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랏 글을 다 쓰고 밑에 글 숨김을 쓰고있는데 날라갔다!오호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1시간이 날라갔당 잘가~~후우..ㅋㅋㅋ
다시 글을 써야겠군뇨!
오늘 내용은 징어의 약한면을 파헤쳐라!임뮈당..
둘이 행쇼~한 이후로는 날짜형식대로 말고 그냥 쓰려구용 헿헿헿
그럼 6편 꼬우꼬우하기 전에!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은 제 친구의 실화입니다!
카페사장님과 고딩너징666666
♡내사랑들♡
♥빙어♥
♥보노보노♥
"놀이기구는?"
"진짜 잘타죠"
"그럼 무서운 영화는?"
"진짜 잘봐요"
"벌레는?아..벌레는 나도 싫고"
"무서워하는게 없는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다른게 아니고 징어가 무서워하는걸 찾는중이에요
징어가 영화를 보고와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안기는데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위해서 안아주면서 자기가 희생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나?
그걸 보고 카톡으로 사장님한테 하루종일 멋있다고 난리를 쳐서
오징어의 난리를 잠재워주기 위해 징어가 무서워하는 걸 찾아서
꺅 무서워요 오빠~이러면 괜찮아 징어야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 해주려고 하는데
징어가 무서워하는게 없네..?
놀이기구는..뭐..말이 필요없죠 초3학년때 티탔는데 재밌다고 하는애인데.....
공포영화는 진짜 잘봐요 영화는 진짜 귀신이 아니라 거기서 연출한거라 안무섭다고..
벌레는 사장님도 짱시룸이여서 패스
뭐 없나싶지만 없음.......오징어 너란 여자...강한 여자...
오징어의 약함을 보기위해서 긴급회의를 해봤지만 해봤자 나오는건 음슴..ㅋ
그래서 포기하고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사장님!컨저링 보러가요!
-그래 언제 보러갈까?
-오늘 카페 문닫고 보러가요!
-알았어 예매해놓을게 부모님한테 허락은?늦게 들어간다고 말씀 드렸어?
-네네!
부모님이 출장을 가셔서 집에 없어도 늦게 들어간다 연락은 꼭 하시라는 싸장님..멋있네여..
아무튼 갑자기 컨저링을 보러가자는 오징어의 말에 컨저링을 보러갔음
"팝콘먹을래?"
"당연하죠!"
"팝콘사러 가자"
하고 캬라멜팝콘도 사서 먹고 먹여주고.....먹여주..고....손이 없나 왜 먹여주는거지 이해가 안가네 증말
아무튼 팝콘을 먹으며 영화관 안으로 들어감!
근데 컨저링이 소리가 갑자기 나서 놀라잖아요!그때 움찔움찔거리기만 하지
막 무섭다고 손을 꽉잡거나 눈 감고있거나 하지도 않았다고 함
너란 오징어 기회를 만들줄을 몰라....
컨저링 보고 나와서도 우와!무섭다!ㅋ..?
지금 그게 무섭다고 하는 말이니 재밌다고 하는것 같구나...
아무튼 컨저링을 보고 나오니 11시 30분쯤 됬다고 함
그래서 사장님이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2시?그 쯤 전화가 옴
"여보세요"
"오빠"(울먹)
"응?왜그래 무슨일있어?"
"아니요.."
"그럼 왜?"
"그..귀신..."
"귀신?"
"네....옷장에서 귀신나올것같아요..."(울먹울먹)
오징어갘ㅋㅋㅋㅋㅋㅋ귀신 나오는 영화같은건 잘보는데
진짜 귀신을 무서워함
그래서 엘리베이터도 혼자타는거 엄청 무서워하고
귀신의 존재를 믿음!ㅋㅋㅋ근데 그런 애가
컨저링보고와서 집안에 혼자있고 불은 다꺼져있으니까
누워서 계속 귀신생각이 나는거임
그거 알죠 막 잘때 혼자있다가 무서운 생각 한번 들면 계속 들고 진짜 귀신이 있을 것 같은거
그래서 울먹울먹 거리면서 전화를 걸었다고함
근데 전화걸면서도 핸드폰에 귀신들리면 어떡해요?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빠 맞아요?계속 이랬다고 함ㅋㅋㅋㅋ
"징어야 이제 괜찮아?"
"아니요..무서워요"
이러다가 밖에서 옆집 문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함 끼익 이런소맄ㅋㅋ
근데 무서울때에는 진짜 예민해져서 작은 소리에도 놀라잖아욬ㅋㅋ
그래서 끄악!이랬다고 함ㅋㅋㅋㅋ
"끄악!"
"왜그래 괜찮아?"(당황)
"아..진짜.."(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하는 상태)
"많이 무서워?"
"네..못자겠어요ㅠㅠ"
"오빠가 갈까?"
"아니요..괜찮아요.."
"괜찮은 말투가 아닌데?금방 갈게 전화끊지말고 있어"
"네.."
이때 오징어 진짜 무서워가지고 나때문에 괜히 잠도 못주무시고 오시는건가 싶지만
무서워서 차마 오지말라고는 못하겠곸ㅋㅋㅋ
그래서 사장님은 차타면서 징어랑 전화하시면서 징어네 집에 갔다고함
띵동
"징어야 오빠야 문열어줘"
"진짜 오빠 맞아요..?"
"응 오빠 맞아"
"진짜죠..?"
"응 진짜 오빠야"
저놈의 의심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아닐까봐 저러고 문열어주고
사장님 얼굴보자마자 안겼다고함
"진짜 무서웠어요ㅠㅠㅠㅠㅠ저때문에 잠도 못자고ㅠㅠ죄송해요ㅠㅠ"
"괜찮아 뭐가 죄송해 안졸려?얼른 자야지"
"오빠랑 쫌만 얘기하다가 잘래요"
"그래"
하고 사장님은 쇼파에 앉아있고 징어는 무릎베고 누워서 쫑알쫑알 얘기하다가 잠들었다고 함
일어나보니까 침대에 눕혀져있고 사장님은 갔다고 함!
근데 그와중에 걱정하는게 헐....나 잘때 얼굴 완전 못생겼는데 망했다..
아 나 요즘 살쪘는데ㅠㅠ무거우셨으면 어떡해(절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저랑 전화하고 사장님이랑 바로 카톡함
-언제갔어요ㅠㅠ어제는 죄송해요ㅠㅠ잠도 많이 못주무셨죠ㅠㅠㅠㅠㅠ
-일어났어?어제 많이 안졸렸었어 괜찮아
-일어나서 완전 감동했어요ㅠㅠ!!침대까지 옮길때 많이 무거웠..어..요....?
-응
-헐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둉죄둉ㅠㅠㅠㅠㅠㅠ
-ㅋㅋㅋ농담이야 안무거웠어 그냥 허리가 끊어질 정도?
-아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농담이야 안무거웠어 정말 살좀 쪄라
-저 여기서 더 살찌면 오빠가 진짜 책임져야되는디요??
-나말고 다른놈한테 갈려고했냐 살쪄 내가 책임질테니까
-누구 남자인지 몰라도 멋있는 청년일세 허허
-ㅋㅋㅋㅋ씻고 카페로와 보고싶다
-네에 쫌만 기다려요 오빠(반함)
저러고 카페가서 또 꽁냥~꽁냥............했데여허허허허헣
부러워!!!!부럽다고!!!!!!나도 컨저링보고 무서웠는데!!!!!!!!!!남자친구가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사장님네 카페와서 글쓰는데 징어랑 앉아서 징어 얘기 들으면서 글쓰니까
사장님이 오셔서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하면서 케이크 주심ㅋㅋㅋㅋㅋ맛있어요!!
그리고 사장님도 이 글 쓰시는거 아세옄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장님한테 방금 이거 글쓰는데 완전 달달하데여!어떠세요 기분이!
했더니
"진짜 쓰는거야?장난치는줄 알았는데 뭐하러 써 나 도둑놈인거 욕먹을텐데(우울)"
저러고 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둑놈이다!도둑놈이 나타났다!ㅋㅋㅋㅋㅋㅋ
이번편도 달달하게 읽으셨는가 모르겠네요ㅠㅠㅠ달달하게 읽어주신다면 감사해여..ㅎㅎ
마지막으로 사장님의 조련보고 가실게여
"오빠!오빠는 누구꺼~?"
"내꺼"
"반응이 이게 아닐텐데.."
"(웃음)너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꺼하라니.....
독자님들은 방금 구워진 대화를 보고 계십니다....하....저 갈게여....
젠장 이번편도 달달하지가 않다!!!!!달달한거..더 달달한거...........달달하지 않아서 미아내여...왜내가쓰면안달달하지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