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하세요~약속지키려고 또 왔습니당!!!
너무 늦게 왔나요ㅠㅠㅠ사실 더 빨리 올 수 있었는데 쓰다가 날라가데요?허허허허허허헣(부들부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쓴다!!오늘 내용은 사장님의 미모로 인해 일어난..일이죠..쿸...
사실 사장님이 쫌 잘생겼는데 귀엽게 생기긴 했어요(소근소근)
그럼 55555편 시작합니다!
그리고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은 제 친구의 실화입니다!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55555
♡내사랑들♡
♥빙어♥
"징어야~이거 봐라~"
"응?"
학교에서 징어의 뒷자리는 늘 화떡인 아이가 있음 화떡이 이름은 지금 티비에서 영화 신세계를 하고 있으니
세계로 하겠음 근데 그 아이 성이 전씨임..전세계..ㅋ.....의도한거아님뮈다...
아무튼 전세계랑 징어는 별로 안침함 전세계가 말걸면 대답해주고 그런?
징어는 한번도 전세계한테 말을 건적이 없다고함
근데 그도 그럴것이 전세계는 정말 욕을 많이함 그래서 말하기가 쫌 꺼려짐;;
그 날도 학교에 와서 사장님이랑 카톡중이었음 지금 학교 도착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진다 이런 얘기 하고있는데
뒤에서 전세계가 말을 걸어서 보니 사장님네 카페 쿠폰임
카페에 가면 쿠폰 몇개를 모으면 음료를 무료로 주는 그런것처럼 사장님네도 그런 쿠폰이 있는데
그걸 나한테 보여줘서 자랑하나보다 해서 맞장구를 쳐줌
"우와~카페 쿠폰 다모았네~?나도 여기 자주가는데~"(오징엌ㅋㅋㅋㅋㅋㅋ영혼없는 리액션ㅋㅋㅋㅋㅋ)
"응ㅋㅋ야 여기 카페 사장 존x 귀여운거 알지"
"응?아 귀엽게 생기긴 했더라고"
"시xㅋㅋㅋㅋㅋ야 탐내지맠ㅋㅋㅋㅋ내 남자임ㅋㅋㅋ"
"어?니남자...그래.."(한심한 표정)
"나 오늘 이 쿠폰 주면서 음료 대신 번호 달라고 할꺼임ㅋㅋㅋ왘ㅋ씨x 존x 떨리넼ㅋ"
"아 그래 화이팅"
하면서 다시 앞에 보고 사장님이랑 카톡을 했다고 함ㅋㅋ
사실 이런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사장님이 늘 철벽을 쳐서
별로 신경 안썼다고 함ㅋㅋㅋ여자가 와서 번호달라고 하면
정색하면서 여자친구 있다고 하고 해서 사장님을 믿고있었음ㅋㅋ
그 날도 학원마치고 사장님이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카톡하고 잤다고 함
머릿속에서 전세계는 지운지 오래인 오징어였음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서 일이 터짐
"오징어~이거 봐라~"
"응?"
그 날도 또 말을 걸길래 뒤돌아서 보는데
쿠폰명함 뒤에 번호가 적혀있음!!!!!!
나니?????난희골혜?????????????
"어..?번호 땄어..?"
"엉ㅋㅋㅋㅋㅋㅋㅋ시x 어제 번호따는데 존x 귀여워 죽는줄 알았다 미xㅋㅋㅋㅋㅋ"
"응?어떻게 땄는데..?"
"어제 내가 카페에 가서 존x 당당하게 옵빠!저 쿠폰다모았어요! 했더니 웃으면서 뭐드실래요?이러는거얔ㅋㅋ"
"응"
"그래서 내가 옵빠 번호주세요! 이랬닼ㅋㅋㅋㅋㅋㅋ근데 처음엔 존x 당황했는지ㅋㅋㅋㅋ그 사장 눈 x큰거 알짘ㅋㅋ"
"응"
"존x 큰눈 굴리다갘ㅋㅋ여기 뒤에다 적어주더랔ㅋㅋㅋㅋㅋ시xㅋㅋㅋㅋㅋ귀엽지않냨ㅋㅋㅋ"
"응 귀엽네"
이때 징어 혼나감
사장님한테 배신감 들었다고 함 자기가 좋다고 해놓고서 자기랑 동갑여자애한테 번호나 주고
나 가지고 놀리고있는건가 싶었음 그래서 카톡오는것도 다 씹고있었음
근데 걱정이 되는거임 진짜 전세계랑도 연락하면 어떡하지
물어봤는데 진짜 번호줬다고 하면 어떡하지 그럼 헤어져야 하나..?근데 난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하면서 오만가지 걱정은 다했다고 함ㅋㅋㅋㅋㅋ
사실 전세계가 화장을 진하게 해서 그렇지 예쁘장하게 생김
오징어가 수수하게 예쁜편이라면 전세계는 화려하게 예쁘게 생긴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징어는 더 걱정이 되는거임
평소같았으면 징어가 먼저 점심 잘먹었냐고 카톡을 했겠지만 그 날은 사장님이 먼저 카톡을 함
징어가 카톡을 안하니 얘가 아까부터 카톡도 씹고 뭐하나 싶어서 그랬을거임ㅋㅋ
-오징어 뭐하는데 카톡도 다 씹어
-그냥 쫌 생각할게 있어서요
-밥은 먹었어?
-네
-오징어 나한테 할말 없어?
-네
-무슨 일 있어?
-아니요 저 바빠서 카톡그만할게요 답장하지마세요
오징어 저때 진짜 혼란스러웠음 밥도 와구와구와구 먹던 애가 좋아하는 반찬 나왔는데도 몇숟가락 먹고 남기고
평소같았으면 카톡하면서 끝에 사랑해요♥ 이러는애가 단답에 카톡도 안하니 사장님도 걱정스러웠을거임
근데 징어는 저 카톡하면서도 나한테 이런것처럼 전세계한테도 이러나?하는 생각을 하고있음
저렇게 학교에서 징어는 사장님한테 잔뜩 철벽을 침
그러고 학원이 끝나고 사장님이 데리러옴
아 참!징어랑 사장님이랑 사귀고 이후로 김종인은 걸어서 집에 가요!커플 사이에 있기 싫다곸ㅋㅋㅋㅋㅋ
그래서 징어랑 사장님이랑 집에 갈때 단 둘이 있숩니당
"징어야 뭔 일 있어?"
"네"
"왜 무슨일인데?"
"사장님은 저한테 뭐 숨기는거 없으세요?"
"나?내가 뭐 잘못했나??나 숨기는거 없는데.."
"사장님 어제 번호따였죠"
"아!응 번호따였었다"
"그래서 번호줬죠"
"응 줬어"
"..."
징어 저말듣고 그나마 믿고있던것마저 다 깨졌다고 함
그에 더불어 실망감까지..ㄸㄹㄹ
"사장님 진짜 실망이에요 오늘"
"응??"
"갖고노는거였네요 결국"
"응????"
저 말하고 차에서 내려서 문 쾅 닫고 내려서 감
근데 뒤에서 사장님이 얼른 쫓아와서 팔 딱 잡고 잡아세움
"아니 징어야 너가 뭔가 오해한것 같은데"
"여기서 오해할게 더있어요?오빠가 걔한테 번호를 왜주는데요"
"아니..아..어디서부터 말해야하지"
".."
"그니까 걔가 번호달라고해서 줬고 연락은 한번도 안했어
번호준 이유도 연락오면 너한테 핸드폰 줘서 알아서 하라고 할려고했고"
"됬어요 변명하지 마요"
"아니 진짜야..오빠 못믿어?"
"네 애초에 번호를 안주면 되는거였잖아요"
"평소같았으면 그랬을텐데 카페에 있는 상황에서는 손님이잖아 그런 애들은 거절해도 계속 붙는단말이야"
"그럼 제 번호를 주지 그랬어요"
"교복보니까 너랑 같은 학교던데 괜히 너 번호 줘가지고 너가 피해보면 어떡해"
"....다음부터는 번호 아예 주지도 마요.."
"응"
"계속 번호달라하면 나 불러요 알았죠?"
"응"
"핸드폰 줘봐요"
"핸드폰?"(핸드폰 줌)
"걔한테 연락왔었는데요?"
"어 진짜??그렇네 너 만나고 나서 왔나보다"
"어떡할거에요"
"뭘 어떡해~세상에서 제일 예쁜게 여기 있는데 걔가 눈에 들어오겠어?"
"그대로 보낼꺼야"
하고 그대로 보냄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저 어제 번호딴 애인데요 제 번호 01023456789에요 저장하세요ㅎㅎ
-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애인데 우리 오빠 여자친구거든?연락하지마 차단할게ㅎ!"
하고 차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뻔뻔한 것
자기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애라고 하다니..(부들부들)
"진짜 번호 준거 속상하다..완전 실망할뻔했어요"
"미안해 앞으로는 아예 안줄게!속상해하지마"
"짜증나 진짜..왜 고딩한테 번호나 따이고 다녀요"
"우리 징어 질투하는거야 지금??"
"무슨 질투에요 지금 저 화났거든요 말시키지마요 집에 갈꺼에요"
하고 뒤도니까 뒤에서 사장님이 안으면서(백허그..헿........부럽다....)
"징어가 질투한다 오징어가 질투한다 귀여워 죽을것같다"(정다정다정)"
"아 됬어요 놔요 이제 오빠네 카페 안갈꺼야"
"아 왜~놀러와 내가 맛있는 거 많이줄게~"
"제가 무슨 돼지인줄 아세요 먹을거 준다하면 가게?흠!그래서 뭐..줄건데요?"
"음...징어가 좋아하는 마카롱?"
"..오빠 저 갈게요!헿헿 오빠도 조심해서 들어가요"
"아 진짜 귀여워 아유 귀여워"(겁나 아빠미소ㅠㅠㅠㅠ)
"저 갈게요 오빠!안녕~~"
"응 안녕~"
하고 그렇게 전세계사건은 마무리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번호줬다는 말 듣고 실망했지만..
뭐 사장님도 생각이 있어서 그랬을거고 손님이라서 어쩔 수 없이 그랬던거지만ㅋㅋㅋㅋ
아!그리고 전세계가 한번에 번호줬다는거 뻥이었다더라구옄ㅋㅋㅋㅋ
사장님이 안된다고 했는데 20분동안 카운터에서 번호안주면 안갈꺼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준거라고함
어디서 거짓말을!!!
오늘도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은 제가 보기에도 쫌 달달함이 부족한것같아여...흠.....
죄둉해요..제가 할말이 엄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한거 어떤걸 원하세요!!!!말만 하세요!
제가 억지로라도 만들어내겠습니다!아니면 원하시는 걸 얘기하시면
제가 비슷한 일 있으면 그걸로 쓸게요!
아!그리고 징어가 전에 입었던 사장님 후드집업 펠틱스 후드집업이에요!검정색깔!
그 찬열이가 입었던 그거!!!ㅋㅋㅋㅋㅋㅋ안궁금하다구여..네..소금소금
김종인씨와의 인터뷰 |
저번편에서 종인이가 인기가 꽤 많더라구요..그래서 김종인과의 카톡을 나눠보았습니다!
-야 김종 -ㅇ? -너 인기많더라? -ㅇ?당연한거고 왜 불렀는데 -돌았냐;;내 독자님들이 너 귀엽데 그리고 용돈필요하면 다주신데 할말 없냐 -아..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ㅋ..음..........아.....용돈감사하구요..그..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감 ㅃㅇ -ㅇㅇ ㅃㅇ
여러분 김종인이 감사하데옇ㅎㅎㅎㅎㅎ헤헿 그니까 앞으로도 계속 봐주기!! |
마카롱 먹으러 카페에 간 오징어 |
"사장님 나왔어요~~" "응 앉아있어" "네~~"
그 날 이후로 카페에 가서 저러고 앉아있었음! 마카롱 먹으러 갔겠죠 뭐(한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심은 농담인거 알져??ㅋㅋㅋㅋㅋ 카페가서 저랑 카톡하면서 앉아있으니까 사장님이 캬라멜카페모카랑 마카롱을 가져다주심!
"헐 대박..." "많이 먹어" "...오빠" "응?" "사랑해여" "이럴 때만?" "에이 아니죠 늘 사랑하지만 지금은 더!" "(미소)먹어 얼른" "넴"
하고 마카롱 한 입 딱 먹는데 마이쪙....하고 있었는데 오징어가 맛있는거 먹을때 표정이 있는데 음....뭐라 설명해야 하지 약간 입은 꾹꾹이 하고 웃는표정?그런 표정인데 마카롱먹고 그 표정짓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아빠미소 짓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고함ㅋㅋㅋ 아 왜 난 이런게 설레지ㅠㅠㅠㅠㅠㅠ 아빠미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댜좋댜 그리고 카페가 쫌 늦게 끝날것같아서 먼저 보내는데 갈때 너징이 애교 부려서 진짜 행복했다고함ㅋㅋ
"오빠 저 갈게여!집에 들어가면 카톡해여!" "응 조심해서 들어가고 혼자 갈수 있지?" "당연하죠!아직 해도 안졌어요!"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하고" "네에~"
하고 갔는데 갑자기 다시 너징이 와서
"오빠!" "응?뭐 두고간거 있어?" "아니요!못 한 말 있어서요!" "뭔데?" "오빠 사랑해요!오빠가 만들어준 마카롱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평생 만들어주기!" "(폭풍미소)응 평생 만들어줄게 얼른 들어가고 나도"
하고 갔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애교 보고싶으면 맛있는거 많이 먹여서 기분좋게 하면 애교 퐝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장님은 나도 이런말만 하지 사랑한다고 까지는 안해줌ㅠㅠㅠㅠ 왠지는 모룸!!!사장님만 아는 비밀!!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