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녕안녕~~거실에서 노닥노닥거리다 또 왔어요!
쟈가운 사장님은 적응안돼뮤ㅠㅠㅠㅠ역시 카페사장님과 징어는 달달이 짱짱!!!
그럼 몰래카메라 2편 꼬우꼬우!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은 제 친구의 실화입니다!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999999999
♡내사랑들♡
♥빙어♥
♥보노보노♥
♥코코아♥
♥루루♥
♥엄마의다이어트쥬스♥
"아 어떡해...사과했는데 안받아주면 어떡하지.."
"장난친거라고 하면 받아주시겠지"
"내가 생각이 짧았어...솔직히 나같아도 화많이 났을거야.."
"에휴..김종인은 왜그랬데 진짜"
"내앞에서 김종인 얘기 하지도마 짜증나"
"에휴..그래서 오늘 카페갈꺼야?"
"응 가서 사과해야지.."
"잘 풀릴거야 힘!"
사장님이 쟈가워진 바로 다음날임
김종인이 사과하러 왔지만 김종인이라는 애는 모르는 애라는듯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애취급을 하고 다님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빠지고 바로 카페로감
지금 오빠가 화났는데 그깟 학원이 문제가 아님
카페에 갔는데 오빠가 정말 손님취급을 함 완전 그냥 손님
딸랑~
"...."
"어서오세요"
"...."
"뭐 드시겠어요 손님?"
"캬라멜 카페모카요.."
"3600원 입니다"
독자님들 느끼셨어요??
평소같았으면 아예 처음부터 어서오세요가 아니라 학원은 어쩌고 왔어?가 정상이고
캬라멜카페모카달라고하면 안된다고 해야 정상이고!!!!
돈은 원래 안받고 그냥 주는게 정상인데!!!!!!
정말 평범한 손님 취급을 함
하지만 오징어 포기하지 않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카페가 끝날때까지 기다림
"오빠 얘기좀해요"
"무슨할말이 더 있어?"
"아니 그니까..어제 그 남자애랑 그랬던거 다 몰카였어요"
"..."
"오빠한테 장난치려고 김종인이랑 짠거였어요"
"그래서 지금 나 가지고 놀았다는거네"
"네?아니 왜그렇게 삐딱하게 들어요 그런게 아니잖아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가지고 논거 맞잖아?"
"오빠한테 장난친건 맞는데 가지고 논건 아니.."
"나와 문닫을 시간이야"
얘기하는데 말까지 끊고 저렇게 말했다고 함..
김종인 너 진짜..부들부들
"타 늦었어"
"..아니에요 걸어갈게요"
걸어간다고 했더니 안잡고 그냥 차타고 가심 헐;;
너징은 자기가 잘못했으니까..하면서 걸어갔다고 함
그렇게 우울하게 걸어갔더니 집앞에 보이는 익숙한 저 차
ㅇ??사장님 차가 왜 있지 같은 차겠지 하고 지나가려는데!!
"오징어"
"(당황)"
"화 많이 났냐"
"(?????)"
"표정봐(웃음)많이 놀랐어?"
"???????????????"
"아 이런 애를 내가 어떻게 속일 생각을 했지"
"??????????????????????????????????????????????"
"진짜 내가 돌았었나 봐 많이 놀랐지"
"???????????????????????????????????????????????????????????????????"
"미안"
"..?"
"이거 맘에 들까 모르겠네...손"(강아지한테 손달라하듯이 손달라고함ㅋㅋㅋ)"
".......?"
"내가 너 이거 주려고 그랬던건데..미안해"
하면서 손에 반지를 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ㅋㅋㅋㅋㅋㅋ반짘ㅋㅋㅋㅋㅋㅋㅋ?뭐짘ㅋㅋㅋㅋㅋ
반지껴주고 상황얘기를 해줌
처음부터 김종인이 사장님 몰카하자고 한것부터가 작전의 일부였음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반지를 사와서 김종인한테 괜찮냐고 보여주니까 어떻게 줄거냐고 묻길래
그냥 줄거라고 했더니 그럼 재미가 없다고하며
자기가 오징어한테 몰카를 하자고해서 하면 그것때문에 형은 화가 나고 그럼 오징어는 속고
마지막에 진실을 밝히면서 뙁 반지를 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짓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 저 속이려고 한 몰카였네요?"
"응"
"그럼 저 속은거네요?"
"응"
"(한숨)그냥줘도 완전 감동인데..진짜 심장 철렁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미안한표정ㅋㅋㅋ)"
"이런거 하지마요 진짜ㅠㅠㅠ"
"알았어 알았어 안할게"
"근데 왠 반지에요?"
"(안아주면서)너 내꺼라고 티내고 다녀야지~"
"엥?"
"불안해서 살 수가 있나 내가 너 주위에 어린 애들 득실득실한데 내가 계속 옆에 붙어있을 수도 없잖아"
"헐.."
"반지 매일 끼고다녀라 빼기만해봐 아주"
"완전 감동...집착남이시다"
"(웃음)결혼할때 더 예쁜걸로 해줄게"
"헐 지금 청혼??"
"청혼까진 아니고 그냥 나랑 결혼할 준비 하고 있으라고"
"뭐..생각좀 해볼게요"
"어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둘이 다시 꽁냥꽁냥 내 눈에는 눈_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들어가~"
"오빠!"
"응?"
"흫흫"
"응??"
"쪽"
"......."
"저 들어갈게요 조심해서 가요!"
"......"
"반지 진짜 고마워요!평생 끼고 다닐게요!"
"......"
하고 아무렇지 않게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뽀뽀라니!!!!!!!미쳤어 오징어!!!!!
사장님은 자기 아껴주느라 안한 뽀뽀를 자기가 먼저 하고 말이야!!!!
어린 애가 대담해~?(동네아줌마 빙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라니 등짝스매싱 맞을 일이야 이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
그러고 매일매일 반지자랑함 갑자기 나랑 있다가
헐!!!!이러길래 놀라서 왜?하고 물어보면 반지가 너무 예뻐..헿...이러고...(한심)
뽀뽀..//그 후.. |
"여보세여!" "쓰읍 진짜 혼날래" "왜요~~??" "졸업하기 전까지 이제 뽀뽀없어" "헐 그런게 어딨어요!" "내 맘이야 졸업하기 전까지 절대 안돼" "내가 하면 되죠~~" "혼나" "혼내세여!저 이제 잘꺼에요~~" "너 진짜...얼른 자라.." "네!오늘 첫뽀뽀날!!흫헿헿 끊어요~" "(한숨)잘자" |
반지의 효과는 굳굳! |
"징어야 전부터 좋아했었는데 나랑 사귈래?" "(반지보여주며)미안한데 나 남자친구 있는데" "아..."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받고나서 같은반 남자애한테 고백받았지만 싴징엌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나서 사장님한테 자랑함
"오빠!나 오늘 고백 받았는데 반지보여주면서 남자친구 있다고 했어요!" "(아빠미소)잘했어" "헐 그게 끝??칭찬을 원한다!!칭찬칭찬!" "(쓰담쓰담)잘했어 오징어~앞으로도 그렇게 거절해라" "넴!!" |
징어 몰카를 찍기위한 김종인의 사투 |
"뭐 그런 짓을 해 안해" "아 왜 진짜 내가 진짜 장담한다!!둘이 안싸우고 더 좋아진다니까?" "안해" "..이걸로 둘이 싸우면 내 용돈 끊어" "진짜?" "대신 더 좋아지면 용돈 올려주기" "뭐..그래"
김종인 좋겠네 용돈올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용돈 끊으라고 잘될줄 어떻게 알고 그랬데여;;소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