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상최대의 난장판 음악동아리 블락버스터 11

 

미리미리미춰버릴에피소드

 

 

 

 

 

 

 

 

 

안녕??오랜만이야ㅋㅋㅋㅋㅋ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말 오랜만이어서 미안....ㅋ.ㅋ

사실 무슨 이야기를 꺼낼까 고민중이었어ㅋㅋㅋㅋㅋㅋ

워낙 블락버스터가 블락버스터 하잖니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대망의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보겠음

 

 

 

 

 

 

 

 

 

 

 

 

여섯번째 에피소드

(부제: 술이 웬수일세)

 

오늘도 브금을 깔겠음ㅇㅇ

BGM : DJ DOC-수사반장

 

 

 

 

 

 

 

 

 

 

 

 

 

 

때는 여름방학 초기였음

다른 애들은 방학 때 다 내려갔지만...ㅋ.ㅋ

나는 원체 내려갈 생각이 없어서 그냥 알바 잡고 기숙사에 눌러앉음ㅋㅋㅋ

왠지 썰렁하긴 하지만...ㅋ.ㅋ

기숙사 혼자 쓰니까 씐난다~~~~~~~

롸~~뢀랄랄롸~~~~뢀뢀롸랄랄롸랄뢀랄롸~~~~~~

 하여튼, 그래서 여름방학때도 우리 블락버스터는 여전했음

그래서!!!정했다 청소당번

1주일은 7일, 우리 멤버는 8명

그래서 1주일에 한명씩 쉬고 돌아가면서 청소를 함

뭐, 이래나 저래나 그건 중요하지 않음ㅇㅇ

중요한 건 그 날 내가 청소당번이었다는 거지

청소당번은, 아침, 그리고 저녁에 청소를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하러간다 청소

그리고 문을 화알짝 열었는데!!!!!!!!!!!!

뀨??

안녕하시개??

엄청난 술 냄새와 함께 왠 개 한 마리가 블락버스터 내부를 돌아댕기다가

나를 보더니 '저 닝겐 뭐냐능??'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음

일단, 블락버스터엔 없는게 없다. 정상인 빼고

그러니까 놀랄필요는 없는데

그러니까 없는데 말이야....

 

 

 

 

 

 

 

 

 

 

 

 

"..........여보세요??"

 

"도대체!!!!!!!!!!!누가!!!!!!!!!!저 개를!!!!!!!!!!!!!데리고 온거에요!!!!!!!!!!!!!!!!!!!!"

 

 

 

 

 

 

그 한마디로 시작하여 블락버스터 전원을 부름

내 참 하다하다 이젠 들일 게 없어서 개를 들여?????

근데.....이분들이......아오진짜......

 

 

 

 

 

 

 

 

 

 

 

"어제 다들 뭐했어요???"

 

 

"아, 어제 다같이 한잔했어....."

 

"와나진짜....."

 

 

 

 

 

 

 

 

 

 

어떻게 나만 빼고 한잔할수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쩐지 술냄새가....아놔진짜............

어쨌든, 누군가가 술에 취해서 자기 친구를 데려왔다 이거인듯

근데, 누가 데려왔냐? 이게 문제인듯

그래서 코난 전화번호가 뭐라구여???

어쨌든, 사건의 전말을 들어보자

와...그 전에!!!!!!!!!

 

 

 

 

 

 

 

 

 

 

 

"아놔.....개 똥싸잖아요!!!!!!누가 데려온거야???"

 

"헐.....꿀벌 너 고생좀 할듯;;;"

 

"제가 청소 안할건데요???개 데리고 온 사람이 이거 치우는거"

 

"헐...그런게 어딨음???"

 

"아니, 그럼 안그래도 더러운 블락버스터, 제가 이 개 뒤치닥거리까지 해줘야해요????"

 

 

 

 

 

 

 

 

 

그래서 결국

개를 데리고 온 사람이 그냥 청소당번을 맡기로 했음

자, 그럼 용의자 선상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1.우지호

"꿀벌아 내가 그랬을 리가 없잖아 쀼잉~"

 

 

 

 

 

 

 

 

 

ㅁㅊ이 인간이 아직 술에서 덜깼나ㅡㅡ

하여튼 일단 이야기를 들어봄

 

 

 

 

 

 

 

 

"난 절대 아니야!!!

어제 난 멤버들과 같이 술을 먹고"

 

"술 못하시는데 술을 먹어요???"

 

"아, 어제는 먹었어!!! 저 인간들이 MT 이후로 나한테 술을 멕인다고 젠장ㅠㅠ

하여튼, 술을 마시고 좀 취한 상태였어

그런데 그 때 저번에 작업 부탁했던 형한테 전화가 왔어

작업 현황상태좀 알려달라 그랬는데 술을 먹었는가 기억이 잘 안나는거야

그래서 나는 중간에 작업실로 갔지"

 

"흠.....그게 다에요??"

 

"ㅇㅇ그게 다야. 그리고 난 천식 있어서 개 못데리고 있어"

 

"일단, 알겠어요"

 

 

 

 

 

 

 

 

2. 이태일

"난 절.대 아니야"

 

"점까지 찍어가면서 말하는 건 무슨 자신감이에요?"

 

"당연히 나는 아니니까~~

생각해봐. 내가 저 개를 들고 올 수 있겠니? 그것도 혼자??

그리고!!!나는 개보다 물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올ㅋ꽤 그럴싸한데??

하긴 어항이 통째로 블락버스터에 있다면 모를까

그리고 저 개를 혼자 끌고 오기엔.....

앉은키가 비슷한 것 같기도.....(((((탤선배)))))

뭐 어찌되었건, 계속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함

 

 

 

 

 

 

 

 

 

"뭐, 나도 어제 멤버들이랑 같이 술을 마셨지

아예 끝장까지 보고 2차를 가려고 하다가 이미 다들 취해있어서 그냥 헤어졌어"

 

"그냥 헤어졌다고요??"

 

"ㅇㅇ그래서 난 학교 안쪽을 걸었어"

 

"뭐하러요??"

 

"그 땐 술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었지

그래서 그 우리 학교 공원 중앙에 호수 있지??

거기로 물고기 보러갔어"

 

 

 

 

 

 

 

 

 

 

거기는 물고기가 없을텐데....

일단은 뭐 알겠음ㅇㅇ

 

 

 

 

 

 

 

 

 

 

 

3.안재효

"아놔....난 아니야~진짜로..."

 

"뭐, 그건 들어보고 판단할게요"

 

"나도 블락버스터 멤버들이랑 같이 술을 마셨어

하면서 쪽팔려 게임을 했지"

 

"쪽팔려 게임이 뭐였어요?"

 

"왜 우리 항상 하던거 있잖아

밖에서 조건에 맞는 사람 데려오기, 일어나서 춤추기, 밖에서 미션수행하고 인증샷 찍기 이런거"

 

"인증샷이요? 그거 본인이 찍고 본인이 보여준 거에요??"

 

"ㅇㅇ그랬지, 지금 애들 폰에 다 있을걸??"

 

"알겠어요"

 

 

 

 

 

 

 

 

4.박경

"꿀벌아, 나 아니다??벌써 그런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면 어떡해~~"

 

"ㅡㅡ어제 저만 빼고 술자리를 가졌다 이거죠??"

 

"야 그건..."

 

"됐고, 어제 뭐했어요??"

 

"어제, 멤버들이랑 같이 술마셨지. 그리고 다같이 2차를 갔어"

 

"2차를 갔다구요??"

 

"응, 어제 누가 노래방이 땡긴다 그래서 노래방 갔는데??"

 

 

 

 

 

 

 

 

 

 

2차를 갔다고???이 뭐.....

 

 

 

 

"노래방가서 얼마나 놀았어요??" 

"한 2~3시간??그 있잖아 시간 무제한으로 주는데ㅋㅋ

거기 자주 가서 우리 왔냐고 물어보면 알걸??"

"누구누구 갔어요??"

"음....그때 나랑 지호랑 재효형이랑 민혁이형이랑 유권이랑 지훈이랑...

헐??생각해보니까 태일이형이 없었네??"

 

 

 

 

 

 

 

아 뭐지???? 탤선배는 당연히 용의선상에서 제외시켰는데...

그리고 지호선배는 왜 거기 있었지?? 작업실에 가서 안온거 아니었어??

 

 

 

 

 

"하여튼, 놀고 난 택시타고 집에 갔어. 누구랑 같이 갔던 것 같은데.....

아!!재효형이랑 방향 같아서 택시 같이 타고 갔지ㅋㅋㅋㅋ"

 

 

 

 

 

 

 

 

5.김유권

"......뭐"

 

"어이구 전적 있으신 분이네???"

 

"야 그 땐 야 진짜...아 너 뒤끝....아놔...."

 

 

"어쨌든, 얘기해봐요"

 

 

"좋았어, 내가 최대한 자세하게 얘기해줄게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해주는 이유가 뭐겠어?? 나는 아니니까!!

저번에는 필름이 끊겼지만 이번에는 확실해"

 

 

"그건 얘기를 들어봐야 알죠"

 

 

"오케이, 내가 자세하게 얘기해주겠어

한 10시쯤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어

그 후문에 있는 호프집 알지?? 그 일곱열하나 편의점 맞은편에 있는 호프집

거기서 아무거나를 시키고..."

 

 

"아무거나요?? 안주 기억 안나요??"

 

 

"아놔...호프집 안가봤니??

안주 이름이 아무거나야. 그냥 모둠 안주라고 생각하면 돼

그리고 맥주랑 소주를 말았지. 그리고 다 한잔씩 돌렸어

그리고, 계란찜을 한 3번 리필할 때쯤?? 지호가 전화를 받고 나갔어"

 

 

 

 

 

 

 

무슨 계란찜을 세번씩이나 리필해...

완전 민폐 쩔었구만

 

 

 

 

 

 

"그리고 안주가 부족하니까 어묵탕을 하나 시키자고 할 때 쯤, 지호가 다시 왔어"

"얼마정도 소요됐는데요??"

"한......30분??"

"엥??? 그거밖에 안걸렸어요???"

"작업실 간다고 했으니까....여기서 지호네 작업실 가까워"

 

 

 

아놔.....그걸 몰랐다니.....

 

 

 

 

"그리고 2차로 노래방을 갔지"

"누구누구 갔어요??"

"누가 갔긴, 다 갔지"

"??????????????????????????진짜요???????????"

"당연하지!!그 때 내가 카드여서 다른 멤버들 돈 내가 걷었거든

그래서 확실히 기억하지.

그리고 한 2~3시간 논 것 같아. 그 어디냐...그 후문에 시간 무한대로 주는 그 노래방 알지??

거기서 놀다 지쳐서 각자 헤어졌지. 난 택시 타고 집에 갔고"

"헐.....알았어요....."

 

 

 

 

 

 

 

6.표지훈

"ㅋㅋㅋㅋㅋㅋㅋ너 지금 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아직 너 의심한다는 얘기도 안했다ㅡㅡ일단 얘기해봐"

 

"ㅇㅇ알겠음

일단, 형들한테 들어서 알겠지만 나도 형들하고 같이 술을 마시러 갔어"

 

"나 좀 부르지 나쁜놈...."

 

"그러게, 왜 그 땐 니 생각이 안났을까??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난 개를 본 기억이 없는데??"

 

"그건 모르지, 니가 필름이 끊겼을 수도 있는데"

 

"어쨌든, 난 아니야~~

하여튼, 형들이랑 같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갔어.

그리고, 노래방에서 고해를 불렀지"

 

 

 

 

 

 

 

 

 

어디서 저런 자신감이 나오는건지....

아놔 생각해보니 어제 안 가길 참 잘한듯^0^

 

 

 

 

 

 

 

 

 

"그리고, 나는 집이 요 앞이서 그냥 걸어갔지"

 

"그게 다야??"

 

"ㅇㅇ다야"

 

"음...일단 알겠음"

 

 

 

 

 

 

 

 

7.이민혁

"난 아니니라..."

 

"술 덜깼죠??"

 

"다 깼느니라......"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얘기해봐요"

 

"음.....그러니까 어제 저녁10시쯤?? 다같이 모여서 한잔했어

아주 난리도 아니었지 그냥 와나.....소맥을 말아먹었어....

하튼, 그러고 나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서로 헤어졌어"

 

"그 중에 이탈한 사람 있었어요??"

 

"지호 잠깐 작업실 갔다 오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중에 유권이가 어딜 나갔다가 다시 왔어"

 

"유권선배가요??"

 

"응. 아, 그리고 태일이도 잠깐 어딜 갔다오고, 지훈이도 동아리방에 뭐 갖고 와야된다면서 가지러 왔지"

 

"그 물건이 뭐였는지 기억나요??"

 

"아니?? 거기까지는 모르지. 일단 손에 들고 온 건 아니었으니까"

 

 

 

 

 

 

 

 

 

 

 

 

헐....이게뭐야....

진술보소....서로 엇갈리는 거 봐...와나....

 일단 의심스러운 사람은

 

우지호

이태일

안재효

박경

표지훈

김유권

이민혁

 

 

전부다!!!!!!!!!!!!!!!!!!!!!!!!!!!

아놔........이런ㅁㅊ......

그래서 일단 블락버스터에 전부를 불러모았음

 

 

 

 

 

 

 

 

 

"지금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아....진짜 저놈의 강아지 누가 왜 데리고 와서 이런 생고생을ㅡㅡ"

 

"그러게 말이야"

 

"자, 일단 캡틴"

 

"뭐뭐뭐뭐!!!나 뭐!!!!!"

 

"ㅡㅡ왜 작업실 갔다가 다시 들어갔다는 말 안했어요??

지금 대부분의 진술에 우캡틴이 2차에 갔단 얘기가 있어요"

 

"그걸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으니까"

 

"왜요?????????????지금 여기서 거짓말하면 가장 불리한 거 몰라요??????????"

 

"아니, 와나 아놔진짜 그래서 지금 나를 의심한다고????"

 

"못할 건 없죠"

 

"와나...나 진짜 아니야!!!"

 

 

 

 

 

 

 

"그리고 태일선배"

 

"나 뭐??"

 

"분명 2차 안갔다고 했죠??"

 

"안갔어"

 

"근데 유권선배는 갔다고 했어요. 돈을 걷은 사람이기 때문에 제일 확실한 정보인데??"

 

"헐...야 그거 김유권이 거짓말 하는거야!!!!!난 어제 2차 간 기억이 없는데???"

 

"맞아. 난 태일이형 2차 온 기억이 없는데??"

 

"뭔소리야 내가 기억하는데"

 

"김유권 니가 술취해서 기억 잘못한거 아니야??"

 

"ㄴㄴ그럴리가 없어. 나 술 많이 안취해서 기억 확실하게 한다고"

 

"뭔소리야. 나야말로 별로 안취해서 기억 똑똑히 한다고"

 

 

 

 

 

 

 

 

 

 

 

내가 볼 땐 둘 다 취해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한명한명 진술을 듣다보니 벌써 점심때가 다 되었음;;;

일단!!!해장하러 갑시다

난 해장이 아니지만....ㅋ.ㅋ

어쨌든, 한 뼈해장국 집으로 다같이 이동을 하게 되었음ㅇㅇ

그리고 뼈에 있는 고기를 골라내느라 정신을 잠깐 놓았음

일단은 고기에 집중해보자

와 근데 고기가 참 많네...

아 근데 진짜 이놈의 힘줄이 와나...

이거 왜이렇게 안떨어지냐....

 

 

 

 

 

 

 

 

 

"헐헐헐 고기 튀었다!!!!!!!"

 

"헐 내 액정!!!!!!!!"

 

"거기로 튀었어요????어떡해ㅇ........응??????뭐보고 있었던거에요????"

 

"아 어제했던 쪽팔려 게임 인증샷ㅋㅋㅋㅋ웃기지 않냐??ㅋㅋㅋㅋㅋㅋ"

 

 

 

 

 

 

 

 

 

오 맞다 잊고있었어.....

쪽팔려 게임으로 한 인증샷!!!!!!!!!!!!

 

 

 

 

 

 

 

 

 

"다 갤러리 열어서 저한테 핸드폰 주세요"

 

"야....그건 프라이버시야..."

 

"그럼 사생활 침해 안하게 인증샷들 저한테 까똑으로 보내주시든가요"

 

 

 

 

 

 

 

 

 

그래서 전부 인증샷 횟수에 맞게 사진을 받음

혹시나 해서 확인해봄...

솔직히 수확은 없을 줄 알았음

사진도 그냥 지나칠 줄 알았는데

요놈의 강아지 꼬리가 요기잉네????????????

그리고 그 사진의 주인공은

 

 

 

 

 

 

 

 

 

 

 

 

 

 

 

 

 

 

 

 

 

 

 

표지훈이었음

 

 

 

 

 

 

 

"헐??????표지훈 이거 어디서 찍은거임????"

 

"이거???공대 앞에서 찍은건데????"

 

 

 

 

 

 

 

헐....그러타....

이거슨 공대 개였음

도대체 공대에서 여기까지 개는 왜들고 온거야ㅡㅡ

게다가 공대는 후문에서 블락버스터로 가는 도중에 있는 건물도 아닌데

아놔ㅡㅡ이거 갖다주는데도 꽤 걸리겠는데???

하여튼

그 후로 고민에 빠졌음

왠지 이 개를 놓치면 범인을 잡을 수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런다고 주인이 애타게 찾는 걸 생각 안할 순 없었음

와.....이거 진짜 고민됨....

 

 

 

 

 

 

 

 

 

 

"야, 근데 이거 되게 쓸데없이 진지해지지 않았냐???"

 

"그러게요;;;개 하나 블락버스터에 들어왔다고 이 난리를ㅋ.ㅋ"

 

 

 

 

 

 

 

 

 

하긴, 그건 그렇기도 함

그냥 내가 조용히 해결했으면 될 일을

왠지 괜히 크게 만들어 버린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그냥 그까잇 공대 개 그냥 갖다주기로 마음먹었음

일단 뼈해장국부터 해치우자

 

 

 

 

 

 

 

 

"어휴....그놈의 개 뭐라고 오늘 아침부터...;;;"

 

"어휴...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와...그걸 그렇게 못살리네ㅡㅡ"

 

"헐ㅡㅡ너보단 더 잘살릴걸"

 

 

 

 

 

 

 

 

 

 

 

 

여긴 이미 난리도 아니게 되었음ㅡㅡ

저놈의 유행어 내가 박살내버릴거야

저게 뭐라고 뒤에서ㅡㅡ

하여튼, 블락버스터에 도착했고

이제 저 개랑 쎄굿바....하....하려고

개를 들려고 나섰음

그런데

 

 

 

 

 

 

 

 

 

 

 

"그거 혼자 못들텐데???"

 

 

 

 

 

 

 

 

 

 

ㅁㅊ...깜짝이야....

근데 왜 7명이나 달려드세요ㅡㅡ

와근데 이걸 들었는데

와나......진심 무거움....

다 포기한 와중에

이건 혼자 들고 온 게 아니라는 것은 알 것 같다

결국 범인은 2명이상???

에라이 갖다주고 와야겠다

 

 

 

 

 

 

 

 

 

 

 

"꿀벌!!"

 

"왜여??"

 

"그거 혼자 갖다주고 올 수 있겠어??"

 

"다행히 목줄 있어서 갖다주고 올 수 있겠네요. 갖다올게요 어디 가시면 안되요!!"

 

"오키도키"

 

 

 

 

 

 

 

 

 

그리고 개를 끌고 공대로 갔음

근데 이놈의 개섂....

아니 이놈의 강아지 왜이렇게 안끌려와???

 

 

 

 

 

 

 

 

 

"너....블락버스터가 좋니??"

 

 

 

 

 

 

 

 

아니 무슨 개 표정이

이러는데??????????

개주제에 고양이표정 짓쟈나 짜증나쟈나

그리고 공대 개야

블락버스터에 있으면 니가 병신균에 옮아서 안돼

이게 다 너를 위해서이니

이제 그만 집에 가야지??

하긴...블락버스터가 돌아다니기 좋은 공간이긴 하겠다만

너한텐 실내보단 야외가 나은 것 같아

 

 

 

 

 

 

 

 

 

 

 

 

 

 

 

 

 

 

 

 

 

 

 

 

 

 

 

 

 

 

 

"꿀벌이 확실히 갔어요??"

 

"ㅇㅇ그런듯"

 

"어흐...피곤해...그럼 이제 꿀벌이가 의심 안하겠죠??"

 

"아 그러니까 왜 개가 불쌍하다고 끌고오쟤요 재효형ㅡㅡ"

 

"와나....그땐 그랬다고ㅠㅠ진짜 나도 시간을 돌리고싶다...이거 알면 큰일날텐데..."

 

"그래도 꿀벌이 의심 안하는 것 같던데??? 뭐 그정도면 다행이지 뭐ㅋㅋ"

 

"와....한숨 돌렸네요..."

 

"그러니까....지호가 전화받고 바로 우리한테 알려줘서 다행인거지ㅋㅋ"

 

"아놔ㅡㅡ진짜 그 때 나꿀벌이 귀에 대고 얼마나 소리를 질러댔는데ㅡㅡ

진짜 이거 알면 뭔일 나겠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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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헝ㅠㅠㅠㅠㅠ개야 왜 밖에 나와있어 추운데...ㅠㅠㅠ"

 

"아놔 재효형 왜그래요ㅡㅡ"

 

"야 안재효 걔 니 친구 아니야"

 

 "어떻게...어떻게 그렇게 매정할수가 있어ㅠㅠㅠ

개야 블락버스터로 가자..."

 

"아 형ㅡㅡ안돼요ㅡㅡ이걸 데려가서 어디에 쓰게요ㅡㅡ"

 

"야 안돼 내 물고기ㅡㅡ"

 

"야 근데 개 안데리고 가면 재효 여기서 안갈것 같은데...."

 

"흠..."

 

 

 

 

 

 

 

 

 

 

 

 

 

 

"개주제에 고양이 표정은ㅡㅡ"

 

"허어미ㅏㅜ비.ㅐㅔㄹ며ㅑㅗ뤼ㅡ;저ㅏㅢㅁ눠 개야ㅠㅡㅠ"

 

"어휴....아이고....내 장비들이 걱정인데ㅡㅡ"

 

"괜찮아 내가 다 어떻게든 해볼게!!!!"

 

"ㅡㅡ"

 

 

 

 

 

 

 

 

 

 

 

 

 

 

 

 

 

 

 

 

그래....그렇다 이거죠????

그렇게 해서 데려온거라 이거죠???????

 

 

 

 

 

 

 

 

 

 

 

 

"헐???????????나꿀벌 언제왔어???????????????"

 

"어휴...다행이다....고 할때부터??????

와 진짜 개는 불쌍하고 오늘 청소당번인 저는 안불쌍해요???"

 

 

 

 

 

 

 

 

 

 

그렇게 해서 사과를 위하여 전부 공대로 끌고갔음

하지만 난 사실 이미 알고있었음

아니 진작부터 알았던 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한.....아까 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아까

핸드폰을 봤을 때부터?????

사실 아까 핸드폰을 봤을 때

카톡 잠깐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대화창이 있더라고???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지레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아까

 

 

 

 

 

 

 

 

 

 

"그거 혼자 못들텐데??"

 

 

 

 

 

 

 

 

 

이 때 좀 확신했었음

그리고 굳히기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대 cctv를 돌려봤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정갈하게 다 찍혔더라고?????

하여튼

그렇게 해서 공대 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럼 청소는 7명이 다 하는걸로???ㅋㅋㅋㅋ"

 

"헐....야..."

 

"그래도 7명이면 다행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명이 했으면 개고생일텐데

그럼 나 갈게요~수고해요~"

 

 

 

 

 

 

 

 

 

 

 

그렇게 나를 제외한 블락버스터 멤버들은 청소를 했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헬로우??여러분 안녕하세요??

난리벌입니다

제가 좀 마~~~~~~ㄶ이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번 늦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의 돌머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본의아니게 설날연휴네옄ㅋㅋㅋㅋㅋ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세뱃돈도 많이 받으셔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사랑하는 암호닉

현미밥님♥

새우깡님♥

편지님♥

알라님♥

맥심님♥

반찬님♥

 까마귀님♥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그럼 전 다음에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찾아뵐게요ㅎㅎ

그럼 안녕ㅎㅎ

[독자1]

까마귀예여!!!!!!!ㅋㅋㅋㅋㅋ오늘도 잘 웃고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으면서 짤도 줍줍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재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작가님 설연휴 잘 보내세여!!!!

[난리벌]

우와 까마귀님♥ 이렇게 빠른댓글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까마귀님도 설 잘 보내세요♥

[독자2]

헤헿♥ㅋㅋㅋㅋㅋㅋㅋ넹넹!!!항상 재밌는글 사랑합니다♥_♥

[독자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귤이잘못했네^^

[난리벌]

그렇죸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귤이잘못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

반찬왔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횽이잘못했네 근데 제일웃긴건 평소에도 일곱갈래로 의견나뉘는데 지금맞으면 이상한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유권드립 괘쩔엌ㅋㅋㅋㅋㅋ날은날이지 제삿날

[난리벌]

반찬님♥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블락버스터하면 역시 괘드립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ㅇ..아육대 보고올께요!!!

[독자6]

새우깡이에요! 세륜 설육대..하..
아니 이게 아니라ㅋㅋㅋ 오늘도 블락버스터는 시끌벅적하군요ㅋㅋㅋㅋㅋ
짤도 참 적절..(줍줍)
그렇게 오랜만이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날짜보니까 아니네요..음..?
그나저나 지호는 일곱명이 다 따로노는걸 알고 있네요ㅋㅋㅋ단합할 의항은 없는거니..?(아련)
그나저나 궈니 드립력ㅋㅋㅋ제삿날ㅋㅋ
귀여워..(하악하악)
늘 재밌능 글 감사합ㄴ다ㅋㅋ

[난리벌]

으잌ㅋㅋㅋㅋㅋㅋㅋ새우깡님♥쓰는데 꽤 오래걸렸어요ㅠㅠㅠㅠㅠ블락버스터의 매력은 따로 노는 산만함 아니겠어요??(찡긋)어쨌든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독자7]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블락비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벌]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글비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재효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벌추리력 대다나닼ㅋㅋㅋㅋㅋ오늘도 잘읽고가용~

[난리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기승전귤이었다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감사해요♥

[독자9]

안재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시끌시끌하네요 ㅋㅋㅌㅋㅋㅋ 잘읽고 가요!!

[난리벌]

블락버스터는 언제나 시끄럽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감사합니다♥

[독자10]

ㅋㅋㅋㅋㅋㅋ범인은 모두다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이닼ㅋㅋㅋㅋ

[난리벌]

그렇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감사해요♥

[독자11]

헐 내사랑 난리벌님글에 늦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죽일년이에요ㅠㅠㅠㅠㅠ 네 현미밥이어요ㅠㅠㅠㅠㅠ 설이라 집에서 막내인 제가 꼬봉이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에야 보고말았어요 언제나처럼 겁나웃고가요!!! 흐뭇하게 보고있는데 옆에서 사촌언니가 불쌍하게 보고가더라구요.. 블락비가 그래좋냐며...사실 블락비보고 웃고 작가님 글보고 겁나겁나겁나 웃은건데밀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작가님만이 제사랑이어요 저랑 결혼할래요?? 밥벌행쇼 벌밥행쇼 ㅂㅂㅎㅅ

[난리벌]

끼얄♥현미밥님♥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지요ㅠㅠㅠㅠㅠㅠ저희집은 맏인 저를 주로 시키시죠.....ㄸㄹㄹ그래도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내사랑현미밥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ㅋㅋㅋㅋ올해도 밥벌행쇼 벌밥행쇼 ㅂㅂㅎㅅ♥

[독자12]

아핰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미쳐버려ㅋㅋㅋㅋㅋㅋㅋ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얘넨조용할날이없닼ㅋㅋㅋㅋㅋ개는갑자기왜데리고와..공대개를.. 거기서잘키워줄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벌]

그렇죸ㅋㅋㅋㅋㅋㅋㅋ블락버스터는 시끄러워야 제맛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3]

으잌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벌]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가 불쌍해쪙ㅋㅋㅋㅋㅋㅋㅋ귤형ㅋㅋㅋㅋ

[난리벌]

괜한 공대 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감사해요♥

[독자15]

반존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아리실하나 치우기싫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찔너무 적절해여....ㅋㅋㅋㅋㅋㅋ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그니저나 꿀벌이 찬잰듯...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탐정같아여!

[독자17]

와낰ㅋㅋㅋㅋ나는김유권이범인일줄알았는데..ㅋㅋㅋ아니술먹고왜자꾸개를데려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다같이범인일줄은생각지도못했닼ㅋㅋㅋㅋㅋㅋ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곱ㄹ명이 다 공범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