도는 둘다 비슷해서 앞서는 건 상대편이 더 앞섰음 여기까지는 중요하지 않아!!!!!!!!!!! 가장 궁금한 건 오래오일지니 오래오는 지호선배와 박경선배간의 대결이었음 경기 흐름상으로 먼저 박경선배가 오래오를 고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입 자신있게 베어물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누군가 방문하신 모양임
"야!!!!!!!!박경아!!!!!!!!!!뭐야뭐야????"
박경선배는 말도 아까운지 오래오를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오 사이에 퍼렇게 자리잡고 있는 ★와★사★비★였음 헐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와사비를 왜 가져온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박경선배 표정은 진짜.... 고통을 전이받는 기분이야..... 그리고 그 사이에 지호선배도 하나 고름 근데 표정변화가 없음??? 먹을만한가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을만안햌ㅋㅋㅋㅋㅋㅋ 여기도 표정이 안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지호야 뭐야뭐야???"
"형 보여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진마늘!!!!!!!!!!!!!!!!!!!!"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씽크빅 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진마늘을 넣을 생각을 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시;망이어도 다진마늘이 와사비보단 먹을만한가봄 그래서 사실 속도는 지호선배가 더 빨랐음 와사비는 씹을 때마다 그분이 자주 오시기 때문이 어쩔 수 없음 그래서 지호선배가 다 먹고 휘파람을 부는데
과연 우리가 이겼을까?
"야이!!!!!!!!!!박경!!!!!!!!!!!!!입을 막는게 어딨어!!!!!!!!!!!!!!!"
"아 그럼 너도 막으시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지 말란 법 있었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슴 우리팀 졌음 이유인 즉슨 지호선배가 휘파람을 불려고 하는데 박경선배가 입을 막음!!!!!!!!!!!!!!!!!!! 그리고 그 사이에 와사비오래오를 다 먹고 휘파람을 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래서 상대편이 우승함
"야, 그럼 전체적으로는 1대 1이야??"
"그라췌"
"그럼, 고기굽기와 설거지를 건 마지막 경기 하나 할래??"
"콜!!!!!!!!!!!!!!!!!!!"
그래서 마지막 경기는 음....뭘로하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저녁시간도 거의 다 되는 것 같아서 간단한 걸로 하기로 함 그래서 시작된 숫자야구게임!!!! 인데 방식이 좀 독특함 게임을 해서 이기는 쪽이 숫자를 부름 처음엔 재밌겠다 했는데 나중엔 피곤해짐;;;; 첫 경기는 코끼리코 열 번 돈 다음에 반환점을 돌고 먼저 오는 쪽이 이기는 게임임 첫 타자는 지호선배랑 재효선배였음 이 경기는ㅋ 우리가 이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저 톰과제리 콜라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였음
"키키키키키키킼키키키키키키키키키킼키키키킼키키 이겼당"
"아 너 왜이렇게 밀쳐!!!!!!" "그럼 형도 밀치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둘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효선배가 정신 못차리는 동안에 지호선배가 재효선배 계속 밀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재효선배 계속 넘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호선배 승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먼저 숫자를 부름 니들도 맞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5"
"헐...."
"뭔데?????"
"원 스트라이크"
예에에에에에에에쓰!!!ㅋㅋㅋㅋㅋ 원스라니!!!!! 원스라니!!!!!!!! 시작좋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 기세 몰아서 두번째 경기를 시작해볼까???
"게임 우리가 이겼으니까 우리가 정하겠음ㅋㅋ 두번째는 간단하게 가자!! 한명씩 나와서 주사위 두 번 던져서 값이 더 많이 나오는 팀이 이기는걸로"
올ㅋ정말간단ㅋ 그럼 누가 나감???
"우리는 꿀벌이가 나감ㅇㅇ"
뭐여시방ㅡㅡ? 내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았어, 와나 그래도 간단한거라 다행ㅋ.ㅋ
"그럼 우리쪽에서는 표지훈 보냄"
"헿 꿀벌이 정도야 뭐ㅋ"
뭐래는거야ㅋ 순전히 운빨인 이 게임에서 실력이 뭐가 중요하다고ㅋ.ㅋ
"야!!!!!!꿀벌이가 너 이기거든??"
"아닌데요??? 내가 더 짱인데???"
"염병ㅡㅡ..."
그런걸로 싸우지 말라고 내가 존;나 민망하니까;;;;; 하튼 주사위를 던진다 홍홍홍 육잡이의 신이시여 나에게 임하소서 자 그럼 어디 주사위를 던져볼끄낭♬
"오, 나쁘지않아!!!!"
ㅇㅇ나쁘진 않은데 어딘가 찜찜한 숫자 4가 나옴;;; 그럼 이제 표지훈이 던져보실까라라랄라
"따라라라 따→따↗ 따라라라 따→따↘"
그냥 던져 뭘 거창하게 던져ㅡㅡ 던지는 것도 존;나 화려하게 던져서 목 빠지는줄;;;; 진짜 주사위 돌아오는데 한참 걸렸다;;;;
"오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봐!!!꿀벌이는 나한테 안된다고 했잖아!!!!!!!"
헐....아놔 6나옴.... 그리고 그 다음에 내가 던져야 되는데
"야!!!필좋다!!!이번엔 내가 먼저 던질게!!!" "야!!!!그런게 어딨어!!!!니 차례 때 던져야지 빨리 꿀벌이 주사위 주라고!!!" "아 어차피 순서 상관 없잖아요!!!" "있거든!!!!"
이런걸로 불꽃튀게 싸우지 말라고ㅡㅡ 어차피 상관없을 것 같아서 그냥 표지훈한테 먼저 던지라고 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표지훈은 아주 화려하게 던졌는데 너네 혹시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하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니?? 없겠지 내가 방금 만든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상황에 아주 적절한 것 같아서 써봄ㅇㅇ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
"헐!!!!!!!!!아뭨!!!!!!!!!!!!!!!!!!!!"
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예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도 안심할 순 없음(정색) 난 그냥 얌전하게 던졌음 근데 난 아무래도 육잡이의 신이 오기는 글렀나봄 이미 다른 신이 와있음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벌이 또 4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우리가 이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난 4잡이..... 뭐 어쨌든 1점차로 우리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지훈을 이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누난나♬
"자 그럼 어디 또 불러보실까~"
아까 원스트라이크가 나왔기 때문에 6을 중심으로 불러봄
"679"
"원 볼"
오???그럼 6이 아닌가봄 좋았어 6 탈락 그리고 세번째 경기를 정함 이번에도 우리쪽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경기는 아쿠의 치매예방으로 할게요 느낌아니까~ 사실 뭘해야될지 생각이 안나서 그냥 그걸로 함ㅇㅇ 다음 타자는 유권선배로 정함 상태편은 민혁선배 그리고 아쿠의 치매예방이 시작됨ㅇㅇ
"김!유!권!!김!유!권!!치매따윈 개줘버린 김!유!권!!!"
"민혁이형 파이팅!!!!!!!!!!!!"
그리고 기나긴 싸움이 끝나갈 즈음 점수를 보니 유권선배 약 470만점 민혁선배 약 340만점이었음 캐릭터 버프를 쓰더라도 유권선배가 이길 확률이 높았음
"앗싸!!!!!!!!!이겼다!!!!!!!!!!!"
"아!!!폭탄 앞에서 죽었.....뭐야"
아 망했어 젠장할.... 민혁선배 부활함.....
"오예에에에에에!!!형 달려요!!!!!!"
"아놔 왠 부활이야ㅡㅡ"
결국 캐릭터 버프를 써도 유권선배 517만점 민혁선배 547만점 민혁선배가 이김
"드디어!!!!!!!!!!!!!우리가 이겼다!!!!!!!!!!"
"아 그래 이 판 너네 가져라"
"자 그럼 숫자를 불러볼까?? 394"
OH MY GOD 망했어
".....아웃"
"아웃이래!!!!!!!!!!!!아웃!!!!!!!!!아웃!!!!!!!!!!!!!!!"
그거 신난거 맞죠 선배?? 왜이렇게 화난 거 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다음판은 우리가 꼭 가져와야겠다는 결심을 함 자 그럼 다음경기 가실까요
"다음 경기는 단체전 가자!!!"
그래서 다시 돌아온 버스왔어요!!!! 규칙을 모르는 친구들은 지상최대의 난장판 음악동아리 블락버스터 03을 참고하시길ㅋ 하튼, 또 그 체력소모 게임을 함 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뻗어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시작해볼꽈
"혼자왔어요!!"
"둘이 왔어요!!!"
"셋이 왔어요!!!"
이건 진짜 언제 끝나냐가 참.... 한참 그러고 있다가 정신 놓기 딱 좋은 타이밍에 누군가가 실수를 함
"아놔!!!!!!!!!야!!!!!!!!!!뭐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옠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버스를 맞이하는 본인 팀에게는 빅엿을 선사하고 열심히 버스를 맞이하는 상대 팀에게는 눈누난나♬를 선사한 장본인은 바로 나야 아 근데 이거 너무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이번판도 상대편이 이김
"앗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2!!!!!"
아놔.....이인간들.....
"원 스트라이크 원 볼"
"앗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판은 우리가 꼭 이겨야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음경기가 정해짐
"이번엔 오목이다!!!"
"와!!이걸 대결종목으로 고른 걸 후회할거다"
그러면서 우캡틴이 본인이 나가겠다고 함 아 네 그러셔요ㅋㅋㅋㅋ 그리고 상대편에서는 박경선배가 나옴
"야, 넌 나한테 맨날 지면서 뭘 자신있게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똘아이같은 소리야?? 니가 나한테 맨날 졌지ㅋ"
그건 경기를 보면 알겠져....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야~"
"에헤이~"
"에이~"
"아잌"
이런 효과음만 나오고 내가 어떻게 중계를 해줄 수가 없다 계속 지켜보는 우리도 기다리기 지루해져서 그냥 막 얘기하고 그럼 그래서 그냥 결과만 알려줄게 존;나 치열한 접전 끝에 지호선배가 이김 이렇게 쉽게 알려줬다고 해서 경기까지 쉬웠을거란 생각은 하지마 그 둘은 머리에서 쥐날뻔 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머리쓴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쥐어짬 어쨌든 우리가 이겼으니 숫자를 불러보실까?
"(소근소근) 아까 6 그대로 뒀을 때 원볼나왔으니까 4하고 5중에 하나야"
"(소근소근) 이번엔 4로 해보자"
"(소근소근) 그리고 아까 679 불렀을때 원볼이니까 그 중에 하나 있겠지?"
"(소근소근) 그럼 7 찍어볼까???"
"(소근소근) 아니야 9 찍어보게"
"다 들리는데 뭣하러 앞에 소근소근을 붙여!!!그리고 빨리 말해줄래???"
"아?? 들려??ㅋㅋㅋㅋㅋ그럼 그냥 말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
"하튼, 9해볼까?"
"오케이, 일단 9로 가보자"
"그리고 확실히 가보자, 마지막에 6 넣어보게"
"아예 굳히려고??"
아 미안ㅋ대화가 길어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긴 회의 끝에 숫자를 부름
"946"
"원 스트라이크"
"오, 그럼 9가 아니라는 거네??"
"아니지, 4가 아닐 수도 있잖아??"
"아놔...."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듦.....ㅋ.ㅋ 그 와중에 또 게임함;;;;;; 이번엔 머리 쓰는 게임을 해보기로 함
"이번 경기는 인디언포커를 한다"
헣..... 난 솔직히 반대였는데 우캡틴 이 인간잌ㅋㅋㅋㅋㅋㅋㅋ지가 다 해먹을라곸ㅋㅋㅋㅋㅋㅋㅋ 아, 인디언 포커에 대해서 설명해주겠음 인디언포커란, 카드를 하나 뽑아서 자기 머리 위에 올림 자기 카드는 볼 수 없고 상대방의 카드만 볼 수 있는거임 오직 상대방의 카드만 보고 배팅을 하는 거임 자기 카드 숫자가 적다고 판단되면 포기를 할 수도 있음 단, 포기했을 때 숫자가 10이라면 칩 10개를 상대팀한테 줘야하는데 알다시피 여기에 칩이 있을리가 없잖슴?? 그럼 뭘로 해???
"야!!!!백원짜리 모아!!!!!!!!"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동양화 치는 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쨌든 게임 시작합시다 이번 경기는, 지호선배와 표지훈의 대결이었음 서로 카드를 이마위에 올림
"흐흐흐흐흐흫흐흫흐흐흐흫흐흫ㅎ"
"ㅋ"
뭐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리전 맞긴 함??? 아맞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지훈 연기 못하지 (지상최대의 난장판 음악동아리 블락버스터 04 참고)
"배팅 5백원 건다"
"흫 저도 5백원 걸게요"
그리고 서로의 카드를 내놓는 시간 지호선배 카드가 2였음 표지훈 카드는? 1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놈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쓴 카드는 내가 가져감
두번째 판이 시작됨 자 그럼 서로의 카드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서로의 카드를 듬 그리고 지호 선배는 또 그 특유의 B웃음을 날리며 이번엔 천원을 검 헐???왜 천원걸지??? 근데 그 때 표지훈이
"...포기할게요"
그리고 카드를 깠는데 지호선배 8 표지훈 10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호선배 게임 좀 할 줄 아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표지훈은 천원을 지호선배한테 주어야 했음 그리고 마지막 판이 시작됨 어차피 마지막에 동전이 더 많은쪽이 이기는거니 뭐ㅋ 그리고 또 카드를 듬
"흐흐흐흫"
"ㅋ"
그리고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있음 이봐여....곧있으면 밥때 된단 말이에여ㅠㅠㅠㅠ 빨리 좀 끝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아"
"네 형"
"올인가자"
올ㅋ 막판답게 올인?? 우리는 마지막의 결과를 알고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카드를 까보실까??
"예아아아아아아아아"
"아놔....."
지호선배 4 표지훈 3 결국 지호선배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ㅋ나름 머리쓴듯??ㅋㅋㅋㅋㅋ 어쨌든, 우리가 이겼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번엔 어떻게 숫자를 불러볼까?
"이번엔 4로 가요"
"아놔...제발 끝내줘.....ㅠㅠㅠ"
"그럼, 9가 틀린거로 해봐??"
"ㅇㅇ그럼 7을 앞으로 보내요"
"그럼 그 다음 숫자는 뭘로 찍지??"
"아까 피날레로 표지훈이 3이었으니까 그걸로 찍어보자"
어휴;;;;이제 회의가 끝남 그리고 우리는 회심의 숫자를 말했다!!!!!!!
"743"
"헐 정답"
와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드디어!!!!!!!!!!!!!!!!!!!! 밥을 먹겠구나!!!!!!!!!!!!!!!!!!!!!!!!!!! 진짜 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기전에 위장을 아주 제대로 비우고 가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는 고기를 굽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상대편은 제일 슬픈 거지 설ㅋ거ㅋ지ㅋ를 하게 되었음ㅇㅇ
"자, 그럼 고기구울 준비를 하자!!!"
씐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고기를 굽는구나 내사랑♥이리온♥ 정말 친절한 팬션주인 아저씨가 불판 셋팅을 다 해주심ㅠㅠㅠ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기고기 내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맛있겠다...."
"야~너네 잘 굽고 있는거지??"
"당연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잘 굽고 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팀은 불판에 서서 고기를 구웠고 상대팀은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음 고기가 무럭무럭 익어갈 때쯤 지호선배가 젓가락 네개를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집어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그런게 어딨어!!!!!!!!!!"
"에이~야 줄게줄게!!!"
그러면서 접시에 대충 담아 옛다ㅋ하고 주고 우리는 불판에서 막 구워진 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야, 꿀벌아. 가서 상추랑 쌈장 좀 가져와"
"에이~형, 제가 갔다올게요"
올ㅋ 왠일로??
"꿀벌이 쟤한테 시키면 진짜 상추랑 쌈장만 가져올 애에요ㅋ"
아놔 이럴둘 알았다ㅡㅡ 하튼 고기는 맛있게 익어갔고 이럴 때 요게 빠지면 섭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들었어 다들 한잔씩 듭시다!!!!"
"야 가득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을 전부 셋팅한 이후에 우캡틴의 건배 전 훈화말씀이 있겠습니다
"자, 우리 블락버스터. 긴말 할 거 없고 첫 MT, 아주 신명나게 즐겨봅시다!!!!!!"
"건배!!!!"
그러고 다시 원위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우리팀 계속 서있으면서 고기 서빙해주다가 나중에는 알아서 가져오라고 하다가 우캡틴이 전부 가서 앉으라고 하고 자기가 구움 근데 계속 혼자 굽는게 안쓰러워서 내가 셀프 쌈을 싸서 지호선배한테 감
"선배"
"왜왔어??"
"요거 드세요"
"쌈 펴봐"
이인간이 맨날 당하고만 살았나ㅡㅡ 그냥 보통 쌈 맞아여.... 그러니까 의심말고 그냥 드시라고
"헐 나꿀벌 니가 왠일임??ㅋㅋ고맙다"
이러면서 쌈을 받아먹는데 이럴때 보면 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듯ㅋ 왤케 씹덕터져????? 참...입만 다물면 괜찮은 인간인데 말이야 그놈의 병;맛이 문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렇게 번갈아가면서 구워먹다가 나중에는 다 불판앞으로 모임ㅋ
"아 뭐야, 성가시게ㅡㅡ"
"불이 따뜻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불판 앞에서 모여있다갘ㅋㅋㅋㅋㅋㅋㅋ 지호선배가 고기 잘라서 막 던져주면 그거 받아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박경선배가 뭔가 좋은 생각이 났나봄 아, 우리 생각으로는 전혀 좋은 생각이라고 볼 수 없지만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호야 고기 던져봐 내가 받아먹을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ㅡㅡ고기아까워 하지마"
"아아~~아~~지호야아~~"
"애교부리지마 저리껒여"
"던져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옛다"
그러면서 지호선배가 쿨하게 던지는데 박경선배가 진짜 받아먹음????????? 올ㅋ이러면서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는데
"어..??어어어어어???"
이러고 중심 못잡더니 뒤에 의자에 걸려서 한 3초 착석하다가 그대로 구름 어떡해...아플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웃겨??"
"아놬ㅋㅋㅋㅋㅋㅋㅋ경앜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박경선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나좀 일으켜달라고ㅠㅠ"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명도 도와주러 가는 사람이 없ㅋ음ㅋ 결국 박경선배 혼자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불판 앞에서 계속 있다가 고기 다 구워먹고 구워먹을 수 있는 거 다 구워먹으니까 후식으로 고구마를 먹기로 함
"꿀벌아, 고구마 좀 씻어와라"
"야, 표지훈 같이가자"
"왜ㅡㅡ"
"너도 막내잖아ㅡㅡ지는 아닌척 쩌넼ㅋㅋㅋ"
그러면서 표지훈 끌고 와서 고구마 씻어서 감 근데 오자마자 호일 가져오래ㅡㅡ 한번에 시켜 이 인간들아ㅡㅡ 그래서 다시 호일 가져옴
"이 고구마 내꺼!!!"
"헐ㅡㅡ그런게 어딨음??"
"먼저 찜한 사람이 임자지!!!"
"그럼 난 이거!!!"
이런 유치한 인간들ㅡㅡ 그럼 내껀 제일 큰걸로??ㅋㅋㅋㅋㅋ 그렇게 고구마를 호일에 감싸고 아래 숯불 있는데에 집어넣음 잇힝 신난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단점은 고구마 익는데 오래걸린다는거??? 그래도, 다 익고 나서 먹는데
"앗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뜨"
"좀 조심해서 먹어요 선배;;"
"핳 맛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가 되게 달았음ㅠㅠㅠㅠㅠ 아예 맛있어ㅠㅠㅠㅠㅠㅠ 뉘집 고구마길래 이리 단거야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후식까지 먹고 대망의 설ㅋ거ㅋ지ㅋ 설거지는 상대팀이 하기로 했으니 우리는 안도와주고 쿨하게 들어왔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
"야!!!니네 진짜 안도와줄거야???"
"당연하죸ㅋㅋㅋㅋㅋㅋㅋ게임결관뎈ㅋㅋㅋㅋ"
상대팀이 설거지를 하는 동안 우리는 편안하게 티비를 보면서 기다렸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팀도 들어와서 좀 쉬었다가 한 10시쯤???에 시작한 ★음★주★파★티★ 그 광란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언제?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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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미아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한참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계속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시험기간에 굴하지 않는 인간이라 시험기간에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일이랑 겹치고 꼬이고 해서
이번 시험기간에는 시간이 없어서 오히려 밤샘을 하는 날도 있었어요ㅠㅠㅠㅠ
그래서 틈틈이 이야기 구상은 다 짰는데
이걸 여기로 옮기기는 시험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많이 늦었네요ㅠㅠㅠ
기다리신 여러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ㅠㅠㅠ
그래도 이제는 방학이니 더 빨리 찾아올 수 있을거에요!!!!!
많이 노력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그 와중에
감사해여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잠깐이었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더 재밌고 병;맛돋는 일화들을 많이 가져올게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암닉들♥
현미밥님
새우깡님
편지님
알라님
맥심님
제가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거 알죠???♥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병;맛돋는 이야기를 들고 찾아올게여ㅋㅋ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