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여긴...어디지?" 눈을 떠보니 이곳은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침대....무엇보다 평범한 방이였다...하지만 결코 내가 처한 상황은 평범한 상황이 아니였다...내가 눈뜬 이곳은 내방이 아니였고, 무엇보다도 어제 있던 일 때문이다.난...어제 집에 가는 길 이였고...길을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불안해서 빨리 걸을 수록 빨리 따라왔고, 결국엔 무언가에 코와입이 틀어막혀 얼마 가지않아 기억이 나지....끼이익~"일어났어요?아무리 깨워도 안일어 나던데..."문 열림 소리와 함께 처음 보는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매우 깔끔한 옷차림에 상냥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지금 이상황에 이남자는 누구고 나는 왜... 혹시 어제 괴한으로 부터 날 구해준건가?그렇다면 지금 내상황에 대해서 잘알테니까 도움 요청을 부탁 하려고 한마디가 입을 비집고 나올려던 찰나..."아직 머리가 지끈 거리죠?생각보다 독한거라...어쩔 수 없었어요...도저히 얌전히 따라 올 것 같지않아서요.. 미안해요"이말을 듣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한 소름을 느꼈다...그..렇다는 것은 이남자가... 어제 날 기절 시킨..괴한?"으..으아아악~! 다...당신...누구야..나한테 왜이래!""음?저는 김명수라고 하고요,나이는 24 이고,....""지...지금 누...누가 그 딴거 궁금하대?! 여긴 어디고 왜이러는 거야!왜!""여기는 앞으로 당신과 나...음...그러니까 `우리'가같이 살 집이에요. 그리고 음...."도무지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아니...상냥한 표정으로 이해 할 수 없는 말만 내뱉는 이 남자를 보고 나는 생각이 들었다...살인마?강도? 싸이코패스...그렇게 생각하니... 내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난...아직 죽고 싶지 않았다."으...흐흐흐흑...살...살려주세요...제발 살려주세요..으흐흑...도..돈은 원하는 만큼 드릴께요. 살려주세요"이해 할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남자가 다가오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나를 껴안으며...."울긴...왜울어요?풉...하하하하...살려달라고요?내가 당신을 왜죽여요?"남자는 그렇게 내등을 토닥거리며 아이달래듯 나를 달래고 있었다.얼빠진 이상황에 내정신도 얼빠진듯 있다가 정신을 차리니 여전히 이남자의 품에 안겨 있다는걸 깨닫고 벗어나려고 몸부림 칠 수록 더강하게 않으며 놓아주지 않았다.그리고 내귀에다가 속삭였다."집에 온걸 환영 해요."헐?안그래도 똥망글인데.... 모바일로 해서 더똥망이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비천한 똥망글이라도... 읽어주실분은 신알신 해주세요ㅠ.ㅠ 암호닉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ㅠ.ㅠ없으시면.... 저는 이글과 함께....먼지가~되어~사라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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