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2 - 1화: Not Today
빌보드에서 상 받고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우리가 벌써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게 아마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그런 증거일것이다.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 해서 선배님의 콘서트에서
같이 서 볼 기회도 생기고
드라마도 영화도 여러가지 많이 찍었고
콘서트가 끝나도 컴백이 끝나도
드라마,영화가 끝나도
언제나 함께인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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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함께는 결국 나의 옆에 있었고
그 함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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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팬분들이다.
솔직히 빌모드를 가기전에는 많은 사건이 있었다
(한번의 큰 일이지만 쌓인 시간은 많이 지났고 상처도 깊이 있었기에..)
그리고 많이 생각 했다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 했던 곳은
돌이켜 보니 내가 있어야만 하나였고 밝았다
여태 나는 저들과 함께있을 수 없는 존재였고 필요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이렇게만 생각하니 당연하게도 우울해질 수 밖에..
정신차리기 전에까지만해도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잘 몰랐다
되게 조용히 없는 듯이 살았던 사람이였기 때문에
나를 모를 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랬고
(하지만 비주얼때문에 본인 알게 모르게 이슈됬음.)
그리고 내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이 나의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했다.
Not Today
마지막길? 아니 길을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무한의 길이고
방탄소년단은 영원한 길이다.
이정도까지 생각이 마친 후 정면을 보니
형들은 그리고 팬분들은 나를 향해 손을 내밀며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오래됀 모습이다.
아마 내가 정신차리기도 전 부터 손을 내밀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만 짚고 가야겠다
난 영원한 방탄소년단 멤버이고
팬분들의 가수이자 형들의 동생이다
이 점은 내가 죽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공식이다.
이렇게 멋진 형들이랑 같이 있어서 정말 즐겁다.
그리고 이렇게 이쁘고 멋진 아미랑 만나서 좋다.
될 수 있으면 오래 가고 싶다.
영원히 방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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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oday = 오늘은 아니다. 예 오늘은 본편이 아닙니다. 우리 탄소씨의 심경 변화를 알려드릴려고 쓴 도입 부분이죠 본편은 추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어떤 에피소드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막상 쓸려고 보니 컴백이 얼마 안남았고 하지만 컴백을 기다리기에는 제가 못할것 같고 그리서 지금 부터 쓰고 올릴 예정인데... 무슨 주제로 써야 할지.. 여러분이 주인공이니까 의견 좀 주셨으면 합니다..여러분 1화 ~ 4화까지는 주제가 있는데 그 이후로는 없....큼.. 이번 시즌2는 조금 길것 같다고 말씀 드리지만 사실상 예 짧을지도..편 수는 짧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길 것같아요.. 현생에 계속 치일 예정이거든요.. 현생 꺼져! 라고 할 수 도 없어서..아, 그리고 저 초록글에 올라 왔더라구요.!!!! 완전 감사합니다.저의 글이 초록글에 올라 올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들께서 봐주셔서라고 생각 해요 제 글은 제가 잘 알거든요..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노력하는 흔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 사랑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현생에 치이시는 모든 여러분 화이팅!) |